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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DL이앤씨, 4000억 ‘코리안리 신사옥’ 우협 선정…종로 복합개발 본격화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 2025년 5월 착공·2030년 준공 목표
콘서트홀·대규모 녹지 결합, 도심 업무·문화 복합공간 조성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약 4000억원 규모의 코리안리 신사옥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종로 도심에 업무·문화·녹지를 결합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서 시공권 확보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DL이앤씨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3989억원 규모로 이사회 기준 선정일은 지난 27일이다.

 

 

사업지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대로, 지하 8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11만2600㎡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5월 착공해 203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업무시설을 넘어 문화·녹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 형태로 추진된다. 약 51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2600㎡ 이상의 개방형 녹지가 포함되며 인근 공원과 연계 시 최대 4000㎡ 수준의 녹지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일부 공간은 임대 오피스로 활용된다.

 

DL이앤씨 측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로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시공사로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도심 핵심 입지에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상징성과 사업성 모두를 갖춘 프로젝트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