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별빛 청하 스파클링’과 ‘로제 청하 스파클링’ 모델로 배우 김민하를 선정하고 새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청하 스파클링 두 번째 제품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엘더베리 농축액에 천연 적사과향을 더해 청주향과 과일향을 조화롭게 섞은 탄산주로 지난해 12월 출시 후 100여일 만에 230만병이 판매됐다. 이날부터 선보이는 새 광고는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분홍빛 색감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늘보다 내일 더 예쁠 너에게’라는 광고 콘셉트를 모델 김민하와 함께 다양한 구성으로 표현했다. 배우 김민하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주연으로 젊은 시절 선자 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제20회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주목받는 배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김민하씨가 가진 사랑스럽고 당찬 이미지가 청하 스파클링 타겟 소비자인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잘 어울려 새롭게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정기 구독형 식단 신제품 ‘고혈압식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리팅 고혈압식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혈압환자용 식단형 식품’ 표준 기준에 맞춰 개발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다. 특수의료용도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 기준 정상적으로 섭취, 소화, 흡수 또는 대사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거나 질병, 수술 등 임상적 상태로 인해 일반인과 다른 영양요구량을 가지고 있어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거나 일부 영양성분 제한 또는 보충이 필요한 사람에게 식사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목적으로 제조·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신제품은 한식 식단으로, 통곡물로 지은 다양한 솥밥과 포화지방산이 낮은 살코기 및 어류, 생채소·익힘채소를 활용한 반찬 등이 담긴 10종의 냉장·냉동 가정간편식이다. 그리팅 신장질환식단은 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전문 연구소 '그리팅 랩(Lab)' 연구원들이 직접 개발한 두부호두 고추장 소스, 비프 브라운&토마토 소스 등 염도를 조절한 수제 소스로 만들었다. 또한 모든 식단에는 도정을 최소화한 통곡물을 사용했다. 현대그린푸드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선보인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가 출시 열흘 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은 세븐일레븐이 일본에서 수입한 인기 디저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각국 편의점 인기 상품들을 직소싱해 선보여오고 있다. 후와토로리치생초콜릿은 출시 직후 디저트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3월7일부터 19일까지 세븐일레븐의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 디저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세븐일레븐은 향후 디저트 강국으로 손꼽히는 프랑스나 일본 상품을 중심으로 구색을 강화해 차별화된 디저트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앞으로도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다는 우리 브랜드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각국의 인기 편저트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해태제과가 홈런볼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홈런볼 2MIX’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홈런볼 2MIX는 초코맛과 소금우유맛을 한 봉지에 담은 슈 과자로, 두 가지 맛을 반반 섞은 것은 홈런볼 역사상 첫 시도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36만개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해태제과만의 노력에서 탄생했다. 통상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생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해태제과는 1년 간 연구를 거쳐 한 생산 라인에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만드는 설비를 완성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의 새로운 변신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홈런볼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맛으로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비빔면 제품인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오뚜기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꼽았다. 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콘셉트로 TV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뚜기는 20~30대 소비자들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용기면 출시를 결정했다.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중량을 20% 늘리면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3000만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진비빔면의 시원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가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한 제품으로 유당이 0%다. 또한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원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았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은 CJ제일제당의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힌 것이 특징이다.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로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작년 4월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을 선보여 지난 1월 기준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40억원을 넘겼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온리원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가 ‘우리밀 물냉면’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면발을 0.9㎜ 두께로 뽑아낸 제품이다. 동치미 육수는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냈다. 올가 ‘우리밀 쫄면’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에 국산 감자 전분을 넣은 반죽을 여러 번 치대어 면을 만들었다. 우리 밀을 사용한 고추장과 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비법양념장도 함께 들어있다. 송예진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PM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으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맛에 신경 쓴 냉장면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요리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재료, 편의성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HMR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 정통성을 살리면서 더욱 부드러운 맛을 살린 신제품 ‘진로골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진로골드는 하이트진로 100년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는 15.5도로 개발했다. 진로골드 이름은 원조 정체성을 살린 ‘진로’와 균형 잡힌 부드러운 맛 황금비율을 표현한 골드를 조합해 만들었다. 제품 패키지에는 진로 개성을 살리기 위해 한자로 진로(眞露)를 확대 삽입하고 한글과 영문도 함께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행운과 부의 상징인 두꺼비 로고를 가운데 넣었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골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진로골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TV광고를 시작으로 골드 두꺼비 캐릭터 이야기를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판촉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골드 팝업스토어’를 서울과 부산에 연다. 진로골드는 병(360㎖) 제품만 우선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장수 브랜드를 재해석한 ‘초코파이하우스’, ‘마이구미 알맹이’, ‘오트 다이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이 지난 2월 선보인 초코파이하우스의 경우 출시 20일만에 누적판매량 450만개를 돌파했다. 초코파이하우스는 초코파이 케이크 속에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출시 50년만에 처음으로 변화를 시도한 제품이다.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포도, 자두, 리찌, 키위 등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재전성기를 맞았다. 오리온은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까지 섬세하게 구현했다. 1982년 출시된 다이제는 최근 귀리를 쿠키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트 다이제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같은 번외작(스핀오프) 제품 인기 비결은 장수 브랜드 고유한 정체성(아이덴티티)은 유지하면서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 등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한 데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마이구미, 다이제가 장수 브랜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비결은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데 있다”며 “기존에 없던 맛, 식감, 모양을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