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 범위를 수술 이후 단계까지 확장하며 사후 관리에 힘을 싣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 수혜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언어재활 강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결합한 가족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과 우리1899 역사관에서 열렸으며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받은 아동과 가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수술 이후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역사관 탐방, 가족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전문가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이화여대 이영미 교수는 수술 이후 언어재활 방법을,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 대표는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형성을 주제로 부모 코칭을 진행했다. 우리금융은 인공와우 수술 이후 지속적인 언어재활과 가족 내 정서적 지지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개안수술, 인공와우 수술, 언어재활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연간
[FETV=이건혁 기자] 하이즈항공이 자산·자본 증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즈항공은 경남 사천시·경남 진주시·부산광역시 등 5개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부가액은 222억원 수준이다. 하이즈항공은 공시를 통해 이번 자산재평가 배경에 대해 "자산 및 자본 증대 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4년까지만 해도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91억원 수준이었다. 실적개선에 대해 하이즈항공은 "인력 운영 효율화 및 원가구조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FETV=임종현 기자] 수협이 매일의 소액 저축을 월 단위 자산 형성으로 이어주는 연계형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수협중앙회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Sh모아링적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매일 소액을 저축하고 만기 이후 월 단위 적금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Sh모아링적금은 운용 방식에 따라 일적금과 월적금으로 나뉜다. 일적금은 하루 1만~3만원을 1개월간 저축하는 단기 상품이다. 출석체크를 통한 직접 이체 시 최대 3%, 자동이체 선택 시 최대 1.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를 포함하면 최고 연 6%(세전)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적금은 매월 1만~100만원까지 1년간 납입하는 구조다. 일적금 만기 후 연계 가입 시 0.5%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납입 횟수와 마케팅 동의 조건 등을 충족하면 최대 1%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4%(세전) 수준이다. 기본금리는 각 조합별로 차이가 있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저축 기능을 넘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일 소액 저축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이를 장기 자산 형성으로
[FETV=임종현 기자] KG이니시스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 오프라인 결제에 텍스리펀드 기능을 결합하며 가맹점 지원에 나섰다. KG이니시스는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인 텍스리펀드 전문 기업 큐브리펀드와 협업해 오프라인 PG 가맹점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 방한 관광 시장은 K-콘텐츠 확산과 함께 외국인 방문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소비액과 텍스리펀드 이용 규모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KG이니시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가맹점이 보다 간편하게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기존 결제 단말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맹점은 별도 장비 도입 없이 결제와 동시에 텍스리펀드 영수증을 즉시 출력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 도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텍스리펀드 제공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관광객 면세판매장 지정 신청을 큐브리펀드와 함께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가맹점주는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별도 절차를 진행할 필요 없이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자격 취득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의류·편집숍, 화장품,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결렬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협상 결렬을 두고 단기적 악재라는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큰 기대감이 없었던 만큼 과도한 실망에는 선을 긋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3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당분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양측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부터 이란의 핵보유 금지, 레바논 휴전 등을 두고 첨예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종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된다. iM증권은 "현 시점에서 비관도 낙관도 하기 어려운 것이 분명하다"며 "(협상이 장기화된다면) 금융시장의 피로감 누적은 물론 고유가 장기화로 미국 경제의 성장률 하방 압력은 더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협상 결렬은 단기 악재"라면서도 "시장의 초점이 다시 경기와 실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표면적으로 충돌과 결렬이 반복되더라도 실제로는 출구를 열어두는 전략이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이 뉴스의 헤드라인에는 흔들려도 가격의 극단으로 바로 이동하지 않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국제유가 115달러 이상이 장기화되지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금융에 참여하며 해양금융 영역을 에너지 인프라로 확장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PF 금융 약정식에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전남 신안 해역에 약 390MW 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장기 전력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정책금융과 민간자금이 결합된 ‘국민성장펀드 1호’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부산은행은 대주단으로 참여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그간 선박금융을 중심으로 축적해온 해양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해운·조선 중심에서 해상풍력 등 해양에너지 분야로 금융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됐다. 향후 발전소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행은 해양금융을 핵심 특화 분야로 선박금융, RG, 항만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