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효성그룹의 지주사인 ㈜효성이 효성벤처스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5일 공시했다. 효성벤처스는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이번 편입으로 효성이 효성벤처스를 소유한 지분은 100%로 소유주식수는 200만주(100억원)다.
[FETV=김진태 기자] 쌍용차가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를 5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쌍용차는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정용원 관리인,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사 대표, 대리점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레스를 선보이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의 곽재선 회장 등도 함께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강인한 디자인 토레스…동급 최대 토크 28.6kg·m=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가 자동차 마케터가 돼 토레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루시는 "토레스는 뻔하고 재미없는 SUV가 아니라 내가 꿈꾸던 로망을 실현해주는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정통 SUV"라며 "앞으로 쌍용차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가슴 뛰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브랜드 슬로건을 '어드밴처러스'(Adventurous·모험을 즐기는)로 정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모델이다.
[FETV=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WINNI)’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니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댄스와 스포츠를 좋아하는 21세 공대생이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이름인 ‘위니’는 승리를 뜻하는 영단어 ‘Win’에서 파생된 것으로 ‘평화의 친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위니는 지난달 3일 인스타그램 및 틱톡 계정을 개설하고 일상 사진과 댄스 커버 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20여 일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했다. 위니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라는 점은 알려져 있었지만,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그동안 팔로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마침내 배틀그라운드 IP의 상징인 ‘삼뚝’을 머리에 쓰고, ‘후라이팬’ 키링을 가방에 달고 있는 위니의 영상과 함께 위니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라는 사실이 4일 공개됐다. 위니는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팬들을 비롯한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게임을 넘어 스포츠,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와 협업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는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일을 오는 8월 16일로 확정하고 무한히 펼쳐지는 크로니클의 세계를 연다. 하반기 대작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장르적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과 MMORPG 팬층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초기 스토리를 보여줄 ‘크로니클’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웨스턴 시장까지 휩쓴 서머너즈 워의 핵심 요소인 ‘소환수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 재미를 모두 담아 신개념 하이브리드 MMORPG 영역을 개척한다.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있는 세 명의 소환사와 350여 종의 소환수가 등장하며, 하나의 캐릭터와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 성장시키는 기존 MMO와는 달리 소환사와 3종의 소환수를 조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조합에 따라 개성 넘치는 공략으로 무한한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나날이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원시전쟁’이 신규 콘텐츠 ‘다이노 럼블’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이노 럼블’은 게임 메인 캐릭터인 공룡을 활용하는 PVE 콘텐츠다. 이용자가 소유한 공룡 중 3마리를 선택하여 랜덤으로 나타나는 상대팀을 골라 난투전을 진행할 수 있다. 공룡의 공격 범위, 스킬 등을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다이노 럼블은 기존 '돌격대' 모드와 격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17일까지 미션 수행 시 획득할 수 있는 '조개껍질'을 모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레전더리 병사 카드, 공룡 랜덤카드, 공룡알 티켓 등 고급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SNS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에 투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주술소환권 10개를 증정한다. 또, 신규 이용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해 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공룡알 해금티켓, 젬 500개, 골드 부스터 5개 등 게임 재화 및 아이
[FETV=박제성 기자] 원숭이두창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가 504명분이 오는 9일 국내 상륙한다. 아울러 정부는 원숭이두창 예방 효과가 있는 3세대 두창 백신 '진네오스' 5000명분(1만회)을 국내 공급하기 위한 계약도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원숭이두창 대응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치료제가 국내 도입되면 전국 17개 시도 지정 병원에 공급해 활용할 예정이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도입되는 치료제 물량은 초기 대응에 충분한 수준"이라며 "향후 발생 양상을 고려하면서 필요하면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숭이두창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가 많아 원숭이두창 전용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1호 원숭이두창 확진자도 전용 치료제 없이 상태가 많이 호전돼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1명당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3세대 백신 진네오스는 현재 해외 제조사(바바리안 노르딕)와 공급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구체적인 도입 시기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FETV=박제성 기자] K-제약·바이오 업체가 상반기 수출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초대박)를 달성했다. 이번 수출실적으로 다시금 국내 제약·바이오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서 바이오헬스 품목의 상반기 수출 실적이 92억5000만달러(12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0.5% 증가한 역대 상반기 수출액이다. 상반기 국내 수출입 동향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등 15대 주요 주력 수출품목의 수출입 동향을 집계한다. 바이오헬스 품목(기술수출 제외)에는 의약품(원료의약품·완제의약품 등)과 의료기기 등 상품이 포함된다. 특히 바이오헬스 품목의 최근 5년간 수출 동향의 경우 2018년 81억4000만 달러(10조6227억원), 2019년 88억3000만 달러(11조5231억원)로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2020년 138억9000만 달러(18조1264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1.6배 가량 급등했다. 이유는 코로나에 따른 국내 바이오기업의 진단키트 수출 증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도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162억4000만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유병자나 고령자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백년친구 간편한(335) 내가 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고지 의무 기간과 내용을 조정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하며, 32종의 특약을 통해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심사 항목은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이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 여부 ▲5년 이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등 6대 질병 진단, 입원, 수술 여부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존 일반심사형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가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며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보장을 원하는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 본부 부서에 AI(인공지능)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서 간 또는 임원에게 신문이나 서류 전달, 경영진 회의 시 음료 전달 등 단순 반복적인 서빙 업무를 로봇에 맡겨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DGB금융은 단순한 전달 업무를 디지털 노동력으로 대체함으로써 직원들이 부가가치가 더 높은 일에 집중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DGB금융 관계자는 “서류 전달 등에 할애하는 시간을 줄이고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AI 로봇을 체험하게 됐으며, 직원들 반응도 좋은 편”이라며 “DGB는 디지털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업무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 임원들이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자사주 1만주를 매수해 총 8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유호범 카카오뱅크 내부감사책임자도 3285주를 매수해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자사주 취득은 기업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목적으로 직접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으로,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여겨진다. 