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강성기 기자] SK온은 자사 품질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교정기관’으로서 인정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교정은 측정 장비의 정확도를 보증하기 위해 측정 값을 표준 값에 맞게 조정 및 확인하는 절차다. KOLAS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정 제도를 확립해 제품, 서비스 등 안전과 품질을 평가하는 시험·검사·교정 기관들을 공인하고 있다. KOLAS는 SK온의 품질본부가 충·방전기, 온도 및 온습도 챔버와 같은 배터리 셀 품질 평가 장비들이 전압, 전류, 온도, 습도 등 4대 항목에 대해 정확한 측정값을 갖는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는 4년 전 SK온이 최초로 인정을 획득한 후 다시 한번 우수 품질 검증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교정항목별 인정 범위가 확대됐다. SK온은 이번 인정을 통해 교정항목별 인정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전압 ±0.1V(볼트)~±1000V ▲전류 ±0.1A(암페어)~±1000A ▲온도(영하 40도~영상 200도) ▲습도(50%~95%) 등이다. 이로써 SK온은 영상 200도 고온 환경 등 극악의 조건에서도 보다 정확하게 배터리 셀 품질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예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오픈랜(O-RAN) 실증 관련 글로벌 행사인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에서 글로벌 오픈랜 제조사 10개사와의 연구협업 결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무선 접속망으로 기존 네트워크 구조에서 벗어나 효율성, 경제성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2024(이하 플러그페스트 2024)는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실증 행사다 SK텔레콤은 이 행사에서 글로벌 제조사들과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오픈랜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오픈랜 기술은 가상화 기지국과 AI(인공지능)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 등이다. SK텔레콤의 차세대 인프라 구조인 ‘텔코 에지 AI (Telco Edge AI)’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다.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기술은 ‘텔코 에지 AI’ 구조에서 기지국이 무선 이동통신 기능과 AI 추론 연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SK텔레콤은 플러그페스트 2024 를 통해 에릭슨, 노키아 등과 협업 여러 구조의 가상화 기지국을 개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최근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조리명장’ 안유성, ‘급식대가’ 이미영,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세계요리대회 2관왕’ 조은주 등 셰프들과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LG DIOS Special Kitchen’ 시리즈를 이달 순차 공개한다. 이번 디오스 브랜디드 콘텐츠는 SNS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쿡방(요리 방송)’과 ‘숏터뷰(짧은 인터뷰)’를 결합한 영상으로 가볍고 리드미컬하게 만들었다. 얼음정수 냉장고, 김치톡톡, 광파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 주방가전으로 꾸며진 디오스 스튜디오에서 각 셰프들이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각자의 추천요리 레시피를 직접 가르쳐준다. LG전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매주 한 편씩 업로드할 계획이다. 각 셰프들의 캐릭터를 살린 스타일링 화보도 함께 게시된다.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다. 일식 전문 셰프로, 방송에서는 ‘대통령이 사랑한 텐동’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상에서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텐동 레시피를 소개한다. 메인 요리 텐동에 곁들일 수제 어묵탕 조리법도 함께 시연하며,
[FETV=심동현 기자]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 'NEXT'에서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이번 겨울이 메이플 스토리 재도약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패치 이후에도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해 내년엔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한 번 국민게임으로서 재도약할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겨울 쇼케이스 '넥스트(NEXT)'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가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업데이트 내용들은 내년 3월까지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마스터리 코어 2종, 신규 보스와 무기, 신규 ‘유니온’ 시스템 등의 새로운 성장 경로와 6차 전직 이후의 캐릭터의 강해진 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도전 요소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편의성 개선 사항도 함께 공개했다. 6차 전직을 달성한 캐릭터가 이용할 수 있는 ‘HEXA스킬’의 3차∙4차 마스터리 코어를 공개했다. 마스터리 코어를 통해 스킬이 더 강력해진다. 신규 보스 몬스터 ‘발드릭스’를 선보였다. 발드릭스는 290레벨 지역인 ‘탈
[FETV=심준보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경제부총리인 제가 중심이 되어 경제팀이 총력을 다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 최 부총리를 비롯해 교육·과기·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국토·해수·중기부 장관들과 공정·금융 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는 이날 관계부처장관 합동으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최근 국내 정치 상황으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대외 신인도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비상계엄으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혼란이 있었지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면서 "이번에도 정부와 한국은행이 공조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 시스템이 굳건하고, 정부의 긴급 대응 체계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알렸다. 다만 필요 시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필요 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과감하면서도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FETV=김선호 기자]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후 투표를 진행했지만 최종 ‘불성립’ 결론이 나오는 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유력 경제 매체 포브스의 보도를 국내 매체가 인용하면서다. 같은 날 포브스는 “윤 대통령의 이기적인 계엄령 사태에 대한 대가는 한국의 5100만 국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할하여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옳다는 걸 보여줬다”며 “중국 경제둔화, 미국 정권교체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한국이 이번 계엄사태로 정치적 마비 상태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물론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소추안’ 사태 이전부터 거론됐다. 윤 대통령은 ‘한국 주식시장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 각 상장사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최근 잇따라 공시한 배경이기도 하다.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약화되는 상황 속에서
