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마지막으로 한미약품의 핵심 가치인 ‘임성기 정신’을 기반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사의 정체성과 경영 철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을 언급하며 “한미 정체성인 ‘임성기 정신’과 차세대 한미 경영 체제의 원칙을 강조한 말씀의 무게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미약품은 ‘임성기 정신’을 기반으로 전문경영인을 통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이 다시 한번 공언된 것으로 이해한다”며 “그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전문경영인 체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성기 정신’이라는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한미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주주와 이사회에도 “경영 철학과 방향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미의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가진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씨앤디서비스)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매각한 바 있다. 12일 대한항공은 씨앤디서비스 지분을 한앤코로부터 전량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대한항공은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매각했다. 긴급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한앤코는 씨앤디서비스를 설립해 사업을 인수했고 씨앤디서비스 지분은 대한항공이 20%, 한앤코가 80%를 보유해왔다. 이날 대한항공은 한앤코가 보유한 씨앤디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주식 수는 501만343주다. 최종 인수 금액은 7500억원으로 예상된다. 거래 종결 시 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조치가 통합 항공사 출범 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입장이다. 씨앤디서비스의 자회사 전환으로 기내식 공급 안정성 확보와 기내면세품 판매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FETV=이건우 기자] 남양유업이 총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에 나선다. 결산배당과 특별배당을 통해 약 112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도 병행해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을 포함한 약 112억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연도 결산배당 규모는 약 30억원이다. 배당성향은 42.25%로 지난해 약 8억원 수준이었던 배당금보다 크게 확대됐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경영 실적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고려해 주주들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 정책을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특별배당도 함께 추진한다. 홍원식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사건과 관련해 회사 측에 피해 변제 공탁금으로 맡긴 약 82억원을 전액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공탁금은 전 오너 일가의 위법 행위로 발생한 회사와 주주의 피해를 변제하기 위한 성격의 자금”이라며 “
[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이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홍콩 현지 유통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상품을 홍콩 유통망에 소개하고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다. 이를 통해 TV홈쇼핑이 지닌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NS홈쇼핑은 11일 홍콩 유통기업 한인홍과 협력사 제품의 홍콩 수출 및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상품 발굴부터 수출, 현지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며 협력사의 홍콩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NS홈쇼핑은 협력사 상품 소싱과 제품 기획, 생산, 품질, 물류 등 수출 과정 전반에 대한 협력을 지원하고 협력사와 소통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한인홍은 홍콩에서 28개 직영 마트를 운영하며 신선식품,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K-푸드 유통 기업이다. 양사는 홍콩 시장에 적합한 상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화장품과 함께 뼈없는 소갈비찜, 갈비탕, 도가니탕 등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을 첫 수출 품목으로 확정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NS홈쇼핑 PB ‘엔웰스’의 ‘듀얼바이탈 이뮨’, ‘팻버닝 와사비 다이어트W’ 등의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정몽윤 회장이 지난해 2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으나, 8억원 이상을 반납했다. 12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9억7500만원, 상여 16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600만원 등 총 26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책임과 권한 등을 고려해 결정한 보수를 매월 분할 지급했다. 상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월 고정보수의 83.3%를 기준으로 산정한 상여 8억1200만원, ‘성과 보상 체계 규정’에 따른 변동보수 6억7300만원을 지급했다. 다만, 정 회장은 지난해 보수 총액 중 8억1200만원을 반납해 실제 지급액은 18억24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석현 대표는 6억6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대표 역시 보수 총액 중 1억3100만원을 반납해 실제 지급액은 5억3100만원이다.
[FETV=장기영 기자] 금융당국의 경영개선요구로 위기에 몰린 롯데손해보험의 이은호 대표이사가 3연임한다. 롯데손보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3연임하게 된다. 이 대표는 1974년생으로 충암고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AT커니코리아, PwC컨설팅 등을 거쳐 롯데손보에 입사한 뒤 기획총괄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2022년 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24년 3월 한 차례 연임했다. 이 대표는 연임 확정 이후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자본적정성 취약으로 인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적기시정조치 1단계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후 올해 1월 금융위가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면서 3월 적기시정조치 2단계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롯데손보는 금융당국과 협의해 오는 4월 30일까지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적기시정조치에도 불구하고, 롯데손보의 수익성과 건전성은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손보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13억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 대표이사 이문화 사장<사진>이 지난해 17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급여 6억6000만원, 상여 9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4000만원 등 총 17억5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 성격 및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한 보수를 매월 분할 지급했다. 상여는 설·추석 상여,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 장기성과 인센티브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는 상여 산정과 관련해 “2025년 대표이사 재임 시 해외 피투자사 지분 확대를 통해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장기부문은 업계 최초 혁신 상품 출시와 대면채널 개편 등 시장 선도 전략을 추진해 매출액 24조8000억원, 세전이익 2조7000억원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정종표 사장<사진>이 지난해 8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DB손보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급여 3억8700만원, 상여 4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8억2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 근속기간, 업무 수행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결정하고, 이를 매월 균등 분할해 지급했다. 상여는 성과보수 6500만원, 생산형 향상 격려금 1억94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DB손보는 생산성 향상 격려금 지급과 관련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격려와 2025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 차원에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대표이사이자 현 이사회 의장인 김정남 부회장은 급여 4억7300만원, 상여 1억8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300만원 등 총 6억8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FETV=장기영 기자] 코리안리 이사회에 아버지로부터 주식 200만주를 증여받은 이진형 자문이 새롭게 참여한다. 코리안리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자문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 자문은 코리안리 주식 204만8264주(1.05%)를 보유한 주주로, 최근 기타비상무이사인 아버지 이필규 보험신보 회장으로부터 주식 200만주(1.03%)를 증여받았다. 지난달까지 코리안리 리스크 담당 상무로 재직해 온 이 자문은 주식 증여와 함께 자문이 됐다. 2003년 재경부 입사 이후 뉴욕주재사무소 소장, 조사연구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자문은 1934년생으로 고령인 아버지를 대신해 기타비상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코리안리 이사회는 의장 원종익 회장,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 등 사내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황성식 전 신도리코 부회장, 정지원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 등 2명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안리는 주주총회 개최 공시 당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1일 자사주 181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주식은
