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플랫폼 피플펀드가 세전 수익률 연 12%, 투자기간 3일 단위의 초단기 파킹 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소상공인의 카드 매출을 미리 정산해 주는 금융상품으로, 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 상품의 일종이다. 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군은 온투금융투자를 꾸준히 하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두 번째로 선호가 높은 상품군이다. 피플펀드가 파트너십을 맺은 빌리크루와 함께 선보인 이번 투자 상품은 가맹점의 카드매출채권 담보 뿐만 아니라 빌리크루 연대보증에 의한 신용보강까지 제공해 기존 출시된 선정산 투자 상품 대비 멀티 안전 장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중·소상공인의 확정된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현저히 낮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피플펀드는 이번 신규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 출시를 기념해 1호부터 100호 선정산 투자 상품까지 투자자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피플펀드 서비스 생애 첫 투자자와 만 1년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투자 상품에 관계없이 플랫폼 수수료를 30일간 면제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백건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권남주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보다는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캠페인 취지다. 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대신해 다회용 용기로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제작한 에코백 620개를 부산 동래시장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앞서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캠코 권남주 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국민 코미디언이자 MC인 방송인 이홍렬씨를 지목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개인 텀블러와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들고 참여를 인증하며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경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에서 비자(Visa) 브랜드 신한카드로 크루즈 예약 시 온보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보드 크레딧(OnBoard Credit)이란 승선 전 사전 예약 및 선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말한다. 이벤트 기간 내 로얄캐리비안크루즈에서 크루즈 예약 완료 후 신한 비자 카드로 1000달러 이상을 결제한 다음,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150달러의 온보드 크레딧을 증정한다. 2024년 이내 출발하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와 셀러브리티크루즈 일정이라면 모두 혜택이 적용된다. 로얄캐리비안그룹은 세계 최대 크루즈선을 보유한 글로벌 크루즈 선사로, 크루즈 내 혁신적인 시설들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이제용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영 프로의 2024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남은 KLPGA 경기 일정에서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제영 프로는 “MG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영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맥콜 모나 용평 오픈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올해 송가은 프로, 이제영 프로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두 선수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약속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광고 모델이자 KB국민카드 새 얼굴인 배우 박은빈이 소개하는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 KB Pay’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던 전편처럼 ‘됩니다’라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반복하며, 광고 구성 또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묻고 답하는 포맷이 반복된다. 전편부터 이어진 메시지와 포맷 반복은 ‘KB Pay’ 광고만의 차별화 자산이 됐다는 평가다. 전편이 ‘됩니다’라는 단순 명료한 메시지 반복을 통해 무엇이든 어디서든 다 되는 KB Pay의 결제 범용성을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쇼핑 ▲항공·호텔 ▲내 차 관리 ▲골프 레슨 등 라이프 서비스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 KB Pay가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임을 알린다. 광고에서 박은빈은 KB Pay가 결제만 되는 페이로 아는 고객들이 묻는 질문에 이날 공개된 프리퀄 영상에 예고된 바와 같이 ‘됩니다’를 쉴 새 없이 외치며 답한다. 전편이 동일한 포즈로 ‘됩니다’를 외쳤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다양한 포즈로 동작이 변주된 점도 눈에 띈다. 전편과 달리 이번 프리퀄에서는 박은빈이 추
[FETV=임종현 기자] 핵가족화·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장례 문화가 바뀌고 있다. 온 가족이 모여 장례를 치르기보다는 상조회사에 가입해 도움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상조회사는 장례전문가들이 장례 시작부터 발인까지 책임지고 유족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상조 회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국내 상조 시장은 최근 5년간 해마다 1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작년 800만명 가입자를 돌파했다. 상조회사 장례 상품은 보통 10년 이상 돈을 납부하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중요하다. 실제로 상조회사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상조업체 한 곳이 등록취소됐다. 수십 개 상조회사 중 어떤 회사와 계약을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가입 전 상조업체의 지급여력비율, 부채비율, 영업현금흐름 등 재무 구조를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급여력비율은 상조업체가 부도나 폐업하더라도 보유한 자산을 통해 가입자에게 납입금 전액을 돌려줄 수 있는 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회사의 지급 여력비율이 100% 이상이면 부도, 폐업 등 상조 관련 위협에 대응할 능력이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8~9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2023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및 여러 임직원이 참석했다. NH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카드 사업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우수 사무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3년도 시상식에는 개인 부문 164명, 사무소 부문 14개소, 명예의 전당 2명이 참석했다. 개인 부문 대상은 NH농협은행 포스코대로지점 문인제 과장보, 서서울농협 오성근 과장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무소 부문 대상은 남서울농협, 북부산농협, 원주농협, 순천광양축협, 광양농협, 진북농협이 수상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일선 영업점에서 큰 열정과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올해도 NH농협카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성실 상환 중인 회생기업에 대한 채무감면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캠코는 지난 2022년 ‘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 제도 도입 후 작년까지 성실상환 회생기업 15개사에 대한 잔여채무 43억원을 감면했다. 올해에도 채무를 조기 변제한 2개 회생기업의 잔여채무 약 372억원을 감면해 회생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도왔다. 대표적인 지원사례로 올해 채무감면 기업 중 대구 달성구에 소재한 E사로, 자동차 엔진 제조사다. 자동차 부품산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2017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회생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공장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캠코는 E사의 재기 지원을 위해 신규자금(DIP금융) 18억원 지원과 함께 채무를 7년 간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실시했다. E사는 캠코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연구개발에 매진해 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했다. 분할상환 중이던 잔여채무 133억원을 2년8개월만에 조기 상환해 캠코로부터 총 342억원의 채무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울산 남구에 소재한 S사는 석유화학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FETV=임종현 기자] 금융당국이 핀테크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추가 조성해 내년부터 투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에서 ‘핀테크 투자생태계 지원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핀테크 혁신펀드 조성 및 투자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장기화되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고 핀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도 위축된 상황”이라며 “핀테크 투자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핀테크 성공사례를 창출한 핀테크 혁신펀드를 확대·개편해 유망한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내실화, 해외진출 지원 및 정책금융 공급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핀테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큰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유망한 핀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금융권 자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핀테크 혁신펀드’는 1호 펀드(2020~2023)를 통해 4년간 총 5133억원을 조성하고, 총 85개 핀테크 스타트업에 2824억의 투자자금을 공급해 다양한 성공사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안랩과 손잡고 카드발급 신청 시 고객의 스마트폰이 바이러스나 피싱 앱 등 악성코드에 감염돼 고객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자동으로 카드발급을 차단하는 ‘세이프(Safe)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Safe거래 서비스는 안랩의 모바일 금융거래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플러스의 기능을 활용해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도입으로 KB페이(Pay)를 통한 악성앱 탐지 솔루션에 더해 모바일 웹 채널의 카드 발급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고객이 모바일 웹 채널로 카드를 신청하게 되면 V3 모바일 플러스가 작동돼 바이러스나 피싱앱, 원격제어 툴 등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탐지한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 등 위험 발견 시 자동으로 카드발급 절차를 중단하며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고객이 요청한 금융거래를 허용하는 방식이다. 또 KB국민카드는 안랩이 수집한 신종 바이러스 정보, 악성코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보안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VPN(가상사설망) 등을 악용한 이상 접근 등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도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통합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