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8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통해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함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40여명의 iM가족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찾은 200여명의 방문객을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시원한 식혜와 아이스티를 대접했다. 점심 특식 지원과 함께 후식으로 컵과일과 여름나기 물품을 친환경 쇼핑백에 포장해 전달하고 오후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영천시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관별 맞춤형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그룹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 그리고 대학생이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은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1%사랑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매달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iM동행봉사단, iM가족봉사단, iM금융교육봉사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전국 곳곳에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함께 기억하다'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호반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 외벽에 가로 24m, 세로 16m 크기 대형 태극기를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가정에서 게양하는 태극기(90㎝×60㎝) 667개를 합친 넓이다. 세로 길이가 5층 건물 높이와 비슷하다. 호반은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강남순환도로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도로 쪽 벽면에 이 태극기를 설치했다. 호반은 임직원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도 벌인다. 또 임직원 가족 중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기술로 복원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FETV=임종현 기자] DB저축은행은 DB행복씨앗적금이 금융감독원 주최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DB행복씨앗적금 모바일 신규 가입 고객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시작일인 8월8일 이전 DB행복씨앗적금 가입이력이 없고 월 불입금 30만원 이상 납입 시에 커피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가입 익월 발송된다. 금융감독원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DB행복씨앗적금은 결혼·임신·출산 장려라는 사회적 가치 반영과 간편한 우대금리 조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수상했다. 이 상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4.0%에 ▲목표다짐 선택(0.5%) ▲만기해지(0.5%) ▲마케팅 동의(0.5%) 등 우대조건과 ▲가입기간 중 결혼·임신·출산(0.25%) ▲다자녀 가정(0.25%) 등을 충족하면 최고 연 6.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DB저축은행은 적금 만기 시 재예치 고객을 우대하는 DB행복열매예금도 준비 중이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슬래브 두께를 기존 210mm에서 240mm로 대폭 늘리고, 여기에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추가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생활 충격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켜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개발 당시 성능 차이 방지를 위해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공인기관의 현장 인정서를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층간소음 저감기술 이외에도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호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 주차장 건식 세차 공간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 'H 시리즈'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8일 문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 기부금을 한국박물관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올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 2200여명에게 박물관, 전시회 관람과 체험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선영 KB손보 ESG상생금융유닛장(왼쪽)과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명희 기자] 부산·경남 최대 규모의 축구·풋살 플랫폼 어반풋볼이 지역 대표 소주 브랜드 대선주조와 손잡고 오는 9월 13일(토)과 14일(일), ‘제8회 대선주조배 어반풋볼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반풋볼파크 부산강서 1호점에서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총 64개 팀(남·여 각 32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전국 풋살대회는 어반스포츠코리아(주)가 주최하고, 어반풋볼이 주관하며, 대선주조(주)와 ZD스포츠, 풋렉스가 공식 후원사로 함께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민 소주 브랜드 대선주조(주)가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지역성에 깊이를 더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는 5인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 아마추어 팀을 대상으로 하되 조건부로 선출 선수의 출전도 허용된다. 참가비는 팀당 18만 원이며, 어반풋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10만 원과 ZD스포츠 포인트 50만 원, 대선 소주 1박스, 풋렉스 논슬립 삭스 7켤레, 트로피가 주어지며, 준우승 및 공동 3위팀에도 상금과 후원 물품이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반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운용 부문’ 성장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해만 운용그룹장(CIO) 취임 이후 성과가 두드러지며, 향후 금리 인하와 IMA(종합투자계좌) 인가에 따라 운용부문 성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연결기준 순영업수익은 1조5813억원으로, 이 중 운용부문은 7367억원(46%)을 차지했다. 운용부문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3899억원) 대비 88.9% 상승했고,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7237억원)을 뛰어 넘었다. 이 같은 상반기 운용부문 실적은 동기간 IB 수수료(3966억), 브로커리지(1985억원), 브로커리지 이자(1630억원), 자산관리(864억원)등 주요 사업부문과 비교해도 수익 규모와 증가율 모두 압도적인 수준이다. 운용부문의 상승에 힘입어 한국투자증권의 상반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1조1479억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순영업수익 내 운용부문 비중만 46%…채권운용·발행어음 효과 ‘뚜렷’ 운용부문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라 순영업수익에서 차
[FETV=장명희 기자] 자연주의 패밀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전국 약국 유통 플랫폼 ‘편한가’와 협업을 통해 전국 약국 체인에 본격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중한습관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이자 물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기저귀 속 세균 환경을 고려한 외음부 클렌저 ‘노워시 아기 엉덩이 피니셔’를 약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노워시 아기 엉덩이 피니셔’는 대장균,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제균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이다. 또한, 보습과 진정 기능까지 겸비해 별도의 로션이나 파우더 없이도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100%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 피부 저자극 테스트 완료 등 안심 성분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특히 까다롭기로 유명한 육아 커뮤니티 ‘맘가이드’의 클린마크 인증까지 획득했다. 소중한습관은 이번 약국 입점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약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건강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소중한습관은 이를 시작으로 추후 1,000곳 이상으로 유통망을 더욱 확대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는 8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2조8958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사업은 이상기후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분기 총매출 1조7466억원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략적 미래 투자 확대에 따라 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 본점 ‘더 헤리티지’ 등 주요 점포 리뉴얼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왔다. 하반기에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델리코너 오픈과 함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 오픈이 예정돼 있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일 론칭한 비아신세계와 비욘드신세계도 고객 호응을 얻으며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매출 6051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시내·공항면세점 리뉴얼을 통해 외형은 성장했으나 인천공항 임차료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디에프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등 하반기 회복 요인에 대응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차별화 콘텐츠 확대에
[FETV=이신형 기자] 현대백화점은 8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알로(Alo)’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요가복 및 애슬레저 용품 판매 브랜드다. 이번 알로 매장은 국내 백화점 최초 매장이자 지난달 문을 연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국내 두번째 매장이다. 이번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알로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데일리 웨어, 요가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조화롭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