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달부터 명동, 만리동, 성남 상대원동 사옥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4대 실행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차량 5부제 실시 ▲중식 시간 및 비업무 공간 소등 ▲냉·난방 가동 시간 단축 ▲퇴근 시 대기전력 차단 등이다. 먼저 차량 5부제를 도입해 해당 요일에 해당하는 차량은 사옥 출입을 제한한다. 다만 친환경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장거리 출퇴근 임직원 차량은 예외로 적용된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사무공간을 전면 소등하고, 복도 등 비사무공간은 조명의 50%만 유지한다. 냉·난방 가동 시간은 기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30분 단축된다. 이와 함께 퇴근 시 사무기기의 대기전력을 차단하도록 해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이번 대책은 국가적 에너지 절감 노력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에 대해 전 임직원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FETV=손영은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선 건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암모니아 추진선 수요가 점차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9일 HD현대중공업은 울산 조선소에서 4만6000입방미터(㎥)급 중형 가스운반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박에는 벨기에 도시명을 차용해 각각 ‘안트베르펜(ANTWERPEN)’과 ‘아를롱(ARLO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해당 선박은 벨기에 선사 엑스마르의 자회사 엑스마르 LPG 프랑스로부터 수주한 암모니아 추진 중형 가스운반선 4척 중 1, 2호선이다.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5월과 7월 말 각각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은 길이 190m, 너비 30.4m, 높이 18.8m의 제원을 갖췄다. 자체 기술로 설계, 제작한 화물창 3기를 탑재해 암모니아와 액화석유가스(LPG) 등 액화가스화물 안정적 운송이 가능하다. 추진엔진의 회전축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탑재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암모니아 누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감지 장치와 배출 회수장
[FETV=이건혁 기자] 두나무가 FIU(금융정보분석원)과의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두나무가 FIU을 상대로 제기한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1심 판결을 진행했다. 법원은 두나무의 승소로 판단했다. 법원은 100만원 이상 거래에 대해서는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와의 거래를 차단하는 규정이 분명하지만 100만원 미만 거래는 구체적이지 않다고 봤다. 두나무가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FIU 측 주장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 FIU는 두나무와 직원들의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를 적발했다며 영업 일부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당시 FIU는 두나무가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하며 고객 확인 의무를 위반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나무는 본안 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해 3월이 법원이 집행정지를 인용했다.
[FETV=이신형 기자] OCI홀딩스가 MSCI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3년 연속 등급 유지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OCI홀딩스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분야와 핵심 이슈를 평가하는 기관으로 평가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된다. OCI홀딩스는 2021년 BB등급을 받은 이후 2022년 BBB등급, 2023년 A등급으로 매년 등급 상승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CI홀딩스는 친환경·저탄소 기술 중심의 R&D 활동을 포함하는 클린테크 부문,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물 관리 부문, 유해화학물질 단계적 퇴출 계획 및 규제 리스크 물질 식별을 위한 노력을 포함하는 화학사고 관리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재무 신뢰성·내부통제 적정성, 세금 회피 리스크·투명성 항목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PG ‘SOL: enchant’ 출시 일정을 6월로 연기하고 완성도 개선에 나선다. 넷마블은 신작 MMORPG ‘SOL: enchant’의 출시일을 기존 4월 24일에서 6월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일정 변경 사실과 함께 내부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개선 방향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게임 내 ‘자유 경제’ 시스템 구현을 위해 기존 재화 구조를 재설계하고 이에 따른 밸런스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 MMORPG에서 사용되는 기본 재화인 골드를 제거하는 구조를 적용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모드’와 ‘스쿼드 모드’ 등 신규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도 병행한다. 그래픽과 UI·UX 등 전반적인 최적화 작업도 출시 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FETV=이건혁 기자] IBK자산운용이 임찬희 대표이사와 이상직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IBK자산운용에 따르면 임 대표와 이 부사장은 10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학에서 MBA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임 대표는 기업은행 지점장을 거쳐 강남지역본부장,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임 대표와 마찬가지로 헬싱키경제대학 MBA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기업은행에서 지점장부터 강동지역본부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경영진 선임에 대해 "고객자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과 운용 전문성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종합자산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기업은행과의 연계 시너지도 강화한다. 'IBK형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에서 기업은행 출신 경영진을 선임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FETV=김예진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인스코비가 유통주식수 최적화를 위해 5대 1 주식병합을 단행한다. 인스코비는 9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2500원으로 높이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병합에 따라 인스코비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4589만주에서 2918만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의 목적을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라고 밝혔다. 이번 병합은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가 아니며 주식수와 액면가를 동시에 조정하여 기업가치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병합 절차를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6월 29일이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7월 16일로 결정됐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된다. 인스코비는 1970년 설립되어 198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중소기업으로 MVNO(알뜰폰) 사업인 '프리티'를 비롯해 스마트그리드, 바이오, 시계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말 기준 별도 재무제표 상 자산총액은 483억원, 부채총액은 501억원이며 4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번
[FETV=김예진 기자] 애경산업이 완전자회사인 원씽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애경산업이 존속회사로 남고 원씽이 소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일 공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정했다. 애경산업은 원씽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정됐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 방식이며 합병 완료 후에도 애경산업의 최대주주 소유 주식 및 지분구조에는 변동이 없다. 이번 합병은 상법에 따른 소규모합병 형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주주총회 승인 절차는 이사회 결의로 갈음하며 애경산업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발행주식 총수의 20% 이상을 보유한 주주가 합병 공고일로부터 2주 이내에 서면으로 반대 의사를 통지할 경우 소규모합병 방식의 진행은 불가능하다. 피합병법인인 원씽은 화장품 유통 및 판매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2025년 기준 자산총계는 28억5500만원 부채총계는 54억1100만원이며 자본총계는 -25억5600만원이다. 2025년 매출액은 72억3000만원, 당기순손실은 3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조직의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를 처음 적용한 단지를 공개하며 고급 주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설계·마감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결합한 ‘브랜드형 주거상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반포’를 선보이고 향후 주요 정비사업지에 해당 브랜드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오티에르 브랜드가 실제 주거 상품에 구현된 첫 사례다. 단지는 외관부터 차별화를 강조했다. 천연석과 커튼월, 포스맥(PosMAC) 강재를 적용하고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을 결합해 디자인과 친환경 요소를 동시에 반영했다. 두 동을 연결하는 15층 스카이브릿지는 조망 간섭을 줄인 유리 설계를 적용하고 카페 공간으로 활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호텔형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테라피 공간, 스마트팜 등 다양한 시설을 배치하고 공간과 시간에 맞춰 음악을 제공하는 AI 기반 큐레이팅 시스템도 도입됐다. 서비스 영역도 확장됐다. 금융 컨설팅, 생활 편의,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올 라이프 케어’ 멤버십을 통해 거주 전반을 지원하는 구조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반포를 시작으로 신반포,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기반 교육 사회공헌을 확대한다. 