[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이 MASGA 프로젝트의 뱃고동을 울렸다.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사업에 참여하게 된 삼성중공업은 대미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성과 실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일 삼성중공업은 미국 제너럴 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 디섹(DSEC)과 함께 NGLS 프로젝트의 개념 설계를 2027년 3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NGLS는 미 해군의 핵심전략인 '분산해양작전'의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다. 높은 기동성과 표적 맞춤형 운용 역량을 갖춘 소형 함정으로 향후 13척 이상 건조가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은 고효율 선형설계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분야는 함정 성능의 근간이 되는 영역이다. 삼성중공업은 대전 대덕연구센터의 길이 400m인 대형 수조를 기반으로 선형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 해군이 요구하는 고도의 기동성, 보급능력, 안정성 등을 모두 충족하는 선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나스코 조선소가 효율적으로 함정을 미국 내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기술도 지원 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대미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미국
[FETV=이건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에 대한 4월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팔란티어커버드콜 OTM채권혼합 ETF'가 주당 190원으로 월 분배율 2.05%,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 혼합 ETF'가 주당 210원으로 월 분배율 1.97%를 기록했다. 해당 ETF 상품들은 글로벌 AI 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시리즈다. 팔란티어 주가에 수취 전략을 더해 자산 상승과 월 단위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지난해 4월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SOL 팔란티어커버드콜 OTM채권혼합'이 2068억원,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 혼합 ETF'이 846억원 수준이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금리 인상, 유가 상승, 중동산 중간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AI 인프라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분쟁 종결에도 빠른 원상회복이 쉽지 않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팔란티어 커버드콜 시리즈는 팔란티어 주가 하락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하락 폭을 일정 부분 제한하며 월
[FETV=심수진 기자] BNK자산운용이 1일 세제 혜택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BNK코스닥벤처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NK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벤처기업 신주에 15% 이상을 투자하고 벤처기업 또는 해제 후 7년 이내의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 신·구주에 35% 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 요건 충족 시 코스닥 공모주 30% 우선 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IPO 투자 전략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NK자산운용은 이번 펀드에 BNK공모주하이일드펀드, BNK스팩&공모주30펀드, BNK공모주플러스10펀드 등 기존 공모주 특화 펀드 3종의 운용 노하우를 집결시켰다. 특히 BNK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최근 1, 2년 수익률 부문에서 동종 펀드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검증된 IPO 및 Post-IPO 투자 경험과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우량 공모주를 선별하고 적극적인 확약 배정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개인 투자자를 위한 소득공제 혜택도 주요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요건 충족 시 연간 투자 금액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 금액의 10%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단
[FETV=이건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S클래스' 펀드 투자를 할 수 있는 ISA(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해당 ISA를 선보이고 있다. 'S클래스' 펀드는 판매보수가 낮아 상대적으로 합리적 비용으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우리투자증권의 중개형 ISA는 저보수 'S클래스' 펀드를 도입해 투자자가 국내 주식과 ETF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 펀드와 저보수 펀드까지 확장된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출시 기념으로 내년 연말까지 예정된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을 중개형 ISA 계좌에도 적용한다.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이 중개형 ISA 계좌까지 확대하면서 비용 부담은 낮추고 절세 효과를 높혔다. 이 상품은 우리투자증권 영업점이나 '우리WON MTS' 앱에서 개설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우리WON MTS'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S클래스 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ISA를 선보이게 됐다"며 "중개형 ISA 출시를 시
[FETV=김예진 기자] 우리자산운용이 우리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기업 SK이터닉스에 총 800억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 우리자산운용은 1일 우리 기업대출(PDF) 일반사모 1호 펀드를 통해 SK이터닉스에 대한 자금 집행을 완료한다. 이번 금융 지원은 우리 기업대출 1호 펀드가 200억 규모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우리투자증권이 금융 주관과 직접 인수를 담당하며 진행됐다. 이는 국내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자금 공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행사인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태양광 부문에서 180MW 규모 발전 설비를 운영 중이며 향후 1GW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풍력 사업 분야에서는 육상 및 해상 풍력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755MW) 등 총 1345MW 규모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내 자금 공급 기능을 지속할 방침이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에너지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또는 종전협상의 불씨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뒤바뀌고 있지만 이란이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일 iM증권에 따르면 최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스티븐 윗코프 미국 특사의 메시지를 직접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해결책은 공격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이란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있을 경우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종전이나 휴전에 대한 기대감도 피어오르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과 상관없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유가·에너지 공급망 충격이 가시화되며 경기 침체와 자산가격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iM증권은 미국 경제가 고유가 충격을 일정기간 방어하거나 고유가 충격을 일정 부분 흡수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iM증권이 제시한 미국의 충격 버퍼는 ▲실질유가 수준 ▲제조업 경기 등 미국 경제지표 견조 ▲미 연준의 낮은 금리인상 가능성 ▲달러화 강세폭이 예상보다는 약한 수준 ▲고용시장 ▲국내 반도체 수출경기 등이다. iM증권은 "고
[FETV=김예진 기자] 키움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4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산 형성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움증권은 올해 6월 말까지 중개형 ISA 계좌 활성화를 위해 입금액과 거래 실적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중개형 ISA를 최초 개설하거나 타사에서 이전한 고객, 만기 후 재가입한 고객에게 기본 혜택 현금 1만원과 함께 추첨을 통한 최대 50만원 추가 지급이 이뤄진다. 특히 타사 이전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첨 우선순위가 부여될 예정이다. 자산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순입금 이벤트도 병행한다. 기간 내 200만원 이상 순입금하고 국내주식 또는 ETF를 1주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입금 규모별로 차등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500만원 이상 순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상장 ETF 1주를 추첨 지급하는 등 투자 경험 확대를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지난달 23일 기준 4조1132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지원책을 통해 절세 혜택을 활용하려는 투자 수요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
[FETV=심수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일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전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20.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 지수 대비 약 25%p 높은 성과다. 최근 AI 중심 기술주 편중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당주 중심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는 미국 상장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하며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월배당 ETF다. 주요 투자 섹터는 ▲필수소비재(19.59%) ▲헬스케어(18.61%) ▲에너지(17.26%) ▲산업재(11.40%) ▲IT(10.91%)로 전통적인 배당 섹터에 고르게 분산돼 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는 2023년 상장 이후 연 10%의 분배율을 기록했다. 연간 분배율은 2024년 10.62%, 2025년 10.58%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분배금 지급 트랙레코드를 쌓고 있다. 특히 최근 지급된 3월 분배금은 94원으로 전년
