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2023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생보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전산직 신입직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예정자다. 일반직은 보험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전산직은 정보기술(IT) 관련 직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생보협회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인·적성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4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생보협회 홍보실 신정훈 책임은 “생명보험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부터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H)’ 등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 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가중치를 더 크게 부여해 국고채 30년 금리를 더 잘 반영한다는 평가다.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는 Ultra U.S. Tresury Bond Futures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합성방식의 환헤지형 레버리지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듀레이션은 16에서 17년이다. 레버리지 형태로 설계돼 장기금리 변동 시 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고금리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장기금리 변동과 관련해 효과적인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앱에서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우대받는 외화예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달러(USD) 기준 만기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외화정기예금을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당되며 우대금리 0.3%p, 환율우대 90%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외화정기예금은 미달러 기준 100달러 금액 이상, 11개 통화로 신규 가능하며 고객 금융 일정에 맞춰 일일 단위 최대 1년 범위 내 만기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화 금융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외화예금 쏠쏠한 우대금리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님들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님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레고그룹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클론 전쟁’ 20주년을 기념한 전시용 컬렉션 ‘레고 스타워즈 헬멧 시리즈’ 신제품 2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지난 2002년 영화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에 처음 소개된 클론 전쟁은 이후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된 스타워즈 세계관의 주요 사건이다. 이번 신제품은 클론 전쟁에서 활약한 두 영웅 ‘캡틴 렉스’와 ‘코디 사령관’의 상징적인 헬멧을 전시용 스탠드, 명패와 함께 선보인다. 먼저 ‘레고 스타워즈 캡틴 렉스 헬멧’은 ‘스타워즈: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제다이 장군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이끄는 501사단의 부관 렉스가 착용한 헬멧을 재현했다. 501사단의 상징적인 파란색 윤곽선과 탈부착 가능한 거리 측정기 등 실제 헬멧의 디테일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총 854개 부품으로 구성됐다. ‘레고 스타워즈 클론 사령관 코디 헬멧’은 애니메이션에서 오비완 케노비와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친 제212 공격 대대 지휘관 코디의 헬멧이 모델이다. 강렬한 인상의 오렌지색 장식까지 생생하게 재현했다. 총 766개 부품으로 구성됐다. 옌스 크론볼트 프레데릭센 레고그룹 스타워즈 디자인 총괄은 “지난 20년간 스
[FETV=최명진 기자] 애니플러스는 구독형 게이밍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체프’의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체프는 구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다음달 베타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라프텔과 리디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경험을 쌓은 여호정, 김민준 공동대표는 게임 시장의 악순환인 인기작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여호정 체프 대표이사는 “구독형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통해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게임사와 플랫폼이 공존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급격하게 성장할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에서 유의미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체프는 성공 경험을 보유한 리더와 인재들로 구성된 콘텐츠 업계 최고의 팀”이라며, “새로운 도전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플러스는 지난해 종합 굿즈 전문기업 ‘로운컴퍼니씨앤씨’,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체프 투자를 통해 게임 산업까지 아우르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넓혀 간다는 계
[FETV=장기영 기자] BC카드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확대한 ‘BC 바로 에어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된다. 또 월 누적 이용금액 100만원당 200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추가로 적립해준다. 마일리리 추가 적립 대상 이용실적에는 대학 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제세공과금, 상품권 구매 및 무이자 할부 이용금액 등도 포함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1만9000원으로, 동일한 마일리지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 중 가장 저렴하다.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 김민권 상무는 “본격적인 해외여행객 증가에 맞춰 가장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서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강신노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사과·배 등 과일 세트 50개와 부럼세트 50개는 리스크관리부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신노 부행장은 "따뜻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농산물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교육을 진행하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신한자산운용이 사회환원을 위해 SPOTV와 안정환 선수가 개설한 '안정환 19' 채널에 소정의 협찬과 투자교육을 제공하는 퍼네이션(놀이형 기부)을 통해 이뤄졌다. 