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OIL이 저소득 가정의 화상 환자 치료와 자립 지원을 위해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19일 S-OIL은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가운데 1억원은 저소득 가정 화상 환자 10명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1인당 10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5000만원은 환자 자립 활동 지원에 투입된다. 화상 환자가 직접 압박옷 제작에 참여하고 화상 안전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S-OIL은 지난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화상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돕고 환자들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환자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에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접목한다. 세계적인 호텔 디자인을 수행해 온 HBA(Hirsch Bedner Associates)와 협업해 한강변 초고급 주거단지에 호텔 수준의 생활 경험을 구현하는 공간 설계를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HBA와 압구정3구역 재건축 단지의 실내 공간 디자인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HBA 주요 관계자들은 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사업지와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를 방문해 현장 여건과 주거 공간 구성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글로벌 디자인 총괄 리더인 켄 스미스를 비롯한 HBA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지 일대를 둘러봤다. 이들은 한강 조망과 단지 보행 동선, 커뮤니티 시설 배치 등을 중심으로 공간 구성 방향을 검토했다. 또 ‘디에이치 갤러리’에서는 세대 평면과 유니트 전시를 확인하며 압구정3구역에 적용할 주거 공간의 설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호텔 수준의 생활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주거 공간에 접목하는 방안이 주요 검토 대상이었다. HBA는 1965년 미국 캘리포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맞아 기념 콘텐츠를 공개했다.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는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를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스마일게이트도 스토리 확장 콘텐츠를 선보였다. ◇넥슨 ‘바람의나라’, 30주년 콘텐츠 공개 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와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일러스트는 게임의 30년 콘텐츠를 책가도 형식으로 표현했으며, 로고는 라인아트 형태로 제작됐다. 넥슨은 4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징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간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는 4월에는 신규 지역 ‘신라’와 신규 직업 ‘흑화랑’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영웅 추가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온 스테이지 델론즈’를 추가했다. 해당 캐릭터는 디버프 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구조를 가진 영웅으로, 각성 시 상위 등급으로 전환된다. 넷마블은 2.5주년을 맞아 출석 이벤트와 던전, 미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시즌2 스토리 업데이트 스마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설계 역량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세계적 건축·엔지니어링 그룹 아르카디스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계안을 점검하면서 하이엔드 주거단지 구현 전략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DL이앤씨는 네덜란드 기반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 주요 관계자들이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지를 방문해 설계안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브렛 위긴스 아르카디스 부사장과 배수훈 부사장, 앤서니 스톤 수석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DL이앤씨 임원진과 함께 사업지 일대를 둘러보며 단지 설계 방향과 입지 특성을 확인했다. 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그룹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도시개발과 주거·상업·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랍에미리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고급 주거 및 복합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압구정5구역의 입지 특성을 반영한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르카디스 관계자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교육청과 손잡고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교육 현장과 연계해 학생 지원과 지역 인재 발굴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통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인재 발굴 및 교육 지원, 학교·학생 지원 사례 공유 등 교육 현장과 연계한 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교육 현장과 연계해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2014년부터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환경 조성과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24년부터는 초등학교 교실 환경 개선을 위한 ‘심포니 교실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내부 공간을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글로벌 팬들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체감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삼양식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House of burn’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브랜드의 에너지와 개성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불닭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삼양식품은 ‘Make Life Spicy!’라는 콘셉트 아래 글로벌 관광객들이 여행 중 편안하게 머물며 다채로운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맵탱 등 대표 제품의 시식을 제공한다. 재정비가 필요한 관광객들을 위해 라운지와 파우더룸을 운영하며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과 SNS 연계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고객에게는 불닭 기프트팩, 불닭소스 등 다양한 경품을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이 장기간 브랜드파워 1위를 유지하며 프리미엄 전략과 유통 경쟁력의 성과를 입증했다.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오프라인·온라인 통합 서비스 구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18일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이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승용차 타이어 부문 24년 연속, 타이어 전문점 부문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파워 지수와 인지도, 충성도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초인지와 비보조인지 등 인지도 항목에서 우위를 보였고 이미지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지표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프리미엄 성장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결과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약 40개와 300여개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확보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과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확보한 데이터를 연구개발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2027 GV60’과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 연식 변경을 통해 안전·편의 사양을 보강하고 패키지 구성을 재정비해 전기차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27 GV60’과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7 GV60는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장애물이 있는 상황에서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토크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하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또 기존 컨비니언스 패키지에 포함됐던 2열 관련 옵션은 ‘2열 컴포트 패키지’로 분리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했다. 2027 GV70 전동화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개편했다.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빌트인 캠 녹화 시간은 기존 약 2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확대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내외장 디자인 선택지도 늘렸다고 설명했다. 신규 내장 색상으로 ‘오션웨이브 블루·하바나 브라운’과 외장 색상 ‘트롬스 그
