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노후 준비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더 나은 노후를 위한 평생소득 준비’라는 주제로 ‘제1회 신한 평생소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웹 세미나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1회 신한 평생소득 세미나’는 막연하게 느껴지는 은퇴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미나 진행 일정과 주제는 ▲10월 19일(1회차), ‘맞춤형 K-노후관리’ ▲10월 31일(2회차), ‘인생 2막을 위한 필수 금융상식’ ▲11월 9일(3회차), ‘퇴직연금으로 평생소득 만들기’이다. ‘제1회 신한 평생소득 세미나’는 누구나 신한은행 쏠(SOL)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세미나 전날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들에게는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URL을 당일 오전에 SMS를 통해 발송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세미나 참석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회차별 100명에게 파리바게트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시는 고객들에게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진행될 이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더 나은 노후를 위한…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까지 예측할 수 있는 ‘마이(My) 현금흐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가입자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내역 데이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반복적인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다. KB마이데이터 가입 후 KB스타뱅킹에서 이용 가능하다.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과거’ ‘현재’ ‘미래’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각각의 서비스 테마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수입과 지출 습관을 돌아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과거보다 개선된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거 패턴에서 벗어나는 특이 지출을 발견하고 해당 지출을 줄이기 위한 ‘지출 줄이기’에 도전하거나, 미래 현금흐름을 계획함에 있어 특이 지출이 반복될지 체크하는 등 다방면으로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23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정기예금의 만기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은 연 3.40%, 만기 12개월 이상∼36개월 이하는 연 3.80%으로 기존 금리보다 0.2%p 오른다. 만기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 금리는 기존 연 3.30%에서 3.60%으로 0.3%p 인상한다. 금리 변경 시행일 이후 신규 또는 재예치되는 계좌부터 변경된 금리가 적용되며, 기존 가입계좌는 변경된 금리가 아닌 가입 시점에 약정한 금리가 적용된다.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맞이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수성구 지역민을 위해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행사로, 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수성구 지역민 약 4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태문 마케팅기획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만큼 수성구 지역민분들께 든든한 식사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명절 지역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봉사활동, 김장·연탄 나눔 등 지역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10월 중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 우리자산운용을 존속법인으로 합병이 완료되면 운용자산 39조, 시장순위 10위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된다. 우리금융은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인 우리자산운용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과 동시에 경영효율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통합법인은 합병 후에도 두 회사의 특화 분야인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비즈니스와 조직 특성을 고려, 부문별 총괄제를 운영함으로써 양 부문의 독립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양사의 단순 통합이 아니라 회사를 새로 설립한다는 관점에서 추진할 것이며, 그룹 차원의 시너지 강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선도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증권 등 비은행부문 확충과 그룹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금융의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23 K-비즈니스(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지능사회 K-비즈니스의 미래, 초연결·초실감·초지능사회 비즈니스 생존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배우자, KB금융그룹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K-비즈니스의 생존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이승규 부사장 겸 공동창업자의 ‘세계와 소통하는 K-콘텐츠를 만드는 기술: 모든 비즈니스는 쇼 비즈니스’라는 주제의 개막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뒤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문학·인공지능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인문학 세션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FETV=권지현 기자]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4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수입 결제대금 지급과 해외 투자 등으로 달러화예금, 유로화예금 등이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8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991억달러로 7월 말보다 59억달러 감소했다.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줄곧 줄어들다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연속 증가한 뒤, 8월 들어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48억2000만달러, 유로화 예금은 7억9000만달러, 엔화 예금은 3000만달러 줄었다. 한은은 "달러화 예금은 수입 결제대금 지급과 일부 기업의 해외 투자,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고, 유로화·엔화 예금은 수입 결제대금 지급,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산액 감소 영향 등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이 844억4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52억4000만달러 감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2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5억원 상당 복(福)꾸러미를 지원하는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필수 생필품 11종이 담긴 복꾸러미를 부산지역 8800세대,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 등 소외계층 1만세대에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지난 16일,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 복꾸러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명절 복꾸러미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136억여원에 달한다.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사업으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을 맞아 전국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70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 직원들은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소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대로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의 부산·대전·대구 등 12개 지점 직원들도 기부금이 전달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명절 음식 등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수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본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전월세 계약을 준비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전세안전진단(집봐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 앱에 접속해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와 실거래가 등 각종 시세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선순위 채권과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임대차 계약이 안전한지 안전등급을 제시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소유권 관련 사항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도 분석해 안전진단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전세안전진단 서비스 이용 고객이 발급받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안전진단 보고서는 KB부동산 앱에서 수시로 다시 조회해 볼 수 있다. KB부동산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 업체로 선정된 빅테크플러스와 제휴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전월세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2030 청년층이 전월세 계약 전에 KB부동산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보증금 안전성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