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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로 명칭 변경…투자 직관성 제고

삼성전자·TSMC 등 메모리·파운드리 핵심주 66% 포진
액티브 전략으로 AI 반도체 업황 변화 선제적 대응

[FETV=김예진 기자] AI 반도체 인프라 구조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GPU, SSD의 유기적 결합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투자 전략을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한 상품명 변경이 이뤄졌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의 명칭을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함께 GPU, HBM, SSD가 맞물리는 새로운 인프라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의 비중을 약 45% 수준으로 구성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TSMC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핵심 기업 비중을 약 44% 수준으로 편입하며 제조 경쟁력에도 무게를 뒀다.

 

 

지난 9일 기준 주요 종목 구성을 보면 삼성전자 23.3%, TSMC 20.8%, SK하이닉스 14.6%, 마이크론 7.2% 등 메모리와 파운드리 대표 기업 비중이 전체의 약 66%를 차지한다. 이와 함께 브로드컴 7.0%, 엔비디아 6.6%, ASML 4.8%, AMD 3.1% 등 AI 생태계 전반의 종목들을 고루 담아 분산 효과를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산업은 업황 사이클과 기술 변화에 따라 주도 기업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적시의 종목 선별과 비중 조절이 필수적”이라며 “빅테크 투자 확대와 공급 부족 등 주요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액티브한 종목 선별과 리밸런싱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