문화·예술 교육을 매개로 미래세대 지원과 지역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DL이앤씨는 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구와 ‘창의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L이앤씨는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창의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서구는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를 뒷받침한다. 대상은 지역 초등학생으로 상반기 중 정곡초 전 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시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찾아가는 키즈워크룸: 컬렉터의 집’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향을 탐색하고 이를 ‘집’이라는 공간 개념으로 표현하는 활동이 포함됐다. 일상과 예술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L이앤씨는 앞서 2022년부터 종로구에서 초등학생 대상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활동 범위를 강서구로 확대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이 주거·도시 개발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가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결제 구조 검증에 나섰다.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에 디지털 자산을 결합한 새로운 결제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 기반 6대 핵심 기술 과제에 대한 개념검증(PoC)을 진행했다. 검증 대상은 블록체인 기반 P2P 결제, 디지털자산 통합 결제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기반 하이브리드 카드, 크로스보더 송금·정산 등이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에서는 테스트 코인 발행과 포인트 토큰화, 지갑 간 직접 결제(W2W) 시나리오 등을 점검했다. 외부 지갑 연동 검증에서는 메타마스크, 팬텀 등 디지털 자산 지갑을 활용해 결제 대금과 네트워크 수수료 처리 구조를 테스트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상품도 포함됐다. 체크 모드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즉시 출금되고 신용 모드에서는 디지털 자산을 담보로 한도가 부여되는 하이브리드 카드 구조를 시험했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 및 정산 프로세스도 검증 범위에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신한카드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과 함께 비자, 마스터카드, 솔라나, 파이어블록스 등 글로벌 결제·웹3 기업과 협력했다. 스마트 컨트랙트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SK온과 2차전지·ESS 해외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9일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TP타워에서 SK온과 국가 미래 전략 산업인 전기차용 2차전지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해외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배터리 공급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김민식 SK온 재무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 지원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 금융자문 및 자본시장 조달 지원 ▲국내외 근로자 금융세미나 등 교육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SK온이 발행하는 미화 5억 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에 신용보강(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온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기존 차입금 상환과 현지 생산 활동 지원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신한은행은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을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이하 ‘SCB’)' 시범 운영에 적극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주관하에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되는 SCB는 재무 정보 중심의 기존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매출, 업종, 상권, 사업지속성 등 비금융ㆍ비정형 정보를 통해 업종별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을 평가하는 AI 기반의 소상공인 맞춤형 신용평가모형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SCB 시범 운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수한 사업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성장등급(S등급)이 우수하게 평가된 소상공인 고객에게는 ▲신용등급 상향 조정 ▲대출한도 확대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ㆍ소상공인 전용 상품인 ‘하나더소호 신용대출’ 심사에도 SCB 등급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SCB 등급별 우대 혜택이 적용된 소상공인 맟춤형 신용대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시범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적인 SCB 모형을 개발해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FETV=김예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굿네이버스와 디지털자산 기반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코빗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오세진 코빗 대표와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빗과 굿네이버스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부 방식을 도입해 기부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나눔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디지털자산 특성을 반영한 기부 참여 모델을 구축하고 거래소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이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쉽고 의미 있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나눔 참여 방식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FETV=권현원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9일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이날 서울시 성동구 소재 기능성 식음료·라이프스타일 기업 ㈜이그니스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기능성 식음료·뷰티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기능성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를 시작으로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개폐형 캔음료 '클룹' 등 각 분야 리딩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 독일 내 자회사 엑솔루션의 개폐형 캔 마개 기술은 AB인베브·펩시 등 글로벌 기업에 납품되며 농협은행 농식품 펀드의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날 이그니스 박찬호 대표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이후 성장 현황 점검 ▲경영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 방안 ▲여신·보증 등 금융 지원 확대 방향 ▲IPO(기업공개)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 밸류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이그니스와 같은 농식품·K-푸드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모험자본) 단계부터 성장기, 성숙기에 이르기까지 컨설팅·여신·판로·글
[FETV=임종현 기자] 토스인컴이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시즌을 앞두고 예상 환급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납세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환급 규모를 미리 제시해 신고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토스인컴은 올해 환급액 미리보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달 30일까지 토스 앱 내 세금 메뉴를 통해 제공한다. 홈택스 인증을 거치면 실제 소득과 기존 신고 내역을 기반으로 예상 환급액을 자동 산출하는 구조다. 이번 서비스는 정기신고 전에 환급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세금 환급 서비스가 과거 신고분에 대한 경정청구 등에 집중해온 것과 달, 사전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직장인 근로소득자와 N잡러 등 다양한 이용자가 대상이다. 조회 한 번으로 올해 예상 환급액뿐 아니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놓친 환급 가능 금액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최대 6년치 환급 여부를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구조다. 이용 절차도 간소화했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홈택스 인증만으로 조회가 가능해 세무 지식이 부족한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토스인컴은 추징 리스크에 대한 보완 장치도 운영 중이다. 셀프 신고 후 추징이 발생할 경우 보
[FETV=임종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원 등을 포함한 제재안을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해킹 사고로 약 297만명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따른 조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영업정지·과징금·인적제재 등이 담긴 중징계안을 롯데카드 측에 사전 통지했다. 오는 16일 제재심의위원회에 해당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며 롯데카드의 소명 절차를 거친 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제재가 확정된다. 앞서 지난해 8월 롯데카드의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이 해킹되면서 로그 파일에 기록된 이용자 약 297만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약 45만명의 주민등록번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금융당국은 각각 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개인정보위는 주민등록번호 처리 과정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금융당국은 개인신용정보 유출과 관련한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신용정보법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3월11일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롯데카드에 약 96억원의 과징금과 4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영업정지 기간 4.5개월은 과거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4월 청약부터 3년물 종목을 신규 출시한다. 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청약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300억원 늘어난 2100억원이다. 기존 5년·10년·20년물에 3년물 이표채와 복리채가 추가되며 상품 라인업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이며 신규 도입된 3년물은 이표채와 복리채 각각 100억원이다. 만기 보유 시 예상 세전 수익률은 20년물 162.3%, 10년물 58.97%, 5년물 20.7% 수준이다. 3년물의 경우 복리채 10.77%, 이표채 10.41%의 수익률이 적용되나 타 종목과 달리 분리과세 혜택은 부여되지 않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해 1분기 총 4900억원 모집에 1조1800억원이 몰리며 평균 2.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도 개선에 따른 가산금리 확대와 안정적 자산 선호 현상이 맞물리며 1월부터 3월까지 전 종목 초과청약이 지속됐다.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MTS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국채는 국채의 안