[FETV=손영은 기자]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궁극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12일 현장석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TBC)'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 상무는 "전고체 배터리는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볍고 용량이 커 로봇 가동시간을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솔리드스택'을 거듭 언급했다. 솔리드스택은 삼성SDI가 지난 11일 처음 공개한 전고체 배터리의 새 명칭이다. 현 상무는 삼성SDI가 전고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전고체 분야에서 1000여건의 특허 출원과 500여건의 특허 등록 건수를 보유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내년까지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 준비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배터리 기술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로봇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서비스 로봇 수요가 오는 2030년 204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운송용, 의료용, 농업용 등 서비스 로봇의 수요는 지난해 50만대 수준을 보였다. 4년 내 수요가 4배 이상 증가할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북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원전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차세대 원자로 기술 협력도 확대하며 유럽 에너지 전환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10~1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비즈니스 핀란드 본사에서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사 경영진을 비롯해 핀란드와 미국, 한국 정부 관계자와 북유럽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AP1000 원전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원전 건설 전략, 주요 설비·서비스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유럽 원전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했으며,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사업의 기술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또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스웨덴에서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
[FETV=심수진 기자] 와이씨켐은 12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존 1000원이었던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분할된다. 이에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기준 기존 1111만545주에서 2022만1090주로 늘어난다. 주식 수가 약 2배로 늘어나면서 시장 내 주식 유통 물량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주식분할에 따른 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달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면 분할 절차가 본격화된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14일로 예정됐으며 이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다. 분할된 신주는 4월 29일에 상장되어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씨켐은 2001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 재료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포토 공정에서 패턴이 쓰러지는 것을 막는 용액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최첨단 공정인 EUV 전용 소재와 세정액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2년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씨켐은 반도체 재료의 다변화와 신소재 국산화에 주력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혁신에 기여해왔다.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한
[FETV=이신형 기자]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협력에 나선다.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이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 자회사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현대차그룹-부사장과 바오웨이-화유리사이클-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 공장 ‘HLI 그린파워’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을 회수한 뒤 화유리사이클 현지 거점에서 블랙매스로 전처리하는 방식이다. 블랙매스는 폐배터리를 파쇄해 만든 분말 형태 중간 원료로 니켈과 코발트 등 주요 금속을 포함한다. 양사는 향후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는 배터리 수명 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라
[FETV=김예진 기자] 모베이스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모베이스가 보통주 1주당 14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이번 배당은 오는 27일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산정 대상 주식수는 총발행주식수 2314만7029주에서 자기주식 171만8394주를 제외한 2142만8635주다. 1999년 3월 '(주)손성신'으로 설립된 모베이스는 2001년 '(주)손엔아크'를 거쳐 200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0년 2월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휴대폰 부품, 자동차 부품, 산업용 재봉·자수기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휴대폰부품 사업부문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을 한국, 베트남, 인도 법인을 통해 생산, 공급한다.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은 2020년부터 주요 종속회사인 (주)모베이스전자를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한국, 폴
[FETV=이건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주당 1만7613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실적 개선에 따라 배당금도 다시 확대되는 추세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같은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만 6200억원 수준이다. 이달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배당금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주당 배당금은 2만3890원으로 총 8402억원이었다. 하지만 2023년 주당 1만1380원(배당총액 4003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가 2024년 주당 1만5633원(배당총액 5500억원)까지 늘어났다. 이번 배당은 실적 개선도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8조5407억원으로 전년(19조5796억원) 대비 5.3%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조2837억원에서 2조3427억원으로 82.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1조1189억원에서 2조135억원으로 79.9% 늘어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실적 개선에 대해 "우호적 시장환경에 따른 수수료 확대로 이익 증가"라고 공시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비상장법인
[FETV=이신형 기자] LS그룹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것으로 전해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북미와 유럽 중심 전력망 투자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실적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LS그룹은 2025년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23.1% 증가했다. 실적 증가에는 전력 인프라 사업이 영향을 미쳤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망 구축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초고압 케이블, 해저 케이블, 변압기, 배전반 등 전력 설비 사업을 확대했다. 두 회사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수주를 늘리며 12조원 이상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고 황산과 귀금속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LS엠트론과 E1 등 계열사도 북미 사출기 사업 확대와 LPG 트레이딩 실적 개선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LS그룹은 전력 인프라 사업 외에도 2차전지 소재와 핵심 광물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S-엘앤에프 배터리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서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방화6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방화뉴타운 정비사업 가운데 첫 분양 단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6구역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115㎡ 2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4㎡ 12가구 ▲59㎡ 14가구 ▲76㎡ 39가구 ▲84㎡ 178가구 ▲115㎡ 29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5178만원 수준이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방화뉴타운 정비사업 대상 구역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되는 단지다. 방화2·3·5·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일대에는 약 4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공항시장역(9호선)과 송정역(5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와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생활·업무 인프라로는 마곡지구와
