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급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프라임(Prime)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프라임PB센터 오픈식은 지난 4일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이홍구 자산관리(WM)영업총괄본부장과 하우성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 등 KB증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Hip-Pla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프라임PB센터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고객군별 상담 대응팀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KB증권은 지난 5월 초, 주식과 금융상품의 경험이 풍부한 35명의 프라임 PB를 선발하고 2개월동안 ▲비대면 고객 응대 및 상담 스킬 ▲자산관리를 위한 지식 ▲온라인매체 활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들 35명에 기존 15명을 포함한 총 50명의 프라임 PB가 비대면 온라인 고객을 전담하여 각종 맞춤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KB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 상담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해 주식 및 금융상품은 물론 기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회사의 재무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행사항 등을 담은 '2022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18년부터 연차보고서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통합보고서에서는 작년 재무성과와 기후 대응, 포용적 성장, 책임경영 및 지속가능금융 등 미래에셋증권의 ESG 이행 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RE100 가입을 통해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을 목표로 설정해 통합보고서에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이행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전문투자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으로 신규 계좌를 처음 개설 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쏙쏙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이 마련한 첫번째 혜택은 ‘최대 10만원 투자지원금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계좌를 최초 신규로 개설 만해도 5000원이 지급된다. 해당 계좌의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9만5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거래수수료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계좌 신규 고객이 월간 100억 이상 온라인으로 코스피, 코스닥 거래 시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 한 온라인 거래 수수료 전액이 캐시백 된다. 100억원 이상 거래가 발생된 다음 달 3주차에 거래수수료가 입금되며 해당 혜택은 올해 연말 거래 시 까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자산 순입금고 혜택'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 한 신규 고객이 이달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국내주식을 입고하거나 현금을 입금할 경우, 순입금고금액 기준으로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단,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및 10월16일까지 잔고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혜택이…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점유율 차이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의 1위였던 삼성운용과 2위 미래에셋운용간 순위 변동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삼성운용의 ETF 시장점유율은 41.35%(순자산총액 30조4909억원), 미래에셋운용은 37.79%(27조8654억원)로 각각 업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1등의 기준점이라 할 수 있는 ‘51%’ 선은 1년 전에 무너졌다. 미래에셋운용은 2020년 상반기 시장점유율 23.78%를 기록, 삼성운용(52.20%)에 28%포인트(p) 차로 크게 뒤처져 있었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 26.68%p, 2021년 상반기 20.95%p로 점점 차이를 좁혔으며, 2021년 하반기에는 7%p 차이까지 뒤쫓았다. 현재 점유율 차이는 약 3.56%p로, 역전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에셋운용 ETF 성장의 원동력은 해외테마형 상품 규모 확대와 더불어 총보수율 인하, 신상품 출시 등 최창훈·이병성 미래에셋운용 대표이사의 혁신 전략이 꼽힌다. 또한 최근 호주 ETF 운용사를 인수하는 등 앞으로도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으
[FETV=성우창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올 상반기 고객지원센터로 들어온 민원(33만건)의 94.3%(약 31만건)를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10월 개별로 운영하던 상담센터를 고객지원센터로 통합, 고객 문의 유형을 100여개로 세분화해 연중무휴로 온라인, 유선, 대면 등 경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접수된 문의유형을 보면 KYC(고객확인제도)와 트래블 룰(코인 이동 시 정보 공유 원칙) 등에 대한 문의(20%)가 가장 많았다. 빗썸은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방문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빗썸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고객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ESG 관련 분석자료 책자인 ‘ESG, NEVER SLEEP’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투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ESG, NEVER SLEEP’ 블루북은 1편 ‘테마편’과 2편 ‘기업편’ 2개 편으로 구성됐다. ‘테마편’에서는 ‘ESG이슈’, ‘ESG채권’, ‘산업별 ESG영향’의 3가지 주요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다양한 주제를 선별하여 소개하며, ‘기업편’에서는 국내 80개 기업에 대한 ESG평가와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종합해 안내한다. ‘테마편’의 ‘ESG 이슈’에서는 ESG 정책 및 투자 동향, 부문별 노력 및 업종 컨센서스, ESG 포트폴리오 전략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뤘고 같은 맥락에서 글로벌 콘텐츠를 추가했다. ‘ESG 채권’에서는 채권에서 ESG를 바라보는 관점과 동향을 열거하고, ESG 채권의 기본적인 개념과 글로벌 트렌드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산업별 ESG 영향’에서는 산업 전반적인 환경, 사회, 지배 이슈들을 산업 관점에서 설명한다. ‘기업편’에서는 국내 80개 기업에 대한 신한금융투자의 ESG컨센서스를 통해 시장의 다양한 ESG평가기관들의 의견을 담았고, ESG점수에 영향을 주는 요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크게 위축돼 투자자의 고심이 깊어짐에 따라 이달부터 유튜브 방송을 확대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리서치 포(4) 유 라이브’라는 브랜드를 신설, 매일 오후 4시 라이브 방송을 고정으로 편성했다.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후 투자 판단이 가장 필요한 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요일별 코너는 월요일 ‘주간유망종목’, 화·목요일 ‘미스터 해외주식’, 수요일 ‘마켓 CHEF’, 금요일 '텍톡(Tech Talk)‘ 등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9년 11월 투자정보 라이브방송을 시작해 지난 5월까지 모두 550편을 방송했다. 누적 조회수는 5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버추얼 애널리스트의 방송도 ‘리서치 포 유 버추얼’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했다. 삼성증권의 애널리스트를 복제해 만든 가상인간인 버추얼 애널리스트는 투자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 콘텐츠 진행에 활용되고 있다. 정명지 투자정보팀장의 버추얼 애널리스트는 베스트 리포트를 요약해 소개하는 ‘리서치 하이라이트’를,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의 버추얼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 시황
[FETV=성우창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은 올해 상반기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사 이용자 중 40∼50대의 거래량 비중이 56.8%에 달해 과반수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50대로 29.9%였고, 40대는 25.9%, 60대 이상은 20.8%였다. 30대는 18%, 20대는 4.5%였다. 코빗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이 꾸준히 유입된 배경에는 사업 초기부터 유지해 온 보수적인 상장 정책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거래량 비중이 늘어난 연령대는 20대(+1.5%포인트)와 30대(+0.6%포인트)로, 이들 비중이 2.1%포인트 늘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SK스퀘어 계열사와의 제휴 이벤트와 5월부터 송출된 TV 광고 직후 20대와 30대 거래 비중 증가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코빗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화폐는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 순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리플과 이더리움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코빗 관계자는 "MZ 세대의 신규 거래가 주목할 만하다"며 "하반기에도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광고, 이벤트를 계속
[FETV=성우창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8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5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51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3.41%(세전)의 수익이 제공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3.40%(세전)가 지급된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731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95%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70%의 수익을 지급한다. 15일까지 판매하는 'DB happy+ ELS 제2237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6.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 되지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8일까지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층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기부 활동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의 매칭 기부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자작나무 숲속의 동물 친구들, 꽃보다 냥이 등 총 23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목각인형의 모험, 만월 등 NFT(대체불가능토큰) 작품도 함께 전시되면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전시된 작품을 본 후 작품 구매에 대한 임직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작품에 대한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임직원 뿐만아니라 고객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