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부터 시흥하중지구 A-4BL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흥하중 A-4BL은 총 584가구 규모의 혼합단지(공공분양+행복주택)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공공분양 390가구로 이 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178가구, 그 외 21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해당 블록은 최고 25층, 총 11개 동으로 건설된다. 주택형은 전용 55㎡ 308가구, 전용 56㎡ 8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분양가격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약 3억8000만원 수준이다.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나 거주 의무는 없다. 또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의무가입 단지로, 주택 가격의 최대 70%를 최장 30년간 연 1.3%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계약 체결은 2026년 1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LH 동탄 주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 9월 10일 오후 2시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길호 대표이사,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안전 혁신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 더불어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무재해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에 포상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대연 디아이엘(THE I.L),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에 이바지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수여하며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포상금을 지원했다. 이번 포상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무재해 포상 기준 내 협력업체 포상금 항목을 개설하며 지급됐다. 신설된 항목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무재해 배수 및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선별된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한 포상을 지급하게 된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무재해 달성에 대한 협력업체의 기여를 확대해 더불어 안전을 강화하는 새로운 현장 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조태제 대표이사(CSO)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과 총 6개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협력업체를 격려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관련 의식을 높이는 데 의의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 현장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이다. 1960년에 창립된 두산건설은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정통 있는 건설회사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대표 브랜드 ‘We’ve’와 고급 주거 브랜드 ‘The Zenith’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민간제안 철도사업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노선의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였고 준공 이후에는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신분당선을 운영 중이다. 두산건설은 최근 호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임직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최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모집 분야의 전공·자격요건 외에도 동등한 전문성을 갖춘 자는 지원이 가능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을 재개발하는 ‘철산역자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철산역자이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철산역자이의 청약일정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 27일~29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광명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나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철산역자이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오리로, 철산로,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교통이 잘 형성돼 있어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한 타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19일 202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규모의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주택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토목시공 ▲분양 ▲주택기획 ▲IT시스템운영 ▲인사 ▲Risk Management(자산관리) ▲전략기획 ▲안전관리 등 총 10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토목(영업) ▲법무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다. 지원서는 9월 19일부터 28일 18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남성은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모집 직무와 자격 조건의 상세 내용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 검사(인공지능 AI 역량 검사 포함),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높이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며 “60년 도약을 준비하는 금호건설
[FETV=박원일 기자] 주택사업 수주 확대와 함께 센트레빌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동부건설이 인천 검단 신도시에 신규 아파트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건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화 설계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예비 입주자 관심이 높아 청약 흥행이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1237-4번지 일원에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정당계약은 10월 27일~30일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69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구성은 ▲74㎡A·B 220가구 ▲84㎡A·B 840가구 ▲101㎡A·B·C 466가구 ▲120㎡(펜트하우스) 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남향 위주의 배치, 맞통풍 4베이(타입별) 등 주거 효율을 높인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아라꿈유치원, 발산초, 아라중·고 등이 위치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FETV=박원일 기자] 중견 건설사 한신공영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뚜렷한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지방 미분양 해소와 자회사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 안정화가 맞물리면서 흑자를 확대했고 약 7조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신공영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047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39.2%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원가율은 86.4%로 지난해 90.3%보다 약 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주요 자체사업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공사 원가 부담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방 미분양 해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021년 분양을 시작한 경북 ‘포항 펜타시티 한신더휴’ 아파트의 분양 미수금 311억원을 올 2분기 중 전액 회수하면서 전체 분양 미수금이 지난해 동기 1156억원에서 405억원으로 65% 줄었다. 같은 기간 현금성 자산은 18.5% 늘어난 253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충남 ‘아산 권곡 한신더휴’ 역시 분양률 상승에 따라 미수금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미분양
[FETV=박원일 기자] DL㈜이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DL그룹 지주사인 DL㈜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2023년 그룹 첫 통합 보고서가 나온 후 세번째 보고서다.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주요 6개 종속회사 및 관계회사가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천연가스 발전기업인 포천파워를 신규 보고대상에 포함했다. DL㈜는 이번 보고서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올해 중대성 평가는 환경·사회(E∙S) 영역의 경우 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지배구조(G) 영역은 지주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 영역 4개, 지배구조 영역 2개로 총 6개의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DL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부터 기후 시나리오 기반 영향분석 대상 계열사를 확대해 석유화학, 건설, 에너지 등 사업 분야별로 위험 및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와 '써밋'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열었던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산업단지에서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북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각각 오는 25일과 30일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산업단지를 알려 침체된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시간을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정해 퇴근 후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관람료가 없는 무료 공연으로 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이라고 말했다.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품격 있는 연주로 클래식 선율을 전하고, '연희 Connect 이을'의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나선다. 행사가 진행될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대우건설이 사업을 추진하며 분양 중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