카카오뱅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카카오뱅크 주가는 상장 이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성장성 둔화를 이유로 증권가가 '매도' 의견을 내놓자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2만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영상 콘텐츠 '머지 쿵야 표류기'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머지 쿵야 표류기'는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 콘텐츠로, 쿵야 캐릭터 5종이 인간문명을 정화하기 위해 세상을 누비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대형 인형탈극으로 제작됐으며, 쿵야들이 홍대, 여의도, 한강공원, 한국민속촌, 부산 좀비런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재미요소다. ‘머지 쿵야 표류기’는 총 10화로 구성되며 유튜브 채널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볼 수 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서구권 시장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쿵야 19종, 자원 약 300여 종, 섬을 꾸밀 때 쓰는 장식 100여 종이 제공되며, 쿵야들은 성장하면 각 캐릭터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서울아산병원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의료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그리고 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협약은 총 4가지 분야에 대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그 첫번째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서울아산병원에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약 400여 명의 임직원이 네이버웍스를 사용 중이며, 향후 병원정보시스템과 인사 시스템을 연동해 병원 전체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병원에 특화된 봇(Bot) 기능을 개발해 출입 인증, 알림과 같은 편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으로 2027년에 조성되는 ‘서울아산청라병원’의 차세대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병원 로봇 서비스 기술과 함께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건축 설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의 기술자회사인 네이버랩스와 힘을 합쳐 이음5G 기반의 브레인리스 로봇,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의 최신 기술들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 로봇 공급을 논의 중
[FETV=김진태 기자]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 10개 중 7개는 수도권 물량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에서 연평균 3만296개의 상가가 분양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연평균 상가 분양물량이 2만2569개(74.5%)로, 지방 7727개(25.5%) 보다 3배가량 많았다. 최근 5년간 상가 유형별 분양물량은 ▲근린상가 5만3418개(35.3%) ▲주상복합상가 3만5168개(23.2%) ▲단지내상가 2만7936개(18.4%) ▲오피스상가 1만2799개(8.4%) ▲지식산업센터상가 1만1251개(7.4%) ▲복합쇼핑몰 6648개(4.4%) ▲기타상가 4260개(2.8%) 순으로 집계됐다. 분양상가의 유형은 권역별로 차이를 나타냈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많은 수도권에서는 근린상가의 분양 비중이 37.3%(전체 11만2843개 중 4만2040개)로 가장 높았다. 반면 지방은 단지내상가의 분양 비중이 31.7%(전체 3만8637개 중 1만2251개)로 가장 컸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1, 2기 신도시에 이어 3기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주거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근린상가의 분양도 늘어날 전망"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사회참여부문 3기 모집을 오는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SGM 사회참여부문 3기는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Palette)’에 참여할 창작 멘토로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애정,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현재 대학에서 IT, 예술, 교육 등을 전공하고 있고, 본인 역량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거나 IT 및 콘텐츠를 매개로 아동청소년과 소통하면서 멘토링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GM사회참여부문 3기에 선발되면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대안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창의 환경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IT기술을 활용한 자율적인 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각 팀에게는 활동비와 함께 IT관련 분야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선배 기수와의 네트워킹 기회, 그리고 봉사시간과 이를 증명하는 수료증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청소년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는 미래 세대 청소년
[FETV=김수식 기자] 롯데그룹인 하반기 사장단회의를 부산에서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하반기 전략을 논의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신동빈 회장 주재로 오는 14일,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을 엽니다. 사장단 회의에는 신 회장과 식품, 쇼핑, 호텔, 화학 등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롯데지주 및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각 사업군 총괄 대표들이 사업군별로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롯데는 이번 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계열사들의 지원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FETV=최명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갤러리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티스캐너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는 총상금 8억 원의 대규모 대회인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티켓 증정 이벤트를 티스캐너 회원에게 선보이고자 에버콜라겐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티켓 증정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 창에 정답을 기재하면 정답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퀸즈크라운 2022에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통해 총 250명에게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갤러리 입장 1일권 2매와 무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생수와 에버콜라겐 트리플비타 교환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11일)에 티스캐너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송된 티켓을 통해 갤러리 참관 시 현장에서 동반자와 함께 입장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7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야간라운드 가자!’이벤트도 눈에 띈다. 3부 야간라운드에 관련된 퀴즈를 통해 200명에게 티스캐
[FETV=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총 18곳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 기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시설에 보장구를 기증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까지 15년 간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대상자 수는 총 407명에 달한다. 맞춤형 보장구인 특수 휠체어는 개인별 신체에 따라 다른 형태의 이너(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의 신체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각 시설을 방문해 실측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보장구가 제작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 위기 속 최근 2년간 일부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단계적으로 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과 복지지설 창호교체 사업,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금호석유화학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따듯한 관심을 갖고 이어 온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