콘텐츠에는 김성훈 글로벌멀티에셋팀 팀장 등 신한자산운용 소속 펀드매니저들이 직접 출연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방송을 통해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투자설루션을 설명하며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퇴직연금 상품인 신한마음 편한TDF를 소개하기도 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된 임종룡<사진> 전 금융위원장이 3일 우리금융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이날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로부터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을 받은 뒤 입장문을 내고 "임추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아직 주주총회 절차가 남아있지만 회장에 취임하면 조직혁신과 기업문화 정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시장, 고객, 임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임종룡<사진>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선임이 최종 확정되면 우리금융은 4년 만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3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1월 4일부터 임추위를 본격 가동해 임 전 위원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대표 등 4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바 있다. 1일에 이어 이날까지 2차에 걸친 심층 면접을 통해 임 전 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임종룡 후보자가 우리나라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내 5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농협금융의 회장직도 2년간 수행하는 등 민관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우리금융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임추위 위원들은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임 전 위원장이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우리금융이 과감히 조직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객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9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2월 14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신청받으며, 2월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은 3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마블챌린저 19기는 유튜브, 디스코드 등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FETV=최명진 기자] 지난해 10월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넥슨의 신작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이은석 총괄 디렉터가 신년 인사 영상을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성을 밝혔다. 이 디렉터는 “수년간 게임을 만들고, 매년 수백 시간에 달하는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해오면서 워헤이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목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라며 “지난 테스트에서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묵직한 손맛의 칼싸움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 ‘헤러스’의 대규모 전장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전쟁하는 백병전 PvP 게임으로, 세밀하게 구현한 중세 판타지 전장에서 32명의 전사들이 각자의 목표와 역할에 따라 치열하게 전투를 벌인다. 워헤이븐은 초반 게임 플레이 단계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여 보다 쉬운 게임 입문 과정을 유도한다. 예를 들어 초반 플레이 단계에서는 마우스 좌
[FETV=박제성 기자] 글로벌 해운업체인 HMM의 민영화를 위한 매각을 도울 컨설팅 자문사를 이달 중 확정할 것으로 전해진다. 3일 투자은행(IB)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HMM의 매각을 도울 컨설팅 자문사를 이달 중 확정한다. 현재 HMM은 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 지분권을 갖고 있다. 앞서 정부는 HMM의 민영화의 속도를 내고 있는 입장이다. 특히 KDB산업은행은이 기업 실사와 후보군 선정 등 매각을 도울 컨설팅 자문사를 이달 중 확정할 방침으로 전해진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HMM 매각 컨설팅 자문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다음주 중 발송, 오는 17일 자문사를 확정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정해지는 컨설팅 자문사는 HMM 매각과 관련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잡는 과정이다. 향후 매각 주관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본다. 해운업계에선 HMM의 기업가치가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로 현재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각각 20.69%, 19.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FETV=심준보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받는다. 고팍스는 3일 공지를 통해 바이낸스와의 계약 체결 사실을 안내했다. 투자는 바이낸스의 산업 회복 기금을 고팍스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자금은 고파이 이용자들이 이자를 포함한 예치 자산을 전부 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파이는 고객이 보유 중인 가상화폐를 맡기면 이에 대해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해 11월 자사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운용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LLC)의 인출 중단 사태로 고파이 서비스의 원리금 지급을 중단했다.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통신사업의 고른 성장과 신사업을 바탕으로 서비스 매출 4% 성장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개선된 5G 보급률을 통해 통신 사업과 함께 루틴 플랫폼과 콘텐츠 브랜드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는 3일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도 LG유플러스는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제고하고 ESG 측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은 0.4% 늘어난 13조9천60억원, 영업이익은 1조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첫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모바일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 성장을 호실적의 원인으로 꼽았다. 여 CFO는 "연중 시행해온 비용 효율화와 이번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없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사업 부문의 4분기 성과에 대해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인프라담당은 "고가치 이용자 증가로 인해 기본적인 매출이 증가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인한 로밍 완화 기조가 영향"이라며, "올해는 연중 누적된 고가치 이용자로 인한 효과는 물론 알뜰폰(MV
[FETV=김진태 기자] DL㈜는 3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 1929억원, 영업이익 2804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7%, 26.4%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3월 최종 인수를 완료한 크레이튼의 연결 편입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상승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크레이튼 인수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합성고무와 점접착제 등 스페셜티 사업이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별로는 크레이튼이 인수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5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카리플렉스 역시 코로나 이후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의료용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며 6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이 외에도 호텔과 골프장 사업 호조로 글래드의 수익성이 2021년 대비 163% 개선되며 1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와 폴리미래의 범용 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실적 부진 및 외화환산 손실 영향으로 1,006억원을 기록했다. DL(주)는 2023년 목표 매출
