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2024년 기준 국내 상조 서비스 가입자는 약 892만 명에 이르며 업계 선수금 규모는 약 10조원에 달한다. 국민 10명 중 1명 이상이 상조 서비스에 가입한 셈이지만 정작 소비자 보호 제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현행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선불식 상조업체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납입금(선수금)의 최소 50%를 은행이나 공제조합 등 외부 기관에 반드시 예치해야 한다. 이는 업체가 부도나 폐업을 하더라도 소비자가 최소한의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보호 장치다. 영세한 상조회사가 폐업하더라도 소비자가 납입한 금액의 절반은 법적으로 안전하게 보관되며 현금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된다. 다만 법적으로 보호되는 금액이 선수금의 50%에 그치다 보니 나머지 금액에 대한 손실을 우려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주요 상조업체들이 협력해 운영하는 내상조 그대로 제도가 마련돼 있다. 내상조 그대로는 폐업한 상조회사 가입자의 기존 납입금을 100% 인정해 웅진프리드라이프, 보람상조 등 우량 상조회사를 통해 기존 계약과 유사한 상조 서비스를 이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현금으
[FETV=손영은 기자] 영풍이 2025년 결산배당을 두고 일부 언론이 ‘주당 5원 배당’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편향적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13일 영풍은 이번 배당이 현금 5원만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식배당이 포함된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질적인 1주당 배당 규모는 약 1685원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영풍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 1주당 0.03주의 주식배당과 1주당 5원의 현금배당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돼 공시됐다. 주식 배당 결의 당시 전일 종가인 5만600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주당 0.03주는 약 1680원 수준이다. 이에 현금배당 5원을 더하면 주주가 받는 총 배당 가치는 약 1685원이라는 설명이다. 영풍은 이를 기준으로 한 배당 규모가 당시 주가 대비 약 3% 수준이며 전체 배당 총액은 약 301억원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현금배당이 주식배당에 수반되는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성격도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배당 역시 세법상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이 발생하지만 현금배당과 달리 원천징수 방식으로 바로 처리하기 어려운 만큼 주주 편의를 고려해 현금
[FETV=이건우 기자] 차바이오그룹이 계열 벤처캐피탈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매각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집중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AI 기반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은 계열사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매각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에 특화된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거래는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와 유관 기관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각 대상 지분은 ▲차바이오텍 46.5% ▲차케어스 29.6% ▲CMG제약 20.0% ▲성광의료재단 3.9% 등이며 해당 지분은 모두 JW홀딩스에 양도된다. 총 매각 금액은 306억원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번 매각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차바이오그룹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와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연구개발과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와 데이터 기술을
[FETV=박원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5동 노후 주거지에 12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지역이 공공재개발 방식으로 정비구역에 재지정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주택 공급 확대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약 5만3820㎡ 규모로 용적률 249.94%를 적용해 지상 14층, 25개 동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 가구 수는 총 1241가구로 이 가운데 공공주택 201가구가 포함된다. 이 지역은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한과 인근 공항에 따른 높이 규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정부의 8·4 주택 공급 대책에 따라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은 정비예정구역 해제 이후 약 12년 만에 재개발이 추진되게 됐다. LH는 인접한 신월5동 72번지 재개발 구역과 연계해 동서 방향 공공 통행로를 조성하고 통행로 주변에는
[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거쳐 관련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SCC)’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CC 인증은 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법률 및 안전 분야 전문가가 점검해 부여하는 제도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안전보건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유한양행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 운영과 예산 편성,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 비상 대응 매뉴얼 및 훈련 등 주요 항목이 검토됐다. 유한양행은 전사적으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보건 관리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 게임 산업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시뮬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방위산업과 제조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JV) 설립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 인프라를 결합해 피지컬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크래프톤은 게임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 처리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단계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공동 개발 성과를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
[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 목성지구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 방식과 지역 산업단지 배후 수요 등을 바탕으로 실수요자를 겨냥한 단지다. 부영그룹은 전라남도 광양시 목성지구 A1·A2블록에 조성된 ‘파크뷰 부영’ 아파트를 선착순 방식으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시공은 부영주택이 맡았다. 단지는 두 개 단지,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724가구로 구성되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59㎡ 76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064가구(1단지 570가구·2단지 494가구)가 우선 공급 대상이다.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인상 폭은 관련 법에 따라 제한되며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반환 안정성도 확보된다는 설명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는 LF스퀘어 광양점과 NC백화점, 광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광양5일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양북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광양하이텍고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자리한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과 주민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올해의 광고상’에서 3년 연속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주거의 의미와 가족 관계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이 연이어 최고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KCC건설은 스위첸의 ‘집에 가자’ 캠페인이 ‘올해의 광고상’ 전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위첸은 앞서 ‘문명의 충돌2: 신문명의 출현’, ‘식구의 부활’ 캠페인으로도 같은 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최고상을 기록했다. ‘올해의 광고상’은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완성도, 캠페인의 실질적 효과, 사회·문화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광고 분야 시상식이다. 단순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공감과 담론 형성에 기여한 캠페인에 높은 평가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작인 ‘집에 가자’ 캠페인은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주제로 제작됐다. 광고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집의 의미를 정서적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캠페인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이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구본욱 사장<사진>이 지난해 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3일 KB손보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사장은 급여 3억3570만원, 상여 4억6510만원 등 총 8억1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이사 보수 규정’에 따라 재임기간, 성과평가 결과, 역량,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확정된 연간 급여 총액을 매월 균등 지급했다. 상여는 단기성과급과 장기성과급으로 구성됐다. 2024년 평가 결과 확정에 따른 일시 지급분이 1억4300만원, 과거 성과급 이연 지급분이 3억2200만원이다. KB손보는 단기성과급 산정과 관련해 “2024년 지급여력(K-ICS)비율 186.4%, 자기자본수익률 14.1%,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 11.2% 등 우수한 정량성과 달성과 최적 가정 정교화 및 경영효율지표 개선을 통한 안정적 당기손익 확보, 미래 가치 증대, 전략적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 및 건전성 관리 강화를 통한 대외 환경 적시 대응 등 세부 경영과제들에 대한 성과를 감안한 보상위원회 평가 결과 결의에 따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FETV=이건우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자체 및 관련 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배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기이륜차 인프라 확대와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배달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LG에너지솔루션, 잇그린 등과 ‘광명시 스마트도시 사업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실증 사업으로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보급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연내 광명시 관할 지역에 배터리교환스테이션(BSS, Battery Swapping Station) 10여 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BSS는 전기이륜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대신 교환하는 방식으로 충전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전기이륜차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또 일부 BSS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충전 방식 도입도 추진한다. 전기이륜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된다.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무상 렌탈을 제공하거나 지역화폐와 연계한 ‘그린배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이