[FETV=신동현 기자] KT가 ‘ 소상공인 지원 활동으로 '으랏차차 매장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T의 ‘으랏차차 패키지’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고 이를 지니 TV 방송 광고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KT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7개 매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매장은 대구 ‘제주곤이칼국수 서부정류장점’을 비롯해 ▲김포 '이루다제면소 김포직영점', ▲청주 '신양자강', ▲춘천 '토담숯불닭갈비', ▲광주 '민속촌 효천점', ▲창녕 '우포한우프라자', ▲화성 '봉담재'다. 각 매장의 광고는 지난 달 18일부터 지니 TV를 통해 송출을 시작했다. KT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 솔루션이다. 이 패키지는 통신 서비스와 하이오더, 서빙로봇 등 첨단 매장 솔루션을 결합 할인 형태로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매장 홍보를 지원하고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캠퍼스에 오픈랜(Open RAN) 상용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오픈랜 기술실증 행사인 '플러그페스트(PlugFest)'에서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랜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무선 접속망으로 기존 네트워크 구조에서 벗어나 효율성, 경제성을 목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오픈랜 상용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 과제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와 노키아의 장비를 활용해 무선 접속망을 구축했으며, 이노와이어리스의 측정 솔루션을 활용해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캠퍼스에 설치된 무선 접속망을 LG유플러스의 상용 코어망에 연결해 상용 오픈랜을 구축했다. 오픈랜 상용망 구축을 통해 캠퍼스 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기존 5G 네트워크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축 성과를 플러그페스트에서 공개했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실증 행사다 이번 플러그페스트에서 LG유플러스는 장비 제조사인 삼지
[FETV=심준보 기자]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며, 전체 상장 주식의 약 3분의 1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서 953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 수(30개)의 약 32배에 달하며, 전체 상장 종목(2631개)의 36%를 차지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67개 종목, 코스닥시장에서 686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으며, 코스닥(41%)의 비율이 코스피(28%)보다 높았다. 현 정부의 대왕고래 사업과 관련된 동양철관(590원), 디케이락(6,240원) 등 테마주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며, 한국ANKOR유전(265원)과 우진엔텍(14,140원) 등 원전 관련 종목도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비상계엄 여파로 국정 과제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인 이스타코(1301원), 일성건설(2950원), 동신건설(4만5800원)과 조국혁신당 테마주인 토탈소프트(9000원)는 52주 신
[FETV=권지현 기자]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외환시장이 큰 폭으로 휘청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으로 원·달러 환율이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 투자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7일(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원화 가치가 급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oA의 아시아 금리 및 외환 전략 공동 책임자인 아다르쉬 신하는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불발로 9일 장이 열리면 원화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탄핵 실패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 오래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경기가 나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핵마저 불발해 원화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치적 불안뿐만 아니라 경제의 펀더멘털도 원화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한 주간 24.5원(주간거래 종가 기준) 뛰었다. 지난주 상승 폭은 지난 1월 15∼19일 25.5원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가장 컸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제 19회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올해로 19회 차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지식경연 대회다.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회 최다 8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우승을 차지한 오창금융센터지점 지미영 과장은 “이번 외국환 골든벨 결선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업점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의심가는 문자를 복사·붙여넣기 하면 ‘스미싱 위험이 높은 문자’, ‘안전한 문자’, ‘단순 스팸 문자’, ‘판단이 불가능한 문자’ 등 4가지 케이스의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해당 문자의 신뢰도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기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9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스미싱 문자 여부를 판단하고 판단 근거를 작성하는 데에 고성능 AI 언어모델 '버트(BERT)'와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가 자체 학습시킨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했다. 이에 따라 스미싱 위험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이 문자는 스미싱 위험이 높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포함하고 있다' '배송 사기 스미싱의 한 사례' 등 판단 근거까지 안내해 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스미싱은 불법대출 등 직접적인 금융 사기와 연관이 높은 만큼 실시간으로 검증해 예방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모바일 금융 시대에 이용자들이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 수강생의 재미를 더하고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6개월 동안 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약 850명의 어르신이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모바일뱅킹, 금융사기 예방, 챗GPT 활용 등 총 176회의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은 금융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과 금융 이용 관련 퀴즈를 풀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마시지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내년 교육과정에서 보조강사로 참여해 강사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골든벨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참가자는 “공부를 많이 했다. 그동안 기초반, 심화반 수업을 모두 들으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모바일뱅킹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내년엔 보조강사가 돼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이 창립 55주년 기념으로 앞서 출시했던 ‘JB고객님과 5래5래 특판예금’ 판매 한도를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증액 판매한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 20일 만에 판매한도 3000억원의 특판 예금이 조기소진 되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 1000억원 증액해 판매한다. 이번 JB고객님과 5래5래 특판 예금은 6개월에 최고 연 3.42%(기본금리 연 3.22%), 12개월에 최고 연 3.22%(기본금리 연 3.02%) 금리를 제공하며, 판매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으로 가입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고객당 20억원 한도다. 개인고객은 해당 예금 가입 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우대금리 연 0.2%, 법인고객은 해당 예금 가입고객 전원에게 우대금리 연 0.2%가 제공된다.
