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퀀텀6는 AI 기능과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VAT 포함)이다. 아울러 갤럭시 퀀텀6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삼성 정품 케이스와 구독 상품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퀀텀6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우선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도 탑재했으며 고객은 이를 통해 카메라로 보는 화면을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 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베스트 얼굴’은 모션 촬영을 통해 최적의 표정을 골라 실패 없는 사진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자동 잘라내기’는 AI가 영상을 분석해 주요 장면을 추출하고 최적의 동영상 편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출시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 서비스를 5G 모바일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AI전화’는 소상공인 매장의 기존 인터넷전화에 AI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로 매장으로 걸려오는 단순·반복 문의 전화를 AI콜봇이 상시 응대한다. AI전화를 이용하면 매장위치, 영업시간, 주차 가능여부 등 주요 문의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AI전화’는 매장으로 동시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응대할 수 있으며 AI가 고객의 문의사항을 듣고 점주가 미리 설정해둔 매장 정보에 기반해서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정보는 소상공인 매장 통신상품 통합관리 앱 ‘우리가게패키지’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앱에서 AI전화 응대 내용을 분석해주는 리포트 기능을 통해 매장 이용 고객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분석해 매장 운영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면서 ‘AI전화팩’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기존 혜택 외에도 소상공인 전용인 ‘AI전화’ 월 이용요금 7700원(3년 약정 기준)을 약정기간 동안 면제(5G 프리미엄 요금제 유지)해준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기업 전용 통신 서비스 ‘KT GiGA office N’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GiGA office N은 기존 ‘기가 오피스’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로 고도화한 상품으로 최대 10Gbps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회선 속도를 월 단위가 아닌 일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이용 기업은 업무 환경이나 트래픽 사용량에 따라 200Mbps부터 2Gbps까지 속도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별도 계약 변경 없이 필요 시 고속 회선으로 전환하고 사용 종료 후 기존 속도로 다시 조정할 수 있는 구조다. KT는 오는 9월 GiGA office N 전용 포털을 통해 회선 속도 변경,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GiGA office N은 KT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 서비스 ‘클라우드라인’과 연계해, 프라이빗 서버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라인은 KT 회선과 결합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기반 서비스로, 기업 및 공공기관에 임대 방식으로 제공된다. 명제훈 KT 서비스Product사업본부장(상무)는 “GiGA office N은 네트워크 속도를 유연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협업해 스마트TV 사용자를 위한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LG Movies & T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G 스마트TV에 기본 탑재된 앱을 통해 최신 영화를 포함한 콘텐츠를 구매하고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광고 기반 무료 콘텐츠(F.A.S.T.)와 달리,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대상은 2021년 이후 출시된 webOS 6.0 이상 LG 스마트TV 보유자다. 별도의 통신사나 IPTV 가입 없이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수급 및 편성, 송출 등 전반을 담당하며, 초기 제공 콘텐츠는 하이파이브,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판 등 약 1800편이다. 연내 200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 기념으로 일부 콘텐츠에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스마트TV 이용자의 콘텐츠 선택권을 넓히고, IPTV 외 새로운 플랫폼으로 콘텐츠 유통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7~8월에는 여름방학, 휴가로 인한 고객들의 피서지 이동과 함께 대규모 공연, 지역 축제 개최 등이 이어지며 전국적으로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는 고객 감사 패키지로 고객들(7월 15일 0시 기준)에게 월 50GB의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되는 만큼, 예상되는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먼저 SK텔레콤은 올 여름 이동통신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의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해수욕장, 휴양림, 리조트, 캠핑장 등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장소에 대한 통신 인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보안을 기업 핵심 전략으로 끌어올린 ‘보안퍼스트(Boan First)’ 비전을 공개하며 전사적 대응체계와 함께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29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보안은 더 이상 기술적 선택이 아닌 고객 신뢰의 본질이자 기업 생존의 기반”이라고 