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앱을 통한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여행관련 캐시백, 현금 추가캐시백 등 단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 페이북 서비스인 ‘#마이태그’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할인과 쿠폰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페이북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지난 6월5일(목)부터 iM뱅크(아이엠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당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용 대상회원은 iM뱅크 BC카드 개인회원(신용·체크)이다. 기존에 보유중인 카드 상품 혜택 및 전월 카드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추가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를 기념해 iM뱅크 단독 마이태그 혜택, 현금 캐시백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마이태그 혜택은 ▲숙박업종(일반 숙박업, NOL(야놀자), 여기어때) 1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캐시백 ▲항공업종(대한항공, 티웨이, 진에어 공식 앱 및 웹 결제 건) 3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캐시백 ▲철도업종(KTX, SRT) 3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캐시백을 업종별 매월 선착순 1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동안 3종 마이태그 중
[FETV=박민석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배당맛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들 사이 ‘김치디보’, ‘보름슈드’로 불리는 2종의 인기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대상으로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이벤트’, ‘월중배당 매수인증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이벤트’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주식투자 관련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김치디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점에서 착안했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삼성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월배당 커버드콜 ETF로, 미국 앰플리파이사의 인기 ETF인 ‘디보(DIVO)’를 현지화해 2022년 상장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국형 DIVO라는 의미에서 일명 ‘김치디보’로 불린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연 9% 이상의 높은 배당률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 1개월간 개인 순매수 293억이 몰렸다. 두 유 노우 김치디보 이벤트는 김치디보 ETF 매수 인증 이벤트로,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최소 10주 이상 매수하고, 매수내역을 캡처한 화면을 인증하
카드업계가 개인카드 부문의 수익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법인카드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법인카드는 거래 금액이 크고 장기적 고객 유치가 가능한 만큼 주요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은 그룹 시너지와 맞춤형 솔루션 등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FETV는 이번 기획을 통해 주요 카드사의 법인카드 전략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가 법인카드 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23년만 해도 우리·하나카드에 밀려 업계 4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KB국민카드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신한카드에게 법인카드 시장은 오랫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개인 신용판매 부문에서는 줄곧 점유율 1위를 지켜왔지만 법인카드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법인카드·데이터 등 고효율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며 영업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구조 재편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페이먼트(Payment) 그룹 내 제휴 사업을 담당하던 파
[편집자주] 국내 주요 은행들의 해외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국책은행들의 해외 진출 러시도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FETV는 은행별 해외법인 현황과 주요 담당조직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권현원 기자] 류형진 글로벌그룹장의 임기 만료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은행 해외법인의 실적이 임기 내 ‘개선’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3년 감소세를 보인 해외법인 순이익은 올해 1분기 반등하며 개선된 상황이다. ◇류형진 부행장, 외환그룹장 임기 중 글로벌그룹장으로 이동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기존 2부문 20그룹 9본부에서 17그룹 10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부문장 2명이 국내영업부문과 기업투자금융부문 산하 사업그룹들을 나눠 담당하는 방식을 폐지했다. 이는 각 사업그룹장들의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그룹도 개별 그룹으로 독립됐다. 앞서 우리은행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시기인 2023년 3월 기존의 영업총괄그룹을 폐지하고, 국내영업부문·기업투자금융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당시 글로벌그룹은 기업투자금융부문 산하로 편제됐다.
[FETV=박민석 기자] 한양증권 인수전에서 밀려난 DB증권이 사실상 다올투자증권을 유일한 M&A(인수합병) 타깃으로 남겨두게 됐다. DB증권에선 인수 검토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에 오른 DB손해보험의 행보를 고려할 때 실질적 인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CGI는 이달 중 한양증권의 주식매매계약(SPA)을 마무리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3월 한양증권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 역시 공식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김 대표는 최대주주 변경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활동을 유보해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양증권의 대주주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KCGI는 지난해 9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보유한 지분 29.59%를 2203억원에 매입하기로 계약했으나,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으며 거래가 지연된 바 있다. 이번 금융위 승인으로 9개월 만에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KCGI는 조만간 한양증권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교체와 사명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KCGI품으로 간 한양증권…DB증권, 다시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기업 성장 지원 및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됐다. 국내 관광 수요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등을 주요 목표로 NH농협카드와 한국관광공사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지원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협력 ▲내수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모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전국 단위의 금융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산업 전문성 및 정책 네트워크와의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가 든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농민을 위해 가치 있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사모펀드 콘서트' 참가를 원하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www.kifin.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선착순 2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모펀드 콘서트에는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정용우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사모펀드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해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참석 대표들은 자산운용사 창업 과정과 투자 경험, 펀드 운용전략, 최근 시장동향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 중 신청자(선착순 총 42명)에 한해 강연자가 소속된 자산운용사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이번 콘서트는 자산운용업계를 이끄는 전문가와 열정 있는 학생들의 소통장"이라며 "전문가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위비트래블 외화예금&체크카드’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앱 내 ‘상품 ▷외환 ▷위비트래블’ 메뉴를 통해 외화예금과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한 후, 외화예금 계좌에 미화 10달러 이상 입금하면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3006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가입 순번이 △1번째 △11번째 △111번째 △1111번째 △1만1111번째 △11만1111번째인 고객 총 6명에게 금 1돈(약 3.75g)을 증정한다. 추가로 3000명을 추첨해 미화 10달러를 외화예금 계좌로 입금해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 진행 예정이며, 당첨 결과 발표일까지 외화예금 계좌를 계속 유지해야만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위비트레블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리WON뱅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외화예금과 체크카드를 개설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숨은 환급금 찾기’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국세 및 고용·산재보험료의 미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세청 및 근로복지공단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정확한 환급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스타뱅킹에서 조회 가능한 미환급금은 ▲국세 미수령 환급금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 두 가지다. ‘국세 미수령 환급금’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음에도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수령되지 않은 세금을 말하며,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은 개인사업자가 직원의 입·퇴사, 자격·보수 변동, 착오 납부 등으로 발생한 환급 가능 보험료로, 3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의 경우 KB스타뱅킹에서 환급 신청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은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을 비롯한 해외 마이크로 선물의 거래수수료를 50%이상 할인해주는 '해외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 폭싹 내렸수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고객에 한해 해외 마이크로 선물 거래수수료를 할인해준다. 나스닥100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계약당 2달러에서 77.5% 할인한 0.45달러로 내린다. 나머지 마이크로 선물은 계약당 1달러로 50% 할인한다. 유로stoxx와 독일 DAX지수 마이크로 선물 수수료는 1유로로 적용된다. 거래수수료 할인이 적용되는 상품은 지수, 통화, 금속, 에너지 등 대신증권에서 거래가 가능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마이크로 상품 및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마이크로 상품 15종이다.. 마이크로 해외선물은 표준 해외선물 상품 대비 계약 단위가 10분의 1 이상 작아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 마이크로 상품을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다양한 포지션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을 거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