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2025년 공무원 시험일정에 대비하는 공시생들이 많은 가운데, 해커스 챔프스터디의 공무원 교육 전문 브랜드 해커스공무원이 19세에 2024년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에 최종 합격한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한 합격 수기를 공개했다. 2024년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에 최종 합격한 심*경 합격생은 중학교를 자퇴하고 16살이라는 나이에 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해, 해커스공무원 학원의 ‘영어시작 집중반’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따라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만들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경 합격생은 수험생활이 길어지면서 말주변이 약해진 것을 걱정해 홍대겸 강사의 모의면접반을 선택해 대비했다고 밝혔다. 모의면접에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꾸준함이 자신감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심*경 합격생이 수강한 ‘영어시작 집중반’은 매일 진행되는 Daily Test와 출결확인으로 철저한 관리를 제공하고, 영어 어휘, 문법, 독해 파트별 기초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선생님과의 약점 보완 스터디를 제공하고, 담임 선생님의 그림자 관리인 초밀착 케어 시스템도 제공한다. 장학생과 열공왕도 선발하
[FETV=신동현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LG CNS의 공모가가 6만19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다음 달 5일 LG CNS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LG CNS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가 6만1900원으로 정해졌다고 17일 밝혔다. 희망 공모가액이었던 5만3700~6만1900원의 최상단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059곳이 참여해 114대 1 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예측에 모인 자금은 약 76조원이다. 특히 참여 기관투자자의 99%가 밴드 최상단인 6만19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코스피 상장 후 LG CNS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원이다. LG CNS는 오는 21∼2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DX(디지털 전환)를 선도해온 LG CNS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주신 국내외 기관투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육·공군 군부대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 선물세트 2500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위문품은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에 전달한 위문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3000만원에 이른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평온한 설날을 위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1c) 미세공정을 적용한 D램(DRAM)을 빠르면 다음달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부사장은 지난 15일 임직원 소통 행사에서 10나노급 6세대 D램에 관해 "14일 매스퀄이 났다"고 말했다. 매스퀄은 양산 인증을 뜻한다. 회사에서 생산한 6세대 D램의 품질과 수율이 본격적인 양산을 할 수준까지 향상됐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개발 부서에서 제조 부서로 6세대 D램 관련 업무를 이관한 뒤 이르면 2월 양산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작년 8월 6세대를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6세대 D램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전력 비용을 이전보다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 7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 등에 6세대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FETV=한가람 기자] HD현대케미칼이 2025년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9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363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에 HD현대케미칼은 A0 등급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 기준 2년물의 경우 -30bp~+60bp, 3년물은 -30bp~+70bp의 금리를 제안했고 2년물 1630억원, 3년물 2000억원의 수요가 발생했다. 이번 수요예측이 원활하게 완료돼 HD현대케미칼은 최대 1500억원 증액 발행도 고려할 계획이다.
[FETV=한가람 기자] LG화학이 최대 6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17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려 기존 계획보다 2배 증액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3년물은 신고금액이 1500억원이며 투자 수요는 1조2650억원이다. 1000억원 크기의 5년물에 3100억원, 500억원 크기의 7년물에 1000억원이 집계됐다. LG화학은 이 채권 발행으로 자금을 확보해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부 이용할 예정이다. 1월 23일에 확정 금리가 완전히 결정된다. 신고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과 동일한 신용등급(AA+) 회사채의 등급민평금리보다 약 0.06%p~0.19%p 낮다. LG화학은 AA+의 건실한 신용등급을 배경으로 불안한 경제적 상황에서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