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을 시작했다. 각 통신사들은 서로 특색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이 일어날 전망이다. 통신 3사는 6일 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이 전작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고, 울트라 모델 선택 비중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모델별 선호 색상으로는 S26·S26+에서 블랙과 화이트, 울트라에서 블랙이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사전예약 기간(2월27일~3월5일) 방문객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3월31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T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를 제공한다. 혜택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구독 혜택으로는 디즈니플러스 연계 상품과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 연계 상품 3개월 무료를 포함해 배민클럽 2개월 무료(선착순 7만명), 쓱7클럽 2개월 무료(선착순 6만명)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맞춤 혜택으로는 갤럭시 워치8 3만원 할인 쿠폰, 삼성월렛
[FETV=신동현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 이하 ‘이추위’)가 회계 분야 사외이사 후보군을 재심의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 1인을 추가로 확정했다. KT 이추위는 정기주주총회 이전 사외이사 후보의 추가 추천 가능 여부와 그 절차적 적정성 등에 대해 외부 법률 자문을 포함한 검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회계 분야 후보군 중 상법상 재무·회계 전문가 요건을 충족하는 후보를 대상으로 인선자문단 평가와 평판조회 등 객관적인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서진석 후보(前 EY한영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가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추위는 앞으로도 법령과 지배구조 원칙을 준수하며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MWC26에서 AI 에이전트 제작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전트 빌더는 코딩 없이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을 조합해 목적 정의, 데이터·시스템 연결, 응답 방식 구성, 배포까지 단계별로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배포 이후에는 실시간 로그 분석, 성능 모니터링, 품질 개선 기능을 통해 운영과 성능 관리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회의록 자동화 에이전트’는 회의 녹취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자 분리와 전처리를 거쳐 핵심 안건과 결정 사항을 정리하고 회의록을 생성한다. 이후 담당 부서와 처리 기한을 반영해 공문 초안을 작성하고 내부 문서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결재까지 자동 처리한다. KT는 금융, 제조, 공공 분야에서 검증한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산업별 AI 템플릿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산업과 업무 특성에 맞춘 템플릿을 통해 AI 에이전트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에이전트 빌더는 KT 통합 AI 플랫폼 ‘K 인텔리전스 스튜디오’에 포함된다. 기업은 AI 에이전트와 RAG 등 기능을 모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MWC26에서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에너지 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AI 데이터센터 통합 설루션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팹 모듈러 방식은 전력·냉각·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철골철근콘크리트(SRC) 방식과 달리 서버와 전력·냉각 인프라를 하나의 모듈로 설계해 구축 기간을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GPU 서버와 GPU 클러스터 구축을 담당한다. AI 학습과 추론에 특화된 고성능 서버와 냉각 설계를 포함한 통합 구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관리와 냉각 등 MEP 인프라 설계를 맡는다.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고려한 통합 인프라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민용 SK텔레콤 AI DC사업 담당은 “AI 데이터센터 분야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통합 설루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글로벌 빅테크 고객의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용 경쟁력도 높이겠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음성 기반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피지컬AI를 결합한 미래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가 통화 맥락을 이해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해 일상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음성 입력을 바탕으로 감정과 대화 맥락을 인식하고 필요한 행동을 판단한 뒤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현장에서는 익시오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동된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통화 중 출장 일정이 언급되면 익시오가 기존 식당 예약을 자동 조정하고 출장지 날씨 등을 고려해 준비 사항을 안내한다. 이후 로봇이 캐리어 준비와 의류 정리 등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또 가족의 목소리 톤과 대화 패턴을 분석해 정서 변화를 감지하고 가족에게 연락을 제안하는 기능도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스마트폰 중심 서비스에서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차량, 홈 IoT, 로봇까지 연결하는 AI 실행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 상무는 “통신 기반 음성 AI가 피지컬AI와 결합해 현실을 실행하는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며 “익시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 확대 방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MNO(통신)와 AI CIC 양축 중심으로 조직 구조를 개편한 가운데 AI·디지털 전환 부서와 네트워크 인프라 조직을 MNO CIC 산하로 편입하며 통신 조직의 운영 체계를 재정비했다. 