[FETV=김예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과 삼성물산이 상업용 부동산 분야의 스마트빌딩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삼성물산의 스마트빌딩 플랫폼 ‘바인드(Bynd)’를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에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1일 마스턴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삼성물산의 IT 기술력과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운용 역량 결합이다. 삼성물산은 AI 비서 기반 공간 제어, 3D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관리 등 바인드의 주요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 매입, 개발, 리노베이션 등 상업용 부동산 운용 전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양사는 전략적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기술 공유와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 기획부터 시범 사업 추진까지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해 협업 모델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부동산 자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임차인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포트폴리오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삼성물산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이사와 삼성물산 이주용 DxP사업부장 등 양측 주
[FETV=김선호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임상 개발본부 총괄 이사로 이태상 상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임상 전략을 수립하는 등 R&D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이태상 개발본부 신임 상무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글로벌 임상팀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임상 개발 전 주기를 관리하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주도했다. 최근까지 아시아태평양 리더를 맡아 다수의 신약 개발과 해외 허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디톡스는 이태상 상무 영입을 통해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 및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태상 상무는 “독보적인 연구개발 역량과 파이프라인을 갖춘 메디톡스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글로벌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임상 운영 전략을 실행하고 인허가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메디톡스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 필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최근 국산 40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 ‘뉴비쥬’를 출시했으며,
[FETV=이건혁 기자] 빗썸이 지난해 매출 6513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1일 빗썸에 따르면 전날 공시를 통해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2%, 22.3% 늘어난 수준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빗썸은 이번 실적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빗썸은 올해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법인 시장 개방 등 제도권 환경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규제 준수와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2026년은 제도화 흐름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신규 서비스 개발과 이용 편의성 개선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심수진 기자] 토스증권이 1일 BGF리테일의 편의점 CU와 협력하여 4월 한 달간 신규 고객을 위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토스증권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토스증권 앱이나 포켓CU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CU 매장에서 100원 이상 결제 시 포켓CU QR코드로 멤버십을 적립하면 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CU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계좌 개설과 멤버십 적립 순서는 무관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투자를 일상적인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편의점에서의 소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자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편의점처럼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자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FETV=김예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기업 분석 역량 강화와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리서치본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 단일 체제였던 기업분석부를 1부와 2부로 재편하고, 1부 산하에 혁신성장팀을 신설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전담하도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신한투자증권은 코스닥 종목을 포함한 전체 분석 대상 기업 수를 4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신설된 혁신성장팀은 코스닥 및 비상장 유망 기업 발굴과 해외 기업 분석 강화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2~3년 차 애널리스트를 전진 배치하고 외부 인력을 충원해 분석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자금 공급 기능을 지원하는 분석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기업분석1부서장은 “혁신성장팀을 중심으로 코스닥 벤처, 시가총액 2000억원 이의 BDC투자대상 기업, 비상장 유망투자 기업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더해 기존 코스닥 기업들의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양과 질 모두를 충족하는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신호철 대표 연임을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졌다. 1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호철 대표 재선임 안건이 가결됐다. 신 대표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연장됐다. 2024년 3월 취임한 신 대표는 투자·연금·절세 등 자산 증식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플랫폼'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대표 체제에서 연간 흑자를 달성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신 대표 체제에서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이 새로운 과제라고 전했다. 외형 확대보다는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금융상품 영업으로 확장도 도모한다. 연금저축·ISA·펀드 등 기존 상품군의 사용자 저변을 넓히고 주식 대차·채권 등 신규 상품도 준비한다. 리테일과 IB 연계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신 대표는 "외형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실제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얻고 자산을 불려가는 것"이라며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을 축으로 고객이 쉽고 꾸준하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심수진 기자] 하나증권이 1일 국고채권 3개월 금리(KTB 3M)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공모 DLB(기타파생결합사채) 총 2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의 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DLB 2660회는 KTB 3M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금리가 8%를 초과할 경우 세전 연 3.01%의 수익을 지급하며 8% 이하일 때에는 세전 연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함께 모집하는 하나증권 DLB 2661회는 달러로 청약이 가능한 만기 3개월 상품이다. 동일하게 KTB 3M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평가 시 금리가 8%를 초과하면 세전 연 4.06%, 8% 이하이면 세전 연 4.05%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나증권은 “해당 상품들은 원금지급형 상품이나 발행사의 신용위험 및 유동성 위험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 공식 앰버서더와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제 사용자인 앰버서더 '권마키'를 통해 TBX 고객 중심 서비스 직관적 공유를 추진한다는 해석이다. 한국타이어가 ‘TBX’ 공식 앰버서더인 트럭커(Trucker) 인플루언서 ‘권마키'와 함께 1일부터 국내 주요 라디오 채널,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TBX 라디오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TBX앰버서더인 ‘권마키’는 트럭커의 실제 일상과 경험담을 전달하는 인플루언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025년부터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TBX의 ‘한국(Hankook)’을 소재로 제작한 SNS 콘텐츠, 트럭커를 위한 맞춤형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을 공개해 TBX와 국내 고객들의 소통 접점을 크게 확대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이 CM(Commercial Message)송 중심의 일방적 메시지 전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제 트럭커 인플루언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TBX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한 광고 캠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신축 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주택 건설사라는 새로운 고객층에게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출범해 이후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1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미국 신축 주택에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업 브랜드 'Qcells New Homes(뉴 홈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공급, 금융 등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뉴 홈즈는 기존 사업과 연계해 주택 건설사라는 새로운 고객층에게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 홈즈는 건설사가 주택을 새로 건설하는 단계부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 주택용 태양광 사업은 이미 지어진 주택에 추가로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뉴 홈즈는 건설 초기 단계부터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내재화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인허가∙기자재 조달∙설치 지원∙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 솔루션이 통합된 주택으로 설계해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충전요금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지속되는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으로 위축된 전기차 구매 심리를 완화하고 신규 고객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를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규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E-pit 초고속 충전 요금을 kWh당 199원에 제공하는 ‘웰컴 199원’ 충전 요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확대를 완화하고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초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초고속 충전 요금을 199원/kWh로 제공해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2026년 7월 31일까지 최대 4개월간 적용된다.