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3일 서울시와 미혼 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손보는 미혼 남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 비용을 후원하고,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맡는다.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한정선 한화손보 부사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
◇승진 <본부장> ▲천상묵 ▲강민두 ▲전윤건 ▲박인규 ▲김치룡 ▲한상선 ▲조지영 <1급> ▲안산지점 김태수 ▲부천지점 서봉국 ▲빅데이터부 정연호 ▲경원보상센터 신민철 ▲부산신용지원단 이종탁 ▲재무관리부 전형욱 ▲리스크관리실 김종우 ▲마케팅전략부 정성욱 <부서장> ▲김남훈 ▲김순주 ▲이상주 ▲박수용 ▲서정주 ▲고왕림 ▲한지선 ▲이의택 ▲김학준 ▲이동우 ▲김충군 ▲김경미 ▲윤여덕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동양생명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을 발행한다. 동양생명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 미화 5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동양생명은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하에서 자본변동성에 대응하고 안정적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의 지난해 9월 말 K-ICS비율은 160.3%로 6월 말 166.2%에 비해 5.9%포인트(p) 하락했다. 2023년 12월 말 193.4%와 비교하면 33.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K-ICS비율은 2023년 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GA협회는 13일 사단법인 웰다잉문화운동과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법인보험대리점(GA) 대상 웰다잉 문화 확산과 보험영업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보험GA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왼쪽)과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GA협회]
[FETV=장기영 기자] KB금융지주 보험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 최고경영자(CEO)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나란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13일 각 계열사에 따르면 KB손보와 KB라이프는 지난 10일 각각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KB손보는 경기 수원시 소재 연수원인 인재니움 수원에서 임원과 부서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2025년’을 주제로 올해 주요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구 사장은 올해 6대 핵심 과제로 ▲성공의 도미노 문화 확산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 ▲고객중심경영 실행 체계 조기 완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리더 중심 조직문화 변화 및 관리 지속▲변화 공감대 형성 및 제도적 장치 보완을 제시했다. 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손해보험의 명작, 손해보험의 기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라이프 역시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KB라이프와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FETV=장기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13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본사 임원과 팀장, 영업 관리자 등 임직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5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고객의 숨은 요구와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의장은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 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가치 혁신의 전도사가 돼 달라”고 지점장들에게 당부했다. 신 의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교보생명은 올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균형 잡힌 보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 요구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신 의장은 경영전략회의를 마친 뒤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하며 지난해 영업성과 달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2025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10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하나생명 임직원들은 연탄 1200장과 생필품을 각 가정에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궁원 사장(왼쪽)이 직원들과 줄지어 서서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 하나생명]
[FETV=장기영 기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2025년 새해 첫 신상품 1호 가입자가 됐다. 농협손보는 송 대표가 지난 10일 충북 청주농협을 방문해 신상품 ‘첫날부터 든든한 뇌심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송 대표는 이번 신상품 1호 가입자다. 이달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가입이기도 하다. 송 대표가 가입한 새해 첫 신상품은 국내 사망 원인 2·4위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 뇌질환 진단비, 통합 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하는 1개 특약으로 각 최대 4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뇌·심장 주요 치료비 보장 특약을 선택하면 10년간 최대 2억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80세까지이며, 전국 지역 농·축협과 농협손보 전속 보험설계사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신상품은 뇌·심장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단계별 보장을 강화했다”며 “고액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종표 사장을 비롯한 DB손보 임직원과 가족 140여명은 이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 연탄 1만장 중 4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종표 사장(오른쪽)이 직원들과 줄지어 서서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부실 위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가운데 일부 보험사가 사업성 평가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금융권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이 하락한 것과 달리 보험업계의 연체율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현대해상, 흥국화재 등 2개 손해보험사에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및 관리 업무 강화를 요구하는 경영유의사항을 포함한 수시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실시한 검사에서 2개 손보사는 부동산 PF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흥국화재의 경우 부동산 PF 공사 진행이 미진하고 분양 위험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이에 대한 검토를 소홀히 한 채 ‘양호’ 등급으로 평가한 사례가 있었다. 현대해상 역시 대리금융기관에서 작성한 기초자료의 정확성을 검증하지 않아 지난해 6월 말 기준 ‘반포 쉐라톤호텔 부지 담보대출 리파이낸싱 브릿지론’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유의’가 아닌 ‘보통’으로 분류했다. 보험사는 부동산 PF의 특성과 위험 요인을 충분히 반영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성 평가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