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유병자나 고령자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백년친구 간편한(335) 내가 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고지 의무 기간과 내용을 조정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하며, 32종의 특약을 통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심사 항목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이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여부 ▲5년 이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등 6대 질병 진단, 입원, 수술 여부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존 일반심사형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가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보장을 원하는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여행자보험 상품 ‘KB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보장을 강화했다. 해외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의료비 보장금액은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으로 늘렸다. 해외상해 입원일당도 추가해 입원 시 1일 3만원을 최장 180일 한도로 보장한다. 이 밖에도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 및 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비용, 식중동, 전염병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개인이 단독으로 하거나, 최대 19명이 단체로 할 수 있다. 가입 유형은 기본형, 표준형, 고급형 중 선택 가능하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KB해외여행보험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보험, 유학생보험 등 해외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보험설계사에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 ‘아이온(AI:On)’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은 설계사가 PC 또는 태블릿PC를 이용해 계약심사 기준, 보험금 심사, 계약 관리, 영업 제도, 교육과정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챗봇 상담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사들이 자주 묻는 주요 질의를 추가했으며, 설계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미지와 카드 형태로 답변을 한다. 이와 함께 보험용어사전, 질병 인수 기준, 판촉행사 조회 기능도 제공해 설계사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아이온을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설계사들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종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협생명은 지난 4일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교육원에서 김인태 대표이사가 최민호 세종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개월간 세종교육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생활치료센터는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별도로 격리해 치료하는 시설이다. 이 기간 세종교육원에서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환자 수는 1524명이다. 김 대표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사태 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올해 ‘맞수’ 현대해상을 꺾고 온라인보험 시장 2위에 도전한다. 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DB손보의 올해 1분기 사이버마케팅(CM)채널 원수보험료는 2654억원으로 현대해상 2602억원에 비해 52억원 많았다. CM채널은 고객이 직접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보험 판매 창구다. 보험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 등 사업비가 들지 않아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DB손보는 최근 수년간 온라인보험 시장에서 업계 2위 현대해상에 근소한 차이로 밀리다 올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실제 지난해 연간 CM채널 원수보험료는 현대해상이 9584억원으로 DB손보 9515억원보다 69억원 많았다. 앞선 2020년 연간 원수보험료는 현대해상이 7632억원, DB손보가 7617억원으로 격차가 15억원에 불과했다. 분기별로도 지난해 1분기 현대해상의 원수보험료는 2172억원으로 DB손보 2153억원을 19억원 앞섰다. 현재 온라인 손해보험 시장은 선두주자인 삼성화재가 독보적 ‘1강’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현대해상, DB손보가 KB손해보험과 함께 ‘3중’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CM채널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연간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오는 14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에서 ‘나를 위한 약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약속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과 사회를 위한 약속의 주체인 ‘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7월에 나를 위해 꼭 실천하고 싶은 약속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DB손보는 이벤트 참여자들을 추첨해 무선 이어폰, 상품권, 커피 키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나의 마음, 건강, 일상, 관계 등 네 가지 분야와 관련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친구, 동료 등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KB국민은행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전용 신상품 ‘이머스트 해브(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 상품으로, 관련 세법상 기준을 충족하면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납입기간 변경을 통해 중장기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존 연금저축보험 상품과 달리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따라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률을 높였다. 5년 이상 유지 시 기본 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를 적립해주고, 해지 시 공제금액은 없앴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보증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만큼 연금액이 늘어난다. 지원근 미래에셋생명 방카영업지원팀장은 “이번 상품은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면서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자산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1000만점 만점에 85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만 헌정 자격이 주어진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KB손보는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기반 경영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KB손보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KB손보를 아껴준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어린이보험 시장의 최강자 현대해상과 뒤를 쫓는 KB손해보험이 새로운 상품과 담보를 앞세워 배타적 사용권 획득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올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어린이보험 신규 위험담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각각 2건씩 신청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배타적 사용권은 배타적 사용권은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으로, 사용권 부여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두 회사는 지난 상반기 신규 위험담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각 1건씩 획득한 데 이어 최근 나란히 각 1건을 추가로 신청했다. 올 들어 어린이보험 관련 배타적 사용권을 2건 이상 신청한 곳은 2곳뿐이다. KB손보는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비 등 신규 위험담보 2종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다. KB손보는 정신질환 중 10~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섭식장애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담보를 개발했다. 또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실제 차량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신상품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 비용 손해를 보장하는 운전자보험에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납부 방식을 적용했다. 차량 주행거리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착한 드라이브’ 서비스와 연동해 자동으로 측정한다. 착한 드라이브는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이렉트 애플리케이션 하단의 파란색 동그라미를 눌러 본인 소유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차량을 주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상품 가입 시 보장 가능 주행거리를 5000km 또는 1만km 중 선택하게 된다. 5000km 선택 시 보험료는 연간 1만4000원 수준이며, 만기 시 처음 선택한 보장 가능 주행거리보다 차량을 적게 탄 경우 남은 거리만큼 보험료를 돌려준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이며, 만기는 1년이다. 본인 차량을 소유한 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