[FETV=김선호 기자]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으로 인하여 국내 연안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급증했으나 늘어난 어획량에 대해 유통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상당량이 폐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연안 참다랑어의 체계적인 유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원산업은 19일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동원산업 부산지사에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금석 대형선망수협 협회장, 박상진 동원산업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과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산업은 올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연안 참다랑어 약 80톤을 매입해 상품화를 추진한다. 어획 후 10시간 내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한 후 자사 공장에서 급속 동결 및 가공해 이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와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 등 다양한 경로에 공급할 예정이다. 참치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위판 경매 등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했다. 향후 유통 물량을 300톤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식품 계열사 동원F&B와 협업해 참다랑어를 활용한 프리미엄 참치캔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 중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원 이내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SVI(사회적가지지표) 측정 우대기업인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회적기업의 이자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최장 1년간 2.5%p까지 대출금리를 이차보전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꾸준히 확대해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이상거래탐지(FDS)와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을 통해 금융사기와 불법 자금 흐름의 선제적인 차단에 나섰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의 민생금융범죄 엄단 및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우리은행은 전담 조직인 ‘FDS-AML 통합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부서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공동 탐지 체계를 기반으로 금융사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도입된 체계는 FDS 시스템에서 포착된 사기 의심 거래를 AML 시스템과 즉시 연계해 자금세탁 위험까지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분석된 위험 정보는 의심거래보고(STR)와 계좌 지급정지 등 후속 조치로 신속히 이어지게 된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금융사기와 자금세탁을 개별적으로 대응해 오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대포통장 명의인에 대한 고객위험평가를 자동으로 반영하고, FDS 모니터링 결과를 AML에 연동해 STR로 자동 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앞으로는 AML 모니터링 결과를 FDS에 다시 반영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시스템 연계를 확대한다는 계획
[FETV=임종현 기자] KG이니시스가 2025년 결산 배당으로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세제 혜택을 반영한 배당 구조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번 배당은 정부의 배당 활성화 정책에 따른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일정 요건을 만족할 경우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해 주주의 세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배당 기업의 경우 배당 증가나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성향 유지, 시장 평균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 지속적인 배당 정책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배당소득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KG이니시스는 이러한 요건을 고려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으며 세제 측면에서도 주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감액배당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자본준비금은 기존에는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되면 배당에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절차가 완료되면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감액배당을 추진할 방침이다. 감액배당은 자본 환급 성격으로 인정될 경우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FETV=임종현 기자] 외식이 단순 식사를 넘어 하나의 ‘경험 소비’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슐랭 식당과 셰프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면서 외식 시장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는 모습이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미슐랭 관련 소셜미디어 언급량은 2023년 대비 43.2% 증가했다. 파인 다이닝 언급량도 같은 기간 11.4% 늘며 고급 외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다. 연관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과거 기념일 중심이던 키워드에서 셰프, 시그니처, 페어링 등 음식과 경험 자체를 강조하는 표현이 늘었다. 외식이 특정 이벤트를 위한 소비에서 일상적인 탐구 활동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변화는 실제 결제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2025년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고 방송에 출연한 셰프 식당 이용은 42.2% 급증했다. 셰프 개인 브랜드와 콘텐츠가 소비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셰프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과거의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함과 개성을 강조하는 키워드가 늘며 셰프를 하나의 콘텐츠이자 스타로 소비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미식 트렌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소폭 인상하며 수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정기예금 상품의 최대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3.3%로 0.1%포인트 상향했다. 인상된 금리는 19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웰컴디지털뱅크)에서 판매되는 정기예금 상품에 반영된다.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구간에서 최대 연 3.3% 금리가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수신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리 조정에 나서고 있다. 앞서 대표 파킹통장 상품인 웰컴 주거래통장 금리를 최대 연 3.0%로 인상한 바 있다.
[FETV=권현원 기자] 수협중앙회가 자금운용 전문성 강화 목적으로 총괄 투자 전문가 공개모집에 나섰다. 오는 27일까지 '자금운용본부장' 직위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다음달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수협중앙회는 자금운용본부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투자중개업자·집합투자업자·은행·연기금·보험회사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또 ▲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원격대학·대학원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경영학 또는 경제학 분야에 대한 강의 또는 연구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 ▲규제 및 감독기관에서 자산운용 감독업무 수행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자산운용 업무 경력 5년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이달 27일 17시까지다. 이후 4월 6일 서류 합격자 발표, 4월 14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의 임기는 2년으로, 합격자는 자금운용 전략 수립과 중장기 자산 배분 등 중앙회 자금운용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자금운용 역량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기존 고객 참여 제도를 확대 개편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카드는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8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패널 제도를 확장한 조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개선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비자위원회는 신뢰회복, 포용금융, 상생금융 등 3개 협의체로 구성된다. 각 협의체는 역할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상품 및 서비스 개선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과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개선, 상품 모니터링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해 고객 의견의 대표성을 높였으며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경험도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그동안 고객패널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앱 화면과 상품 신청 절차, 자동납부 기능 등에서 총 50여 건 이상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1·2금융권 이용이 어려워진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수요가 우수 대부업체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핀테크 기업 핀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우수대부 중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약정액이 500억원 규모로 늘었다. 서비스 도입 이후 이용 규모는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해 11월 약정 건수와 금액은 전월 대비 각각 80% 이상 증가했고 한도 조회 건수도 7만건을 넘어섰다. 같은 해 12월에는 월간 약정액이 1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1분기 한도 조회 이용자 3명 중 2명이 실제 대출 승인으로 이어졌으며 지난달 승인율은 75.79%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한도 조회 이용률 역시 지난해 40% 수준에서 올해 60%까지 확대됐다. 최근 2개월간 약정액은 서비스 초기 대비 17% 이상 늘었고, 지난달 약정·승인 건수도 전월보다 약 20% 증가했다. 핀다는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와 상품군 확대가 승인율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핀다와 제휴한 우수대부 업체도 확대됐다. 출시 당시 14개사 30개 상품에서 현재 18개사 37개 상품으로 늘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가 HD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주유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제휴카드를 선보였다. 고유가 상황에서 운전자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품이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STATION(HD현대오일뱅크) 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이용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주유금액의 10%를 할인해주며, 월 최대 할인 한도는 3만5000원이다. 제휴 멤버십 혜택도 적용된다. 일반 주유 시 리터당 3포인트, LPG 충전 시 리터당 4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 포인트는 주유나 세차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고급휘발유 주유 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일상 소비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이 포함됐다. 통신비, 편의점, 온라인쇼핑 이용금액의 5%를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차량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 이용 시 엔진오일 교환 할인과 타이어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모두 1만5000원이다.
