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네스코 선정 대한민국 세계기념인물 관련 홍보 및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뜻깊은 해다. 양 기관은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에 담긴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으로 확장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시 1000원을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금리 △6개월 8.29% △12개월 7.0%가 적용되는 고금리 상품으로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적용한다.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해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취급액이 전년 대비 6배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연간 취급액은 2024년 400억원에서 2025년 24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경기 둔화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확대해 온 결과다. 케이뱅크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제공하는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취급 지역을 지난해에만 8곳 확대해, 현재 총 11개 지역에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생계형 적합업종 보증서대출’을 추가하며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대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 같은 취급 확대를 바탕으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도 크게 늘었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2024년 말 1800억원에서 2025년 말 3300억원으로 1500억원 증가하며 약 2배 가까이 성장했다. 보증서대출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금융 지원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보증서대출 잔액의 약 60%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에 분포돼 있어 경기 변동에 민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Npay 커넥트’ 가맹점 대상 혜택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에서 운영하는 ‘Npay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결제, 페이 등 손님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개인사업자 전용 채널인 ‘하나더소호’에서 간편하게 단말기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 하나은행은 Npay 커넥트를 설치한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계좌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등록하면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하나더소호’ 채널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향후 등록 계좌로 결제 대금이 입금되면 지원금 3만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네이버페이는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고자,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개인사업자 손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손님들에
[편집자 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내 성과를 바탕으로 '2기 체제'를 여는데 사실상 성공했다. 이에 FETV는 진 회장의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경영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그가 띄운 승부수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세우고, 그룹 중기 전략의 본격적 실행을 예고했다. 본격화를 위한 구체적인 경영 추진 전략 공개와 함께 이를 위한 조직개편도 마무리된 상태다. 진 회장은 올해가 ‘중대한 변곡점’이라는 판단 아래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3년 임기로 연임, 오늘 3월 정기주총서 최종 확정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금융)는 지난해 12월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회추위는 진 회장이 최초 임기 3년간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그룹 회장의 경영능력을 증명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재무적 성과를 넘어 디지털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룹의
[FETV=이건혁 기자] 교보자산신탁의 자산건전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10%대였던 고정이하자산비율은 지난해 3분기 90% 가까이 치솟았다. 개발신탁 사업장 부실이 재무로 전이되며 신탁계정대와 대손충당금이 동반 급증했고 단기차입 확대와 적자 지속으로 유동성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교보자산신탁의 고정이하자산비율은 89%로 집계됐다. 2021년 9월말 11% 수준이던 고정이하자산비율은 2022년 3분기 19%, 2023년 3분기 39%, 2024년 3분기 65%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해 왔다. 해당 수치는 2025년 3분기 기준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가장 높다. 업권 평균 고정이하자산비율(64%)도 크게 웃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건전성 악화를 개발신탁 사업장 부실이 신탁사 재무로 전이된 결과로 보고 있다. 사업장 자금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신탁사가 빌려준 신탁계정대(신탁계정대여금)가 급증했고, 회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도 함께 커졌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교보자산신탁의 신탁계정대 총액은 2021년 말 234억원 수준에 그쳤지만 2022년 1580억원, 2023년 4
[FETV=임종현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그간 반복해 온 건전성 강화 기조에서 나아가 올해에는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2023년 12월 말 취임 직후 내부 혁신과 신뢰 회복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경영 정상화를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김인 회장이 매년 발표한 신년사를 종합하면 건전성 확보와 정체성 확립, 책임경영 강화, 포용금융 등이 주요 화두로 쓰여왔다. 이는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여파로 경영 부담을 안아온 현실을 반영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본분을 뒤로한 채 부동산PF에 치중하며 외형 확장에 몰두해왔다. PF 사업과 부동산 대출 시장에서 '큰손'으로 불린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2022년 이후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겹치며 PF 관련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그 결과 2024년과 지난해 상반기까지 1조원 대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고 연체율도 빠르게 상승했다. 이에 중앙회는 부동산PF를 단기간에 정리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금융당국 기준에 따라 사업성을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는 수익성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 보험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붉은 말처럼 앞서 달리려는 선두주자와 이를 따라잡으려는 후발주자간 경쟁의 선봉에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있다. 새해를 맞아 고삐를 잡은 보험사 CEO 맞수들의 경쟁 구도를 총 3회에 걸쳐 분석한다. [FETV=장기영 기자] 은행계 생명보험사를 대표하는 KB라이프 정문철 사장과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은 올해 요양시장에서 본격 격돌한다. 금융권 요양사업 선두주자 KB라이프가 지난해에만 3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추가 개소하며 앞서 나가는 가운데 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해 추격에 나선다.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이달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도심형 요양시설 ‘쏠라체 홈 미사’를 개소한다.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라이프케어의 첫 도심형 요양시설로, 64인실 전 세대를 1인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신한라이프케어는 2024년 11월 첫 주간보호시설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했으며, 오는 2027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첫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도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의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새해를 맞아 가입 연도의 출생띠와 동일한 띠에 태어난 고객에게 행운금리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조건을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적금 상품 ‘셀렉트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셀렉트챌린지적금은 고객의 거래 패턴과 금융 이용 성향을 반영해 공통 우대금리(행운금리)와 선택 우대금리를 결합한 구조로 설계된 상품이다. 고객은 제시된 여러 유형의 우대조건 가운데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통 우대금리(행운금리)는 가입 연도의 띠와 동일한 띠에 출생한 고객에게 연 0.50%p 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선택 우대금리는 실속형·소비형·단골형·도전형 등 다양한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유형에 따라 최고 연 2.0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실속형은 급여·연금·사업소득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여이체 실적이나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등 일상적인 금융 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소비형은 여행 및 소비 활동이 잦은 고객을 위한 유형으로 해외송금·외국통화 환전 실적 또는 광주은행 체크·신용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단골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금융 상품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4일 부산은행과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체결한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청년 신용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전입하고 취업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 한도는 100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취급 후 3년간 2.6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돼 청년 고객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출 모든 과정은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 전입 이력, 재직 여부, 소득 요건 등 공공마이데이터 및 비대면 서류 확인 절차를 통해 자동 심사한다.
[FETV=김예진 기자] 우리금융그룹 IT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FIS 아카데미(이하 우리FISA)’ 6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FISA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금융 IT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과정은 ▲AI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은 총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금융권 내 AI 도입 가속화에 발맞춰 AI 관련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리FISA는 그동안 우리금융그룹 IT 실무진이 직접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와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여왔다. 이번 6기에서는 이러한 현업 전문가와의 소통 채널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활동에 더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소규모 멘토링 프로그램 ‘런치톡(Lunch Talk)’을 신설해 교육생들에게 보다 밀도 높은 커리어·직무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백수 대표는 환영사에서 “우리FISA는 AI 시대의 금융 산업을 이끌어갈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