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이 지난 1월 30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2월 13일 오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공장에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신규 녹색기업 현판식'이 진행됐다. 녹색기업 제도는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증 체계다. 부여공장은 정관장 브랜드로 대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공장으로, 고려삼 제조 기술을 계승한 정관장의 핵심 생산 거점이다. 1978년 부여 금강 인근에서 시작해 현재 연간 8000여 톤 이상의 수삼을 처리하고 있다. 부여공장은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선정 됐다.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은 그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및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홍삼박’의 순환자원 인정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국제인증 ‘Gold’ 등급 획득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강유역
[편집자 주]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정한 거래와 상생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지난해 각 산업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재로 협력업체 안전 관리를 비롯한 거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FETV가 하도급법 공시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하도급 대금 결제 실태를 짚어봤다.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하반기 한화그룹 비금융 상장사들의 하도급 대금 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방산 부문 계열사들은 단기 지급과 높은 현금성 결제율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각각 지급 기간 준수와 현금 위주 결제 측면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여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법 공시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비금융 상장 계열사는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비전, 한화엔진, 한화갤러리아의 7개사다. 이들 기업은 대체로 법정 기준인 60일 이내 지급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지급 속도와 결제 수단에서는 일부 계열사별 업종 특성에 따른 편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지급 규모 측면에서는 수많은 협력업체를두고 있는 조선과 방산 부문이 압도적이었다. 한화오션이 2조236억원으로 가장 많은 대금을 지급했고 한화에
[FETV=김선호 기자] 백화점을 운영하는 신세계가 지난해 신설한 ‘온라인추진단’에 실무진을 배치하면서 이커머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김선진 영업본부장 부사장 산하에 위치한 온라인추진단의 전략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는 지난해 상반기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선진 부사장 산하에 온라인추진단을 신설하고 이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인력 구성에 나섰다. 1963년생인 김선진 부사장은 대부분 신세계백화점의 MD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임원이다. 김선진 부사장은 지난해까지 영업본부장과 강남점장을 겸임했다. 그러다 2026년 정기인사에서 영업본부장 겸 온라인추진단장으로 직책이 변경됐다. 후임에게 강남점장을 넘기고 온라인추진단에 보다 집중시키기 위한 그룹 차원의 인사조치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2025년 3분기 사업보고서의 신세계 임원 현황에 따르면 한혜림 상무보가 온라인버티컬사업총괄을 맡으며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사업기획본부 이커머스담당에 이어 2026년 정기인사을 통해 온라인추진단 임원까지 겸직하게 됐다. 또한 백화점부문 재무관리담당인 안동훈 상무보가 온라인추진단 전략관리담당까지 맡게 됐다. 202
[FETV=신동현 기자] 삼성SDS의 살림꾼이 6년 만에 교체된다. 전임 CFO인 안정태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김태호 사내이사 후보는 호텔신라 TR부문장을 지내며 디지털 전환과 면세점 사업권 확보를 이끈 경험이 있다. 신임 CFO로서 물류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과 함께 쌓여 있는 현금성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ROE(자기자본이익률) 제고가 주요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호텔신라서 면세 사업권 확장 및 디지털화 추진 삼성SDS는 지난 13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총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사 선임 안건에는 김태호 경영지원담당(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태호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2011년 호텔신라로 자리를 옮긴 이후 면세유통사업부 지원팀장(상무), 면세유통 코리아사업부 온라인팀장, TR(Travel Retail)부문 코리아사업부장(전무) 등을 거쳤다. 2020년 1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호텔신라의 핵심 사업인 TR부문장을 역임했다. TR부문장 재임 당시에는 2023년 인천국제공항 및 싱가포
[FETV=손영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14조728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수주 실적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수주 증가세에 따라 2030년 수주 잔고는 4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 내 원자력과 가스 사업 비중을 확대해 중장기적 수익 개선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7조8813억원, 영업이익 30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7%, 2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수주 부문 실적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4조7280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전년(7조1314억원) 대비 2배 이상 성과를 보였다. 전년 대비 106.5% 상승한 실적이다. 지난해 수주는 체코 원전, 북미 가스터빈과 복합 설계·조달·시공(EPC) 등으로 성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부문별 실적은 원자력 6조8000억원(655.6%), 가스·수소 1조3000억원(44.4%), 복합 EPC 3조4000억원(-5.6%), 신재생 9000억원, 기타 2조2000억원(37.5%)을 기록했다. 