[FETV=심수진 기자] JW중외제약이 9일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사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비만·당뇨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도입하며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보팡글루타이드의 한국 내 개발, 허가, 마케팅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전체 계약 규모는 총 8110만달러(약 1100억원)이며 계약금 500만달러와 단계별 마일스톤 7610만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마일스톤은 제2형 당뇨병, 비만,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등 4개 적응증의 단계별 성과에 따라 지급되며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책정됐다.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 중인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음식물의 위 배출을 지연시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기존 주 1회 투여 제품보다 투약 간격을 늘려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 결과에서도 효능이
[FETV=권현원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서신을 통해 밸류업 2.0을 빠른 시일 내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신을 통해 창업 정신에 담긴 본질을 지키고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서신 서두에서 오르테가의 '대중의 반역'을 인용해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위상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연초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진과 함께 혁신의 방향을 깊이 논의했음을 전했다. 진 회장은 지난해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경영진 대상 생성형 AI 경진대회 개최, AX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추진했으며 궁극적으로 신한을 ‘AI Native Company’로 전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7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던 주주환원율 50%를 지난해 조기 달성했으며 글로벌 세전이익 1조원 돌파라는 한국 금융사의 의미 있는 이정표도 세웠다. 내부통제 측면에서는 지주회사와 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던 책무구조도를 증권·라이프·자산운용 등 그룹사에 확대 적용하고, 자회사의 내부통제 개선 노력을 평가·보상체계에 반영함으로써 ‘내부통제는 비용이 아닌 필수
[FETV=심수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9일 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중동전쟁 비상대응본부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 리스크로 인한 원유 수입 차질은 석유화학 제품인 나프타 공급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프타는 의약품의 포장재와 용기뿐만 아니라 원료의약품 생산 전반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협회는 이러한 공급망 경색이 현실화되며 기업들의 수입·생산 현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정부와 협력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는 기존의 약가 인하와 고환율에 이어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삼중고’의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협회는 중동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3월 초부터 회원사들의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왔으며 이번 비상본부 가동을 통해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이재국 부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응본부는 ▲종합상황반(수급 모니터링 및 지원) ▲대외협력반(수출입 동향 공유) ▲현장소통반(회원사 애로사항 취합)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본부는 매주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비상 연락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노연홍 한국제약바
[FETV=김예진 기자] 삼성자산운용 KODEX 200 ETF의 순자산이 20조1281억원을 기록했다. 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는 2002년 국내 ETF 시장 개설 이후 단일 상품으로는 처음으로 20조원 선을 넘어선 기록이다.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2025년 10월 10조원 돌파 이후 6개월 만에 2배로 증가했다. KODEX 200의 순자산은 올해 들어 8조4313억원 늘어났으며 개인 투자자는 2조1919억원을 순매수했다. 수익률은 2025년 94.5%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연초 이후 46.3%로 집계됐다. 최근 대외 변수로 인해 코스피200 지수가 하루 7.5% 급등하는 변동 장세에서도 지수 추종 성능을 유지하며 시장 핵심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업계는 RIA 제도 도입에 따른 자산 이동이 KODEX 200의 외형 성장을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한다. 해외 주식 및 ETF에 집중됐던 투자 자금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국내 대표지수 ETF의 자금 수납력이 강화되는 추세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를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 신뢰 회복의 지표로 평가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KODEX 200은 코스피 시장을 대표하는 20
[FETV=심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9일 사회공헌 캠페인인 ‘밋유어뷰티 아카데미(MEET YOUR BEAUTY ACADEMY, 이하 MYB-ACADEMY)’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MYB-ACADEMY는 ‘나다운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뷰티·웰니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1기에는 프랑스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총 24명이 참여하며 글로벌 확장성을 보였다. 특히 크리에이터 그룹 레페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전략 및 채널 성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교육의 실전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Positive Beauty 교육 ▲숏폼 및 유튜브 브랜딩 ▲브랜드 체험 액티비티 ▲사회적 기여 활동 ▲콘텐츠 미션 등을 수행하며 기획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밋유어뷰티 아카데미는 자기다움을 기반으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웰니스와 지속가능성 관점을 강화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심수진 기자] 트립닷컴이 9일 2026년 봄꽃 여행 기간(3월 20일~5월 3일)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전 세계 항공편 예약량 기준에서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과거 일본으로 집중됐던 벚꽃 관광 수요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이 글로벌 벚꽃 여행의 핵심 목적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서울의 항공권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3% 증가하며 전통적인 봄꽃 여행 강자인 일본의 도쿄(2위)와 오사카(4위)의 성장률을 상회했다. 국가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 데이터를 살펴보면 일본발 예약이 100% 증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태국(122%증가)과 중국(74%증가) 등 아시아권의 강세가 이어졌다. 이어 캐나다(165%)와 미국(82%)발 예약도 크게 늘며 미주 지역 여행객들의 수요 확대도 눈에 띈다. 여행객의 목적지가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 다변화되는 추세도 뚜렷하다. 해외 관광객 유입 기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도시는 청주로 전년 대비 962%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131%증가)과 제주(129%증가)가 뒤를 이었다.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도
[FETV=심수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9일 호주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대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4월 9일부터 19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브레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신상품 ‘오라클 제트’를 비롯해 브레빌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팝업 공간은 방문객이 자신의 커피 취향을 찾고 브레빌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꾸며졌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구매 혜택도 제공된다. 신상품 오라클 제트 구매 시 3% 할인 혜택과 함께 29만원 상당의 전기포트, 샷글라스 듀오, 원두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브레빌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설치와 초기 세팅을 돕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 인기 라인업에 대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라클 라인은 최대 30만원 할인과 29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임프레스 라인은 최대 18만원 할인과 9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각각 증정한다.
