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 전문가인 조혜진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사진>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KB손보는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조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조 교수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 소비자학과 졸업 이후 같은 대학에서 소비자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수석연구원,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조 교수는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과 소비자 금융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전문가다. 보험개발원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위원회 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KB손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 지배구조 강화 기조를 반영해 조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사추위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보험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학문적 전문성과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조 후보가 이사회에서 소비자중심경영과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