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포엣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피델백’을 출시하며 봄 시즌 공략에 나섰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가방으로 스타일링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LF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신제품 ‘피델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포엣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감성적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확산되면서 가방 역시 스타일링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LF에 따르면 피델백은 가로로 길게 펼쳐지는 이스트-웨스트 형태에 소가죽 소재를 적용해 유연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LF는 피델백이 자연스러운 엠보 텍스처를 더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는 입장이다. 실용성도 강화했다. 넉넉한 수납 공간과 외부 포켓을 적용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카드 지갑을 키링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F는 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표예진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LF 관계자는 “트렌드와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
[FETV=손영은 기자] LG화학이 여수 나프타 분해 설비(NCC) 2공장을 생산 중단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 수급 차질이 이유다. 원재료 수급 차질로 인한 셧다운(가동 중단)이 현실화 되며 국내 석유화학 공장들의 연쇄 셧다운 우려가 나온다. 최근 LG화학은 전남 여수 NCC 2공장을 일시적으로 생산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NCC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탓이다.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이 80만톤에 달하는 2공장의 지난 2024년 기준 매출액은 2조4885억원으로 LG화학 매출액 대비 5.09%에 해당한다. 가동 중단 기간 동안 생산량과 매출액은 일시 감소할 전망이다. LG화학은 대산공장과 여수 1, 2공장 총 3개 NCC를 운영 중이다. 2021년 상업 운전을 진행한 2공장의 에틸렌 생산 규모는 80만톤으로 1공장(120만톤) 대비 상대적으로 작다. 다운스트림과 연계된 품목 수도 적어 우선 가동 중단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화학 업계는 이란 사태로 NCC 가동률을 최대한 낮추던 상황이다. 나프타는 국내 수입량 과반 이상을 중동 지역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나프타 58%가 중동 지역에서 조달됐고 이 중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24일 IBK기업은행은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방 중소기업 상황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동성 공급 1조 원 ▲금융비용 경감 1조 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먼저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3년간 0.6%p의 보증료와 최대 1.3%p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융비용 경감 프로그램’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이차보전 대출과 연계한다. 기업은행은 지자체 혜택에 최대 1.0%p의 금리 감면을 추가해 지방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재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사업 전환이 필요한 지역 강소기업에 투·융자를 지원한다. 지방 중소기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이 2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 세부실행계획 수립하는 등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KB금융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3차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장인 김성현 CIB마켓부문장(CIB 및 자본시장 비즈니스 총괄) 주관으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IB, 기업금융(CB), 자산운용, 전략, 재무, 리서치, ESG 부문 임원들이 참석해 생산적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KB금융은 이번 협의회부터 투자금융과 기업대출 부문별 전담 소협의체를 신설해 영역별 특성에 맞는 논의 및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 은행 영업기획그룹 부행장과 성장금융추진본부장, 그리고 지주 ESG 경영진을 위원으로 확대해 전략 수립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그룹의 생산적금융 5개년 계획을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로 공식화했다.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국민성장펀드(2조원) ▲그룹자체투자(3조원) ▲기업대출(12조원) ▲포용금융(3조원) 등 올해 20조원 규모의
[FETV=이건우 기자] 편의점 간편식 경쟁이 단순한 맛을 넘어 트렌드와 경험, 기술까지 확장되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콘텐츠를 상품으로 구현하거나 굿즈와 결합한 제품, 품질 혁신 기술까지 더해지며 차별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CU는 최근 ‘폰꾸(핸드폰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그릭요거트 '핑루 그릭 블루베리맛'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과 일러스트레이터 핑루 작가와 협업해 캐릭터 ‘감자숭이’ 히퍼 피규어를 동봉한 제품이다. CU는 히퍼 피규어가 스마트폰 등에 부착하는 소형 굿즈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CU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출시 전부터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출시 당일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CU는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굿즈 소비를 결합한 전략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S25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틱톡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를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이달 출시하는 ‘고추장 버터 파스타’는 매운맛과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혁신경제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신입직원 62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전문자격과 상경·비상경·이공계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채용 규모는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 7명, 상경계 30명, 비상경계 10명, 이공계 10명, 보훈 5명이다. 전문자격 인력 채용 비중을 확대하고 직무역량 중심 선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최우수 인턴 수료자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실무형 인재를 우대할 계획이다. 취업지원대상자 채용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점,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도 함께 운영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 균형 채용도 병행한다. 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7일 1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KG파이낸셜(KG Financial)’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선다. KG모빌리언스는 24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 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명 변경은 전자결제(PG)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융을 아우르는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종합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승용 KG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사업변경 안건에 대해 “결제 인프라와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 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변경을 결정했다”라며 “KG파이낸셜은 결제와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파이낸셜은 모바일 결제 및 PG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디지털 결제 인프라 고도화 ▲금융 서비스 확대 ▲디지털 자산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결제, 금융, 커머스를 연결하는 통합 금융 생태계를 구축
[FETV=박원일 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서울 송파구 초대형 재건축 사업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설계자 선정 지원 업무를 맡는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 PM을 도입해 설계 기준과 사업 방향을 정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한미글로벌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사업의 설계사 선정 업무 지원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9218세대(임대 750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계획 연면적은 약 204만㎡에 달한다. 서울 동남권 대표 단지이자 사업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으로 정비업계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현재 사업은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단계에 있으며, 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지 등 소유주 동의율 70%를 이미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조합 설립 이후 시공사 선정 등 주요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추진위는 주민총회를 통해 설계자 선정 업무 지원을 맡을 PM사로 한미글로벌을 포함한 전문 협력사를 선정했다. 다만 본 PM 용역은 조합 설립 이후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
[FETV=이건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히트 드라마 IP(지식재산)을 활용한 공연을 국내외에서 선보이며 라이선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드라마를 무대로 확장해 IP활용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을 한국과 일본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뮤지컬로 공연된다. 일본 배우들이 참여하는 레플리카 형태로 현지화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악의 꽃’도 일본에서 연극으로 제작돼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된다. 현지 관객들로부터 원작 서사를 무대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나의 아저씨’를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연극 ‘정희’가 3월 31일 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기존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한 형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IP를 공연으로 확장해 활용도를 높이고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IP 기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당분간은 EBITDA 내에서 투자를 할 계획이다.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해야 계열사 각사의 차입금이 늘지 않고 차입금이 늘지 않아야 부채가 늘지 않는다.”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는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 롯데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FETV의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롯데지주의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한 질문의 답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FETV는 롯데지주의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 기조와 관련해 향후 투자 확대 재개 기준과 시점에 대해 질의했다. 고 대표는 보수적인 계열사 투자의 이유를 재무건전성 관리로 명확히 했다. 그는 "외부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투자를 보수적으로 하는 부분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의 투자 기조가 차입 확대를 억제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방향성은 분명히 했다. 롯데지주는 당분간 EBITDA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집행하며 차입금 증가를 억제하는 구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으로 기업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를 기준으로 투자 규모를 관리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