[FETV=양대규 기자] 2022년 3월부터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맡은 곽노정 사장이 연임됐다. SK하이닉스는 곽노정 CEO(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아래 'C 레벨(최고위급)' 경영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핵심 기능별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전환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곽노정 대표는 대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지키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 대표는 SK하이닉스 전신인 현대전자에 1994년 입사해 30년째 근속한 '하이닉스의 역사'와 같은 인물이다. 여러 보직을 거쳐 2022년 대표이사 자리를 맡았다. 박정호 부회장이 지난해 말 물러가기 전까지 각자대표를 맡다가 지난해 말부터 단독대표로 회사를 이끌었다. 올해 7월 곽 대표는 수펙스추구협의회 내 신설된 반도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특정 사업 위원회를 만든 첫 사례다. 그는 "회사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올해 HBM, eSSD 등 AI 메모리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직개편과 임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생애주기펀드(TDF)는 목표 시점(빈티지)까지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펀드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은 2049억원으로 2023년 말 대비 약 1510억원 이상 증가하며 약 3.8배 성장했다. 지난 11월 초와 비교하면 약 한 달 만에 523억원이 유입됐다. 설정액 증가는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유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2022년 10월 출시된 해당 시리즈는 국내 설정된 TDF 가운데 연초 이후 및 1년 수익률 모두 각 빈티지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6개월 수익률은 10.95~14.37%, 1년 수익률은 23.21~32.36%이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글로벌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국내 채권과 금 ETF 등을 편입해 높은 위험조정수익률(샤프지수)을 확보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저비용 분산투자 및 룰베이스 리밸런싱으로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FETV=심준보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하며 가상자산 시장의 주목도가 급상승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약 6%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이 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나무의 기업 가치가 비트코인 상승세와 함께 재평가되면서 한화투자증권은 '한국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불리는 등 독특한 입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SW)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총 38만6700개 보유한 '큰 손'이다. 보유량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 개수 1980만개의 약 2%에 달한다. 최근 국내 증권주들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로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은 이례적으로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두 달 동안 한화투자증권은 약 40% 상승하며 증가율 마이너스(-)를 기록한 다른 증권사들과의 차별성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상승에 따른 두나무 지분 가치 증가 외에도 한화투자증권 자체 실적 개선과 경영 전략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임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이 올 한해 사업자 회원 전용 매장 ‘SSG.COM Biz(비즈)’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상품을 공개하고, 송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 한해 쓱닷컴 비즈전문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커피믹스였다. 초콜릿, 과자, 쿠키 등 열량이 높고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탕비실 간식용 가공식품도 인기였다. 거래처 선물 용도로 활용도가 높은 품목도 매출 상위권에 대거 포함됐다. 과일, 한우세트는 물론 스팸, 참치 세트까지 선물용 기획상품을 찾는 사업자 회원이 많았다. 일상 용품 중에서는 사무용 일회용품의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대표적으로 물티슈, A4 용지, 스테이플러 침 등 반복구매 비율이 높은 소모품이 주류를 이뤘다. 오는 15일까지 비즈 전문관 송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먼저 첫 구매 혹은 최근 3개월 이내 구매내역이 없는 사업자 회원이 7만원 이상 구매시 1.5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연다. 구매 선착순 이벤트로 대상 고객은 별도의 응모 과정 없이 내달 23일 적립받을 수 있다. 이어서 주문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 할인되는 6종 할인 쿠폰팩도 지급해 사업자회원의 알뜰 쇼핑을 지원한다. 이재일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천한제일 안전운전대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기획한 이번 대회는 실제 운전면허시험처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기시험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필기시험은 ‘도로교통법’과 차량 정비 등에 대한 20문항으로 구성됐으며, 15분 동안 문제를 풀어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실기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실기시험에서는 시뮬레이션 운전 게임 형태의 도로 주행을 진행하고, 도로교통법을 기준으로 감점 및 실격 요소를 적용해 점수를 산정한다. 최고점을 획득한 1위에게는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차량을 시상한다. 2~10위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등 드라이빙 게임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참가자 중 5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는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다이렉트보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삼성화재 고객뿐 아니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FETV=권지현 기자] 미국의 유력 경제 매체 포브스는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입증했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현지시각 6일 '윤 대통령의 절박한 묘책이 한국의 GDP를 위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계엄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포브스는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옳다는 걸 보여줬다"며 이번 계엄사태가 한국의 과거 군부 통치 시절을 상기시켰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계엄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며 경기침체 진입 우려는 과도하다'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진단이 맞을 수도 있지만, 중국의 경제둔화, 미국의 정권교체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한국이 이번 계엄사태로 정치적 마비상태에 빠져 위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또, 윤 대통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고질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실패했다고 봤다. 포브스는 "윤 대통령은 성 불평등을 해소하거나, 이미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율 하락을 막거나, 수출에 대한 경제의 과도한 성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매우 불확실한 내년을 맞이하기에 충분히 나쁜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15일 핫한 셰프를 만날 수 있는 팝업 다이닝, 선데이 팝업(Sunday Pop-up)을 연다. 이번 팝업에서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포노 부오노'의 김태성 셰프와 미국의 미슐랭 레스토랑 '아토믹스' 및 '더프렌치런드리' 출신 이하성 셰프가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이닝을 선보인다. 예약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가능하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8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사진작가인 낸 골딘(Nan Goldin)의 삶과 예술, 투쟁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매거진 라이프(LIFE)의 컬렉션 전시인 '라이프 컬렉션(LIFE Collection)'의 86번째 순서로 '셸 위 댄스(Shall We dance?)'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가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6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인도법인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DRHP)를 제출했다. DRHP는 수요예측, 공모가, 공모일 확정을 위해 상장심사기관에 법인 지배구조와 재무 현황 등을 공개하는 서류다. 현지 증시 상장을 위한 첫 단계로 여겨진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인도 증시에 상장될 전망이다.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LG전자는 현대자동차에 이어 인도 증시에 상장하는 두 번째 한국 기업이 된다. 이번 IPO는 신주 발행 없이 보유 지분의 15%를 매각하는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달 금액이 고스란히 본사로 유입되는 형태다. 자금 조달 규모는 15억달러로 추정된다. 