[FETV=심수진 기자] 사무 가구 전문 기업 코아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아스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보통주 53만8788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된 1856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증자는 발행 총액이 10억원 미만인 소액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로는 총 7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 시기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납입일은 오는 3월 23일이며 신주는 4월 7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코아스는 200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사무용 가구 제조 ▲실내 칸막이 공사 ▲주방기기, 의료용 비품 제조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단순 가구 제조를 넘어 ▲부동산 매매 및 임대 ▲조명장치 제조 ▲실내건축 디자인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5년 기준 BBB-의 신용 등급을 획득한 코아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FETV=이건혁 기자] 최근 상법이 개정되면서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코리안리도 자사주 소각 대열에 합류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1810만주에 달하는 기취득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내용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소각예정금액은 2454억3600만원 규모이며 소각은 이달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공시를 통해 이번 주식소각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소각 이후 전체 발행주식 수는 1억9482만주에서 1억7672만주로 줄어든다. 소각예정금액은 소각 예정 보통주에 대해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11일 종가 기준 금액인 주당 1만3560원을 곱해 산출했다. 한편 코리안리는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7044억원으로 전년(6조9579억원) 대비 3.6%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54억원에서 4709억원으로 16.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3167억원에서 3209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코리안리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공시를 통해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의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IP(지식재산) 사업 강화를 위해 ‘IP전략사업부’를 신설했다. 기존에 팀 단위로 운영되던 IP 유통과 커머스, 관리 기능을 하나의 사업부 체제로 묶고 제작 경험이 풍부한 유상원 기획제작 사업부장을 배치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스튜디오드래곤이 공시한 정기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조직도(2025년 12월 31일자)에서 IP전략사업부가 새롭게 등장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기존 IP사업부를 확대 운영하기로 하면서 생긴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조직도와 비교하면 IP 관련 부서에서 변화가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조직에서는 콘텐츠전략유통팀과 콘텐츠사업팀 등이 각각 운영되며 드라마 IP 유통과 사업 관련 기능을 담당했다. IP 기반 사업 역시 이러한 팀 단위 조직을 중심으로 수행되는 구조였다. 그러다 지난해 말 이들 기능을 하나로 묶는 IP전략사업부가 신설됐다. 해당 사업부 산하에는 IP전략사업팀과 IP커머스팀이 배치됐으며 IP Value-up TF와 Creative Lab도 새롭게 포함됐다. 기존에 팀 단위로 분산돼 있던 IP 유통과 커머스, 사업 기획 기능을 IP전략사업부라는 하나의 조직
[FETV=김예진 기자] 엔시스가 LIG넥스원과 7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엔시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LIG넥스원과 믹서 및 충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72억9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629억원 대비 약 11.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의 이행 기간은 2026년 3월11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전체 대금의 30%인 선급금을 지급하며, 이후 장비 인도 후 보증증권 발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중도금 50%를 지급한다. 이번 수주 물량은 엔시스가 자체 생산과 외주 생산 방식을 병행해 공급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엔시스는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머신 비전 검사 장비와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제조 설비를 주문 생산하여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모듈 및 팩공정 등 전 공정에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엔시스는 현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를 목표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 거래선 외에 해외 신규 고객사와도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용평가 측면에서는 2024년 10월 한국평가데이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민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영상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상 '공유·좋아요'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된다. 12일 KB금융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공식 영상 조회수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상 공개 2주 만이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는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공개됐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의미를 계승하고 확장한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이달 1일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인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에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과 가수 이적이 참여한 공식 음원과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원과 영상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국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기부 이벤트는 국민들이 캠페인 영상에 '공유'나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KB금융이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연말까지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전기차 충전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모바일결제를 전기차 충전 플랫폼에 연동해 충전 과정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모빌리티 분야로 결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G모빌리언스는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모바일 기반 후불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2분기 중 국내 주요 충전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이용자는 기존 신용카드 결제 외에도 모바일결제를 통해 충전 요금을 후불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충전부터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KG모빌리언스는 그동안 온라인·오프라인 결제와 생활 서비스 영역을 중심으로 모바일결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이번 전기차 충전 결제 서비스 도입은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도 이러한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련 결제 시장 역시 향후 수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자가 늘면서 충전 과정에서도
[FETV=이건혁 기자] 이란발 중동사태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77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월 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순자산이 27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전했다.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미국의 에너지 기업 110개 종목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엑슨모빌이나 셰브런 등 규모가 큰 석유기업에 투자 비중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미국 에너지 기업들의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당장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원유 생산 중심 기업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동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에너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국제유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IW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안심통장'을 활용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을 이어간다. 안심통장 1호와 2호 사업에도 참여한 카카오뱅크는 이번 3호 사업 참여를 통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 연속 안심통장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협력해 오는 19일부터 안심통장 3호 사업을 시행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로,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최초 승인 기간과 한도 내에서 필요한 금액을 수시로 대출, 상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호, 2호에 이어 3호 사업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이 2만명의 개인사업자에게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안심통장 3호 사업에서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부 심사 기준이 완화된다. 대표자가 만 39세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대열에 합류했다. 코리안리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1일 자사주 181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주식은 결의일 전일 종가 1만3560원 기준 총 2454억원 규모다. 보통주 발행 주식 총수는 자사주 소각 전 1억9482만1031주에서 소각 후 1억7672만1031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리안리는 “상법 제343조 제1항에 의거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며 “자사주 소각의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1조원 규모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담당하고,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KB라이프가 참여하는 등 전액 KB금융그룹 자금으로 조성되는 블라인드 펀드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펀드임에도 안정적인 운용 기반을 확보했다는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성장 SOC 분야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투자 대상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메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국가 핵심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대
