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61호, '미국의 사적연금 보장 강화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을 발간했다. 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보고서에서 최근 미국의 연방법 개정을 통한 기업연금의 가입 활성화와 사적연금 보장성 강화의 주요 내용 및 그 의미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사적연금 보강에 대해 시사하는 점을 정리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둔 공적연금 개혁과 더불어 취약한 사적연금 보장체계의 강화라는 큰 변혁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 특히 사적연금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퇴직연금 제도의 도입률이 미미한 것이 사적연금 역할 강화와 관련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측면에서 사적연금 체계가 잘 갖춰진 미국의 최근 기업연금(퇴직연금) 제도 중심의 정책변화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기업연금 가입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 연금 수급권을 강화하고, 가입자의 연금 관련 선택권을 확대해 사적연금 활용성을 제고하고자 다음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한 법안(SECURE 법) 개정을 2022년 시행했다. 첫째, 미국내 사업장의 기업연금 의무도입을 법제화했으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공동기여하는 적립금 증액 프로그램
[FETV=심준보 기자] 삼성 KODEX 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가 최초로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해 1005억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국내 헬스케어 및 제약 산업 섹터에 분산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국내 헬스케어 관련 대표 ETF다. 2017년 3월에 상장됐으며 기초지수는 KRX 헬스케어 지수를 따르며 총 보수는 연 0.09%다. KODEX 헬스케어 ETF는 지난 4월경부터 2차전지 종목의 상승 이후 다음 주자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주목 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정부 정책 차원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추가 지정하며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순자산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4월 이후 5월말까지 개인성 자금이 41억원, 연기금 등에서 271억원 순매수세가 집중되며 3월말 383억원 수준이던 순자산 규모가 163% 커지며 1000억원을 돌파했다. 그 동안 KODEX 헬스케어 ETF 수익률은 8.66%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코스피는 3.24%, 코스닥은 1.11% 각각 상승했다. 한편, KODEX 바이오 ETF 역시 마찬가지로 4월 이후 개인 자금 27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가 2일 1.% 넘게 상승하며 1년 만에 2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19포인(1.25%) 오른 2601.3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600선을 상회하면서 마감한 건 지난해 6월9일(2625.44) 이후 1년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60p(0.92%) 오른 2,582.41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지수를 견인한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이 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5713억원어치를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41억원, 198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철강및금속이 3%, 화학(2.41%), 섬유의복(2.15%), 증권(1.82%), 기계(1.76%), 보험(1.63%), 전기전자(1.48%), 제조업(1.45%), 운수장비(1.2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의료정밀(-1.18%), 의약품(-0.4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힘을 보탰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300원(1.83%) 올라 7만22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LG화학,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SDI, 현대차, 기아, 카카오 등 역시 1% 이상 올랐다.
[FETV=심준보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와 취지를 사내외에 널리 알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2023년 테마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마스턴투자운용의 임직원, 고객,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긴 환경 인식 개선 포스터를 운용 자산과 사내에 부착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에도 포스터를 업로드해 해외 유저들에게도 탄소 감축 메시지를 공유했다.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이 회의를 통해 유엔환경계획이 발족했다. 유엔환경계획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해당 연도의 주제를 선정 및 발표한다. 우리나라도 1996년에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 관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의 취지를 가장 널리 알릴 수 있고 마스턴투자운용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해 이번 행사를 고안했다”며 “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을 타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입고할 경우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증권 및 QV 앱을 통해 선착순 777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상장 국내주식이 대상이며 이벤트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 이벤트 신청 후 6월 한달간 주식을 입고하고 8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최대 1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며, 5000만원 이상 거래 시 5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져 최대 10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으로 연금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에도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6월말까지 NH투자증권의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로 타사 연금 이전, 퇴직금 입금, 신규 입금 등 자산을 순입금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증권 또는 QV 앱을 통한 이벤트 신청을 마쳐야 한다.