[FETV=김수식 기자]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유통 1번지’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김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 회장과 1주일 가량의 유럽 출장은 다녀온 후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롯데가 ‘유통 1번지’가 돼야 한다”면서 “롯데 유통군이 ‘고객들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5일 ‘샘톡스(Sam Talks)’라는 유튜브 채널로 ‘(롯데)유통군의 현재와 미래’라는 동영상을 올렸다. 올 2월 취임 직후에 올린 동영상에 이어 두 번째다. 김 부회장은 이날 “물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급속도로 변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함에 대해서 우리가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최근 2~3년 동안 고전한 롯데 유통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롯데그룹 유통군이 필요한 혁신과 변화로 ▲조직문화 혁신 ▲비즈니스 혁신 ▲포트폴리오 혁신을 꼽았다. 김 부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과 일하는 방식, 전반적인 문화를 혁신해야 한다”며, 특히 조직문화 혁신은 ‘5S’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의 정착을 강조했다. 5S는
[FETV=박제성 기자] 최근 2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과 수입 원료의약품의 공급 차질 사태를 겪으면서 원료의약품 자급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은?’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원료의약품산업의 현황을 진단,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 등 국외 상황과 국내 자급 활성화를 막는 요인,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원료의약품 등록 및 변경관리 등 시설장비에 관한 규제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행사는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현황 및 문제점(정순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 활성화를 막는 요인(김민권 종근당 대외협력팀 이사) ▲국내 원료의약품 규제현황 및 개선 필요성(이영미 산업약사회 부회장) ▲국내 필수 원료의약품 관리 및 공급 현황(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본부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FETV=박제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디지털 헬스케어기기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의 생산 현장을 참관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관련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삼성전자 평택공장(경기도 평택시 소재)을 5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가 의료기기를 비롯한 첨단 산업에서 활용되는 부분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중심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의료 패러다임이 예방·건강관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등 반도체를 활용한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부단히 노력해 반도체 기반 디지털 의료기기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국제 규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해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반도체를 활용한 혁신기술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의 혁명이 가속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반도체를 이용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할
[FETV=김진태 기자]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조종사노조)의 2022년 임금 협상이 불발로 끝났다. 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임금인상 장점합의안에 대한 조종사노조 조합원 투표 결과 총 2054명 중 1193명(58.1%) 반대, 861명(41.9%) 찬성으로 합의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노동조합(일반노조),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3일 2022년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 기준 10%를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 일반노조와 조종사노조의 임금협상 합의안이 같은 날 동시에 타결된 건 대한항공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조합원 투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운항승무원(조종사)은 올해 임금 협상을 하면서 그동안 합의하지 못한 2020년과 2021년 임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코로나 기간 동안 화물운임 상승 등에 힘입어 2020년 2380억 원, 2021년 1조4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노사가 2년간의 동결을 감안해 임금 총액 기준 10%를 인상하기로 한 배경이다. 그러나 조종사들의 생각은 달랐다. 코로나 사태 당시 유급 휴직
[FETV=최명진 기자] KT가 AI 양재 허브와 4일 개방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T와 AI 양재 허브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우수한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T는 개방형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에 AI 양재 허브가 발굴한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이 개발한 다양한 AI 기술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적극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AI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특화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한 AI 전문 지원 기관이다. 현재 국민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운영하며,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있다.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은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의 우수한 AI 기술과 아이디어가 KT의 AI 사업에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양재 AI 혁신지구’에 있는 기업과의 협력인 만큼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융합기술원 김이한 원장은 “이번 협
[FETV=최명진 기자] P2E게임을 둘러싸고 게임업계와 정부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게임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P2E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문체부는 3일 만에 사행성을 문제시하면서 의견을 뒤집었다. 여기에 해외로 진출한 P2E 게임들도 이렇다할만한 서와가 없기에 업계와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일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게임업계 소통 간담회에서 게임업계 대표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게임업계 대표들은 박 장관에게 “P2E 게임 서비스를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장관은 “규제는 선도적, 공세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하지만 문체부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에선 사행성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답하면서 사실상 규제 완화는 어렵다는 의견을 전했다. 다만 “해외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하는 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P2E 게임을 규제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작비를 지원해주고 있다”며,
