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박윤영 KT 대표이사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31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찾아 정보보안과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 대표는 별도 취임 행사 없이 현장을 방문해 24시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설비를 살폈다. 이어 보안운용센터와 IT통합관제실 등을 둘러보며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와 실시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사진은 박윤영 대표가 KT 대표가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새로운 리더십 체제 아래 사업 구조 재편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한다. 핵심 IP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과 비용 효율화, AI 기반 개발 체계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넥슨은 최근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구조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과 이정헌 대표가 참여해 각각 전략과 운영 측면에서 회사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넥슨은 2025년 매출 4750억엔을 기록하고, 8년 연속 1000억엔 이상의 영업 현금 흐름을 유지했다.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주요 IP의 장기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향후 전략의 핵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자원을 집중하고, 전사 포트폴리오를 사업성 기준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비용 구조를 재정비해 개발과 운영에 자원을 집중한다. 최근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운영상 관리 실패로 규정하고, 최고위험책임자(CRO) 선임과 다중 보고 체계 도입 등 내부 통제
[FETV=이건우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능성 성분을 더한 제품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과일 음료를 동시에 선보이며 계절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함께 겨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는 블렌디드 음료 ‘파바 크러시’ 3종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슬러시 타입 음료로 청량감과 시원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 크러시’는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C 100mg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파인애플 풍미를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멜론 크러시’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멜론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과일 기반 디저트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겨냥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돼 호응을 얻었던 ‘수박주스 크러시’도 재출시한다. 수박과 얼음을 블렌딩해 여름철 대표 과일의 시원함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지
[FETV=손영은 기자] 31일 삼양홀딩스가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엄태웅 대표는 "자회사의 공정거래 이슈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 차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진 삼양홀딩스]
[FETV=이건우 기자]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랜드리테일이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대중화에 본격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여성 패션 브랜드 ‘CM큐브(CM CUBE)’를 통해 아방가르드 스타일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CM큐브는 2010년 디자이너 홍은주와 협업해 론칭된 브랜드로 현재는 이랜드리테일이 PB 형태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CM큐브는 ‘한국형 아방가르드의 대중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일상 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방가르드 스타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모던 아방가르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과한 장식을 덜어내고 실루엣과 소재 중심의 레이어링을 강조해 기존 아방가르드 특유의 난해함을 줄이고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26SS 시즌 대표 상품인 ‘반팔 테일러드 자켓’은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오버사이즈 핏과 힙을 덮는 기장으로 체형 커버를 강화했으며 트임 디테일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폴리에스터와 스판 혼방 소재를 사용해 구김을 최소화하고 계절 간 활용도를 높인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랜드리테일에 따
[FETV=손영은 기자] SK오션플랜트의 신임 대표이사로 강영규 사장이 선임됐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라는 평이다. SK오션플랜트는 신임 대표이사 체제 아래 '토탈 마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31일 SK오션플랜트는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영규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 합류 이후 사업운영총괄로 생산 전반과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해 왔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토탈 마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조선·해양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했다. 강 대표이사는 30여년간 조선·해양플랜트와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가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HD현대중공업을 거쳐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 SK오션플랜트 합류 이후 사업운영총괄로 생산 전반과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를 총괄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효율화와 특수선 건조 프로젝트 안정화에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2008년부터 19년째 지속된 활동으로 환자 지원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와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7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헌혈 환경은 저출생에 따른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수혈 수요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약 2500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 참여뿐 아니라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무료진료소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건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 차건아)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성장과 경영관리 기능을 분리·전문화하고 의사결정 속도와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체제 전환을 시도했다. 31일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건아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배수아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배수아 대표는 고객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며 고객 접점 중심의 사업 성장을 이끈다. 차건아 대표는 맥킨지앤드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을 거친 전략·투자 전문가로서 재무·투자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기타비상무이사로서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을 검토해 온 만큼 기존 현장 중심 역량에 경영 전문성을 더해 자본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적임자로 평가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강화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핵심 미래 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색조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스킨케어까지 본격 확장해 사업 다변화를 이루고
[FETV=김선호 기자] 27일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뷰티 디바이스 및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Energy Based Device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역량을 연계한 제품·서비스의 기획, 개발, 제공 및 마케팅 전반에서 협력한다. 뷰티 디바이스의 공동 개발을 비롯해 마케팅 및 판매 방안에 대한 검토와 기획 등 홈 뷰티 디바이스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향후 양사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 비올메디컬은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적인 홈 케어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과학 연구 역량과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고기능 스킨케어와 디바이스 연계 가능성을 확장하고 비올메디컬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의료