[FETV=임종현 기자]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중동 수출기업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수출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기업 지원 방안을 직접 점검하겠다는 행보다. 강 이사장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영풍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풍은 식품 제조 기업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에 포함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대금 회수 지연과 환율 변동, 내수 부진 등 복합적인 경영 부담이 주요 애로로 제기됐다. 기업 측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금융 지원의 속도와 범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보는 이에 대응해 신속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세 부담과 내수 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동 상황 피해 기업에는 보증 심사를 간소화하고 보증료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하는 방식으로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강 이사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수출기업 지원 체계를 보완하겠다는 입
[FETV=김선호 기자] “지금 서초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여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서 프로젝트 리츠 형태로 진행하는 안도 방안 중 하나이긴 하다. 하지만 아직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롯데칠성음료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윤기 대표는 주주의 질문에 대해 이와 같이 답했다. 소액주주는 주주총회에 상정한 안건을 처리하기 전에 서초동 개발 사업에 대한 질의를 하면서 이에 답하는 시간이 생겼다. 먼저 주주는 롯데지주·물산·칠성음료가 TF를 결성해 서초동 개발 사업을 프로젝트 리츠로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IR에서 이에 대한 설명이 없다며 관련 질의를 했다. 이어 롯데그룹 의지만이 아니라 롯데칠성음료의 소액주주 의견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 대표는 “공정공시 등 법률적인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확정적으로 답변을 드리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며 “답변을 제한적으로 하는 것이 고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이어 “사업 주체를 SPC 형태로 만들지는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검토하
[FETV=김예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삼일이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과 주주가치 제고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한 목표 이익 달성과 주주환원을 위한 이익 배당 방안 등이 담겼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삼일의 직전 사업연도(2025년) 이익배당금은 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연도 배당성향은 52.65%를 기록했으며, 전전 사업연도(2024년) 대비 이익배당금은 10% 증가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주가 가치 상승을 위해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한 배당 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1965년 설립된 삼일은 포스코의 물류 협력업체로서 철강제품 운송과 항만하역, 유류판매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이다. 포항 본사를 비롯해 인천, 당진, 부산 등 전국적인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화 창고 등 화물보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포항항 7·8번 부두 운영과 화물터미널 사업을 통해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5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운송 및 터미널 사업이 531억원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으며, 하역 사업이 200억원(26%), 유류 사업이 22억원(3%)
[FETV=심수진 기자] 휴마시스가 자기주식 6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하여 소각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소각 대상 주식은 보통주 600만주로 발행주식총수인 1억2937만5009주의 약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 금액은 211억3348만원 규모이며 이는 이사회 결의일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의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장부금액이다. 소각 예정일은 2026년 5월 18일로 정해졌으나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휴마시스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주식병합 일정에 따라 병합 이후 소각 주식 수 및 소각 예정 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마시의 주요사업부문은 체외진단키트 등의 개발과 제조 및 판매이며 콘돔 및 의료용 고무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월 26일에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목적사업의 승인을 받아 광물생산과 관련한 개발 및 판매 등을 진행 중이다.
[FETV=손영은 기자] GS칼텍스가 탄소저감 교육 캠페인에 나섰다.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19일 GS칼텍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저감 교육 캠페인인 ‘CCU~S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CCUS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이다. 탄소저감 미래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용 교구 ‘CCUS KIT’도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유쾌한 소재인 방귀를 대기 중 탄소로 비유해 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식물을 키워내는 과정을 놀이처럼 구현했다. CCUS KIT는 탄소저감 사업인 CCUS 기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해석한 교구다. 이를 통해 탄소를 모아 유용한 원료로 재활용하거나 안전하게 저장하는 순환경제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키트는 지난해 경주 APEC CEO Summit 내 GS칼텍스 전시관에서 브랜드 굿즈로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기술과 위트가 결합된 혁신적 소통 방식”이라는 호평을 보인 바 있다. GS칼텍스는 일반인의 캠페인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협업해 CCUS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 소통의
[FETV=이건우 기자] 식품업계가 가공식품 가격 인하와 축산물 공급 확대를 병행하며 물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은 주요 제품 가격을 낮추고, 하림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닭고기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공급 확대에 나섰다. 오리온은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4월 출고분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배배’, ‘바이오캔디’, ‘오리온웨하스’ 3종으로 평균 인하율은 5.5%다. 제품별 인하율은 배배 6.7%, 바이오캔디 5.0%, 오리온웨하스 4.8% 이다. 편의점 기준 가격은 배배가 1500원에서 1400원으로 바이오캔디는 2000원에서 1900원으로, 오리온웨하스는 4200원에서 4000원으로 조정된다. 가공식품 가격 인하와 함께 축산 분야에서는 공급 확대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하림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확산으로 인한 닭고기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 확대에 나섰다. 올겨울 약 30만 마리 이상의 육용종계가 살처분되며 전체의 5% 이상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3월 초 기준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림은 정부가 추진 중인 800만개의 육용종란
[FETV=이건우 기자] 한샘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성과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015년 시작된 공간개선 사업은 11년간 약 2만명을 지원하며 1000호를 달성했다. 한샘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개선 사업’의 성과를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시작돼 저소득 가정과 난치병 어린이 가정,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 독립유공자 등 다양한 대상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현재까지 지원 대상은 약 2만 명에 달하며 누적 1000호를 달성했다.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일반 가정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노인 요양시설, 소방서 등 공공시설 리모델링까지 포함되며 사업 영역이 넓어졌다. 이번 영상에는 그간 사업 과정과 수혜자 인터뷰 등이 담겼다. 공간 개선 이후 생활 변화와 현장 참여 경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영상은 한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한샘은 올해 여성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여성 시각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간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공간개선 사업
[편집자 주]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당시 매각했던 기내식 사업을 6년 만에 다시 품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KC&D)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공급망 정비에도 나선 모습이다. FETV가 기내식 사업 재인수 배경과 연결 실적 효과, 아시아나항공 GGK 계약이 남긴 과제를 짚어본다.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기내식 공급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KC&D) 지분을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로부터 전량 인수한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업을 매각한 지 6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으로 한앤코가 보유한 KC&D 지분 80%를 인수한다. 기존 지분구조는 현재 대한항공이 20%, 한앤코가 80%다. 이번 계약체결일은 오는 6월 1일로 취득 주식수는 501만343주다. 최종 인수 금액은 7500억원으로 예상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KC&D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사업을 매각했다. 해당 사업은 연 매출 2000억원 이상을 기록
[FETV=김예진 기자] 키움증권이 e스포츠 구단 DRX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포함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DRX 서울타워에서 협약식을 갖고 향후 공동 마케팅 전개 등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키움증권은 e스포츠 분야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된다. 새로운 팀명으로는 '키움DRX'가 거론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팀명과 계약 기간, 후원 규모 등은 향후 본 계약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개막하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부터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DRX는 2010년 창단해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 9개 종목에서 50여 명의 선수를 보유한 구단이다. 키움증권은 기존 프로야구(키움 히어로즈) 후원에 이어 e스포츠까지 범위를 넓혀 미래 핵심 고객층인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Z세대들의 일상 속으로 더 즐겁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며 “DRX가 보유한 막강한 팬덤과 호흡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무 DRX 의장은 “양사는 빠르게