[FETV=이건우 기자]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회사는 톡신 제품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함께 신규 파이프라인 출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4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2억원,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실적 성장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이 주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갔으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도 국내 판매와 함께 해외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필러 사업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메디톡스는 지난해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하고 ‘뉴라미스’와 ‘아띠에르’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국내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차원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12일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9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규제 준수 이상으로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이다. 반기 1회 이상 정기 개최되며 위원회는 관련 경영전략과 정책, 규정의 제·개정 등 주요 사안을 심의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상품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고자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조직 내 소비자 중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품 판매 시 소비자 보호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성과보상체계
[FETV=이건혁 기자] 실리콘투가 주당 306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전까지 배당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정부 방침에 실적 개선까지 더해지며 배당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리콘투는 이같은 내용을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고 밝혔다. 배당총액은 200억2863만원 수준이다. 이달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 뒤 다음달 28일 지급할 예정이다. 실리콘투는 플랫폼을 통해 화장품 등의 제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역 회사다. 최근 주가가 요동치면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3만7900원 수준이었던 주가가 올해 1월 5만원 대까지 치솟았다가 지난달 4만원대를 거쳐 이달 11일 기준 3만원대로 돌아왔다. 한편 실리콘투는 지난해 영업이익 2054억원, 당기순이익 168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49.3%, 39.6% 늘어난 수준이다. 실리콘투는 실적 개선에 대해 공시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의 증가에 따른 수익증가"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12일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전락발표회에서 레거시 IP와 신규 IP,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축으로 한 ‘3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2년간 장르 다변화와 조직 효율화 등을 통해 체질 개선을 진행해온 엔씨소프트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고 2030년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박병무 공동대표 "체질 개선 마쳤다…올해부터 본격 성과 낼 것” 첫번째 발표를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체질 개선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 박 공동대표는 취임 당시 엔씨소프트가 MMORPG 장르와 특정 지역 시장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게임 하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고 매출도 한국·대만·일본에 약 70%가 집중돼 있었다”며 “리니지 IP 중심의 이용자 구조도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지난 2년 동안 장르 다변화와 조직 효율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박 공동대표는 “MMORPG
[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간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에서 3월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섬유예술가 김현아 작가의 개인전 ‘오늘에 머무는 법’으로 이달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현아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한 공간과 풍경을 관찰해 이를 패브릭 소재와 바느질 기법으로 재구성한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금, 여기’에 잠시 머물며 사색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은 웰컴저축은행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월간 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간의 브랜드도 새롭게 정비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본사가 위치한 한강대로 148에서 착안해 숫자 1·4·8을 반영한 로고를 제작했다. 전시 공간을 갤러리 148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한 취지다. 3월 전시부터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바뀐다. 기존에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지만 이번 전시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작가가 직접 작품을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부산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부산은행, 부산시 등과 협력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은 12일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차세대기업인클럽과 ‘부산 넥스트루트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약 33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 산업 기업과 수출·해외진출 기업, 지역 기반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최대 0.3%포인트의 보증료를 차감 지원한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의 경우 2년간 최대 0.6%포인트의 보증료 지원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기업당 최대 8억원 한도로 3년간 연 2.0%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한다.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입주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건강 측정과 데이터 분석,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주거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헬스케어 기업 아크(ARK)와 협력해 공동주택 단지 내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지 내 전용 공간에서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등 주요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 건강 검사와 연령대별 맞춤형 검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사와 간호사, 케어매니저 등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건강 상담이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단지 내에서는 고압산소 챔버를 활용한 회복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식단 관리, 건강 세미나 등 커뮤니티형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서비스를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대전 관저28블록(951세대)과 검단 워라밸빌리지(2857세대)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분양 및 준공
[FETV=임종현 기자] AI 금융기술 기업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동남아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PFCT에 따르면 이수환 대표는 최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금융시장을 방문해 현지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기술 적용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PFCT는 2024년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국내 금융권에서 축적한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해외 금융시장에 공급해 왔다. 현재 베트남과 호주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글로벌 적용 사례를 확대하는 단계다. 이번 일정에서는 베트남 시장 협력이 핵심이다. 베트남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확산과 함께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기술 수요가 늘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베트남 대안데이터 핀테크 기업 Hi-Tech을 방문해 AI 신용평가 모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FCT는 소비·소득·행태 데이터 등 대안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기관의 여신 상품 특성과 리스크 구조에 맞춘 AI 신용평가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FETV=이건우 기자] 모두투어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회사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한편 향후 경영 방향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변화하는 여행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경험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채널 및 디지털 고도화, 지속가능경영, 해외 신규 사업 확대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3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우종웅 회장과 우준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회사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우준열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변화하는 여행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최우수사원 3명과 우수사원 16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1989년 설립된 모두투어는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아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6년을 패키지 여행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환 시점으로 보고 ‘고객 경험 중심의