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신규 출고 고객이 E-pit 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현대차EV인프라전략실장 정규원 상무는 “이번 ‘웰컴 199원’ 프로모션이 전기차 첫 구매 고객의 충전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
[FETV=임종현 기자] 뱅크샐러드가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손실 규모가 크게 줄면서 연간 흑자 전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뱅크샐러드의 2025년 매출은 260억원으로 전년(147억원) 대비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336억원으로 14% 증가에 그쳤다. 주식보상비용 등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비용은 279억원이며 이에 따른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9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개선됐다. 비현금성 비용과 RCPS 관련 일회성 회계 요인을 제외한 당기순손실은 6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89% 축소됐다. 사실상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며 연간 흑자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뱅크샐러드는 2025년 사업보고서부터 K-IFRS를 도입해 재무 투명성을 높였다.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해 부채로 분류되던 항목을 자본으로 확정하면서 재무구조도 개선했다. 사업별로는 보험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보험 매출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고 보험 진단 서비스 상담 건수도 146% 늘었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보험 진단 서비스가 이용자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FETV=이신형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한국배터리’ 홈페이지 개편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한국앤컴퍼니는 고객 편의성·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 통합 브랜드 'Hankook'의 핵심 브랜드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한국앤컴퍼니가 ‘한국배터리’ 홈페이지를 개편해 지난 31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차량별 배터리(납축전지) 추천 기능을 도입한 점이다. 메인화면 팝업창에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의 차량에 적합한 한국(Hankook) 배터리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한국(Hankook) 배터리 컨텐츠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배터리 소개 콘텐츠가 기술과 소재 중심으로 제품 성능을 강조하는 방식이었다면 신규 콘텐츠는 실제 사용 환경에 맞춰 상품분류체계를 적용했다. 이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신규 BI(Brand Identity)가 곳곳에 반영됐다. 한국(Hankook) 배터리는 배터리 사업의 정체성을 담은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적용한 신규 BI를 적용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신규 BI 적용과 함께 ‘Hankook’의 패밀리 브랜드로서 ▲기술 중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기업금융 자산 확대와 조달 구조 개선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자산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애큐온캐피탈은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6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3.2%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455억원으로 16.9% 늘었다. 자산 성장도 이어졌다. 총자산은 4조2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영업자산은 3조4914억원으로 32.5% 늘며 실질적인 수익 기반이 확대됐다. 기업 및 투자금융 자산이 2조2956억원으로 49.5%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 환경에서도 대체자산 운용을 확대하면서 대체자산 손익이 782억원으로 83.6%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조달 구조 최적화를 통해 조달비용률이 5.41%에서 5.05%로 하락했다. 회사채 발행 잔액도 1조7510억원에서 2조5500억원으로 확대돼 조달 기반이 강화됐다.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판매관리비용률이 1.58%에서 1.27%로 낮아졌고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3.33%에서 2.98%로 개선됐다. 다만 1개월 이상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장기 사회공헌 전략인 ‘비전2030’을 선포했다. 누적 기부금 711억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1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과 결산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중장기 사회공헌 방향을 담은 비전2030도 함께 발표했다. 행사에는 재단 임원과 대의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재단 운영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임원들에 대한 재임기념패와 공로패가 수여됐고 본회의에서는 사업실적 보고와 정관 개정,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2014년 출범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기부금 711억원을 조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익사업에 총 510억원을 투입했다. 재단은 ‘동행경제·인재양성·지역나눔’ 등 3대 핵심 공익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 동행경제 사업에 114억원을 지원했고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 및 멘토링 등 인재
[FETV=임종현 기자] KG파이낸셜이 선불카드 서비스 ‘모빌카드’의 바코드결제 혜택을 확대하고 적립률을 최대 8%까지 상향했다. 제휴 브랜드 확대와 무제한 적립 구조를 통해 이용자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KG파이낸셜은 모빌카드 바코드결제 제휴 브랜드를 확대하고 적립 혜택을 개편했다. 바코드결제는 실물 카드 없이 전용 앱에서 생성된 바코드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계좌이체로 충전한 금액을 바코드로 결제할 경우 브랜드별 최대 8%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제휴 브랜드 32곳의 적립률이 상향됐고 신규 제휴 브랜드 20곳이 추가됐다. 전월 이용 실적이나 적립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 방식도 유지해 혜택 체감도를 높였다. 주요 제휴처 가운데 GS THE FRESH, 다이소, 롯데마트, 이마트24 등 생활 밀착형 유통 채널의 적립률이 상향됐다. 외식·카페 브랜드인 매드포갈릭, 팔공티, 이디야커피 등도 혜택이 강화됐다. 신규 제휴 브랜드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할리스 등 대형 유통 채널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결제 활용도를 높인다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가 첫 커넥트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전략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케이뱅크는 전 임직원 대상 ‘커넥트데이’를 열고 2026년 전략 방향 공유 및 AI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커넥트데이는 새롭게 개편한 전사 미팅이다. 구성원 간 유기적 연결을 바탕으로 회사의 전략 방향과 주요 실행 과제를 공유하고 핵심 이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장사에 요구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내부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반영해, 경영 현안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CEO세션을 통해 ‘New Chapter of Kbank’라는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케이뱅크의 2026년 경영 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방향이 공유됐다. 케이뱅크는 올해 고객 18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SME(개인사업자, 중소기업) 시장 본격 진출 ▲AI 및 디지털자산 경쟁력 강화를 ‘3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역량을
[FETV=이건혁 기자]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가 1일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가 1일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이 ㈜머스트리와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일 NH농협은행은 ㈜머스트리와 전날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금융산업 대출구조의 효율성 향상 및 AX를 위한 LLM기반 자동대출 시스템’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평가 대출 심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AI를 접목한 차세대 기술금융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LM기반 기술평가보고서 자동 생성 ▲대출심사 의사결정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머스트리는 AI 기반 핵심 기술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며 NH농협은행은 여신심사 기준 및 정책 제공과 함께 500건 이상의 기술평가보고서, 익명 처리된 기업 연체 및 재무 데이터를 지원한다. 또한 PoC(개념검증) 환경 제공 및 실증·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심사자료 작성 및 검토 시간을 단축하고, 심사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문서 진위 확인과 담보 이력 추적 기능을 기반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부당대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NH농협