[FETV=최명진 기자] KT가 아파트·오피스텔·빌라·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접목한 AI Space DX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혁신해 나간다고 5일 밝혔다. KT는 2017년에 기가지니 기반 AI 아파트 서비스를 출시했고 서울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헬리오시티 등 많은 아파트 단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AI 아파트 서비스는 올해 누적 수주 100만 세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AI 아파트 서비스가 적용된 아파트 입주민은 기본적으로 기가지니를 활용해 음성으로 조명·난방·가스밸브 제어와 함께 엘리베이터 등 단지 공용시설까지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등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이어 KT는 이어 2020년에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KT 기가지니 플랫폼 기반의 AI Space 서비스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홈네트워크 사업자와 협업하여 AI 주택형 솔루션을 출시했다. AI 주택형 솔루션은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 서비스다. KT는 스마트 미러형 월패드에 KT 기가지니 인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가 원조 ‘고향만두’와 1등 크래커 ‘아이비’를 컬래버 한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아이비 카나페’를 선보인다. 정사각형에 구멍이 송송 뚫린 아이비 크래커 모양은 그대로지만, 먹어 보면 속이 꽉 찬 만두 느낌이다. 통상 크래커 위에 재료를 얹어 먹는 일반 카나페와 달리, 만두 방식을 적용해 속에 재료를 담아 만든 신개념 카나페만두다. 그간 과자가 젤리나 아이스크림이 아닌 냉동식품으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는 1년여의 연구과정을 거쳐 아이비 크래커 반죽을 카나페만두로 빚는데 성공했다. 수많은 실험을 통해 바삭한 담백함은 살리고 안쪽에 토핑을 담을 정도의 높은 탄력성을 갖춘 최적의 반죽레시피를 찾았다. 카나페만두가 아이비 크래커의 담백함은 그대로지만 한층 더 바삭한 이유다. 여기에 해태만의 원조만두 공법을 적용해 겹쳐진 겉면 가장자리를 붙여 공간을 만들어 신선한 토핑을 담았다. 바삭한 겉면이 수분을 안으로 가둬 환상의 ‘겉바속촉’을 구현했다. 아이비 크래커의 바삭한 담백함에 부드럽고 신선한 토핑을 한 번에 즐기는 신개념 가정간편식으로 완성한 것. 어린이부터 어른들의 식성까지 고려해 ‘크래미’와 ‘단호박’ 2가지 맛
[FETV=박제성 기자] 동아에스티(동아ST)는 지난 4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메쥬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쥬의 심장질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창출, 심장질환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박정환 메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메쥬는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에서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의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하이카디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하이카디는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가 가지고 있던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2등급을 받으며 우수성과 편리함을 입증했다. 메쥬는
[FETV=김수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토핑 요거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의 신제품으로 5가지 곡물을 그대로 구워 담은 ‘비요뜨 더 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2004년 국내 최초 ‘꺾어 먹는 토핑 요거트’인 ‘비요뜨’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현재까지 초코링, 크런치볼, 쿠키앤크림, 초코팝, 초코크리스피 등 총 6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통해 토핑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비요뜨 더 그래놀라’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간편한 한끼 식사 대용식에 더 최적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풍부한 국산 원유를 함유한 플레인 요거트에 현미, 귀리,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몬드 5가지의 슈퍼푸드 곡물을 한 데 담았고, 곡물 본연의 맛을 위해 튀기지 않고 그대로 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최현우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브랜드팀장은 “최근 2~3년새 토핑 요거트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서울우유는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꺼번에 섭취하기 힘들었던 고급 그래놀라 토핑을 한 데 담은 신제품 더 그래놀라가 편리한 섭취는 물론 맛있고 건강한 한
[FETV=김수식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그래픽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상 모션그래픽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KT&G 상상마당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상상이 실현되는 공간, 부산’으로, 부산 관광 관련 소재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KT&G 상상마당 부산의 건물 외관, 공연장, 스테이 등 일부를 포함시켜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접수시작일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중인 만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관련성, 소프트웨어 활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 후 10월부터 1‧2차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5명이 선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KT&G 상상마당 부산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작품 홍보, ‘상상마당 부산 아티스트 멤버십’ 등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디자이
[FETV=김수식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자사 매장 인근의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컴포트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소상공인 대상의 ‘상생 깐부 쿠폰’을 발행하고, 이를 지역상권내 소상공인들에게 올리비아하슬러 점주와 영업 담당자들이 직접 전하고 있다. 바우처로 된 이 쿠폰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올리비아하슬러 매장에 방문해 의류를 구매할 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형지가 상생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것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혜택을 드리기 위해서고, 또 상생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하자는 취지까지 담았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경기가 오랜 기간 동안 좋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매장과 인근한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깐부 쿠폰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상생과 경기활성화, 나아가 지역문화 형성에도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최근 코로나19의 엔데믹화가 진행되면서 방문고객이 증가해 지난 5월 매출이 전년대비 40% 고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금융티아이, LG CNS와 함께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의 대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하이브(BankHive)’는 해외지점의 표준 관리 및 효율적인 해외 법인 비즈니스 업무 처리를 위해 도입된 하나은행의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이다. 지난 2020년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 세계 주요 거점의 해외 법인과 지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3사가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 하나금융그룹의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디지털 솔루션을 패키지화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영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3사는 ▲사업 기회 발굴 ▲사업 모델 기획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의 상품화 연구 ▲Pre-Sales 및 마케팅 ▲프로젝트 이행 ▲해외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Next TI 등 해외 거점을 적극 활용하여 그룹의 차별화된 글로
[FETV=김수식 기자]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대표이사,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과학벨트 및 특구 내 기술 및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방송판매 및 소요비용 지원 ▲판매 수수료 할인 ▲우수 중소기업 공동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공동 마련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달 29일 청주 SB플라자에서 과학벨트 중소기업과 홈앤쇼핑 MD들이 참가해 홈앤쇼핑 진출을 위한 제품 품평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품 품평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기업들의 지원 방송이 시작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상생의 대표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기업 홍보와 판로 진출에 많은