[FETV=심수진 기자]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이번 시가배당률은 2.5%이며 배당금 총액은 74억8668만원 규모다. 배당금 지급 대상은 발행주식 1208만9892주에서 자기주식 57만1924주를 제외한 1151만7968주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3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승인될 계획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이다. 한편, 제이브이엠은 1977년 설립된 병원 및 약국 자동화 시스템 자체 기술 보유 전문기업이다. 약품 조제, 포장, 검수, 관리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하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2016년 최대주주가 한미사이언스로 변경되면서 한미약품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중견기업이다. 현재 네덜란드 소재의 종속회사인 JVM Europe B.V.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병원 및 약국 자동화 시스템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배당 결정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들과 이익을
[FETV=김예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서울전자통신이 유통 주식 수 조절을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전자통신은 보통주 5주를 1주로 합치는 무상병합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1주당 가액은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6958만8847주에서 1391만7769주로 줄어든다. 이번 주식병합은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와 달리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병합 방식이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주식병합 일정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5월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28일이다. 주식병합에 따라 4월29일부터 5월2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1983년 설립돼 199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서울전자통신은 가전제품 전원부 부품을 생산하는 전원사업부와 KIOSK, 전기차 충전기 등을 개발·생산하는 ODM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전원사업부에서는 트랜스포머(P/T)와 SMPS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ODM 부문에서는 노트북 터치패드와 전자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파크가 강원도 고성에 조성 중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리조트에서 피카소 도예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이랜드가 30년 넘게 수집해온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을 리조트 내 전시 공간에서 공개해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리조트 운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서 피카소 도예 컬렉션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리조트 개관을 앞두고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리조트 내 약 300평 규모 전시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이랜드가 약 30년 동안 수집해온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 가운데 130여 점이 공개된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해당 컬렉션은 국내에서 공개되는 피카소 도자기 작품 가운데 최대 규모 수준이다. 전시는 피카소의 도예 작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전시 주제는 ▲피카소가 도예 작품을 제작한 마두라(Madoura) 공방 이야기 ▲피카소 예술 세계가 응축된 도예 컬렉션 ▲피카소의 영감의 원천이 된 여인들 ▲동시대 예술가들과의 교류 등을 중심으로 마련된다. 이랜드파크는 해당 전시를 리조트 개관을 기념하는 문화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
[FETV=김예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삼일기업공사가 결산 배당을 결정하며 주주 환원에 나섰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일기업공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2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5.6%이며 배당금 총액은 27억9000만원 규모다. 이번 배당의 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 29일이다.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주총회는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배당 총액은 발행 주식 수인 1240만 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1958년 2월 설립된 삼일기업공사는 199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종합건설업체다. 학교, 병원, 빌딩 등 일반 건축공사와 도로, 항만, 교량 등 토목공사를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한 미군 발주 F.E.D(미국 육군 극동공병단) 공사를 통해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울산 및 여천공단 내 초정밀 플랜트 공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 속에서도 삼일기업공사는 2024년 매출 1126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신용등급은 SCI신용
[FETV=이건우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해 최고운영책임자(COO) 체제를 도입하고 그 산하에 경영기획, CM, BM, TM, 브랜드팀을 배치했다. 그 이전 경영기획부문 등이 경영전략본부에서 운영했다면 그 기능을 신설한 COO 조직이 흡수하고 여기에 추가 기능까지 탑재했다. 이에 집중하기 위해 재무는 별도 분리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남양유업이 공시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 조직도에서 대표집행임원 아래 COO와 재경본부가 새롭게 등장했다. 그 중 COO에 기획를 비롯한 브랜드까지 맡기면서 남양유업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내고자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COO는 외부 출신 박민욱 전무가 맡는다. 박민욱 전무는 남양유업 COO과 한앤컴퍼니 CSG를 겸직하고 있다. COO 산하에는 ▲경영기획부문 ▲마케팅전략본부 ▲TM(Trade Manager)팀 ▲브랜드팀이 배치됐다. 경영기획부문 아래에는 경영기획팀이 포함돼 있으며 마케팅전략본부 산하에는 CM(Category Manager)팀과 BM(Brand Manager)팀이 들어갔다. COO에서 남양유업의 경영기획부터 마케팅, 브랜드 전략이 수립되는 형태다. 이러한 사업전략에 집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교촌그룹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에는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및 가맹점 대표, 본사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교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맹점을 시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가맹점은 ‘수유2호점’, 최우수 가맹점은 ‘송도8공구점’으로 총 12개의 가맹점이 우수한 매장 관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기근속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1991년 '교촌통닭'으로 시작한 교촌은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79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 핵심 상권 공략, 미주 프리미엄 다이닝 시장 확대를 통해 K-치킨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송종화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35년 전 처음 주방에 신선
[FETV=김선호 기자]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는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Vanoglipel’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총 48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이를 통해 Vanoglipel은 최소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특허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도 열었다. Vanoglipel은 GPR119 작용 기전의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과 제2형 당뇨병으로 개발 중이다. Vanoglipel은 동물실험결과에서 혈당 및 지질 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 염증과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됐다. 글로벌 임상 2a상에서는 우수한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특허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에서 DA-1726에 대해 총 39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 중이며 이를 통해 2041년까지 DA-1726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메타비아 김형헌 대표는 “바노글리펠의 장기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OpenAI의 ChatGPT에 ‘아모레몰’ 앱을 출시했다. 챗GPT는 OpenAI가 2025년 10월 공식 오픈한 서비스로 전 세계 9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대화 중 앱을 이용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최초로 챗GPT 앱을 개설해 국내외 사용자에게 AI 기반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전략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아모레몰 챗GPT 앱은 사용자가 챗GPT와의 대화 속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 타입과 고민, 사용 목적 등에 적합한 제품 추천은 물론 제품 간 성분·효능·가격 비교도 대화형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로직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기간 축적된 뷰티 데이터와 전문 지식이 반영되어 개인 맞춤형 상담 수준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챗GPT 앱 출시는 향후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인 'AI First' 전략의 일환이다. 