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LPGA 메이저 대회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참관하는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1994년 시작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LPGA 5대 메이저 대회다. 신지애,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고진영 등이 우승을 차지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대회다. 이번 상품은 7월 12일 출발하는 6박 8일 일정이며, 13일에 진행되는 에비앙 챔피언십 결승전인 4Round(파이널 라운드)를 전용 VIP 라운지에서 관람할 수 있어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편안한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 특히, 참관 상품 예약 고객 한정으로 파이널 라운드 다음 날 에비앙 골프 클럽에서 18홀의 라운드를 진행한다. 파이널 라운드와 동일 코스, 동일 조건으로 '에비앙 챔피언십 5th Round'를 즐기며 여운을 이어간다. ▲에비앙 골프 클럽을 시작으로 ▲에저리 골프 클럽 ▲르 도멘 임페리얼 골프 클럽 ▲로잔 골프 클럽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장에서 18홀씩 총 4회의 라운드를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이하 트러플마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러플마요’는 기존 제품과 트렌디한 요소를 더하는 뉴사이클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오뚜기 마요네스 특유의 고소한 맛에 트러플로 고급스러운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트러플마요’는 소량만으로 요리의 품격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킥소스로 다양한 요리에 소스를 활용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첨가하거나, 감자튀김, 소시지, 피자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메뉴의 디핑용 소스로 취식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할인점과 온라인 채널,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로운 맛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블랙트러플의 향과 맛을 더한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를 선보이게 됐다”며 “활용성이 높은 만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요리와 음식에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은 ‘닥터유PRO’ 브랜드가 론칭 2년 11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6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고함량 단백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500억원을 넘어선 이래 5개월 만이다.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 사이에서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로 입소문이 나며 2022년 6월 출시한 이래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월평균 매출액은 2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운동 전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누적판매량 2천만 병을 돌파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들어서는 1~4월 동안 300만 병이 팔리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 닥터유PRO는 건강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돕는 고함량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드링크 4종, 파우더 4종, 바 3종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프로 운동러부터 막 운동을 시작하는 초심자까지 즐겨 찾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고함량 단백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 원에서 2021년
[FETV=김선호 기자] 동원F&B(04977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1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8.2% 올랐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77억원, 348억원으로 각각 7.9%, 8.5% 성장했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상승했다. 또한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로써 동원홈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3.1% 증가했다. 동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대표 과실탄산주 브랜드 ‘이슬톡톡’을 제로슈거 콘셉트로 새단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슬톡톡은 제로슈거 주질로 재탄생했다. 알코올 도수 3도는 유지하면서 당류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64% 감소시켰다. 이슬톡톡 복숭아 기준 100ml 당 18kcal의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질을 완성시켰다. 패키지는 기존 이슬톡톡 캐릭터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Zero Sugar’를 표기해 가시성을 높였다. 리뉴얼 제품은 5월부터 전국 가정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리뉴얼을 기념하여 과일가게 콘셉트의 매대와 홍보물을 운영하며 재미있는 연출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또, 이슬톡톡 전용잔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국내 대표 과실탄산주 브랜드로서 트렌드와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며 “톡톡 튀는 탄산, 기분 좋은 달콤함의 이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체험 학습을 진행하며 2025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의 임직원, 가맹점주로 구성된 ‘교촌가족’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정직한 조리법과 나눔을 위해 올곧고 바르게 간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촌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 경험 및,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자연스럽게 넓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봉사단 단원들은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에 동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총 16명의 바르고 봉사단이 참여해 학생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을 둘러보며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동물들과 공원 내 아름다운 주변 환경들을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흥미를 키웠고 봉사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누며
[FETV=김선호 기자] 대상㈜이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최신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저당·저칼로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와 함께 저당·저칼로리 제품 카테고리에 ‘LOWTAG(로우태그, 이하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대상㈜은 2023년 7월, 전북 군산에 알룰로스 전용 공장을 구축하고 대체당 대표 소재인 알룰로스를 자체 생산중이다. 대상㈜이 선보이는 저당·저칼로리 제품에도 자체 효소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알룰로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상㈜은 소재부터 식품에 이르기까지 저당·저칼로리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며 국내외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청정원의 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제안한다. 대상㈜은 저당·무설탕 식품을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종합식품브랜드 청정원을 통해 'LOWTAG’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은 한식 요리에
[FETV=김선호 기자] CU가 지드래곤(GD)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IP를 활용한 첫 주류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이 2016년 론칭한 아티스트형 스트리트 브랜드로 평화와 희망을 나타내는 데이지 꽃을 모티브로 한 심볼을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CU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500ml, 4.5%)’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협업한 피스마이너스원 최초의 주류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의 취향을 반영한 와인 베이스의 생레몬 하이볼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피스마이너스원 글자를 유니크한 패턴으로 디자인한 상품의 패키지 역시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88년생인 지드래곤이 평소 좋아하는 숫자 ‘8’에서 착안해 초도 물량 88만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제조는 지난해 생레몬 하이볼 등으로 캔 하이볼 시장 강자로 떠오른 부루구루가 담당한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30일부터 전국 CU에서 만나볼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세대별 5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60(50~60대) 세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5월 5060 세대의 매출 비중은 64%로 2020년 5월 대비 15% 증가했다. 가정의 달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어 젊은 세대의 매출 비중이 높았었다. 2020년 5월 2040과 5060의 매출 비중은 유사했으나 2024년 5월 5060 세대가 64%를 기록하며 5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5060 세대가 구매하는 주요 제품은 ‘에브리타임’과 ‘천녹’, ‘다보록’ 그리고 ‘홍이장군’이다. ‘에브리타임’은 자녀 선물로, ‘천녹’과 ‘다보록’은 부모님 선물로 ‘홍이장군’은 손주를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간편건강 제품인 정관장 ‘에브리타임’의 5060 세대 5월 매출 비중은 5년 전 대비 약 10%p 증가했다. 선물용 홍삼 패키지 상품 정관장 ‘다보록’, 프리미엄 녹용 제품인 정관장 ‘천녹’도 같은 기간 각각 14%p, 5%p 증가했다. 어린이 건강 케어 홍삼 제품인 ‘홍이장군’ 또한 5060 매출 비중이 15%p 높아졌다. 5060 세대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주는 에어컨의 사용 절감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WWF(세계자연기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의 특성을 ‘에어컨 비빔면’으로 풀어내 맛있게 지구를 지키자는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어컨 대신 시원한 맵탱 비빔면으로 더위를 식히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자는 유쾌한 아이디어에 착안했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WWF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선영 삼양식품 신성장브랜드본부장, 최의리 삼양라운드스퀘어 브랜드전략실장,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 홍나희 한국WWF프로그램 팀장 등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삼양식품과 WWF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에어컨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협약의 일환으로 25일부터 삼양식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맵탱&WWF 지구방위대전’을 진행한다. 5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을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쿨링시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