[FETV=임종현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정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74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17.7%, 17.2%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간편현금결제와 전자결제대행(PG) 서비스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26.4%, 15.5%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정산 서비스를 포함한 기타 매출도 전년 대비 9.1% 늘었다. 내통장결제 등 자체 회원 기반 서비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연간 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종속회사 영업권 평가 손실 등 잠재 리스크를 반영하는 빅배스(Big Bath) 회계 처리를 진행한 영향이다. 회사 측은 보수적인 회계 처리를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정리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정비했다는 설명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간다. 올해 주주총회 안건에는 전년 대비 약 3% 늘린 1주당 220원의 현금배당 계획이 포함됐다. 헥토파이낸셜은 2024년 4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이후 배당 확대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금융빅데이터 플랫폼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데이터 검색과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BC카드에 따르면 기존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개편해 데이터 검색부터 분석, 보고서 생성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구조로 고도화했다. 기존에는 데이터 검색과 구매 기능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능까지 플랫폼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빅데이터플랫폼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금융 분야 사업자로는 BC카드가 단독 선정돼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리뉴얼된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검색하면 AI가 전월 소비 데이터와 유동인구 데이터, 외부 트렌드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분석 결과는 자연어 설명과 시각화 형태로 제공되며 하루 최대 5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데이터폴리오’ 기능도 새롭게 도입됐다. 기간·지역·업종 등 세부 조건을 선택해 필요한 데이터를 구성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이와 함
[FETV=이건혁 기자]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4억 배럴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 계획을 발표했지만 유가가 오르면서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다. 12일 iM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유가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전략 비축유 방출만으로는 이란발 원유 공급망 차질을 잠재우기 역부족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IEA는 최근 전략 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하지만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일대비 5.6% 늘어난 배럴당 88.11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92달러까지 증가했다는 게 iM증권의 설명이다. iM증권은 "결국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리거나 최소한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호위 시스템이 구축돼야 유가가 추세적인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현재의 고유가 혹은 변동성 확대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여러분은 큰 안전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매우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발언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iM증권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방안을 제시하기 전에 오히려 셀프 승리 선언으로
[FETV=손영은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교육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기내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조 인력의 대응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12일 에어부산은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 20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어부산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내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조 인력의 대응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기내 비상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에어부산 안전 훈련 전문 교관들의 지도를 바탕으로 ▲비상구 개방 절차 ▲비상탈출 절차 ▲슬라이드 탑승 및 조작법 ▲기내 비상장비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실제 항공기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에어부산의 훈련시설에서 현장감 있게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에어부산과 부산소방재난본부 간 협력은 안전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은 올해로 4년째 지속 중이다. 항공기 내 안전을 담당하는 객실승무원과 재난 현장에서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건축·공간 디자인 부문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인도 사옥과 국내 오피스텔 프로젝트가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인테리어 아키텍처(Interior Architecture)’ 부문에 출품된 ‘현대자동차 인도 신사옥(Hyundai Motors India HQ)’과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 ‘루카831(LUCA831)’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차 인도 신사옥은 인도 현지의 기후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업무시설이다. 저층부는 전시와 공공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마련했고 상층부는 업무 효율을 고려한 사무공간으로 설계됐다. 건물에는 태양광 패널과 자연 채광,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이 적용됐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루카831’은 아치형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오피스텔로 도심 주거와 업무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팬데믹 이후 변화한 생활 패턴을 반영해 주거 기능과 휴식 공간을 함께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53년 시작됐다.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어워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각자대표이사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부사장에게 총 2억원 규모의 자사주 상여금을 지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김 부회장과 황 부사장에게 각각 자사주 8852주, 4918주를 상여금으로 지급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김 부회장과 황 부사장이 받은 자사주는 지난 6일 종가 1만4570원 기준 각각 1억2897만원, 7166만원 규모다. 이번 자사주 상여금 지급에 따라 김 부회장은 17만8852주(0.09%), 황 부사장은 1만304주(0.01%)로 보유 주식이 늘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김 부회장과 황 부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두 각자대표이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세전이익을 달성하는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연임하게 됐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세전이익은 1987억원으로 전년 1231억원에 비해 756억원(61.4%) 증가했다.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가 인천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예비 부모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랜드월드는 자사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키디키디는 이번 행사에서 앱 서비스를 소개하는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키디키디 회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선물이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션 수행 후 참여할 수 있는 에어볼 뽑기 이벤트를 통해 첫만남박스, 유아용 양말, 손수건, 키디키디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키디키디는 출산 준비 고객을 대상으로 육아 용품을 제공하는 ‘첫만남박스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3월 한 달 동안 키디키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예비 엄마·아빠가 키디키디의 큐레이션과 혜택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코베 베이비페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비 부모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나다운 육아를 시작할 수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1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천상영 사장을 비롯한 신한라이프 임직원 35명은 이날 센터를 방문한 노인 1100여명에게 장어구이, 소고기국 등을 배식했다. 천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배식을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환절기 시즌을 맞아 빙그레 공식 네이버 직영 스토어에서 ‘맑은하늘 도라지차’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맑은하늘 도리지차에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맑은하늘 도라지차’는 2014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소비층을 확보해왔다고 빙그레 측은 전했다. 특히 목이 예민한 날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을 받는 제품이라고 서령했다. 빙그레는 ‘맑은하늘 도라지차’를 온라인 전용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 ‘맑은아침 호박팥차’, ‘맑은얼굴 루이보스’ 무라벨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무라벨 차 음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무라벨 패키지는 별도의 라벨 제거 과정 없이 재활용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최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품업계 전반으로 무라벨 제품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빙그레 관계자는 “’맑은하늘 도라지차’는 환절기 시즌 목이 예민한 날에 수분 충전하기 좋은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무라벨 패키지 제품과 같이 맛과 건강뿐 아니라 환경 부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5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남녀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드리머 15기는 오는 5월까지 펫보험 시장 조사와 홍보,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D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이스피싱 원스톱 신고 체계를 구축해 피해 의심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공조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피해 예방 교육과 지역사회 공동 캠페인도 추진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삼성생명과 서초경찰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생명]
