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 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기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는 신용대출에 한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보증서대출과 담보대출까지 신청 대상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권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결과가 수용되지 않은 경우에도 고객이 신용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신용 개선가능 항목 안내’ 서비스를 신설했다. ▲신상정보 ▲당행거래정보 ▲대출거래정보 ▲카드거래정보 ▲연체정보 등 5개 항목을 제공해 고객의 신용관리를 지원하고 금융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바쁜 소상공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금리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코스피가 사상 처음 60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미국-이란 전쟁 리스크 등 대외 충격으로 급등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점을 맞아 향후 코스피의 지속 상승을 위한 구조적 조건을 분석한 ‘한국 주식시장 구조 전환을 위한 조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미래전략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최근까지 이어온 코스피 상승 랠리가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AI發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만으로도 약 1000포인트의 지수 상승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면서 향후 밸류업 강화에 따른 한계기업 퇴출 흐름 정착 시 코스피가 과거 박스권(1500~3000pt)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다만 연구소는 코스피가 지속적인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밸류업에 더해 ▲이익 변동성 축소 ▲장기투자 문화 정착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의 세 가지 구조적 조건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코스피 영업이익의 약 40%가 IT·반도체 등 경기 민감 단일 섹터에 집중돼 있어 업황 악화 시 이를 상쇄할 이익 기반이 취약하고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의 변동성도 크다고 지적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상시 채용을 통해 퇴직연금 관련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수급하고 있다. 세무사, 자산운용전문가 등 전문 분야도 다양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 퇴직연금 등 핵심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마친 상태다. ◇지난해 말 핵심사업 강화 목적 조직개편 실시 하나은행은 최근 퇴직연금사업부, 퇴직연금상품부, 퇴직연금관리부 등에서 근무할 세무사, 자산운용전문가, DC·IRP 컨설턴트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세무사는 퇴직연금사업부와 퇴직연금관리부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퇴직연금사업부에서 근무하게 될 세무사는 퇴직연금 관련 세무 프로세스 지원·영업점 퇴직연금 관련 세무상담 지원·세법 개정에 따른 업무반영과 전산개발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퇴직연금관리부에서 근무할 세무사의 경우 영업점 퇴직연금 관련 세무상담 지원·영업점 직원 대상 세무 연수와 교육·고객 대상 세무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퇴직연금상품부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보유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 인원은 퇴직연금펀드(ETF 포함) 라인업·사후관리, 퇴직연금 전용 상품 개발, 추천 펀드 선정, 퇴직연금 자산운용 시장·제도 모니터링, 자산관리(포트폴리오) 전략
[FETV=이건우 기자] 색조 화장품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사 삐아가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 구조 재정비에 나섰다. 전략사업부에 신사업 기능을 탑재시켜 성장 전략을 실현시켜나갈 방침이다. 브랜드 중심 조직을 전면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도 주목할 지점이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조직도에서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사업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사업부 ▲신사업부 ▲글로벌사업본부 ▲신성장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가 배치된 구조였다. 이 가운데 신성장사업본부 산하에 신사업부가 포함돼 신규 사업 기능이 별도 축으로 운영됐다. 반면 2026년 조직도에서는 신성장사업본부와 신사업부가 사라지고 대신 성장사업부와 브랜드개발사업부가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새롭게 배치됐다. 기존 전략사업부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사업부는 유지된 가운데 글로벌사업본부와 경영지원본부 체계도 이어졌다. 삐아는 이번 조직 개편이 사업 간 연계를 고려한 재배치라는 입장이다. 기존 신사업 기능을 전략사업부로 이동시키고 오프라인 조직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또 색조 사업은 브랜드 확대에 따라 통합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됐으며 기초 브랜드는 별도 운영하되 오프라인 전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만 40세를 기준으로 연령대별 보장 수요를 구분해 개발한 ‘삼성 1540 청춘대표 건강보험’, ‘삼성 4180 인생대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청춘대표 건강보험은 만 15~40세, 인생대표 건강보험은 만 41~80세 고객의 위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춘대표 건강보험은 청년층의 보장 수요를 반영해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를 지원하는 납입 지원 특약을 신설했다. 또 치아 치료, 생활 재해, 청년 스트레스 질환 등 실생활 중심의 보장을 강화했다. 인생대표 건강보험은 고령층을 위해 치매 보장을 중심으로 경증 이상 치매 진단, 치료비, 통원 치료 등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인 ‘레켐비’ 치료비를 보장하고, 당뇨 진단 이후 치매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2배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이 직접 운영하는 ‘건강케어센터’를 통해 청춘대표 건강보험은 다이어트, 운동, 임신, 출산 관련 상담, 인생대표 건강보험은 요양기관 입소, 장기요양등급 판정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세대별 특성에 따라 보장 구조와 서비스를 차별화해 자녀의
[FETV=이건혁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와 하이브가 설립한 미국 합작법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BTS(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SNS 계정 'taste_arih'에는 BTS 멤버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hyh의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hyh는 hy와 하이브가 합작으로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미국 월마트 사이트에서는 '아리'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hy와 하이브는 주식 취득에 따른 기업결합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당초 미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hy 관계자는 "hyh는 하이브와 합작 설립한 법인"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FETV=이건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025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369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거래액은 2조8000억원으로 12% 늘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손실은 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0억원으로 83% 줄었다. 이번 실적의 특징은 매출 구조 변화다. 서비스매출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2273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거래액 확대에 따라 플랫폼 수익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로 외형 성장이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모델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매출은 1423억원으로 1000억원대 규모를 유지했다. 창업 솔루션 ‘파트너스’ 기반 사업이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신사업 성장도 두드러졌다. 남성 패션 플랫폼 ‘4910’ 거래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170만명에서 340만명으로 확대됐다. 글로벌 사업도 확장세를 보였다. 일본 플랫폼 ‘아무드(amood)’는 누적 다운로드 650만회를 기록했고 입점 마켓 수는 2만5000개를 넘어섰다. 재무 구조도 안정 흐름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2026년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버그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화손보가 보험업계 최초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대학(원)생 14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우수자 11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나채범 한화손보 사장(앞줄 가운데)이 우수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FETV=이건혁 기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같은 서비스를 전날 출시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투자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토스증권은 이달 28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타 증권사에서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수익이 있는 고객도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토스증권 MTS에서 간편 신고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복잡한 세금 신고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납세 의무를 쉽고 편리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며 “양도소득세 신고를 앞둔 투자자들이 토스증권을 통해 세금 신고에 대한 부담을 덜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아 단편 영화에 그룹 광고모델 5인이 동반 출연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 PR 영상 '하나 유니버스'를 전격 공개한다. 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15초 분량의 브랜드 광고 영상과 약 9분 내외의 단편 영화로 구성돼 있으며 은행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뱅크테인먼트’ 콘텐츠라는 설명이다. 특히 단편 영화 '하나 유니버스'는 비행기 기내를 배경으로 G-DRAGON(지드래곤)‧임영웅‧손흥민이 승객으로, 강호동과 안유진이 각각 기내 사무장과 승무원 역할로 출연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며 ‘손님을 향한 진심’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그룹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노출시켰으며 ▲하나 나라사랑카드 ▲하나골드신탁 ▲하나연금닥터 ▲하나더넥스트 ▲트래블로그 등 고객의 금융 여정을 함께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하나금융그룹을 믿어주신 손님을 향한 진심을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손님과 함께 금융과 행복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