[FETV=심수진 기자] 센서뷰가 한화시스템과 'M-SAM Block-III 다기능레이다 체계개발' 관련 근접전계시험용 RMA 정렬장비 외 1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총 24억9435만원으로 이는 센서뷰의 최근 매출액 대비 15.9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18일부터 2029년 6월 5일까지로 약 3년간 이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인 M-SAM(천궁)의 개량형인 Block-III 개발에 필요한 핵심 시험 장비를 공급하는 건으로 센서뷰의 고정밀 측정 및 정렬 기술력이 국방 체계 개발 사업에 적용된 사례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센서뷰는 계약 후 15일 이내에 선급금을 지급받으며 잔금은 납품 마감 후 10일 이내에 수령할 예정이다. 지체상금률은 0.075%로 설정됐다. 한편, 센서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ㆍ무선 초고속 RF 연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mmWave 대역의 케이블, 커넥터, 안테나를 개발 및 제작하는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전문 기업이다. 최첨단 RF 연결 솔루션 기술은 국방ㆍ항공ㆍ우주산업을 비롯해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계측 및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로봇 기반 생활 서비스와 보안 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 주거단지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와 협력해 아파트 단지 내 로봇 배송·순찰·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통합 운영 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와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단지 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생활 편의 서비스와 보안 관리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향후 전략 사업지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을 실증하고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로봇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동현관 출입 게이트, 자동문, 엘리베이터 등 주요 설비와의 연동이 필수적이다. 이에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자율주행 기반 로봇 플랫폼과 인프라 연동 기술을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가능한 로봇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AI 기반 생체인증과 출입 관리
[FETV=김예진 기자] 대학생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증권사 모의투자대회 참가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진행 중인 대학생 대상 모의투자대회 참가자 수는 지난 16일 기준 930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평균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대회 참가자 수는 지난해 네 차례 개최된 대회의 평균 참가자 수인 5286명을 크게 웃돌았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이번 대회 참가 접수가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참가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증가는 자산 관리와 자본시장에 대한 20대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전국 대학교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캠퍼스 투어에도 회차별로 수백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모의투자대회는 개인과 팀, 대학교 단위의 리그로 운영되며 참가 성적에 따라 상금 외에도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와 공채 서류 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날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캠퍼스 투어에서도 실전 투자 및 자본시장 관련 설명회가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에 안정
[FETV=심수진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브랜드 뱅키스(BanKIS)는 19일 ISA 중개형 1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ISA 전용 연 5%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특판 RP는 31일물 상품으로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단기 자금 운용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뱅키스 ISA 중개형 계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60만원 규모의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좌 개설, 입금, 거래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ISA 중개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타사에서 계좌를 이전한 고객도 연 5% 특판 RP 가입과 리워드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SA 계좌를 활용한 ETF 투자 절세 전략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ETV=심수진 기자] 닷밀이 대규모 단기차입금 증액으로 시설 투자 및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19일 닷밀은 115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액을 결정했다. 이는 2024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34.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차입으로 닷밀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36억3500만원에서 151억3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보증 제도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한편, 닷밀은 실감미디어 기술과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공간의 조성, 솔루션 제작 사업부터 운영사업까지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며 최상의 고객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설립 이후 축적된 기술과 고객군을 대상으로 수주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상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수도권 및 제주도 각 지역에서 운영하며 IP확보 및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담보하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시공까지의 실감미디어 콘텐츠 구현을 위한 전 과정과 홍보, 마케팅, 운영까지 모두 내부 인력으로 해결하는 독자적인 조직구조를 구
[FETV=김예진 기자] 차백신연구소가 재무구조 개선과 전략적 업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이번 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하며 배정 대상은 주식회사 드림하이홀딩스다. 19일 차백신연구소는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83만4862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인 2686만5246주 대비 약 6.8% 수준의 신주가 추가로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3027원에서 10%의 할인율을 적용한 2725원으로 확정됐다. 조달되는 자금 50억원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자금 집행 계획을 보면 2026년 20억원,, 2027년 20억원, 2028년 이후 10억원을 회사 운영 및 사업 진행에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인 드림하이홀딩스는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선정됐으며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 전량은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 산정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사회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과거 1개월, 1주일 및 최근일 가중산술평균주가를 토대로 산출됐다. 대금 납입일은 5월 29일이며 신주권 교부를 거쳐 6월
[FETV=박원일 기자] DL건설이 공정거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내부 준법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해 공정거래 준수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DL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정착을 위한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1년 도입한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찬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메시지를 낭독하고 전사 차원의 준법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방침을 전 현장에 비치해 임직원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이 준법 원칙을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DL건설은 공정위가 제시한 CP 8대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내부 준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율준수 기준 및 절차 수립 ▲최고경영자의 실천 의지 표명 ▲자율준수 관리자 지정 ▲준법 편람 운영 ▲교육 프로그램 ▲사전 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제도 ▲프로그램 효과 평가 등이다. 행사에서는 CP 확산에 기여한 조직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
[FETV=김예진 기자] 대신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사이보스·크레온에 자산관리 랩 상품을 직관적으로 조회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투자자는 홈 화면의 상품/연금 탭에서 위험 수준과 가입 금액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출시일과 금액 순으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19일 대신증권은 고객이 직접 랩 상품 라인업을 확인하고 투자 목적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탐색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랩 상품은 금융회사가 고객 자산을 위탁받아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맞춰 자산 배분과 리밸런싱을 수행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리서치센터의 시장 분석과 자산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주식, 채권, ETF 등 랩 상품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전문가 기반의 분산투자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접근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정임보 대신증권 랩사업부장은 “MTS에서 랩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며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자산배분 기반의 랩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이건우 기자]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주요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하하며 식품업계의 가격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소비자 부담 완화 요구 속에서 제과와 빙과를 중심으로 가격 인하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롯데웰푸드는 제과와 빙과, 양산빵 등 9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된 가격은 4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유통 채널별로 순차 반영될 예정이다. 