[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네이버 카페 ‘BMW 매니아’ 회원 전용 자동차 보증연장보험을 판매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 자동차 전문 마케팅 기업 시퀀스엔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페 회원은 간편 가입 링크를 통해 메리츠화재의 자동차 보증연장보험 ‘메리츠 내차안심케어’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메리츠 내차안심케어 가입 시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순정부품을 사용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사 보증과 동일한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손해율 분석과 데이터 기반 가격 책정으로 차주들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가입 대상은 출고 90일 이내 신차 또는 18개월 이내 차량 차주이며, 가입 유형은 ‘2+3년’형, ‘2+4년’형으로 구성됐다. 메리츠화재는 BMW 매니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입차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증연장보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단순 보험 판매를 넘어 모빌리티산업 생태계에 보험을 접목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데이터 기반 상품 개발로 고객들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가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흥국화재는 오는 25일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후순위채 발행액은 17일 진행하는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수요 예측 시 공모 희망 금리는 연 5.0~5.5%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흥국화재의 지난해 9월 말 지급여력(K-ICS)비율은 경과조치 전 174.1%, 경과조치 후 220.4%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이표채 방식으로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라며 “매력적인 금리와 이자 지급 조건을 내걸어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이 신입 보험설계사(FC)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FC 교수’를 임명했다. ABL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FC 교수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곽희필 ABL생명 대표이사는 이날 FC 교수 67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FC 교수는 전국 각 지점 신입 FC에 대한 교육 강사 역할을 수행하는 FC다. ABL생명은 올해 신입 설계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교육센터를 설치했으며, 교육매니저 직책을 신설하고 FC 교수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입 FC 도입부터 육성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FC 교수 제도는 현장에서 검증된 영업 노하우와 경험을 신입 FC들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며 “이번 임명식은 현장 교육 전문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이스타항공의 연간 탑승률이 90%를 기록했다.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평이다. 높은 탑승률의 주요 요인으로는 항공권 운임, 기내 환경, 서비스 등이 꼽혔다. 12일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연간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만3600편을 운항하며 총 632만9790석을 공급했다. 이 중 570만5493명이 탑승해 탑승률은 90.14%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기준 국내 항공사 평균 탑승률은 84.86%다. 이스타항공은 전체 평균을 웃도는 탑승률을 기록하며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스타항공은 높은 탑승률 주요 요인으로 ▲항공권 운임 ▲노선 운영 ▲신규 항공기 기내 환경 ▲공항·기내 서비스 등을 꼽았다. 이스타항공은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유 항공기 20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대를 B737-8 기종의 신기재로 운영 중이다. 신규 항공기인 만큼 기내에 새 가죽시트가 적용돼 쾌적하다는 평이다. B737-8 기종은 엔진 소음도 50% 이상 적어 승객에게 편안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타 항공사 대비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가 위메이드맥스에 대한 경영 관리의 고삐를 더욱 죄일 전망이다. 위메이드맥스의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오른 이창희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은 현재 위메이드 내부 구조조정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9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안건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사 선임 안건에는 현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길형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이창희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창희 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등을 거치며 금융, 대기업 전략, 투자금융 분야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2022년 위메이드 ‘탤런트투자팀’에 합류했으며 이후 전략기획실장으로 승진해 현재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사업 구조 정비 등을 총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가 위메이드의 조직 개편과 경영 체계 재정비를 주도한 인물로 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25년 경영지원본부 체제를 재편하고 재무관리실을 재무관리본부로 격상하는 등 재무·지원 조직을 박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끈 대표이사 홍원학 사장<사진>이 지난해 20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홍 사장은 급여 10억600만원, 상여 10억9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900만원 등 총 21억6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의한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 업무 성격 및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상여는 설·추석 상여,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 장기성과 인센티브로 구성됐다. 보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의거해 목표 인센티브는 목표 달성도에 따라 산정 기초의 0~100% 내에서 연 2회, 성과 인센티브는 경제적 부가가치(EVA)의 20%를 재원으로 기준 연봉의 0~50% 내에서 연 1회 지급했다. 장기성과 인센티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과거 3년간 세전이익률, 주당수익률 등 계량지표와 준법경영, 소비자 보호 등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4년간 분할 지급한다. 삼성생명은 인센티브 산정과 관련해 “2025년 세전이익을 계획 대비 초과 달성하는 등 업계 수위사로서의 입지를 견지하는
[FETV=김선호 기자] 팜젠사이언스는 휴식 케어 제품인 ‘솔루티 식물성 멜라토닌 5mg’를 자사몰 ‘솔루티’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헬스케어 라인업을 확대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조치 중 하나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7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43.75% 감소했따. 이 가운데 주요 관계사 지분법 평가과 손상차손에 의해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이에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자사몰에 공식 출시한 ‘솔루티 식물성 멜라토닌 5mg’의 핵심 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에서 유래한 식물성 멜라토닌이다. 특히 1정당 5mg의 고함량을 담아내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식물 성분을 사용해 장기간 섭취에도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팜젠사이언스는 복합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높이는 8종의 부원료를 선정했다. 안정을 돕는 L-테아닌, 자연 유래 멜라토닌이 풍부한 타트체리, 평온함을 주는 캐모마일 및 레몬밤 등 허브 추출물은 물론, 신경 및
[FETV=이건혁 기자] NH투자증권이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윤병운 대표의 연임안을 올리지 않으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실적 개선과 내부 평가를 감안하면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정부의 농협 지배구조 개혁 압박과 맞물리며 대표 선임 절차가 미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날 주주총회 소집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정비 사항과 집중투표제, 독립이사 선임 관련 안건 등이 담겼다. 다만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관련 안건은 포함되지 않았다. 윤 대표는 2024년 3월27일 선임됐으며, 임기는 올해 3월1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 연임 여부나 신임 대표 선임 안건이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윤 대표 선임 이후 NH투자증권의 실적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4206억원으로 전년(9011억원) 대비 5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6866억원에서 1조315억원으로 50.2% 늘었다. 물론 지난해 실적 개선에는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증가 효과가 작용했다. 다만 IB 부문의 기여도 역시 적