[FETV=손영은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밝혔다. 조달 자금은 마스가 추진 재원, SMR·수소연료전지·해상풍력 개발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31일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최대 20억달러 이내의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했다. 교환 대상 주식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HD현대중공업 주식 561만3704주 내외로 이는 HD현대중공업의 주식 총수 대비 약 5.35%에 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중공업에 대한 현재 지분율은 69.2%다. 교환가격은 이날 종가 기준 주가의 12.5~17.5% 할증률로 발행된다. 이자율은 1% 이내 만기는 5년이다. 실제 교환사채 발행 규모와 세부 조건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선박 사업 확대 ▲해외 야드 생산설비 확충 ▲SMR, 수소연료전지, 해상풍력 등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 투자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추진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감을 고려해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확보된 자금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해 연간 9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2% 늘어난 실적이다. 지난해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3506억원, 수신 잔액은 30조686억원으로, 전년(14조6271억원·27조5294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수신 잔액 30조원 넘어섰다. 고객 수 증가에 따라 수신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나눠모으기 통장’을 중심으로 주요 수신 상품의 잔고가 증가하며 수신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저축성 예금 비중은 45%로 전년 대비 5.6%p 증가했다.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하며 총 4조 1066억원에 달했다.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12종, 총 2099억원을 공급하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수혈과 여신 안정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토스뱅크는 강조했다. 연체율은 1.11%로 전년 대비 0.08%p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5%를 기록했다. 지난해 BIS 자기자본비율은 16.24%로, 전년 대비 0.34%p 상승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2025년은 시장 상황과 규제 환경에 발맞춰 여신 포트폴
[FETV=손영은 기자] 영풍이 철강재 전문 기업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을 달성했다. 양사는 1987년부터 협력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영풍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KG스틸과 아연괴 누적 거래 60만톤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범 KG스틸 경영지원실장과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0여년간 이어온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1987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아연 제련부터 강판 생산에 이르는 핵심 밸류체인을 구축해왔다. 영풍이 기초 소재인 아연괴를 공급하고 KG스틸이 강판 제품을 생산하는 구조다.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조선, 전자, 기계, 건설 등 국내 주요 산업 전반에 기초 소재를 공급했다. 영풍은 1970년 아연 제련소인 석포제련소를 설립해 비철금속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1987년부터 KG스틸에 순도 99.995%의 고품질 아연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40여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KG스틸은 1982년 설립된 철강재 전문 기업이다. 아연도금강판
[FETV=손영은 기자] 티웨이항공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 등 절차 완료 후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운영된다. 31일 티웨이항공은 회사 상호를 ‘주식회사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 Co., Ltd.)’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3기 정기주주총회는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상호 변경을 포함한 일부 정관 변경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사명 ‘트리니티항공’은 국내외 관계 기관의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된 이후 최종 적용될 예정이다. 승인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티웨이항공’으로 정상 운영된다. 기존 예약은 별도 변경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항공사 코드(TW), 편명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된다.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과 관련한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회원 대상 이메일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이사회 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비율도 기존 4분의 1 이상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31일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개정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51억원, 영업이익 2009억원, 순이익 147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사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CEO 캐리 스트롬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캐리 스트롬 이사는 글로벌 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를 역임한 산업 전문가로서 이번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보다 정교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젤 캐리 스트롬 글로벌 CEO는 “휴젤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영역 확대도 본격화했다. 휴젤은 ‘인체조직 유통분배업 및 수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완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다졌다. 개정 상법을 반영해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FETV=손영은 기자]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로 사명을 변경했다. 50년간 쌓아 온 방산역량에 첨단 우주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31일 LIG D&A 2판교하우스에서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LIG D&A]
[FETV=김선호 기자] 팜젠사이언스는 3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향남캠퍼스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정관 변경을 통해 자금 조달 경로를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주주와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5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30억과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포함한 우선주 4종의 발행 근거 마련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었다. 이를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자금 조달 경로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재무 건전성의 대폭 개선이다. 팜젠사이언스의 부채총계는 전년 1140억 원에서 491억 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 또한 45.7%에서 33.6%로 낮아져 향후 신규 투자 및 사업 확장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은 “지난해는 내실을 다지며 대도약을 위한 R&D 기반을 구축한 한 해였다”며 “당사가 개발 중인 차세
[FETV=손영은 기자] 한화오션이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함정을 공개하며 K-해양방산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최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출 모델 ‘장보고-Ⅲ 배치-Ⅱ’가 전시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한화오션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2026년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구축함인 KDX-Ⅰ광개토대왕함을 시작으로 KDX-Ⅱ, Ⅲ 사업을 모두 수행한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 ‘수상함 명가’의 전통을 이어갈 차세대 구축함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화시스템과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한화의 핵심역량을 집약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화오션 차세대 구축함의 핵심 키워드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다층방어체계, 운용인력 최적화 등이다. 해당 구축함은 무인항공기, 무인수상정, 무인잠수정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 베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다.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방어체계도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 함교와
[FETV=김선호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송종화 대표는 향후 2년 동안 경영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종화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7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외부감사인 선임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송종화 부회장은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하게 됐으며,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교촌은 송종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공시 기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2%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교촌치킨앱(자사앱)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며 지난해 기준 앱 가입자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인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가 이사회 내 독립 소위원회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31일 케이뱅크는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은행 중 이사회 내 독립적인 소위원회로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둔 것은 케이뱅크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신설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서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내부통제 체계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심의 사항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본방침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제도 변경사항 ▲금융소비자보호기준 및 내부통제기준의 제·개정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 및 관리체계 전반 등이다. 또 정기적으로 소비자보호 관련 운영 현황과 주요 이슈를 보고받고 점검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을 통해 소비자보호 관련 리스크를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상품·서비스 개선 및 제도 고도화 전반에 소비자 관점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대 과정
