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 정예팀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A.X K1'이 공개 이후 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심을 받으며 공개 후 4일 만에 다운로드 수 8800여 건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A.X K1은 약 4개월의 개발 기간 동안 519B 규모로 구현됐다. 주요 벤치마크에서는 딥시크 V3.1 등 글로벌 대형 모델과 유사하거나 일부 항목에서 앞선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기술 보고서 공개 이후 허깅페이스를 중심으로 다운로드와 활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모델이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된 점도 주목된다. 해당 라이선스는 상업적 활용과 재배포를 허용한다. 링크드인과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대규모 기초 모델이 자유로운 사용 조건으로 공개됐다는 점이 언급됐다.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클렘 들랑그 CEO는 최근 게시글을 통해 허깅페이스 트렌드 모델에 한국 모델 3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는 A.X K1도 함께 언급됐다. 이 게시물은 엔비디아 공식 계정을 통해 공유되기도 했다.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 '에포크 AI'는 지난해 말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한국의 독자
[FETV=신동현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성장’ 대신 '신뢰'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사업 구조 재편과 AI 사업 성과로 실적 개선이 이어졌지만 해킹 발생 과정에서 드러난 서버 폐기 정황과 구조조정 등 이슈로 인해 내부 기강 다지기 및 조직 내부 결속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홍범식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전략과 방향성을 설계한 해로 규정하고 2026년을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시기로 제시했다. 그는 실적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신뢰’를 언급하며 실행 기준으로 ‘TRUST’ 키워드를 제시했다. ‘TRUST’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다짐(T)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R) ▲어려운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연대(U) ▲고객을 세분화해 이해하는 실행(S) ▲감사와 칭찬이 만드는 변화(T)를 의미한다. 키워드 전반에 조직 문화와 내부 운영을 강조한 표현이 다수 포함됐다. 이 같은 기조 아래 LG유플러스의 2025년은 사업 구조 재편과 비핵심 사업 정리가 이어진 한 해였다. 홍 사장은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조직개편을 통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FETV=김예진 기자] LG유플러스가 ‘Simply. U+’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버킷리스트 이벤트에 2주간 4만여명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참여 고객이 원하는 소원과 사연을 함께 적으면 LG유플러스가 사연을 읽고 최종 선정한 고객의 소원을 실제로 이뤄주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일상 속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4만1736건의 소원이 접수됐다. 소원을 분석한 결과, 본인을 위한 소원이 73%로 가장 많았고 가족을 위한 소원 25%, 친구·동료를 위한 소원 1% 순으로 나타났다. (중복 집계 포함) 유형별로는 여행·휴식이 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가족·효도(36%), 경험·도전, 건강·자기관리, 재정 순으로 집계됐다. 사연에 담긴 감정 키워드로는 ‘도전’, ‘성취’, ‘보상’이 두드러졌다. LG유플러스는 접수된 사연 중 ▲아빠의 미소를 되찾아 주고 싶어요(가족) ▲오랜 꿈이었던 제 작품을 전시하고 싶어요(도전) ▲다문화 학생들에게 간식차로 응원해주세요(직장) ▲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19B(5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의 기술 보고서를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A.X K1은 약 4개월의 개발 기간과 제한된 GPU 자원 속에서 완성된 초거대 언어모델이다. SK텔레콤 정예팀은 자체 GPU 1000여 개를 활용해 모델을 학습했으며 정부 지원 없이 내부 자원만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X K1은 519B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요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초거대 모델과 유사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성능을 기록했다. 비교 대상에는 매개변수 685B 규모의 DeepSeek-V3.1과 357B 규모의 GLM-4.6 모델이 포함됐다. 수학 성능을 측정하는 AIME25 벤치마크에서 A.X K1은 89.8점을 기록해 딥시크-V3.1(88.4점) 대비 약 102%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AIME25는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를 기반으로 AI의 고난도 수학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코딩 능력을 평가하는 LiveCodeBench에서는 영어 기준 75.8점, 한국어 기준 73.1점을 기록했다. 이는 딥시크-V3.1의 영어 69.5점
[FETV=신동현 기자] KT가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3’ 어린이 작가 공모전과 더불어 심리상담센터 ‘허그맘 허그인’과 함께하는 부모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그린 책 3’ 공모전은 올해 하반기 출간 예정인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내 친구>에 참여할 어린이 작가를 선발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대상은 2022년생(3세)부터 2013년생(12세)까지 아동이며 응모 주제는 ‘내 친구’이다. 또래 친구뿐만 아니라 부모나 형제, 반려동물, 애착인형, 상상 속 친구 등 참여 아동이 생각하는 친구를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2월 14일까지 지니 TV 키즈랜드 메인 배너 내 QR 코드 또는 지니 TV 키즈랜드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해 글과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KT는 오는 3월 출판사 로이북스와 함께 최대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의 작품은 '함께 그린 책 : 내 친구' 그림책으로 출간되며 KT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영상으로 제작된다. 부상으로 호텔 4인 가족 숙박권도 제공된다. 아티스트상 10명에게는 AI 미
