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30일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찾아 사이버 보안관제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금융서비스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농협은행은 연휴를 앞두고, 사이버 위기경보 최고등급 수준의 관제체계를 가동하며, 실시간 대응을 위한 상시 근무인력 배치 및 24시간 특별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또한, AI 탐지 체계 및 보안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위협 탐지 즉시 자동 차단하고, 긴급 점검을 통해 ▲의심사이트 및 악성의심 메일 차단 ▲통신·보안장비 등 보안 취약점 패치 ▲서버 백신 등을 활용한 악성코드 점검 ▲백업관리체계 및 복구 절차 점검 등을 수행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한층 정교해지며, 취약시기를 노린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농협은행은 보안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직원과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WOORI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굿윌스토어 영업 지원, 5월 을왕리 해수욕장 플로깅에 이어 이날 네 번째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식료품과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직접 쓴 추석편지를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명절 전후로 증가하는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와 대처방법을 설명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확인하고 금융 안전 교육까지 연계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은행은 가족봉사단 활동 이외에도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해 금융교육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마음을 나누며 명절의 외로움과 부담을 덜어드렸다”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린 이번 활동처럼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사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돈이 되는 이야기’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 금융사기 예방법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가족·지인 송금 요청 시 반드시 직접 통화로 확인 ▲‘배송조회’, ‘소비쿠폰’ 등 출처 불분명 문자 내 URL 클릭 절대 금지 ▲개인정보·비밀번호·인증번호 요구는 무조건 의심 ▲거래 알림·지연이체 등 예방 서비스 적극 활용 ▲의심스러운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이다. 명절에는 가족 간 연락이 잦다는 점을 노린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피싱 문자를 주의해야 한다. 만약 송금 요청이 오면 반드시 상대방의 기존 번호로 직접 전화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안내’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교묘하게 활용한 피싱 시도가 늘어날 수 있다. 선물 배송이 활발한 시기를 노린 ‘택배 분실’, ‘배송지 재확인’ 등의 스미싱도 등장하고 있어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된다.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사칭 범죄 역시 빈번하다.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어떤 금융·공공기관도 전화, 문자, 메신저 등을 통해 계좌 비밀번호, OTP, 인증번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인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추석 귀성객에게 신권 교환 등의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께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추석 연휴 가족들과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 고객센터는 단순 문의 상담은 물론 금융사기 피해 접수까지 실시간으로 가능해, 명절 연휴에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센터는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고객은 토스 앱 내 1:1 채팅 상담, 카카오톡,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토스뱅크 라운지는 10월 10일부터 방문 가능하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추석을 앞두고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 전후로는 교통 범칙금 고지, 경조사 알림, 선물 배송 등을 사칭한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기나 택배 조회, 명절 인사, 경품 당첨, 해외 결제 승인 등을 사칭한 문자 메시지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즉시 고객센터나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휴 동안에도 고객들이 원하는 업무를 불편 없이 해결하고, 금융사기 피해도 즉시 접수할 수 있도록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FETV=이신형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 등 자회사를 포함한 NC Company 통합 브랜드로 진행된다.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공개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래밍 부문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번달 13일부터 21일까지다.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가 추가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한다. 올해부터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도입해 서류와 면접 단계에서 지원자의 AI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전문연구요원 채용도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이며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또는 취득 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COO는 “글로벌 게임 산업이 AI를 비롯한 신기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독창
[FETV=이신형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달성을 기념해 생방송을 진행하고 게임 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AION2 LIVE’ 방송을 통해 사전예약 추가 보상, 신규 던전 아르카니스와 미니게임 슈고 페스타, 궁금증 톡톡 세션 등을 진행했다. 사전예약 이용자에게는 펫 상자와 10만 키나 상자가 지급되며 구독자 10만명 달성 기념으로 실버버튼 펫 상자도 추가 제공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에서 가능하다. 신규 던전 아르카니스는 원작 인기 클래스인 호법성으로 시연돼 호응을 얻었다. 미니게임 슈고 페스타를 통해 PvE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궁금증 톡톡 세션에서는 멤버십 상품, 최소 및 권장 사양, 8종 클래스 스킬, 어비스 포인트와 PvP 콘텐츠 등 주요 정보를 공개하고 이용자와 소통했다.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아이온2는 천족 서버와 마족 서버로 나뉘며 서버 선택 시 종족도 함께 결정해야 한다. 캐릭터 이름은 1자 이상 12자 이하로 설정할 수 있으며 서버 정원 마감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FETV=김선호 기자] 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효배달’ 캠페인 시즌9을 진행한다. '효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이 함께 기부에 참여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전하는 활동으로 2021년 추석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다. 누적 일반인 기부자는 약 2만여명,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만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정관장은 약 1800여 명의 홀로 어르신에게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근’ 제품을 비롯해 ‘에브리타임’, ‘활기력’ 등 총 3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에서 KGC인삼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스타세프 이연복과 함께 송편, 전, 동파육 등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배달에 나섰다. 오는 9일까지 용산구·동작구·마포구 등에도 정성 담은 '효배달'로 건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관장 '효배달'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누리꾼 기부금을 더해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경북 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농산품 유통 활성화 및 동반성장 협력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현장에서 구미시와 '배달의민족-구미시 지역사회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김창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에서 쌀을 비롯한 지역 생산 농산품의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배민 B마트’ 입점을 타진하며 추진됐다. 배민은 B마트는 물론 외식업주를 위한 식자재 온라인몰인 ‘배민상회’에도 구미시 쌀 브랜드인 ‘일선정품’ 등 농산품을 입점시키는 한편 지속적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구미시와 협력해 신규 상품과 셀러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배민과 구미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배민은 구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FETV=김선호 기자] SPC삼립이 추석을 맞아 무료 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제품을 후원했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밥차’는 서울역, 인천 등 전국 지역의 노숙인,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삼립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무료 급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립은 2일 3000명분의 빵과 음료를 ‘사랑의 빨간밥차’에 전달했다. 제품은 추석 연휴 동안 서울역·인천·천안·전북 지역의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분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