[FETV=이건혁 기자] 미국에서 내년 예산안 개요를 공개하자 투자업계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만큼 장기적으로 '반(反) 트럼프' 성격 산업이 안정적일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9일 iM증권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백악관이 1조5000억 달러(한화 약 2222조40000억원) 규모의 2027회계연도 국방비 예산안을 공개했다. 국방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비국방 지출이 같은 기간 730억 달러(한화 약 108조1349억원)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NASA(항공우주국) 예산이 23%, 환경 부문 예산이 52% 삭감됐다. 국방은 확대하고 복지를 축소하는 방향성이 나타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iM증권은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예산안이 고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직접적으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며 외교·군사 노선의 강경 기조를 지속하기엔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 내다봤다. 이어 "국방 중심 강화라는 표면적 방향성과 달리 실제 투자 관점에서는 반대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치적 압박이 심화되는 국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도 민생 안정과 표심 확보를 우선시할 수밖에 없다"고 분
[FETV=심수진 기자] 이마트가 9일 ‘봄 나들이 캠크닉(캠핑+피크닉)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기 캠핑용품과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캠핑·아웃도어 브랜드 ‘시티 피크닉(City Picnic)’의 신상품 14종을 선보인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그늘막과 캠핑체어 등 주요 캠핑용품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캠핑용 간편식인 ‘피코크’ 상품도 할인 행사에 포함됐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FETV=심수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외식업계의 매운맛 트렌드의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판매 속도는 이전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라인업보다 월등히 빠르다. 우이락 고추튀김이 세 달간 100만개, 청주 미친만두·매운만두가 한 달간 45만개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독보적인 수치다. 출시 초기 설정했던 목표 수치를 87%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지게 매운 돈까스’의 흥행 비결은 극강의 매운맛을 구현한 ‘디진다맛’에 있다. 극강의 매운맛인 ‘디진다맛’이 56%, 매콤달콤한 ‘양념맛’이 44% 판매를 기록하며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강력한 매운맛에 도전하는 행위 자체를 즐거운 놀이이자 특별한 경험으로 여기는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매운 맛 트렌드에 발맞춰 전국 롯데리아에서 개인의 맵부심을 테스트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신제품과 차별화된
[FETV=이건혁 기자] 최근 신종 피싱 수법인 '클릭픽스(ClickFix)'와 '인포스틸러(Infostealer)'이 성행하며 가상자산거래소업계에서 주의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빗썸에 따르면 최근 오류 팝업이나 보안 안내 화면으로 사용자를 속여 직접 명령어를 입력하게 하는 피싱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해당 방식으로 계정 비밀번호부터 브라우저 저장 정보, 가상자산 지갑 데이터, 세션 토큰, 쿠키 등 각종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빗썸은 "'명령어를 복사해서 실행하라'는 안내는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며 "정상적인 웹사이트나 서비스는 일반 이용자에게 명령어 실행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첨부파일도 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만약 명령어를 실행했거나 감염이 의심되면 와이파이, 유선 랜(LAN) 등 네트워크 연결을 해제하고 안전한 별도 기기로 비밀번호 변경, 2단계 인증 재설정, API 키 삭제 등 계정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빗썸 관계자는 "피싱 공격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지만 한 번 더 확인하고 의심하는 습관만으로도 상당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빗썸은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보안 기능과 예
[FETV=이건혁 기자]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국내 자본시장을 '생산적 금융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해 지원하는 등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9일 황 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일은 3년의 임기 중 첫발을 떼는 9% 구간이었지만 제가 느낀 책임감의 무게는 100% 이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상치 못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이웃나라와 비교해 시장의 허약함이 더욱 부각되는 모습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 지적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K자본시장을 '생산적 금융의 플랫폼'으로 성장 ▲퇴직연금 시장 역동성 제고 ▲자산관리시장의 전 국민 자산형성시장화 ▲K자본시장의 세계화 ▲리스크 관리·투자자 보호 등 5대 목표를 내세웠다. 특히 황 회장은 "대형증권사가 은행권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업자금 공급 엔진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형 증권사에 대해서도 "NCR(순자본비율) 규제의 합리적 개선과 함께 투자자산의 실질 리스크 반영한 RWA(위험가중자산) 산정 방식의 현실화를 당국에 계속 건의하겠다"며 "우리 업계의 자본이 혁신기업으로 기민하게 흘러갈 수 있는 환경을 조
[FETV=심수진 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9일 신제품 ‘저당 말차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와 ‘저당 카카오 케이크’에 이어 파란라벨의 저당 라인업을 확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는 ‘건강지능(HQ)’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당 말차 케이크는 100g당 당류 함량을 5g 미만으로 설계해 당 섭취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폴리페놀 580mg GAE를 함유하고 있으며 말차 유래 성분인 카테킨이 kg당 60mg 수준으로 포함돼 있다. 사전예약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파바앱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한 제품은 24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있는 케이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 말차 케이크’를 선보이며 파란라벨 케이크 라인업을 확장했다.
[FETV=심수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9일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2026년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매장 출점, 리뉴얼, 물류 인프라 강화 등에 1238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엔데믹 국면이었던 2023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큰 매장 구축 관련 투자는 전년 대비 36% 확대됐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비수도권 상권의 질적 성장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예정된 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중 절반이 넘는 43개를 비수도권에 배치한다. 부산·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 거점에는 글로벌 특화 매장을 배치하며 경상·전라·충청권 등에는 대형 거점 매장을 집중 조성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본격화한다. 올리브영은 올해 비수도권에서만 약 6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간제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 체계에 속도를 낸다. 2025년 기준 정규직 전환 인원의 90% 이상이 매장 근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합의에 이르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환호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낙관론과 비관론이 공존하지만 미국 내 상황을 고려하면 종전 합의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9일 iM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합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환호 랠리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휴전 합의 직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급에 대해 이란이 반발하며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슈가 다시 떠올라 불완전 휴전 합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 있다. iM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또 다시 2주라는 불확실한 시간을 맞이한 것"이라며 "협상 관련 뉴스에 따른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변동성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이어 "조심스럽지만 비관론보다 낙관론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미국과 이란 모두 종전을 원할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라 언급했다. 당장 전쟁이 재개되면 지상군 투입 등 전면전 또는 장기화 수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 반발 여론과 유가 급등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휴전 협상이 깨지면 유동성의 급격한 위축으로 미국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편집자 주] 국내 주요 캐피탈사들의 해외법인 실적이 담긴 사업보고서가 공개됐다. 사업보고서에는 각 캐피탈사가 진출한 국가별 법인의 영업 현황과 수익 구조가 상세히 담겨 있다. 이에 FETV는 2025년 연간 캐피탈사 해외법인의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국가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BNK캐피탈의 해외법인 실적이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동남아·중앙아시아 중심의 해외 사업 구조상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취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적자 전환에는 캄보디아와 카자흐스탄 법인의 영향이 컸다. 캄보디아는 경기침체와 채권 추심 제한 조치로 충당금 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카자흐스탄도 은행업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손실 폭을 키웠다. 다만 카자흐스탄은 전환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중장기 성장 거점 역할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BNK금융은 카자흐스탄을 금융권역 구축의 출발점으로 삼고 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을 아우르는 경제권을 확보해 그룹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카자흐스탄과 유사한 경제 구조를 가진 신흥국을 중심으로 현지화된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9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뿐 아니라, 모듈러 아파트에 최적화된 모듈러 승강기 설계를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모듈러 공동주택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기술을 보다 고도화하고 그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에 착수하는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은 GS건설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시흥거모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의 스틸 모듈러 동에 파일럿 프로젝트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 GS건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 기술 도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7곳을 선발하고 실증 기반 협업에 착수한다. 