[FETV=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착공식에서 농협중앙회와 ‘저탄소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비닐온실 상부에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다. 큐셀(태양광)의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의 절반 크기로 제작돼 온실의 햇빛 확보를 방해 하지 않고 낙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FETV=김수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기업인 단체 ‘게이단렌’(經團連) 회장단과 만났다. 이 부회장은 지난 4일 한일재계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과 만찬 회동을 자졌다. 이 부회장과 도쿠라 회장은 이날 한일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쿠라 회장은 스미토모화학 회장으로, 삼성과 오랜 인연이 있다. 스미토모화학은 삼성전자에 올레드(OLED) 스마트폰용 편광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이 부회장은 5일 히가시하라 도시아키 게이단렌 부회장 겸 히타치그룹 회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함께하며 양사간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일본 최대의 전자제품 제조사인 히타치에 반도체를 납품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게이단렌 임원진을 만나 한일 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건 2019년 1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던 2019년 9월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재계의 초청을 받아 ‘2019 일본 럭비 월드컵’ 개회식과 개막전을 참관했다. 이 부회
[FETV=박제성 기자] 한화솔루션과 농협중앙회가 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팜을 결합한 미래형 농업 기술 개발에 나선다.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 감축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은 물론 농가 수익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착공식에서 농협중앙회와 ‘저탄소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비닐온실 상부에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다. 큐셀의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의 절반 크기로 제작돼 온실의 햇빛 확보를 방해 하지 않고, 낙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국내 첫 스마트 농업모델은 10월 말에 완공되는 양평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스마트팜부터 구축된다. 비닐온실 내부의 온도조절,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IoT(사물인터넷), 외부와의 네트워크망 구축 등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한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양사는 태양광 기반의 스마트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영농형 태양광 등을 활용한 농가수익모델
[FETV=박제성 기자] 최윤호 삼성SDI가 대표가 모교 성균관대학교 동문상을 수상받는다. 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성균관대 경영대학동문회는 ‘제 11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동문상’ 수상자로 최윤호 삼성SDI 대표(경영81)을 선정했다. 수여식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신라호텔 루비홀에서 열리는 2022년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FETV=박제성 기자] 정유 4사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어닝서프라이즈(초대박)가 점쳐지고 있다. 앞서 1분기에도 정유4사인 SK이노베이션, S-OIL,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같은 전망이 유력한 이유는 올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정제마진이 덩달아 치솟았기 때문이다. 또 재고비축분 증가도 어닝서프라이즈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발표된 증권업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이노베이션과 S-OIL,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실적 평균 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22조6133억원, 영업이익 1조8178억원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5065억원 보다 258.9% 늘면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 전우제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SK이노베이션의 흑자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고유가와 고 정제마진, 고환율 강세가 3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2분기부터
[FETV=김진태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5일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토레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쌍용차를 반드시 멋진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G그룹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다. 곽재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같이 가슴이 설레고 뜨거운 날은 없었다”며 “수많은 사업을 하면서 크고 작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까지 왔다. 하지만 쌍용차 인수는 사명감을 뛰어넘는 소명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세 가지 정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며 “첫 번째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세상에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기업의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사는 삶의 터전을 만드는 것이다. 세 번째는 믿고 맡긴 투자자에게 신뢰로 보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쌍용차는 세 가지가 다 조금씩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KG그룹과) 힘을 합쳐서 세 가지를 지탱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며 “세 가지 모두 잘할 수 있도록 좋은 주방장이 돼 맛있는 음식(제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쌍용차 인수 준비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사말 후 취재진과 만나 “자금 조달은
[FETV=김수식 기자] SSG닷컴이 IT 기업 MZ세대 직원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인 강남권역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 SSG닷컴은 자회사인 W컨셉과 함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센터필드’로 본사를 옮기고 본격적인 온라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SSG닷컴과 W컨셉은 센터필드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G마켓과 협업을 강화해 온라인 사업 역량을 집결하고 성장을 도모한다. W컨셉은 지난해 5월 쓱닷컴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고성장세를 지속하며 독보적인 패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G마켓은 쓱닷컴과 함께 지난 5월 통합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론칭하고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핵심 관계사 혜택을 통합해 나가는 확장형 멤버십을 준비하는 등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을 위한 PMI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SG닷컴은 이번 본사 이전을 계기로 ‘SSG DNA’를 확산하고 자율적이면서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SSG DNA는 지난해 3분기부터 임직원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쓱닷컴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하는 업무 방식을 담아 정립한 기업 가치체계로 ‘고객중심’, ‘대담한 도전’, ‘주도적 몰입’, ‘유기적인
[FETV=박제성 기자] 동국제약은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의 출전권이 걸린 ‘2022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대회(2022 APT 대회)’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2022 APT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 국가가 한자리에 모여 야구를 통한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국제대회로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할 대표팀을 결정한다. 우리나라는 2016년에 장충리틀야구장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대회를 유치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우승하며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본선에 진출해 세계리틀야구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2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오랜만에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돼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필리핀, 홍콩, 괌, 뉴질랜드 등 총 6개국 8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APT 대회는 만 12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U-12 메이저 디비전’과, 만 13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U-13 인터미디어트 디비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리 대표팀은 대한민국과 필리핀, 2개팀만 참가해 3전2선승제로 진행된 ‘인터미디어트 디비전’에서 필리핀에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의 2022년형 ‘Neo QLED 8K’가 영국 유명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QN900B가 “탁월한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8K TV”라고 평가하며 “특히 14비트 콘트라스트 맵핑 기술을 통해 명암비를 높여 블랙 표현이 정교하며, 빛 번짐을 최소화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제품에 적용된 인피니티 스크린은 베젤(Bezel)이 제로에 가까워 몰입감이 뛰어나며, 스탠드는 내구성이 좋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며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T3는 QN900B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탁월한 HDR 영상 구현 ▲모든 기능을 갖고 있는 스마트 TV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이 뛰어난 사운드 ▲게이머를 위한 VRR‧ALLM‧4K@144Hz 지원 등을 꼽았다. AV 전문 매거진 홈 시네마 초이스는 QN900B에 대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최고점인 5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약 60조원의 13%를 넘어서는 성과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연말에는 총 수주잔고가 6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의 활발한 수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바 있다(2021년 매출 6조7004억 원). 