작년 자사몰 내 AI 챗봇 서비스인 '아모레챗' 오픈에 이어 올해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FETV=김선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뷰티레스트 블랙ⅩN32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8월에 마무리된 '뷰티레스트XN32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힘 입어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서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뷰티레스트 블랙은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최상위 라인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최상위 라인의 제품을 팝업스토어 한 자리에서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고 시몬스 측은 전했다. 뷰티레스트 블랙과 N32의 매트리스, 프레임, 베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누워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시몬스 침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엄선된 프리미엄 소재를 결합한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루실’, ‘브리짓’, ‘로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뷰티레스트 블랙은 시몬스만의 편안함을 구현하는 ‘바나듐 포켓스프링’ 중에서도 포스코산 3중 나선 구조의 ‘어드밴스드-포켓스프링’을 사용해 수면 도중 작은 뒤척임에도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지지력을 구현한다. 스프링 강선을 감싸는 커버는 이탈리아 명품 직물 업체인 이탈펠트로사의 고밀도·고인장력 특수 부직포를 사용해 소음과 스프링 마모 등을 방지한다. 여기에 2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금융 보안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전략 점검에 나섰다. KB금융은 지난 12일 지주와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주 준법감시인인 최석문 부사장도 참석했다.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는 KB금융의 정보보호 전략 수립과 주요 보안 이슈 의사결정,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하는 협의체다.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정책을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보안 과제가 논의됐다.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체계 고도화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 최근 금융권에서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과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모델 편향성 등 새로운 보안 위험에 대한 그룹 차원의 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성도 논의됐다. KB금융의 정보보호 조직은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운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
[FETV=박원일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강원 고성에서 동해 조망을 앞세운 주거단지 분양에 나선다. 청간해변과 맞닿은 입지와 함께 속초 생활권 접근성, 향후 철도 교통망 확충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지역 주거·세컨드하우스 수요를 겨냥한 공급으로 평가된다. 한국토지신탁은 3월 중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일대에서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4~183㎡ 총 263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74㎡ 28가구 ▲84㎡ 198가구 ▲109㎡ 26가구 ▲117㎡ 4가구 ▲130~183㎡ 7가구 등이다. 시공은 금강종합건설이 맡는다. 단지는 청간해변과 청간해수욕장과 인접한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변이 단지에서 약 50m 거리에 위치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구조로 계획됐으며 바다 방향으로 열린 동 배치를 통해 대부분 세대에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도 반영된다. 지역에서는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강릉~제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약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이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외국인 고객 대상 선불카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이다. 세 회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를 공동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선불카드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판매된다. K-공연 티켓과 관광 패키지를 결합한 상품과 카드만 별도로 구매하는 일반형 상품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결제 기능은 코나아이가 제공하는 카드 인프라를 활용한다.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할인 등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사용 시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은행이 운영하는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과 카드 충전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스테이블코인과 프로그래머블 머니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화폐 시스템 구상을 공개했다. 토스는 12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블록체인 밋업 컨퍼런스에서 ‘화폐 3.0, 토스가 여는 다음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인프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차세대 화폐 구조와 금융 서비스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에 나선 서창훈 토스 신사업담당 상무는 실물 화폐와 전자 화폐를 각각 화폐 1.0과 화폐 2.0으로 규정하며 스테이블코인과 프로그래머블 머니 기반의 새로운 화폐 체계를 화폐 3.0으로 정의했다. 그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의 핵심 특성으로 ▲보편성 ▲프로그램 가능성 ▲검증 가능성 ▲조합 가능성 ▲경계 초월성을 제시했다. 토스가 보유한 사용자 기반도 경쟁력으로 언급했다. 서 상무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이 직면하는 가장 큰 과제는 초기 확산”이라며 “토스는 이미 3000만 명 규모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새로운 인프라 도입 시 빠른 확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토스는 향후 AI와 결합한 금융 자동화 구조도 제시했다. 프로그래머블 머니를 활용해 결제와 송금뿐 아니라 투자와 대출 관리 등 금융 의사결정을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설립 후원하는 반도문화재단이 어린이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그림 공모전을 연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사는 공간인 ‘집’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선을 담아낸 작품을 모집한다. 반도문화재단은 ‘제7회 반도 가족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을 옮길 수 있다면?’을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장소나 환경으로 집을 옮긴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이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유아부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등으로 나뉜다. 총상금은 420만원 규모로 수상자에게는 재단 이사장 상장과 수상작 작품집 등이 제공된다. 수상작 발표는 4월 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5월 9일부터 29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역 인근 ‘반도 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 아이비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인증 이벤트도 마련된다. 권홍사 반도문화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흥국화재해상보험에 보험료 납부용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 KG모빌리언스는 흥국화재와 모바일결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료 납부 과정에 모바일 기반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흥국화재 고객들은 보험료를 납부할 때 모바일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흥국화재는 디지털 기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결제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모바일결제 도입을 통해 보험료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 수단 선택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모빌리언스는 최근 보험 시장에서 모바일결제 기반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관련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주요 보험사와 협력을 늘리며 보험료 결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왔다. 회사는 모바일결제가 보험료 납부 방식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기 납부 서비스와 결제 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보험료 납부 과정에서 결제 편의성과 안정적인 납부 관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흥국화재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25대 이사장에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이 취임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지난 12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에게 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강 이사장은 취임 메시지에서 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책금융의 기본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정책 수행으로 기업의 위기 극복과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정책 방향으로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위기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공급하고 경영난을 겪는 기업에는 포용적 금융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재원 확보와 리스크관리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강 이사장은 “적극적인 재원 확보와 한층 강화된 리스크관리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책금융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FETV=임종현 기자] 야간이나 주말 등 전통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도 소상공인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13일 데일리페이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365일 24시간 자금 유동화 서비스 이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특히 30만원 이하 소액 신청은 같은 기간 약 36배 늘었다. 누적 지급 규모는 2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12월 도입됐다. 