앞서 블룸버그는 LG전자가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130억달러(약 18조원)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LG전자는 1997년 인도 노이다에 현지 법인을 처음으로 설립했다. LG전자 인도법인 매출액은 2018년 2조4703억원에서 지난해 3조3009억원으로 5년 새 33.6%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3조733억원이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의 수탁고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연초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월 출시 이후 1,380억원을 돌파했으며, 4월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 펀드’는 8개월만에 1,2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투자등급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 펀드’도 지난 11월 설정금액 450억원을 넘어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면서 투자자들은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 수익과 함께 장기적으로 금리가 하락했을 때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이일드 펀드에 자금이 쏠리고 있으며, 투자등급 이상의 우량기업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등급 채권펀드도 주목 받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1월 29일기준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는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2.24%, 5.13%, 10.22%로 전 구간에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중 수익률 전체 1위를 기록했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순매수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 시 수령한 퇴직연금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보관 및 운용하다가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퇴직연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IRP 계좌를 통해 대표 펀드 22종을 매수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순매수 합산액을 기준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순매수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은 5000원권, 20만원 이상은 1만원권, 50만원 이상은 2만원군, 100만원 이상은 3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경품은 지급 시점인 2025년 2월 말까지 계좌를 정상 유지한 경우에만 수령할 수 있다. 박성철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지원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미래에셋생명의 IRP를 활용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강성기 기자] HLB파나진이 바이오스퀘어의 잔여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며 지분 99.99%를 확보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HLB파나진은 앞서 지난 5월 바이오스퀘어의 지분 90%를 인수하며 이 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인수 이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창출됨에 따라 지분 확대를 결정했다. 이번 잔여 지분 취득은 미래 진단 기술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장기적 투자로 평가되고 있다. HLB파나진은 앞으로 바이오스퀘어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진단 플랫폼 확보와 보유 제품군 및 기술 확대,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HLB파나진은 바이오스퀘어와 협력해 개발한 신규 진단 제품 2종에 대해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내년 중 출시가 예정돼 있는 해당 제품들은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으로 FDA 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제품 검증 단계를 진행 중이며,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 인증과 임상 데이터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출시 예정 제품들은 HLB파나진이 바이오스퀘어 인수를 통해 얻은
[FETV=강성기 기자] 고려아연이 에너지 효율개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KEEP 30'과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에 참여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결과다.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에너지 절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절감우수기업 인증은 KEEP30과 자발적 에너지 효율 목표제 참여기업 중 개선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되며 당사는 S등급을 획득했다.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기준 고려아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사장이 참석했다. ‘KEEP 30’은 연간 에너지사용량 20만 TOE(1TOE는 원유 1톤 분량의 에너지) 이상인 사업장이 정부와 자발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연평균 에너지원 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과 추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1차 이행년도인 2023년에 에너지원 단위 개선율을 기준치인 1% 이상보다 3배(3.2%)넘게 달성하며, S등급 획득과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려아연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프로젝트는
[FETV=김주영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은 책임경영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 부문별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및 경영부문 대표이사에 정승회 사장을 승진·내정했다. 신탁부문 대표이사에는 이충성 부사장을 승진․내정했으며 자회사인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기존 박형석 사장을 승진‧연임 내정했다. 이번 경영진 인사안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 리츠 및 경영부문 대표이사를 맡게 될 정승회 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투자팀장을 지낸 후 지난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했다. 리츠사업 본부장과 부문장을 거치며 누적 18조원 이상의 신규 운용자산(AUM)을 설정하고 총 3개의 리츠를 상장시켜 국내 리츠시장 활성화와 투자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충성 신탁부문 대표이사 내정자는 성원건설과 국제자산신탁을 거친 부동산신탁 전문가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1세대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총 5곳의 정비사업 현장의 준공을 이끌었다. 코람코는 현재 총 17개 사업장을 추가 수주하며 신탁방식 정비사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의 김성현 기업금융(IB) 부문 대표와 이홍구 자산관리(WM) 부문 대표가 각각 연임에 성공하며, KB증권은 내년에도 현행 투톱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김성현·이홍구 대표이사를 KB증권 대표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연임으로 2019년부터 다섯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고, 이 대표는 첫 임기 후 재선임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13년 연속 채권자본시장(DCM) 부문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의 높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세일즈 앤 트레이딩(S&T) 부문의 실적 개선과 안정화를 이끈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KB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IB총괄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KB증권 대표로 선임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대표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 대표는 올해 처음 대표이사에 올랐음에도 조직 안정화와 자산관리(WM) 부문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WM 자산 및 수익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그는 1965년생으로
[FETV=김선호 기자] 롯데가 롯데렌탈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선다. 롯데는 6일 글로벌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와 롯데렌탈의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했다. 대상회사의 가치는 100% 기준 2.8조원으로 거래 대상은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이며, 매각 금액은 1.6조원이다.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 전환 이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분석한 후 그룹의 중장기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 정리에 나섰다. 롯데는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매각 작업과 바이오·AI 등 신사업 투자를 통한 성장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업계 1위로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나 렌탈업의 성격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맞지 않아 매각이 결정됐다. 롯데는 추후 그룹의 4대 신성장 동력 주축 중 하나인 모빌리티 분야를 전기차 충전과 자율주행 등 기술 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와 어피니티는 롯데렌탈 직원의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이달 발행하기로 한 후순위채 규모를 8000억원으로 증액했다. 한화생명은 오는 12일 8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6일 확정 공시했다. 한화생명은 당초 4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하기 위해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3배에 가까운 투자 수요를 끌어모아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 4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총 1조40억원의 수요가 몰려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발행 금리는 공모 희망 금리 연 4~4.5%의 최상단 수준인 4.45%로 결정됐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여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후순위채 발행 시 K-ICS비율이 올해 9월 말 기준 164.5%(잠정)에서 170.9%로 6.4%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확충한 자금은 안정적 K-ICS비율 관리를 위한 운용 전략에 따라 대출, 국내 채권, 해외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0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상품인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는 천연가스 인프라와 관련된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이 펀드는 ▲ 업스트림(천연가스 탐사·개발·생산) ▲ 미드스트림(파이프라인 및 선박 운송) ▲ 다운스트림(최종 소비자 사용) 등 천연가스 밸류체인의 주요 단계를 기반으로 기업을 선별해 편입한다. 투자 대상은 시가총액 5억달러 이상이고, 최근 3개월 평균 거래대금이 300만달러 이상인 미국 기업이다. 