[편집자 주] 산업은 대형 기업이 이끌지만, 그 기반을 떠받치는 것은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 기업들이다. 게임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한빛소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성장했다. 이후 자체 게임 개발사로의 전환을 추진했지만 대형 흥행작을 잇달아 내놓지는 못했고 이후 드론을 필두로 교육·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등 비게임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혀왔다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됐다. 회사의 출발점은 LG그룹 계열사였던 LG소프트(현 LG디스플레이) 내 콘텐츠사업팀이다. 당시 LG소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LG그룹이 사업을 철수하면서 당시 LG소프트 콘텐츠사업팀장이던 김영만 전 한빛소프트 회장이 회사를 설립하고 교육 및 게임 소프트웨어 판권을 승계받았다. 한빛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확장팩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유통을 맡으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브루드워가 전국적인 인기를 얻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사업전략·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협의회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지주-자회사의 사업전략 및 시너지사업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시장의 대내외 불확실성과 변동성으로 ▲머니무브 등에 대한 자본시장 대응 ▲시니어 사업 및 통합 브랜드 ‘NH올원더풀’ 고도화 ▲초고령사회 이슈인 ‘치매금융’ 추진 ▲그룹 시너지 핵심사업 등 농협금융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방향을 점검·조정하기 위해 토의를 했다. ETF 시장 확대 등 자본시장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에 대응하여 은행·증권·자산운용 간 협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FDI) 유치 등 수익 다변화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시니어 사업과 관련해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상품·서비스 라인업 확대 ▲전용 플랫폼 구축 ▲특화 채널 운영 등을 추진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기반으로 ‘One-Firm’ 추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농협금융은 치매금융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고객 자산 보호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EHS) 대량 공급에 나선다. AI 기반의 에너지·공간 관리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 콘월(Cornwall)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 대량 공급에 나선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잉글랜드 남서부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피서지로 유명한 콘월 지역에서 추진된다. 과거 광산으로 활용되던 약 61만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국의 저탄소·고효율 주택 전문 개발회 '에코 보스(Eco Bos)'와 영국 중앙정부 산하의 주택·지역 전담 행정기관인 '홈즈 잉글랜드(Homes England)'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 기반으로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가정용 EHS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발생시킨다. 공급되는 제품은 '모노 R290(Mono R290)', '모노 R32(Mono R3
[FETV=이건우 기자] 셀트리온이 1조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1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자사주 911만주에 대한 소각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약 1조7154억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의 약 4% 수준이다. 이는 2024년(7013억원)과 2025년(8950억원) 자사주 소각 규모를 합산한 금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셀트리온은 소각 효력 발생 당일 등기 접수를 진행하고, 오는 3일 등기 완료 이후 6일 변경상장 신청, 13일 최종 변경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주주환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소각에는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 목적으로 보유했던 300만주도 포함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과 함께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약 103%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3년 평균 목표치(4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업계에따르면 이번 배당은 자본준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리테일 금융의 AI 전환과 기업·투자금융(IB)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경험과 혁신을 결합한 투트랙 경영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이사회에서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부사장과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해 리테일 금융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금융·투자금융 부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부문을 맡는 박종성 대표는 IBK캐피탈에서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부문을 이끌며 성과를 낸 IB 전문가다. IBK캐피탈 전무를 거쳐 웰컴저축은행 부사장을 역임했다. 웰컴저축은행 투자금융 부문 확대를 주도해 온 인물로 향후 부동산PF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투자 영역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전략·지원 및 리테일 금융을 담당하는 손대희 대표는 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친 현장형 경영인이다. IBK기업은행에서 금융권 경력을 시작해 웰컴저축은행과 웰컴캐피탈, 웰컴에프엔디 등에서 실무와 경영 경험을 쌓았다. 웰컴에프엔디 대표 재임 시 베트남 NPL 시장 진출과 데이터 기반 경영 성과를 이끈
[FETV=김선호 기자] 유유제약은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개발기획 및 사업개발(BD) 분야의 핵심 역량을 쌓아온 류현기 개발본부장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를 통해 개발기획과 사업개발 역량을 높여나갈 것으로 풀이된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약학 전문가로, 광동제약, 경남제약, 한국팜비오를 거쳐 한화제약 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약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OTC, ETC 등 의약품을 비롯해 식품 및 음료 등 다양한 개발 업무를 진행했다. 개량신약 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기획과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등 해외 파트너와 업무 경험이 강점이다. 특히 광동제약 재직 당시 다국적 제약사와의 백신 코프로모션을 주도하며 신사업 기반을 닦았고, 한화제약에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85년의 신뢰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타나민·맥스마빌·유크리드의 명맥을 잇는 수익 중심의 차세대 개량신약 및 특화 제형 제품 개발에 전념하겠다" 며 "특히 유유제약만의 독보적인 기술적 장벽을 구축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
[FETV=김선호 기자] 부동산 전문 기업 롯데물산이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완공 이후 약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가 보유한 양평동 부지를 매입하고 이를 개발해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방침이다. 롯데물산은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칠성음료 부지(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 일원)를 2805억 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롯데물산이 매입한 부지는 2만1217㎡(약 6400평) 규모로 롯데칠성음료가 1965년 매입 후 물류센터, 차량정비기지로 사용해왔다. 해당 부지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020년 6월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일반주거지역이란 시민의 편리한 주거를 위해 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뜻한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상 200%며 통상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으로 개발된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개발 당시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기획부터 분양까지 전 과정을 완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복합 개발 및 고급 주거 상품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해당 부지의 최적 개발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안정
[편집자 주] 정형진 현대캐피탈 사장이 취임 후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글로벌 사업 확대와 자동차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보수적 리스크관리 기조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지만 신규 법인의 초기 적자와 캡티브 중심 사업 구조에 따른 변동성은 과제로 남아 있다. FETV는 정 사장 체제의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방향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2024년 6월 정형진 사장 취임 이후 글로벌 사업 확장과 함께 신규 법인 투자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정사장은 취임 첫해 호주 법인을 금융법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법인도 출범시키며 영업 기반을 넓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진출에 맞춰 금융 지원 거점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호주와 인도네시아 법인은 출범 초기 단계로 인력 채용과 영업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가 집중되며 성장 기반을 쌓고 있다. 현지 안착과 사업 확장 과정에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정 사장이 내년 5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만큼 두 법인의 조기 안착과 성장 모멘텀 확보가 향후 글로벌 성과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캐피탈 해외법인의 지
