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2023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생보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전산직 신입직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다. 일반직은 보험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전산직은 정보기술(IT) 관련 직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생보협회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적성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4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생보협회 홍보실 신정훈 책임은 “생명보험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부터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H)’ 등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 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가중치를 더 크게 부여해 국고채 30년 금리를 더 잘 반영한다는 평가다.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는 Ultra U.S. Tresury Bond Futures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합성방식의 환헤지형 레버리지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듀레이션은 16에서 17년이다. 레버리지 형태로 설계돼 장기금리 변동 시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고금리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장기금리 변동과 관련해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앱에서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달러(USD) 기준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되며 우대금리 0.3%p, 환율우대 90%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 기준 100달러 금액 이상, 11개 통화로 신규 가능하며 고객 금융 일정에 맞춰 일일 단위 최대 1년 범위 내 만기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화 금융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외화예금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님들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BC카드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확대한 ‘BC 바로 에어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된다. 또 월 누적 이용금액 100만원당 200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추가로 적립해준다. 마일리리 추가 적립 대상 이용실적에는 대학 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제세공과금, 상품권 구매 및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 등도 포함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1만9000원으로, 동일한 마일리지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 중 가장 저렴하다.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 김민권 상무는 “본격적인 해외여행객 증가에 맞춰 가장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서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강신노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사과·배 등 과일 세트 50개와 부럼세트 50개는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신노 부행장은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농산물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교육을 진행하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신한자산운용이 사회환원을 위해 SPOTV와 안정환 선수가 개설한 '안정환 19' 채널에 소정의 협찬과 투자교육을 제공하는 퍼네이션(놀이형 기부)을 통해 이뤄졌다. 콘텐츠에는 김성훈 글로벌멀티에셋팀 팀장 등 신한자산운용 소속 펀드매니저들이 직접 출연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방송을 통해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투자설루션을 설명하며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퇴직연금 상품인 신한마음 편한TDF를 소개하기도 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된 임종룡<사진> 전 금융위원장이 3일 우리금융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이날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로부터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을 받은 뒤 입장문을 내고 "임추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아직 주주총회 절차가 남아있지만 회장에 취임하면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정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시장, 고객, 임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임종룡<사진>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선임이 최종 확정되면 우리금융은 4년 만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3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1월 4일부터 임추위를 본격 가동해 임 전 위원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대표 등 4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바 있다. 1일에 이어 이날까지 2차에 걸친 심층 면접을 통해 임 전 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임종룡 후보자가 우리나라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내 5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농협금융의 회장직도 2년간 수행하는 등 민관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우리금융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추위 위원들은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임 전 위원장이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우리금융이 과감히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객
[FETV=심준보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받는다. 고팍스는 3일 공지를 통해 바이낸스와의 계약 체결 사실을 안내했다. 투자는 바이낸스의 산업 회복 기금을 고팍스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자금은 고파이 이용자들이 이자를 포함한 예치 자산을 전부 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파이는 고객이 보유 중인 가상화폐를 맡기면 이에 대해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해 11월 자사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운용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LLC)의 인출 중단 사태로 고파이 서비스의 원리금 지급을 중단했다.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내 본사에서 해외거점장 회의를 열어 해외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의 대면 회의로 정영채 사장과 각 사업부 대표, 7개국 8개점의 현지법인장과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회의를 통해 중장기 해외사업 전략 로드맵을 공유했다. 법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본사 기업금융(IB), 운용, 상품, 지원 등 현업부서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를 글로벌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홍욱 글로벌사업본부 대표는 "올해 각 해외법인은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법인들의 IB, 해외채권 사업 수익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플랫폼·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동남아시아 사업확장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