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1700가구 넘는 대규모 일반분양 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교통 호재와 교육 인프라 계획, 완화된 분양 조건이 맞물리며 수요자 관심이 예상된다.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단지(946가구)와 2단지(834가구)로 나뉘어 공급되며 전용 84㎡ 중심 구성에 일부 중대형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다.
청약 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단지별로 나뉘어 이뤄져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정당계약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입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 용계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이다. 노선 개통 시 유성온천역과 정부청사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 초·중·고교 부지 계획이 추진되며 교육 여건도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는 기존 도안신도시 상권을 기반으로 대형마트·백화점·의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남측에는 약 35만㎡ 규모 공원 조성 계획이 예정돼 있다.
분양 조건도 비교적 완화됐다. 계약금 10%를 3회로 나눠 납부할 수 있으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수준이다.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이번 공급은 도안 2단계 개발 마무리 시점에 나오는 신규 단지로 향후 3단계 개발과 연계될 경우 지역 내 주거축 형성 여부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