[FETV=김예진 기자] 유안타증권이 기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며 주주환원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이어진 실적 회복세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율 목표를 40% 이상으로 높이고 자기주식 전량 소각 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밸류업 정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ROE 10% 이상 ▲주주환원율 40% 이상 ▲PBR 1.0배 이상 달성을 새로운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2024년 첫 계획 발표 당시 제시했던 목표치(주주환원율 35% 이상·PBR 업종 평균 이상)보다 수익성과 시장 평가 지표를 한층 강화했다. 유안타증권은 ROE 10% 이상 유지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자본 효율성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이행평가 결과에 따르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2024년 906억원에서 2025년 1006억원으로 늘며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 다만 선제적 자기자본 확충 과정에서 2025년 11월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함에 따라 2025년 ROE는 4.9%를 기록하며 전년(5.7%) 대비 소폭 감소했다. 유안타증권의 ROE는 2021년 9
[FETV=이건혁 기자]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키움증권의 임직원 보수와 배당이 나란히 확대됐다. 특히 일부 실무 임직원의 성과급이 대표이사 보수 규모를 웃돌면서 실적 연동형 보상 구조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등기이사 3명에게 총 18억8866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이 가운데 이현 부회장이 8억3160만원, 엄주성 대표이사가 7억9593만원을 받았다. 이현 부회장의 급여는 6억576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본급 6억3000만원에 매달 250만원의 직책수당이 반영됐다. 상여금은 1억6686만원이었다. 2024년 하반기 실적을 반영한 상여금 9748만원이 지난해 1월 지급됐고, 지난해 상반기 실적을 반영한 2363만원은 같은 해 7월 책정됐다. 엄주성 대표는 기본급 5억5000만원에 매달 230만원의 직책수당이 더해져 급여 5억7520만원을 받았다. 여기에 2024년 상여금 1억3119만원이 지난해 2월 지급됐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이연된 상여금 일부인 7617만원도 함께 수령했다. 지난해에는 부회장과 대표이사보다 많은 보수를 받은 임직원도 5명으로 나타났다. 보수 규모는 박동진 부장 2
[FETV=이건우 기자] 천연물 의약품과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마더스제약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신약 연구개발(R&D)을 총괄하던 핵심 인력이 사임하면서 향후 연구개발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마더스제약은 지난달 24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구혜정 전 R&D센터장 상무가 2025년 12월 31일자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구혜정 전 R&D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수의미생물학(면역)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크리스탈지노믹스에서 신약개발본부 이사를 역임하는 등 신약 개발 분야 경력을 쌓아왔다. 업계에 따르면 구혜정 전 R&D 센터장은 마더스제약에 합류한 이후 신약개발연구소와 제품개발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 조직을 이끌며 회사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구혜정 전 R&D 센터장의 사임으로 현재 마더스제약은 R&D 조직 내 핵심 인력 공백이 발생한 상태다. 연구개발 총괄 인력 이탈이 향후 기업가치 평가 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마더스제약은 IPO 예비심사 청구 전 단계로 알려졌다. 마더스제약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
[FETV=심수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의 영업 실무진인 이한솔 차장이 5년 연속 사내 보수 총액 상위 5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차장은 대리 시절인 2021년부터 차장으로 승진한 지난해까지 직급과 무관하게 매년 수억원대의 성과급을 수령하며 실적을 우선시하는 실무 중심의 보상 체계를 수치로 입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실적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폭이 크게 나타났다. 연결 기준 2021년 1441억원2696만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2022년에는 업황 악화로 548억6737만원의 순손실을 내며 잠시 주춤했다. 이후 2023년 92억9848만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2024년 388억9100만원, 2025년 1020억10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가파른 반등세를 보였다. 영업 부문의 이익 창출력이 강화되면서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회사의 실적 변동과 무관하게 이한솔 차장의 보수는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대리 직급이었던 2021년 당시 11억400만원을 수령했으며 순손실을 기록한 2022년에도 과장 직급으로 11억9400만원을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보수 총액 15억5200만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의 김형일 전무이사가 임기 만료로 퇴임하면서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10년간 전무이사 자리에는 자회사 대표와 은행 그룹장이 각각 2번씩 선임됐다. 현재 기업은행 전무이사 직무는 김태형 경영그룹장이 대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최근 임원 사임 공시를 통해 김형일 전무이사가 지난달 20일부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임기 만료다. 김형일 전무이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기업은행의 전무이사를 맡아온 인물이다. 김성태 전 기업은행장이 올해 1월 임기 만료로 물러난 다음에는 은행장 직무를 대행했다. 이후 차기 은행장 후보로도 언급됐으나 28대 기업은행장에는 장민영 현 은행장이 선임됐다. 공석이 된 전무이사 자리는 현재 김태형 경영전략그룹장이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1일을 변경일로 김태형 경영전략그룹장 책무에 ‘전무이사 책무대행’을 추가해 공시했다. 김태형 경영전략그룹장은 기업은행에서 디지털기획부장, 전략기획부장(본부장), 카드사업·연금사업그룹장 등을 거쳤다. 부행장에는 2023년 7월 선임됐다.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가 임면한다. 최근 10년 기준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가 액화천연가스(LNG)를 축으로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며 외형과 수익성 동반 확대를 노리고 있다. 남궁홍 대표 재선임을 계기로 신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LNG 발주 확대 흐름을 타고 매출 11조원대 진입 기대도 커지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E&A의 올해 매출은 1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년간 9조원대에 머물던 매출 규모가 한 단계 올라서는 셈이다. 영업이익 역시 9000억원으로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준이 거론되며 실적 회복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수주 구조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회사는 올해 수주 목표를 12조원으로 제시하고 기존 화공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신에너지를 더한 3축 체제로 재편했다. 특히 신에너지 부문은 LNG를 포함해 청정에너지와 수처리 사업을 아우르며 전체 수주 파이프라인에서 비중을 빠르게 키우는 흐름이다. 현재 거론되는 전체 수주 파이프라인 가운데 신에너지 관련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크게 웃돈다. 세부적으로는 LNG를 비롯해 수소·탄소포집 등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이는
[편집자주]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Value-up)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해외사업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 주주환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3개 대형사의 지난해 해외사업 실적과 전략을 총 3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중국 보험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합자(合資)법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레전드홀딩스, 디디추싱 등 현지 주주사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재산보험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024억원으로 전년 1657억원에 비해 367억원(22.1%) 증가했다. 현대재산보험은 현대해상이 지분 33%를 보유한 중국 합자법인이다. 지난 2007년 3월 독자법인 설립 이후 2020년 4월 레전드홀딩스, 디디추싱, 역상디지털, 홍삼요성 등 4개 현지 기업과의 합자를 통해 합자법인으로 전환했다. 현대재산보험의 연간 영업수익이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합자법인 출범 첫해인 2020년 249억원이었던 영업수익은 2022년
[FETV=신동현 기자] 박윤영 KT 대표이사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31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찾아 정보보안과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 대표는 별도 취임 행사 없이 현장을 방문해 24시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설비를 살폈다. 이어 보안운용센터와 IT통합관제실 등을 둘러보며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와 실시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사진은 박윤영 대표가 KT 대표가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새로운 리더십 체제 아래 사업 구조 재편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한다. 핵심 IP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과 비용 효율화, AI 기반 개발 체계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넥슨은 최근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구조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과 이정헌 대표가 참여해 각각 전략과 운영 측면에서 회사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넥슨은 2025년 매출 4750억엔을 기록하고, 8년 연속 1000억엔 이상의 영업 현금 흐름을 유지했다.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IP의 장기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향후 전략의 핵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자원을 집중하고, 전사 포트폴리오를 사업성 기준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비용 구조를 재정비해 개발과 운영에 자원을 집중한다. 최근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운영상 관리 실패로 규정하고, 최고위험책임자(CRO) 선임과 다중 보고 체계 도입 등 내부 통제
