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현대자동차의 전국 주요 거점 부동산 자산 유동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유동화 대상 자산은 수도권과 광역시 주요 입지에 분포된 판매사옥, 고객지원시설, 하이테크센터, 인증 중고차센터 등이다. 코람코는 리츠를 설립해 자산을 매입하고 현대자동차는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동일 자산을 장기 임차한다. 리츠를 통한 자산 유동화로 자산의 가치를 제고하면서도 사업거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투자모델이다. 코람코와 현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중 리츠 설립 및 자산 매매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람코는 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로서 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적 임대수익 창출을 총괄한다. 코람코 관계자는 "이들 자산 대부분은 수도권 내 상업지역에 위치해 향후 리모델링이나 복합개발을 통한 자산가치 상승 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방광역시 자산의 유동화는 침체된 지역 부동산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향후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영업망과 인력, 고객 접점 등 기존 운영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재무
[FETV=박원일 기자] HL D&I한라는 6일 자사의 골프장 디봇 보수 로봇 ‘디봇픽스(DivotFiX)’와 스마트 주거 플랫폼 ‘터치에이치엘 AI하우스(TouchHL AI House)’가 CES 2026에서 각각 2개 부문씩 총 4개 부문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전시회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디봇픽스는 ‘로보틱스(Robotics)’와 ‘첨단 모빌리티(Advanced Mobility)’ 부문에서, 터치에이치엘 AI하우스는 ‘모바일 디바이스(Mobile Devices)’와 ‘스마트홈(Smart Home)’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각국의 첨단기술 기업들이 참가하는 CES에서 국내 건설사가 4개 부문 동시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디봇픽스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골프장 페어웨이의 손상된 잔디 부위를 자동 탐지하고 정밀 보수하는 로봇이다. AI 분석을 통해 손상 정도를 정확히 인식하고 최적의 경로를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야간 무인 운행이 가능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시간 제약 없이 운영이 가능
[FETV=박원일 기자] 삼성E&A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착공식(Ground Breaking Ceremony)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 헤이 아담스(Hay Adams)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착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삼성E&A 남궁 홍 사장, 제임스 댄리(James P. Danly)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 사이먼 그린쉴즈(Simon Greenshields) 와바시 밸리 리소스 이사회 의장 등 프로젝트 및 정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인디애나州 웨스트 테레 호트(West Terre Haute)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50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로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국의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삼성E&A는 지난해 10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약 6800억원(미화 약 4억7500만 달러) 규모의 EPF(Engineering∙Procurement∙Fabrication, 설계∙조달∙제작) 계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전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각 조직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에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5년 한해동안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CP 실천활동에 대해 본사 및 국내현장을 대상으로 점검 및 평가해 선발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해 임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CP)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왔다. GS건설은 2025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A)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 12월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등급평가증을 수여 받았다. GS건설 담당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를 더욱 고도화해 하도급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안전, 품질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나연지 기자]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의 재무 구조가 장기·단계형 개발 사업의 영향으로 ‘관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공공임대와 장기 개발 비중 확대에 따라 자산과 부채가 함께 늘었고, 현금 회수 속도는 둔화됐다. 단기 실적 악화보다는 사업 구조 변화가 재무 지표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2024년 기준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의 자산은 1조8381억원으로, 재무관리 목표치인 1조468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부채는 1조3313억원으로 목표치인 9075억원을 상회했고,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62.69%까지 상승했다. 계획 대비 100.8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장기 개발 사업과 공공임대 확대 과정에서 토지 매입과 건설비가 선투입되며 차입 부담이 재무 지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FETV=박원일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5일 회사가 시공 중인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 상부 시설 공사 현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6년은 기본을 더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품질과 안전, 공정 거래 준수와 준법 경영은 불변하는 우리의 핵심 과제이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성이 큰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 대표는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시 대산 임해 공업용 수도 플랜트 건설 현장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시공 현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시무식은 사내 채널을 통해 국내외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