검증된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해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 혁신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까지 연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모에는 총 110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류·발표 평가와 1대1 밋업 등을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선정 기업은 안전혁신기술, 안전장비, 안전문화, 보건·환경 등 4개 분야에 걸쳐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이달부터 약 3개월간 현대건설 안전품질본부와 함께 기술 실증(PoC)을 진행한다. 실증 결과에 따라 실제 현장 적용 확대는 물론 공동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등 후속 협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5월 ‘H-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열어 협업 기술과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 산하 기관 및 건설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이 디지털 프린팅 기반 마감재 기술을 앞세워 주거 공간 내부 마감의 고급화·표준화 전략에 나섰다. 디자인 자유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주택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차세대 마감재 기술 ‘넥스트 머티리얼(Next Material)’을 공개하고 이를 주거 상품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해 원목이나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기술 개발에는 독일 표면재 기업 샤트데코와의 협업이 반영됐다. 양사는 디지털 인쇄의 해상도를 기존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높이고 표면 질감과 패턴을 실제 소재에 가깝게 구현하는 동조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강마루의 반복 패턴과 색상 제약을 개선했다. 제품 특성은 ‘고급감과 실용성 결합’에 초점이 맞춰졌다. 원목 마루의 질감과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내구성과 내오염 성능을 강화해 유지관리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천연 자재 사용과 수입 의존도를 줄여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해당 기술은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 단지 ‘래미안 엘라비네’에 마루와 벽체 마감재로 처음 적용된다. 향후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의 면담을 계기로 설계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 정비사업과 해외 도시개발에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정원주 회장이 방한 중인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만나 주거시장 변화와 도시개발 방향,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페로와의 교류 차원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주택 공급 부족 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회장은 국내에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페로 역시 파리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유사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 가능성도 논의됐다. 대우건설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강점을 가진 시공 역량과 글로벌 건축가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주거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도시개발 사업에 디자인 요소를 접목하는 방향도 거론됐다. 페로는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중시하는 설계 철학을 소개하며 건축이 주변 환경과
[편집자 주] 지난해 증시 호황과 함께 증권업계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상위 15개 증권사의 영업이익 총합이 5년 전 수준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도 확인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초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집중되면서 증권사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에 FETV는 초대형 증권사와의 경쟁에 직면한 증권사들의 사업 방향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FETV=이건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 공급에 투입하며 성장산업 중심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발행어음 인가를 계기로 중소·강소기업과 신성장산업 지원 체계를 정비하면서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 운용에 투입할 계획이다. 성장산업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되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55% 이상 유지해 유동성과 안정성도 함께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관련 조직과 인력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사내 벤처투자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V-Next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모험자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가 ‘TBX 긴급출동서비스’를 론칭한다.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 멤버십 매장과 연계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ress)’ 멤버십 매장과 연계하여 위급 상황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TBX 긴급출동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TBX 긴급출동서비스’는 평소 주행 거리가 길고 야간∙휴일 운행이 잦은 트럭∙버스 운전자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기획됐다.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운전 중 타이어 수리가 필요한 경우, TBX 전문 매장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TBX 멤버십 앱’의 긴급출동 메뉴를 통해 자신의 차량, 사고 지역을 선택하면 인근 TBX 전문 매장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허브 매장과 2차 출동을 담당하는 30여개 매장이 연계돼 있다. 주간과 야간, 휴일에도 365일 24시간 타이어 펑크 수리, 타이어 및 휠 교체, 스페어 타이어 장착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트럭·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호 광권 100% 인수를 진행한다. 리튬 자원 확보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을 통해 캐나다 리튬사우스(Lithium South, LIS)가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Hombre Muerto North) 염호 광권 100%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최종 마무리한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6500만달러(약 950억원)다. 이번에 인수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는 리튬 추정 매장량이 약 158만톤에 이른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기존 보유 광권을 포함해 아르헨티나에서 매장량 기준으로 총 1500만톤 수준의 염수리튬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채굴 가능성과 수율을 감안하면 전기차 약 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최소 300만톤 이상의 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염호 추가 확보로 기존 옴브레 무에르토 광권의 확장 효과를 높이는 개발·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ETV=심수진 기자] LG생활건강이 9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차세대 K-뷰티 주자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최근 SBA와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와 SBA가 추진하는 ‘서울창업허브 라이프스타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뷰티와 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생 기업을 민관이 함께 육성해 기술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생활건강은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이라는 비전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10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LG생활건강과 공동 연구 및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LG생활건강은 글로벌 비전을 갖췄으나 해외 규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노하우를 전수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직접적인 투자 검토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비전을 갖췄지만 해외 규제 대응 역
[FETV=심수진 기자] GC녹십자가 9일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허가는 당초 예상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진 결과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7개 혈장센터에 대해 FDA 승인을 확보하게 됐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센터의 혈장만 상업적 판매나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GC녹십자는 연내 텍사스주 이글패스(Eagle Pass)에 8번째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센터의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려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생산에 필요한 원료 혈장의 80%를 자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원료 내재화를 통해 외부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견고한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미국 혈장분획제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수진 기자] 카나프테라퓨틱스가 9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KNP-101’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KNP-101은 카나프테라퓨틱스와 동아ST가 공동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인터류킨-12 변이체(IL-12 Mutein)에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하는 기술을 접목해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선택적으로 면역 활성을 유도하고 정상 조직의 전신 독성은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학회에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KNP-101 반복투여 시 인터페론 감마(IFN-γ)의 조절 양상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IFN-γ는 암세포 공격을 촉진하는 핵심 인자이나 과도할 경우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정교한 조절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종양 모델에서 분석을 진행한 결과 KNP-101을 반복 투여했을 때 종양 미세환경 내에서는 IFN-γ 유도를 통해 성장이 억제되는 반면 전신 노출은 최소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반복 투여 환경에서도 항종양 효과는 유지하고 안전성은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장지훈 카나프테라퓨틱스 CTO는 “이번 AACR 발표는 KNP-101의 항종양 기전과