[FETV=이건우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능성 성분을 더한 제품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과일 음료를 동시에 선보이며 계절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함께 겨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는 블렌디드 음료 ‘파바 크러시’ 3종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슬러시 타입 음료로 청량감과 시원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 크러시’는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C 100mg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파인애플 풍미를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멜론 크러시’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멜론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과일 기반 디저트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겨냥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돼 호응을 얻었던 ‘수박주스 크러시’도 재출시한다. 수박과 얼음을 블렌딩해 여름철 대표 과일의 시원함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지
[FETV=손영은 기자] 31일 삼양홀딩스가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엄태웅 대표는 "자회사의 공정거래 이슈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 차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진 삼양홀딩스]
[FETV=이건우 기자]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이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대중화에 본격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여성 패션 브랜드 ‘CM큐브(CM CUBE)’를 통해 아방가르드 스타일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CM큐브는 2010년 디자이너 홍은주와 협업해 론칭된 브랜드로 현재는 이랜드리테일이 PB 형태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CM큐브는 ‘한국형 아방가르드의 대중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일상 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방가르드 스타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모던 아방가르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과한 장식을 덜어내고 실루엣과 소재 중심의 레이어링을 강조해 기존 아방가르드 특유의 난해함을 줄이고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26SS 시즌 대표 상품인 ‘반팔 테일러드 자켓’은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오버사이즈 핏과 힙을 덮는 기장으로 체형 커버를 강화했으며 트임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폴리에스터와 스판 혼방 소재를 사용해 구김을 최소화하고 계절 간 활용도를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랜드리테일에 따
[FETV=손영은 기자] SK오션플랜트의 신임 대표이사로 강영규 사장이 선임됐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라는 평이다. SK오션플랜트는 신임 대표이사 체제 아래 '토탈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31일 SK오션플랜트는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영규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 합류 이후 사업운영총괄로 생산 전반과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해 왔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토탈 마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조선·해양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했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HD현대중공업을 거쳐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 합류 이후 사업운영총괄로 생산 전반과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효율화와 특수선 건조 프로젝트 안정화에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부터 19년째 지속된 활동으로 환자 지원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와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7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헌혈 환경은 저출생에 따른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수혈 수요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약 2500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 참여뿐 아니라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무료진료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건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 차건아)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성장과 경영관리 기능을 분리·전문화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체제 전환을 시도했다. 31일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건아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배수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배수아 대표는 고객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며 고객 접점 중심의 사업 성장을 이끈다. 차건아 대표는 맥킨지앤드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을 거친 전략·투자 전문가로서 재무·투자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기타비상무이사로서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검토해 온 만큼 기존 현장 중심 역량에 경영 전문성을 더해 자본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적임자로 평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강화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 미래 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색조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스킨케어까지 본격 확장해 사업 다변화를 이루고
[FETV=김선호 기자] 27일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뷰티 디바이스 및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Energy Based Device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역량을 연계한 제품·서비스의 기획, 개발, 제공 및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뷰티 디바이스의 공동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및 판매 방안에 대한 검토와 기획 등 홈 뷰티 디바이스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향후 양사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비올메디컬은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 역량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고기능 스킨케어와 디바이스 연계 가능성을 확장하고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의료
[FETV=손영은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밝혔다. 조달 자금은 마스가 추진 재원, SMR·수소연료전지·해상풍력 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31일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최대 20억달러 이내의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했다. 교환 대상 주식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HD현대중공업 주식 561만3704주 내외로 이는 HD현대중공업의 주식 총수 대비 약 5.35%에 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중공업에 대한 현재 지분율은 69.2%다. 교환가격은 이날 종가 기준 주가의 12.5~17.5% 할증률로 발행된다. 이자율은 1% 이내 만기는 5년이다. 실제 교환사채 발행 규모와 세부 조건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선박 사업 확대 ▲해외 야드 생산설비 확충 ▲SMR, 수소연료전지, 해상풍력 등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 투자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추진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감을 고려해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확보된 자금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해 연간 9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2% 늘어난 실적이다. 지난해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3506억원, 수신 잔액은 30조686억원으로, 전년(14조6271억원·27조5294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수신 잔액 30조원 넘어섰다. 고객 수 증가에 따라 수신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나눠모으기 통장’을 중심으로 주요 수신 상품의 잔고가 증가하며 수신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저축성 예금 비중은 45%로 전년 대비 5.6%p 증가했다.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총 4조 1066억원에 달했다.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12종, 총 2099억원을 공급하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수혈과 여신 안정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토스뱅크는 강조했다. 연체율은 1.11%로 전년 대비 0.08%p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5%를 기록했다. 지난해 BIS 자기자본비율은 16.24%로, 전년 대비 0.34%p 상승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2025년은 시장 상황과 규제 환경에 발맞춰 여신 포트폴
[FETV=손영은 기자] 영풍이 철강재 전문 기업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을 달성했다. 양사는 1987년부터 협력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영풍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범 KG스틸 경영지원실장과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0여년간 이어온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1987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아연 제련부터 강판 생산에 이르는 핵심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영풍이 기초 소재인 아연괴를 공급하고 KG스틸이 강판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국내 주요 산업 전반에 기초 소재를 공급했다. 영풍은 1970년 아연 제련소인 석포제련소를 설립해 비철금속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1987년부터 KG스틸에 순도 99.995%의 고품질 아연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40여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KG스틸은 1982년 설립된 철강재 전문 기업이다. 아연도금강판
