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며 협력사와의 '안전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스스로 상생 해법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기업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안전관리 전담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의 안전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철학 아래 1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 지도, 교육·훈련,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등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기반으로 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협력사가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협력사와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보건 정보를 교류하는 등 소통 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활약을 기원하는 대규모 팝업을 연다. 롯데자이언츠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의 출범과 함께 부산을 연고로 창단한 국내 최고 명문구단 중 하나다. 프로야구단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열혈 팬덤을 거느린 구단으로도 명성이 높다. 올해 프로야구는 이달 9일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1100만명 관중을 돌파하는 등 압도적 인기 속에 젊은 야구 팬의 신규 유입도 확대됨에 따라 야구 연계 콘텐츠의 수요와 소비가 동시에 폭발적인 증가 추세다. 덩달아 올 시즌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며 응원을 위해 선수 유니폼이나 관련 굿즈 등을 찾는 팬들도 급속히 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최초로 서울과 부산에서 ‘롯데자이언츠’를 테마로 한 팝업을 개최한다.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한정판 상품에서부터 즐길 거리까지 팬들이 열광할 야구 콘텐츠를 총망라한다. 전국 단위 야구 팬이 모인 서울에서 먼저 팝업의 포문을 연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330㎡ 가량의 1층 아트리움 광장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이언츠 팝업을 마련한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위스키와 꼬냑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글로벌 한정판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브룩라디의 슈퍼 헤비 피티드 위스키 ‘옥토모어 15.2’와 ‘옥토모어 15.3’, 전 세계 수집가들이 주목하는 ‘블랙아트 10.1’, 그리고 300년 역사의 꼬냑 하우스 레미마틴이 새롭게 내놓은 특별 한정판 ‘XO 나이트’다. 국내 애호가 사이에서 ‘피트 위스키 3대장’으로 꼽히는 옥토모어는 슈퍼 헤비 피티드 콘셉트로 유명하며 매 시리즈가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돼 빠르게 소진되는 경향이 있다. 피트 위스키는 맥아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피트를 연료로 사용해 특유의 스모키한 향과 풍미를 지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옥토모어 14.1과 15.1 역시 약 1500병이 세 달도 채 되지 않아 모두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선보인 옥토모어 15.2는 동일한 보리와 페놀 함량 108.2PPM을 바탕으로 버번·와인·꼬냑 캐스크를 조합해 다층적인 풍미를 구현했으며 옥토모어 15.3은 307.2PPM이라는 초고피트 수치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피트한 위스키’라는 명성을
[FETV=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이달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 축제 ‘신라는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라면세점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메가 쇼핑 축제로 상품 할인부터 경품 추첨, 적립금 증정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로그인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신라 로또 이벤트’를 통해 매주 최대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경품을 증정한다. ‘랜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랜덤 더블 적립금을 제공한다. ‘신라는 세일’ 기간 중 신라면세점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위시 럭키 드로우’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신규 가입 후 미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서울신라호텔 위스키 테이스팅 메뉴 2인,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주차별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이는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에 참가해 AI 및 피부과학 관련 혁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프랑스 칸에서 9월 15일~18일까지 진행됐다. IFSCC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 학회로 화장품 연구자 간 국제 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행사에서 2건의 구두 발표와 5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바이오 노화연구와 AI 기술 중심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뷰티 과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화두를 던졌다. IFSCC 2025에서 발표한 주요 연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고명진 연구원은 '생성형 AI 기반 가상 메이크업을 위한 파이프라인 아키텍처 개발'을 주제로 구두 발표했다. KAIST와 공동 개발한 해당 기술에는 메이크업에 특화된 생성형 AI와 이미지 생성 기법을 적용했다. 사용자 얼굴의 형태 및 특징을 정밀 분석하고 방대한 메이크업 트렌드 데이터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이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해당 기술을 통해 고객은 생성형 A
[FETV=김선호 기자]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 클렌징 라인인 ‘미감수 브라이트(Rice Water Bright)’가 미국 대형마트 체인인 ‘타겟’에 입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최근 미국 전역 1900여개 매장을 보유한 타겟에 미감수 6종을 출시했다. 타겟은 각 매장이 대부분의 가정과 10마일 이내 거리에 있을 정도로 현지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미국 대표 소매 채널이다. 이번에 타겟에 들어간 미감수 6종은 인기 제품인 클렌징 폼과 오일, 티슈 외에도 세럼, 크림, 아이크림 등이다. 미감수 라인은 북미 아마존에서 월 평균 3만3000여개씩 판매되는 인기 제품으로 일찌감치 오프라인 입점이 예고됐다. 실제로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캐나다 월마트에 이어 월그린스, CVS 등에 미감수 제품군을 론칭했다. 올해 10월에는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미감수 세트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미감수 라인은 쌀뜨물로 세안을 하면 얼굴이 밝아진다는 한국의 전통 미용 비법을 담아 2006년 출시한 LG생활건강의 베스트 클렌징 라인 중 하나다. 뽀득하면서도 촉촉한 사용감과 높은 세정력,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한 번 사용하면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 창립 43주년을 맞아 11월 9일까지 대규모 고객 감사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3년간 까사미아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단품 할인, 패키지 특가, 매장 단독 행사까지 폭넓은 혜택을 마련했다. 결혼과 이사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를 고려해 소파 · 침대 · 매트리스 · 다이닝 가구 등 생활 가구 전반에 걸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내달 4일까지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리뉴얼 신제품 ‘캄포 구스’ 중 G50 시리즈를 구매하면 전용 헤드쿠션을 최대 3개까지 증정한다. ‘아스티’를 비롯해 ‘로네’ · ‘비엔나’ · ‘코번’ · ‘루고’ · ‘바젤’ 등 인기 소파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1인 리클라이너 ‘우스터’와 ‘덴버’도 회원 등급별로 최대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소파를 구입하면서 다이닝이나 리빙룸 가구를 함께 구매하면 3종까지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침실 가구 혜택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의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는 단품 구매 시 이사 · 결혼 등 조건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 온 행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케토니아 생산, 가족돌봄청년 후원 및 직무 체험, 한부모가족을 위한 분유와 유제품 후원,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임산부 근로자 지원까지 CSR 영역을 확장했다.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임부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 주사위 참여 방식의 '배려 수칙 퀴즈 이벤트', 임산부 근로자 배려 수칙 안내, 임산부∙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 등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양유업은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그룹 내 3개사가 참여하며 총 10700여개 협력회사에 2000억원 규모의 대금이 지급된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고금리 기조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원자재 구매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5일 앞당겨 9월 30일에서 10월 1일 사이 지급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일본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흥행하며 K-뷰티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2025년 3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 한화 약 2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재팬이 연 4회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할인 행사로 K-뷰티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는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부문에서 모두 고른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 인기 스킨케어 라인업인 ‘제로’, ‘PDRN’,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달빛 스킨케어 세트’는 메가와리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8월 31일~9월 1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지알 인기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뷰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함께 선보인 ‘부스터 프로 미니’의 인기까지 더해 두 제품은 합산 약 9만대가 판매되며 K-뷰티 전체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