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2021년 첫 번째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AXA와 함께 일상을 리-플랜(RE-PLAN)'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으로 오랜 기간 지쳐 있는 고객들이 일상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고객의 인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악사손보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2018년부터 악사손보 메인 모델로 활약한 배우 조진웅이 내 가족이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망설이는 순간, 그 옆에서 자신감을 불어넣고 도와주는 조력자로 등장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악사손보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 보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가해 디지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진권영 악사손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고객과의 공감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지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이사<사진 오른쪽>는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농협손보 고객의 사업장에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손보 설계사의 고객 방문 시 화분을 증정하는 화훼 나눔 이벤트의 일환이다. 최 대표는 “지난달부터 실시해온 다양한 꽃 나눔 행사가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객들에게도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줄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농협중앙회와 NH농협생명이 4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범국민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정부 정책방향인 ‘농업인이 체감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캠페인 성공을 담보하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농업인 안전의식 제고 및 재해 예방을 기원하는 '안전농업하세요' 캠페인 선포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캠페인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시작했다. 농업인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농작업 사고율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연중 상시 전개 중이며 ▲농작업 안전 체조 ▲농기계 조작법 ▲사고 예방법 등 농업인 사고예방 교육과 캠페인 취지를 담은 노래와 홍보모델을 활용한 광고를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선포식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NH농협생명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성공을 위한 응원 댓글 남기기’ SNS
[FETV=권지현 기자] 현대해상은 전기차에 발생하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전기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용, 업무용 전기차량으로 오는 4월 6일 이후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이다. 이번 신상품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기차에 대한 사고 보상과 인프라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기존 상품보다 사용자 중심으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사고로 배터리가 파손된 경우 차량 연식과 관계없이 새 부품으로 교환해주는 ‘전기차 배터리 신품가액 보상 특약’과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주는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을 신설했다. 더불어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폭발 및 감전사고와 차량에 발생하는 전기적 손해에 대해 ‘전기차 충전 중 위험보장 특약’을 통해 보장내용을 강화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 부족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견인 서비스는 현행 60km에서 100km로 무료서비스 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노무열 현대해상 자동차상품파트 부장은 "전기차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장 공백의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FETV=권지현 기자] 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과정을 중단한다. GA업계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에이플러스에셋이 상장 후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카금융은 작년 4분기부터 진행하고 있던 코스닥 심사과정의 최종 심사위원회 결과를 앞두고 심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고점을 찍은 유가증권 시장 및 향후 전망에 비춰 현재 시점에서 상장의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인카금융 관계자는 "이번 심사 중단결정은 향후 흐름이 자사의 기업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아 외부자본을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적절한 시장상황이 아니기에 선택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이러한 중단결정이 심사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거나 나아가 기업공개(IPO) 실패로 해석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카금융은 이번 결정은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 시장의 흐름에 의해 기업가치가 적절히 평가받지 못한다면 IPO 자체가 기업가치를 낮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인카금융의 예비심사 중단 결정에 GA업계 처음으로 상장에 성공한 에이플러스에셋의 주가 하락이
[FETV=권지현 기자] 교보생명은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웃음지수를 측정한 스마일 기부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사하는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의 웃음 기부가 수혜자를 다시 웃게 한다는 기부의 선순환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봉사자의 발길이 끊긴 보육원의 아동들이 책으로 세상과 다시 만남으로써 정서적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보생명의 고객서비스 앱 케어에 접속해 스마일 카메라로 본인의 웃는 모습을 촬영하면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마일 지수가 측정된다. 분석 결과는 한국정보화정보진흥원 AI 허브 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진다. 인증 직후 발급되는 기부인증서를 통해 기부 동참 순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인증서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해 주변 사람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권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일 기부 1만 개가 모이면 약정 기부금이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복수의 '작은 도서관'을 세우는 데 쓰이게 된다.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엄선한 지원도서, 책장 및 의자, 다시, 스마일 캠페인 참여자 전원의 명단이…
[FETV=권지현 기자] KB손해보험의 순익이 3년째 뒷걸음질치며 손해보험업계 4위 자리가 흔들리고 있다. 시장점유율(원수보험료 기준)은 업계 4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지만 중요한 경영성과 지표인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후발 주자인 메리츠화재에게 추월당했다. 외형보다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원수보험료(매출) 기준 12.3%로 전년과 변함이 없다. 반면 5위 메리츠화재는 10.3%로 작년 처음 10%대를 웃돌았다. 2016년 출범한 KB손보는 실적을 처음 발표한 2017년 이래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는 사이 메리츠화재가 바짝 따라잡고 있다. 두 회사의 시장점유율 차이는 2018년 3.5%포인트(p)에서 2019년 2.7%p로 좁혀지더니 지난해에는 2%p로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KB손보가 3위 DB손해보험(15.8%)을 따라잡는 것도 쉽지 않다. KB손보와 DB손보의 점유율 차이는 최근 3년간 3.5%p 안팎으로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KB손보의 4위 수성을 장담하기 어렵다. KB손보의 고민은 따로 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이달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공동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뉴라이프 관점의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전하고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양사 임·본부장 3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금년 7월에 ‘신한라이프’로 새롭게 출발한다. 행사는 양사 최고경영자·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영업그룹 대표 임원이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을 낭독하고 선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은 양사의 임직원 및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으로 구성됐으며,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회사 내규의 주요 이념을 새롭게 담아 지난달 개정했다. 선서 이후 최고경영자를 포함 참석한 모든 임·본부장은 완전판매 준수 확약서에 공동 서명을 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 개정 및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 및
[FETV=권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암 예방부터 치료, 요양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올 케어’가 가능한 ‘헬스케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암 보험의 장점들을 합쳐 보장 범위와 금액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특약을 선택해 위험성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해 추가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주계약과 특약을 활용해 암에 대해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높은 금액의 진단 보험금 가입이 가능하다. 주보험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까지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활용하면 일반적으로 소액 보장을 받는 갑상선암은 최대 3000만원까지, 제자리암·경계성종양 등 유사암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진단 보험금이 준비된다. 특히 부작용은 적지만 높은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표적항암약물치료의 경우 추가 특약을 선택해 6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암 외에도 필요한 보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심장과 뇌혈관 질환에 관련된 진단자금은 물론 각종 수술과 입원 보장이 가능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의 실질적인 암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흡연자와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접종한…
[FETV=권지현 기자] 흥국생명은 치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이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원을 보장하고,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 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중증치매 환자는 정상적 생활이 어려워 간병생활비 보장이 필수적이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무)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Ⅲ(해지환급금 미지급형V3) 100만원’ 가입 시)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 사망해도 최소 36회(3년) 지급이 보장된다. 이번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보다 낮춘 ‘해지환급금미지급형’으로, 비교적 보험료가 높아 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30세부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