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현대차그룹이 독립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와 ‘국가보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그룹과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뜻을 모아 성사됐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협력하여 ▲독립운동 사료 전산화 ▲유해봉환식 의전차량 지원 및 국립현충원 셔틀버스 기증 등을 통해 독립유공자 보훈 사업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유해봉환식에 필요한 유해운구 차량 및 유가족 이동 차량 등 의전차량을 지원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유해봉환식의 품격을 높인다. 국외 서거 독립유공자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유해봉환식은 국외 서거자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1975년부터 시행해왔으며, 현재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12개국에서 독립유공자 총 1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서비스 출시 약 3년 만에 누적 공급액 4조원에 육박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 10명 중 6명은 중·저신용자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의 대출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말 누적 기준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로 소상공인에게 내어준 공급액은 각각 1조8500억원, 1조9200억 원으로 합계는 약 4조원에 달한다. 대출 잔액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잔액은 1조원,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1조5000억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잔액 합계는 총 2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은행권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등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카카오뱅크는 전년 동기 대비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을 80% 이상 확대하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연말까지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상공인 대상 금융 상품 라인업을 넓힐 예정이다. 자금
[FETV=나연지 기자] 타이어뱅크가 8월을 맞아 2025년 진행 중인 각종 프로모션과 역대 최대 규모 안심 보상 서비스 혜택을 담은 신규 브랜드 CF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올 한해 출산 고객 지원을 위한 출산장려캠페인과 캠페인 참여 대상에 한해 진행되는 ‘아기낳고 5가지 혜택받자’와 구매 고객 대상 벤츠 등의 경품 증정과 3+1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빅세일 페스타’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타이어 안심 보상 서비스를 개편해 모든 고객에게 1년 또는 2만km 이내 파손 발생 시 보상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보증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제공 중이다. 오늘 공개된 타이어뱅크의 신규 CF 영상은 더 많은 고객들이 타이어뱅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노란색 배경과 간결한 텍스트를 통해 광고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경쾌한 BGM과 나레이션이 시청자들을 광고에 몰입시켜 프로모션과 안심 보상 서비스 혜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타이어뱅크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
[편집자 주] 게임 산업은 몇몇 흥행작에 실적이 좌우되고 주가와 기업가치는 기대에 따라 출렁이기 쉽다. 그만큼 한 게임의 성공 이면에는 복잡한 실적 구조, 계열사 운영, 보상 체계, 주주 정책 등이 맞물려 있다. FETV가 게임의 성과, 내부 조직 운영, 지배구조까지 전방위적인 분석을 통해 게임사들의 내면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당기순이익 적자전환에도 임원들에게 수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네오위즈는 과연 주주들에게는 무엇을 해줬을까. 네오위즈는 한때 넥슨, 엔씨소프트와 함께 ‘3N’으로 불리며 국내 초창기 게임산업을 이끄는 주요 사업자로 위치했지만 모바일 게임 위주로 재편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주류에서 제외됐다. 그러다 2023년 출시한 ‘P의 거짓’의 흥행이 재도약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때문에 네오위즈에게 ‘P의 거짓’이 갖는 의미는 남달랐다. ‘P의 거짓’ 흥행에 보답하고자 상장 이후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실제 네오위즈는 2023년 기준 50억원 가량을 결산배당한다고 2024년 2월 공시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해인 2024년 결산배당은 실시하지 않았다. 실적 개선이 이뤄졌지만 주주로서는 기대했던 배
[FETV=장명희 기자] 유치~초2 전문 교육원 아소비가 지난 8월 1일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알렸다. 아소비의 신규 TV CF는 신규 슬로건인 “교육을 지킨다”를 주제로, 아소비의 교육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CF는 실사 모델과 몽환적인 일러스트를 결합한 ‘미니미 연출 기법’을 활용해 시선을 끈다. 실제 아동 모델의 모습을 일러스트 배경 위에 삽입한 방식으로, 종이책과 연필을 통해 공부하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라나는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됐다. 새롭게 공개된 CF는 2023년의 CM송 중심 포맷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내러티브 포맷을 통해 ‘왜 아소비여야 하는지’를 영상 전반에 걸쳐 풀어냈다. 아소비는 유치부터 초등 2학년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교육 브랜드로, 특허받은 한글 교재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특히, 100% 지면·대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소비는 신규 CF 방영을 기념해 ▲신규 슬로건 손글씨를 뽐내봐 이벤트 ▲TV CF 퀴즈 맞히기 ▲상담 신청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FETV=이신형 기자] 동아참메드가 감염성질환 진단 특화기업 휴피트(HUFIT)와 지분투자 및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휴피트는 감영성질환 진단 특화기업이다. 