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올해 8월부터 회사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공시가 시행되므로 고객 안내 강화 등을 통해 신용도가 개선된 고객의 금리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간담회를 주재해 “취약차주에 대한 고금리 대출 취급 시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는 대출 취급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최원석 BC카드 대표,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가 오는 9월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여전사가 자체 운영 중인 프리워크아웃 등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재무적 곤경에 처한 차주가 조기에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또 최근 이용액이 급증한 결제성 리볼빙에 대해 “취약차주의 상환…
[FETV=장기영 기자] 현대카드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제휴사 무신사의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을 통해 ‘카드 없이 분할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를 신청하거나 사용한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 솔드아웃 회원에게 심사를 거쳐 제공하는 후불결제(Buy Now Pay Later·BNPL) 서비스다. 후불결제는 솔드아웃 애플리케이션 상품 결제창에서 분할결제를 선택한 후 본인 인증과 출금 계좌정보 입력 등을 마치면 완료된다. 분할 결제한 금액은 구매 시점에 3분의 1을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후 2개월간 나눠 결제하게 된다. 서비스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단일 상품 결제에 한해 적용되며, 서비스 이용 중 다른 상품을 분할 결제할 수 없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분할결제는 신용 이력이 부족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씬파일러(Thin Filer)’를 위한 서비스”라며 “내부 신용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연체율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금융권 내 연체정보 공유를 통해 다중채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캐피탈은 모바일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챗봇 ‘캐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캐빈은 연간 300만건 이상의 고객 상담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만든 챗봇이다. 캐빈을 활용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원을 통해서만 처리할 수 있었던 다양한 업무를 언제든지 처리할 수 있다. 근저당 현황 조회 및 해지, 당월 결제·미납금 조회 및 결제, 개인정보 변경 등 대출상담 업무의 90% 이상을 처리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의 문의가 몰리는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상담원 연결까지 걸리는 대기시간 없이 빠르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하나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서머(Surprise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발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웨이브파크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하이원 워터월드 ▲모나파크 용평 워터파크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등 7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경주 보문단지 위치한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에서는 7월 2~22일, 8월 16~28일 기간 중 입장권 가격을 최대 73% 할인해 종일권 기준 대인 1만9900원, 소인 99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7월 4~22일, 8월 16~21일 기간에 대인 종일권을 50% 할인해주고, 당일 오후 1시까지 에버랜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을 준비 중이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카드는 아파트아이와 함께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파트아이 삼성 iD 달달할인 카드’(이하 아파트아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아파트홈 서비스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및 납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아이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와 함께 이동통신, 렌털, 보험, 스쿨뱅킹, 학습지 등 매달 내는 생활요금을 정기 결제로 연결하면 연결 건수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10%를 최대 3만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할인이 적용된 생활요금 결제금액은 모두 전월 이용실적에 포함돼 보다 쉽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할인점, 주유소, 병원, 약국 등 생활필수업종에서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를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스트리밍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을 정기 결제를 통해 이용하면 최대 5000원을 할인해준다. 카드 발급은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와 해외 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9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파트아이와 함께 아파트 관리비 등…
[FETV=장기영 기자] BC카드는 ‘케이뱅크 심플(SIMPLE)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최대 18만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 심플카드는 KT그룹 금융계열사인 BC카드와 케이뱅크가 지난해 7월 출시한 첫 제휴 상품이다. 기존 케이뱅크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를 반영해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최대 1.5%를 무제한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BC카드는 케이뱅크 심플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실적 조건과 케이뱅크 계좌 잔액 등에 따라 최대 18만원을 할인해준다. 8월 10일까지 이 카드로 7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7만원을 청구 할인해준다. 해당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매월 1만원씩 총 3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또 7만원 청구 할인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카드 첫 이용일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잔액을 평균 10만원 이상 유지하면 9월 말까지 계좌로 5만원을 입금해준다. 이와 함께 7월 말까지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 보험료 등 7개 부문 생활비 자동 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각 부문별로 최대 5000원씩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FETV=장기영 기자]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에서 추첨을 통해 카드 이용대금 절반을 돌려주는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인고객 50명에게 전월 납부한 카드 이용대금의 절반을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다. 이벤트 응모 기회는 디지로카 앱에서 매월 1인당 1회 제공되며, 응모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 시 해당 월의 15일에 연결된 카드 결제계좌로 캐시백 금액이 지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 앱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카드는 1일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서울 중구 을지로 SKT T타워에서 민간 데이터댐 ‘그랜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랜데이터는 3개 회사 주관으로 구축한 국내 최초의 민간 데이터댐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공공영역의 이종 데이터 가명결합 분석과 활용 사례, 관련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신한카드와 SK텔레콤, KCB는 그랜데이터 가명결합 데이터 상품과 함께 통계결합 지리정보시스템(GIS) 시각화 기술을 소개했다. 3개 회사는 개방형 얼라이언스(Alliance) 형태로 그랜데이터 참여 기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 패션, 의료, 교통, 숙박 등 전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데이터 동맹을 맺을 예정이다. 정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공공영역과도 긴밀히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생태계인 ‘신한 디지털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그랜데이터로 공공영역의 다양한 연구와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24번째 ‘방정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방정환 장학금은 웰컴저축은행, 웰릭스렌탈, 웰컴캐피탈 등 웰컴금융그룹 계열사 고객과 고객 자녀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2011년 제도 도입 이후 3900여명의 학생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장학금은 복지장학금과 성적장학금으로 나뉘며, 학기당 최대 2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모집에서 최우선 고려 조건은 경제적 형편이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자는 8월 4일 발표하며,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카드는 국내 최초의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대한항공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대한항공 직원용 특별 유니폼을 1일 공개했다. 이 유니폼은 대한항공이 ‘엔데믹(Endemic)’ 시대를 맞아 직원과 고객 모두 함께 비상하자는 의미로 전개하는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유니폼은 피케 셔츠 형태의 상의로 흰색, 청자색, 진청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자색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의 유니폼 색상을 그대로 활용했다. 유니폼의 전면에는 대한항공카드 ‘더 패스(the Pass)’ 디자인을 응용한 탑승권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면에는 캠페인 명칭을 생동감 넘치는 캘리그라피로 그려 넣었다. 유니폼은 국내 모든 공항에서 근무하는 대한항공 직원들에게 지급된다. 직원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원용 유니폼 디자인을 통해 대한항공의 정체성과 두 회사의 성공적 협업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