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오늘부터, 하나 적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5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7%를 더해 최고 연 7.7%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적금 가입 전일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하나은행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연 4.7%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이 적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5% ▲적금 가입 전 하나은행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선택 동의 항목을 모두 동의한 경우 연 0.5%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적금 가입 고객 중 첫 거래 고객 대상 전원에게 메가MGC커피 최대 7잔(기본 2잔, 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최대 3000명 5잔 추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청약저축 가입, 급여이체 등 추가 교차거래 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의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은행 대표 스마트폰 어플인 하나원큐를 통해 상품가입 및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하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정부부처 및 전국 지자체와 함께 배달 시장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땡겨요 상생 DAY’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협약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석해 ‘땡겨요’ 출시 이후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협업 사례 ▲‘땡배달’ 서비스 ▲가맹점 전용 이차보전대출 등을 소개하고 전국 확대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협업 우수사례로는 ▲서울시의 ‘서울배달+가격제’와 땡겨요 전용상품권(15% 할인)을 통한 소비자 혜택 강화 사례 ▲원주시의 배달앱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지자체·소상공인·라이더 협력 홍보 사례 ▲춘천시의 민관협력배달앱 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활성화 사업 선정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를 이용한 우수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고객과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땡겨요 상생 DAY’를 계기로 참여 기관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든
[편집자주] 부동산 권리조사업체 리파인을 둘러싼 최대주주인 LS증권·스톤브릿지캐피탈과 2대 주주 머스트자산운용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바이아웃펀드와 행동주의펀드, 양측의 투자전략이 근본적으로 다른 만큼 이해관계도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FETV는 교환사채(EB) 논란부터 자본배치 정책에 이르기까지 양측의 상반된 전략을 짚어본다. [FETV=박민석 기자] 리파인의 교환사채(EB) 발행을 두고 2대 주주 머스트자산운용과 최대주주 리얼티파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머스트는 저가 발행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됐다고 반발하는 반면, 리얼티파인을 간접 지배하는 LS증권·스톤브릿지캐피탈(이하 스톤브릿지)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맞서고 있다. ◇EB 발행 둘러싼 공방…“지분 확대 위한 편법” vs “성장 위한 현금 확보 차원” 양측의 갈등은 리파인이 EB를 발행하면서 본격화됐다. 리파인은 리얼티파인이 최대주주가 된 지 불과 일주일 만인 4월 9일, 자사주 241만953주(13.9%)를 활용해 355억원 규모 EB를 발행했다. 교환가액은 주당 1만4709원, 표면·만기 이자율은 연 6%였다.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 120억원과 시스템 개발·AI 사업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설계사(FP)와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도입했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 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데스크(Desk)’로 구성됐다.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FP가 고객의 보장 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을 보장을 제안하는 과정을 돕는다. FP 소장 AI 어시스턴트는 FP 소장의 주요 역할인 신인 FP 도입과 교육, 팀 성과 관리 등을 지원한다. AI 데스크는 교보생명 내부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로,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임직원 전용 GPT 서비스 ‘교보 GPT’를 고도화했다. 특히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 ‘교봇(교보생명 챗봇)’은 임직원의 업무 관련 문의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을 생성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보장 분석부터 팀 성과 관리, GPT 서비스까지 업무 전반에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FP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9월 한 달간 <코인원 챌린지: 골든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진행한 <코인원 챌린지: 더 넥스트 레벨>의 후속 이벤트로, 참여 조건은 낮아지고 혜택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8월 거래대금이 30억 원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위해서는 이벤트 코드 ‘2509CHALLENGE’를 등록한 뒤 거래를 진행하면 된다. 참여 고객은 전월 대비 거래 실적에 따라 혜택을 받는다. ▲3000만원 이상 거래 시 2만원 ▲1억원 이상 거래 시 10만원 ▲10억원 이상 거래 시 3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지급된다. 이벤트 코드 등록 고객에게는 매주 금요일마다 전월 거래대금과 현재 거래대금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 중 1명을 추첨해 365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증정하는 ‘골든티켓’이 제공되며, 거래대금 30억 원을 달성한 고객에게는 코인원 VIP 혜택이 부여된다. VIP 회원은 수수료 할인, 전용 이메일 채널, 출금 서비스 우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보상은 오는 1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i-ONE Bank 개인 앱 전면 개편을 기념해 챌린지형 이색상품인 ‘IBK랜덤게임적금’을 출시했다. 6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랜덤게임적금’은 모바일 앱 전용 상품으로 100일 동안 하루 최대 5만원, 가입 기간 내 최대 5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금리는 기본 연 1.0%이고 가입 전 마케팅 문자 수신 동의 시 연 1.0%p, 게임 승리 시마다 0.1%p씩 최대 13.0%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15.0%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고객에게 저축의 재미를 더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게임(가위바위보, 주사위 홀짝, 참참참) 승리를 통해 우대금리를 제공받고 적립금 납입을 통해 매일 최대 2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 이벤트로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i-ONE Bank 개인 앱에서 상품 관련 퀴즈에 참여한 뒤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5명), ▲배달의민족 5만원권 상품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등을 증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랜덤게임적금은 매일 도전할 경우 게임에 총 20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