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KB캐피탈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북쪽 낫싸이통구 지역에 위치한 포싸이 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한 도서관 건축과 학습용 기자재 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KB캐피탈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했다. KB캐피탈은 지난 19일 도서관 건축 완료에 따른 완공식도 진행했다. 완공식에는 KB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 임직원을 비롯해 라오스 중앙은행과 지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현지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KB캐피탈은 라오스 중앙은행 및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초·중· 고등학교가 함께 위치해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포싸이 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KB캐피탈은 학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접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서관 건축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실질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컴퓨터 6대 및 빔프로젝터 1대 ▲어학, 기술 등 교육 도서 800권 ▲학습용 가구 등 다양한 학습 기자재도 지원했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포싸이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카드사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카드사가 진출한 국가별 법인의 영업 현황과 수익 구조가 상세히 담겨 있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카드사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의 해외법인이 2년 연속 순손실을 이어갔다. 손실 규모는 전년보다 크게 축소됐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회복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캄보디아와 태국 법인의 성장세는 확인된 반면 인도네시아 법인은 대규모 적자가 이어지며 실적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2022년과 2023년만 해도 꾸준한 수익을 내던 핵심 해외법인이었다. 현지 100개가 넘는 지점을 기반으로 가장 큰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었지만 2024년 들어 경기 침체와 자산 부실화 영향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자 KB국민카드는 해외법인 사업 전략을 성장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전환에 나섰다. 법인별로도 전략을 차별화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영업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인도네시아는 자산 건전성 회복과 비용 통제 등 경영
[FETV=임종현 기자] KG이니시스가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세제 혜택을 반영한 배당 구조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번 배당은 정부의 배당 활성화 정책에 따른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일정 요건을 만족할 경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해 주주의 세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배당 기업의 경우 배당 증가나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성향 유지, 시장 평균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 지속적인 배당 정책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배당소득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KG이니시스는 이러한 요건을 고려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으며 세제 측면에서도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감액배당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자본준비금은 기존에는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되면 배당에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절차가 완료되면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감액배당을 추진할 방침이다. 감액배당은 자본 환급 성격으로 인정될 경우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FETV=임종현 기자] 외식이 단순 식사를 넘어 하나의 ‘경험 소비’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슐랭 식당과 셰프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면서 외식 시장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는 모습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미슐랭 관련 소셜미디어 언급량은 2023년 대비 43.2% 증가했다. 파인 다이닝 언급량도 같은 기간 11.4% 늘며 고급 외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다. 연관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과거 기념일 중심이던 키워드에서 셰프, 시그니처, 페어링 등 음식과 경험 자체를 강조하는 표현이 늘었다. 외식이 특정 이벤트를 위한 소비에서 일상적인 탐구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변화는 실제 결제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2025년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고 방송에 출연한 셰프 식당 이용은 42.2% 급증했다. 셰프 개인 브랜드와 콘텐츠가 소비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셰프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과거의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함과 개성을 강조하는 키워드가 늘며 셰프를 하나의 콘텐츠이자 스타로 소비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미식 트렌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소폭 인상하며 수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정기예금 상품의 최대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3.3%로 0.1%포인트 상향했다. 인상된 금리는 19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웰컴디지털뱅크)에서 판매되는 정기예금 상품에 반영된다.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구간에서 최대 연 3.3% 금리가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수신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리 조정에 나서고 있다. 앞서 대표 파킹통장 상품인 웰컴 주거래통장 금리를 최대 연 3.0%로 인상한 바 있다.
[FETV=권현원 기자] 수협중앙회가 자금운용 전문성 강화 목적으로 총괄 투자 전문가 공개모집에 나섰다. 오는 27일까지 '자금운용본부장' 직위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다음달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수협중앙회는 자금운용본부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투자중개업자·집합투자업자·은행·연기금·보험회사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또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원격대학·대학원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경영학 또는 경제학 분야에 대한 강의 또는 연구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 ▲규제 및 감독기관에서 자산운용 감독업무 수행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이달 27일 17시까지다. 이후 4월 6일 서류 합격자 발표, 4월 14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의 임기는 2년으로, 합격자는 자금운용 전략 수립과 중장기 자산 배분 등 중앙회 자금운용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자금운용 역량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기존 고객 참여 제도를 확대 개편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카드는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8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패널 제도를 확장한 조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개선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비자위원회는 신뢰회복, 포용금융, 상생금융 등 3개 협의체로 구성된다. 각 협의체는 역할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상품 및 서비스 개선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과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개선, 상품 모니터링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해 고객 의견의 대표성을 높였으며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경험도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그동안 고객패널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앱 화면과 상품 신청 절차, 자동납부 기능 등에서 총 50여 건 이상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1·2금융권 이용이 어려워진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수요가 우수 대부업체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우수대부 중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약정액이 500억원 규모로 늘었다. 서비스 도입 이후 이용 규모는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해 11월 약정 건수와 금액은 전월 대비 각각 80% 이상 증가했고 한도 조회 건수도 7만건을 넘어섰다. 같은 해 12월에는 월간 약정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분기 한도 조회 이용자 3명 중 2명이 실제 대출 승인으로 이어졌으며 지난달 승인율은 75.79%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한도 조회 이용률 역시 지난해 40% 수준에서 올해 60%까지 확대됐다. 최근 2개월간 약정액은 서비스 초기 대비 17% 이상 늘었고, 지난달 약정·승인 건수도 전월보다 약 20% 증가했다. 핀다는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와 상품군 확대가 승인율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핀다와 제휴한 우수대부 업체도 확대됐다. 출시 당시 14개사 30개 상품에서 현재 18개사 37개 상품으로 늘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가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주유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고유가 상황에서 운전자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품이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STATION(HD현대오일뱅크) 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주유금액의 10%를 할인해주며, 월 최대 할인 한도는 3만5000원이다. 제휴 멤버십 혜택도 적용된다. 일반 주유 시 리터당 3포인트, LPG 충전 시 리터당 4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 포인트는 주유나 세차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고급휘발유 주유 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일상 소비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이 포함됐다. 통신비, 편의점, 온라인쇼핑 이용금액의 5%를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차량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 이용 시 엔진오일 교환 할인과 타이어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1만5000원이다.
[FETV=임종현 기자]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중동 수출기업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수출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기업 지원 방안을 직접 점검하겠다는 행보다. 강 이사장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영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풍은 식품 제조 기업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에 포함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대금 회수 지연과 환율 변동, 내수 부진 등 복합적인 경영 부담이 주요 애로로 제기됐다. 기업 측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금융 지원의 속도와 범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보는 이에 대응해 신속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세 부담과 내수 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동 상황 피해 기업에는 보증 심사를 간소화하고 보증료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하는 방식으로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수출기업 지원 체계를 보완하겠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