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새해 첫날 해운대 바다 앞에서의 차 한 잔과 함께 몸과 마음을 깨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신년 힐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운대 오션뷰를 배경으로 즐기는 티 타임부터 해맞이 스파 등 ‘힐링’하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휴식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 브랜드 ‘오설록’과 협업해 평온한 티 타임을 선사하는 ‘오설록 리트리트’ 패키지를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시 스파 ‘씨메르’ 아쿠아바에서 제주 말차의 깊은 맛을 담은 ‘오설록 말차 라떼’ 2잔과 ‘시그니처 비스킷’을 증정한다. 여기에 씨메르와 야외 오션스파 풀 무제한 이용 등 신년맞이 재충전을 위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빠짐없이 담겼다. 아울러 ‘씨메르’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위시 유어 해피니스 2026’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메르는 1월 1일 오전 7시에 조기 개장해 따뜻한 온수풀에 몸을 담근 채 해운대 바다 위로 떠오르는 2026년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부산 어묵 브랜드
[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러닝 기반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와 손잡고 첫 협업 상품으로 '2026 다낭 마라톤 5일'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하나투어가 클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양사는 이번 협업을 교두보 삼아 러닝 특화 여행 분야에서의 상품 개발 협력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클투와 함께하는 2026 다낭 마라톤 5일’은 포브스 선정 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 일대를 달리는 '다낭 국제 마라톤' 대회 하프 참가권을 포함했다. 비교적 완만한 난이도의 코스 구성으로 전문 러너는 물론 입문자도 부담 없이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내년 3월 20일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이며 대회 당일을 제외한 전 일정은 참가자가 개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미 패키지 형태다. 항공·숙박·현지 이동 및 대회 참가권을 포함하고 대회 현장에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러닝 스냅 촬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완주 후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전신 마사지'와 참가자 간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는 '완주 기념 디너파티' 등 러너를 위한 세심한 특전도 제공한다. 클투와 협업 상품 외에도 다가오는 2026년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FETV=김선호 기자] 한화리조트가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겨냥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파티 나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해 한화리조트 고객 만족 설문에 따르면 여행 목적 1위는 가족·친구·지인과의 친목 도모였다. 특히 친구 및 연인 방문객 비중은 전년 대비 8%p 증가하며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화리조트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소규모 모임 고객을 위한 파티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야식, 파티 용품 등이다. 파티 용품 세트는 스탠드 풍선, 머리띠, 선글라스, 미니 빔으로 구성됐다. 체크인 후 프런트에서 수령하면 된다. 야식 메뉴는 리조트마다 조금씩 다르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치킨과 감자튀김, 생맥주를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떡볶이와 치킨텐더, 생맥주 조합을 준비했다.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해운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가격은 14만1000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친구 및 연인 구성 방문객이 늘고 있다”며 “변화된 고객층을 반영해 처음
[FETV=김선호 기자] BBQ가 카자흐스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 카자흐스탄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레스토파크 그룹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중심으로 외식·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미국·유럽·일본·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선보이는 멀티 콘셉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식 슈하스코를 중심으로 라이브 쇼와 식사를 결합한 복합 외식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자리한 국가로 인구·물류·소비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대 도시 알마티와 수도 아스타나를 중심으로 외식·유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공존하는 소비 환경을 갖추고 있어 K-푸드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큰 시장으로 꼽힌다. BBQ는 향후 아스타나와 알마티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 뒤 현지 소비자 인지도와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할 계
[FETV=김선호 기자] CU가 편의점 택배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그동안 서비스별로 달랐던 배송사를 내년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CU의 연도별 전년 대비 택배 이용 건수 신장률을 보면 2023년 10.2%, 2024년 12.7%, 올해 9.1%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편의점 택배 수요에 맞춰 그동안 분산돼 있던 배송 구조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 곳으로 집중해 사업 효율화를 꾀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배송사 일원화의 핵심은 일반택배와 반값택배의 배송 속도와 안정성이 동일해진다는 것이다. CU의 자체 물류망을 사용하던 반값택배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되면서 접수 후 최대 6일이 걸리던 배송 기간이 앞으로는 최대 3영업일로 크게 단축되며 일반 택배와 동일한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게 된다. 일반택배는 고객이 희망하는 주소로 반값택배는 고객이 수령할 CU 점포로 배송된다는 점이 두 택배의 차이임을 감안했을 때 고객이 배송 목적지를 CU 점포로 선택하면 일반택배와 동일한 배송 품질을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이용할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내걸고 신라면 현장 프로모션을 펼친다. 올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한 농심은 런던의 심장부를 파고드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럽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는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옥외광고 거리이자 연간 6천만 명에 달하는 유동인구가 몰리는 런던 소비문화의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 격전지로 손꼽힌다. 특히 광장의 상징인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 ‘피카딜리 라이트’는 코카콜라 삼성 등 글로벌 톱 브랜드들이 광고하는 미디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심은 신라면이 ‘글로벌 No. 1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건물 전체를 덮는 초대형 피카딜리 라이트를 통해 지난 11월 공개한 신라면 글로벌 엠버서더 ‘에스파’ 출연 뮤직비디오 광고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애니메이션 광고를 함께 광고를 송출한다. 광장 현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농심은’신라면 카트’를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