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 16일(현지 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 행사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사업 분야 전반에 대한 다양한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유의미한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오USA는 전 세계 1800여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행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바이오시밀러부터 신약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위탁개발생산(CDMO)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해 왔다. 총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150건이 넘는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주제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셀트리온에서 올해 핵심 업무로 삼고 있는 신약 개발과 관련해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항체 신약, 펩타이드 등 회사에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잠재적 파트너십 협력 가능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신약 개발 관련 유망기술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21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여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858만 원 평당공사비 ▲CD+0.1% 사업비 고정금리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최저 이주비 20억원 ▲이주비 LTV 150% ▲공사 기간 42개월 ▲입주 전 80% 환급금 지급 ▲명확한 사업추진 일정 제시 ▲추가수익 조합 귀속 등을 제안했다. 또한, 정비계획 변경과 향후 신속한 사업을 고려한 인허가도 책임지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에 한강뷰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급 단지를 만들기 위해 압도적인 설계를
[FETV=나연지 기자]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대한민국 대표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하여 한정판 프리미엄 봉안함 ‘RYUN(련)’을 출시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예약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50년간 대한민국 장묘 문화를 선도해 온 용인공원그룹의 철학과 60년간 한국 전통 도자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광주요의 장인정신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삶과 죽음을 잇는 기록’으로서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아너스톤 1층에서는 ‘흙에서 흙으로: 유골함, 삶의 의미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RYUN(련)’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YUN(련)’은 ‘언제나 기리다(Always Remembered)’라는 주제 아래, 고인의 기억이 가족의 삶 속에서 영원히 사랑받고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인 오브제다. 24각으로 이루어진 형태는 하루 24시간,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고인을 기린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제품은 순백색의 고강도 백자소지로 제작되었으며 , 1,260℃ 이상의 고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신작 8종을 연달아 선보이며 실적 반등을 시도한다. 컴투스홀딩스는 2022년 이후 관계사 투자 손실과 수수료 부담 등으로 3년 연속 실적 하락세가 이어졌다. 컴투스홀딩스는 2000년 ‘게임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설립 초기에는 ‘피츠넷’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웹보드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병행했다. 이후 게임 포털 ‘게임빌’의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2001년 사명을 ‘게임빌’로 변경했다. 모바일 게임이 생소하던 시기였던 2000년대 초반, 게임빌은 피처폰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하며 시장을 개척했다. 2002년 출시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실존 선수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게임으로 국내외에서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03년 출시된 ‘놈’ 시리즈는 회전 방식의 ‘원버튼’ 게임으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출시된 ‘물가에 돌 튕기기’는 한국 전통놀이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9년 7월 30일,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 게임사 중 2번째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후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2011년 일본, 2014년 대만·싱가포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데커드 롬벨(데커드)’과 ‘라이뉴 봄바스(라이뉴)’ 등 주요 캐릭터 2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는 종족, 외형, 전투 스타일 등에 따라 개별적인 특성과 전투 방식을 갖췄다. 이와 함께 전투 상황에 따라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도 소개됐다. 데커드는 미노타우르스 종족의 전사로 컨커리그 진영 소속이다. 마검사 클래스에서는 마법과 무기를 동시에 활용하며, 검투사 클래스에서는 양손 도끼를 사용한 근접 전투와 회복 능력에 특화돼 있다. 라이뉴는 다크엘프 종족의 캐릭터로, 적 진영에 속한다. 궁수 클래스에서는 마법 화살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 창병 클래스에서는 중장거리 견제 및 추격에 초점을 맞춘 전투를 수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네 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세계관 설계를 맡았고, 아트워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은 AI 기반의 반지형 혈압계를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에 연동할 수 있는 신제품 ‘카트 온(CART 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이제는 커프리스 혈압계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의 씽크 시스템은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4가지 생체 신호만 측정이 가능했으나, ‘카트 온(CART ON)’이 연동되면서 혈압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씽크는 국내 최초로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5대 바이탈 사인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통합 감시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5대 바이탈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병원 내 환자 감시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카트 온(CART ON)’은 손가락에 간편히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 의료기기로, 커프나 별도의 측정 장비 없이도 활동 혈압을 끊김 없이 측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24시간 이상 혈압의 관찰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