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농심이 지난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를 컵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출시 4달 만에 판매량 2000만봉을 넘기며 인기를 끌면서 농심은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이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로 제품을 내놨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면과 동일하게 7500SHU다. 이는 기존 신라면 스코빌지수(3400SHU)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이 담긴 후첨양념분말을 더해 색다른 매운맛을 살렸다. 표고버섯과 청경채, 지단 등 건더기도 함께 담았다. 이 제품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시작된 라면시장의 매운맛 열풍을 큰사발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동원F&B가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맛, 샤인머스캣맛 2종으로,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제품군을 기존 복숭아맛, 레몬맛에 이어 총 4종으로 확대했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열린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 1만 2000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선호도 조사를 진행, 좋은 호응을 얻은 두 가지 맛을 제품화 했다. 한편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 용량에 0㎉로, 전남 보성산 찻잎을 자체 개발한 항아리 공법으로 발효시킨 후 저온추출공법으로 우려내 홍차 고유 풍미와 과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탄산과 섞어 에이드로 마시거나 소주, 위스키 등 주류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기 좋다.
[FETV=박지수 기자] 정관장이 ‘홍이장군 아연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홍이장군 아연 젤리스틱은 글루콘산 아연에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비타민 B1, B2, B6, C 등 부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합성향료, 감미료, 착색료, 결정과당을 사용하지 않고 청포도, 포도, 블루베리 농축액으로 단맛을 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이장군은 우리 아이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어린이 종합건강 전문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손쉽게 자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제품 출시와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FETV=박지수 기자] 국순당이 ‘국순당 쌀 바나나’ 출시 7년 만에 맛을 개선하고 IPX(구 라인프렌즈)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샐리(SALLY)와 함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된 국순당 쌀 바나나는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막걸리 제법을 바탕으로 바나나라는 원료를 접목해 해외와 국내에서 동시 출시된 술이다. 국순당 쌀 바나나 맛 개선은 출시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목 넘김을 개선하고, 바나나 맛 풍미를 향상했다. 막걸리에 바나나 퓌레를 넣는 제법을 유지해 막걸리와 바나나의 풍미는 살리고 원료 배합비 등을 조정했다.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은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 샐리를 적용했다. 전체적인 콘셉트는 일본과 대만 수출용 제품과 동일하게 바꿨다. 브랜드와 연계한 ‘바나나에 반하나’라는 제품 콘셉트는 계속 유지했다. 제품 전면에 막걸리 자음을 따서 ‘I’m ㅁㄱㄹ’를 넣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알코올 도수는 4%로 변동 없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새우를 잘게 다져 넣던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원물을 통째로 넣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으로 베트남 키즈나 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출됐다.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에 이어 왕만두와 수제형 딤섬 등 내년에는 신제품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왕교자에 이은 ‘대형 신제품’으로 키워 정체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반등시키고, 테스트베드인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국가 간 경계 없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냉동만두 시장 1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베트남 ‘남즈엉 한 비엣 간장 소스(이하 남즈엉 간장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다. 남즈엉 간장 소스는 1951년 출시한 베트남 소스다. 튀김, 고기, 해산물 등을 찍어 먹는 소스로 활용하거나 음식 간이 싱거울 때 사용해도 좋다. 조림이나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감칠맛을 높여준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남즈엉 간장 소스'는 수십 년간 베트남 길거리에서 어느 메뉴에나 익숙하게 사용되어 온 만능 소스"라며 "이색적인 세계 소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더본코리아가 비(非)국물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맛 노하우를 담아 ‘빽짜장(봉지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약 10개월 만에 470만 개(지난 10월 낱봉 기준) 판매고를 기록한 ‘빽라면’의 후속 제품으로 이마트와 더본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정통 짜장 맛을 구현하기 위해 볶아 낸 춘장과 볶음 양파를 활용해 더욱 진한 액상스프를 개발했다. 불향을 머금은 유성스프를 비롯해 쇠고기 후레이크, 양파, 대파, 완두콩으로 구성된 건더기도 추가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의 노하우를 집약해 오리지널 정통 짜장을 제품화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녹즙은 연말을 맞아 과일음료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토마토·그리너지)’을 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레시 토마토는 국내산 토마토를 껍질까지 통으로 갈아 만들었으며 배즙과 코코넛 주스, 아세로라 분말을 포함하고 있다. 프레시 그리너지는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엄선해 원물 그대로 착즙했다. 녹색 채소 밀싹, 시금치를 비롯 복숭아, 망고, 키위를 배합해 건강함과 맛을 모두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크리스마스와 각 제품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녹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눈 내리는 배경에 눈사람과 크리스마스트리 이미지를 넣고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문구도 담았다. 신지혜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은 오는 31일까지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기존 젤리셔스 젤리와 차별화된 형태와 식감의 ‘러버러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젤리셔스 러버러버는 백도·골드키위 맛 2종이다. 롯데웰푸드는 개발에 앞서 남녀 연령별 젤리 구입, 취식빈도에 대한 소비자 자체 조사를 통해 아이와 10대들의 간식으로 여겨지던 젤리가 20~30대 여성이 자주 소비한다는 점을 개발 요소에 반영했다. 2030 여성 취향을 반영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단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했고, 제품 모양도 보석모양 하트로 만들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러버러버는 말랑하면서도 쫀득한 두 가지 식감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젤리 속에는 과일맛 시럽이 전체 중량의 약 15%나 들어가 있어 젤리의 촉촉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백도 맛은 핑크색 젤리 안에 백도시럽이, 골드키위 맛은 노란색 젤리 안에 골드키위 시럽이 들어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차별화된 식감과 달콤한 과일맛 시럽이 들어간 새로운 형태의 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러버러버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옛
[FETV=박지수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을 300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인 이번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한정판 제품이다. 포장지에는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으로 복고(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라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