[FETV=박제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낮춰주는 한국산텐제약의 '로프레사점안액'을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녹내장은 시신경 기능 이상으로 시야 결손을 유발하는 진행성 시신경 질환이다. 이 치료제는 섬유주 세포를 수축시키는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눈 안에 생성돼 눈의 압력을 유지, 눈 내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물인 '방수'의 유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낮춘다. 식약처는 녹내장과 고안압 환자의 안압 상승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FETV=박제성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IFEZ) 송도국제도시에 메가 플랜트(대규모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롯데바이오 측은 송도국제도시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바이오 측은 송도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는 사업의향서 자료를 제출한 단계다. 아직 확정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송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여러 빅 파마사들이 모여있다. 사업의향서에 적힌 금액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나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롯데바이오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3조원을 투자해 총 36만ℓ(리터)의 항체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공장을 국내에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FETV=김진태 기자] DL이앤씨가 2월 3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2년 매출 7조4968억원, 영업이익 4963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4분기에만 4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1조894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택부문은 도시정비사업에서 탁월한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6조3285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건축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6.6%(별도기준 영업이익률 7.6%)로 건설업종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저력있는 원가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 부동산 PF 부실화로 인한 유동성 위기 상황에서 DL이앤씨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DL이앤씨의 2022년말 연결 부채비율은 91%로 전년말 기준 93%에서 더욱 개선됐으며, 순현금 1조2200억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의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내 본사에서 해외거점장 회의를 열어 해외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의 대면 회의로 정영채 사장과 각 사업부 대표, 7개국 8개점의 현지법인장과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회의를 통해 중장기 해외사업 전략 로드맵을 공유했다. 법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본사 기업금융(IB), 운용, 상품, 지원 등 현업부서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를 글로벌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홍욱 글로벌사업본부 대표는 "올해 각 해외법인은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법인들의 IB, 해외채권 사업 수익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플랫폼·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동남아시아 사업확장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미국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3일 “여신금융업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는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이폰은 국내 사용 스마트폰 중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아직 국내 NFC 단말기 보급률은 10% 정도에 그친다. 다만 금융위는 신용카드사가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를 고객이나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면 안 되고, 개인정보 도난·유출 등으로 야기된 손해에는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애플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를 준비해왔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애플페이의 약관 심사를 완료한 사실이 알려져 국내 서비스 출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3일, 리얼리티매직의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에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솔로잉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지역인 ‘지하 벙커’, ‘하이에나 지하굴’ 및 새로운 총기들을 추가했다. 신규 지역에서는 기존에 수집하지 못하던 재료들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혼자서도 높은 등급의 재료들을 채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게임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을 위해 '거처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규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타 이용자들로부터의 위협에서 보호 받으면서 안전하게 ‘디스테라’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추가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리성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각 서버 선택 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1대1 대화를 위한 UX 개선, 이용자 차단 기능, 서버 및 이용자 이름을 가릴 수 있는 모드도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디스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2월 7일까지 ‘주말 무료 플레이’ 이어 10일까지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는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FETV=박제성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티앤에스와 손잡고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100% 자회사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FT 포털 비즈니스인 'NFT타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인 갤럭시아(GXA)를 총괄 운영한다. 효성티앤에스는 NFT타운에서 사용되는 블록체인 지갑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을 추가해 연동할 계획이다. NFT타운은 NFT와 관련된 뉴스, NFT 거래 현황 등 다양한 NFT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시범 사이트를 통해 오픈 베타로 서비스 중이며 이달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 NFT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마을에 방문한다는 설정으로 갤러리, 라이브러리, 스쿨 등 다양한 코너를 제공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NFT 타운에 갤럭시아 전용 지갑 ‘갤럭시아 월릿’을 추가해 갤럭시아의 사용처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며 “향후 효성티앤에스와 함께 자체 모바일 앱과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한 웹
[FETV=박제성 기자]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달 24일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5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은 한국을 포함한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을 맺은 국가에 국가기초의약품(CNMB)에 대한 자동승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국가기초의약품이 아닌 '펙수클루'는 신약으로써 일반적인 허가 절차로 진행됐음에도 완성도 높은 허가자료를 바탕으로 제출 10개월 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냈다. 이번 품목허가는 지난해 11월 해외 첫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특히 에콰도르에서의 품목허가 소식은 중남미 주변국에서 펙수클루 허가심사 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펙수클루의 중남미 진출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품목허가 제출국을 20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웅제약은 총