한국거래소는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천연가스가 중간 단계 에너지원으로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번째 상품인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은 국내 금융주 중 배당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이면서 최근 60영업일 평균 거래대금이 5억원 이상인 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두 ETF 모두 한 좌당 가격은 1만원으로 책정됐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박두희 상무를 비롯해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 창원지역 봉곡동지점, 중리지점, 내서지점 등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각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사례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남해지점 류현정 계장은 “고객의 자산을 지켰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저뿐만 아니라 영업점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가 줄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두희 상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어떠한 것보다 가치 있는 귀한 일이다. 고객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은행 차원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가 2차 희망퇴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올해 3월에 첫 희망퇴직을 진행했지만 신청이 저조했고 이에 따라 2차를 진행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희망퇴직에 대해 6일 오후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청대상은 밴드1(수석부장)~밴드3(과장) 인력 중 근속 15년 이상(입사일 기준 2010년 1월 1일 이전), 밴드4(대리)~밴드5(사원) 인력 중 근속 10년 이상(입사일 기준 2015년 1월 1일 이전)인 직원이다. 신청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이들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 월 기본급의 20~40개월치인 특별퇴직금과 근속년수별 1500만원~2500만원의 생활지원금, 직급별 1000만~3000만원의 전직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퇴직 후 10년간 연 700만원 한도로 이마트 쇼핑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새 출발을 지원하고자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희망퇴직을 선택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함께 최선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집행부가 절반이 넘는 노조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임금 협상은 올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한 집행부 신임·불신임 투표 결과 신임은 62%, 불신임은 37%로 현 집행부는 총사퇴 없이 업무를 지속하게 됐다. 이번 투표는 사측과 노조가 마련한 2023년·2024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지난달 21일 부결된 직후 결정됐다. 재신임을 얻은 현 집행부는 내부 정비 뒤 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임금협상은 내년 2025년 임금협상과 함께 3년 치로 병합해 진행될 전망이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 5일 기준 3만6729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12만5000명)의 30% 수준이다.
[FETV=심준보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2430선으로 내려앉았다. 탄핵 정국 혼란 속에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9포인트(0.56%) 하락한 2428.1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중 1.8% 급락해 2397.73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1월 16일 이후 23개월 만에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100억원, 개인이 577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826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에서 각각 1402억원, 2019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2차 계엄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밸류에이션 저점은 2340선으로 전망된다"며 "2020년 팬데믹 당시 PBR 0.61배 수준까지의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금융업, 화학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철강금속은 5% 넘게 하락했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통신업, 기계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FETV=권지현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6일 여의도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2024 클로징' 환영사에서 "불확실한 글로벌 벤처투자 상황에서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DB 넥스트라운드 등 벤처플랫폼 고도화, 미래산업 분야 직·간접투자 지원 확대,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강화 등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등 국내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9년 차인 KDB 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출범한 벤처플랫폼이다. 올해 11월 말까지 누적 800회의 라운드를 통해 3009개 기업이 IR(기업설명회)을 실시해 882개사가 총 7조200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는 특히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라운드를 확대 개최했다. 동시에 지역라운드도 확대 개최해 지역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했고, 혁신산업 지원을 위한 산업별 스페셜라운드도 5차례 개최하는 등 투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째 기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신 은행장은 “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공익가치”라며 “수협은행은 전 국민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기자] 카카오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알리는 이용자 참여 캠페인을 다각도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 9월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시니어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 교재 제작·무상 배포,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대가 디지털 격차에 공감하고 시니어들의 디지털 도전을 함께 응원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22일까지 '부모님 디지털 홈스쿨링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부모님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디지털 활용법을 고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춘식이 홈스쿨링 키트(1000명)’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5000명)’를 증정한다. 댓글을 통해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니어들의 디지털 도전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카카오가 이용자 1명당 1000원씩 시니어 지원 사업에 기부된다. 참여자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이달까지 100여개 복지관에서 교육
[FETV=강성기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CurePSP, 젬백스앤카엘은 국내 최초로 ‘국제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센터’를 설립한다. 6일 젬백스에 따르면 세 기관은 고령화 시대 글로벌 난제인 PSP와 같은 희귀 난치성질환 정복을 위해 진료, 교육, 연구, 사업화 등을 포괄하는 센터 설립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과 전상훈 교수, CurePSP의 최고책임자 크리스토프 디아즈 박사, 이석준 젬백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제 PSP 치료센터는 PSP 등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퇴행성 신경계 질환 극복을 목표로, 진료, 교육, 연구, 사업화 등 질병 치료의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약 등 중독과 관련된 질환의 치료 및 관리에도 적극 나선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진료, 교육, 연구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미국의 비영리 자선 단체인 CurePSP는 30여 년간 쌓아 온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연구 성과를 활용해 국제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운영 전반에 대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부산문화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내년에 개최하는 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은 내년 1월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연주단을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지역문화단체 공연 활성화를 위해 ‘Play on Busan’ 문화공연을 매월 개최해 오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본점에서 CHAIN-G 인큐베이터 사업 성과공유회 및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은행이 처음으로 직접 운영한 CHAIN-G 인큐베이터(INCUBATOR) 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올해 CHAIN-G INCUBATOR 사업을 통해 17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총 362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투자 유치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참여 기업 중 3개사는 팁스(TIPS,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참여 기업들이 총 52건의 특허 및 지재권 등록 그리고 23회의 상장 및 수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혁신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와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 확장 전략 등이 공유됐다. 경남은행은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투자자 밋업 지원 ▲네트워킹 기회 확대 등 각종 후속 지원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창업 생태계에서 지속적으로