인하 대상은 비스킷 ‘엄마손파이’ 2종을 비롯해 캔디 3종, 양산빵 2종, 빙과 2종 등이다. 일부 제품은 20% 수준의 인하율이 적용된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B2B 식용유 가격도 인하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비자 물가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도 같은 날 아이스크림 제품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링키바’, ‘구슬폴라포’, ‘왕실쿠키샌드’, ‘밀키프룻’ 등으로 평균 인하율은 8.2%다. 적용 시점은 동일하게 4월 1일부터다. 빙그레 역시 대외 환경 불확실성과 내수 경기 둔화 속에서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FETV=심수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기준을 담은 특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Path #10’은 자산가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고민과 요구사항을 10가지 상황으로 체계화한 솔루션 패키지다.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Path’를 선택하면 해당 분야에 특화된 전문위원들이 팀을 구성해 개인 세미나와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는 구조다. 주요 솔루션 테마로는 △대규모 자산 운용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 △현금흐름 수립 전략 등 자산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직관적인 문제들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는 지난 2024년 7월 출범한 조직으로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 단장과 세무 전문가 이점옥 부단장을 필두로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 소속 전문위원 1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조직의 강점은 고객 한 명을 대상으로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연금 △IB 등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개별화된 통합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신한 Premier총괄 관계자는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가 선보이는 자산관리의 새로운 길을 통해 고
[FETV=이신형 기자] 생활가전 내 AI 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9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기반 식재료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고 냉각 기술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결합해 프리미엄 가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한 ‘AI 비전’을 적용해 식품 인식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식품 50종으로 제한됐으나 다양한 식품과 라벨 정보까지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를 기반으로 ‘AI 푸드매니저’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냉장고 이용 패턴을 분석해 필요한 식재료를 안내하고 냉장고 내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한다. 주간 식재료 사용을 분석한 식생활 리포트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음성비서 ‘빅스비’도 적용됐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자연어 음성 명령으로 식재료 관리와 냉각 설정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냉각 기술도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쿨링’은 AI 인버터 컴프레서와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함께 활용하는 구조다. 내부 온도가 상승할 경우 펠티어 모듈이 작동해 일반 냉장고 대비 온도를 최
[FETV=이건우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을 국제 학회에서 공개한다. 최근 미국 임상 1상 진입과 함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글로벌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AACR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학회로 올해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ABL206과 ABL209의 포스터는 4월 20일 ‘ADC 및 링커 엔지니어링’ 세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 파이프라인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이중항체 기반 ADC 후보물질이다. ABL206은 B7-H3와 ROR1을, ABL209는 EGFR과 MUC1을 각각 표적한다. 두 물질 모두 토포이소머레이스 I 억제제 기반 페이로드가 적용됐다. 임상 개발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네옥 바이오(NEOK Bio)가 주도하고 있다. 두 파이프라인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임상 준비가 진행 중이다. 초록에 따르
[FETV=이신형 기자] AI 가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LG전자가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대응에 나섰다. 기존 인기 제품군에 실속형 모델을 추가하고 기능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9일 2026년형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휘센 뷰 시리즈의 실속형 모델로 제품 선택지를 확대했다. 휘센 뷰 시리즈는 2024년 출시 이후 판매가 증가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86% 이상 늘었고 스탠드 에어컨 판매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이번에 출시한 뷰 시리즈에는 ‘클린뷰’ 기능이 적용됐다. 사용자가 제품을 열어 직접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구조다. 2026년형 뷰I에는 기존 최상위 라인업에 적용됐던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레이더센서를 통해 사용자 위치와 사용 패턴을 분석해 바람을 조절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실내에 사람이 없을 경우 외출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적용됐다. 쾌적제습 기능도 적용됐다. 온도를 크게 낮추지 않고 습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휘센 뷰 시리즈를 기존 5개에서 6개 모델로 확대했다. 휘센 쿨 시리즈도 ‘휘센 쿨 프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장석훈 LG전자 RAC
[편집자주] 1926년 창립된 유한양행이 2026년 100주년을 맞았다.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에서 출발한 유한양행은 전문경영인 체제, 사회 환원 경영, 그리고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까지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 과정 속에서 주요 변화를 함께 겪어 왔다. 이에 FETV는 유한양행의 100년을 관통하는 흐름을 짚어보고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은 창립 초기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을 통해 대중 의약품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100년이 흐른 현재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앞세워 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다. 혁신신약 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한 유한양행은 이제 향후 100년의 성장 로드맵을 기획하는 시기에 접어든 셈이다. 유한양행은 1926년 고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회사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의약품 보급을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초기 유한양행은 수입 의약품 유통과 자체 제품 개발을 병행했다. 1933년 출시된 진통소염제 '안티푸라민'은 회사 최초의 자체 개발 의약품으로 이후 수십년간 판매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기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관심이 쏠린다. 제품 라인업 확대와 솔루션 사업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5.2%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250만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 제품군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왔다. 스페이셜 사이니지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신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플레이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52mm 두께 구조로 입체감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85형 모델이 출시됐으며 향후 다양한 크기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CES 2026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문 혁신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부문, ISE 2026 등에서 수상했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다. 기존 32형에 이어 13형 모델이 추가됐다. 해당 제품에는 식물성 플랑크톤 오일 기반 바이오 레진 소재가 적용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FETV=이건우 기자] 한의통합치료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수술률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낮추는 데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분석으로 비수술 치료 선택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치료 이용 여부에 따른 수술률 및 진통제 사용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최신의학연구(Frontiers in Medicine)’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데이터를 활용해 2015년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처음 진단받은 환자 17만6228명을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진단 후 1년 내 한의치료를 3회 이상 받은 ‘한의치료군’과, 한의치료 없이 양방 치료만 받은 ‘비이용군’으로 구분됐다. 한의치료에는 침, 약침, 추나요법, 한약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한의치료 이용군은 비이용군 대비 척추 수술률이 약 1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성 진통제 처방률도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약 19% 낮았으며, 오피오이드 계열 처방은 최대 24%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협력해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고도화와 6G 시대 대응에 나선다. 양사는 공동 연구와 표준화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에릭슨과 AI 기반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5G 고도화와 6G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네트워크 환경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표준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6G 표준화 등이다. 양사는 해당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AI-RAN 분야에서는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학습하고 예측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보안 수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G 고도화는 신규 서비스 구현과 사업 확대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멀티벤더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연구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
