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Project Sailor,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세일러’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한다. 파나나스튜디오는 캐릭터 중심 서브컬처 게임 제작에 특화된 게임사다. 엔씨소프트, 넷마블네오, 엔픽셀 등 주요 게임사 출신들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 요소와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 이후 분열된 세계를 배경으로 6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조합, 속성 상성, 날씨 변화, 클래스별 역할 등 다층적인 요소를 갖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콕스’는 유튜브 구독자 55만명과 X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프로젝트 세일러’를 비롯해 퍼즐, 힐링, 메트로배니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대표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의 대국실을 출시 17년 만에 전면 리뉴얼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부터 리뉴얼 버전의 사전 체험자를 모집한다. 2008년 출시된 ‘한게임 바둑&오목’은 NHN의 대표적인 캐주얼 바둑 게임으로 고연령층과 라이트 유저 중심의 이용자 풀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 왔다. 특히 국내 바둑 AI ‘한돌’을 일찍 도입해 AI와의 대국을 제공하는 등 기술 적용에도 앞장섰다. 이번 리뉴얼은 고연령층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새로운 UI/UX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바둑과 오목 대기실을 분리해 게임 이용 성향에 따라 더욱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해지고, 이후 콘텐츠 확장에도 유리한 개발 환경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NHN은 리뉴얼 적응을 돕기 위해 사전 체험 기간을 운영한다. 체험 신청은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체험 기간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체험 중 플레이한 게임 머니 및 전적은 기존 서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NHN은 체험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억M의 게임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대국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현지 시간으로 다음달 6일 오후 2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극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에서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 매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극장에서 개최되며,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소개와 트레일러 공개 등 다양한 발표가 이뤄진다.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IP를 아우르는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한다.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구현된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구현했다. 행사는 유튜브, 트위치, 트위터, 틱톡, 스팀 등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 개발진이 만드는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원작 세계를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에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 ‘썸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출석 횟수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과 능력치 버프 스킬 ‘썸머 파워업’이 제공된다. 또한 여름 업데이트 이후에는 누적 출석에 따라 ‘극한 성장의 비약’, ‘솔 에르다 선택권’, ‘카르마 블랙 큐브’ 등의 보상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서비스 22주년을 기념하는 ‘동아리 소개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능력 윷놀이’, ‘창공의 심판자’, ‘메이플 레이싱’, ‘싸워라! 전설의 귀환’ 등 총 4종의 미니게임이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점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음달 4일까지는 ‘월드 베스트 펀치킹 시즌3’와 ‘차원의 탑’ 이벤트를 운영한다. 각 이벤트는 캐릭터의 전투 능력과 조작 실력을 겨루는 콘텐츠로 순위에 따라 전용 이펙트나 보상을 지급한다. ‘차원의 탑’ 상위 100위에는 메이플 홈 가구 아이템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토리 감상 콘텐츠 ‘차원의 도서관’도 개선했다. 영사기, 기록보관소 기능을 추가했으며 최신 스토리 음성과 이벤트 스토
[FETV=신동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크로스체인 브릿지 서비스 ‘스타게이트(Stargate)’와의 연동을 완료하고 이더리움과 BNB 체인 등 주요 EVM 호환 네트워크와의 상호 연결성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게이트는 레이어제로(LayerZero)가 개발한 크로스체인 브릿지로 35개 이상 블록체인 간 자산 전송을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동으로 XPLA 토큰은 이더리움 및 BNB 체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타 체인을 사용하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XPLA 생태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엑스플라는 이를 기반으로 웹3 콘텐츠 플랫폼 ‘PLAY3’의 멀티체인 기능 구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PLAY3는 퀘스트 수행과 리워드 중심의 콘텐츠 허브로, 직관적인 UI를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이번 연동은 XPLA가 추구해온 멀티체인 전략의 연장선”이라며 “기술적 연결을 강화해 글로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웹3 대중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위드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학교에서 '컴투스위드와 함께하는 다양성 존중 콘서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주몽학교는 지적장애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다. 컴투스위드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등 3사가 함께 설립한 오케스트라 형태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문화 예술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음악 공연을 선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몽학교의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 등 관계자들이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Narco(나르코)', 'Diamond(다이아몬드)', 'Hit the Road, Jack(힛 더 로드 잭)', 'Sing Sing Sing(씽 씽 씽)' 등 총 13곡을 연주했다. 이현주 컴투스위드의 이현주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중증 장애 학생들에게는 즐거움을, 매일 학생들을 돌보는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쉼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PC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 론칭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현지에서의 마지막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중국명: 永恒轮回)은 작년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NPPA)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중국 현지 론칭 플랫폼은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님블뉴런은 올해 3월부터 중국 현지 서비스사와 함께 중국 현지 CBT를 진행해왔다. 첫 테스트는 플레이어 1000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기술 안정성을 검증했다. 4월 중순에 있었던 2차 CBT에서는 1만 1천명으로 대상 범위를 확장해 실제 서비스 상황에서의 중국 플레이어 습관, 성향, 재방문율 등을 점검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3차 테스트에서는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차 테스트에서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방문율을 개선하고 결제율과 같은 사업성 파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정식 론칭 시기가 정해질 예정이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중국 서비스가 본격적화되면 게임의 성장 속도에 한층 더 박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P의 거짓’ DLC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11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은 ‘낯선 숲(Strange Forest)’에서 시작되며 불에 타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크라트 동물원(Krat Zoo)’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를 담았다. 제페토의 인형은 황폐해진 동물원 곳곳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로 맞서 싸운다. 신규 무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보스 ‘비통에 눈먼 유적 수호자(Anguished Guardian of the Ruins)’와 ‘카니발(Carnival)’ 및 ‘제트(Z)’ 총 3개의 스크린샷과 신규 일러스트 3종 ‘베로니크(Véronique)’, ‘클라우스와 스프링(Klaus and Spring)’, ‘알리도로(Alidoro)’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P의 거짓: 서곡’의 출시 시점에 맞춰 본편 ‘P의 거짓’의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먼저, 난이도 설정을 추가한다. 게임의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나비의 인도(Butterfly'
[편집자 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업과 금융권에서는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치적 혼돈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FETV는 업권별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 완화 요구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게임 내 유료재화 거래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 부여되는 현행 제도를 두고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사행성과 무관하게 기능 존재만으로 등급이 제한되면서, 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보다 유연한 기준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게임물 등급분류 체계에서 유료재화 거래소가 포함된 게임은 자동으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는다. 거래소 기능이 도박이나 사행심 조장 요소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기준은 기능의 실제 운영 방식이나 환금 가능성과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과도하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러한 기준은 2018년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개정한 ‘사행행위 모사 기준’에 따라 만들어졌다. 당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된 게임 아이템 거래소 사이트를 모방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전장 콘텐츠 ‘라인반트의 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전장 ‘라인반트의 성전’은 5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4주간 각 서버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던전의 1층에서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축원의 공물’을 얻어 서버 능력치를 향상하는 ‘연구’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으며 2층부터는 봉인석과 변이체를 두고 타 서버와 겨루는 ‘점령전’을 진행한다. 마지막 단계인 4층에서는 보스 몬스터 ‘오블리아’와 최종 전투를 통해 전설 등급 장신구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시즌 진행 중 주어지는 다양한 ‘연대기’ 미션을 완수하면 ‘신성의 금화’ 등 재화를 얻어 장비 재료를 비롯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라인반트의 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7일까지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간제 고대 등급 장비와 골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지급한다. ‘히트2’의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히트 THE 클래스 쿠폰’을 증정하고 6월 18일까지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출석 일자에 따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