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지원 등 생산적 금융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 금융 정책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두산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896년 박승직상점을 모태로 출범한 두산그룹은 올해 창립 130주년, 1899년 대한천일은행으로 출발한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27주년이 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백년 기업들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두산그룹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함으로써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금 조달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술 개발과 생산 시설 확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
[FETV=장기영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여성 고객들을 위해 암 보장을 강화한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통합암 진단비를 업계 최다 수준인 최대 14회까지 보장한다. 한 번 진단비를 받은 이후에도 전이 등으로 다른 암이 발생하면 추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여성암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방암은 수술비 등을 치료 단계별로 보장한다. 치료가 까다로운 삼중음성 유방암 보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다빈치, 레보아이 등 고성능 로봇을 활용한 수술도 보장한다. 여성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유방 수술비 등 여성 특화 담보도 마련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을 중심으로 실제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며 “일회성 진단비 지급에 그치지 않고 다른 암까지 추가로 보장해 장기적인 치료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ETV=이건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에만 해당 펀드에 272억원이 유입됐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1조2791억원이 빠져나간 것과 대비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는 AI 인프라와 에너지 전환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펀드에 대해 탄소중립을 AI 시대 에너지 인프라 확장 측면에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엔비디아·SK하이닉스·버티브홀딩스·GE버노바·블룸에너지·루멘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주영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AI 인프라 및 생태계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고 한다면 올해는 AI 팩토리 시대를 맞이해 특정 영역에서 선택적 기업이 차별화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문화교류에 앞장섰다. 4일 한화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소재 ‘퐁피두센터 한화’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을 만났다. 오는 6월 개관을 앞둔 퐁피두센터 한화는 63빌딩 별관을 리모델링한 총 면적 1만1000㎡, 4층 규모의 미술관이다. 프랑스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설계를 맡았다. 김 사장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프랑스 정부 및 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미술관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이후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 대표작가 김수자, 이배 등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국제적 확장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퐁피두센터 한화는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가교로, 양국 예술계간 대화를 이끄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양국이 앞으로 예술가 교류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층 긴밀한 창의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오는 6일부터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3단계(경계) 격상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4일 농협금융은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지난 3월 24일 그룹 차원에서 차량 5부제를 의무 도입한 데 이어 공공부문에 적용되는 ‘차량 2부제(홀짝제)’에 대한 임직원의 자율 참여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 계열사에 2부제 동참을 권장하고 ▲ 업무용 차량 운행의 최소화 ▲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 시차출퇴근제 활용 ▲ 불요·불급한 행사 및 출장 자제 등을 지도했다. 또 향후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따라 2부제를 의무 도입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찬우 회장은 “농협금융은 중동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 피해기업들의 금융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 안정과 자원 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 발굴해 선제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동양생명은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최장 3개월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도 미뤄준다. 또 보험금 청구 시 전담 심사자를 지정해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중동지역에 체류했거나 귀국한 고객, 이들과 생계를 함께 하는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다. 유류비 인상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 종사 개인사업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용 이메일 또는 가까운 지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