[FETV=손영은 기자] 최근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한 티웨이항공이 전사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대적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9일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화물청사 항공훈련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전사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은 ‘Safety Check-in 2026: 새 이름으로 이어가는 안전’이다. 최근 '트리니티항공' 으로 사명 변경 등 변화를 이어가는 시점에 항공사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 공감대와 소통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항공훈련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안전 및 운항 지식을 겨루는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안전골든벨', 안전 메시지를 직접 새겨 체험하는 '안전소망 키링 만들기', 찰나의 실수가 사고로 이어짐을 일깨우는 '집중의 순간, 안전을 완성하다(달고나 완성하기)' 등이 진행됐다. 안전골든벨 우승자와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과 안전을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 개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혁신 가전과 UP가전·구독과 같은 서비스로 완성되는 ‘K-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했다고 9일밝혔다. LG전자는 앞서 진행된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 및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보유한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이다. LG전자는 이러한 핵심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 열린 이노페스트 중 최대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전시관을 통해 세탁기와 건조기의 일체형 타워 설계로 구성된 워시타워 신제품과 히트펌프 건조기 신규 라인업, 대규모 냉장고 라인업 등 여러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 B2B와 빌트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오븐, 후드, 상업용 세
[FETV=손영은 기자] 이스타항공이 사료 제조 전문 기업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속적 봉사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9일 이스타항공은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스타항공과 이글벳이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네 번째다. 양사는 지난 2024년부터 유기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임직원 약 20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코리안독스에 방문했다. 이들은 견사 환경을 정비하고 유기견들과 산책, 놀이 등을 통해 교감했다. 유기견들이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이스타항공에서 마련한 쿨방석(열 발산 방석) 200개와 이글벳의 영양 사료 ‘써밋’ 1톤, 구충제 ‘프리벤하트’ 330개를 기부했다. 양사는 봉사활동 외에도 올해 유기견 입양 독려 캠페인과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유기견들이 가족을 찾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유가상승으로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가 인상되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가 고객 체감 여행비 유지에 나섰다. 9일 에어프레미아가 유류할증료 인상 국면에서도 총 운임을 유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 인상 가능성이 커져 항공권 가격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 여행 비용을 낮춰 수요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미주 3개(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와 아시아 3개(방콕, 다낭, 홍콩) 등 총 6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체감하는 총 여행 비용은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로봇공학 국제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이하 로보컵 2026)’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9일 KB금융에 따르면 로보컵은 전 세계의 로봇공학자와 연구기관이 참가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인공지능 및 로봇 산업의 발전과 기술 저변 확대,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왔다.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는 4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로봇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로보컵 2026은 로봇 축구, 재난구조, 가정서비스, 산업, 청소년리그 등 5개 부문 총 19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AI·로봇공학 분야의 기술력을 겨루는 글로벌 경쟁의 장이다. 경진대회 외에도 파트너기업들의 로봇제품을 시연하는 전시회와 AI·로봇공학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심포지움도 열린다. 이중 핵심 부문인 ‘로봇 축구’는 2050년까지 인간 월드컵 우승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AI 휴머노이드 로봇팀 개발을 목표로
[FETV=박원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빅배스’로 잠재 부실을 털어낸 가운데 서울 도심 정비사업과 풍력발전, 지방 분양사업을 축으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회복과 사업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반등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2조6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났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2004억원에 달해 수익성 회복 흐름을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번 대규모 손실은 주요 사업장의 미수금과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한 ‘빅배스’ 영향이 컸다. 대전과 인천, 광주 등 일부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잠재 부실을 선제적으로 털어내며 재무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의도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한계를 드러낸 신호로도 해석된다. 재무건전성 역시 부담 요인이다. 최근 5년간 부채비율이 300%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평균 대비 높은 레버리지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자본 확충 속도보다 부채 증가 속도가 빠른 점도 개선 과제로 꼽힌다. 이 같은 재무 부담 속에서도 사업 확장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서울 도심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편집자 주] 한온시스템이 올해 창립 40주년과 함께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2년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사모펀드 체제(PE)에서 전략적 투자자 체제(SI)로 전환된 이후 실적과 재무구조 전반에서 변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FETV는 한온시스템의 지난 40년의 성장과 최근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1년간 나타난 체질 변화, 구조 전환 등 과정 전반을 짚어본다. [FETV=이신형 기자] 조현범 회장의 핵심 M&A로 꼽히는 한온시스템이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2년차를 맞이하며 체질 개선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PMI 추진단장으로 선임된 이수일 대표와 재무 총괄 천성익 상무 중심 경영 체제 아래 조직 재편과 재무 안정 전략이 맞물리며 실적·재무 개선 등 안정화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지난해 초 한온시스템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수일 한국앤컴퍼니그룹 부회장을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미 선임 이전인 2024년 12월부터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으로 선임됐던 이 대표는 편입 이후 첫 대표이사직을 담당하게 되며 지난 1년간 한국앤컴퍼니그룹 체제 통합을 위한 중책을 담당해왔다. 이수일 대표는 1987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한 내부 인사로
[FETV=김예진 기자] 토스증권이 지난해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출범 5년 만에 대형사 위주의 시장 판도를 깨고 핀테크 증권사 최초로 연간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는 초기부터 추진해온 해외주식 서비스 집중 전략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증권의 외화증권 수수료 수익은 44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667억원, 2024년 2056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다시 1년 만에 두 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결과적으로 2년 만에 해외주식 수수료 규모가 6.6배 가량 성장하며 현재 토스증권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토스증권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2023년 833억원에서 2025년 4736억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 가운데 외화증권 수수료 수익 비중은 93.7%를 기록하며 토스증권 브로커리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토스증권의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298억원으로 외화증권 수익의 약 15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사실상 해외주식 브로커리지가 토스증권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구조다. 거래대금 대비 수익 효율성 측면에서도 해외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공모채 발행을 연기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영향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당초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을 통해 진행하려던 만기채 상환과 샤힌 프로젝트 시설투자 계획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일부 회사채 만기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일각에서는 모회사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대출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S-OIL 제6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취소했다. 의견서엔 회사채 발행계획이 변경됨에 따른 결정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당시 S-OIL 회사채는 3·5·10년물로 구성됐으며 총 2500억원 규모다. 조달 자금은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과 샤힌 프로젝트 시설 투자 등에 투입 예정이었다.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는 약 1600억원이며 올해 계획된 샤힌 설비투자(CAPEX) 비용은 약 1조6000억원이다. S-OIL은 금리 변동 폭 확대로 자금 운영 상황을 고려해 발행을 연기했다는 설명이다. 통상 회사채 금리는 국고채 금리를 기준으로 가산금리가 붙는 구조다.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환율 변수는 금리 변동성을 키웠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
[FETV=심수진 기자] 디에스투자증권이 자산운용사 M&A(인수합병)를 통해 자기자본을 3348억1968만원으로 확충하고 신규 신용등급을 확보했다. 그간 제한적이었던 조달 창구를 CP(기업어음)와 STB(전자단기사채)로 넓혀 실질적인 운영 자산 확보에 나서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에스투자증권은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ICR(기업신용등급) A-(Stable)와 단기신용등급 A2-를 신규 획득했다. 이번 등급 획득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디에스자산운용의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인한 자본 규모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디에스투자증권은 디에스자산운용의 주주와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해 지분 100%를 취득했다. 편입 과정에서 신주 2억6998만주를 발행하는 대규모 유상증자가 이뤄졌으며 자본총계는 2024년 1328억3731만원에서 지난해 3348억1968만원으로 2.5배 증가했다. 재무 건전성 지표도 개선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NCR(순자본비율)은 2021년 366.3%에서 2022년 286.0%로 하락했으나 2023년 360.5%, 2024년 345.8%를 거쳐 지난해 1133.5%로 증가하며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지주의 AI·데이터·디지털혁신 담당 조직인 AI·DT추진본부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AI·DT추진본부는 최근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써클과의 협력 등 디지털 전환 관련 주요 조직인 DT추진부의 상위 조직이다. AI·DT추진본부장은 올해부터 박형주 본부장이 맡고 있다. ◇오는 13일 써클 CEO와 경영진 회담 진행 예정 KB금융지주(이하 KB금융)에 따르면 KB금융 경영진은 오는 13일 써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얼레어와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담을 통해 KB금융은 써클과의 전략적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과 써클과 지난해 6월 양사 간 경영진 미팅을 시작했다. KB금융은 써클과의 협력은 실무 중심의 ‘실행행 파트너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미팅 이후로도 KB금융은 같은 해 하반기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 플랫폼인 ‘써클 민트’를 활용한 기술 검증(PoC)을 수행했다. PoC를 통해 KB금융은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생애주기를 시현했다. 세부적으로 KB금융은 법정화폐 입금을 통한 스테이블코인(USDC) 발행과 송