[FETV=권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경남 지역 'K-방산'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방산 분야 상생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수은은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와 공동으로 경남 소재 기업 대상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K-방산’의 수출 성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산업의 중추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남 지역의 주요 방산 유관 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참석자들은 현장 경영 환경 공유와 함께 정책금융기관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수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맞춤형 안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수주 분야 100조원 지원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150조원 규모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패키지’ 시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방안 등이다. 위찬정 수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는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
[FETV=김예진 기자] 와이제이링크가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와 SMT Full Lin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와이제이링크는 SMT 풀라인(Full Line)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41억4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8.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6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며, 대금은 선급금 30%, 중도금 50%, 잔금 20% 조건으로 지급된다. 계약상대방 정보는 상대측의 영업기밀 준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와이제이링크는 SMT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핵심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은 PCB 이송장비, PCB 추적장비, SMT 후공정 장비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MT 라인의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와 시스템의 집합체인 'SMT 플랫폼'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베이어 시스템과 비주얼 서포트를 통해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 생산법인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영업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멕시
[FETV=심수진 기자] KR모터스가 12억원 규모의 제55회차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0%, 만기보장수익률은 9.0%이며 만기일은 2030년 9월 19일이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에퀴넘라피너스콘코르디아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로 회사 경영상 필요자금을 신속히 조달하기 위해 선정됐다. 청약일은 이달 18일, 납입일은 19일이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된다. 최대주주인 엘브이엠씨홀딩스(LVMC홀딩스)로부터 차입한 단기차입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240만주다. 주식총수 대비 1.8%에 해당한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7년 3월 19일부터 2030년 8월 19일까지다.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최저 조정가액은 액면가와 동일한 500원이다. 사채 원리금 지급 담보를 위해 사채 발행일 등에 전자등록총액의 120%인 14억4000만원 규모의 담보가 제공된다. 담보 내역에는 부동산 담보신탁, 보험금청구권에 대한 근질권, 최대주주(엘브이엠씨홀딩스 및 오세영) 보유 지분에 대한 근질권 등이 포함됐
[FETV=임종현 기자] 헥토그룹은 최근 HAI(하이)! 헥토 AI 챌린지(Hecto AI Challenge) 결선을 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콘(DACON)과 함께 진행됐다. 대회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콘텐츠를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렸다. 사전 온라인 대회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2월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이미지에 포함된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며 기술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지난 11일 열린 오프라인 결선에서 모델 성능과 기술 구현 방식 등을 발표했다. 대상은 국민대학교와 광운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모델 정확도와 처리 속도의 균형을 확보한 점과 실험 설계 및 기술 전략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이화여대·서강대 연합팀, 3위는 한양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헥토그룹은 입상자들에게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상위 입상팀에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FETV=김예진 기자] HD현대마린엔진이 중국 조선소와 대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마린엔진은 중국 Taizhou Sanfu Ship Engineering Co., Ltd와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334억5444만원으로 2024년 말 연결 매출액 대비 10.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12일부터 2028년 5월9일까지다. HD현대마린엔진은 현재 디젤엔진과 더불어 LNG, LPG 등 이중연료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대형 선박을 중심으로 친환경 엔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중연료엔진이 기존 디젤엔진을 대체하는 추세다. 주기 엔진 생산 외에도 종속회사를 통해 핵심 부품인 크랭크샤프트를 자체 생산하고 터보차저 등 엔진 부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57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3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업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한국평가데이터 기준 2023년 BB였던 기업신용등급은 2024년 BBB-를 거쳐 2025년 4월14일 BBB+로 등급이 상승했다. 이크레더블 평가에서도 2023년 BB에서 2025년 BBB-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경 규제
[FETV=심수진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서울식품공업이 12일 유통주식수 유지를 목적으로 10대 1 비율의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주식병합 결정으로 서울식품공업의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아진다.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기준 3억9017만5136주에서 3901만7513주로 감소한다. 종류주식 역시 222만4500주에서 22만2450주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주식병합 목적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7일 열릴 예정이며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1일이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돼 현금으로 지급된다. 한편, 1955년 설립된 서울식품공업은 냉동생지, 스낵, 양산빵 등을 생산하는 제빵사업과 지자체 대상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제작 및 위탁관리를 영위하는 환경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롯데카드는 1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16일부터 2028년 3월29일까지다. 정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과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이후 2020년 롯데카드에 합류해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는 카드업계에서 전략·마케팅·영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과거 롯데카드 재직 경험이 있어 조직과 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정 대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함께 수익성 회복, 신사업 발굴 등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대표는 카드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변화하는 결제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과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데이터 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융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한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핀다는 고려대 경영대학과 캡스톤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고려대 경영대학 비즈니스 애널리틱스(MSBA) 석사과정에서 기업 현안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기업이나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산학협력 과제다. MSBA 과정에서는 석사 논문을 대신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력에서 핀다는 금융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데이터 기반 과제를 제시하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한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서는 금융 소비자 행동 데이터 분석과 금융상품 추천 모델 고도화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분석 과