[편집자 주] OCI홀딩스가 태양광에 이어 반도체 소재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FETV는 올해 OCI홀딩스의 성장전략과 말레이시아 사업 안착 과정, 반도체 소재 확장 흐름을 짚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 주요 인물들의 역할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FETV=손영은 기자] OCI홀딩스는 태양광에 이어 반도체 소재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태양광과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 변화에서도 두드러진다. 태양광 소재를 생산하던 자회사가 반도체 소재까지 생산을 확대하는 등 첨단소재 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은 2023년 17%(4875억), 2024년 46%(1조8612억), 2025년 52%(1조8384억)를 기록했다. 3년만에 3배 이상 비중이 확대됐다. 반면 태양광 소재 매출 비중은 2023년 33%(9544억), 2024년 13%(5054억), 2025년 12%(4308억)로 감소세를 보였다. 일례로 태양광 소재를 생산하던 자회사 OCITerraSus(테라서스)는 반도체 소재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소재 자회사 OCI테라서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31일 서울시 종로구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을 안내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현주 부행장(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종로구 일대에서 봄꽃 화분을 나누며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을 안내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NH농협은행]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GC케어와 협력해 연금 수령 고객에게 '신한 SOL메이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하기로 했다. 3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2026년 3월부터 공적연금(국민·공무원·군인·보훈·사학 등)또는 신한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GC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로,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간병인 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대학병원 진료예약 ▲건강검진 예약대행 및 우대서비스 ▲중증질환 환자 대상 간호사 진료 동행 및 차량 에스코트 등으로 고객은 전문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과 금융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이건우 기자] “최근 경영권 논란은 내부 합의 과정에서 정리된 사안이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31일 잠실 한미그룹 본사에서 개최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FETV의 '오너 일가 갈등 이후 의사결정 구조와 지배구조 안정성'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FETV는 오너 일가 갈등 이후 지배구조 정리 방향과 의사결정 구조 변화에 대해 질의했다. 김 대표는 경영권 논란과 관련해 “지배구조와 관련한 합의 과정에서 나온 결과”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로서 역할에 따라 한미약품 이사회에 의견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 역할도 재차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컨트롤타워로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과 전략 방향 설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자체 사업 부문 역시 병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전략과 관련해서는 헬스케어 사업 확대와 신약 개발 투자를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약가 인하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비제약 영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이 코람코자산신탁과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금융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31일 Sh수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코람코자산신탁 본사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협은행의 안정적인 금융지원 역량과 코람코자산신탁이 부동산 금융 역량을 결합해 부동산 금융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리츠 자산보관 및 관련 금융서비스 제공 ▲부동산 금융 및 투자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기 은행장은 “코람코자산신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동산 금융 시장의 발전과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FETV=김선호 기자] 보령그룹의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 대표 사장이 주력 계열사 보령의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현재 계획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이를 감안하면 당분간은 지분 승계와 관련한 작업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보령빌딩 지하 2층 중보홀에서 개최된 보령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정균 대표는 FETV가 질의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대해 “지분 변동과 관련한 질문으로 파악이 되는데 현재 계획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현재 주요 계열사 보령의 최대주주는 29.71% 지분을 보유한 보령홀딩스다. 보령홀딩스의 최대주주는 44.76%를 지니고 있는 오너 2세 김은선 회장이다. 이 가운데 오너 3세 김정균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보령파트너스가 보령의 2대 주주(21.1%)로 자리하고 있다. 보령파트너스가 보령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을 확보했고 이를 계기로 승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됐다. 보령파트너스로 보령 최대주주가 변경되면 승계가 사실상 마무리된다. 다만 김정균 대표 현재 보령홀딩스에서 보령파트너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등의 지분 변동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정균 대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약 4000억원 규모의 코리안리 신사옥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종로 도심에 업무·문화·녹지를 결합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서 시공권 확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989억원 규모로 이사회 기준 선정일은 지난 27일이다. 사업지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대로, 지하 8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11만2600㎡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5월 착공해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업무시설을 넘어 문화·녹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 형태로 추진된다. 약 51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2600㎡ 이상의 개방형 녹지가 포함되며 인근 공원과 연계 시 최대 4000㎡ 수준의 녹지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일부 공간은 임대 오피스로 활용된다. DL이앤씨 측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로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시공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도심 핵심 입지에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상징성과 사업성 모두를 갖춘 프로젝트로 평가하고 있다.
[FETV=박원일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건설자재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현장 애로를 상시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자재 유통 과정의 이상 징후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31일 건설업계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 변동성과 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건설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원자재 가격 변동이 공사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원센터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 5개 유관협회에 설치된다. 각 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재 수급 문제와 공사 현장 애로사항, 긴급 건의 등을 접수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접수된 사항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정책 대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이나 지원 방안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자재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레미콘 혼화제와 아스팔트 등 공급 차질 우려가 큰 품
[FETV=신동현 기자] KT가 2026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임원급 조직을 축소하고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정보보안 기능을 통합해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KT는 통신과 IT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AX 사업 추진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조직 효율화, 현장 기능 강화, 보안 체계 정비, AX 사업 실행력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우선 KT는 기존 임원급 조직을 약 30% 축소하기로 했다. 주요 부서장도 대폭 교체했다. B2B·AX 사업과 AI 분야에는 내부의 젊은 리더를 전면 배치하고 일부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다. 인사에서는 김봉균 부사장이 B2B 사업을 총괄하게 됐고, 옥경화 부사장은 KT 여성 임원 가운데 처음으로 부사장에 올라 IT 기술 분야를 맡게 됐다. Customer부문장은 박현진 부사장이 맡는다. 박 부사장은 KT와 그룹사에서 B2C와 콘텐츠 사업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네트워크부문장은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운용, 품질 관리 업무를 맡아온 김영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담당한다. 보안 조직도 손질했다. KT는 IT와 네트워크
