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분야를 실행하고 있거나, 계획을 마련한 제도 개수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총점이 60점 이상인 경우 참여 기업으로 승인받을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분야를 실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정시 퇴근 문화 정착,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초에 휴가 계획을 사전 공지해 개인의 일정에 따라 휴가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차 제도를 시행해 휴가의 효율적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기존 제도와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신규 제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2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탄소흡수 속도가 육상 식물 대비 50배나 빨라 기후 변화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염생식물을 통해 흡수·저장되는 탄소인 '블루카본(Blue Carbon)'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민관 협력형 블루카본 생태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참여 기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해양 생태계 회복,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칠면초, 함초 등 총 4000주를 직접 식재했다.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흰발농게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염생식물 군락지로 조성되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올 가을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염생식물 교육 콘텐츠 제작과 표본을 환경교육기관에 제공하는 등 염생식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FETV=박원일 기자] 전사적인 ESG경영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ZERO 7년 연속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기업 안팎으로 상생과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선발대회 및 협력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ESG경영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은 반도건설은 올해로 7년째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의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내외부의 안전경영 강화를 지속하며 전체적인 ESG경영 고도화까지 이뤄내고 있다는 평가다. 반도건설은 지난 올해 3월 반도건설에서 시공 중인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전사적인 위험성평가 수준향상과 효율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는 5월까지 각 현장의 우수사례를 서면으로 접수한 뒤 대표와 임원, 각 현장 소장과 공종별 담당자를 심사자로 배정하여 엄격하고 투명하게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서면 접수에서 선발된 현장 중 본선심사를 걸쳐 최종 최우수 현장 1개소, 우수 현장 2개소 총 3개소를 선발했다. 이번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입선한 우수 사례 현장은 자체 포상을 지급
[FETV=박원일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대구에서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 MBC 부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 4개동은 전용면적▲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가구 ▲156㎡ 255가구 ▲160㎡ 2가구 ▲168㎡ 5가구 ▲170㎡ 5가구 ▲226㎡ 1가구 ▲244㎡ 2가구로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6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없다. 특히,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적으로 ‘사내상담실’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사내상담실은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 개설되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배치되어 ▲뇌파 스트레스 분석 ▲직장인 마음검진세트 ▲정서 및 심리 상태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힐링(Healing)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 사업장 임직원이 전국 1700여 개 제휴 심리상담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 배우자 및 자녀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되며, 긴급상담의 경우 연중무휴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근무자나 대면 상담방식이 부담스러운 임직원을 위해 전화·화상통화·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거나 회피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
[FETV=박원일 기자]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에서 ‘오퍼스 한강 스위첸’을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933가구 ▲99㎡ 96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김포 숙원 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 택지개발 사업의 성공 지표로 불리는 한강 라인이 단지와 맞닿아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주거시설용지를 포함해 영상, 방송통신, IT 등 총 111만6570㎡ 규모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만들어지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만 약 2조560억원 규모로 산업시설 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초∙중교(예정)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