[FETV=손영은 기자] 티웨이항공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 등 절차 완료 후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운영된다. 31일 티웨이항공은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Co., Ltd.)’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3기 정기주주총회는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상호 변경을 포함한 일부 정관 변경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된 이후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정상 운영된다. 기존 예약은 별도 변경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항공사 코드(TW), 편명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된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과 관련한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회원 대상 이메일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회 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비율도 기존 4분의 1 이상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31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개정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51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순이익 14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CEO 캐리 스트롬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캐리 스트롬 이사는 글로벌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를 역임한 산업 전문가로서 이번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보다 정교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젤 캐리 스트롬 글로벌 CEO는 “휴젤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영역 확대도 본격화했다. 휴젤은 ‘인체조직 유통분배업 및 수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완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다졌다. 개정 상법을 반영해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FETV=손영은 기자]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 사명을 변경했다. 50년간 쌓아 온 방산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31일 LIG D&A 2판교하우스에서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LIG D&A]
[FETV=김선호 기자] 팜젠사이언스는 3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향남캠퍼스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정관 변경을 통해 자금 조달 경로를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주주와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5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30억과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포함한 우선주 4종의 발행 근거 마련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었다. 이를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자금 조달 경로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재무 건전성의 대폭 개선이다. 팜젠사이언스의 부채총계는 전년 1140억 원에서 491억 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 또한 45.7%에서 33.6%로 낮아져 향후 신규 투자 및 사업 확장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은 “지난해는 내실을 다지며 대도약을 위한 R&D 기반을 구축한 한 해였다”며 “당사가 개발 중인 차세
[FETV=손영은 기자] 한화오션이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함정을 공개하며 K-해양방산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최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출 모델 ‘장보고-Ⅲ 배치-Ⅱ’가 전시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화오션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2026년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구축함인 KDX-Ⅰ광개토대왕함을 시작으로 KDX-Ⅱ, Ⅲ 사업을 모두 수행한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 ‘수상함 명가’의 전통을 이어갈 차세대 구축함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화시스템과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한화의 핵심역량을 집약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차세대 구축함의 핵심 키워드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다층방어체계, 운용인력 최적화 등이다. 해당 구축함은 무인항공기,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 베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다.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방어체계도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함교와
[FETV=김선호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송종화 대표는 향후 2년 동안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종화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7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외부감사인 선임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송종화 부회장은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하게 됐으며,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교촌은 송종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공시 기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2%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교촌치킨앱(자사앱)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며 지난해 기준 앱 가입자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가 이사회 내 독립 소위원회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31일 케이뱅크는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은행 중 이사회 내 독립적인 소위원회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둔 것은 케이뱅크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신설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서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내부통제 체계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심의 사항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본방침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제도 변경사항 ▲금융소비자보호기준 및 내부통제기준의 제·개정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 및 관리체계 전반 등이다. 또 정기적으로 소비자보호 관련 운영 현황과 주요 이슈를 보고받고 점검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 관련 리스크를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상품·서비스 개선 및 제도 고도화 전반에 소비자 관점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대 과정
[편집자 주] OCI홀딩스가 태양광에 이어 반도체 소재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FETV는 올해 OCI홀딩스의 성장전략과 말레이시아 사업 안착 과정, 반도체 소재 확장 흐름을 짚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 주요 인물들의 역할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FETV=손영은 기자] OCI홀딩스는 태양광에 이어 반도체 소재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태양광과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 변화에서도 두드러진다. 태양광 소재를 생산하던 자회사가 반도체 소재까지 생산을 확대하는 등 첨단소재 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은 2023년 17%(4875억), 2024년 46%(1조8612억), 2025년 52%(1조8384억)를 기록했다. 3년만에 3배 이상 비중이 확대됐다. 반면 태양광 소재 매출 비중은 2023년 33%(9544억), 2024년 13%(5054억), 2025년 12%(4308억)로 감소세를 보였다. 일례로 태양광 소재를 생산하던 자회사 OCITerraSus(테라서스)는 반도체 소재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소재 자회사 OCI테라서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31일 서울시 종로구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을 안내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현주 부행장(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종로구 일대에서 봄꽃 화분을 나누며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을 안내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NH농협은행]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GC케어와 협력해 연금 수령 고객에게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 3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2026년 3월부터 공적연금(국민·공무원·군인·보훈·사학 등)또는 신한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GC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대학병원 진료예약 ▲건강검진 예약대행 및 우대서비스 ▲중증질환 환자 대상 간호사 진료 동행 및 차량 에스코트 등으로 고객은 전문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금융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이건우 기자] “최근 경영권 논란은 내부 합의 과정에서 정리된 사안이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31일 잠실 한미그룹 본사에서 개최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FETV의 '오너 일가 갈등 이후 의사결정 구조와 지배구조 안정성'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FETV는 오너 일가 갈등 이후 지배구조 정리 방향과 의사결정 구조 변화에 대해 질의했다. 