체코 원전 등 원자력 부문이 전체적인 수주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주잔고 내 원자력과 가스 등 성장사업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19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과 자사주 소각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前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또한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및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CTO)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키로 했다. 김주연 前한국P&G부회장은 P&G한국 대표이사 사장, P&G Grooming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역임한 여성 리더이자 글로벌 경영전문가다. 현재도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로 활동 중으로 글로벌 기업경영과 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경영에 대해 깊은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그룹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모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은 1991년 포스코에 입사해 엔투비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사업실장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SM엔터테인먼트의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SMiniz(슴미니즈, 이하 SMiniz)’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오는 2월 25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SMiniz’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들이 등장, 나의 ‘최애’ 캐릭터와 함께 매치3 퍼즐을 풀어나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예정으로 공개되었던 ‘SMiniz’의 출시일을 2월 25일로 확정했다. 글로벌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애플 앱 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글로벌 사전등록도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 사전등록도 함께 진행하며,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릭터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출시 이후 게임 내 특별 아티스트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SM 광야스토어와 연계한 ‘SMiniz’ 굿즈 증정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SMTOWN 후쿠오카 콘서트와 연계한 ‘SMiniz’ 오프라인 행사를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에 신규 전설 영웅 ‘라드그리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2종의 전설 영웅이 새롭게 공개됐다. ‘실리의 선지자’ 라드그리드는 방어형 영웅으로 후열에 위치한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된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신규 전설 영웅 ‘섬광의 권황’ 백룡은 강력한 단일 물리 공격력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핵심 딜러로 활약할 전망이다. 라드그리드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시나리오 ‘전장 위에 뜬 샛별’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및 도전 이벤트를 플레이하고,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네임카드’,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실시간 결투장’이 새롭게 공개돼 프리시즌으로 운영된다. 이용자 2명이 실시간으로 매칭되며 수동으로 스킬을 선택해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시간 결투장 플레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실시간 결투장 플레이 및 승리 횟수에 따라 펫 소환 이용권, 별의 결정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하며, 레이드 보너스 보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이 PVE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의 신규 스토리와 스토리의 핵심 등장인물인 신규 영웅 ‘루이자’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르비스 결투제는 지난 25년 11월 최초로 선보인 스토리 기반 PVE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참천의 부름’이라는 신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조합으로 등장하는 적 팀을 차례대로 격파해 나가며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보유한 영웅으로 더 유리한 조합과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투에 다양한 보조효과를 부여하는 전용 시스템인 ‘전술 기물’을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참천의 부름에서는 전술 기물을 한정된 자원 안에서 사용하도록 변경되어 전략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대회의 현장감을 더해주는 대회장 로비와 대진표 등의 요소도 추가됐다. 한편, 참천의 부름 스토리의 핵심 등장인물 ‘루이자’도 신규 영웅으로 추가된다.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사수 영웅으로 세계관 속에서는 오르비스 결투제를 개최한 장본인이자 오르비스를 지키기 위해 결성된 대륙 연합 ‘미래전술사령본부’의 총사령관으로 등장한다. 전투에서는
[FETV=손영은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18일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의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 의장직을 맡아 국가안보 차원으로 격상된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과 국제협력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IEA 각료이사회는 2년 주기로 IEA 회원국, 초청국 등의 주요 각료와 IEA 에너지기업협의회 소속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 경영자들이 참여해 당면한 에너지 문제와 함께 중장기 방향성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회의는 '에너지 안보, 경제성 및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최윤범 회장은 IEA 각료이사회 회의 참석을 계기로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핵삼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윤범 회장은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 팀 호지슨 장관과 공동의장을 맡아 '정부-산업계 토론회: 핵심광물 공급망(Government-Industry Breakout Session: Critical Minerals Supply Chain)'의 개·폐회사 연사로 나섰다. 최윤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핵심광물이 에너지 안보와 국가 안보 보장 차원에서도 중요한 자원임을 역설했다. 이어 특정국 쏠림 현상이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