[FETV=박원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0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청렴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헌욱 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 정책 모든 과정에 원장이 직접 참여하겠다”라고 선언하며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혁신추진단을 운영하고 한국부동산원 업무를 중심으로 2026년 반부패 취약 분야 및 핵심과제 선정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도록 했다. [사진 한국부동산원]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전 직무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동부건설은 30일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건축·기계·전기·안전·사무/IT·품질 등으로, 본사와 전국 현장 배치를 전제로 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이며, 관련 자격증과 어학 능력,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검사, 실무·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 채용은 최근 수주 확대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4조3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수주잔고도 13조원을 넘어섰다. 사업 포트폴리오 역시 공공 인프라와 주택을 넘어 산업·물류시설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가 경쟁력 유지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측은 입사 이후 교육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해 직무·
[FETV=박원일 기자] 서희건설이 고배당과 조직 개편을 통해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섰지만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겉으로는 개선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실제 권한 구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서희건설은 최근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배당금은 약 185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6%를 웃도는 수준이다. 건설업계는 물론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거래정지 상황에서도 이례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이번 배당을 두고 주주가치 보호와 경영 정상화 의지를 동시에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거래정지로 커진 불안을 완화하고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 실제로 회사는 향후 거래 재개 이후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와 함께 서희건설은 윤리경영위원회 신설, 독립이사·감사 전면 교체 등 거버넌스 개편 방안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독립이사 후보는 이영찬 전 보건복지부 차관, 이성희 전 경주대 총장, 박강 명지대
[편집자 주] OCI홀딩스가 태양광에 이어 반도체 소재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FETV는 올해 OCI홀딩스의 성장전략과 말레이시아 사업 안착 과정, 반도체 소재 확장 흐름을 짚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 주요 인물들의 역할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FETV=손영은 기자] 최근 OCI홀딩스는 반도체 첨단소재 중심 사업 재편을 위해 사장단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김유신 OCI홀딩스 부회장이 사업 부문을, 이수미 OCI홀딩스 사장이 재무·전략 등 내부 경영 총괄을 담당할 전망이다. 통합 컨트롤 타워를 가동하고 연구조직을 재편해 신사업 발굴 역량과 고객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김유신 OCI홀딩스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OCI홀딩스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OCI사업회사 CEO 부회장 대표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1965년생인 김 부회장은 1990년 군산공장 연구과 입사 후 사업개발 1·2부 상무보, 카본 비지니스 사업부, 케미칼 사업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거친 내부 전문가다. 군산공장은 OCI의 핵심 사업인 폴리실리콘 생산을 처음 성공한 곳으로 인산 등 베이직 케미
[FETV=김예진 기자] 주식회사 온타이드가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홍종훈, 최용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온타이드는 기존 우혁주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이와 같이 경영진을 재편했다. 이번 변경에 따른 신규 선임 대표이사들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확인됐다. 신임 홍종훈 대표이사는 삼성SDI 미국법인과 게스핸드백(GUESS HANDBAG), 제이에스코레이션 부사장 등을 거쳐 현재 약진통상 대표이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함께 선임된 최용준 대표이사는 동아건설산업 구조조정본부와 다이넥스, 태광, 제이에스코레이션 등에서 CFO를 역임했다. 1967년 설립되어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온타이드는 니트의류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중견기업이다. 과거 국동에서 2024년 10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2025년 4월 본점 소재지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했다. 회사는 현재 FANATICS, H&M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해외 생산법인에서 의류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OE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온타이드는 매출의 약 89% 이상을 파나틱스, 칼하트(CARHARTT), H&M
[FETV=손영은 기자] 삼성전자가 한 단계 진화한 '빅스비'를 AI 가전에 적용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일상 대화에서도 사용자 의도에 반응하도록 고도화 됐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은 2026년형 패밀리허브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정수기, 7형 스크린이 탑재된 세탁 가전 신제품에 적용됐다. 31일 삼성전자가 고도화된 '빅스비'를 AI 가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빅스비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사용자 의도에 반응하도록 한 단계 진화했다. 이에 더해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와 결합해 일상 속에서 유용한 답변을 제공하는 '오픈 Q&A'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은 2026년형 패밀리허브와 에어컨, 로봇청소기, 정수기, 7형 스크린이 탑재된 세탁 가전 신제품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빅스비를 고도화했다. 상황에 대한 추론과 판단까지 가능하도록 사용자 발화 속 정보와 이전 대화의 문맥을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더 적합한 반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기능명이나 정해진 명령어를 말하지 않아도 의도에 맞는 응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
[FETV=이건혁 기자] KB증권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도한 공익 활동이다. 지난 25일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캠페인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ETV=김예진 기자] 동성제약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주금 납입을 완료하며 700억원의 자본을 확충했다. 이번 증자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 및 유상증자 별도 발행 허가에 따른 자본 확충 절차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기명식 보통주 7000만주를 주당 1000원에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이 30일 완료됐다. 이번 증자는 지난 27일 회생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 및 유상증자 별도 발행 허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앞서 법원은 관계인집회에서 회생채권자 조의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계획안이 부결됐으나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44조에 의거해 권리보호조항을 정하고 인가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해당 계획이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유상증자 결과에 따라 동성제약의 최대주주는 '유암코 제약산업 제1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 합자회사 외 2'로 변경된다. 이번 증자로 발행된 신주는 오는 4월 17일 상장 예정이다. 1957년 설립되어 1990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동성제약은 정로환, 세븐에이트, 랑스 등 인지도 높은 의약품과 염모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기업이다. 서울 도봉구
[FETV=심수진 기자] 삼미금속이 31일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울#3,4 및 한빛#3,4 터빈블레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확정 계약금액은 108억1295만2150원이다. 삼미금속의 최근 매출액(764억4134만4507원) 대비 14.1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금액에는 지난해 11월에 체결된 한울#3 터빈블레이드 선구매 계약금액(24억3979만1150원)이 포함됐다. 대금 지급은 물품 납품 후 60일 만기가 도래하는 어음으로 지급되며 익월 10일에 정기 발행되는 조건이다. 별도의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한편, 삼미금속은 1977년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큰 해머를 보유한 금속 형단조 전문회사다. 삼미금속이 생산하는 단조품은 국내외 상용차, 중장비, 선박엔진, 발전설비 등에 사용된다. 특히 주력 제품인 상용차용 프론트 액슬 및 스티어링 너클은 지난 40여년간 현대차 상용차에 공급하고 있다.