[FETV=이건우 기자]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YC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룩을 선보이며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섰다. BYC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개리야스 맨투맨’을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비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동일한 디자인의 의류를 맞춰 입는 ‘펫 커플룩’은 산책이나 나들이, SNS 콘텐츠 활용 측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BYC에 따르면 개리야스 맨투맨은 반려견 의류와 견주용 의류를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활동성이 요구되는 야외 활동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심플한 디자인에 그래픽 요소를 더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BYC는 이번 제품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BYC 관계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개리야스 맨투맨을 제안하게 됐다”며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는 총 6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11월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기업시민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인정 받아 15년 연속 ‘금융지주(그룹)’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은행’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프라이빗뱅킹’ 부문에서 ‘신한 프리미어’가 9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고객 편의성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간편결제서비스’ 부문에서 ‘신한 SOL페이’가 7년 연속 1위,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사회공헌 브랜
[FETV=손영은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천연흑연 음극재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기술과 미국 몰튼사의 메탄가스 활용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해 음극재 원료 공급망을 강화할 전망이다. 19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몰튼사와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메탄가스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광산 채굴 흑연 대비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극재 원료 공급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기술과 몰튼의 메탄가스를 활용한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했다.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로 흑연을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구형흑연으로 가공해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메탄가스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광산 채굴 흑연 대비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다. 정제 공정을 축소해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메탄가스 열분해 시 흑연과 함께 수소가 발생한다. 이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거나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에 제공하는 등 포스코그룹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총 2000억원 규모로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이 1년 초과한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고객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런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지원하며,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전액 면제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2025년 8월부터 10월 말까지 시행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2호 대출’에서 점유율 31.6%(실행기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이번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 관련해 ▲빠른 대출실행 ▲대면상담가능 ▲유연한 심사기준 등 하나은행만의 장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
[편집자 주] 산업은 대형 기업이 이끌지만, 그 기반을 떠받치는 것은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 기업들이다. 게임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1999년 설립된 1세대 게임개발사 엠게임이 장수 IP를 기반으로 다시 성장 궤도에 올랐다. 2000년대 초 ‘열혈강호’ 흥행으로 무협 RPG 명가로 자리 잡았지만 연이은 신작 개발 실패 등으로 한때 위기를 겪었다. 이후 ‘열혈강호’와 ‘나이트 온라인’ 등 기존 IP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선회하며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게임 포털에서 무협 RPG 강자로 1999년 ‘위즈게이트’라는 사명으로 문을 연 엠게임은 넷바둑, 넷장기 등 온라인 보드게임 서비스를 통해 초기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2000년에는 인터넷 게임 포털 ‘엠게임’을 개설했고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MMORPG 개발에 나섰다. ‘드로이안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개발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2003년에는 사명을 플랫폼명과 동일한 ‘엠게임’으로 변경했고 2004년 KR
[FETV=김선호 기자] 차바이오그룹이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차백신연구소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차백신연구소 지분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금액은 약 238억원이다. 해당 금액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실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보유 중인 차백신연구소의 지분 894만8813주를 소룩스와 아리바이오투자목적13호 등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거래 완료 이후 차바이오텍의 차백신연구소의 지분은 134만0483주(4.99%)로 줄어든다. 이는 경영권과 전략적 영향력에서는 벗어나면서도 향후 기술 협력 가능성과 투자 가치 관점에서의 최소 지분을 유지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차바이오텍 측은 설명했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프리미엄 백신을 연구·개발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이다. 이 가운데 차바이오그룹은 백신 사업이 그룹의 핵심 성장 축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사업과의 직접적인 시너지 측면에서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차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I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핵심 사업과의 연관성이 낮은 투
[FETV=김선호 기자] CU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 최대 67%를 할인하는 ‘CU BAR 온라인 와인 장터’를 열며 모바일 커머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월 포켓CU 위클리 팝업스토어가 흥행한 만큼 이번에는 와인을 통해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CU는 모바일 커머스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포켓CU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때에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익 등은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동났고 출시 두 달 만에 총 매출 3억원을 돌파했다고 CU 측은 설명했다. CU는 이처럼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하고자 포켓CU에 ‘CU BAR 온라인 와인 장터’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CU BAR 온라인 와인 장터는 인기 있는 와인 83종에 대해 최대 67% 할인하는 특가 할인전이다.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포켓CU에서 구매한 상품은 집 앞 CU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다. CU는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소 가치가 크고 구하기 어려운 초고가 와인도 선보인다. 보르도 뽀므롤의 3대 와인으로 손꼽히는
[FETV=이신형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통합 운영해 온 글로벌 영업 조직을 권역별로 분할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이 정체 국면에 진입하자 지역별 대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구조 재설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매출 3조189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703억원으로 전년비 1.1% 감소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5.3%로 전년 대비 0.7%p 감소하는 등 수익성 정체를 겪었다. 지난해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와 관세 등 각종 시장 변수 영향으로 수익성은 둔화된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개된 조직도에서는 전년 대비 비교적 많은 변화가 감지됐다. 먼저 기존 G.CEO 아래 CEO가 위치한 체제는 부회장-사장 직렬 구조로 정리됐다. 또 CEO 아래 존재했던 여러 BG(Business Group)·BS(Business Sector) 조직의 명칭들 역시 본부와 부문 체계로 전환됐다. 이는 복잡했던 기존 영문 조직 체계를 단순화하고 의사결정 구조를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영업 조직 재편이었다. 지난해 글로벌 영업을 담당하던 글로벌영업
[편집자 주] 차바이오텍이 오너 3세인 차원태 부회장을 대표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2008년 말 차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바이오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이 이뤄졌고 이제 체질개선을 이끌어나갈 핵심 계열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FETV는 차바이오텍의 현주소와 향후 이뤄나갈 청사진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차바이오텍의 전신은 2002년 설립된 ‘디오스텍’이다. 설립 초기 카메라폰용 렌즈모듈 사업으로 성장을 이뤄냈고 이를 기반으로 2005년 상장했다. 최종적으로 차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한 건 2008년이다. 본격적인 사업전환이 단행된 시기다. 이는 차그룹의 오너 2세인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의 의지에 따라 인수합병(M&A)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소 운영에서 제약·바이오 사업으로 영역이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그동안 전문경영인으로서 역량을 쌓은 오너 3세 차원태 부회장이 최근 차바이오텍 대표로 선임됐다. 이에 대해 차바이오텍 측은 그동안 차원태 부회장이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왔다고 평가했다. 오너 2세에 이은 3세로