일반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도 소상공인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거래처 잔금 지급이나 임시 근로자 인건비 등 긴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최소 신청 금액은 10만원으로 설정했다. 영업 규모와 관계없이 소상공인이 필요할 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낮춘 구조다. 데일리페이는 전통 금융 서비스의 시간 공백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점수나 기존 대출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조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소상공인일수록 갑작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9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업계에서 최대 800억원대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실제 부과액은 이에 크게 못 미쳤다. 시장에서는 평판 훼손 부담과 별개로 신용등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롯데카드에 대해 과징금 96억20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위반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전면 점검하도록 하는 시정명령도 함께 내렸다. 롯데카드는 이에 대해 "사고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위원회 조사에도 성실히 임했다"라며 "법적 근거 조항 등 소명한 내용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의결서를 수령한 뒤 가능한 이의 절차를 통해 계속 소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평가업계에서는 이번 제재가 롯데카드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과징금 규모를 고려할 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국신용평가도 비슷한 평가를 내놨다. 한신평은 이번 과징금
[FETV=심수진 기자]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 기업 테스가 13일 SK하이닉스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테스는 485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를 SK하이닉스에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테스의 최근 연간 매출액인 약 2400억원의 20.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의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 기간은 3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금 지급 조건은 장비가 반입되는 시점에 전체 금액의 90%를 우선 받고 이후 설비 세팅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시점에 나머지 10%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계약 종료 시점이 올해 11월 초로 설정되어 있어 이번 수주 물량이 올해 하반기 실적에 집중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테스는 반도체 소자 생산의 핵심인 전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95% 이상이 반도체 장비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박막 형성을 위한 증착 장비인 PECVD와 건식식각장비인 Gas Phase Etch & Cleaning 장비를 생산해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 제조용 박막봉
[FETV=이건혁 기자] 셀로맥스사이언스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가운데 3만4461주를 임직원에 대한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이같은 내용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처분예정인 주식의 가치는 1억7058만원 수준이다. 이는 이사회 전날 기준 주식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됐다. 실제로 12일 셀로맥스사이언스는 4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처분은 기존에 셀로맥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13만7993주)의 25.0% 수준으로 계산된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올해 1월1일까지만 해도 41만6317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신탁계약에 의한 취득분은 27만8324주, 기타 취득분이 13만7993주 규모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자사주 처분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달 13일 이사회에서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신탁계약 취득분인 27만8324주를 전부 소각한다고 밝혔다. 소각예정금액만 18억8421만원이었다. 지난달 주식소각에 이어 이번 처분까지 이어지면서 자사주는 10만3532주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지난해 실적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법인보험대리점(GA)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원동주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부사장(왼쪽 일곱 번째), 변광식 지에이코리아 대표이사(여덟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FETV=손영은 기자] 삼성중공업이 미국 샌디에이고에 첫 현지 공동 연구 거점을 마련했다. 미국 조선업 재건 움직임에 맞춰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자동화, 로보틱스, 친환경 분야 등에서 한·미 조선해양 기술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삼성중공업은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SDSU)와 공동으로 'SSAM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왕근 삼성중공업 최고운영책임자(COO)와 하라 마다낫 SDSU 연구혁신 부총장, 벤 무어 샌디에이고시 글로벌 협력 최고책임자, 마크 캐퍼티 샌디에이고 지역경제개발공사 최고경영책임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샌디에이고는 미국 서부 최대 조선소인 나스코가 위치한 지역이다. 한·미 조선업 산학 연구와 인력 양성에 적합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SDSU도 공과대학 내 AI·자율지능시스템, 지능형 무선통신·임베디드시스템, 첨단 제조 및 소재, 친환경·에너지시스템 등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선박 건조 기술, 제조 역량과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SSAM 센터를 중심으로 SDSU, 나스코와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AI 기반 생산 자동화, 로보틱스,
[FETV=심수진 기자] 삼정펄프가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2025년 사업연도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정펄프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3.17%이며 배당금 총액은 24억9997만1000원 규모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기준일 전전거래일부터 과거 1주일간 거래소 시장에서 형성된 최종가격의 산술평균가격을 바탕으로 산정됐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이번 배당 결정은 3월 31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은 상법 제464조의2에 의거해 주주총회 승인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계획이다. 한편, 삼정펄프는 1974년 설립된 화장지, 위생지 등 기타지류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0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으며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두고 있다.
[FETV=김예진 기자] 법원이 대동전자의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중단됐던 상장폐지 절차를 다시 밟게 됐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대동전자의 정리매매 절차가 재개된다. 이번 절차 재개는 지난 12일 법원이 대동전자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대동전자 주권에 대한 정리매매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대동전자의 상장폐지 위기는 감사인의 의견 미달 사유에서 비롯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는 해당 사유를 근거로 지난해 7월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대동전자는 결정 직후인 8월4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정리매매가 일시 보류됐다. 대동전자는 1972년 10월10일 한국대동전자공업으로 설립된 이후 통신음향 및 전자기계기구용 부품 제조와 가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1990년 6월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SONY 등 글로벌 제조사에 가변저항기 및 전자기기 내외장 부품을 수출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대동전자는 주로 해외 수출에 의존하는 구조로 거래 관계에 있는 글로벌 메이커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에 따라 실적이 좌우
[FETV=이건혁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2030년까지의 목표를 반영한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전날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했다. 해당 계획에는 2030년까지 △ROE 15% 이상 △자기자본 15조원 이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용수익률 제고 등을 통한 ROA 상승 및 지속적 신사업을 통한 이익 증가세"를 계획으로 내놓았다. 우선 운용수익률 제고에서는 투자시스템을 정교화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투자대상 자산 소싱, 구조화, 운용 등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장악력 증대도 노린다. 향후에는 보험사 인수 등으로 장기와 해외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해외사 제휴 등으로다양한 해외 자산 투자로 투자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운용자산 효율화·증대에서는 사업 부문별로 수익성과 리스크를 감안한 자산과 자본 배치를 진행한다. IMA 라이선스를 획득한 만큼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운용자산 및 수익도 확대한다. 2024년 기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은 9조7000억원, ROE는 11.5%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30년 목표 달
[FETV=심수진 기자] 대동고려삼이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을 위해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을 진행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하는 주식은 기타주식 22만3000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12억8649만7096원이다. 취득 방법은 상환전환우선주1 보유 주주로부터 장외 직접 매수하는 방식이다. 취득결정일은 2026년 3월 31일이며 취득 후 절차에 따라 소각될 예정이다. 상환 예정 금액은 발행가액(7억8050만원)에 경과이자(5억8404만원)를 더하고 기 납입 배당금(7805만원)을 제외해 산정됐다. 회사의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61억4171만9028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삼기 때문에 소각 이후에도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대동고려삼은 2002년 3월 설립된 코넥스 상장법인이다. 홍삼과 홍삼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인삼식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관계회사로는 ▲대동제약(주) ▲려삼국제무역유한공사 ▲(주)건보 ▲(주)메이크뷰가 있다.
