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우리자산운용은 자사의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가 코스피 5000시대의 구조적 성장을 이끌 핵심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초대형IB&금융지주 ETF는 증권사의 실적 호조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초대형IB와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대표 금융지주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정치권에서 빠르게 논의되고 있는 3차 상법 개정도 호재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는 오찬에서 3차 상법 개정의 빠른 시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인 금융·증권주의 밸류업(가치 제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홍석 ETF솔루션본부 본부장은 “코스피 5000시대의 주인공은 실적이 뒷받침될 초대형 IB와 금융지주가 될 것”이라며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는 실적 호조와 정책 수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상승장에 최적화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혁 기자] 증시 랠리가 이어지자 투자자예탁금이 115조원대로 급증하며 증권사 간 ‘자금 쟁탈전’도 달아오르고 있다. 키움·미래에셋·삼성·한투·NH 순으로 예탁금 상위권이 견고한 가운데, 증가액은 삼성증권이 가장 컸고 메리츠증권은 중하위권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 4949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장중 5019포인트까지 치솟은 뒤 종가 5000선 안착은 아직이지만, 시장에서는 “사정권에 들어왔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코스피는 지난해 6월 20일 3000선을 넘어선 이후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 4개월 만인 10월 27일에는 4042포인트까지 올랐고, 올해 들어서는 5000선 돌파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투자자예탁금도 증시 랠리와 보조를 맞췄다. 2020년 50조원대였던 예탁금은 2021년 호황기에 70조원대를 돌파했다가 2022년 2분기부터 6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이후 2024년까지는 60조원대 박스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 70조1953억원으로 반등한 뒤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한 2분기에는 80조6662억원, 3분기에는 91조7291억원까지 증가했다. 22일
[FETV=이건혁 기자]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거대한 내수 시장과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신약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른 ‘차이나 바이오’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글로벌 혁신 치료제와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중국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Act 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주요 의약품의 특허 만료에 따른 매출 손실, 즉 ‘특허 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미국 내 중소 바이오기업에서 파이프라인을 수혈했으나, 이제 점진적으로 중국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센싱 아웃) 총금액의 약 39%를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력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되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손실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 파트너로 중국을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차이나 바이오의 성장은 일시적인 테마가
[FETV=이건혁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비대면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인 ‘세미나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라운지는 하나증권의 ‘디지털 PB 라운지’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다.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복잡한 시장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와 IT 기술 동향 등 시의성이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분석과 함께 빠르게 영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증시 캘린더’를 통해 산업 및 섹터별 주요 투자 이슈도 체계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화면의 ‘쇼츠’ 등 콘텐츠를 통해 핵심 투자 포인트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간결하게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시장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ETF, 퇴직연금 등 디지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디지털 PB 라운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세미나라운지는 AI 분
[FETV=이건혁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이 증권업계 최초로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더 플랫폼(The Platform)'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화) 밝혔다. 고객 데이터와 금융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시스템은 단순한 IT 시스템 교체를 넘어, 데이터 활용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증권사 내부에는 고객 정보, 거래 내역, 마케팅 데이터 등이 여러 시스템에 나뉘어 저장돼 있어 이를 모으고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KB증권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고 즉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반복적인 데이터 정리 업무에서 벗어나고, 경영진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의 가장 큰 변화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다. 고객의 거래 패턴이나 관심 상품 변화가 발생하면 이를 즉시 감지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처럼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방식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6일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디지털 핵심 인재 대상 스톱옵션 부여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입 예정 자사주는 보통주 약 600억원, 2우선주(2우B) 약 400억원 규모다. 이사회 결의일 다음날부터 3개월 내 장내매수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책에 따라 단계적인 소각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6배로, 일반적으로 소각보다 배당이 유효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2024년~2026년 매년 보통주 1500만 주 및 2우선주 100만주 이상을 소각한다는 중장기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보통주 매입을 결정했다. 동시에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취득·소각할 수 있는 2우B를 활용해 유통 주식 수 감소 효과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주당 배당금이 증가하고 주당순자산가치(BPS) 상승 속도도 빠르게 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AI, 블록체인, Web3.0 등 핵심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임직원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