[FETV=강성기 기자] 유한재단은 6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4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년치 장학금 300만원씩 총 3억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김열홍 R&D총괄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며, “유일한 박사께서 9살 때 미국에 건너가서 낯선 땅에서 일하며 공부해 혼자 힘으로 기업을 설립했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가 처한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해 나가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새로운 사회에 성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게 되기를 기원하며 훗날 북한에 사는 동년배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FETV=양대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시즌 11이 시작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2025 상파울루 E-PRIX(2025 SÃO PAULO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포뮬러 # 시즌 11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새로운 레이싱 차량과 타이어의 등장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대회에서 내구성과 그립력이 한층 강화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4륜 구동과 최고 속도 320km/h로 무장한 포뮬러 E의 신규 레이싱 차량인 ‘GEN3 에보(GEN3 Evo)’에 최적화된 레이싱 타이어로 개발했다.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내열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가 결합해 오래 지속되는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타이어 컴파운드는 소재에 지속가능한 원료가 적용됐다.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최근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했다.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높은 후드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와 리어 오버항을 보여준다. 타이어는 21인치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고급스러운 주거공간(Premium Living Space)’을 테마로 한층 넉넉해진 실내 공간에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년간 공동주최를 맡아오고 있는 DGB금융 성태문 전무와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30여 개 지역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ESG 실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SG 우수사례 발표와 ESG 트렌드 강의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와 대동의 ESG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각 2년 연속 A등급 달성과 C등급에서 B+등급으로의 도약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는 각 기관의 경험과 전략을 생생하게 담아 지역 내 기업들의 ESG 실천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 성진영 수석전문위원은 ‘2024~2025 ESG 트렌드 및 이행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ESG 경
[FETV=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환경부 이병화 차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도내 경유버스 1200 대를 수소버스로 대체하는 등 본격적으로 수소교통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현대차가 동참하며 성사됐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한다.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외버스,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교통 지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다. 세계 최초로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를 구축하는 등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
[FETV=양대규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인천 동구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사회적기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122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모색·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각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직접 제조한 영양 가득한 행복도시락을 대상 아동에게 제공한다. 인천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 40명에게 1년간 1만 400여 식의 끼니를 제공한다. 행복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인천광역시 동구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5일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 활동 후원금을 기후변화센터에 전달했다. SGI 유스플러스는 생물 다양성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서울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조성용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최지원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신동현 기자] 라인게임즈는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진행 예정인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달 중순 진행 예정인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는 플레이 재미와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투자와 교역, 선박 건조 등 게임 핵심 시스템에 변화를 주는 것도 특징이다. ‘투자 시즌제’를 도입했다. 교역 루트를 다변화해 가치를 재분배하는 등 교역품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선박 건조 조건을 완화해 보다 쉽게 새로운 선박을 건조할 수 있다. ‘북서 항로’도 추가하며 새로운 ‘22등급 선박’도 첫 공개할 예정이다. 리뉴얼 업데이트 전 실시되는 사전 등록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넷마블스토어’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 '넷마블 세일 페스타(이하 넷세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달 2차에 걸쳐 넷마블프렌즈를 비롯한 쿵야,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스톤에이지 등 자사의 주요 IP를 활용한 총 125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15일까지 대형 봉제인형, 피규어, 양말 등 25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16일부터 31일까지 문구, 피규어, 키링, 인형 등 총 100개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균일가 혹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넷세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FETV=강성기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5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ESG 환경 교육'을 송도 IBS타워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의 환경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ESG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총 20개사의 협력사 구매 및 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외부 ESG 전문강사를 초빙해 ESG 개념, 협력사 ESG 동향, 환경 경영 주요 쟁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ESG 평가결과 활용법과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의 구체적 실행 방향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유해 물질 관리 및 폐기물 처리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이 단순한 기업의 책임을 넘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협력사들이 글로벌 ESG 규제와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셀트리온과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FETV=김선호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윈터 굿즈 ‘와사비베어 인형 키링 3종’을 출시했다. ‘와사비베어 인형 키링’은 에이컴즈의 ‘와사비베어’와 함께한 던킨의 첫 번째 윈터 굿즈다. 톡 쏘는 매력의 ‘와사비베어’ 캐릭터를 MZ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키링’으로 제작했다. 13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귀여움을 더했다. 던킨 한정판으로 선보인 초콜릿 색상의 초콜릿베어, 캐릭터 본연의 색감을 살린 민트 색상의 와사비베어, SKT 0 day(만 13~34세 T 멤버십 고객 대상) 쿠폰 전용으로 출시한 핑크 색상의 핑사비베어 세가지로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초콜릿베어·와사비베어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53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점포 별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T 멤버십 0 day 고객은 핑사비베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0일, 20일, 30일 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다운받고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기간 내 구매 가능하다. 두 번째 굿즈 ‘와사비베어 파우치’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2일까지 해피오더 애플
[FETV=김선호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를 생산하는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J&J McConnell Limited)와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사 간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우호 증대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맥코넬스’의 마케팅 활동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난 18일 ㈜골든블루 강남 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J&J 맥코넬 LTD 존 켈리(John Kelly) 대표이사가 회의 참석을 위해 직접 방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에서는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며 ‘맥코넬스’의 향후 사업 운영 계획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리쉬 위스키의 소비도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향후 ‘맥코넬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2025년 ‘맥코넬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사업