[FETV=이건혁 기자] 최근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쉽사리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증권업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다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상대적으로 LCOE(균등화 발전 비용) 빠르게 낮아진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 혼란·위기를 틈타 빠르게 보급,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내다봤다. SK증권은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하루하루 이벤트에 따라 국제 유가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에너지 쇼크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국제유가의 불안정성에 따라 가장 타격이 큰 지역이 아시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유럽도 카타르산 LNG 공급이 중단되면서 전세계적인 에너지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자연스레 LCOM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는 게 SK증권의 설명이다. 다만 SK증권은 "전쟁 발발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커지고 고금리 기조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초기 프로젝트 비용 부담 커지는 것도 사실"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셰일 가스 기반 미국 L
[FETV=김예진 기자] 데이터센터 특화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 파두가 국내 반도체 제조사와 101억원 규모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인 101억원은 파두의 2024년 연결 감사보고서상 매출액인 435억원 대비 약 23.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지난 12일 고객사의 발주에 대해 파두가 승낙 의사를 표하며 성립됐다. 확정 계약 금액은 681만3500달러로 발주서상 적용 환율인 1478.8원을 적용해 산출했다. 계약 기간은 3월12일부터 10월17일까지며 해당 기간 내에 국내 지역으로 제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외주생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 상대방인 국내 반도체 제조사의 정보와 구체적인 계약 조건 등은 상대측의 영업기밀 유지 요청에 따라 10월17일까지 공시가 유보된다. 2015년 설립된 파두는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통해 2023년 8월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클라우드와 AI 및 빅데이터 등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데이터센터용 시스템 반도체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기업용 SSD 컨트롤러는 저렴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내구성이 낮은 낸드(NAN
[FETV=김예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2796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796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1억8895만달러를 계약 당일 환율인 1479.8원을 적용해 환산한 수치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근 매출액인 4조5473억원 대비 6.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계약은 2025년 8월 최초 체결되었으나 당시에는 공시 기준 금액에 미달해 공시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13일 계약 조건 이행에 따라 최소구매물량이 확정되면서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31일부터 2032년 3월13일까지다.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인해 계약 상대방과 상세 내용은 2032년 3월13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이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및 세포주 공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55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제품이 4조3583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서비스 매출은 1987억원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지주가 올해 중장기 전략 과제로 보험업 등 신사업 추진을 제시하면서 인수합병(M&A) 전략 재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전략은 2024년 수립한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로 유지돼 왔지만 그간 제재로 실행에 제약이 있었다. BNK금융은 2021년 10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5년간 신규 사업 진출과 자회사 인수가 제한된 상태다. 오는 11월 제재가 해제되면 보험사 인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에 다시 나설지 주목된다. 보험사 인수는 김지완 전 회장 시절부터 그룹의 숙원 과제로 꼽혀왔다. 빈대인 회장 역시 이러한 기조를 이어받아 비은행 부문 강화에 속도를 내왔다. 그는 2023년 취임 한 달 만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은행과 증권이 있지만 보험이 없어 종합금융그룹으로서는 아직 미완성"이라며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BNK금융이 제재가 해제되는 시점에 맞춰 보험사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빈 회장은 2024년 '뉴 비기닝 2030 비전'을 통해 그룹 총자산 300조원, 당기순이익 2조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
[FETV=심수진 기자] 더코디가 12일 시설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10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전액 바이오사업 공장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에 사용된다.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로 계획돼있다. 주요 발행 조건을 살펴보면 표면이자율은 3%, 만기이자율은 4%로 책정됐다. 사채 만기일은 2029년 4월 10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4783원으로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신주는 총 104만5369주가 발행된다. 이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 대비 20.26%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전환 청구 기간은 2027년 4월 10일부터 2029년 3월 10일까지다. 이번 CB는 주식회사 카이로스를 대상으로 사모 발행되며 납입일은 4월 10일이다. 사채권자에게는 발행 1년 후인 2027년 4월 10일부터 매 3개월마다 원금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이 부여했다. 한편, 더코디는 1999년 설립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 삼성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FETV=손영은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실라사와 협력을 통해 첨단 배터리 소재 개발 기술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양사 기술 결합으로 배터리 구조 변형을 억제해 수명을 확대할 방침이다. 13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미국 실라사와 첨단 배터리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실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MOU를 통해 첨단 배터리소재 기술을 발전시킬 전망이다. 회사의 양·음극재 기술에 실라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 대비 에너지 저장용량이 최대 10배가량 높다는 설명이다. 이에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가시키고 충전시간은 줄일 수 있다. 다만 충·방전 시 배터리의 부피 팽창은 실리콘 음극재 약점으로 지적됐다. 양사는 탄소나노소재 기술 활용으로 배터리 부피 팽창을 억제해 수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가인 실리콘 음극재 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스코퓨처엠의 탄소 소재기술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은 "양사는 첨단 배터리소재 기술 개발을 위해 각사
[FETV=이건우 기자]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대상지로는 쿠팡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이어온 청량리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기획전에서는 청량리시장의 대표 상권인 통닭 골목과 족발·보쌈 골목, 순대국·해장국 골목 등 주요 먹거리 상점들을 소개한다. 반찬류와 과일·채소, 수산물 등 장보기 매장도 함께 참여해 시장 상점 구성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와우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가 지난해 전국상인연합회와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쿠팡이츠는 기획전과 함께 청량리시장 홍보 영상과 개별 매장 홍보 영상도 제작해 상인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상인들은 해당 영상을 온라인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1960년대 초 개장한 청량리종합시장은 서울시 1호 종합시장으로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 전통시장 중 하나다. 그동안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청량리종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6 시즌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막한다. 북미·유럽·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시리즈 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한국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026 시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메이크 레이싱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2023년 시즌부터 대회 참가 차량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가 장착된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북미 시리즈 일정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열린다. 세브링 서킷은 총 길이 약 6.0km로 17개 코너 구간을 포함한다. 공항 활주로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트랙으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노면이 혼재된 것이 특징이다. 