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6.8℃
  • 연무대구 7.0℃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3℃
  • 맑음제주 8.5℃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미래에셋, 기술주 변동성 속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순자산 3조 돌파

연초 이후 수익률 14.58%, S&P500·나스닥 지수 상회
안정적인 배당 수익 추구하는 개인투자자 수요 증가

[FETV=심수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이 3조원을 넘어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3조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미국 배당주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연초 이후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순자산 증가액은 8020억원이며 이 중 개인 순매수 금액은 2572억원을 기록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시장 지수 대비 우위를 점했다. 연초 이후 14.58%의 성과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0.72%를 기록한 S&P500과 -1.12%에 그친 나스닥100 지수를 상회했다는 평가다.

 

해당 ETF는 미국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한다. 에너지와 필수소비재 등 경기 방어 섹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최근 AI 중심 기술주 편중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미국의 우량 배당 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구조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