[FETV=이건혁 기자] 올해 1분기까지 9개 회사가 신규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란 사태에 따라 오래 IPO(기업공개) 시장이 움츠러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31일 IR큐더스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코스피 시장에 1개, 코스닥에 8개 기업이 상장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까지 코스피 3개, 코스닥 20개 기업이 상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공모가 58.1%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 1분기 상장한 기업들 중 수요예측 상단 이상을 이룬 기업은 8개였다. 평균 확약 비율도 51.53%로 지난해 1분기 대비 46.51%p 상승했다. 기관 경쟁률이 1000대 1 이상이었던 곳의 비중도 55.6%였고 청약 경쟁률 1000대 1인 기업은 88.9%였다. 공모가 대비 시초가 상승률은 평균 219.3%를 기록했다. IR큐더스는 올해 1분기까지의 IPO 시장에 대해 "중동전쟁 리스크로 위축된 가운데 중복상장 규제, 시장 세분화, 연기금 및 정책 자금 유입이 맞물려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선별 중심 시장'으로 전환 중"이라 평가했다. 이어 "제도 개편 방침에 따라 상장 일정과 추진 방식에 부합한 전략과 구체적 실행이 주효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FETV=심수진 기자] 삼성SDI가 31일 계열회사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tarPlus Energy LLC.)에 대한 대규모 금전대여 기간을 연장하며 시설투자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SDI는 계열회사인 스타플러스 에너지에 1조6131억3306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여 금액은 삼성SDI 자기자본 대비 6.8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금전대여는 지난 2024년 4월 30일 최초 제출했던 금전대여 결정의 종료일을 연장하면서 이뤄졌다. 대여 기간 시작일은 연장계약 체결일인 2026년 3월 31이며 종료일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대여 목적은 시설투자 자금 지원이다. 한편, 삼성SDI는 중·대형전지, 소형전지 등의 리튬이온 2차전지를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SDI의 지난해 매출은 13조2667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3255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조857억원 감소했다.
[FETV=이건혁 기자] 반도체 개발 전문 기업인 이미지스가 대표이사를 변경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미지스는 김정철 대표이사에서 이동섭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전자에서 1988년부터 2004년까지 일한 경험이 있다. 김 대표의 임기는 2028년 3월까지였지만 이번 결정으로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하게 됐다. 다만 이사회의장으로 역임하며 사내이사직은 유지하게 될 계획이다. 이 대표가 회사경영을 담당하게 되는 방식이다. 이미지스는 이번 대표이사변경에 대해 "피지컬 AI 및 로보틱스 기반의 솔루션 사업으로의 진출을 통한 매출확대, 책임경영을 위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이미지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20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손실 52억원, 당기순손실 37억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에 머물고 있다. 이미지스는 손익 개선에 대해 "제품매출 증가 및 판매관리비 절감으로 인한 영업이익 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FETV=손영은 기자]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볼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EV9 GT-line이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데 이은 성과다. 글로벌 시장의 호평을 받으며 시장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31일 기아는 EV9이 독일 유력 매체 평가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자동차 어워즈 수상 등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성능 모델인 EV9 GT는 독일에서 진가를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EV9 GT는 총점 583점을 획득했다.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차 EX90(565점)을 18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V9 GT는 주요 항목에서 볼보 EX90를 앞섰다. 508마력의 성능을 바탕으로 한 파워트레인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의 충전 편의성, 공간 활용성 등이 꼽힌다. 지난해 5월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에서 EV9 GT-line이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더해 고성능 모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의 수
[FETV=이건우 기자] 동원F&B의 장수 브랜드 쿨피스가 15년 만에 신규 플레이버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앞세운 기존 브랜드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쿨피스는 1980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유산균 음료로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출시 46년째를 맞았다. 최근에는 신제품 ‘쿨피스 생 바나나’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이다. 동원F&B에 따르면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함을 조화롭게 담아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4시간 동안 배양한 생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 기능성도 강화했다. 동원F&B는 복숭아, 파인애플, 자두맛에 이어 바나나맛이 추가되면서 쿨피스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연간 판매량은 8000만개에 달하며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앞세워 대표 K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쿨피스는 특히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음료로 인식되며 떡볶이 등과 함께 소비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특성은 K푸드
[FETV=김예진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구독 플랫폼과 지적재산권(IP) 원천 기업 등 글로벌 저작권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31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수익성을 검증한 글로벌 OTT와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 등 총 25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특히 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되는 원천 IP의 가치에 주목해 레딧이나 뉴스코퍼레이션처럼 빅테크와 데이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았다. 주요 편입 종목은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스포티파이, 소니 그룹, 테이크-투, 레딧 등이다. 이들 기업은 경기 방어력이 높은 구독 모델을 보유하거나 추가 생산 비용 없이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갖췄다. 한화자산운용은 AI 라이선싱 계약이나 저작권 관련 소송 등 주가 영향 이벤트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정해 초과 수익을 추구할 방침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시대에 인프라와 모델은 점차 범용 자원이 되고 있지만, 경쟁사가 복제할 수 없는 원천 IP는 오히려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구독 플랫폼의 수익성 전환, IP 라이
[FETV=이건혁 기자] 삼성전자가 5조3455억원에 이르는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통주 7335만9314주, 우선주 1360만3461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전체 발행주식 수 대비 보통주는 1.2%, 우선주는 1.7%를 소각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다음달 2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소각예정금액은 소각대상 자기주식의 평균취득단가에 소각 수량을 곱해 산출됐다. 주식 소각 이사회 결의일은 30일 장부가액이 기준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 보통주는 1주당 17만6300원, 우선주는 12만11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식소각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등의 목적"이라고 공시를 통해 설명했다. 18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이 승인됐으며 소각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하는 만큼 주식수만 줄어들고 자본금 감소는 없다.