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가동률이 영향을 받은 가운데 이룬 성장이라 의미가 크다. LG전자 VS사업본부가 집중하고 있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한 신진작가의 발굴·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설치미술·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개최되며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로 설치 미술 작가 강재원의 <Pattern 3>를 선보인다. 실제 거대한 금속 조형물처럼 보이지만 공기를 주입해 만든 대형인플레이터블 조각 작품(가로933*세로433*높이550cm)으로 강재원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강 작가는 3D 모델링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 속 가상의 조각을 만들고 이를 실물로 변형함으로써 미래의 조각이란 무엇인지 질문한다. 전시회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된다. 윤종원 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이 유망 신진작가 발굴·육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 소외분야 지원 등 공공적 가치 확산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이 미국 시장의 ‘비비고 만두’ 성공 경험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독일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만두와 가공밥, 한식 치킨 등 글로벌 전략제품 등을 앞세워 유럽 식품사업 매출을 2027년까지 5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유럽 내 K-푸드 시장을 넘어 아시안푸드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만두를 비롯해 롤과 딤섬까지 아우르는 ‘Wrapped Food’ 카테고리 1등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인 영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2018년 인수한 독일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와 올해 초 준공한 ‘글로벌 생산→글로벌 수출’ 첫 모델인 베트남 키즈나 공장 등의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유럽을 빼고는 우리의 글로벌 전략이 완성되지 않는다. 퀀텀점프 전략이 필요하다”며 “런던, 파리에 있는 대형 마트에서 비비고 제품을 카트에 담는 소비자들을 보며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고, 유럽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1등을 향한 강한 열정과 의지를 실감했다”고 말했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톡이 지난 6월 30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를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는 최신 버전 앱에 대한 심사 거절이다. 구글이 카카오톡 앱의 심사 거절을 단행한 이유는 카카오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카카오는 지난 4일 공식 사용자 카페에 '카카오톡 최신 버전 업데이트 방법'이라는 공지글을 올렸다. 해당 공지글에는 구글 플레이를 거치지 않고 카카오톡의 신규 버전을 내려받는 방법이 기재돼 있다. 공지글에는 지연이라고 안내됐으나 실질적으로는 앱 심사 거절로 보인다. 앞서 구글은 지난달 1일부터 자사 인앱결제 시스템이나 인앱결제 제3자 결제 방식을 도입하지 않는 앱을 구글플레이에서 삭제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인앱결제 정책을 적용하면서, 웹 결제로 이어지는 '아웃링크(외부연결 링크)'를 제공하는 앱들은 삭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웹 결제를 안내하거나 독려하는 표현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그동안 콘텐츠 업체들은 아웃링크로 이용자를 유인, 구글 인앱결제 대신 자사의 결제 시스템을 써왔다. 이에 구글에 별도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구글
[FETV=김수식 기자] 마켓컬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런치플레이션’ 부담에 따라 지난 1분기보다 2분기 도시락, 샌드위치 등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런치플레이션이란 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치솟는 물가로 인해 점심값에 큰 부담을 느끼는 현상을 말하는 신조어다. 최근 무섭게 치솟는 물가에 지난 2분기(4~6월)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컵도시락 판매량은 1분기 대비 1.6배로 증가했다. 판매량이 가장 높았던 ‘오쿡 컵도시락’은 한 개에 4000원이 넘지 않아 합리적인 점심 식사가 가능하다. 컬리온리 상품인 ‘탄단지 가벼운 한식 도시락’ 역시 국내산 쌀에 고기, 다양한 나물을 4000원대에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같은 기간 전자레인지 조리로 번거로움을 줄인 덮밥과 김밥 판매량도 각각 1.4배, 1.3배로 늘어났다. 마켓컬리는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점심 밥값이 기본 1만 원을 넘어가자 식비를 아끼기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제품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샌드위치나 베이커리 제품군도 인기를 끌었다. 직장인들이 점심 한끼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샌드위치 판매량은 1.4배로 늘어났고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급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프라임(Prime)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프라임PB센터 오픈식은 지난 4일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이홍구 자산관리(WM)영업총괄본부장과 하우성 마블랜드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 등 KB증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Hip-Pla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프라임PB센터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고객군별 상담 대응팀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KB증권은 지난 5월 초, 주식과 금융상품의 경험이 풍부한 35명의 프라임 PB를 선발하고 2개월동안 ▲비대면 고객 응대 및 상담 스킬 ▲자산관리를 위한 지식 ▲온라인매체 활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들 35명에 기존 15명을 포함한 총 50명의 프라임 PB가 비대면 온라인 고객을 전담하여 각종 맞춤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KB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 상담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해 주식 및 금융상품은 물론 기
[FETV=김진태 기자] GS건설이 10년 만에 다시 ‘AA-(안정적)’ 등급의 신용을 회복할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 강등 당시 원인이 됐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뿐 아니다. GS건설은 올해 역대급 분양 실적을 예고하면서 3년만에 매출이 가파르게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의 정기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지난 2013년 5월 ‘AA-(안정적)’에서 강등된 이후 9년째 제자리 걸음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GS건설이 올해 매출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며 신용등급도 10년 만에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당시 신용등급 강등의 원인이 됐던 수익성과 재무안전성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어서다. GS건설은 지난 2013년 93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꾸준히 수익성을 개선하며 2021년 646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7.1%에 달한다. 코로나19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경영 여건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호실적이다. 올해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매출
