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침대 전문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에서 ‘2025 신학기&웨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과 1인 가구, 예비 신혼부부를 주요 대상으로 특별한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전 매트리스 제품군을 30% 할인하며, 프리미엄 1840 매트리스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임 인기 모델인 ‘쥬아나’ ‘샌드로’ ‘베이’ ‘올리버’는 40% 할인하며 단종 모델 ‘벤자민’ ‘데이지’ ‘해럴드’는 50% 특별 할인가를 적용한다.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패키지 할인도 제공한다. ‘워너비’ ‘쉐필드 리즈’ 매트리스와 SS 사이즈 프레임 세트 구매 시 매트리스 추가 10% 할인이 가능하다. K사이즈 매트리스와 특정 프레임(쥬아나·베이·데이지) 세트 구매 시 프레임 추가 20% 할인을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사용 제품의 내림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알레르망 고급 매트리스 커버를,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알레르망 고급 호텔
[FETV=김주영 기자] 새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보통 청약을 해야 한다. 청약이란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신청하는 과정이다. 건설사가 새 아파트를 공급할 때, 누구에게 팔지를 정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 중에서 추첨 또는 가점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청약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분양의 경우 정부가 가격을 조정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주택 매매와 달리 청약을 통해 분양받으면 대출 규제가 덜하고, 초기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홈에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도시형 생활주택, 민간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하지만 이들이 각각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아파트 청약과 어떻게 다른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각 유형별 차이를 정리해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청약은 아파트 청약을 의미한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으로 나뉜다. 공공분양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주택으로 무주택자와 서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FETV=김주영 기자] DL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TCD(Trimble Connect Dashboard)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TCD란 공사 현장의 설계부터 생산, 현장 설치까지 실시간 현황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도입 시 PC(Precast Concrete) 구조공법 사용 현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PC 구조공법은 물류센터 현장에서 특히 핵심 공종으로 꼽히는데, 다수의 물류센터 시공실적을 보유한 DL건설은 물류센터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PC 구조공법이란, 기둥, 보, 슬라브, 벽체와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형틀에 맞추어 공장에서 사전 제작 및 생산하고, 건설현장에서는 이를 조립하는 공법이다. 그렇기에 현장에서의 마감 작업이 감소하여 공기를 단축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업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디지털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동탄2신도시‘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한지공예, 전통복, 업사이클링 아트,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중견 여성작가 5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단체 ‘오색찬란’의 창립기념 전시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과 오색찬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한지로 만든 평면 그림, 전통 공예를 소재로 한 공예품부터 웨딩드레스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까지 5인의 작가가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들로 구성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뜻이 있는 작가분들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국 고유의 전통과 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시공 현장에 시범적용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국책연구과제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및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25)에 공동연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선도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은 약 13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이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시멘트 대비 약 200℃의 낮은 온도로 시멘트 제조가 가능하고, 석회석 사용량을 30% 절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는 물에 의해 굳는 기존 시멘트와 달리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굳는 친환경 건설재료로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시멘트에 혼합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부산 롯데타워 신축 현장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이정환 대표이사가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홍보관에 방문해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성남 은행주공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도약시킬 미래 비전을 약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성남 은행주공에 하이엔드 브랜드 ‘The Zenith’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3.3㎡당 공사비 635만 원, 51개월의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통해 오랜 기간 재건축을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빠른 입주를 돕고,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률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하여 조합원의 공사비 상승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대 102m 단차의 대단지 시공과 1500톤의 스카이 브릿지 시공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조합원의 부담은 최소화 하며 빠른 입주를 돕고자 하는 두산건설의 진심을 조합원분들께 잘 전달 되도록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환 대표는 조합원들에게 “저희 제안서를 꼼꼼히 검토해 주시고 홍보관에서 두산건설이 가진 사업성과 제안 내용들을 직접 확인해 달라”면서 “믿고 맡겨 주신다면 ‘The Zenith’만의 외관 특화 및 고급 마감재 시
[FETV=김주영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신규 수주 목표를 기존 대비 상향 조정하며 적극적인 사업 확대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12조8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387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414억원, 264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났다. 매출총이익이 1조1143억원으로 전년(2621억원) 보다 324.99% 증가했다. 신규 수주 실적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2024년 한 해 동안 19조91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기존 목표였던 13조3000억원을 49.7% 초과 달성했다. 2023년 신규 수주 실적이 10조1843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95.5%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2025년 신규 수주 목표를 14조3000억원으로 상향 설정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지난해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는 부산 부곡2구역(6439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기술교육원이 건설 산업 분야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5년도 상반기 모집 과정 중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시티 등 5개 과정은 올 3월부터 시작하며,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등 4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6월에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 가능한 수강자로 전형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의 경우 소정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현대건설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물론, 동종 건설사 및 협력사의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술교육원은 8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일부 교육 수료생은 현재 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 8호기 등 국내외 공사 현장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교육원은 건설산업 전반에서 요구하는 기술특화 교육기관으로 현장 밀
[FETV=김주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사장이 지난 4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현장을 직접 찾아 수주활동을 진두지휘했다고 6일 밝혔다. 정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서 초고층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및 재무관리 분야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건축전문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정사장은 공사 여건과 함께 조합에 제안한 공사 기간, 공사비, 특화설계 등의 제안내용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포스코이앤씨의 진심이 담긴 제안 내용이 조합원 한 분 한 분께 잘 전달될 수 있는 수주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4조7000억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금액 2위의 실적을 낸 만큼 업계 리딩 건설사에 걸맞는 품질의 시공을 주문했다.
[FETV=김주영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해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이중근 회장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021∼2023년분을 고려해 총 70억원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연평균 23명의 직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5명 많은 28명이 태어나 출산장려금이 저출생 해법의 확실한 대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부영그룹은 평가했다. 이중근 회장은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수 감소,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고 해결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마중물이 되어 국채보상운동과 금 모으기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나비효과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날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게 감사를 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