[FETV=박원일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있다. 충주에 이어 의왕에 쌀을 전달하며 릴레이 사회공헌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7일 경기도 의왕시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2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4월 중 취약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2024년부터 이어온 의왕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다. 앞서 회사는 올해 초 충북 충주에서 쌀 5.6톤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 릴레이’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서울 동작구를 비롯해 광주, 대구, 천안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지역별 수요에 맞춘 기부와 봉사 활동을 병행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부 물품을 지역 농가에서 조달하는 방식도 병행해 지역경제와의 연계 효과를 높이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구조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가운데 IPARK현대산업개발 역시 전국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신뢰 회복과 지역 기반 강화에 나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이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상장 이후 초기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제약 산업의 구조적 변화도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요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을 늘리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기회가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코스닥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경쟁 속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글로벌 학회 동향과 기술거래 흐름을 바탕으로 종목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전략을 통해 운용된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정원택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 본부장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특허 만료로 기술이전 수요가 확대되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투자 기회도 커지고 있다”며 “TIGER 기술이전바이오
[FETV=심수진 기자] 하나자산운용이 31일 국내 최초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1Q 은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상장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상품이다.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1Q 은액티브 ETF’의 가장 큰 특징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선물형 ETF와 달리 역외 은 현물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 구조를 채택해 투자 제약을 해소했다. 투자자는 일반 계좌는 물론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최대 70%, 연금저축 및 ISA 계좌에서는 최대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또한, 과세이연 및 세액공제 등 절세 혜택을 활용한 장기 자산배분도 가능하다. 해당 ETF는 ‘Bloomberg Blended Silver Spot USD Index’를 비교지수로 하며 미국의 iShares Silver Trust(SLV), abrdn Physical Silver Shares ETF(SIVR) 등 은 현물 ETF를 주로 편입할 예정이다.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는 “국내 최초로 은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퇴직연금 계
[FETV=이건혁 기자]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유달리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기존 달러 수급 불안에 유가발 국내 경제 펀더멘탈 우려가 더해진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31일 iM증권에 따르면 전날 달러-원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중 1520원을 넘어섰다. 이란 사태가 벌어진 이후 달러화 지수 상승폭은 30일 종가기준 2.2% 수준이지만 원화 가치는 5%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달러-엔 환율은 160엔선에서 머무르는 상황이다. iM증권은 "달러-원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던 달러-엔 환율은 제어되고 있지만 유독 달러-원 환율의 급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그동안 지적됐던 달러 수급 불안 이외에 유가발 국내 경제 펀더멘탈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실제로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 흐름이 지난달 21조원에서 이번달은 32조원까지 늘어났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심리적, 수급적으로 달러-원 환율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4월부터 기업들의 배당정책 강화되면서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FETV=심수진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31일 두산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핵심 협력사에 집중 투자하는 ‘WON 두산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전통 중공업 중심에서 차세대 원력력 발전, 첨단 산업용 로봇, 시스템 반도체 등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두산그룹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두산그룹 특화 ETF다.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포트폴리오의 90%를 두산그룹 계열사에 할당하고 나머지 10%는 핵심 파트너사에 투자하여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지주사 역할을 하는 (주)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로보틱스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두산테스나,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등 주요 계열사가 포함됐다.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위해 구성된 10%의 유니버스 종목은 두산그룹과의 수주 계약 및 업무협약(MOU), 핵심 매출·매입처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우리기술, 뉴로메카, 삼성전자, HD현대건설기계, 일진하이솔루스, 파미셀 등이 포함돼 두산 밸류체인 성장에 따른 낙수효과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했다.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이 산출하는 iSelect 두산그룹 포커스 지수를 추종하며 총 보수는 0.33%다. 최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이 새 주거 정비 모델로 제시한 ‘넥스트 리모델링’의 첫 사업지 확보에 근접했다. 반포푸르지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재건축 규제와 사업성 한계를 보완할 대안 모델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2000년 준공된 3개 동, 237세대 규모로 신반포역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단지다. 이번 선정은 삼성물산이 지난해 제시한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 전략의 첫 사업화 사례로 평가된다. 이 모델은 기존 골조를 유지한 채 내부 마감과 설비를 전면 개선하는 방식으로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과 달리 인허가 부담과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준공된 단지의 경우 재건축 연한과 안전진단 등 규제로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비교적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사업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주거 성능을 신축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셈이다. 삼성물산은 해당 사업에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과 차세대 주거 기술을 적용해 상품성을
[FETV=김예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AI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광통신·네트워크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 ETF를 신규 상장한다. 3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전기 신호를 빛으로 전환해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광학 부품 및 장비 전문 기업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GPU 확보에 수백조원을 투입하고 있으나 수만 개의 GPU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전력 소모와 물리적 한계로 인한 네트워크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기존 구리 케이블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꿔 초고속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광통신이 필수재가 된 배경이다. 해당 ETF는 광전환 분야 주요 기업인 루멘텀과 코히런트를 핵심 포트폴리오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광학 칩 설계 기업 마벨, 데이터센터 연결 장비 기업 시에나, 광섬유 인프라 핵심 기업 코닝, 광학 칩 생산 담당 타워 세미컨덕터 등 AI 네트워크 전반의 선도 기업들이 투자 대상에 포함됐다. 김천흥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 시대의 경쟁 구도는 이제 ‘누가 더 많은 칩을 가졌느냐’에서 ‘누가 더 빠르고 끊김 없이 칩들을 연
[FETV=심수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31일 해외주식 투자 시 발생하는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물환 매도’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정부의 외환 시장 세제 지원 정책에 발맞춰 해외주식 투자자의 환헤지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의 최대 50% 범위 내에서 선물환 매도 계약을 체결하고 만기 또는 중도해지 시점의 정산환율과 약정환율의 차이에 따라 손익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해당 상품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돼 가입 대상을 개인 전문투자자로 한정했다. 만기환율이 약정환율보다 높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고객은 회사와 일대일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관리자의 밀착 관리를 받게 된다. 해외주식 투자와 연계된 보조적 수단으로 단독 가입은 불가하다. 헤지 대상인 해외주식을 담보로 설정해야 하며 계약 해지 전까지 해당 주식의 매도 및 출고는 제한된다. 거래 안정성을 위해 헤지 대상 종목은 미국 시장 내 대표지수 편입 종목 및 글로벌 신용등급 BBB+ 이상 종목 등으로 제한했다. 상품 만기는 2026년 6월