[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이 ‘야놀자클라우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줄서는 맛집 간편식’의 첫 제품인 ‘효계 숯불 닭갈비’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야놀자클라우드의 멤버사)’의 웨이팅 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의 맛집 트렌드 데이터에서 추출한 신사동 가로수길 대표 맛집인 숯불 닭갈비 전문점 ‘효계(曉鷄)’의 시그니처 메뉴다. 효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출신 청년 쉐프가 운영하는 합정 닭꼬치구이 맛집 ‘쿠이신보’가 2020년 오픈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부드러운 안심에 와사비 레몬소스를 곁들여 담백한 맛이 일품인 ‘와사비 닭안심구이’, 닭 목에서 발라낸 쫄깃한 목살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양념한 ‘양념닭목살’, 닭다리에 달콤하고 짭짤한 간장소스를 발라 구워낸 ‘간장닭다리’ 등 3종이다. 특히 효계 만의 특제 소스로 양념한 닭 특수 부위를 참숯에 훈연해 깊은 풍미와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삼립 브랜드관), 현대투홈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제품은 줄서지 않고도 인기 맛집의 메뉴를 집, 캠핑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유학생 학비 송금 수요 증가에 맞춰 신한은행에서 유학생 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유학생 송금, 신한은행에서 답을 찾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신한 쏠(SOL)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외국환 은행 유학생 신규 지정’ 및 USD 1000불 상당액 이상의 ‘유학생 송금’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1명) ▲리모아 기내용 캐리어(5명) ▲에어팟 프로(10명) ▲마이신한포인트 3만 포인트(100명)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신한은행에서 유학생 송금을 보내고 있던 고객도 이벤트 기간 내 USD 1000불 상당액 이상을 송금하면 추첨을 통해 ▲리모아 기내용 캐리어(1명) ▲에어팟 프로(5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100명)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과거 영업점방문을 통해서만 가능 했던 유학생 지정이 이제는 신한 쏠(SOL)에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해졌다”며 “코로나19의 엔데믹으로 유학을 떠나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계기삼아 이용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롯데온이 롯데마트와 고온이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식품 신선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1년 중 식중독을 비롯해 식품 관련 안전사고가 집중돼 있는 시기인 만큼 신선식품을 포함해 즉석 식품 등 먹거리 상품의 안전성 확보에 집중한다. 롯데마트는 9월까지 ‘하절기 식품 위생 중점 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중점 관리 기간에는 롯데안전센터와 함께 식품 상품을 3단계로 나누어 집중 관리한다. 식중독 균이 많이 발견되는 수산물의 경우 최고 등급으로 세척 및 살균 소독을 수시로 진행하고, 이슈에 따라 점포에서의 판매금지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상품군인 초밥, 김밥 등 즉석조리식품은 판매 가능 시간을 제조 후 7시간으로 단축했으며, 수박 등 커팅 과일의 경우에는 판매 기한을 4시간으로 운영한다. 롯데온도 마트에 가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초신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고객들이 식품 구매 시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유통기한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유통기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온에서 우유, 계란, 두부, 콩나물 등 신선도에
[FETV=김수식 기자] “안 먹고, 안 쓰는 게 답일까요?” 구로구에 사는 직장인 길태호(가명, 37세) 씨는 절로 한숨이 나온다. 대책 없이 치솟는 물가 때문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이를 키우는 가장 이지만 요즘은 차라리 혼자인 게 나았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고 한다. 길 씨는 “아이와 함께 마트를 가면 곤혹이다.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은데 (가격 때문에) 안 된다고 하니 떼를 쓰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짜증도 나고, 미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민 곡소리에 대형마트가 팔 걷고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4일부터 ‘가격의 끝’ 행사를 시작했다. 연말까지 최저가 정책을 확대하고 이후에도 고물가 상황이 진정되는 않으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의 ‘상시 최저가’ 첫 단계는 ‘40대 필수상품’ 가격 인하다.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많이 먹고 사용하는 필수상품군을 선정하고 상품군별 대표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공급한다. 해당 상품은 다른 대형마트나 대형 온라인몰 보다 싸다고 자신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의 부담을
[FETV=장기영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올해 8월부터 회사별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공시가 시행되므로 고객 안내 강화 등을 통해 신용도가 개선된 고객의 금리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간담회를 주재해 “취약차주에 대한 고금리 대출 취급 시 차주의 상환능력에 맞는 대출 취급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최원석 BC카드 대표,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가 오는 9월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여전사가 자체 운영 중인 프리워크아웃 등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재무적 곤경에 처한 차주가 조기에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또 최근 이용액이 급증한 결제성 리볼빙에 대해 “취약차주의 상환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회사의 재무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행사항 등을 담은 '2022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18년부터 연차보고서를 포함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통합보고서에서는 작년 재무성과와 기후 대응, 포용적 성장, 책임경영 및 지속가능금융 등 미래에셋증권의 ESG 이행 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RE100 가입을 통해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45조원'을 목표로 설정해 통합보고서에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이행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전문투자회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더블로 가입하면 펀드 신규 지원금 2만원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펀드 가입 이력이 없는 만 20세(출생연도 기준 2002년생)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음 5개의 상품 중 2개의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펀드 신규 가입 쿠폰 2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이 되는 5개의 상품은 ▲정액적립식 적금 월 10만원 & 6개월 이상 ▲외화 정액적립식 적금 미화 100불 & 6개월 이상 ▲정기예금 100만원 & 6개월 이상 ▲외화 정기예금 미화 100불 & 6개월 이상 ▲전남 청년 미래 적금으로 첫 번째 상품 가입 후 이벤트 기간 내에 두 번째 상품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중 6월에 5개의 이벤트 대상 상품 중 가입한 고객은 특별 인정되어 이벤트 기간 내에 1개 상품 추가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매주 수요일에 전주(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동안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신규 가입 지원금 2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김진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695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2만6191대)보다 13.3%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 지난 5월 2만3512대보다 3.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449대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 5845대, 아우디 1903대, 볼보 1306대, 폭스바겐 1099대 순이다. 또 미니 1086대, 렉서스 734대, 포르쉐 669대, 지프 644대, 토요타 626대, 쉐보레 625대, 혼다 469대를 기록했다. 포드 378대, 링컨 213대, 랜드로버 182대, 푸조 124대, 벤틀리 80대, 캐딜락 70대, 마세라티 60대, 폴스타 57대, 람보르기니 35대, 재규어 20대, 롤스로이스 18대, 디에스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이 1만2916대(56.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2000㏄~3000㏄ 미만이 7207대(31.8%), 3000㏄~4000㏄ 미만 1156대(5.1%), 4000㏄ 이상 323대(1.4%), 기타(전기차) 1093대(4.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93