[FETV=김예진 기자] 최근 상장사들의 주식병합 공시가 급증하고 있다. 오는 7월 시행되는 동전주 관리 강화 제도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기업 이미지 제고·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의 주식병합 결정 공시는 총 14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는 110곳으로, 전체의 약 77%를 차지했다. 시장의 이러한 움직임은 예년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가파른 수준이다. 2024년 연간 11건, 2025년 연간 18건에 불과했던 주식병합 결정 공시는 올해 들어 폭증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 동안만 22건의 공시가 올라오며 직전 2개년의 연간 수치를 모두 상회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동전주 관리 강화 제도’와 관련이 있다. 금융위원회 개정안에 따르면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절차를 밟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업들이 제도 시행에 대응해 주가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식병합을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시 시점의 집중 현상도 두드러졌다. 지난 16일 하루에만 페이퍼코리아,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은행들이 진출해 있는 국가들의 법인 현황이 상세히 담겼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은행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과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조직 등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올해 그룹 차원 전략 수립을 통해 해외 사업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은행 주요 해외법인의 합산 순이익은 전년보다 80% 가까이 줄어든 상황이다.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인 글로벌그룹장도 우리금융지주 성장지원부문 부사장을 맡았던 전현기 부행장을 지난해 말 새롭게 선임했다. ◇지난해 11개 해외법인 합산 순이익 79.3%↓ 우리은행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우리아메리카은행(미국) ▲홍콩우리투자은행(홍콩) ▲중국우리은행(중국) ▲러시아우리은행(러시아)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인도네시아) ▲브라질우리은행(브라질) ▲우리파이낸스미얀마(미얀마) ▲우리웰스뱅크필리핀(필리핀) ▲베트남우리은행(베트남) ▲캄보디아 우리은행(캄보디아) ▲유럽우리은행(독일) 등 11개 해외법인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다. 이들 11개
[FETV=박원일 기자] 진흥기업이 모회사 효성중공업의 전력 설비 투자 확대와 대형 정비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초고압 변압기 공장 건설 프로젝트와 대전 재개발 사업 등 대형 계약을 잇달아 확보하면서 중장기 수주 기반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진흥기업은 최근 효성중공업과 ‘초고압 변압기(HVDC) 공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1580억원으로 회사의 2025년 연간 매출 대비 약 27%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 창원 성산구 공단로 일대에 초고압 직류송전(HVDC)용 변압기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26년 2월 착공해 2027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대금은 공정률에 따라 지급되는 기성불 방식으로 계약됐다. 진흥기업은 효성중공업을 최대주주(48.19%)로 둔 계열 건설사로 그동안 전력 설비 관련 공장·산업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해 왔다. 이번 HVDC 공장 건설 역시 모회사 전력 설비 사업 확장 전략과 맞물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FETV=심수진 기자] BNK투자증권이 기존 위탁매매와 부동산 PF에 몰려 있던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장내·외파생상품과 집합투자증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신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NK투자증권의 2025년 부문별 실적은 종목별로 차이를 보였다. 주식운용 관련 수익은 2024년 1194억원 이익에서 2025년 3529억원 손실로 전환됐다. 채권 관련 수익 또한 전년(929억원) 대비 60% 이상 감소한 352억원을 기록하며 전통 자산 운용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장내·외파생상품과 집합투자증권 부문은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장내·외파생상품 관련 영업수익은 2025년 231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장외파생상품 자기거래 매매이익은 343억8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17억800만원) 대비 20배가량 증가했다. 장내파생상품 또한 전년 488억9600만원 손실에서 1974억5000만원의 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집합투자증권 관련 수익도 증가세를 보였다. 2024년 355억72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집합투자증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매출이 4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마이금융파트너는 신임 대표이사 지휘 아래 적극적인 영업조직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19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402억원으로 전년 270억원에 비해 132억원(48.9%) 증가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연간 영업수익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영업수익은 설립 다음 해인 2022년 6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설립 5주년을 맞은 올해도 영업조직 확대로 매출 신기록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말 보험설계사 수는 1137명으로 전년 12월 말 761명에 비해 376명(49.4%) 증가했다. 설립 첫해인 2021년 6월 말 35명에 불과했던 설계사 수는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6월 말 1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6월 말 소속 설계사 500명 이
[FETV=손영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약 7000만달러를 투입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생산라인 전환에 나선다. 북미 내 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늘리며 전기차와 ESS 배터리를 함께 생산하는 복합 제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설비 전환 투자 규모는 약 7000만달러로 양산은 2분기부터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이다. 현재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은 생산 설비를 전환하고 있다. ESS용 LFP 셀 생산 요건에 맞춰 인력 재교육을 진행중이다. 1월 휴직했던 700명의 직원들 또한 생산 라인 구축과 신규 제품 생산을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둔화에 대응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 전환으로 고용 안정성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등 3개의 단독공장에 더해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FETV=손영은 기자] 현대제철이 고객사와 신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뢰 기반 협업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8일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2026년 현대제철 고객동행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 협업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시황 전망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난해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6개 고객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VISION 2032'로 대표되는 현대제철의 미래 성장 로드맵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현대제철 경영진과 고객사 대표들이 직접 소통하는 진심 토크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전 접수한 고객 질문 사항을 이보룡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보룡 사장은 "철강업계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철강산업 공급 과잉 구조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을 맞고 있다"며 "고객과 긴밀히 호흡하며 현대제철의 미래성장 로드맵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가스터빈에 이어 스팀터빈까지 잇달아 수주했다. 공급 실적 확보로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1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과 37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각각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용도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결합한 복합발전 솔루션 공급 역량을 입증했다.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막대한 전력을 소비해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발전 설비가 필수적이다. 스팀터빈은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추가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발전의 핵심 설비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가 가능하다. 북미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공급 실적을 확보해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북미 지역 유틸리티 기업과 민자발전 사업자 대상 복합발전 모델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북미 발전 시장이 두산의 발전 기술에 대해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FETV=이건우 기자] 오리온홀딩스가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배당 확대에 이어 자사주 소각까지 병행하는 구조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 정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오리온홀딩스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248만8770주를 연내 소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3.97%에 해당하며, 17일 종가 기준 약 615억원 수준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점은 향후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리온홀딩스는 최근 배당 확대를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실제로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는 올해 배당을 늘리며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배당성향은 오리온이 36%, 오리온홀딩스가 55%로 각각 상승했다. 앞서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이 주주환원 정책의 일관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성장과 주주환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넥슨은 ‘FC 모바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시작했으며 넥써쓰는 AI·웹3 기반 콘텐츠 기업과 협력을 추진한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본 티저 공개 넷마블은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일본 공식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연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에는 2026년 출시 일정이 안내됐으며 신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인게임 컷신과 보스 몬스터 전투 장면 등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재팬 2026’에 참가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 ‘아이온2’, 전투력 시스템 도입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에 전투력 시스템을 도입하고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투력 시스템은 캐릭터 스탯과 장비 등 전투 요소를 종합해 수치로 표시하는 기능이다. 