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의 구강 전자기기 브랜드 ‘와픽’이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2025년 상반기 오랄케어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2022년에 신세계라이브쇼핑 론칭 이후 ‘와픽’은 물론 뷰센, 뷰티스화이트를 비롯한 전 브랜드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R&D 경쟁력을 기반 삼아 우수한 품질을 실현했고 구매 사용자들의 신뢰가 두터워지면서 어느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최근 쇼핑호스트로서 주가가 치솟고 있는 이민웅이 진행하는 ‘웅니버스’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달에도 6~7회에 걸쳐 방송이 이어질 예정으로 판매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4가지 세정 모드와 10단계 수압 조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잇몸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섬세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본체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수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로 지니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고 200ml에 달하는 넉넉한 물통 용량으로 휴대성과 실용성이 뛰어나다. 나아가 IPX7 등급의 방수 기능까
[FETV=김선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위탁개발생산을 넘어 임상시험수탁 서비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를 통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인 '삼성 오가노이드'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부터 협업을 시작함으로써 '조기 락인'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 유럽의약품청 등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으로부터 359건의 제조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우수한 제조관리 기준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고품질의 샘플 처리, 완전무결한 데이터 관리 등의 역량으로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오가노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가노이드 사업 분야 중 우선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통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 스크리닝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낮은 환자 유사성, 비용 부담, 윤리적 문제 등의 단점을 안고 있었던 기존의 세포 또는 동물 모델을 활용한 후보물질 스크리닝을 대체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장기‘와 '유사함'을 뜻하는 접미사 '-oid'가 결합돼 명명된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 또는 조직 유래 세포를 3차원으로 응집해 배양한 '미니 장기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춘계 심포지움’에 주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의 글로벌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신약 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임상 개발의 성공 전략: 규제 장벽 극복과 지속적인 혁신이었다. 이 행사에서 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미국 임상 및 FDA 허가 경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임상 전략를 발표했다.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와 파브리병 치료제에 대한 개발 전략과 임상 연구 현황을 중심으로 소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산필리포증후군은 헌터증후군과 유사한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소아 7만명 당 1명1)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5년 내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는 기존 정맥주사형 치료제 대비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 45mg/0.5mL 바이알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북미 지역서 허가 받은 스테키마 45mg 바이알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 환자와 달리 몸무게에 비례해 미세한 약물 투여량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용량 바이알 제형으로 처방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45mg 바이알 허가 획득으로 기존 45mg/0.5mL 프리필드시린지, 90mg/1mL PFS, 130mg/26mL 바이알 포함 총 4가지 용량제형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환자의 상태나 처방 용량별 맞춤 투약이 가능해지면서 스테키마의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제품 선호도 증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스테키마는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캐나다와 미국에서 허가 승인을 획득 후 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북미 공략에 착수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 중이다. 특히 최근 캐나다에서 소아 판상 건선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호주에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학술마케팅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이진석)은 최근 호주에서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런칭 세미나 및 피부미용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런칭 세미나는 뉴사우스웨일스주 킹스클리프에서 지난 12일 개최됐다. 휴온스메디텍이 ‘더마샤인 프로’ 오세아니아 유통 협력사 써지메드와 함께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로 참석한 국내외 핵심의료진들은 약 200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더마샤인 프로’의 시술법을 소개했다.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현장에서 ‘더마샤인 프로’ 설명 및 시연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3~15일에는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NSS’에 참가해 ‘더마샤인 프로’를 소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NSS는 호주 최대 글로벌 비수술 미용 심포지엄이다. 학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은 현지 KOL들과 함께 ‘더마샤인 프로’의 라이브 시술 시연 및 임상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더마샤인 프로’는 정밀한 약물 주입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편집자 주] 카드업계가 개인카드 부문의 수익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법인카드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법인카드는 거래 금액이 크고 장기적 고객 유치가 가능한 만큼 주요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은 그룹 시너지와 맞춤형 솔루션 등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FETV가 주요 카드사의 법인카드 전략을 들여다본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가 법인카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그룹 시너지와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며 법인카드 부문에서 업계 4위에 오르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이호성 전임 사장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온 법인영업 강화 전략의 성과로 평가된다. 바통을 이어받은 성영수 현 사장도 법인카드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성 대표를 하나카드 수장으로 발탁한 배경 역시 법인카드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적임자라는 판단에서다. 성 사장은 하나은행 재직 당시 기업금융과 법인영업 업무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이와 호흡을 맞출 실무 책임자로는 이완근 영업그룹장(상무)이 있다. 성 사장은 이 그룹장에게 기업본부장직도 겸직하도록 하면서 기업영업에
[FETV=김선호 기자] CU가 토스모바일과 손잡고 고물가 시대에 편의점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알뜰폰 제휴 요금제를 이달 16일 내놓는다. 알뜰폰 이용은 고물가와 불경기로 인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알뜰폰 회선 수는 올해 3월말 기준 대략 976만 개로 직전 월 대비 1.2% 늘었다. 이미 통신시장에서 알뜰폰 점유율은 20%에 달한다. 양사는 요금제 오픈을 맞아 1~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요금으로 제공하되 편의점 상품 20% 할인 혜택과 자체 O4O앱 포켓CU의 CU포인트 최대 5% 추가 적립까지 더한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가진 CU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포켓CU 활성화와 고객 락인 효과를 동시에 겨냥한 것이다. 제휴 요금제는 총 5종이 출시된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소진 후 7GB, 10GB 요금제 1Mbps, 15GB, 71GB 요금제 3Mbs, 100GB 요금제 5Mbps 속도로 추가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LG U+ 통신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인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제 개통은 토스 앱이나 LG U+ 알뜰폰 공식몰에서 가입하면 된다
[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은 14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분야 ESG 공헌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NS홈쇼핑이 ESG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NS홈쇼핑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ESG 철학을 시민과 나누는 데 앞장서 왔다.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손바닥 농장 팜팜'은 도시농업과 예술 체험을 결합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형 환경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올해 행사 또한 시민·기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유가치 창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시양봉, 환경 방탈출, 바른 먹거리 퍼레이드 등 18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NS홈쇼핑도 현장에서 영상제작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바른 먹거리 포토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의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소스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가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에이치앤바이오가 획득한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이다. HACCP, ISO 22000 등 식품안전경영 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추가요구사항을 반영해 식품 제조 전 과정의 위생과 품질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 세계 식품업계에서 인증 받고 있는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비에이치앤바이오는 위생과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조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소스 품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비에이치앤바이오는 2015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의 소스 자회사로 약 9392㎡ 규모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교촌의 대표 3대 소스인 간장, 레드, 허니소스를 탄생시킨 34년간의 소스 노하우를 보유한 K-소스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에 이어 신규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GLC 더:케어’는 Golden Life Care의 약자에 더하다를 의미하는 ‘더’와 관리를 뜻하는 ‘Care’를 조합한 빙그레의 신규 영양식 전문 브랜드이다. 맛있는 제품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영양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 관심사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 ‘GLC 더:케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200ml 용량의 RTD 제품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과 ‘GLC 더:케어 당뇨영양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며 휴대와 음용이 편리하다. 빙그레에서 오랜 연구 끝에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돼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GLC 더:케어 완전균형영양식’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3대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를 균형있게 배합하고 당류는 5g 미만으로,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