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지구를 위해 친환경 포장은 물론, 건강을 위해 당 함량까지 줄인 컵커피가 나왔다. 매일유업은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인 컵커피 ‘마이카페라떼 그린 클래식 라떼·헤이즐넛 라떼’ 2종을 출시했다. 1997년 국내 최초의 컵커피로 출시하여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의 포문을 열며 대표적인 컵커피 브랜드의 대명사가 된 매일유업의 ‘마이카페라떼’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포장재를 절감한 ‘그린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선보인 ‘마이카페라떼 그린 클래식 라떼·헤이즐넛 라떼’ 2종은 탄소 발생량을 기존 마이카페라떼 제품 대비 20% 줄인 제품이다. 자연환경을 위해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잉크 사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94% 절감했다. 또한 플라스틱 캡(뚜껑)과 빨대를 제거하여 개당 3.2g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정부에서 인증한 ‘녹색인증’을 받은 포장재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컵커피 제품이다. 특히 기존에 냉장보관이 필요했던 컵커피들과 달리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그래서 냉장보관의 번거로움이 없어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해 당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
[FETV=김선호 기자] 스페인 감성을 가득 담은 레몬 맥주가 롯데마트·슈퍼에 단독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주요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믹솔로지’가 올해도 소비자들로부터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와 슈퍼의 믹솔로지 주류(2024.01.01~2024.08.31)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상승했다. 더불어 롯데마트와 슈퍼는 고객들이 다양한 믹솔로지 주류를 쇼핑할 수 있도록, 올해 믹솔로지 주류 운영 품목을 전년 대비 4배가량 늘려 운영중이다. 이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더욱 차별화된 믹솔로지 주류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달 2일(월)부터 전 점에서 ‘클라라 레몬맥주(500mL)’를 유통사 단독으로 출시해 선보인다. ‘클라라 레몬맥주’란 스페인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맛볼 수 있는 맥주로, 국내에서 시판되는 레몬맥주와는 다른 차별화된 레몬 맛을 느낄 수 있어 스페인 여행 시 반드시 마셔야 하는 주류로 인식돼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10월 2일까지 한 캔 구매시 3000원에, 4캔 구매 시 1만 4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 주류 MD(상품기획자)는 고객들이 스페인 현지에서 판매하는 ‘클라라 레몬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레
[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코카-콜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의 대명사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을 뜻하는 ‘Besties forever(영원한 베스트 프렌드)’를 테마로 기획되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오레오 코카-콜라 맛’은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맛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맛 쿠키에 탄산처럼 터지는 팝핑캔디가 박혀있는 크림을 더해 씹을 때마다 코카-콜라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제품의 외관 역시 한쪽은 오레오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한 초콜릿 쿠키, 다른 쪽은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쿠키로 한층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는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로 플레인 요거트는 설탕 및 당류가 0g인 제품으로 용량은 한 통에 400g이다. 맛은 플레인 맛으로 파스퇴르 1급 A원유를 사용했다. 요거트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거나 견과류나 과일과 함께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요거트 한 통에는 14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으며 유산균수는 4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2년 5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선보였다. 젊은 세대와 당류 섭취를 신경쓰는 소비자 사이에서 제로는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모델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해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5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밥에 비벼 먹는 ‘파우치 참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옛날참기름참치, 골드마요참치, 매콤마라참치 3종이다. 참치 원육 함량은 평균 43.58%로, 기존 오뚜기 ‘간단한끼 파우치참치’ 2종(26.67%) 대비 약 72%(g당 환산 시) 증량했다. 먼옛날참기름참치는 오뚜기 옛날참기름을, 골드마요참치는 오뚜기 골드마요네스를 더한 제품이다. 함께 출시한 매콤마라참치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마라맛 트렌드를 반영해, 오뚜기 마라장으로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살렸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밥 210g 혹은 밥 1공기에 맞게 1인분씩 소포장된 제품으로 그대로 밥에 부어 먹는 덮밥은 물론 참치김밥 속재료, 오뚜기 밥친구를 곁들인 주먹밥, 참치 볶음밥 등 다양한 밥요리에도 간편하게 활용 가능하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다이브스가 복음자리를 통해 당 함량과 칼로리 부담을 낮춘 ‘짜먹는 잼다운 잼’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짜먹는 잼다운 잼은 ‘딸기’, ‘블루베리’ 2종으로 선보인다.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100g 기준 당 함량은 4g으로, 일반적인 잼의 당류 함량 표준값 대비 90% 이상 낮췄고, 한 통을 다 먹어도 칼로리가 30㎉를 넘지 않는다. 국산 딸기와 캐나다산 와일드 블루베리로 만들었다. 특히 별도 도구 없이 바로 짜먹을 수 있는 튜브 타입이다. 일자형, 별모양 두 가지 형태 노즐이라 빵 위에 짜먹는 것은 물론, 디저트 장식과 같은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가을·겨울철 와인 성수기를 겨냥해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와 손잡고 ‘디아블로 IV(4) 협업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블리자드의 대표 지식재산(IP)인 디아블로 IV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이후 오는 10월 8일 첫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데몬스 블러드 피노누아(레드)’와 ‘엔젤스 티어스 소비뇽블랑(화이트)’ 2종으로 총 2만7000병 한정 수량 판매된다. 디아블로 IV 세계관 속 상징적인 존재인 릴리트와 이나리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와인 케이스와 넥텍을 디자인 했다. 모든 상품에는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암적색 가시’ 무기 꾸미기 아이템 쿠폰이 동봉되어 있다. 데몬스 블러드 피노누와는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맛에 플로럴 아로마와 오크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엔젤스 티어스 소비뇽블랑은 자몽, 레몬 제스트, 사과 등 과일 향과 함께 깔끔한 산미가 돋보인다. 뉴질랜드 유명 와인 생산자인 생클레어 와이너리에서 제조됐다.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가 ‘식물성 메로나’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빙그레에 따르면 유성분이 포함된 아이스크림 제품은 수출 시, 여러 통관 장벽의 제약을 받는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된다. 빙그레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실험한 끝에 유성분을 제외하고도 메로나가 가진 고유의 질감과 풍미를 살린 식물성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빙그레는 지난해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올해 식물성 메로나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식물성 메로나의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과 아시안 마트 체인 내 높은 인기 덕분이다. 식물성 메로나는 올해 5월부터 네덜란드 주요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독일 고 아시아, 네덜란드 어메이징 오리엔탈, 영국 오세요 등 주요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빙그레는 호주 시장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이마트와 함께 기획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출시하고 이마트·강화군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와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이는 7번째 제품으로, 이마트에서만 판매된다. 앞서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지난 6월 전방위 업무협력(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동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가 “임금님이 먹던 쌀로 즉석밥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마트는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즉석밥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편리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챙기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에 임금에게 진상하던 강화섬쌀을 활용하기로 결정했고,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강화군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한 즉석밥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후 상품 콘셉트부터 원물 산지 소싱, 마케팅 방향에 이르기까지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양사가 함께 힘을 합쳤다. 이마트가 30여 년간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바이어의 상품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즉석밥 제품을 선보였다. 햇반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는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 오가닉 적포도&보라당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즙과 야채즙으로만 맛을 낸 건강주스로 한 팩 120㎖기준 비타민C 20㎎이 함유돼 있다. 해썹(HACCP) 인증은 물론 유기농 원재료와 전용 생산공정으로 유기가공식품 인증까지 받았다.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포장으로 휴대성과 이동성이 용이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