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전국 275개 프로미카 월드점을 방문하면 배터리 충전 등 12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출동 서비스 이용 고객 중 현장에서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추석 연휴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전국 17개 초·중·고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금융 기초지식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는 등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는 신종 금융사기 사례와 피해 시 대처 요령도 설명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을 익히고 불법금융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략을 소개하는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KB라이프생명은 VIP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매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외에 대구, 전주 등으로 개최 지역을 확대했다. 대구 세미나에서는 최준오 KB증권 신탁전문위원이 ‘똑똑한 상속, 유언대용신탁’, 김종모 KB라이프생명 웰스매니저(WM)이 ‘보험을 활용한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은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의 프리미엄 종합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알찬 금융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곰탕, 쌀 등 음식을 기부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일 곰탕과 유과, 식혜 등을 담은 ‘효(孝) 꾸러미’ 500상자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은 복지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효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다음 날인 21일 쌀과 누룽지, 쌀과자 등으로 구성된 쌀 선물세트 800개를 구세군에 전달했다. 쌀 선물세트는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필규 농협손보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세군 활동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장기영 기자]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손동작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나 대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확대와 폐사무기기 재활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환경 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상반기 생명보험사 퇴직연금 ‘빅(Big)4’의 보유계약 흐름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시장 2위 자리를 다투는 교보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의 보유계약액은 총 1조원가량 늘어 덩치를 키웠다. 2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푸본현대생명, 한화생명 등 퇴직연금 보유계약액 상위 4개 생보사의 올해 6월 보유계약액은 56조9363억원으로 1월 56조980억원에 비해 8383억원(1.5%) 증가했다. 4개 생보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은 전체 생보사의 보유계약액 74조3301억원 중 77%를 차지한다. 이 기간 퇴직연금 시장 2위 경쟁사인 교보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의 보유계약액은 각 5000억원씩 총 1조원가량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11조425억원에서 11조5445억원으로 5020억원(4.5%), 푸본현대생명은 8조3252억원에서 8조8248억원으로 4996억원(6%) 늘어 격차를 유지했다. 교보생명의 경우 퇴직연금 도입부터 유지, 관리까지 고객사별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퇴직연금 운용 현황을 안내하는 보고회도 개최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또 업계 최다 퇴직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