[편집자 주] 산업은 대형 기업이 이끌지만, 그 기반을 떠받치는 것은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 기업들이다. 게임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2007년 설립 이후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지만 상장 이후 쿠키런 매출 둔화로 6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단일 IP 의존도 리스크 우려도 함께 노출했다. 이후 신규 IP 확대 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쿠키런 IP인 ‘쿠키런: 킹덤’의 흥행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반등을 이뤘다. 데브시스터즈는 2007년 5월 이지훈 현 데브시스터즈 이사회 의장이 설립했다. 설립 당시에는 ‘익스트라 스탠다드’라는 사명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2009년 ‘모블리에’로 사명을 바꾸며 모바일 서비스 기업으로 방향을 잡았고 2010년 3월 현재의 사명인 데브시스터즈로 변경했다. 이후 같은 해 6월 컴투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시장에 가능성을 보였고 같은 해 12월에 훗날 쿠키런 IP의 모태가 되는 모바일 게임 ‘오븐브레이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 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스포츠 아웃도어 위크’를 열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트레킹 용품을 앞세워 봄맞이 쇼핑에 나선 고객들을 공략한다. 신세계 단독으로 특별한 경험의 기회까지 선사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북유럽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피엘라벤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피엘라벤 클래식’과 ‘피엘라벤 폭스 트레킹’ 대회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피엘라벤 클래식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글로벌 트레킹 행사로 한라산과 제주올레길 등 58km를 걷는 2박 3일간의 여정이다. 한국을 포함 전세계 7개국에서 펼쳐지며 초보자부터 숙련 트레커까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 전세계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지난 3월 예약 사이트 오픈 5분 만에 전체 일정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은 해당 행사에 신세계백화점은 피엘라벤과 협업해 매진된 행사의 참여권 12석을 단독으로 추가 증정한다. 5월 강원도 정선에서 1박 2일로 펼쳐지는 피엘라벤 폭스 트레킹 대회 참여권도 17석을 추가로 확보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패럴에서도 5월에 열리는 브랜드 트레킹 행사 참
[FETV=김선호 기자] 이마트가 캠핑·아웃도어 브랜드 ‘시티 피크닉’을 새롭게 론칭한다. 도심 근교나 공원 등 일상 속에서 가벼운 야외활동을 즐기는 트랜드를 반영하여 캠크닉에 어울리는 가볍고 실용적인 14종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7일간 인기 캠핑용품과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봄 나들이 캠크닉 특가전’을 진행한다. 봄 나들이철 필수 아이템인 캠핑용품부터 인기 먹거리도 최대 50% 할인가에 준비했고 그늘막, 캠핑체어 등 인기 캠핑용품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캠핑 요리에 어울리는 신선식품도 최대 반값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남해안 홍가리비, 바지락, 멍게는 40% 할인 판매하며 호주산 냉장 생고기는 최대 30% 할인,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 앞다리살, 수입 돼지고기 등 인기 축산 상품은 20% 할인한다. 간편 먹거리부터 주류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프로모션 혜택들과 함께 할인 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이마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후 이마트 앱에서 응모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아쿠아필드 멀티패스 이용권’, ‘이마티콘 1만원권’ 등 푸짐한
[FETV=김선호 기자] 기상청에서 지난 3월 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4~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전부터 미리 에어컨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하이마트 측은 전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오는 4월 말까지 전국 30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SUPER 얼리 에어컨 세일’을 진행한다. 에어컨 구매가 몰리는 여름 성수기 전 미리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의 에어컨 행사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하고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성수기인 5월 대비 17% 할인한 연중 최대 혜택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장 대표 행사상품으로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뷰2 에어컨',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 타워1 5시리즈 에어컨’,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 등 특가 행사상품을 마련했다. 봄철 미세먼지를 고려해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뷰1 3시리즈 에어컨’을 구매하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냉방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어컨 뿐만 아니라 실링팬 구매도 고려하는 고객들을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젋은 고객층을 위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생활밀착형 보장은 강화한 ‘KB 5·10·10 영(Young)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이 상품은 5세부터 40세까지 가입 가능한 ‘어른이(어른+어린이)보험’이다. 기존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의 건강고지 할인 구조와 핵심 보장을 유지하면서 계약 유지 시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장기유지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건강고지 시 기존 상품 대비 최대 약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유지 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1~2% 할인해준다. 여기에 15세 미만 가입자에게는 암 면책기간(90일)을 적용하지 않아 기존 어른이보험의 장점을 살렸다. 또 암, 뇌·심장질환 진단 및 수술, 일당 등 핵심 보장과 함께 독감 치료비, 응급실 내원비 등 일상 속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일상생활 통합치료비 담보를 신설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김재구 KB손보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기존 어른이보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고객 중심
[FETV=손영은 기자]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국내 고유가 사태가 지속되며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가가호호 방문이 필수적인 복지기관의 특성상 유류비가 운영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나 치솟는 기름값을 감당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는 지역 사회복지 현장을 돕고자 사회복지시설 유류비 1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은 울산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소속 42개소,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18개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43개소 등 총 103개 복지시설에 주유상품권으로 지원된다. [사진 SK이노베이션]
[FETV=심수진 기자] KCC건설이 8일 산성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3178억9846만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공사규모는 KCC건설의 2025년도 별도 기준 매출액인 1조8334억원 대비 17.3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가 없는 확정 계약이며 공급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대금 지급은 별도의 계약금이나 선급금 없이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되는 도급계약 방식이다. 계약 기간은 착공 예정일로부터 38개월로 설정됐다. 시작일은 2029년 11월 30일, 종료일은 2033년 1월 30일이나 이는 내부 예측 시점으로 실제 착공 시 정정될 예정이다. 한편, KCC건설은 지난 50여년동안 우수한 인력자원과 기술개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축적된 기술로 댐, 철도, 지하철, 고속도로 등의 토목건설과 호텔, 오피스텔, 병원, 연구시설, 물류시설, 아파트 등 국내외에 건축물을 건립하며 건설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4-1공구, 청주시청사 건립공사, 호남선 익산~부용간 만경강제2교 교량개량 기타공사 등의 공공 공사가 있으며 공동주택(오퍼스 한
[FETV=심수진 기자] 엠케이전자가 8일 제1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행사된 주식수는 24만4114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1.04% 규모다. 일별로는 지난 6일 2만1907주, 7일 1만3144주, 8일 20만9063주가 각각 청구됐다. 전환가액은 주당 7988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이다. 이번 전환청구 물량이 반영된 후 제12회차 미전환사채 잔액은 43억7500만원이다. 해당 잔액에 따른 향후 전환 가능 주식수는 54만7744주다. 한편, 엠케이전자는 용인본사와 중국 쿤산을 거점으로 하여 반도체 IDM 업체와 후공정 업체들을 대상으로 생산,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소재 기업이다. 사업 부문 별로는 본딩와이어, 솔더볼, 솔더페이스트 등의 소재 사업과 친환경 소재 사업, 이차전지 소재 등의 신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FETV=손영은 기자] HD현대가 연일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양일에 걸쳐 LPG운반선 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8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14척을 수주했다. 이틀 만에 1조9710억 원의 수주실적을 추가하게 됐다. 8일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일과 7일, 이틀간 1조9710억원 규모 총 선박 1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그리스 선주와 오세아니아 선사, 아시아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PC선 등 총 12척을 수주한 바 있다. 이어 7일에는 소난골 쉬핑 홀딩(SONANGOL SHIPPING HOLDING LIMITED)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는 총 14척으로 이틀 만에 1조9710억 원의 수주실적을 추가하게 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일 그리스 선주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총 4척을 수주했다. 9만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과 4만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이다. 수주금액은 각각 3498억원과 2393억원이다. 해당 선박들은 HD현대삼호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다. 2028년부터 2029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
[FETV=심수진 기자] GS건설이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9278억3700만원으로 이는 GS건설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12조4563억원) 대비 7.4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0층, 총 2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86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철거공사 착공일로부터 58개월로 예정돼있다. 별도의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공사 대금은 분양대금 등 사업 수입금에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GS건설의 영업부문은 사무용 빌딩, 생산 시설, 주거 시설, 정유, 석유화학 및 환경 등에 사용되는 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연결기업이 적용한 K-IFRS에 따라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건설업, 부가통신업, 건설용역업, 서비스업, 임대업 등이 있다.
