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올해 손해보험 최우수 설계사 3명 중 1명은 업계 1위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한 우수 설계사 육성 정책에 힘입어 전속 설계사 수는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2025년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전속 설계사는 579명이다. 이는 올해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1814명 중 32%를 차지하는 규모로,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직전 5년간 계약유지율, 총 계약 건수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최우수 설계사다. 특히 영업건전성 지표인 계약유지율은 13회차 95% 이상, 25회차 90% 이상을 충족해야만 인증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화재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 설계사를 육성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로 영업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운영 중이다. 상품에 대한 정보와 컨설팅 역량,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
[FETV=박민석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부터 해외주식 매수를 위한 ‘해외주식 종목별 증거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정 비율의 증거금만으로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금 상황에 따른 유연한 투자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에는 해외주식 거래 시 100% 증거금률이 적용되어 미수 거래가 어려웠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미국주식 100여 개 종목에 대해 30%, 40%, 50%의 차등 증거금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레버리지를 통해 미수 주문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의 자산 운용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주식 종목별 증거금 서비스는 유안타증권이 선정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은 해외주식 거래 가능 위탁계좌에서 서비스 신청 후 신규 주문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종목 및 증거금률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은 AI 투자 에이전트 '터미널 엑스(Terminal X)'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터미널 엑스는 미국 월가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프라이빗 데이터 및 대안 데이터들을 활용하는 AI 투자 에이전트다. NH투자증권은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프로젝트 플루토(Project Plut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터미널 엑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 투자 분석 플랫폼으로 ▲수천 건의 리서치 문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검증된 뉴스 소스 ▲커뮤니티 등을 분석해 원하는 질문에 대해 신속하고 깊이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기존 AI 플랫폼과 달리 투자 관련 실질적 질문을 던지고 해당 질문에 대한 AI의 분석 및 조언도 제공한다. 일례로 "테슬라 추가 매수해도 되는 시점은?", "팔란티어 주가는 적정해?" 등 투자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직접 물으면서 동시에 자기 주도적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투자 리서치 서비스로 평가 받는다.해당 서비스는 MTS를 통해 이용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및 비용 없이 NH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자산이 6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약 3개월만에 1조원 이상 증가한 성과다. 특히 중개형 ISA는 올해 초부터 업계 1위(고객자산 기준)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27일 자체 개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를 출시해 맞춤형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가입 시점, 리밸런싱 이력, 자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뒤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배당·이자소득 플래너’, ‘이번 주 챙겨볼 금융상품 ISA’ 등 혁신 서비스도 지속 선보였다. ISA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운용할 수 있는 계좌다. 절세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또 ISA를 3년 이상 보유 후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전환 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ISA 만기 자금 중 연금으로 전환된 금액은 2992억원으로, 전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은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매일만기옵션(제로데이옵션·0DTE) 상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래 수수료를 계약당 1달러로 대폭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만기옵션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만기가 있는 초단기 옵션으로, 만기일 당일에도 신규 진입이 가능하다. 현금결제 상품으로 만기 반대매매없이 만기일 장 마감시까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미국주식 정규장 개장 전후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만기옵션 실시간 시세 신청 고객에게는 신청 당월을 포함해 총 3개월간 시세 이용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무료 적용 기간 내 매일만기옵션 1계약 이상 거래 시 무료 기간이 1개월 단위로 자동 연장되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만기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필요하다. 키움증권 영웅문S#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첫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상품권 5만원도 증정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매일만기옵션은 만기가 짧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6000억원을 돌파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골자로 한 세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자사주 의무 소각 관련 법안이 연이어 발의되면서 은행주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높아졌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의 순자산은 6970억원이다. 국내 대표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3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편입했다. 이 ETF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세법 개정안에 따라 향후 배당 확대를 통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담았다. 개정안에는 배당성향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대비 배당을 5% 이상 늘린 상장법인의 배당을 분리과세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자사주 의무소각 관련 법안이 발의된 것도 호재다. 자사주 소각이 확대되면 주주들의 보유 주식 가치가 높아진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은행주에 대한 정책 기대가 이어지는 만큼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본점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의 국제 코미디 축제로, 코미디 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를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9월7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오리토리움 등 부산 전역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과 전 세계 10여 개국 40여 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제1회부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 대표 문화행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지원을 이어간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무용제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부터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머타임 기간에는 기존 오전 5시부터 오전 7시까지 운영하던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이 오전 5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로 늘어난다. 이외 기간에는 기존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였던 거래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연장된다. 이번 조치로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서머타임 기간에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8시 30분까지, 이외 기간에는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 30분까지 총 15시간 30분 동안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거래시간 확대에 맞춰 내부 시스템을 개편했다. 나스닥이 내년 하반기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24시간 주식 거래 체계를 선제적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로 출근길에도 매매가 가능해져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다만 애프터마켓은 정규장과 거래 환경이 다르므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늘(11일)부터 미국주식 소수점 주문 가능 종목 수를 480종목에서 950종목으로 대폭 확대한다. 소수점 주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인 아티스트 하츠투하츠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첫 싱글 ‘The Chase’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걸그룹으로, 팀명에는 음악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잠재력 있는 신인 모델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장기적인 관점의 모델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우선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츠투하츠의 밝은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은 긍정적 이미지를 추구하고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KB국민은행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하츠투하츠와 함께 청소년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B의 브랜드 영향력도 강화해 나가겠다. 모델과 함께 만들어갈 성장 스토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한국투자증권 스페셜데이’ 행사에 지역 아동보호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데이는 FC서울이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공식 스폰서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활동 및 시설 내 도서관 개관 사업 등 한국투자증권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아동보호시설 ‘혜명메이빌’ 아동들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경기 시작 전 국내 최초 축구 박물관인 ‘팬타지움’을 방문하고,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졌다. 경기 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시축 행사도 진행됐다. 김 사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꿈을 꾸는 아이들’, ‘꿈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