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서비스 2주년 기념 특별 생방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은 지난 14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 내에 설치된 특별 라이브 무대에서 진행됐다. 무대는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 물놀이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준희 겜프스엔 PD와 메인 원화팀장 색종이(한성현), 김종호 브라운더스트2 사업부장 등이 출연했으며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100명이 참석해 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물벼락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로 방송이 시작됐으며 2주년 여름 이벤트팩 ‘스플래시 퀸(Splash Queen)’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 연출 일러스트와 신규 코스튬 및 스킬 컷신도 공개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토리팩 18’ 업데이트 소식 및 신규 인연 손님에 대한 내용이 전해졌으며, 팬들의 질문에 개발진이 실시간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2차 여름 방송 예고와 함께 이 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브라운더스트2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이번 기회를 빌어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올해 선보인 신작 ‘P의 거짓: 서곡’이 출시 직후부터 스팀 판매 상위권을 유지하며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네오위즈는 2023년 원작 ‘P의 거짓’ 출시 이후 신작 부재와 자회사 손상차손 등의 영향으로 1년 만에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네오위즈는 지난 7일 ‘P의 거짓’의 스토리 확장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인 ‘서곡’을 출시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SGF 2025)’에서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됐으며 영상 말미에 ‘오늘부터 이용 가능’이라는 문구를 통해 예고 없이 깜짝 출시했다. 원작인 ‘P의 거짓(Lies of P)’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액션 RPG로 고전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다크 판타지와 잔혹 동화풍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출시 당시 국내 게임 중에선 사실상 전무했던 소울라이크(소울류) 장르를 표방해 이목을 끌었다. 소울라이크는 일본 프롬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시리즈를 계승한 고난도 액션 RPG 장르로 반복적인 사망과 재도전을 전제로 한 전투 구조가 특징이다. 체력과 스태미나를 정밀하게 관리하는 근접 전투, 사망 시 잃어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신청만으로 ‘광명의 11회 아바타/탈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과 ‘신성의 11회 아바타/탈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을 각각 4장씩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기념해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크리파이스’는 금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로, 적을 제어하는 동시에 다양한 상태 이상 스킬을 통해 서포트와 디버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타 서버 이용자와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서버 침공전’은 서버 간의 경계를 허무는 PvPvE(이용자 대 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로, 이용자는 길드원과 협력하고 전략을 구사해 다른 길드와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신규 서버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도 오픈한다. 해당 서버에 대한 세부 정보와 예정된 다양한 이벤트는 향후 ‘오딘’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가 신규 소환수 ‘아르타미엘’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첫 신규 레전드 소환수 업데이트 직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인기 게임 1위, 이튿날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2위에 올랐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RPG 부문에서 프랑스 2위, 독일 6위를 포함해 6개 지역에서 최고 TOP 5, 16개 지역 TOP 10에 기록했고,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에서도 프랑스, 벨기에,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9개 지역 TOP 5, 14개 지역 TOP 10을 도달하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고퀄리티 방치형 RPG다. 원작의 매력적인 소환수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방치형 콘텐츠의 편리함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게임성을 확장하며, 대규모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서머너즈 워’ IP를 대표하는 인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등급의 새로운 동료, 스킬, 유물, 펫이 등장했다. 신화 동료 ‘롤랑’은 거대한 망치로 지면을 강타해 일정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규 스킬 ‘창공의 심판’은 일정 범위 내에 전류를 방출해 감전을 통한 디버프 효과를 일으키고 강력한 충격파로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스킬 각성 단계에 따라 감전을 통한 추가 피해도 늘어난다. 또한 유물 ‘천공의 탈라리아’와 펫 ‘아르카이드’도 강력한 성능으로 전투력을 향상시킨다. 