[FETV=김선호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연말 시즌 맞아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변신했다. 제주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로비와 후정 등 호텔 전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트리를 장식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호텔 곳곳을 연말 분위기에 맞춰 재단장해 제주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로 겨울 여행을 떠나온 윈터 신라베어’를 컨셉으로 꾸며진 제주신라호텔은 100여 마리의 신라베어가 호텔에 등장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내부 로비와 ‘올래바’에 더해, 4만 4천㎡의 넓은 부지의 ‘숨비정원’ 내 숨은 포토 스팟인 비밀의 정원과 후정 등 수천개의 크리스탈 비즈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22그루를 설치하며, 대형 신라베어부터 신라베어 오너먼트 등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주 로컬 공방 약 7곳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인 ‘제주 아틀리에 윈터 마켓’을 이 달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제주신라호텔을 찾아온 산타와 즐기는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도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31일까지는 엽서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리점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식음료 업계 최초로 ‘대리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대리점과의 상호보완적 발전을 이끄는 데 힘쓰고 있다. 우선, 최초 계약시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으로 설정해 대리점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이행중이다. 이와 함께 대리점 대표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식품 파트너스 클럽을 운영중이며,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100억 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했으며, 대학생 자녀가 있을 시 학자금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우수 대리점에게는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대리점 상생활동에 할애한 비용은 총 197억 원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0월에 열린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탄소중립 실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관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빙그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빙그레는 지난 4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빙그레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은 지난 5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조동주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및 경동나비엔, 남양유업, 매일유업, CJ제일제당, LG전자 등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021년 처음 도입해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제도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 간 대리점법 위반이 없고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자 중에서 선정한다. 추가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 5년 이상 설정, 대리점 인테리어·리뉴얼 비용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 모범적 활용, 대리점 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우수 기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랜드월드는 대리점과 온·오프라인 상생모델 활용해 옴니 매출을 증대한 점과 대리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계약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겨울을 맞아 고객들이 따뜻한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일본 오키나와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오키나와는 한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12월 평균 최고 기온이 22도에 달해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강수량이 적어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일본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지역으로 1월에도 화사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노랑풍선의 오키나와 상품은 총 3가지로, 가족 동반 여행객부터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과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랑풍선의 오키나와 여행 상품은 여행 유형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먼저, ‘아시아나 3박 4일’ 상품은 일본 특급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온천과 대욕장을 이용할 수 있고, 선택 일정으로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글라스 보트’ 탑승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제주항공 3박 4일’ 상품은 2박은 특급 리조트에서, 1박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에서 숙박하며,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리점 상생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정거래 제도 정착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공정위가 2021년 도입한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의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장려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최근 1년간 대리점법 위반 사례가 없고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등 필수요건을 충족하며,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선발한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이 초기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안정적 거래 기간 보장을 위해 계약갱신요구권 보장 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남양유업은 공정위 표준거래약정서를 준용하고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하는 한편,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을 높였다. 그 결과 남양유업 대리점 평균 실거래 기간은 10년 1개월 이상을 기록했으며, 5년 이상 장기 거래 대리점 비율은 71.1%에 달한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공정거래 전담 조직 강화, 클린센터 기능 확대 등을 통해 준법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임직원 준법 통제 기준을 정립하고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5일,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2024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공항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며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바르고 봉사단 16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먼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모여 비행기 탑승 수속과 출국심사 체험에 참여했다. 이후 공항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공항 내부와 출국장, 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해외로 출발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에도 교촌의 ‘바르고 봉사단’은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성 학습 지원을 위해 경복궁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 업소 인증 제도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스무스 마스터(이하 스무스 마스터)’를 도입한다. 스무스 마스터는 최상 품질의 한맥 생맥주를 제공하는 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맥주 품질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자 시행한다. 올해 초 선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부드럽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이 특징으로, 최상의 음용 경험을 위한 조건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스무스 마스터 인증의 핵심이다. 스무스 마스터 선정은 여러 단계에 걸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우선, 한맥 생맥주 전문 관리자와 영업사원이 직접 선정한 우수 업소 가운데 한맥 브랜드 담당자 및 전문가 체크리스트를 통한 2차 검증을 실시한다. 이후 암행 평가 위원의 방문 평가를 통해 생맥주 관리 상태와 맛, 거품 품질부터 서비스 품질 등 매장 내 고객 경험 평가를 포함한 총 11개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를 진행하여, 종합 평가 결과 일정 기준을 통과한 매장에 ‘스무스 마스터’ 인증을 수여한다. 스무스 마스터로 선정된 업소에
[FETV=김선호 기자]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선정기준은 최근 1년간 대리점법 위반이 없어야 하고,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대리점 인테리어 비용 및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대리점 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우수 기업 등의 5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판촉비, 운반비 지원, 상생펀드 운영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대상㈜이 판촉비, 판매장려금 등으로 대리점에 지원한 총 금액은 약 507억원이며, 대리점이 저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438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리점 공동창고 운영, 내일채움공제 사업, 우수대리점 포상,
[FETV=강성기 기자]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지난 5일 열린 ‘제 61주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해외 공략을 위해 해외사업부를 신설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한 결과, 중국, 브라질 등 19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최근 1년간 수출액 약 2400만달러(약 337억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휴메딕스가 지난 2020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휴메딕스는 2013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5년 삼백만불, 2017년 오백만불, 2020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날 휴메딕스는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도 수상하며 수출의 확대 및 해외시장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이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경영자인 총괄CEO를 내년 1월 1일 자로 새로 선임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풀무원은 6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우봉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을 내년 1월 1일 자로 차기 총괄CEO로 선임했다. 풀무원은 이 차기 총괄CEO를 이사회 내 위원회인 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1년간에 걸친 후보 추천 및 심사와 검증, 선정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여러 명의 후보 가운데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現 이효율 총괄CEO는 풀무원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우봉 차기 총괄CEO는 1대 남승우(1984년~2017년), 2대 이효율(2018년~2024년) 총괄CEO에 이은 풀무원의 3대 총괄CEO가 된다. 전문경영인으로 치면 이효율 총괄CEO에 이은 2번째 총괄CEO로 풀무원은 지난 2017년 말 33년간의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2018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여 선진국형 지배 및 경영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차기 총괄CEO는 1988년 공채 4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36년간 재무회계, 구매, 영업, 전략기