[FETV=박제성 기자] 새해부터 알레르기치료제 바람이 거세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성분명: 세티리진염산염)의 약국 공급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1월 4일 첫 출시 이후 한 달간 지오영을 거쳐 전국의 약국에 공급된 지르텍(10정)은 21만5988개. 올해부터 약국용 지르텍은 지오영이 독점 공급한다. 지오영 영업본부 류성철 부사장은 “통상적으로 봄, 가을이 성수기인 알레르기 치료제가 겨울철인 1월에 이 정도 수량으로 공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라고 전했다. 이례적인 겨울철 알레르기 환자 증가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겨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물질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올해부터 지르텍 광고마케팅을 전담하고 나선 의약품 유통최강자 지오영의 물류역량도 제품판매에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독수리약국 오인섭 대표약사는 “새해 들어 황사와 미세먼지로 알레르기약을 찾는 환자가 예년에 비해 늘고 있다”며 “지르텍은 의약품유통1위 지오영이 공급하는 만큼, 품절 걱정없이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수리약국은 지오영이 공급하는 2023년 지르텍이 첫 배송된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20년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ETF 중 순자산 5조원 이상은 TIGER CD금리투자KIS ETF가 유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5조1908억원이다. 해당 ETF는 2021년말 순자산 약 2500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CD금리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작년 한해에만 3조2000억원이 증가했다. 올해도 1조원 넘게 증가하며 2020년 7월 상장 이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TIGER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5조원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부터 14일까지 ‘TIGER ETF
[FETV=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벨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 오지스는 2018년 설립된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서 디파이 서비스 구축에 대한 탁월한 개발력을 갖추고 있다.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연구하며 탄탄한 멀티체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클레이스왑’, ‘메시스왑’, ‘메가톤 파이낸스’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여러 메인넷 간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저 자산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오지스는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XPLA의 벨리데이터로 참여하여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XPLA는 오지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웹3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넓혀가며 자체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술력과 전문 노드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을 안정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있다. XPLA는 앞으로도 투명한 메인넷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FETV=박제성 기자]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와 경구용(먹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마케팅,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삼진제약에 독점 제조 판매권을 주는 협약을 했다. 삼진제약이 아리아비오로부터 알츠하이머 관련 기술이전을 받는다. 양사는 AR1001의 국내 임상 3상 시험(1600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리바이오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제에 한정해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당사에게 이전, 전수하기로 했다. 아리바이오가 개발한 기술특징은 신경세포 생존과 시냅스 손상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인지기능 및 기억력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AR1001는 치매 진행을 억제하고 치매 환자의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치료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진제약은 AR1001의 제품 상용화에 따른 국내 제조·판매에 대한 권리도 확보했다. 독점 판매권 계약 규모는 1000억원이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앱 내 금융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토스뱅크 소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토스뱅크 소식’은 토스뱅크의 주요 상품·서비스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 개개인이 맞닥뜨리는 금융 생활 관련 고민을 함께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토스뱅크 소식에서는 ‘머니상담소’ ‘토스뱅크 사용팁’ ‘새로운 은행 이야기’ 등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모으기 ▲쓰기 ▲빌리기 ▲불리기 등의 크게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시리즈로 운영된다. 특히 ‘머니상담소’에서는 100만 유튜버로 유명한 ‘부읽남’과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인 김경필 작가 등이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읽남이 재테크에 대한 팁을 전하고,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작가가 실생활 금융 고민을 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재 약 100여 개의 콘텐츠가 발행됐으며, 앞으로도 금융의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돈에 대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콘텐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부터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기업의 판매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셀링 JUMP 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이고스 서비스는 현재 아마존, 바이코리아,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한 기업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의 해외 판매대금 정산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전자상거래 정산이 편리하고 각종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해외전자상거래 수출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올해 페이고스 서비스에 새로 가입한 기업이나, 페이고스를 통해 해외 판매대금을 정산 받은 기업이다. 회원 가입 후 페이고스 플랫폼에 입점 쇼핑몰 판매정보를 제공하는 데 동의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는 올 말까지 진행되며 주요통화(USD, EUR, JPY) 80% 환율우대,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및 제휴 PG(결제대행업체)사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페이고스로 판매대금을 최초로 정산한 기업 중 선착순 70개 기업에 모바일 피자 교환권, 정산 실적이 우수한 20개 기업에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작년 국내 온라인 수출규모는 9억1100만달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투자하는 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IRP 가입자가 일정 기간동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운용방법으로 적립금을 자동운용하는 제도이며, 가입자의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자 도입되었다. ‘디폴트옵션 이벤트’는 퇴직연금 DC·IRP 고객 대상으로, 디폴트옵션 사전지정 이벤트와 디폴트옵션 직접매수 이벤트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우리쌀 소비 촉진을 통해 국내 농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우리쌀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디폴트옵션 