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원도심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전용면적 39~123m², 총 660가구 규모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타입은 59㎡A·59㎡B, 74㎡A·74㎡B, 84㎡A·84㎡B·84㎡C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인천 도화동 일대는 산업·주거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제물포역 북측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국내 최초로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했다.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해당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공공주택 13개동과 근린생활시설 5개동이 조성될 예정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선정된 인천기계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는 2028년까지 총 272억 원을 투입해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도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으로 탈바꿈할 예정이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아파트에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체·정신적 건강까지 종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제공될 세부 프로그램은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요가·명상 프로그램 ▲힐링형 조경 공간 ▲개인별 건강 컨설팅 등이며 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헬스케어 설비가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라이프코칭, 식단 및 운동 가이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호텔HDC가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와 6성급 호텔 '파크하얏트'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요가와 명상, 숲 치유, 숙면 분석 등 프리미엄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타 아파트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한양2차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단지에도 웰니스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FETV=박원일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게 장학금 1억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국가유공자 후손 대학생 300만원, 중·고등학생 100만원 등 총 85명에게 장학금 1억5500만원을 전달했다. 우미희망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840명에게 장학금 약 22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군경과 소방관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기념일 선물, 가족여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우미희망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가 더욱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이 지난 14일 문을 연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과 주말을 포함한 나흘 동안 1만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됐고 내부 역시 관람객으로 붐볐다.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상담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927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공급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가구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며, KTX원주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준공
[FETV=박원일 기자] 부영주택이 여수시에서 참여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여수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해부터 여수시와 임대 보증금 0원의 ‘여수형 청년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7호, 올해 25호를 공급하며 지금까지 42호를 공급했으며 2028년까지 총 2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영주택은 여수시가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의 내부 보수와 현장 민원 관리 등에 적극 협조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부영그룹은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 나주시 ‘0원 임대주택 사업’ 등 지자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과의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는 3년 연속으로 참여했다.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오디토리움에서 ‘S.H.A.A(SNU ICA Hyundai E&C Art Awards)’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S.H.A.A’ 공공미술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주거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회화·조각·공예·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공모해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된 작가와 팀을 비롯해 현대건설 최광호 건축주택설계실장, 박귀성 익스테리어팀장, 서울대학교 이중식 문화예술원장, 박제성 미술대학 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상은 정은형 작가의 조형 작품 ‘돌봄에 대하여’가 차지했다. 아이가 부모의 품에서 편안하고 동등하게 자라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따뜻한 유대와 보호의 의미를 담았다. 최우수상은 김지수 작가의 ‘EUZY’, 권현빈 작가의 ‘푸른 기억’, 우수상은 김태훈 작가의 ‘World Remix’, 김영미 작가의 ‘Shiver’, 권정륜 외 2인의 공동작품 ‘
[FETV=박원일 기자]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 소재 천주교 무악동성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자칫 온열질환에 시달리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제철음식을 섭취해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무악동∙교남동 일대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포도 등의 보양음식과 제철과일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정해원 대리는 “뉴스를 통해 올 여름이 118년만에 제일 더운 여름이라고 들었는데 어르신들에게는 최근의 극한폭염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오늘 전달한 보양음식과 과일이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 인사지원팀 이영찬 팀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곁에 나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전북 군산시 구암동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로부터 우수한 시공 품질과 고객만족 실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55㎡, 8개 동, 아파트 800가구 규모다. DL이앤씨는 2022년 10월 본 착공을 거쳐 지난 7월 준공했다. 단지 준공 이후 최근 진행한 품질점검 행사에서 입예협은 아파트의 우수한 품질을 호평하며 시공사인 DL이앤씨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예협 관계자는 “전북도청 품질점검단과 입예협이 주관해 진행한 품질점검 행사에서 도내 단지와 비교해 매우 적은 지적 건수가 나왔다”며 “세심한 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와 만족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실제 DL이앤씨는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해 단지 시공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빌딩정보모델링(BIM), 드론 등 건설 신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시공 단계별 홀드포인트를 지정하고 전수 점검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로 명품 아파트를 완성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No.1 브랜드인 e편한세상의 기준에 걸맞은 단지를
[FETV=박원일 기자] 국내 리모델링 시장 1위를 지켜온 포스코이앤씨가 연속적인 안전사고와 경영위기로 흔들리고 있다. 13조원에 달하는 누적 수주 실적과 대표 단지 준공 이력을 자랑하지만 사업 축소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경쟁사들은 이 틈을 타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리모델링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금까지 누적 수주액만 13조원에 달하며 고급화·대규모 단지 리모델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해왔다.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 중 하나인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했고 5월에는 이수 극동·우성 2·3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총사업비 2조원)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최근까지 준공 실적에는 ‘개포 더샵 트리에’, ‘더샵 둔촌포레’, ‘잠실 더샵 루벤’ 등이 포함되며 현재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4단지’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술 경쟁력도 포스코이앤씨의 강점이다. 수직증축 구조시스템, 고강성 보강파일, 모듈러형 난방·급탕시스템 등 차별화된 리모델링 특화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경쟁사 대비 우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녹록지 않다. 연속적
[FETV=박원일 기자] HS화성은 조명전문가 조수민 대표와 함께,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현장에 주거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조명 설계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HS화성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공간에서 거주자가 느끼는 편의성과 목적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사례를 토대로 주거생활에 최적화된 빛 환경과 디자인 요소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 1월 진행된 조 대표의 특강 이후 임직원들은 조명이 공간별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확립하고 이번 현장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조 대표는 조명 디자인 전문 회사 루트퍼셉션 대표이자 한양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저서 ‘빛의 얼굴들’을 통해 빛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해 온 조명 디자이너다. HS화성과 조 대표와의 협업을 거쳐 이번 만촌 파크드림 에디움 현장에 적용된 조명은 단순한 밝힘을 넘어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감각적 경험을 반영했다. 시간대 및 상황에 따라 빛의 색감과 강도를 조율해 시각적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는 게 HS화성의 설명이다. HS화성 상품개발팀 박진필 팀장은 “이번 협업은 조명을 단순한 부속품이 아닌, 주거 공간의 품격을 설계 초기 단계에서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