밝혔다. ◇ 5년간 7000억원 정보보호 투자…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목표 LG유플러스는 2023년 정보보안센터를 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한 뒤 이사회와 경영진이 직접 보안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홍 전무는 “보안은 이제 보안 담당자만의 업무가 아닌 전 임직원의 핵심 KPI”라며 “2027년까지 전사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을 목표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투자도 대폭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정보보호에 약 828억원을 투입했으며 향후 5년간 누적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도 1년 새 86% 증가했다. ◇ 보이스피싱 실시간 추적·차단 시연…"악성 앱으로 단말 완전 장악"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서비스부문 통합 ▲통신서비스 인스타그램 ▲통신서비스 소셜미디어 ▲정보서비스 소셜미디어 등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통신서비스 소셜미디어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이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인터넷 전문가가 SNS 기반 디지털 콘텐츠의 혁신성과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273개 기업이 참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주요 채널에서 AI와 AX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전략을 펼쳤다. 특히 세계 최초로 진행한 ‘AI프롬프트 O2O 캠페인’은 SNS 상에서 6만 건의 참여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링크드인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AI 기술을 소개하는 콘텐츠 시리즈를 운영해 100만 회 이상 노출을 달성했고, 틱톡과 블로그 등에서는 실용성과 흥미를 결합한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슬로건 ‘Simply. U+’를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소셜 채널을 중심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AI 등 미래 기술과 기업의
[FETV=신동현 기자] KT는 자사 브랜드 중 하나인 민트라온(Mint-Raon)이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로 본점 지하 2층 '와이페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민트라온은 환경을 생각하는 민트색 고양이 캐릭터다. KT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디저트와 관련된 민트라온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전시하고 갤럭시 Z 폴드7과 Z 플립 7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팝업 스토어를 구성했다. KT위즈 선수들의 굿즈를 판매하고 미니어쳐 민트라온 포토존을 마련해 야구 팬들과 여름 방학을 맞이해 서점을 찾는 학생들이 즐길 수 있다. 민트라온 팝업 스토어에서 인도네시아의 캐릭터 세쿠야(SEKUYA)와 협업한 한정판 민트라온 제품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민트하임의 민트 초콜릿 딸기, 바닐라 맛의 각종 쿠키 등의 달콤한 디저트를 행사 기간동안 판매한다. KT 관계자는 “민트라온 굿즈와 새로운 갤럭시 Z 폴드 7 및 Z 플립 7 전시를 통해 젊은 세대가 AI 실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게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엠모바일은 갤럭시 Z폴드7·플립7(갤럭시 Z7) 공식 출시를 기념해 최대 33만원 상당의 실속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우선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룰렛을 돌리고 1만원 이상 요금제로 번호이동 또는 신규 가입한 뒤 8월 31일까지 갤럭시 Z7 시리즈 자급제 단말을 등록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 또는 5만원의 당첨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한정으로 스팟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간 내 1만 원 이상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면 기존 15만원 혜택에서 8만원이 상향된 총 23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이나 추첨이 아닌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된다. 가입자 전원에게 3만원, 가입 시 추천인 ID란에 ‘M’을 입력하면 2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총 13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지난 24일까지 5만원 혜택을 제공했던 ‘갤럭시 Z7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휴가철을 맞아 로밍 쿠폰을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T로밍쿠폰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임세일 프로모션은 다음달 1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바로(baro) 요금제의 총 4가지 데이터 용량 3GB(2만9000원), 6GB(3만9000원), 12GB(5만9000원), 24GB(7만9000원) 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에 1인당 최대 2매까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 쿠폰은 2027년에도 사용할 수 있어 향후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쿠폰은 구매 후 1년 6개월 이내에 등록하면 되고, 사용 기한은 쿠폰 등록 후 1년까지다. 가족여행 고객은 할인가에 구매 후 3000원만 추가해 가족로밍에 가입하면 최대 5인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6GB(3만9000원) 쿠폰을 할인 구매 후 가족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면 인당 약 5625원에 로밍을 이용하는 셈이 된다. 가족로밍은 2023년 6월 출시 후 착한 요금제로 입소문이 나며 누적 이용 고객 300만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로밍 이용 가구 중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