패혈증을 진단하는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를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결핵배양시스템 ‘HubCentra TB’, 바이러스 및 항생제 내성균을 진단하는 분자진단시스템 ‘HuPectra’를 개발하고 있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 등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향후 휴피트에서 출시 예정인 결핵배양시스템 및 분자진단시스템 등 국내외 독점 판매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동아참메드는 휴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체외진단 및 감염관리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생물진단 및 분자진단 분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향후 공동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 및 시장조사 전문 기관 ‘MarketsandMarkets’,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혈액배양검사 시장은 2025년 약 5조7000억원, 결핵 진
[FETV=이신형 기자] 해태아이스가 ‘제2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는 해태아이스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고 상금,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지난해 바둑을 사랑하는 30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첫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태아이스는 바둑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바둑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 역시 바둑에 관심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5번의 지역대회와 어린이 바둑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전국대회로 구성된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각 대회 일정에 맞춰 천안, 대구, 부산, 광주, 원주 등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바둑 경기 외에도 유명 프로 바둑기사 사인회, 참가 기념품 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부라보콘은 1970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해태아이스의 대표 브랜드다. 올해 5월에는 부라보콘 출시 55주년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에게 부라보콘을 기부하
[FETV=이신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 세대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와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쳐 클러스터’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참여형 전시와 감성 음악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나다움’을 찾아가는 공감과 치유의 자리를 제공한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작년에 3만4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마음 전시는 올해 ‘The MIRROR’라는 제목으로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레이블과 협업해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로 진정한 나다움을 체험하고 함께 운영되는 ‘공감우편소’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Look at ME 청년 마음 콘서트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이자 청춘을 노래하는 ’유다빈밴드’와 독창적 감성의 아모레퍼
[FETV=이신형 기자] CJ CGV의 CJ 4DPLEX가 세계 5대 극장 체인과 파트너십을 모두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CJ 4DPLEX는 전 세계 4위 극장사업자인 시네마크(Cinemark)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해 20개 SCREENX관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네마크는 중남미 지역에 처음으로 SCREENX 상영관을 도입하며 SCREENX 포맷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CJ 4DPLEX는 지난 2011년 CJ CGV와 시네폴리스(Cinépolis)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시네월드(Cineworld), 2022년 시네마크 그리고 올 3월에는 전 세계 1위 극장사인 AMC(AMC Entertainment®)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명실공히 세계 5대 극장 체인과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완성했다. CJ 4DPLEX의 4DX, SCREENX 상영 포맷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콘텐츠 관람을 넘어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선사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4DX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500만 달러, SCRENNX는 41% 증가한 20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달성했다.
[FETV=이신형 기자] 한미그룹은 지난달 24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사업장과 서울 본사 등에서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R&D센터와 바이오플랜트 등 경기도 동탄, 평택, 송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달 28일, 29일 폭염 속에서 진행된 서울 본사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한미의 오랜 경영 이념인 ‘인간존중’, ‘가치창조’ 실천에 뜻을 함께 했다. 캠페인은 1980년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이 서울 시청역에 마련된 ‘헌혈의 집’ 개소에 직접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한미는 1981년부터 매년 새해 초 헌혈 캠페인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전통을 가지게 됐다. 현재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 선대 회장은 생전 “내 몸속의 피를 환자를 위해 선뜻 나누는 일이야말로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약기업 본연의 역할에 딱 들어맞는 선행”이라고 강조하며 헌혈 캠페인에 큰 애정을 쏟았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