해킹 사태 이후 인프라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회복과 함께 정부가 요구하는 5G SA 전환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관측이다. 최근 SK텔레콤은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총 안건을 확정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주총에서 정재헌 CEO와 한명진 MNO CIC 장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과 더불어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 주총 안건과 함께 SK텔레콤의 조직 체계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조직도도 함께 공개됐다. 경영참고사항의 사업개요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작년 11월 MNO(통신)과 AI CIC 양대 축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바뀐 조직도를 살펴보면 작년 핵심 7대 사업부가 전반적으로 하나로 묶인 형국이다. 특히 통신 분야는 기존 MNO 사업부, B 유선·미디어사업부, 엔터프라이즈사업으로 나뉘어 있었지만 이번 조직 개
[FETV=신동현 기자] KT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G 비전을 ‘AX 혁신을 견인하는 초연결·초고신뢰·지능형 AI 네트워크’로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6G를 단순 속도 경쟁이 아닌 AI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통합 인프라로 규정했다. MWC26은 ‘The IQ Era’를 주제로, AI 기반 지능형 인프라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6G 국제 기준 ‘IMT-2030’을 채택한 이후 3GPP를 중심으로 표준화 논의도 본격화됐다. KT는 6G 핵심 방향으로 △초연결 △초저지연 △퀀텀 세이프 △AI 네이티브 △자율 네트워크 △의미 중심 전송을 제시했다. 우선 지상·해상·공중을 아우르는 3차원 커버리지를 구축한다. 위성과 지상망을 결합해 재난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을 제공하는 구조다. 초저지연 측면에서는 단말부터 AI 데이터센터까지 전 구간을 저지연 구조로 설계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포토닉 네트워크를 결합해 엔드투엔드 지연을 최소화한다. 보안은 양자내성 기반으로 강화한다. 양자 암호 키 분배, AI 기반 침해 탐지 등을 적용해 6G 전 구간 보안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운영 방식도 AI 중심으로 전환한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MWC26 개막일 기조 연설 무대에 올라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중심으로 통신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홍 CEO는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음성이 미래 AI 시대 핵심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 평균 5분 정도의 음성 통화를 하는데, 그 안에 수많은 감정의 교류가 일어난다”며 “의미있는 순간을 나눌 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전화 통화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홍 CEO는 기존 통화 경험이 정체돼 있다고 진단하며 “우리는 음성이 다시 한번 사람들을 연결하는 본질적인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AI 콜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익시오는 스팸 의심 신호 탐지,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중 AI 호출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그룹 LLM ‘엑사원’ 기반 온디바이스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고객 추천 지수(NPS) 상승과 이탈률 감소 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홍 CEO는 “익시오가 지금까지는 사람이 명령을 해야 수행하는 AI 비서였다면 이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MWC 기간 정재헌 CEO가 주요 통신사 경영진과 만나 AI 데이터센터(DC), AI 모델, 차세대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정 CEO는 2일(현지시간) ‘AI 전환기, 통신 인프라를 재설계하다’를 주제로 열린 AI DC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정 CEO는 “통신사 고유의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가 AI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확산의 열쇠”라며 “통신사는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을 넘어, AI 인프라의 설계자이자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AI DC 인프라, 독자 AI 모델 ‘A.X K1’, 산업·기업용 AI 서비스를 결합한 ‘소버린 AI 패키지’ 전략을 소개했다. 자국 내 통제 가능한 인프라와 현지화된 AI 모델, 검증된 산업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구조다. 정 CEO는 e&, 오렌지, 도이치텔레콤 등과도 연쇄 회동을 갖고 AI 인프라 확장과 모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CEO는 “AI 시대 경쟁력은 기술뿐만 아니라 인프라를 어떻게 설계하고 연결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믿을 수 있는 AI 인프라와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
[FETV=신동현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AI를 중심으로 통신·조직 전반을 재설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정 CEO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기자간담회에서 AI 인프라 재편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담은 ‘AI 네이티브’ 전략을 발표했다. 정 CEO는 “현재 AI가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화 환경 속에서 SKT는 ‘고객 가치 혁신’과 ‘AI 혁신’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교차하는 변화의 골든타임에 직면해 있다”며 “SKT는 ‘고객을 업(業)의 본질’로 정의하고 AI를 통한 변화 혁신을 통해 고객과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는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통합전산시스템과 인프라를 AI 중심으로 개편한다. 영업전산, 회선관리, 과금 시스템을 AI에 최적화해 요금제·멤버십을 초개인화 방식으로 설계한다. 전 영역에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한다. 네트워크 운영도 AI 기반 자율 구조로 전환한다. AI-RAN 기술을 통해 무선 품질 관리와 트래픽 제어를 자동화하고, 글로벌 AI-RAN 얼라이언스 협력을 확대한다. 고객 접점도 재설계한다. 요금·로밍·멤버십 구조를 단순화하고, 채널별 경험을 통합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