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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중공업


고려아연, 인터배터리서 ‘기술력’ 강조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서 진행
기술력이 44년 연속 흑자·실적 달성 원동력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 국내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이차전지 소재 부터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까지 생산하는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고려아연은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전략광물 등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를 통해 52년의 누적된 기술력을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철금속 제련업과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터배터리2026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코엑스·한국배터리산업협회·KOTRA 등이 주관한다.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의 주요 배터리사와 소재기업 7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에서 고려아연은 국가 자원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기여도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전시 부스는 ▲밸류체인 디오라마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통합제련소 ▲52년 기술력 ▲회사소개 ▲히스토리&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대형 LED스크린도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통합제련소와 전략광물 구역을 특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에서는 미국 통합제련소에서 생산할 10여종의 비철금속과 전략광물 모형을 직접 볼 수 있다. 2D그래픽 화면에서는 고려아연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려아연이 미국에 북미 전략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전략광물 최대 수요처를 선점하고 한-미 공급망 협력 사례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회사소개 구역 등에서는 고려아연이 52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력이 지난해 44년 연속 흑자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핵심기술과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공정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2026 전시에서 2차전지 소재부터 전략광물에 이르기까지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본업인 제련업과 함께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