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과 20대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이뤘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즈다. 올해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46만여명이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에 참여해 총 754만여건의 투표로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 유독과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가 2030세대의 고객경험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아 각각 멤버십 구독 서비스 부문과 통신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유독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즈니+ 등 콘텐츠 서비스와 배스킨라빈스 등 라이프 쿠폰을 각각 1종씩 선택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유독PICK 2’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15,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 등이 OTT 이용률 증가 추세와 스트림플레이션 현상과 맞물려 큰 인기를
[FETV=석주원 기자] 9월 20일 출시 예정인 애플의 신형 아이폰 16 시리즈의 사전 예약이 13일부터 시작됐다. 아이폰 16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 모델, 플러스, 프로, 프로 맥스까지 네 종류로 출시된다. 신형 아이폰 16 시리즈는 애플의 새로운 칩셋 A18이 탑재되어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애플에 따르면 고성능을 요구하는 AAA급 게임도 문제없이 구동 가능하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전작 대비 램 용량이 2GB 증가해 전 기종 8GB 램을 탑재하게 됐으며 프로 라인업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전작 대비 2인치씩 커졌다. 카메라 성능도 강화됐다. 이동통신 3사는 13일부터 일제히 사전 예약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많은 혜택과 이벤트를 내세워 적극적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아이폰 16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매일 참여 가능한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22일간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아이폰 16을 사전 예약하고 A.(에이닷)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7천원권을 증정
[FETV=석주원 기자]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전화 사기가 갈수록 극성인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관계 기관과 통신사들이 전화 사기 예방을 위한 점검과 예방 교육에 나섰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신고된 휴대전화 문자사기(스미싱)가 지난해 50만건에서 올해는 8월까지만 두 배인 100만건을 넘은 상황이다. 가장 많은 유형은 ‘기관 사칭’으로 전체의 70%에 달했고 지인 사칭과 택배, 투자 및 상품권 사기가 뒤를 이었다. 특히 명절 전후로는 지인을 사칭하거나 명절 선물을 가장한 사기에 더 쉽게 속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자사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탐지체계를 유지하고 카카오톡 앱을 통해 사기로 의심되는 문자를 분석해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들과 협력해 문자 사기 주의와 대처 방안을 이용자들에게 전송하고 있다. 정부는 문자 사기 예방을 위해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링크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 것 ▲공식 앱마켓 외에는 앱을 설치하지 않을 것 ▲지인이 금품을 요청할 때는 반드시 해당 지인에 전화를 걸어 확인할 것
[FETV=석주원 기자] 지난 5일, 특정 인터넷 장비의 업데이트로 인해 장애가 발생한 통신사들이 보상안을 내놨다. 당시 SK브로드밴드, KT에서 사용하는 머큐리 AP와 LG유플러스의 일부 사용자가 사용하는 아이피타임 장비에서 방화벽 개선 작업 도중 과도한 트래픽이 몰리면서 5시간 정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SK브로드밴드는 일반 고객에게 1일치 이용료와 서비스 중단 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감면해 주고, 소상공인 등 사업자 고객에게는 인터넷 서비스 1개월에 해당하는 이용료 감면해 주기로 했다. KT는 동일하게 인터넷 및 IPTV 서비스 1일치 이용료와 장애 시간의 10배 수준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감면해 준다. 소상공인 고객에게는 인터넷 서비스 1개월치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감면해 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애가 발생한 아이피타임 장비가 본사 제공이 아닌 개인 사용자들이 설치한 장비이므로 보상의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 336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추석 연휴 전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9월 13일이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확보한 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등 명절 연휴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를 포함해 현재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 대금의 누적 액수는 약 460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먼저,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낮은 이자(1.9%~3.3%)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 ESG 강화 등 파트너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FETV=석주원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의 시작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신 3사가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품질 점검에 나섰다. 10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3695만명의 인구가 고향이나 친지를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할 때는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혹은 관광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이동통신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통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는 추가 통신 설비를 배치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SK텔레콤 귀경길이 본격화되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쉴더스, 티맵모빌리티 등 관계사 인원이 유기적인 상황 대응 체계를 갖추고 연휴 동안 연인원 77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
[FETV=석주원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전사 AX(AI 전환)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AI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 ‘익시오(ixi-O)’ ▲AIPTV(AI+IPTV) ‘U+tv’ 등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통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익시오(ixi-O)’가 고객의 큰 관심 속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차은우씨가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또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통신을 넘어 AX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LG유플러스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차은우는 올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브랜드 평판에서 보이그룹 부문 개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차은우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
[FETV=석주원 기자] 드론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SK텔레콤, 보령시와 함께 진행한 ‘파손 수리 대행 드론 배송 이벤트’에서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에서 진행됐다. 드론 배송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파블로항공은 배송용 드론 'PA-H3'와 '모빌리티 통합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삽시도 주민들이 빠르게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삽시도는 약 5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섬으로 육지로 나가려면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이마저도 하루 3번 운행한다. 이로 인해 주민이나 관광객은 휴대폰이 파손되면 수리를 위해 하루를 소모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드론 배송을 활용하면 삽시도에서 육지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약 13분으로 단축되어 약 78%의 시간을 절감해 섬에서 휴대폰 수리로 발생하는 여러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파블로항공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몽골 등 여러 해외 시장에서도 드론배송 경험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독일의 드론 시장 리서치 회사 Drone Industry Insig
[FETV=석주원 기자] KT가 온디바이스 A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영상관제 사업을 전기차 충전소까지 확대 한다. 온디바이스 AIoT를 택시 광고, 공유 킥보드 등 다양한 사업에 확대하고 있는 KT가 이번에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소에 ‘온디바이스 AIoT 영상관제 솔루션’을 공급한다. KT는 영상 관제를 위한 대용량 데이터 전달 등에 소요되는 플랫폼 구축 시간 및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온디바이스 AIoT 기술을 활용했다. KT의 온디바이스 AIoT를 활용하면 단말에서 실시간 수집 데이터가 AI로 처리된 후 결과만 서버로 보내지기 때문에 설치의 편의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된다. 온디바이스 AIoT 영상관제 솔루션은 충전소 상단에 설치된 AIoT 디바이스가 충전 중인 차량 주변의 연기 등을 감지해 관리자에게 이상 징후 초기 단계부터 빠르게 알려준다. 대표적인 이상 징후는 적외선 또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충전기 커넥터 및 차량 접속 단자의 급격한 온도 상승, V2G(Vehicle To Grid, 전기자동차와 전력망을 연결해 배터리 정보를 전력선 통신으로 확인하여 충전을 관제하는 기술) 통신 이상 등이다. 이와 함께 관리
[FETV=석주원 기자] KT가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레 앙두엉 병원에서 ‘캄보디아 KT꿈품교실’ 5주년을 기념하고 난청 아동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T는 2019년부터 세브란스병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캄보디아 최초로 난청 아동 재활센터인 ‘캄보디아 KT꿈품교실’을 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5년간 8500여명의 난청 아동이 꿈품교실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진출의 꿈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와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 프레 앙두엉 병원장 등 관계자 88명과 수혜 난청 아동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와우 최신 지견과 꿈품교실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 부작용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병원 환우들에게 ‘KT 디지털 시민 교육’과 ‘폐유니폼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KT는 캄보디아 난청 아동 4명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가 직접 수술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술은 현지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의료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