[FETV=김예진 기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기관으로부터 100억원을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차입 금액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자기자본인 968억원 대비 약 10.33%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결정으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단기차입금 합계는 기존 540억원에서 640억원으로 늘어났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며 차입 목적은 운영자금 활용이다. 2000년 1월 설립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 금융투자회사다. 2019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채무증권 및 지분증권 중개뿐만 아니라 신기술사업금융업, 외국환 업무 등 겸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 회계년도 상반기 영업 실적은 영업이익 55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7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94% 증가, 4.44% 감소했다. 별도의 연결대상 종속회사 없이 영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이번 단기차입을 통해 확보한 운영자금을 바탕으로 금융투자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3만8000가구 규모의 주택 매입 계획을 제시하고 민간 참여 확대에 나선다. 제도 개선과 금융 지원을 결합해 도심 주택 공급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LH는 오는 14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사와 시행사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연간 매입 계획과 제도 변화, 자금 조달 방안 등을 종합 안내하는 자리다. 올해 LH의 매입 물량은 총 3만8224가구다. 이 중 신축 매입약정이 3만472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존주택 매입은 3497가구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에 전체의 81%인 3만1014가구가 집중돼 도심 공급 확대 기조가 뚜렷하다. 제도 측면에서는 신축매입약정 사업의 심의 절차를 개선해 객관성과 속도를 높였다. 계량 평가 요소를 도입하고 심의 결과를 6개월 내 통보하는 ‘심의기간 총량제’를 도입해 사업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신규 사업모델도 제시된다. 비주택을 주택으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LH 보유 토지에 민간이 주택을 건설하는 건설매입약정 방식, 모듈러주택 도입 방안 등이 포함됐다. 민간의 참여 폭을 넓히는 방향이
[FETV=심수진 기자] 동방아그로가 8일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 증여로 인해 최대주주가 염병진 외 8명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염병만 씨가 보유 주식 중 106만주를 염수진, 염지영, 장기훈, 정현준, 장천익, 정경훈 등 총 6명에게 증여하면서 발생했다. 증여 전 염병만 씨의 지분율은 18.70%였으나 증여 후 10.92%로 낮아졌다. 기존 특수관계인이었던 염병진 씨(11.25%)가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전체 주식수는 465만8175주(34.21%)로 증여 전과 동일하다. 이번 지분 변동은 증권회사 계좌간 대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변경 일자는 주식 증여일과 동일하다. 한편, 동방아그로는 1971년 12월 31일에 설립해 주움, 확시란, 베테랑, 일품 등 농약의 제조 및 판매업을 주 목적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 거래처는 농협중앙회와 일반시판상이며 매출의 90%이상이 상반기에 이뤄지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동방그린팜을 두고 있다. 동방아그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강인한 의지와 진취적인 사업추진으로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고 전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박윤영 대표가 8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KT군포타워 토탈영업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문 인력 재배치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네트워크·설비·고객 접점 등 현장 경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도 고객과 맞닿은 영업 현장의 운영 상황을 살폈다. [사진 KT]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양산에 참여하며 무인기 체계 종합 역량을 입증했다. 해당 무인기는 모든 검증이 완료되면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실전 감시정찰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8일 대한항공은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고식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합동참모본부, 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공개됐다. 이번에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강력한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했다. 해당 무인기는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을 날며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MUAV가 실전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작전지휘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은 MUAV 양산 1호기의 체계개발을 담당했다. 이번 사업에서 대한항공은 LIG D&A
[FETV=심수진 기자] 트립닷컴이 9일 2026년 봄꽃 여행 기간(3월 20일~5월 3일)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전 세계 항공편 예약량 기준에서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과거 일본으로 집중됐던 벚꽃 관광 수요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이 글로벌 벚꽃 여행의 핵심 목적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서울의 항공권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3% 증가하며 전통적인 봄꽃 여행 강자인 일본의 도쿄(2위)와 오사카(4위)의 성장률을 상회했다. 국가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 데이터를 살펴보면 일본발 예약이 100% 증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태국(122%증가)과 중국(74%증가) 등 아시아권의 강세가 이어졌다. 이어 캐나다(165%)와 미국(82%)발 예약도 크게 늘며 미주 지역 여행객들의 수요 확대도 눈에 띈다. 여행객의 목적지가 서울을 넘어 지방으로 다변화되는 추세도 뚜렷하다. 해외 관광객 유입 기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도시는 청주로 전년 대비 962%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131%증가)과 제주(129%증가)가 뒤를 이었다.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도
[FETV=심수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신제품 ‘디지게 매운 돈까스’가 출시 2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외식업계의 매운맛 트렌드의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판매 속도는 이전에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라인업보다 월등히 빠르다. 우이락 고추튀김이 세 달간 100만개, 청주 미친만두·매운만두가 한 달간 45만개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독보적인 수치다. 출시 초기 설정했던 목표 수치를 87%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디지게 매운 돈까스’의 흥행 비결은 극강의 매운맛을 구현한 ‘디진다맛’에 있다. 극강의 매운맛인 ‘디진다맛’이 56%, 매콤달콤한 ‘양념맛’이 44% 판매를 기록하며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강력한 매운맛에 도전하는 행위 자체를 즐거운 놀이이자 특별한 경험으로 여기는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게 매운 돈까스는 매운 맛 트렌드에 발맞춰 전국 롯데리아에서 개인의 맵부심을 테스트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신제품과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