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해 요양사업을 본격화한다.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 하남시 덕풍동 미사지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쏠라체(SOLÀCE) 홈 미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라이프케어의 첫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로, 64인실 전 세대를 1인실로 구성했다. 이 시설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숙식과 함께 신체활동, 인지기능 유지 등을 고려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다 수준의 돌봄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과 신체 편의, 스마트 돌봄을 아우르는 환경을 조성했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과 주거, 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 대표이사는 “의료적 안심이 확보되는 관리 시스템과 전문 돌봄 인력을 통해 프리미엄 요양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운영 목표”라며 “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2025년 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원으로 ▲IRP 3조8000억원 ▲확정기여형(DC)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조1000억원이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손님 신뢰를 바탕으로 2023년과 2024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손님중심‧현장중심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우선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시작해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금융교육과 직장 체험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자녀 세대에게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6세부터 13세 자녀 2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5개 교시로 구성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역사와 주요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금융의 기본 개념과 저축의 중요성, 보이스피싱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후 자녀들은 애큐온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를 방문해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했다. 사전에 개설한 본인 명의 통장에 직접 입금하며 금융거래의 기본을 익혔다. 부모의 근무 공간을 둘러보며 책상에 앉아보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부모가 일하는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임직원과 자녀가 회사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사커맨(사내커뮤니케이션 남자)에게 접수된 임직원 제안에서 시작됐다. 사커맨은 임직원 목소리를 수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임종현 기자]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NHN KCP의 사업 확장 전략은 박준석 대표 취임 이후 본격화됐다. 신사업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확장되며 실질적인 성과가 축적됐고 현재는 이를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고도화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을 감안하면 현 경영진이 주도해 온 전략의 연속성이 차기 경영 판단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박 대표는 임기 동안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에도 주력해 왔다. 비자(VIS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무역 결제 플랫폼(GTPP) 사업에 참여해 국내 수출기업의 결제 과정 전반을 개선하고 있으며 AI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 AP2를 지원하는 등 차세대 결제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NHN KCP는 무역 거래 과정에서 결제 절차의 복잡성과 정산 지연이 수출기업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AI 체질’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임직원 교육부터 내부통제·소비자보호 등 내부적 역량 강화부터 고객 응대·자산관리 등 서비스에도 AI를 투입해 업무 생산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내부적으로 AI 인프라 구축과 활용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여 시장에서 ‘초격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임직원 교육에도 AI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과정부터 승진자 리더십 교육까지 AI 관련 커리큘럼을 포함했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실무 적용 확대를 위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AI 과정도 기획·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과 협업해 AI·디지털금융 전문가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약 4개월 동안 AI 모델링을 비롯해 콘텐츠 서비스·플랫폼 개발 등 실무 중심 과정을 교육한다. 회사는 앞으로도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부통제 영역에서도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알고리즘 시스템 등 AI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가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하며 은행권 해외송금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토스뱅크가 내세운 경쟁력은 실시간 추적 기능과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다. 이를 통해 토스뱅크가 해외송금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 슬로건 서비스 출시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토스뱅크의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는 이달부터 폐지되는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 시점과 맞물렸다.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는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기 이전인 지난해 12월 발표한 ‘무증빙 해외송금’ 체계 개편에 담긴 내용이다. 무증빙 해외송금 체계 개편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전 업권의 무증빙 송금내역을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해외송금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 것을 계기로 시행됐다. 해외송금 통합관리시스템은 은행·카드·증권·핀테크 등 전 업권의 해외송금 내역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개편에 따라 기존 10만달러를 증빙없이 송금하기 위해 지정거래은행을 이용해야만 했던 것에서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글로벌 시장을 향한 국내 보험사들의 질주는 계속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까지 보폭을 넓힌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투자와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5개 주요 보험사의 해외사업 현황과 계획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글로벌 일류 재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내건 코리안리는 유럽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수재 규모를 확대한다. 세계 10위 규모의 인도 보험시장에 추가로 진출해 신흥국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6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홍콩법인, 영국법인, 스위스법인, 미국법인 등 4개 해외법인의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2억원에 비해 69억원(67.2%) 증가했다. 이는 2024년 연간 영업이익 59억원을 3배 가까이 웃도는 금액이다. 당기순이익은 83억원에서 132억원으로 49억원(59.2%) 늘었다. 코리안리의 해외법인 성장세를 주도한 것은 유럽지역 수재 거점인 스위스법인이다. 스위스법인의 영업이익은 34억원에서 111억원으로 77억원(222.2%)
[FETV=이건혁 기자] 삼성증권이 종합(우대혜택 비대면)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주식 투자를 보다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기간 중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에서 기간 내 이벤트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국내주식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이 즉시 지급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신청일을 포함해 지급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신청일자 기준 6영업일 오전에 자동으로 회수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대상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개설한 종합(우대혜택 비대면) 계좌에서 3개월간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026년 새출발의 의미를 담아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BNK내맘대로 예금’ 특별판매(이하 특판)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18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18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1.80%에 특판 우대금리 1.00%p와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20%p를 더해 최대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상품은 기본금리 연 2.30%에 특판 우대금리 0.45%p, 거래실적 우대금리 최대 0.20%p를 적용해 최대 연 2.9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과 법인 고객이며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BNK내마음대로 예금은 가입금액과 기간, 우대이율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형 정기예금 상품으로 고객의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회원의 연간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소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연간명세서 2025’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연간명세서는 현대카드가 지난 2021년 카드사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월별 명세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현대카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는 800만명에 달한다. 이번 연간명세서 2025는 현대카드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AI 에이전트는 LLM을 기반으로 사전 설계된 업무 흐름에 따라 프로젝트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생성형 AI다. 이번 연간명세서 제작 과정에서는 1260만 회원의 결제 데이터 분석, 회원별 개인화 메시지 생성, 결과 검수까지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가 사용됐다. 이번 연간명세서에서는 회원 스스로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소비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AI가 회원의 결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스토리텔링하고 이를 초개인화 콘텐츠로 제공해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자신만의 고유한 소비 라이프를 마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소비 루틴에서는 “바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