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파라타항공이 국내 항공 정비 전문 기업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단순한 정비 위탁을 넘어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항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8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KAEMS와 '항공기 정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부품 정비와 기술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정비 위탁을 넘어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항 기반을 다질 전망이다.
그동안 일부 해외에 의존했던 부품 정비 물량을 국내로 전환했다. 정비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 운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협력을 통해 비상장구류와 휠·타이어·브레이크 등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주요 부품 정비를 우선 추진한다. KAEMS는 기존 기체 중정비 중심에서 장비품 정비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파라타항공은 보다 안정적 정비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기술 정보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용해 정비 품질 향상에 나선다. A320, A330 등 운영 기종에 대한 항공기 결함 사례와 안전관리시스템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정비 인력 교육과 기술 교류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운항승무원 생존 교육과 관련한 교보재 지원, 강사 파견 등 운항과 정비를 아우르는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MRO 역량을 보유한 KAEMS와 협력을 통해 정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시성과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