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KB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퇴직연금사업자 담당자들을 상대로 퇴직연금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 이후 현금흐름의 해답을 말하다’를 주제로, 연금 자산의 ‘축적’에서 ‘인출’로의 전환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선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이 생애 전반에 걸친 연금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 초년부터 은퇴 이후까지의 체계적인 연금 설계를 설명했다. 현재 KB자산운용은 ‘KB 온국민 빠른출발 타겟 자산배분 펀드’, ‘KB 온국민·다이나믹 TDF 시리즈’, ‘KB 온국민 평생소득 TIF 시리즈’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연금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B자산운용 연금 투자 솔루션의 전체 수탁고는 약 1조8000억원에 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차현우 KB자산운용 연금마케팅실장이 나서 40대 이상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퇴직연금 활용 현황과 인출기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은 류범준 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본부장이 맡았
[FETV=박민석 기자] DB증권 평촌지점이 스노우볼투자자문과 함께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주식 시황 및 대외 상황'을 주제로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가 제공된다. 특강을 맡은 스노우볼투자자문 조세익 대표는 스탠포드 대학 금융수학 석사 출신으로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10년 이상의 풍부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진원 지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SK증권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주파수3'의 연금저축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연금저축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계좌 개설부터 상품 가입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연금저축 전용 추천펀드’와 ‘ETF 주문 화면’을 제공해 쉽고 빠르게 상품을 선택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금저축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고 10만원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상품권 1만원(100명)을 증정한다. 기존 및 신규 고객을 포함해 3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최대 3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하며, 타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순입금액을 2배로 인정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연금저축 계좌로 SK증권이 지정한 금현물 ETF를 순매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200만원 이상 순매수 시 문화상품권 1만원(500명), 500만원 이상 시 문화상품권 2만원(300명), 10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골드바 1돈(5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최근 6개월간 해당 ETF 종목 거래 이력이
[FETV=박민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11일 한화투자증권은 이 같이 밝히며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 내정자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그룹 내 금융·전략 부문에서 30여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치며 글로벌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과 인프라금융팀장을 역임해 증권업 내 전문 역량을 키웠다. 이후 한화생명에서 경영지원팀 담당 임원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 금융비전유닛 담당 임원으로 금융계열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혁신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어떤 기업이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가 있다. 이들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퍼스트클래스’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핵심 매개가 존재한다. FETV는 기업을 상징하는 특정 제품과 사업·프로젝트의 성장 과정과 그에 담긴 노력, 성과를 조명한다. [FETV=박민석 기자] 교보증권이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강화된 규제에도 꾸준히 거래 가능한 국가를 확대하고, 멀티CFD를 도입하는 등 투자자 맞춤형 서비스와 리스크 관리에 전념한 결과로 해석된다. 11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해외주식 CFD 시장 점유율은 58.9%로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비중이 높았다. CFD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실제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 간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일부 증거금(40~100%)만으로 특정 주식을 매수·매도 가능해 레버리지를 활용한 고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숏포지션으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노릴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 CFD의 경우, 직접 투자 시 부과되는 22%의 양도소득세 대신 파생상품 기준인 11% 세율이 적용된다는
[FETV=박민석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마음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마음협의회’는 마스턴투자운용의 노사협의회 명칭이다. 이번 회의에서 남궁훈 대표를 포함한 사용자위원들과 근로자위원들은 하반기 협의회 운영 방안과 직원 복리후생·조직문화 발전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더불어 향후 노사 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선출된 제3기 근로자위원들의 첫 공식 활동이었다. 제3기 근로자위원은 총 3인으로 김민석 전략기획부문 브랜드전략팀 팀장, 임소은 경영총괄 컴플라이언스실 컴플라이언스팀 차장, 최재혁 국내부문 투자운용3본부 투자1팀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각 부서를 대표해 조직 내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감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정기적인 한마음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요 경영 현안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직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노사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소통 문화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