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유한양행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거쳐 관련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SCC)’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CC 인증은 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법률 및 안전 분야 전문가가 점검해 부여하는 제도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안전보건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유한양행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 운영과 예산 편성,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 비상 대응 매뉴얼 및 훈련 등 주요 항목이 검토됐다.
유한양행은 전사적으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보건 관리 조직 및 예산 편성,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 비상대응 매뉴얼 수립 및 훈련 등 핵심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인증을 획득했다는 입장이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유한양행은 경영진과 현장 근로자 모두 안전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조직 문화가 형성돼 있다”며 “이번 인증이 기업들의 안전 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