[FETV=이건혁 기자] 두나무가 지난해 매출 1조5578억원, 영업이익 869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두나무에 따르면 2024년 매출 1조7316억원, 영업이익 1조1863억원을 벌어들인 것과 비교하면 각각 10.0%, 26.7% 줄어든 수준이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9838억원에서 7089억원으로 27.9% 감소했다. 두나무는 전반적인 실적 감소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이라고 전했다. 두나무는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기회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해 11월26일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정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광주·전남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 이동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지역 관광 정책과 상권 활성화에 활용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광주·전남 통합 관광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와 전남을 연계한 관광권을 구축하고,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소비 패턴을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측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객의 이동 흐름과 체류 패턴, 소비 특성을 분석한다. 기존 설문조사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동 동선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수요를 파악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광주에서 숙박한 이후 전남 지역 어디로 이동하는지, 연령대별 선호 관광지와 소비 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광주 도심 관광 콘텐츠와 전남 자연·해양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코스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측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결하는 방안도
[FETV=손영은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사로 경영총괄과 사업총괄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 집중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31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 경영총괄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자대표이사 선임은 지주사의 전략 기능과 책임경영을 강화해 그룹 중장기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김준현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사로 한국앤컴퍼니는 경영총괄과 사업총괄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 집중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총괄한다.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사업형 지주회사의 기능을
[FETV=박원일 기자] 상장폐지 갈림길에 선 서희건설이 예상 밖의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다. 내부 비리와 오너 리스크로 거래정지 상태에 놓였지만 정작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업계 상위권을 유지하며 상반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경영은 흔들리지만 펀더멘털은 버티는’ 이례적 구조에 주목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다음 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개선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다. 관련 절차를 고려하면 개선 이행 내역 제출 이후 기업심사위원회 판단을 거쳐 이르면 6월 초 코스닥 시장 잔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위기의 출발점은 지난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사건이다. 전직 임원 등이 연루되며 내부통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고 주권 매매거래 정지와 관리종목 지정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창업주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까지 겹치며 경영 불확실성은 한층 확대된 상태다. 해당 횡령·배임 사건에 대해 법원은 지난 2월 1심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을 비롯해 배임수재방조, 배임증재,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위반 등이다. 횡령금은 2025년 7월 전액 회수되며 재무적 손실은
[FETV=이건우 기자] JW중외제약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유지했다. 지난해 매출액 성장률이 목표 수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전문의약품 매출과 주요 품목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3개년 평균 기준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JW중외제약은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3개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 1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목표와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액 성장률은 7.8%로 나타났다. 3개년 평균을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를 감안하면 첫 해 성장률이 목표치를 하회한 셈이다. 그럼에도 매출성장률 목표를 유지했다는 점을 보면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공시에 대해 지난해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1년차 이행 현황을 공유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단기 실적보다는 3개년 평균 기준으로 관리되는 목표인 만큼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 10%와 자기자본이익률(ROE) 20% 목표를 유지하고 단계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스테이블코인을 카드 결제에 결합한 하이브리드 결제모델 구현에 나선다.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메인넷 아발란체,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오픈에셋과 협력해 카드 결제 인프라에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한 결제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카드 결제 방식은 유지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아발란체와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해 독자적인 네트워크 기반 카드 결제 모델을 설계한다. 오픈에셋과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전부터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 구현을 추진한다. 이번 모델은 KB국민카드가 올해 1월 특허 출원을 완료한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카드에 스테이블코인 지갑을 연동해 고객이 일반 신용 결제와 디지털 자산 결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향후 제도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결제뿐 아니라 충전과 정산 등 다양한 활용 방안도 고려했다. KB국민카드는 단순 기술 검토를 넘어 실제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디지털 자산
[FETV=임종현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일본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불 결제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다. 방한 일본 관광객을 중심으로 트래블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은 일본 방한 관광객 전용 선불 결제 서비스 모리페이(Moripay) 운영사 케이앤투피(K&2P)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선불 결제 서비스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선불 충전 카드는 해외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환전·현금 사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등 국내 소비 환경에서도 활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헥토파이낸셜은 일본 eSIM 고객 기반을 활용해 방한 전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모리페이 모기업이 한국·대만·베트남·태국 등 동남아용 eSIM을 연간 100만장 이상 판매하고 있어 eSIM 구매 단계에서 선불 결제 서비스를 결합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입국 전 결제 수단을 확보하는 ‘프리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선불 결제 서비스의 충전 인프라 구축과 발
[FETV=장기영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31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2026년 내부통제 매니저 워크숍’에 참석해 “금융소비자의 신뢰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각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판단과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통제 매니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부통제 체계 안정화를 위한 협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부서별 내부통제 매니저와 소비자보호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매니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분야 전문 강사가 우수기업 사례와 주요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핵심 가치 아래 모든 임직원이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대고객 서비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내부통제 매니저는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G파이낸셜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가상자산을 실생활 결제에 활용하는 차세대 결제 모델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KG파이낸셜은 코빗과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가상자산 거래소와 전자결제(PG), 카드 기반 결제 플랫폼을 결합해 디지털자산을 실물경제와 연결하는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빗은 이용자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결제 시점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등으로 매도한 뒤 원화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 출금 절차 없이 거래소 내 자산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KG파이낸셜은 모빌카드 앱을 기반으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코빗을 통해 현금화된 자산을 모빌카드에 충전하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KG이니시스 