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디즈니스토어와 함께하는 추석 달맞이 체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 중인 디즈니스토어와 추석 명절 체험 콘셉트의 실감형 전시를 접목해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일환으로 현대백화점과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 '컬쳐커넥션'이 함께 기획 및 운영한다. 방문 고객들은 전시 체험과 함께 한복을 입은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그려진 10여 종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미키인서울2 한복 미키마우스 SC 인형, 미니마우스 한복 자개 키링, 입체 마그넷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푸드는 코스메틱 ODM 제조 전문기업인 씨앤씨인터내셔널에 500억 규모의 단순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신규 투자처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를 위해 성장성이 높은 코스메틱 산업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이커리 B2B사업 및 FC 버거 사업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재무 효율성과 투자 수익 기반 확보 차원에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었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이제 배달의민족 앱에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퀵커머스 업계 최초로 배민B마트를 통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 봉투는 각 지역마다 사용할 수 있는 봉투 종류가 달라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에서는 온라인 구매가 어려웠다. 배민B마트는 이런 소비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로 운영 중인 피패킹센터를 통해 고객의 주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 봉투를 유통,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배민B마트의 종량제 봉투 판매로 늦은 시간이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종량제 봉투를 배민 앱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량제 봉투 판매는 지난 6월부터 성남시, 고양시, 인천 미추홀구 등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해당 지역 배민B마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정식 오픈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총 25개 지역에서 배민 앱을 통해 종량제 봉투를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비수도권 지역의 배민B마트로도
[FETV=김선호 기자]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가 전국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2일 협약식은 수원 전국상인연합회 사무소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쿠팡과 CES는 배달앱, 물류,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상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쿠팡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과 상인의 참여를 지원해 협력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친환경 포장재 지원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밀키트 제작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배달 포장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부터 점포별 특성에 맞춘 전문가의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대표 상품을 밀키트 형태로 개발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상품화 지원까지 상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 유괴 예방 및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U가 전국 최다 오프라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아동 실종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를 적극 활용하여 서울 소재 2900여 개 CU를 아동안전지킴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유괴, 실종 등 위기상황의 아동이 CU에 도움을 요청하면 아동보호조치와 더불어 POS긴급신고·아이CU신고 시스템과 연계해 경찰에 안전하게 인계함으로써 지역사회 아동 안전 보호활동을 지원한다. CU의 전국적 점포망은 24시간 운영되는 특성상 실종 아동 발견 및 신속한 신고,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으로 접수하면 경찰과 전국 모든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며 보호자는 가까운 CU에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58개 협력사에 대금 187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명절 성수기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고 상생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설 명절 대비 지급액과 지원 대상 모두 대폭 확대하고 대금을 조기 지급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체계적인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이자 대여금 지원, 선급금 지원, 8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 조성 등의 금융지원과 협력사 경영 컨설팅,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종합적 상생 프로그램은 협력사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강릉, 파주, 천안, 서울, 광주 등에서 지역사회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협력사가 자금 운용 부담이 줄어 임직원들이 더욱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30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고구마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고객지원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고구마를 수확하고 농가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KB금융지주 보험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지난 1일 각각 서울 강남구 본사 인근에서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KB손보 임직원들은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강남역과 역삼역, 국기원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KB라이프 임직원들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본사 옆 도로와 공원, 놀이터 등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KB손보 임직원(위)과 KB라이프 임직원들이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각 사]
[FETV=박원일 기자] 반도건설이 열흘 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추석맞이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사진전 이벤트(부제: 추석을 기록해주시면 선물을 드려요)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 사이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반도건설 공식 채널을 통해 경험하며 고객은 추억을 만들고, 반도건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추석 사진 공모 이벤트는 반도건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10월 1일 시작하여 10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채널 프로필 링크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보낸 따뜻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짧은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 예정이며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 계정에 공유 시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최종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가전제품, 백화점 상품권,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우수 응모작은 웹진·블로그 등 반도건설 공식 SNS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며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덕신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덕신초 주니어 공학교실은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려아연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지역 아동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주니어 공학교실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렸다. 초등학교 4~6학년 13개 학급 2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교사로 나선 고려아연 직원 13명이 각 반 교실에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주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눈높이, 흥미에 맞춰 선정했다. 4학년은 충전식 모터를 탑재한 전기자동차 모형을 제작하며 전기와 모터의 기본 원리를 배웠다. 5학년은 하단 센서를 감지하면 모터 순간 회전 수가 늘어나 공중으로 떠오르는 반응형 드론을 만들었다. 6학년은 무전기를 제작해 송·수신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전자통신의 기초를 익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주니어 공학교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9월 초에 직원 일일교사들을 모집했고 교사진은 공학 키트 제작 연습을 반복하며 세심하게 수업을 준비했다. 직원들은 자녀 앞에서 선생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