새롭게 선보인 동료와 스킬, 유물, 펫을 활용해 속 시원한 성장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새롭게 열리는 이벤트 던전 ‘영원의 장미 궁전’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이벤트 재화 ‘황금 꽃잎’을 모아 다양한 보상과 신규 영혼장비 등으로 소환할 수 있다. 14일 미션 이벤트에서는 ‘신화 스킬 소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정화석 수호전도 하드 모드를 추가하는 등 단계를 확장해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에 ‘인조이 모드 킷(inZOI ModKit)’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조이 모드 킷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모드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인조이 이용자들의 모드 창작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인조이 모드 킷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3D 디자인 툴인 ‘마야(Maya)’와 ‘블렌더(Blender)’ 전용 플러그인을 함께 제공해 3D 에셋 제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자신이 제작한 모드를 오버울프가 운영하는 모딩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인 ‘커스포지(CurseForge)’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별도의 파일로 저장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5월 올 연말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되는 모딩 기능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6월 업데이트에서는 인조이 모드 킷 출시와 함께 세트 의상과 일반 가구에 대한 모딩 편의 기능, 게임 데이터를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데이터 편집 에디터가 제공된다. 9월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의 외형 요소와 다양한 건축 요소에 대한 모딩이 새롭게 지원되며, 상호작용 기반 콘텐츠
[편집자 주]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추진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의 첫 편출 리스트가 공개됐다. 주주환원과 수익성 개선 측면에서 선도적 역할을 기대했던 기업들이지만, ▲실적 부진 ▲ 소극적인 주주환원 ▲미흡한 주가 관리 등으로 지수에서 제외됐다. FETV는 이번 기획을 통해 지수 편출 기업들의 문제와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 2년간 자본효율성과 시장가치를 더 끌어올리며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새롭게 편입됐다. 2017년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흥행을 바탕으로 2조원이 넘는 매출과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한 크래프톤은 최근 신작 '인조이(inZOI)'를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신규 IP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2일 코리아밸류업 지수 리밸런싱에 따른 신규 편입·편출 기업 목록을 발표했다. 32개의 기업들이 편출되면서 27개의 기업이 새로 편입됐다. 그 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분야에서는 크래프톤이 유일하게 이번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배틀그라운드로 흥행 대박...2024년 매출 2조원 달성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블루홀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사이프러스, 홍콩 등에 위치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의 아바타 라이프- 러브 메타버스(Avatar Life- Love Metaverse)는 800종 이상의 의상과 다양한 외모로 꾸미는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1500종 가구로 장식하는 집 인테리어, 친구 맺기 등 일상생활을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원작은 MAU(Monthly Active Users, 월간 활성 사용자) 160만명, DAU(Daily Active Users, 일일 활성 이용자) 2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01XP는 위메이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 판타지(Idle Fantasy)'는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Game Winner)에서 개발한 수집형 방치 RPG다. 2020년 출시 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만, 매출 1,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용자는 구세의 영웅으로 변신해 팀을 이끌고 심연의 괴물을 물리쳐 잃어버린 세계를 구하는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생존자 '바이올렛'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올렛은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도시 생존자 그룹’의 리더다. 유리 조각과 소형 폭탄을 결합한 무기로 적을 공격한다. 주요 스킬인 ‘유리 조각 파이프’는 가장 많은 누적 피해를 준 적에게 접근해 폭발하는 유리 파이프를 심는다. 또한, ‘혼란 속의 기회’ 스킬은 적 주변에 소형 폭탄을 터트려 피해를 입힌다. 바이올렛의 스킬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워커 청소' 이벤트는 타운에 몰려드는 좀비들을 처치해 점수를 쌓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출석만 해도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도 열린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의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지난 10일 ‘와디즈’에서 진행한 ‘P의 거짓’ 공식 한글판 아트북 펀딩이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는 ‘P의 거짓’ 한글판 아트북을 중심으로, 한정판 ‘소피아 피규어’와 '렌티큘러 카드'가 함께 공개됐다. 펀딩 오픈 이후 ‘소피아 피규어’가 포함된 리워드 상품은 10분 만에 100개 전량이 판매됐다. 아트북 역시 준비된 수량의 75% 이상이 소진되며 ‘P의 거짓’의 강력한 국내 팬덤을 입증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와디즈 ‘실시간 베스트’ 1위에도 올랐다. 회사 측은 펀딩 흥행 요인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는 점을 꼽는다. ‘소피아 피규어’는 ‘357파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김태기 작가가 전 과정 수작업으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난 7일 DLC ‘P의 거짓: 서곡’이 출시되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펀딩 참여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단순 게임 플레이를 넘어 ‘P의 거짓’ 세계관에 대한 국내 팬분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