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부터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H)’ 등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 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가중치를 더 크게 부여해 국고채 30년 금리를 더 잘 반영한다는 평가다.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는 Ultra U.S. Tresury Bond Futures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합성방식의 환헤지형 레버리지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듀레이션은 16에서 17년이다. 레버리지 형태로 설계돼 장기금리 변동 시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고금리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장기금리 변동과 관련해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교육을 진행하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신한자산운용이 사회환원을 위해 SPOTV와 안정환 선수가 개설한 '안정환 19' 채널에 소정의 협찬과 투자교육을 제공하는 퍼네이션(놀이형 기부)을 통해 이뤄졌다. 콘텐츠에는 김성훈 글로벌멀티에셋팀 팀장 등 신한자산운용 소속 펀드매니저들이 직접 출연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방송을 통해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투자설루션을 설명하며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퇴직연금 상품인 신한마음 편한TDF를 소개하기도 했다.
[FETV=심준보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받는다. 고팍스는 3일 공지를 통해 바이낸스와의 계약 체결 사실을 안내했다. 투자는 바이낸스의 산업 회복 기금을 고팍스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자금은 고파이 이용자들이 이자를 포함한 예치 자산을 전부 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파이는 고객이 보유 중인 가상화폐를 맡기면 이에 대해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해 11월 자사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운용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LLC)의 인출 중단 사태로 고파이 서비스의 원리금 지급을 중단했다.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내 본사에서 해외거점장 회의를 열어 해외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의 대면 회의로 정영채 사장과 각 사업부 대표, 7개국 8개점의 현지법인장과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회의를 통해 중장기 해외사업 전략 로드맵을 공유했다. 법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본사 기업금융(IB), 운용, 상품, 지원 등 현업부서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를 글로벌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홍욱 글로벌사업본부 대표는 "올해 각 해외법인은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법인들의 IB, 해외채권 사업 수익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플랫폼·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동남아시아 사업확장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20년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ETF 중 순자산 5조원 이상은 TIGER CD금리투자KIS ETF가 유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5조1908억원이다. 해당 ETF는 2021년말 순자산 약 2500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CD금리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작년 한해에만 3조2000억원이 증가했다. 올해도 1조원 넘게 증가하며 2020년 7월 상장 이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TIGER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5조원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부터 14일까지 ‘TIGER ETF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투자하는 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IRP 가입자가 일정 기간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운용하는 제도이며, 가입자의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자 도입되었다. ‘디폴트옵션 이벤트’는 퇴직연금 DC·IRP 고객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사전지정 이벤트와 디폴트옵션 직접매수 이벤트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우리쌀 소비 촉진을 통해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우리쌀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디폴트옵션 사전지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지정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TDF 1호,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를 사전지정 한 고객 대상 2023명을 추첨하여 ‘우리쌀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디폴트옵션 직접매수 이벤트는 지정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새해엔 채권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엔 채권투자’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 또는 은행연계계좌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장외채권을 10만원 이상 매수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장외채권 순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 '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프라임 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매매 금액에 따라 매일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부메랑 리워드 시즌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온라인 개인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과거 진행했던 ‘Giga Reward 이벤트’ 보다 리워드 금액을 상향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프라임센터 개인 고객 중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1인 1계좌 신청 가능), 국내 주식 매매금액 구간별로 매일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국내 주식 일 거래금액이 ▲200억 이상인 경우 100만원 ▲150억 이상 200억 미만인 경우 50만원 ▲100억 이상 150억 미만인 경우 30만원 ▲60억 이상 100억 미만인 경우 20만원 ▲30억 이상 60억 미만인 경우 10만원의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일별 중복 혜택은 가능하지만, 일간 매매금액 구간별 중복은 불가능하다.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주식 투자 고객들의…
[FETV=심준보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베트남 선즈엉현 동로이중학교에 '꿈나눔도서관'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동로이 중학교는 1970년대 베트남 빈곤 계층이 밀집된 동로이 지역에 목조 건물로 건축됐다. 이후 개보수가 진행되지 않아 학교 전체 시설이 매우 낙후돼 있었다. 재단은 1억5000만원을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고, 이 후원금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도서관과 학생전용 화장실, 야외 활동공간 등을 짓는 데 사용됐다. 윤창호 재단 이사장은 도서관 준공식에서 "동로이중학교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메리츠증권은 2022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영업이익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332억원과 8281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2%와 5.8% 늘었다.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세 부문 모두 2017년부터 작년까지 6년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작년 시장금리 급등과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에도 기업금융(IB), 금융수지, 세일즈·트레이딩(S&T)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IB 부문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양질의 투자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에서는 채권금리 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포지션 관리 및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높은 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691억원과 2462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