김 대표는 경영권 논란과 관련해 “지배구조와 관련한 합의 과정에서 나온 결과”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로서 역할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에 의견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 역할도 재차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컨트롤타워로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과 전략 방향 설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자체 사업 부문 역시 병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전략과 관련해서는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신약 개발 투자를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약가 인하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비제약 영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이 코람코자산신탁과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금융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31일 Sh수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협은행의 안정적인 금융지원 역량과 코람코자산신탁이 부동산 금융 역량을 결합해 부동산 금융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리츠 자산보관 및 관련 금융서비스 제공 ▲부동산 금융 및 투자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기 은행장은 “코람코자산신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동산 금융 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FETV=김선호 기자] 보령그룹의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 대표 사장이 주력 계열사 보령의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현재 계획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이를 감안하면 당분간은 지분 승계와 관련한 작업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보령빌딩 지하 2층 중보홀에서 개최된 보령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정균 대표는 FETV가 질의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대해 “지분 변동과 관련한 질문으로 파악이 되는데 현재 계획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현재 주요 계열사 보령의 최대주주는 29.71% 지분을 보유한 보령홀딩스다. 보령홀딩스의 최대주주는 44.76%를 지니고 있는 오너 2세 김은선 회장이다. 이 가운데 오너 3세 김정균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보령파트너스가 보령의 2대 주주(21.1%)로 자리하고 있다. 보령파트너스가 보령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을 확보했고 이를 계기로 승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됐다. 보령파트너스로 보령 최대주주가 변경되면 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된다. 다만 김정균 대표 현재 보령홀딩스에서 보령파트너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등의 지분 변동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정균 대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약 4000억원 규모의 코리안리 신사옥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종로 도심에 업무·문화·녹지를 결합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서 시공권 확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989억원 규모로 이사회 기준 선정일은 지난 27일이다. 사업지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대로, 지하 8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11만2600㎡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5월 착공해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업무시설을 넘어 문화·녹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 형태로 추진된다. 약 51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2600㎡ 이상의 개방형 녹지가 포함되며 인근 공원과 연계 시 최대 4000㎡ 수준의 녹지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일부 공간은 임대 오피스로 활용된다. DL이앤씨 측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로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시공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도심 핵심 입지에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상징성과 사업성 모두를 갖춘 프로젝트로 평가하고 있다.
[FETV=박원일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건설자재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현장 애로를 상시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자재 유통 과정의 이상 징후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건설업계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 변동성과 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건설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원자재 가격 변동이 공사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원센터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5개 유관협회에 설치된다. 각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재 수급 문제와 공사 현장 애로사항, 긴급 건의 등을 접수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접수된 사항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정책 대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이나 지원 방안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자재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레미콘 혼화제와 아스팔트 등 공급 차질 우려가 큰 품
[FETV=신동현 기자] KT가 2026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원급 조직을 축소하고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정보보안 기능을 통합해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KT는 통신과 IT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AX 사업 추진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조직 효율화, 현장 기능 강화, 보안 체계 정비, AX 사업 실행력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우선 KT는 기존 임원급 조직을 약 30% 축소하기로 했다. 주요 부서장도 대폭 교체했다. B2B·AX 사업과 AI 분야에는 내부의 젊은 리더를 전면 배치하고 일부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다. 인사에서는 김봉균 부사장이 B2B 사업을 총괄하게 됐고, 옥경화 부사장은 KT 여성 임원 가운데 처음으로 부사장에 올라 IT 기술 분야를 맡게 됐다. Customer부문장은 박현진 부사장이 맡는다. 박 부사장은 KT와 그룹사에서 B2C와 콘텐츠 사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네트워크부문장은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운용, 품질 관리 업무를 맡아온 김영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담당한다. 보안 조직도 손질했다. KT는 IT와 네트워크
[FETV=박원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0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청렴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헌욱 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 정책 모든 과정에 원장이 직접 참여하겠다”라고 선언하며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혁신추진단을 운영하고 한국부동산원 업무를 중심으로 2026년 반부패 취약 분야 및 핵심과제 선정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도록 했다. [사진 한국부동산원]
[FETV=이건우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능성 성분을 더한 제품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과일 음료를 동시에 선보이며 계절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함께 겨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는 블렌디드 음료 ‘파바 크러시’ 3종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슬러시 타입 음료로 청량감과 시원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 크러시’는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C 100mg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파인애플 풍미를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멜론 크러시’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멜론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과일 기반 디저트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겨냥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돼 호응을 얻었던 ‘수박주스 크러시’도 재출시한다. 수박과 얼음을 블렌딩해 여름철 대표 과일의 시원함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지
[FETV=이건우 기자] 동원F&B의 장수 브랜드 쿨피스가 15년 만에 신규 플레이버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앞세운 기존 브랜드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쿨피스는 1980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유산균 음료로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출시 46년째를 맞았다. 최근에는 신제품 ‘쿨피스 생 바나나’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이다. 동원F&B에 따르면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함을 조화롭게 담아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4시간 동안 배양한 생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 기능성도 강화했다. 동원F&B는 복숭아, 파인애플, 자두맛에 이어 바나나맛이 추가되면서 쿨피스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연간 판매량은 8000만개에 달하며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앞세워 대표 K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쿨피스는 특히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음료로 인식되며 떡볶이 등과 함께 소비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특성은 K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