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전문 기관인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 Centre for Aviation)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2025 Asia 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CAPA 항공사 리더 서밋 아시아(Airline Leader Summit Asia)’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상은 올해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아시아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항공사에 수여한다. CAPA 심사위원단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사적인 역량과 합병 이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양사의 통합 과정을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하는 대한항공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번 합병으로 출범하는 글로벌 메가캐리어가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항공업계의 경쟁 구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 통합을 계기로 대한항공이 수행해 온 항공사 브랜딩 전략과 기내 서비스, 노선 계획, IT 시스템 등 전 부문에 걸친 변화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CAPA 항공사 리더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위해 기내식 할인과 현지 쿠폰북 혜택이 포함된 맛과 실속을 모두 잡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45분 인천을 출발하며 귀국편은 오후 1시 20분 인천에 도착한다. 현지 체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한 노선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우동·덮밥 세트’를 비롯한 기내식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카마쓰를 상징하는 메뉴인 우동 기내식을 1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카마쓰로 향하는 기내에서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미리 느끼며 더욱 든든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또 다카마쓰 현지 쿠폰북을 통해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권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무료 승선권 등 교통 및 관광지 혜택이 풍성하게 담긴 5만 원 상당의 현지 쿠폰북을 제공한다. 현재 다카마쓰에서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마지막 시즌이 진행 중이다. 예술 작품과 단풍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중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6월 CEIV Pharma 인증을 취득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수송했다. CEIV Pharma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의 재인증 취득은 2022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 재인증을 위해 대한항공은 전사적인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의약품 운송 전 과정 점검, 운송 매뉴얼 개정·보완, 절차 개선, 내부 점검 강화 등을 실시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대한항공은 의약품 운송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역량과 품질 시스템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 수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25일 단독 취항 중인 요나고(돗토리) 노선이 재운항 2주년을 맞이했다고 28일 밝혔다. 요나고 노선은 2016년 취항 이후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노선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운항을 중단했다가 2023년 10월 25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해 현재 주 4회 인천과 돗토리현의 하늘길을 잇고 있다. 에어서울은 재운항을 시작한 후 2년간 약 12만명의 여행객들을 수송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도시 요나고의 매력을 더욱 많은 여행객에게 전하기 위해 증편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재운항 2주년을 기념해 요나고 공항에서 탑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요나고를 상징하는 애니메이션 굿즈를 증정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요나고는 소도시의 잔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점부터 대자연에서 즐기는 트래킹 코스나 골프, 온천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라며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현지 제휴 혜택으로 소도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발리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30일 부산~발리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김해공항 최초의 인도네시아 하늘길이자 중장거리 직항 운항에 나섰다. 발리 노선은 약 1년간 400여편 운항 및 6만7000여명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는 80% 이상의 탑승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직항편을 기다려온 많은 지역민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부산~발리 노선은 현재 에어부산이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단독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운수권 확보와 함께 취항한 이래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내며 기존에 직항편이 없어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만 했던 김해공항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취항 1주년을 기념해 발리 노선을 포함한 동남아 10개 노선 대상 항공권 할인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번달 28일 11시부터 이번달 31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이번달 28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좌석 지정 및 추가 수하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번들 3만원 할인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괌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은 재운항 당일 탑승률 99.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에어서울 김동석 안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운항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인천국제공항 276번 게이트에는 괌 콘셉트의 포토존과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여행에 활력을 더했다. 기내에서는 에어서울의 이벤트 비행 전담 팀 ‘민트스타’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게임을 진행하고 어린이 승객에게 에어서울 자체 제작 굿즈와 어린이 음료를 선물하며 탑승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양스포츠, 골프, 러닝,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괌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여행지인 만큼 재운항 당일 특히나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어서울 인천~괌 노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편은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