[FETV=박제성 기자] 유한양행이 운영하는 ‘건강의 벗’ 유튜브 채널이 최근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 건강의 벗은 1960년 1월 유한양행이 발행한 ‘가정생활’이 전신으로 1969년 1월부터 ‘건강의 벗’으로 제호를 변경해 지금까지 52년간 발행 되어 왔다.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이념 아래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창간된 ‘건강의 벗’은 창간된 이래 53년동안 한번의 거름 없이 매월 13~15만부가 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SNS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확장해 새로운 독자층 확보와 폭넓은 건강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건강의벗 페이스북은 현재 팔로워 45만8000명, 인스타그램은 1만여명으로 구독자 수가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유튜브는 2019년 5월 개설돼 3년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서며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접목하여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다. 제약사들 역시 SNS 플랫폼을 통한 소통 강화를 이미지를 좀 더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제약업 특
[FETV=김수식 기자] 티몬이 5일 크라우드펀딩 및 예약판매 서비스인 ‘티파인더’를 공식 론칭했다. 고객은 신규 브랜드 및 아이디어형 기획 상품 등을 공식 제품 출시에 앞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티파인더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티몬 입점 파트너의 판매 전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구매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실제 구매 수요를 가늠할 수 있어 상품 판매에 필요한 마케팅 및 재고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티파인더는 크라우드펀딩에서 실제 판매로 전환되는 최소 주문 조건을 100개로 설정해 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달리 판매에 이르는 허들이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펀딩 판매 이후 티몬에서 오픈마켓 판매로의 전환은 물론 10분 어택, 알뜰쇼핑 등 제품수명 주기에 맞춘 티몬의 판매 서비스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달 22일 테스트 오픈 이후 약 2주 만에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는 상품도 나왔다. 에어로고고 원터치 에어텐트는 최소 목표 주문 수량인 100개를 가뿐히 초과하며 593% 펀딩을 완료했다. 진로와 호브로가 공동 기획한 캠핑용 블루투스 마이크 또한 412%
[FETV=권지현 기자] “고객과 현장을 방문할수록 은행 경영에 대한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고객과 현장에 은행의 미래가 있다는 취임 시 믿음이 더욱 강해진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이달 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행장은 “고객을 방문할 때마다, 우리 직원들을 칭찬하시는 목소리를 들을 때 은행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며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간략히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영업현장이 즐거워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객에게 진실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행장은 취임식 직후 가장 오래된 거래처와 방문고객 수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금융센터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0일간 65개 거래처, 42개 영업그룹 및 지점을 직접 방문했다. 취임 당시 고객·직원과 가까이 지내며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이 행장은 현장 방문 시 기존 수직적인 당부 위주의 일방적 소통이 아닌, 상석 없이 원탁 테이블에서 격의 없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현장으로부터 청취한 다양한 의견이 본점 정책 수립시 최우선 반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은 올 상반기 동안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5개국 시장을 개척해 이정재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을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순 장인라면이 국내 출시되고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과 K-푸드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동남아시아 팬들 사이에 이른바 ‘이정재 라면’으로 불리면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출시 직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두 달 여 동안 베트남,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에서 제품 문의와 발주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하림은 설명했다. 올해 들어와 수입 요청 문의는 더욱 늘어났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데 힘입어 2대의 컨테이너에 가득 실은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담백한맛 2종이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에까지 첫 수출되면서 올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2개월여간 수출한 금액의 13배까지 빠르게 늘어났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보존료와 화학조미료(MSG)를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 닭고기와 사골을 20시간 고와 만든 진한 국물 소스와 제트노즐 공법으로 말린 쫄깃한 건면으로 차별화한 2세대 라면 제품으로서 국내시장에 이어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과
[FETV=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으로 신규 계좌를 처음 개설 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쏙쏙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이 마련한 첫번째 혜택은 ‘최대 10만원 투자지원금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 계좌를 최초 신규로 개설 만해도 5000원이 지급된다. 해당 계좌의 국내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9만50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거래수수료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계좌 신규 고객이 월간 100억 이상 온라인으로 코스피, 코스닥 거래 시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 한 온라인 거래 수수료 전액이 캐시백 된다. 100억원 이상 거래가 발생된 다음 달 3주차에 거래수수료가 입금되며 해당 혜택은 올해 연말 거래 시 까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자산 순입금고 혜택'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 한 신규 고객이 이달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국내주식을 입고하거나 현금을 입금할 경우, 순입금고금액 기준으로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단,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거래 및 10월16일까지 잔고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혜택이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가 원조 ‘고향만두’와 1등 크래커 ‘아이비’를 컬래버 한 신개념 가정간편식(HMR) ‘아이비 카나페’를 선보인다. 정사각형에 구멍이 송송 뚫린 아이비 크래커 모양은 그대로지만, 먹어 보면 속이 꽉 찬 만두 느낌이다. 통상 크래커 위에 재료를 얹어 먹는 일반 카나페와 달리, 만두 방식을 적용해 속에 재료를 담아 만든 신개념 카나페만두다. 그간 과자가 젤리나 아이스크림이 아닌 냉동식품으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는 1년여의 연구과정을 거쳐 아이비 크래커 반죽을 카나페만두로 빚는데 성공했다. 수많은 실험을 통해 바삭한 담백함은 살리고 안쪽에 토핑을 담을 정도의 높은 탄력성을 갖춘 최적의 반죽레시피를 찾았다. 카나페만두가 아이비 크래커의 담백함은 그대로지만 한층 더 바삭한 이유다. 여기에 해태만의 원조만두 공법을 적용해 겹쳐진 겉면 가장자리를 붙여 공간을 만들어 신선한 토핑을 담았다. 바삭한 겉면이 수분을 안으로 가둬 환상의 ‘겉바속촉’을 구현했다. 아이비 크래커의 바삭한 담백함에 부드럽고 신선한 토핑을 한 번에 즐기는 신개념 가정간편식으로 완성한 것. 어린이부터 어른들의 식성까지 고려해 ‘크래미’와 ‘단호박’ 2가지 맛
[FETV=김수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토핑 요거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의 신제품으로 5가지 곡물을 그대로 구워 담은 ‘비요뜨 더 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2004년 국내 최초 ‘꺾어 먹는 토핑 요거트’인 ‘비요뜨’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현재까지 초코링, 크런치볼, 쿠키앤크림, 초코팝, 초코크리스피 등 총 6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통해 토핑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비요뜨 더 그래놀라’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간편한 한끼 식사 대용식에 더 최적화된 퀄리티를 자랑한다. 풍부한 국산 원유를 함유한 플레인 요거트에 현미, 귀리,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몬드 5가지의 슈퍼푸드 곡물을 한 데 담았고, 곡물 본연의 맛을 위해 튀기지 않고 그대로 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최현우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브랜드팀장은 “최근 2~3년새 토핑 요거트 시장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서울우유는 다양한 플레이버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꺼번에 섭취하기 힘들었던 고급 그래놀라 토핑을 한 데 담은 신제품 더 그래놀라가 편리한 섭취는 물론 맛있고 건강한 한
영화제작자 이주익은 만추, 묵공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 취미로 음식에 대한 연구를 했고 음식 전문 서적 수천 권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