[FETV=신동현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신년사를 통해 통신·AI·AX 3가지를 앞세워 ‘드림팀’으로 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난해 해킹 사고로 약 70만명 규모의 가입자가 이탈한 가운데 신규 고객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에 추가 유출 방지를 위한 이용자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통신을 다시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정 CEO는 신년사를 통해 하나로 뭉친 드림팀으로서 가치 있는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3가지 전략 방향으로는 단단한 통신(MNO), AI 혁신, AX 선순환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통신 분야가 신년사 핵심 키워드로 다시 등장한 점이 눈에 띈다. 유영상 전 대표 재임 시절 SK텔레콤 신년사의 중심 키워드는 일관되게 ‘AI 혁신’이었다. 유영상 전 대표 재임 기간 동안 SK텔레콤 신년사의 핵심 기조는 일관되게 ‘AI 전환’이었다. 2023년에는 ‘AI 컴퍼니 도약·전환 원년’을 내세워 기존 통신·미디어·엔터프라이즈 사업 전반에 AI를 결합하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2024년 신년사에서는 ‘실사구시’를 키워드로 AI 컴퍼니 비전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강조했고 2025년에는 “전례 없는 위기”를 언급하며 OI를 넘어 OE(
[FETV=홍준기 기자] LG유플러스가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알리고 남은 가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는 지난해 11월 2일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인 '119 메모리얼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참가자와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티셔츠를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가 많았고 이에 LG유플러스는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티셔츠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커머스인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이며 3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AI 음성합성 기술 기반으로 순직 소방관 목소리 복원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개최 등을 진행하며 소방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이번 추모 티셔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도 소방관의 희생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기부를 넘어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관 가족에
[FETV=신동현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2026년을 맞아 고객 중심의 통신 본업 강화와 AI 혁신, AX(AI Transformation) 확산을 핵심으로 한 변화 방향을 밝혔다. 정 CEO는 신년사를 통해 “회사를 영구히 존속·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안정적인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이를 위한 2026년 3가지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1번째는 고객 중심의 통신 본업 강화다. SK텔레콤은 업(業)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기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Mobile Network Operator)’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 등 통신 기본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미다. 2번째는 AI 분야에서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을 만드는 것이다. SK텔레콤은 통신 산업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AI 시대에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3번째는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다. SK텔레콤은 AI 전환을 통해 구성원 누구나 AI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회사의 성장
[FETV=신동현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6년을 앞두고 임직원에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실행과 성과 축적을 주문했다. 홍 사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2026년 핵심 가치로 ‘TRUST’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섯 가지 방향을 공유했다. 홍 사장은 2025년을 “회사가 가야 할 방향과 전략의 큰 그림을 설계한 해”로 정의하며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했고, 이 전략은 2026년에도 모든 실행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설계한 미래 경쟁력에 대해 성공 체험을 확대하고 실제 성과를 축적하는 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이 제시한 ‘TRUST’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다짐(T) ▲문제를 드러내는 용기(R) ▲어려운 과제에 함께 대응하는 연대(U) ▲고객을 세분화해 깊이 이해하는 실행(S) ▲감사와 칭찬이 만드는 변화(T)를 의미한다. 그는 신뢰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 방향에 대한 확신, 구성원 간 신뢰로 정의하며 “신뢰가 쌓이면 경쟁력이 되고, 성과의 속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먼저 T(Thrive on Trust)에 대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앱 ‘U+one’ 출시 이후 일간활성이용자(DAU)가 약 2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고객센터 앱 ‘당신의 유플러스’ 이용자 수와 비교한 결과다. ‘U+one’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통합 앱으로 고객센터와 멤버십으로 나뉘어 있던 서비스를 하나로 묶었다. 요금 확인, 서비스 문의, 멤버십 혜택, 상품 가입 등을 단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화형 AI 기능도 탑재했다.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U+one의 DAU는 기존 대비 약 25% 늘었고, 앱 체류 시간도 약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단순 설치 증가가 아니라 실제로 앱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 기능별로는 멤버십 혜택을 확인하는 ‘혜택’ 영역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요금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한 ‘CS’ ▲통신 상품 가입과 기기 구매가 가능한 ‘스토어’ ▲AI 검색 기능 순으로 이용 빈도가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one의 서비스 범위를 통신 외 일상 서비스, 커머스, 콘텐츠, 구독 영역으로 확대해 통신 이용 전반을 지원하는 앱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