콘크리트 구간은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하중이 크게 작용하는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플로리다 지역 기후 특성상 노면 온도 변화도 큰 편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2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가 독일 시험·인증기관 VDE로부터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관련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디스플레이 빛이 사용자 눈과 일주기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R95H)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눈 안전성(Safety for Eyes)'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CRD, Circadian Rhythm Displa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두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사용자 눈 건강과 생체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된다. ‘눈 안전성’ 평가는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빛을 분석해 장시간 시청 시 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특히 눈 피로와 수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블루라이트 저감 수준을 검증한다.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인간의 24시간 일주기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시간대별 멜라토닌 분비 억제 수준과 색온도, 휘도 변화 등을 분석해 낮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하고 밤에는 자극을 줄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단 ‘KB프로보노 봉사단’ 3기를 출범했다. 3기 봉사단원들은 전국의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손해사정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중증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1123만원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 일부에 고객들의 직원 칭찬 시 적립한 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지난달 24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열 현대하이카손사 대표이사(왼쪽)와 최영훈 소아영상의학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하이카손해사정]
[FETV=김선호 기자] 영원무역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주당 4176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급된 중간배당까지 포함하면 2025년 주당 배당금은 총 6576원이다. 전년 대비 23% 늘어난 수치다.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번 결산배당은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되는 배당으로 과세 대상 소득에 해당되지 않아 주주들의 실질적인 수익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그만큼 영원무역홀딩스가 기업가치 제고과 함께 주주환원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는 의미다. 영원무역홀딩스의 2025년 총 배당 규모는약 763억원이며 배당성향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5%에 달한다. 이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지난해 8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발표한 별도 기준 약 50% 수준의 배당성향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 영원무역도 이사회를 통해 주당 1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앞서 지급된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2100원으로, 전년도 1400원 대비 50% 증
[FETV=장기영 기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송 대표는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이신형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조현범 회장 사임 이후 열리는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 전문가 2인을 사내이사 후보로 내세우며 이사회 재편에 나선다. 장기간의 오너 공백 속 재무·경영관리 중심의 전문경영인 2인을 선임함으로써 경영 체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상법 개정 대응 성격 의안 등 여러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의 경우 지난달 조현범 회장의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사임 이후 열리는 첫 정기 주주총회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달 조 회장의 사임 이후 한국앤컴퍼니는 현재 박종호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김준현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부사장과 박정수 한국앤컴퍼니 재무기획실장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두 인물 모두 재무와 경영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사로 이사회 운영의 무게 중심을 재무 관리와 경영 효율에 두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인선으로 풀이된다. 김준현 부사장은 지난 2025년 한국앤컴퍼니에 합류한 외부 영입 인사다. 김 부사장은 CJ그룹에서 오랜
[FETV=손영은 기자] 삼성SDI의 소액주주가 59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주주기반이 큰 폭 확대된 상황에 자사주 소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는 등 주주환원책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삼성SDI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소액주주는 59만368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39만852명) 동기 대비 약 52% 증가했다. 총 발행주식 중 소액주주가 차지하는 비율도 68.6%로 전년(61.72%) 동기 대비 상승했다. 소액 주주기반이 확대된 가운데 삼성SDI는 주주환원책엔 신중한 모습이다. 오는 2027년까지 현금 배당을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며 아직 자사주 소각·처분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SDI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13조2667억원으로 전년(16조5922억원)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조722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특히 배터리 부문이 약세를 보였다. 전기차 판매 감소, ESS 관세 부담 등이 영향을 미쳤다. 전자재료는 반도체 실적 개선에도 불구 OLED소재 판매 감소로 매출과 수익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2027년까지 현금 배당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지난해
[FETV=심수진 기자] 현대차증권이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진 퇴임 위로금 지급 규정'을 제정한다. 직급별 지급 배수 등 세부적인 산정 공식을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지난 6일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퇴임 위로금 산정 방식을 명시했다. 산정 방식은 '퇴임 시 연봉 월할 금액 × 재임년수 × 지급률'이며 직급별 재임 1년당 지급 배수를 사장이상 4배, 부사장·전무 3배, 상무 2~2.5배 등으로 구체화해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기준이 되는 퇴임 시 연봉 월할 금액은 퇴임일 이전 3개월간의 평균 금액으로 산정한다. 재임 기간은 선임일로부터 실 근무 종료일까지 일할 계산하며 재임 년수가 1년 미만인 경우에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경영진이 직위를 연임했을 경우에는 각 직위별 지급률에 해당 직위의 재임기간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지급하며 이러한 퇴임 위로금은 퇴직연금제도로 운영된다. 현금성 위로금 외의 혜택도 눈에 띈다. 현대차증권은 퇴임하는 경영진에게 산정된 퇴임 위로금·특별위로금과 별도로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무 이하의 경영진이 퇴임할 경우 퇴임 시 연봉의 5
[FETV=박원일 기자] 한신공영이 건설경기 둔화로 매출 규모는 줄었지만 원가 관리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철근과 레미콘 등 주요 건설 원자재 매입 단가를 낮추며 비용 구조를 개선한 데 이어 정비사업과 국책 인프라 사업 참여도 확대하면서 ‘실적’과 ‘수주’ 기반을 동시에 다지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1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2.8% 감소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는 크게 개선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1억원으로 전년보다 7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1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은 원가관리 강화다. 한신공영은 철근과 레미콘, 시멘트 등 주요 건설 자재의 매입 단가를 낮추며 공사비 부담을 줄였다. 특히 레미콘과 철근은 건설 현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핵심 원자재로 이들 가격 변동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레미콘 매입 단가는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고 전체 매입액도 크게 감소했다. 레미콘은 전체 원재료 매입액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 등기임원의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지난해 기준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과 미등기임원, 직원 등 직급별 구분 항목 중 유일하게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성과보수액 감소에는 지난해 발생한 성과급 환수가 일부 반영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토스뱅크 보수위원회는 같은 해 4월 위원회를 열고 ‘임원 성과급 환수의 건’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 처리했다. ◇지난해 임직원 총보수 970억, 전년보다 172억↑ 토스뱅크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뱅크 임직원 총보수는 969억9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3800만원 증가했다. 1년 사이 임직원 수는 684명에서 806명으로 늘어났으나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임직원 평균보수는 늘어난 모습이다.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는 전년보다 300만원 증가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직급별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을 살펴보면 먼저 등기임원은 보수총액과 성과보수액이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등기임원이 받은 지난해 보수총액은 20억3000만원, 성과보수액은 2억300만원으로 각각 2억500만원, 2100만원 줄었다. 반면 미등기임원과 직원의 보수총액과 성
