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19일 저녁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최고경영책임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사과문을 전했다. 에쓰오일은 소방 당국 등 화재조사 결과에 따라 외국계 기업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을 예정이다. 알 카타니 CEO는 20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온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사망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리고 유가족들께도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부상을 당하신 작업자들과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친 주변 지역주민들께도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오후 8시 50분쯤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는 휘발유 첨가제 제조시설(알킬레이터) 보수 작업 후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 4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통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카타니 CEO는 “사고가 난 공장 시설은 사고 원인이 밝혀지고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기까지
[FETV=최명진 기자]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시즌 토너먼트인 '기이한 여정'의 플레이오프가 5월 21일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 기반한 전략 카드 게임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시즌 토너먼트인 '기이한 여정'의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오는 5월 21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LoR 시즌 토너먼트는 아메리카(북미,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최상위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기이한 여정' 확장팩으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2년 초 시즌 토너먼트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공지했으나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이한 여정'의 시즌 토너먼트는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 선수들은 최근에 진행된 LoR 토너먼트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한국 선수로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21년 8월 '지하 세계의 격동' 시즌 토너먼트에서 '오버도즈' 이성훈이 정상에 오른 것이 마지막이다. 9개월 만에 LoR 최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VK 영처리',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플레이어 8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플레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컴투스플레이어 8기의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 파트와 디자인 파트로 나뉘며, 각 분야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 업무 이해도를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재학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지원 서류와 함께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업물 등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컴투스플레이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 및 기사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 컴투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외부로 노출된다. 서포터즈들은 월 활동비, 우수기자 포상 등 각종 혜택과 더불어, 향후 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 진행 시
[FETV=김진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사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협력사 시상과 더불어 공정거래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규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2021년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윤주건설, 세아건설, 신보, 씨이에프건설 등 27개 협력사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주건설, 세아건설, 신보, 씨이에프건설 등에게 상생 포상금 5000만원과 표창장, 표창패 등이 주어졌다. 포상과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우수협력사에는 입찰 인센티브 혜택도 부여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 및 개정한 4대 실천사항을 준수하는 공정거래 협약서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병규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지며,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진태 기자] 예정됐던 서울지역 상반기 분양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서울 공급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정비사업 부문에서 삐걱대고 있어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서울지역 상반기 분양계획 물량은 24개 단지 9734가구였다. 하지만 5월 현재 1월부터 분양한 물량을 포함해 상반기 분양 계획 물량은 17개 단지 2350가구로 집계돼 7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당시에는 둔촌주공 재건축인 둔촌 올림픽파크 애비뉴포레(일반 4786가구), 동대문구 이문3구역(일반 1067가구), 은평구 센트레빌 파크프레스티지(일반 454가구) 등 정비사업 물량들이 상반기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물량은 모두 기약 없이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문제는 하반기 계획 물량의 공급도 낙관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서울지역 분양물량의 80%이상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차지하고 있어서다. 실제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철거되면서 최소 6개월 이상 공사 재개가 어렵게 됐다. 이 단지는 공사비 증액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갈등을 빚다가 이 같은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문3구역은 시공사
[FETV=박제성 기자] ESG경영 전문 컨설팅사 더씨에스알(대표 정세우)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서울 영등포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7기 ESG Strategy & Reporting(ESG 전략 & 공시) 교육 | ESG 전략 실행을 위한 사내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THE CSR(더 씨에스알)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태평양이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한국ESG 연구소, ESG 평가기관, 유엔글로벌콤팩트, BNZ파트너스, 매일경제 등 ESG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이 참가하여 ESG 사내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기업 내 ESG 담당자들의 ESG 전략 실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G 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6대 과제를 선정해 양일 간 각각 3개의 과제를 다룬다. ESG 이슈별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ESG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전략 실행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업 ESG 경영에 필수적인 6대 과제로 ▲Strategy & Reporting (전략과 공시) ▲Climate Strategy &
[FETV=박신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가치는 약 3700억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시리즈B 투자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쳐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DCG, 스트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ZVC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벤처투자 관련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이다. 이준행 대표는 “이번 투자는 특금법 시행 이후 원화마켓을 오픈한 첫번째 가상자산거래소라는 저력과 꾸준히 미션을 추구해 온 팀의 잠재력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투자안정성과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로 승부하여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상자산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소방본부 주관 ‘제 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이해 및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회째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간 CPR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내부 교육 등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육성해 경연에 참여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수상팀을 중심으로 본사 및 전국 공장 대상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 시행 및 소규모 경연대회 개최 등으로 전 직원의 응급 처치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FETV=장기영 기자] 상상인그룹은 임직원과 휠체어 사용 아동, 가족들이 함께 걷는 ‘2022 상상인 피크닉 데이’ 행사를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인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추진하는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상인그룹 임직원과 가족, 휠체어 사용 아동과 가족 등 총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 밖에 행사 시작 전 사진 찍기, 페이스 페인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원단 티셔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생분해 봉투 등을 지급한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인과 인연을 맺어온 휠체어 사용 아동과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걷는 즐거움, 자연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인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여당과 정부는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 국회에서는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 간담회가 열린다. 최근 사태와 관련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대책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법 논의와 관련한 정부 부처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당 정책위·가상자산특위가 주최하며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재옥 정무위원장, 김희곤 정무위 간사, 윤창현 가상자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상임위·특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감원·경찰청·검찰·공정위 등 관련 기관의 국장급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금융위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안 준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금융정보분석원의 가상자산거래소 검사 결과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가상자산거래 업계에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빅5' 업체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