[FETV=심수진 기자] 김성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6G는 단순한 통신 규격의 변화가 아닌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신산업들이 확산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인프라 구축 초기 단계에 진입한 6G 산업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2일 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WC 2026 자료에 따르면 6G는 초고속·초저지연·초공간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며 산업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 ‘AI-RAN 얼라이언스’가 기지국에 고성능 AI 연산 기능을 탑재하는 기술을 소개하면서 단순 신호 중계에 그쳤던 기지국이 실시간 AI 서비스를 구동하는 지능형 서버로 가치를 증명했다고 평가 받는다. 네트워크의 공간적 범위가 우주로 확장되는 흐름도 구체화되고 있다. 스페이스X의 2세대 위성망 구축과 유럽 위성 연결 연합의 공식 출범은 위성 통신이 지상망의 공백을 보완하는 차세대 표준 인프라로 자리 잡은 계기다.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는 ▲저궤도 위성 ▲위성통신 ▲광통신 ▲통신반도체 등 6G 통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FETV=김선호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가 오너가(家)의 경영권 분쟁 속에 오너 2세이자 최대주주인 윤상현 대표 부회장의 반대 측에 섰던 임원을 이사회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사실상 윤상현 부회장의 결단으로 분쟁의 여파보다는 능력을 우선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콜마홀딩스는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된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했다. 의안은 크게 재무제표 승인의 건인 제1호, 정관 일부의 변경의 건이 담긴 제2호, 이사 선임의 건인 제3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인 제4호와 제5호 의안으로 구성됐다. 그중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안대로면 사내이사인 윤상현 부회장과 기타비상무이사인 신정식 감사위원은 재선임된다. 또한 사외이사인 강명수 한성대 글로벌비즈니스 트랙 교수, 송규영 전 한국과학기술평가원 비상임이사도 콜마홀딩스 이사회에 남는다. 이외에 기존 사내이사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사장, 기타비상무이사 김현준 퀸테사인베스트먼트 대표‧임성윤 달튼코리아 공동대표, 사외이사 박민 법무법인 현민 대표변호사는 모두 임기가 2027년 3월까지다. 이사회 총 9명 대부분이 자리를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재무그룹장이 올해 2월
[FETV=이신형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설립 이후 장애인 고용 규모가 약 9배 이상 늘며 기업형 장애인 일자리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5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설립 당시 직원 규모는 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 등 총 24명이었다. 현재는 장애인 85명, 비장애인 79명 등 총 164명으로 확대됐다. 설립 대비 장애인 근로자는 9.4배, 전체 직원 규모는 6.8배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장에서 사무행정,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등 복지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초기 사무행정 지원 중심 사업에서 현재는 5개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장애인 고용 확대 필요성은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장애인 고용 현황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고용률은 최근 하락세를 보였으며 실업률은 전체 노동시장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접근성 콘퍼런스에서 장애인과 고령층 사용 편의를 고려한 제품과 기술을 공개했다. 접근성 기술을 적용한 키오스크와 가전 제어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관련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SUN AT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이 주최하는 보조공학기술 행사로 접근성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 콘퍼런스로 평가된다. LG전자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장애인과 시니어 사용자를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점자기기 기업 닷과 공동 개발한 키오스크가 처음 공개됐다. 해당 제품에는 점자 패널과 수어 안내, 스크린리더 기능이 적용됐다. 휠체어 사용자나 키가 작은 사용자를 위해 스탠드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AI홈 허브 씽큐 온은 가전과 IoT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IoT 센서는 문 열림이나 움직임 감지 등을 빛 알림 방식으로 전달해 청각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가전 조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액세서리 ‘L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를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열관리 솔루션 시장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S-OIL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e-Cooling Solution)’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개발된 해당 제품은 용도에 따라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ESS, EV)용으로 구분된다. 배터리용 제품은 지난해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ESS용 액침냉각유 제품이 적용된 ESS 배터리 시스템은 공공기관 중심으로 공급 중이다. 액침냉각 방식은 열폭주 발생 시 화재 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셀 전체를 절연성이 높은 유전체 냉각액에 담그는 구조로 셀 표면과 냉각액이 직접 접촉해 열을 빠르게 흡수·분산시킨다. 공기 유입도 차단해 화재 확산을 원천 방지한다. 안정성에 더해 효율 측면에서도 기존 공랭식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배터리 수명 연장과 운영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S-OIL은 소재 호환성, 금속 부식 평가, 장기 운전 테스트 등을 거쳐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EV용 배터리 적용시험도 완료했다.ESS용 액침냉각유를 비
[편집자 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서 검증한 외국인 생활 금융 플랫폼 모델을 일본·호주 등 해외 시장에 확장해 현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슈퍼앱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IPO를 앞둔 한패스의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 재무 현황을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18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100억원은 타법인 인수자금으로 활용해 일본·호주 자회사 투자와 해외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자회사 기반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진출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한패스는 2024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과 호주에서 소액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법인의 지분을 인수했다. 그동안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내실 경영에 주력하면서 현지 영업 활동은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국내 송금 시장에서 일정한 입지를 확보한 만큼 이번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일본·호주 시장을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총 55억원을 투입해 현지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를 내세워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 임직원 참여형 봉사와 기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사회공헌 브랜드 ‘BETTER TOGETHER’를 중심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상생을 핵심 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5년 전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임직원 참여형 기부와 봉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급여 끝전 기부 프로그램인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복지시설 등에 지원해 왔으며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등 주거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해 왔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아기 신발 만들기’, 저개발국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모자 뜨기’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연탄 나눔과 김장 봉사 등 계절형 나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봉사 ‘따뜻한 한 끼’ 활동과 함께 임직원 참여형 ‘함께으쓱(ESG) 걷기 챌린지’를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환절기 시즌을 맞아 빙그레 공식 네이버 직영 스토어에서 ‘맑은하늘 도라지차’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맑은하늘 도리지차에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맑은하늘 도라지차’는 2014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소비층을 확보해왔다고 빙그레 측은 전했다. 특히 목이 예민한 날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을 받는 제품이라고 서령했다. 빙그레는 ‘맑은하늘 도라지차’를 온라인 전용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기존 ‘맑은아침 호박팥차’, ‘맑은얼굴 루이보스’ 무라벨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무라벨 차 음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무라벨 패키지는 별도의 라벨 제거 과정 없이 재활용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최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품업계 전반으로 무라벨 제품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빙그레 관계자는 “’맑은하늘 도라지차’는 환절기 시즌 목이 예민한 날에 수분 충전하기 좋은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무라벨 패키지 제품과 같이 맛과 건강뿐 아니라 환경 부
[FETV=이건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호주 멜버른에 브랜드 체험 공간 ‘진로포차’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식 주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호주 멜버른에 ‘진로포차 멜버른’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글로벌 식음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멜버른을 호주 내 브랜드 현지화 거점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진로포차는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를 적용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음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장 내부는 진로(JINRO) 브랜드 상징 요소를 활용해 구성됐다. 진로 소주의 상징 캐릭터인 두꺼비 피규어와 소주병, 한정판 굿즈 등이 매장 곳곳에 배치됐다. 매장에서는 진로 소주 제품과 테라 맥주를 비롯해 소주와 과일 리큐르를 활용한 하이볼과 칵테일 메뉴도 판매한다. 음식 메뉴로는 육회, 들기름 막국수, 감자전 등 한국식 안주가 포함됐다. 진로포차는 지난 2월 27일 문을 열었으며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현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상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개점 초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