[FETV=김예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손종민 미래전략실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내세우며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 선포한 'Global No.1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Hub' 비전을 구체화하고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을 위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손종민 미래전략실장 겸 디지털혁신부문장 직무대행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후보자로 지명된 손종민 실장은 한화경영기획실 부장과 글로벌사업Unit 부장, 글로벌 디지털 프로덕트실 상무 등을 거쳐 현재 미래전략실장과 디지털혁신부문장 직무대행직을 맡고있다. 이번 주총을 기점으로 한종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며 손 실장이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상정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디지털 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디지털 자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실물자산 토큰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리더 도약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맞춰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FETV=신동현 기자] KT가 정관 개정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관리·라이선스 사업을 새롭게 추가하며 미디어 사업 부문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KT는 지난해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이전부터 추진해 온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10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44기 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대표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 총 9개 의안이 상정된다. 정관 변경 안건에는 목적사업 조정과 공고방법 변경,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사외이사 명칭 변경,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 상향,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의무 반영, 부칙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임원 선임 안건에서는 사외이사로 김영한·윤종수 후보,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권명숙·서진석 후보가 각각 선임 안건에 올랐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로 박윤영 후보, 사내이사로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이번 안건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목적사업 변경이다. KT
[FETV=김선호 기자] 세븐일레븐이 차세대 가맹 모델인 '뉴웨이브(New Wave)'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뉴웨이브 모델을 시장에 정착시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MZ세대 중심지인 대학 상권에 차세대 모델을 안착시키며 성공 가능성을 엿보고 있는 중이다. 최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한양플라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을 오픈하며 대학 상권에 차세대 가맹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상권 맞춤형 상품 배치와 공간 디자인을 앞세워 2030 타깃의 영&트렌디(young&trendy)한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고 가맹점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앞서 세븐일레븐이 2024년 10월 차세대 가맹 모델로 선보인 첫 선을보인 뉴웨이브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점포 수익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기존 편의점의 틀을 깬 인테리어와 고객 동선 최적화는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뉴웨이브가 집중하고 있는 푸드, 신선식품, 패션·뷰티 등의 핵심 카테고리 매출은 일반 매장과 비교해 적게는 2배, 많게는 15배 이상 급증했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보험사들이 3월 정기 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미래 최고경영자(CEO) 육성과 분야별 전문 사외이사 발굴 전략이 담겼다. 대형 생명·손해보험사의 CEO, 사외이사 후보군 관리 현황을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 중 4곳의 사외이사 후보군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의 후보군은 130명으로 증가해 가장 많았다. 분야별로는 금융·보험, 경영·경제, 법률 분야 전문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13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지난해 12월 말 사외이사 후보군 수는 318명으로 전년 12월 말 306명에 비해 12명(3.9%) 증가했다. 이 기간 DB손보를 제외한 4개 대형사의 사외이사 후보군이 늘었다. 특히 KB손보의 후보군은 120명에서 130명으로 10명(8.3%) 늘어 가장 많았다. 100명 이상의 후보군을 관리하는 곳은 KB손보가 유일하다. 분야별 후보군은
[FETV=이건우 기자]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마지막으로 한미약품의 핵심 가치인 ‘임성기 정신’을 기반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사의 정체성과 경영 철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을 언급하며 “한미 정체성인 ‘임성기 정신’과 차세대 한미 경영 체제의 원칙을 강조한 말씀의 무게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미약품은 ‘임성기 정신’을 기반으로 전문경영인을 통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이 다시 한번 공언된 것으로 이해한다”며 “그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전문경영인 체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성기 정신’이라는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한미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주주와 이사회에도 “경영 철학과 방향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미의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가진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씨앤디서비스)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매각한 바 있다. 12일 대한항공은 씨앤디서비스 지분을 한앤코로부터 전량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대한항공은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매각했다. 긴급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한앤코는 씨앤디서비스를 설립해 사업을 인수했고 씨앤디서비스 지분은 대한항공이 20%, 한앤코가 80%를 보유해왔다. 이날 대한항공은 한앤코가 보유한 씨앤디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주식 수는 501만343주다. 최종 인수 금액은 7500억원으로 예상된다. 거래 종결 시 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된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조치가 통합 항공사 출범 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입장이다. 씨앤디서비스의 자회사 전환으로 기내식 공급 안정성 확보와 기내면세품 판매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FETV=이건우 기자] 남양유업이 총 31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에 나선다. 결산배당과 특별배당을 통해 약 112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도 병행해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을 포함한 약 112억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연도 결산배당 규모는 약 30억원이다. 배당성향은 42.25%로 지난해 약 8억원 수준이었던 배당금보다 크게 확대됐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경영 실적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고려해 주주들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 정책을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특별배당도 함께 추진한다. 홍원식 전 회장 일가가 횡령·배임 사건과 관련해 회사 측에 피해 변제 공탁금으로 맡긴 약 82억원을 전액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공탁금은 전 오너 일가의 위법 행위로 발생한 회사와 주주의 피해를 변제하기 위한 성격의 자금”이라며 “
[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이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홍콩 현지 유통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상품을 홍콩 유통망에 소개하고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다. 이를 통해 TV홈쇼핑이 지닌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NS홈쇼핑은 11일 홍콩 유통기업 한인홍과 협력사 제품의 홍콩 수출 및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상품 발굴부터 수출, 현지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며 협력사의 홍콩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NS홈쇼핑은 협력사 상품 소싱과 제품 기획, 생산, 품질, 물류 등 수출 과정 전반에 대한 협력을 지원하고 협력사와 소통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한인홍은 홍콩에서 28개 직영 마트를 운영하며 신선식품,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K-푸드 유통 기업이다. 양사는 홍콩 시장에 적합한 상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화장품과 함께 뼈없는 소갈비찜, 갈비탕, 도가니탕 등 간편식 레토르트 제품을 첫 수출 품목으로 확정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NS홈쇼핑 PB ‘엔웰스’의 ‘듀얼바이탈 이뮨’, ‘팻버닝 와사비 다이어트W’ 등의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정몽윤 회장이 지난해 2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으나, 8억원 이상을 반납했다. 12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9억7500만원, 상여 16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600만원 등 총 26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책임과 권한 등을 고려해 결정한 보수를 매월 분할 지급했다. 상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월 고정보수의 83.3%를 기준으로 산정한 상여 8억1200만원, ‘성과 보상 체계 규정’에 따른 변동보수 6억7300만원을 지급했다. 다만, 정 회장은 지난해 보수 총액 중 8억1200만원을 반납해 실제 지급액은 18억24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석현 대표는 6억6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 대표 역시 보수 총액 중 1억3100만원을 반납해 실제 지급액은 5억3100만원이다.