[FETV=심준보 기자] 람다256이 유럽 자산 토큰화 플랫폼 기업 VNX와 토큰증권(STO)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NX(VNXLU)는 룩셈부르크와 리히텐슈타인에 지사를 둔 유럽 기업으로, 기존 시장의 자산을 가상자산화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람다256은 자체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국내 STO 시장에서 자체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VNX는 2019년 룩셈부르크에서 토큰화 플랫폼을 출시한 이래, 리히텐슈타인의 금융 시장 당국에 등록을 거쳐 실물 골드를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및 법정화폐 참조 VNX Euro(VEUR) 및 VNX CHF(VCHF)를 발행하는 신뢰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람다256의 글로벌 STO와 VNX의 ABT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NX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하고, VNX는 자산유동화 토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규제검토 등을 담당한다.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스포츠를 중계하듯 즐기는 컨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 구독자 128만을 달성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증권업계 투자컨텐츠 경쟁에서 키움증권은 기존의 정적인 투자 컨텐츠형태를 탈피해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매달 진행되는 키움영웅전 투자고수들의 포트폴리오를 중계하는 ‘키움영웅전 중계’는 두명의 캐스터가 생중계를 하며 여느 스포츠 중계를 방불케한다. 역동적인 스포츠 중계 덕에 키움영웅전 중계는 채널 구독자 평균보다 20%가량 높은 남성 시청자들이 시청하고 있어 투자컨텐츠도 스타일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숏폼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미국주식 실적 인포그래픽’이나 ‘포모의 HTS로그인’ 등은 빠르게 휘발되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요즘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해 타컨텐츠들보다 2030세대 시청률이 5~10%가량 더 높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안석훈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부장은 “잘 아는 투자전문가가 나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시청자들이 투자를 잘 알게 하는게 중요하다”며, “투자 초심자부터 투자전문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컨텐츠 대한민국 대표 투자정보플랫폼을 공고히…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대한민국 원화 투자자를 위한 장기자본시장가정'을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이란 10년 이상의 장기투자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매개변수(parameter)를 정하는 방법론이다.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시장에 대한 가정으로 40년 이상의 경제지표를 분석해 자산군별 기대수익률, 위험, 자산군간 상관계수 등을 도출한다. 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5월 25일 한국연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요약·리뷰한 내용이다. 한국연금학회는 매년 2회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연금제도에 대한 학술·정책적 논의를 한다. 박희운 솔루션본부장, 강성수 솔루션전략부장, 서재영 멀티에셋운용부장이 자유주제 세션에 초대받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발표한 2023년 LTCMA의 키워드는 크로스매칭(Cross-Matching)이다. 원화 투자자 입장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는 위험자산은 환노출한 글로벌주식, 안전자산은 국내채권이 유리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크로스매칭은 투자지역, 상관관계 측면에서 전혀 다른 위치의 자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익산지점을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증권 익산지점은 1998년 1월 개점 후, 2012년 2월 군산지점과 통합해 20여년 이상 익산 인근 지역 손님들께 하나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포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협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하나은행 익산지점 맞은편 성호빌딩 2층(영등동 770-9)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롭게 출발하는 익산지점은 주식, 펀드 등 폭넓은 상품군을 운영해 손님 개인별 성향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로 연결랩 등 하나증권만의 고유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익산 손님들을 위해 세미나 시설과 모임 공간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의수 하나증권 익산지점장은 “익산지점은 손님들의 니즈에 꼭 맞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ETV=심준보 기자] 증권업계가 해외 주식 투자를 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인 '서학개미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6월 한달간 ‘최대 23만원 혜택받고 해외주식 시작하자 마블 업’ 이벤트를 시작한다. 마블 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고객이 일정금액을 누적해 거래할시 해외주식 경험이 레벨 업되며 이에 따른 해외주식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 전원에게 해외주식쿠폰 2만원을 제공하며,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해외주식쿠폰을 최대 21만원 증정한다. 해외주식쿠폰은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 후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30일 미국 주식 협의수수료 및 환율우대 신청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사용자뿐 아니라 타 증권사를 이용하는 사용자도 미국 주식 거래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심사 후 누구나 카카오페이증권에서 협의수수료 및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환율우대 수수료율은 0.04% 이하, 80% 이상이다. 키움증권은 생애최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미국주식 매수수수료 0% 이벤트의 대상자를 확대했다. 해당 이벤트는 올해 3월 시작돼 키움증권에 계좌를 한번도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