등 그룹사 결제망과 연동해 사용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활용 범위를 투자 중심에서 일상 결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제도화되는 디지털자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천상영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남녀 총 10명의 고객컨설턴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활동하면서 상품,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대식을 마친 천 사장(앞줄 가운데)과 고객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태국 경찰병원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한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신협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태국 경찰병원 신협 임직원 26명을 대상으로 대전 신협중앙회관과 신협연수원에서 방한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 직무대행 다누크릿 칼람파곤과 태국 직장신협연합회(FSCT) 소속 회원조합 임직원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신협중앙회관 본관과 신협 IT센터, 신협연수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 신협의 금융 인프라와 교육·연수 체계를 살펴봤다. IT센터에서는 금융 IT 인프라 운영 현황과 디지털 기반 업무 체계를 확인하고 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신협연수원에서는 기념관과 강의장, 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견학하며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연수 운영 체계를 체험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방한연수를 통해 아시아 신협 네트워크 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태국 직장신협연합회 소속 회원조합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신협의 금융 IT 인프라와 연수 시스템을 공유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방한연수는 아시아 신협 간
[FETV=임종현 기자] 글로벌 문화 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에버트레져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강서구가 공동 주최하는 ‘2026 OKTA Global AI Startup Pitch Competition’의 결승 진출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의 장이다. 지난 2월 말 스탠퍼드 대학교 및 UC 버클리 등 실리콘밸리의 창업 교육 전문가들이 진행한 기업가 정신 교육을 시작으로 3월 초 글로벌 투자 전문가 4인이 심사한 치열한 온라인 준결승을 거쳐 총 10개사만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에버트레져는 이번 심사에서 주관적인 예술 가치를 데이터로 표준화하는 독자적 AI 엔진 밸큐(VALQ)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밸큐의 정량적 가치 산출 모델은 차세대 문화 금융 인프라로서의 실무적 적합성을 인정받으며 투자 중개 플랫폼 예투(YEATU)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았다. 최종 결승전은 이날 코엑스 마곡에서 오프라인 현장 피칭으로 진행된다. 피칭 이후에는 결선 진출 기업과 글로벌 벤처캐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상담을 위한 ‘헤아림 고객프라자’를 개소했다. 고객프라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고령층 고객 전용 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 고객프라자 개소식에 참석한 송춘수 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12명의 고객패널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면서 상품과 모바일 청약서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기동 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고객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이 'K-콘텐츠 혁신기업' 육성에 4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31일 NH농협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문화산업 완성보증 ▲문화산업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및 콘텐츠IP 활용 기업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기업을 포함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지원 기업에 대해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 0.5%p 감면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기업의 금융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NH농협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콘텐츠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31일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의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총 10억원(특별출연 7억원·보증료 지원 3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액 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이 용이해지며 연 1.0%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통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춤으로써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금융 혜택지원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이 생산적 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생산적 금융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지원 관련 담당 조직인 SME추진부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SME추진부는 생산적 금융 관련 주요 내용이 담긴 생산적 금융 종합 가이드 발간도 담당하는 등 국민은행의 생산적 금융 실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10조 규모 금리우대 프로그램 확대·운영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은 최근 총 10조원 규모로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의 확대는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먼저 ‘생산적 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4월부터 3조원에서 6조원으로 확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국민은행이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가전략산업우량 산업단지 내 소재한 기업과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기업, 신기술·유망 분야의 성장 기업 등 생산적 금융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 6조원으로 확대된 생산적 금융 금리우대
[FETV=심수진 기자] 삼성증권에서 실무진의 보수가 대표이사 보수를 상회하는 연봉 역전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보수 총액 1위는 노혜란 영업지점장이 차지했다. 이는 일시적 사례가 아닌 수익 기여도에 비례해 보상하는 성과급 산정 체계가 장기간 일관되게 적용된 결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보수 상위 5인 명단에는 노혜란 영업지점장이 18억1700만원을 수령하며 사내 보수 1위에 올랐고 박종문 대표이사는 18억4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신윤철 영업지점장(16억9800만원) 역시 높은 보수 수준을 보였다. 퇴직소득이 포함된 이종완 前이사(13억1400만원)와 부동산 Deal 발굴 등 매출 확대에 기여한 천정환 상무(10억4200만 원)도 보수 상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직급과 무관하게 성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가 전방위적으로 적용된 결과다. 노혜란 영업지점장의 보수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성과급 비중이 절대적이다. 기본 급여는 1억2300만원으로 매월 평균 10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상여금은 16억8500만원에 달해 보수 총액의 92.7%를 차지했다. 복리후생비 등 기타 근로소득은 900만원이었다. 삼성증권은 노 지점장
[FETV=이건우 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시즌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능성 성분을 더한 제품과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과일 음료를 동시에 선보이며 계절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함께 겨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리바게뜨는 블렌디드 음료 ‘파바 크러시’ 3종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여름 대표 과일을 활용한 슬러시 타입 음료로 청량감과 시원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 크러시’는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C 100mg을 함유해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파인애플 풍미를 더해 청량감을 높였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멜론 크러시’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멜론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과일 기반 디저트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을 겨냥했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돼 호응을 얻었던 ‘수박주스 크러시’도 재출시한다. 수박과 얼음을 블렌딩해 여름철 대표 과일의 시원함을 강조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을 지
[FETV=이건우 기자] 동원F&B의 장수 브랜드 쿨피스가 15년 만에 신규 플레이버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앞세운 기존 브랜드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쿨피스는 1980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유산균 음료로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출시 46년째를 맞았다. 최근에는 신제품 ‘쿨피스 생 바나나’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이다. 동원F&B에 따르면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함을 조화롭게 담아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4시간 동안 배양한 생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 기능성도 강화했다. 동원F&B는 복숭아, 파인애플, 자두맛에 이어 바나나맛이 추가되면서 쿨피스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연간 판매량은 8000만개에 달하며 매운 음식과의 궁합을 앞세워 대표 K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쿨피스는 특히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음료로 인식되며 떡볶이 등과 함께 소비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특성은 K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