[FETV=장기영 기자] 금융당국의 경영개선요구로 위기에 몰린 롯데손해보험의 이은호 대표이사가 3연임한다. 롯데손보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3연임하게 된다. 이 대표는 1974년생으로 충암고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AT커니코리아, PwC컨설팅 등을 거쳐 롯데손보에 입사한 뒤 기획총괄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2022년 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24년 3월 한 차례 연임했다. 이 대표는 연임 확정 이후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자본적정성 취약으로 인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적기시정조치 1단계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후 올해 1월 금융위가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면서 3월 적기시정조치 2단계 경영개선요구를 받았다. 롯데손보는 금융당국과 협의해 오는 4월 30일까지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적기시정조치에도 불구하고, 롯데손보의 수익성과 건전성은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손보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13억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 대표이사 이문화 사장<사진>이 지난해 17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급여 6억6000만원, 상여 9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4000만원 등 총 17억5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처우 규정’에 따라 직급, 위임업무 성격 및 수행 결과 등을 고려해 결정한 보수를 매월 분할 지급했다. 상여는 설·추석 상여, 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 장기성과 인센티브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는 상여 산정과 관련해 “2025년 대표이사 재임 시 해외 피투자사 지분 확대를 통해 글로벌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장기부문은 업계 최초 혁신 상품 출시와 대면채널 개편 등 시장 선도 전략을 추진해 매출액 24조8000억원, 세전이익 2조7000억원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정종표 사장<사진>이 지난해 8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12일 DB손보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급여 3억8700만원, 상여 4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8억2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급, 근속기간, 업무 수행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결정하고, 이를 매월 균등 분할해 지급했다. 상여는 성과보수 6500만원, 생산형 향상 격려금 1억94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DB손보는 생산성 향상 격려금 지급과 관련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격려와 2025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 차원에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대표이사이자 현 이사회 의장인 김정남 부회장은 급여 4억7300만원, 상여 1억8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300만원 등 총 6억8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FETV=장기영 기자] 코리안리 이사회에 아버지로부터 주식 200만주를 증여받은 이진형 자문이 새롭게 참여한다. 코리안리는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자문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이 자문은 코리안리 주식 204만8264주(1.05%)를 보유한 주주로, 최근 기타비상무이사인 아버지 이필규 보험신보 회장으로부터 주식 200만주(1.03%)를 증여받았다. 지난달까지 코리안리 리스크 담당 상무로 재직해 온 이 자문은 주식 증여와 함께 자문이 됐다. 2003년 재경부 입사 이후 뉴욕주재사무소 소장, 조사연구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자문은 1934년생으로 고령인 아버지를 대신해 기타비상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코리안리 이사회는 의장 원종익 회장, 대표이사 원종규 사장 등 사내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황성식 전 신도리코 부회장, 정지원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 등 2명을 재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안리는 주주총회 개최 공시 당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31일 자사주 181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주식은
[FETV=손영은 기자]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의 궁극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12일 현장석 삼성SDI 전략마케팅실 상무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 '더배터리컨퍼런스(TBC)'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 상무는 "전고체 배터리는 절대적인 안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볍고 용량이 커 로봇 가동시간을 8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솔리드스택'을 거듭 언급했다. 솔리드스택은 삼성SDI가 지난 11일 처음 공개한 전고체 배터리의 새 명칭이다. 현 상무는 삼성SDI가 전고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전고체 분야에서 1000여건의 특허 출원과 500여건의 특허 등록 건수를 보유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내년까지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 준비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배터리 기술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로봇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서비스 로봇 수요가 오는 2030년 204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운송용, 의료용, 농업용 등 서비스 로봇의 수요는 지난해 50만대 수준을 보였다. 4년 내 수요가 4배 이상 증가할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북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원전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차세대 원자로 기술 협력도 확대하며 유럽 에너지 전환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10~1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비즈니스 핀란드 본사에서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사 경영진을 비롯해 핀란드와 미국, 한국 정부 관계자와 북유럽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AP1000 원전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원전 건설 전략, 주요 설비·서비스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유럽 원전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했으며,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사업의 기술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또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스웨덴에서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
[FETV=심수진 기자] 와이씨켐은 12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기존 1000원이었던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으로 분할된다. 이에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기준 기존 1111만545주에서 2022만1090주로 늘어난다. 주식 수가 약 2배로 늘어나면서 시장 내 주식 유통 물량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주식분할에 따른 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달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되면 분할 절차가 본격화된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4월 14일로 예정됐으며 이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다. 분할된 신주는 4월 29일에 상장되어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씨켐은 2001년 설립된 반도체 공정 재료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포토 공정에서 패턴이 쓰러지는 것을 막는 용액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최첨단 공정인 EUV 전용 소재와 세정액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2년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씨켐은 반도체 재료의 다변화와 신소재 국산화에 주력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혁신에 기여해왔다.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한
[FETV=이건우 기자] 이랜드파크가 강원도 고성에 조성 중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리조트에서 피카소 도예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이랜드가 30년 넘게 수집해온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을 리조트 내 전시 공간에서 공개해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리조트 운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서 피카소 도예 컬렉션 상설 전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리조트 개관을 앞두고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리조트 내 약 300평 규모 전시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에는 이랜드가 약 30년 동안 수집해온 피카소 도자기 컬렉션 가운데 130여 점이 공개된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해당 컬렉션은 국내에서 공개되는 피카소 도자기 작품 가운데 최대 규모 수준이다. 전시는 피카소의 도예 작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전시 주제는 ▲피카소가 도예 작품을 제작한 마두라(Madoura) 공방 이야기 ▲피카소 예술 세계가 응축된 도예 컬렉션 ▲피카소의 영감의 원천이 된 여인들 ▲동시대 예술가들과의 교류 등을 중심으로 마련된다. 이랜드파크는 해당 전시를 리조트 개관을 기념하는 문화 콘텐츠로 운영할 계획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교촌그룹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에는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및 가맹점 대표, 본사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교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맹점을 시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가맹점은 ‘수유2호점’, 최우수 가맹점은 ‘송도8공구점’으로 총 12개의 가맹점이 우수한 매장 관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기근속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1991년 '교촌통닭'으로 시작한 교촌은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79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바이 핵심 상권 공략, 미주 프리미엄 다이닝 시장 확대를 통해 K-치킨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송종화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35년 전 처음 주방에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