[FETV=강성기 기자] 일동제약이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 상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 9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초구 약사회 관계자 및 회원, 일동제약 직원 등도 현장에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특히, 의약품이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풀어내고, 레크리에이션과 퀴즈, 레이저 쇼 등 관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내는 요소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일동제약은 어린이 유산균·낙산균 브랜드 ‘비오비타 키즈골드’, 1회용 상처 관리 밴드 ‘케어리브 카카오프렌즈 밴드’ 등의 자사 물품을 후원했으며, 일동그룹 임직원들 또한 사회 공헌 목적으로 조성해 온 ‘급여 공제 적립금’을 활용해 힘을 보탰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의약품 안전사고와 오남용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FETV=심준보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윤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를 요구하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 의원 가운데 조경태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개장 이후 탄핵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되며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요동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2430대로 밀렸다. 장 중 한때 2400선을 내주는 등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오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83포인트(0.48%) 하락한 2430.84를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지수는 장 초반 전장보다 9.75포인트(0.4%) 상승한 2,451.60으로 출발했으나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오전 10시 한때 1.7% 이상 하락해 2400선을 내줬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억원, 순매도, 기관은 378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개인은 399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시장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요구하는 등 탄핵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
[FETV=강성기 기자] 바이오 기업 SML바이오팜이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mRNA CRO/CDMO 기업 CATU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mRNA 기술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CATUG은 핵산과 LNP 연구, 개발,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하고, SML바이오팜은 혁신적인 mRNA-LNP 플랫폼과 한국 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현 SML바이오팜 대표는 “이번 협력은 SML바이오팜과 CATUG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CATUG의 전문성을 활용해 약물 개발 속도를 높이고, 기존 파이프라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ATUG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Lin Jin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SML바이오팜과의 협
[FETV=권지현 기자]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소추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되면서 한국 증권시장과 외환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후 12시 현재 전날보다 5.7원 오른 1422.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상승한 1416.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 35분께부터 가파르게 뛰어 10시 53분께는 1429.2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당국 개입 추정 물량이 나오고, 달러도 상승 폭을 줄이면서 환율은 1420원대 초반으로 물러섰다. 코스피는 같은 시각 0.49% 내린 2428.82를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인 코스피는 오전 10시 14분께 하락 전환해 한때 2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4% 더 크게 급락하며 650선을 하회했다. 오전 10시 56분께 644.39까지 내려갔으나 현재는 650선을 회복했다. 6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4% 하락한 657.22를 보였다. 이날 이른 오전 정부와 한국은행은 최근 정치 상황으로 인한 금융·외환 시장 불안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평가했
[FETV=강성기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5일, 영유아식품 전문 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성장기 유아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개발된 제품은 동국제약과 베베쿡의 공동브랜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베베쿡은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와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과정을 토대로 고른 영양을 갖춘 다양한 영유아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사업영역을 영유아 카테고리 라인까지 확대하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아 베베쿡 대표는 “자사의 영양과학 맞춤설계와 동국제약의 전문성을 결합해 좋은 영유아식품이 상품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는 지난해 ‘나를 위한 Fit한 건강솔루션’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을 론칭했으며,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와 이너뷰티 ‘마시는 센시안’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
[FETV=강성기 기자] 동아제약은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과 독일 국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정판 크리스마스 에디션 피규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피규어는 두 브랜드의 창의적 철학과 세심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피규어는 오쏘몰의 브랜드 컬러를 입힌 산타와 요정 피규어 세트로 구성했다. 오쏘몰 산타 피규어는 선물꾸러미, 산타 모자, 털 소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하는 디테일을 오쏘몰 특유의 블루 & 오렌지 컬러로 구현했다. 오쏘몰 요정 피규어는 귀여운 요술봉과 모자, 넥리본, 치마, 종이백, 그리고 아기자기한 오쏘몰 대표 제품 3종의 미니어처를 함께 구성했다. 특별 제작한 콜라보 영상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 오쏘몰 산타의 꿈을 요정이 함께 도와주는 스토리를 담아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녹였다. 피규어는 플레이모빌 특유의 간단하면서도 몰입감을 높이는 디자인이 반영돼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쏘몰은 1991년부터 미량영양소 연구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FETV=김선호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윈터 굿즈 ‘와사비베어 인형 키링 3종’을 출시했다. ‘와사비베어 인형 키링’은 에이컴즈의 ‘와사비베어’와 함께한 던킨의 첫 번째 윈터 굿즈다. 톡 쏘는 매력의 ‘와사비베어’ 캐릭터를 MZ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키링’으로 제작했다. 13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귀여움을 더했다. 던킨 한정판으로 선보인 초콜릿 색상의 초콜릿베어, 캐릭터 본연의 색감을 살린 민트 색상의 와사비베어, SKT 0 day(만 13~34세 T 멤버십 고객 대상) 쿠폰 전용으로 출시한 핑크 색상의 핑사비베어 세가지로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초콜릿베어·와사비베어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53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점포 별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T 멤버십 0 day 고객은 핑사비베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0일, 20일, 30일 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다운받고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기간 내 구매 가능하다. 두 번째 굿즈 ‘와사비베어 파우치’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2일까지 해피오더 애플
[FETV=김선호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프리미엄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McConnell’s)’를 생산하는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J&J McConnell Limited)와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사 간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우호 증대와 더불어 지난해 출시된 ‘맥코넬스’의 마케팅 활동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난 18일 ㈜골든블루 강남 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J&J 맥코넬 LTD 존 켈리(John Kelly) 대표이사가 회의 참석을 위해 직접 방한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측에서는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며 ‘맥코넬스’의 향후 사업 운영 계획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제3세계 위스키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리쉬 위스키의 소비도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향후 ‘맥코넬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2025년 ‘맥코넬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