아이템 레벨과 전투력 표기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 대기 시스템에는 검색과 빠른 참가 기능이 추가됐으며, UI 편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전자부품 수요 변화에 대응해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주주 참여 편의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7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최종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고 김미영 사외이사와 이종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배당은 보통주 2350원, 우선주 2400원으로 결정됐다. 삼성전기는 이사회 의장에 최종구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50%로 유지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경영성과와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2025년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라인업 강화와 AI·서버 및 전장 등 성장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사업 구조 강건화에 주력했다"며 "그 결과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FETV=이신형 기자]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가 산업계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그룹이 특허 무상 이전을 통해 기술 지원을 확대했다. 보유 기술을 개방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6 포스코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112건의 특허를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RIST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총 293건의 특허를 공개하고 이 가운데 75개 기업에 112건의 특허를 양도할 예정이다. 이전 대상 기술에는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제철소 현장 기술, 폐기물 처리 기술, 내화물 관련 기술, 배터리 전력 제어 기술 등이 포함됐다. 행사는 기술이전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우수 사례 소개, 기술사업화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2017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총 4569건의 기술을 공개하고 480개 기업에 926건의 특허를 이전했다. 기술 이전 실적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두 번째 규모다. 이전된 기술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포스코로부터 강판
[FETV=이신형 기자] AI 반도체 경쟁이 고대역폭 메모리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협력을 강화하며 차세대 AI 메모리 공급에 나섰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및 컴퓨팅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삼성전자는 AMD 차세대 AI 가속기 ‘Instinct MI455X’ GPU에 HBM4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HBM4는 데이터 처리 속도 최대 13Gbps와 최대 대역폭 3.3TB/s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1c D램과 4나노 베이스 다이 기술을 기반으로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 양사는 서버용 메모리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AMD의 데이터센터 플랫폼 ‘Helios’와 EPYC CPU에 적용되는 DDR5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한다. 삼성전자와 AMD는 파운드리 협력도 논의한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결합한 턴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도입하고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구성원 간 대화와 정보 공유를 확대해 잠재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취지다. 반도건설은 건설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인사와 대화를 통해 현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소를 보다 빠르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 현장의 특성상 근로자 간 의견 교환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자발적인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선포식은 강원 원주무실 A-1BL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안전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캠페인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해당 현장은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점검에서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품질우수통지서’를 받은 바 있다. 반도건설은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 현장
[FETV=박원일 기자] DL건설이 인천 서부권 핵심 교통 인프라로 추진되는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서남부와 서북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 확충되며 지역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은 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65㎞ 규모의 대심도 도로 건설 사업이다. 왕복 4차로 터널 형태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3493억원이다. 사업은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추진된다. 북부권 개발 확대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인천 서부권 간선도로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다. 사업 추진 절차는 2022년 2월 최초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2025년 10월 제3자 공고와 사업자 평가 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DL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DL건설은 향후 인천시와 세부 협상을 진행해 2027년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2028년 착공해 약 60개월의 공사를 거쳐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준공 이후에는 40년간 운영을 맡는다. 중봉터널이 개통
[FETV=박원일 기자]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업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다. 건설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인공지능(AI), 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핵심 계열사의 사명 변경 등 조직 체계 개편도 추진한다. HDC그룹은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향후 성장 전략과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몽규 회장은 향후 그룹이 단순 건설사를 넘어 다양한 산업 영역을 연결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각 사업 영역 간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HDC그룹은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제시했다. 기존 건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LIFE ▲AI ▲ENERGY 등 3대 사업 축을 중심으로 그룹 사업을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LIFE 부문은 주거·상업시설 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AI와 ENERGY 부문은 각각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에 집중한다. 브랜드 체계도 함께 개편된다. LIFE 부문 계열사들은 그룹 브랜드 대신 주거 브랜드인 IPA
[FETV=손영은 기자]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가 "기술 리더십 유지를 위해 특허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18일 삼성SDI는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주총에는 주주와 기관투자자,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이날 정기 주총 발언을 통해 "당사 기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형, 전고체 배터리 등 핵심 배터리 기술의 특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서 업계 최고 수준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SDI는 특허 침해에 대한 대응 방침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 부사장은 "각형 관련 특허 침해나 기술 도용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외 경쟁업체들이 연이어 각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상황 아래 삼성SDI가 특허 침해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경고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해석했다.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6에서 각형, 전고체 배터리의 새로운 명칭을 공개한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내부 공간을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글로벌 팬들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체감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삼양식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House of burn’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의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브랜드의 에너지와 개성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불닭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삼양식품은 ‘Make Life Spicy!’라는 콘셉트 아래 글로벌 관광객들이 여행 중 편안하게 머물며 다채로운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맵탱 등 대표 제품의 시식을 제공한다. 재정비가 필요한 관광객들을 위해 라운지와 파우더룸을 운영하며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과 SNS 연계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 고객에게는 불닭 기프트팩, 불닭소스 등 다양한 경품을
[FETV=김선호 기자]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으로 인하여 국내 연안에서 참다랑어 어획량이 급증했으나 늘어난 어획량에 대해 유통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상당량이 폐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연안 참다랑어의 체계적인 유통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원산업은 19일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동원산업 부산지사에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금석 대형선망수협 협회장, 박상진 동원산업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과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산업은 올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연안 참다랑어 약 80톤을 매입해 상품화를 추진한다. 어획 후 10시간 내 머리와 내장 등을 제거한 후 자사 공장에서 급속 동결 및 가공해 이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와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 등 다양한 경로에 공급할 예정이다. 참치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위판 경매 등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했다. 향후 유통 물량을 300톤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식품 계열사 동원F&B와 협업해 참다랑어를 활용한 프리미엄 참치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