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GC녹십자는 신임 컨플라이언스 실장에 '남종훈 전 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영입했다. GC녹십자는 법무·감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남종훈 신임 실장 영입을 통해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윤리경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남종훈 신임 컨플라이언스 실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솔루션에서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지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컨플라이언스 실장의 영입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법적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허지현 기자] 쎌바이오텍이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자원 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행하고자 기획됐다. 쎌바이오텍은 연말을 맞아 전 임직원과 함께 모은 기부 물품 1000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지원해 현재 전국 26개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약 36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6일부터 3주간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종료 후 쎌바이오텍은 굿윌스토어와 기부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쎌바이오텍 이현용 공장장,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 등이 참여해 기부 증서를 교환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쎌바이오텍 이현용 공장장은 “쎌바이오텍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선순환 구조의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 및 취약계층과의 상
[FETV=허지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신규버전의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2022’ 전환심사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701:2019’ 사후심사를 통과했다. 2022년에 신규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ISO/IEC 27001’은 '조직 통제', '인적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별 93개 세부 항목에 대한 통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에 ‘ISO/IEC 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22년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의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올해는 새로운 버전에 대한 전환심사를 통해 신규 통제항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절차,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관리 기준 가이
[FETV=허지현 기자] 광동제약이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 2013년 대표이사 사장, 2015년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약국사업본부 이재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장기화로 인해 임원승진 인사폭을 최소화한 가운데, 식·의약품을 아우르는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OTC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임원인사] ▲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 → 대표이사 회장 ▲ 구영태 전무이사 → 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 이재육 상무이사 → 전무이사(약국사업본부장)
[FETV=허지현 기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숙취해소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숙취해소제의 수요가 많아지는 지금, 많은 제약사들이 마케팅 경쟁에 뛰어 들고 있다. 제약업계는 다채롭고, 특별한 숙취해소제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에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것이 술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기념하는 술자리가 증가하면서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 또한 그와 비례한다. 다음 날 나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정도로 마시려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숙취를 덜기 위해 복용하는 '숙취해소제'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 최근 '숙취해소제'의 소비층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 국한되지 않고, 그 주요 소비층이 2030대 젊은층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변화가 일었다. 제약사들은 숙취해소제도 MZ트렌드에 맞추어 '과일향을 첨가한 제품', '스틱형 젤리 제품' 등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롯데멤버스의 자료를 보면 숙취해소제 복용률이 50대 이상은 5.3%이지만 20대는 16%로 20대의 복용률이 더 높았
[FETV=허지현 기자]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5개 지표를 통해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도전해 선정됐다. 동아제약이 모태가 된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가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만큼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메리투게더' 후원도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자선연주회를 펼쳐 문화소외계층을 보듬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후원하면서 여성 문학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