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GTX-B노선과 경춘선 ITX가 교차하는 마석역 인근에 복층형 고급 아파트 ‘마석역 자이 2차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이번 단지는 자이 브랜드의 시공이 예정된 가운데 더블역세권이라는 우수한 교통 입지와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 생활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 주거단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우선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마석역을 통해 GTX-B노선 개통 시 서울역, 삼성역, 여의도,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연결될 예정이며, 자동차로는 신경춘로와 화도IC를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역버스 및 다양한 시내·시외버스 노선이 인접해 교통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지상공원형 설계가 도입돼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며, 외부로는 천마산과 송리산, 묵현천, 세월산 등 풍부한 녹지가 둘러싸고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모란공원, 흥원역사문화공원 등 문화휴식 공간도 가까워 실거주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생활 인프라도 충실히 갖췄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502가구 규모의 아파트·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면목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강남 등 서울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로 및 용마터널 등을 통한 강남·강동권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면목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용마가족공원, 서일대 뒷산공원, 중랑천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인근에 다수의 개발사업도 진행이 예정돼 있어 추후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영업 담당임원은 "그간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이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신규 브랜드 ‘아테라(ARTERA)’. ‘부산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오산 세교 아테라’ 분양 열기가 뜨겁다. 절기상 하지가 오기도 전에 벌써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불볕더위 연속이다. 서울에서 제법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으나 지하철로 이동하니 견본주택까지 한 번만 갈아타면서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정오를 지나 1호선 세마역에 내려 잠깐 목만 축이고 곧바로 마을버스에 올랐다. 역 근처부터 견본주택까지 가는 길은 이미 오산세교1지구가 개발돼 여러 아파트 단지들이 잘 조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는, 이미 1·2차 청약이 마무리돼 한산했다. 현장에는 발코니 확장 관련 조건들과 추가선택품목 등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듣고자 재방문한 기 청약자들이 대부분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오산 세교 아테라’가 청약 결과 최고 28.5대 1을 기록하며 선전했다”며 “합리적 분양가에 세교3지구(예정)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조화를 이뤄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 청약요건이 까다
[FETV=박원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는 6월 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총 7개 동, 5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A·B·C형 328가구, 98㎡형 189가구로 구성돼 중대형 중심의 평면 구성이 특징이다.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공간도 확보된다.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민간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덕신도시 1단계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공공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다. 입지 조건도 눈에 띈다. 단지가 들어서는 A-4블록은 고덕 1단계의 중심지로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고덕 중심상업지구 및 로데오 거리와도 가까운 위치다. 단지 앞에는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거장도 계획돼 있다.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평택지제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로 SRT와 KTX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A·C 노선이 개통되면 수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은 장마철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해두동, 김천혁신, 광주전남혁신 등을 포함한 15개 현장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마철 취약요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행 사항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행 사항 등 118개 항목이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점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업자들의 안전”이라며 “현장과 본사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른 장마에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분야를 실행하고 있거나, 계획을 마련한 제도 개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총점이 60점 이상인 경우 참여 기업으로 승인받을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분야를 실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정시 퇴근 문화 정착,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초에 휴가 계획을 사전 공지해 개인의 일정에 따라 휴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차 제도를 시행해 휴가의 효율적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기존 제도와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신규 제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2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 식물 대비 50배나 빨라 기후 변화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염생식물을 통해 흡수·저장되는 탄소인 '블루카본(Blue Carbon)'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민관 협력형 블루카본 생태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참여 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해양 생태계 회복,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칠면초, 함초 등 총 4000주를 직접 식재했다.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흰발농게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염생식물 군락지로 조성되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올 가을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염생식물 교육 콘텐츠 제작과 표본을 환경교육기관에 제공하는 등 염생식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FETV=박원일 기자] 전사적인 ESG경영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ZERO 7년 연속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기업 안팎으로 상생과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선발대회 및 협력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ESG경영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은 반도건설은 올해로 7년째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의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내외부의 안전경영 강화를 지속하며 전체적인 ESG경영 고도화까지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다. 반도건설은 지난 올해 3월 반도건설에서 시공 중인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전사적인 위험성평가 수준향상과 효율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는 5월까지 각 현장의 우수사례를 서면으로 접수한 뒤 대표와 임원, 각 현장 소장과 공종별 담당자를 심사자로 배정하여 엄격하고 투명하게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서면 접수에서 선발된 현장 중 본선심사를 걸쳐 최종 최우수 현장 1개소, 우수 현장 2개소 총 3개소를 선발했다. 이번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입선한 우수 사례 현장은 자체 포상을 지급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대구에서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 MBC 부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 4개동은 전용면적▲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가구 ▲156㎡ 255가구 ▲160㎡ 2가구 ▲168㎡ 5가구 ▲170㎡ 5가구 ▲226㎡ 1가구 ▲244㎡ 2가구로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없다. 특히,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적으로 ‘사내상담실’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사내상담실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개설되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배치되어 ▲뇌파 스트레스 분석 ▲직장인 마음검진세트 ▲정서 및 심리 상태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힐링(Healing)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 사업장 임직원이 전국 1700여 개 제휴 심리상담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 배우자 및 자녀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되며, 긴급상담의 경우 연중무휴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근무자나 대면 상담방식이 부담스러운 임직원을 위해 전화·화상통화·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거나 회피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