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부터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H)’ 등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 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가중치를 더 크게 부여해 국고채 30년 금리를 더 잘 반영한다는 평가다.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는 Ultra U.S. Tresury Bond Futures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합성방식의 환헤지형 레버리지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듀레이션은 16에서 17년이다. 레버리지 형태로 설계돼 장기금리 변동 시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고금리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장기금리 변동과 관련해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앱에서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달러(USD) 기준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되며 우대금리 0.3%p, 환율우대 90%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 기준 100달러 금액 이상, 11개 통화로 신규 가능하며 고객 금융 일정에 맞춰 일일 단위 최대 1년 범위 내 만기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화 금융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외화예금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님들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BC카드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확대한 ‘BC 바로 에어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된다. 또 월 누적 이용금액 100만원당 200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추가로 적립해준다. 마일리리 추가 적립 대상 이용실적에는 대학 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제세공과금, 상품권 구매 및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 등도 포함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1만9000원으로, 동일한 마일리지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 중 가장 저렴하다.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 김민권 상무는 “본격적인 해외여행객 증가에 맞춰 가장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서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강신노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사과·배 등 과일 세트 50개와 부럼세트 50개는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신노 부행장은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농산물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교육을 진행하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신한자산운용이 사회환원을 위해 SPOTV와 안정환 선수가 개설한 '안정환 19' 채널에 소정의 협찬과 투자교육을 제공하는 퍼네이션(놀이형 기부)을 통해 이뤄졌다. 콘텐츠에는 김성훈 글로벌멀티에셋팀 팀장 등 신한자산운용 소속 펀드매니저들이 직접 출연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방송을 통해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투자설루션을 설명하며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퇴직연금 상품인 신한마음 편한TDF를 소개하기도 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된 임종룡<사진> 전 금융위원장이 3일 우리금융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이날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로부터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을 받은 뒤 입장문을 내고 "임추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아직 주주총회 절차가 남아있지만 회장에 취임하면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정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시장, 고객, 임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