사전지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지정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TDF 1호,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하나를 사전지정 한 고객 대상 2023명을 추첨하여 ‘우리쌀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디폴트옵션 직접매수 이벤트는 지정된 디폴트옵션(미래에셋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 1호,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저위험 포트폴리오 2호) 중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 최대주주 신창재 회장<사진>을 상대로 ‘풋옵션(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하면서 공모해 가격을 부풀린 혐의를 받는 재무적 투자자(FI)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 컨소시엄과 안진회계법인 관계자들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판결에 대해 교보생명은 공모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부족했을 뿐, 풋옵션 행사와 가격 산정이 정당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미 국제중재소송을 통해 신 회장이 어피니티 측 제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의무가 없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기업공개(IPO)를 거쳐 적정 가격을 재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3일 교보생명과 어피티니 컨소시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이날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어피니티 컨소시엄 관계자 2명, 안진회계법인 회계사 3명 등 5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전부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쟁점인 어피니티 컨소시엄 관계자와 안진회계법인 회계사간 가치평가 공모 혐의에 대해 “가치평가 업무에서 평가자와 의뢰인이 논의를 주고받는 것은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평가 방법 등을 결정하는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 8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오히려 감소하는 역성장이 나타났다. 이에 네이버는 역성장을 방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2년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2조 2717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365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한 8조 22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6% 줄어든 1조 3047억원을 기록했다. 김남선 네이버 CFO는 3일 진행한 2022년 결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중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에서 통합 1조7893억원을 기여했다. 핀테크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961억원”이라며, “다만 콘텐츠 부문은 3700억원, 클라우드 및 기타 부문은 2000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역성장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콘텐츠와 클라우드 부문 적자 해소를 위해 노력하면 전사 마진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연내에 공개할 서치GTP에 대해 “네이버 검색에 직접 적용시키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연간 매출 13조 9060억원, 서비스수익 11조 4106억원, 영업이익 1조 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2021년에 비해 0.4% 늘었으며 영업수익에서 단말 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은 3.1%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2년 4분기 기준 매출은 3조 6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수익은 2조 9458억원으로 4.2%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한 2866억원이다. 연간 기준 마케팅 비용은 전년 대비 0.4% 감소한 2조 2766억원으로 안정화 기조를 이어갔으며 서비스 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은 21.6%로 전년 대비 0.8%p 감소했다. CAPEX는 2021년에 비해 3.2% 증가한 2조 4204억원을 집행했다. 연간 기준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6조 1832억원을 달성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무선서비스수익도 2.4% 성장한 5조 8309억원을 기록했다. MNO와 MVNO 가입자 증가와 5G 보
[FETV=심준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새해엔 채권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엔 채권투자’ 이벤트는 비대면 계좌 또는 은행연계계좌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장외채권을 10만원 이상 매수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장외채권 순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 '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극복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은 우리WON뱅킹을 비롯한 우리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제성 기자]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한국인에게 필요한 23종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령 올인원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 올인원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체외로 쉽게 배출되, 부족할 수 있는 수용성 비타민 9종과 눈, 피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지용성 비타민 4종, 신체의 생리기능과 조직 구성에 필수적인 미네랄 10종이 포함됐다. 또 국내 최다인 23종의 기능성 원료를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설계, 배합한 종합 영양제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보령 올인원 멀티비타민 & 미네랄은 국민건강통계 및 한국인 평균 영양섭취기준을 기반으로 일반 식생활에서 공급이 부족한 비타민A, 비타민C, 비오틴, 칼슘, 엽산 등의 영양소를 한번에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배합했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등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은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해 ‘활력 에너지’로 불리는 비타민B군 7종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 고함량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B군은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FETV=박제성 기자] 휴온스메디텍이 세계적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2023’에서 호평을 받았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헬스 2023’ 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에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전동식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 ▲신장 요로결석 분쇄기기 ‘URO-EMX’ 등 대표 기기들을 선보이며 에스테틱과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특허 기술 ‘에어쿠션 기술’을 탑재한 휴엔 IVH ER 로 각종 바이러스와 MRSA, 박테리아를 사멸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해외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멸균력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음압을 이용한 전동식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와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를 선보였다. 더마샤인 프로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 고함량 히알루론산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피부 전체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다. 자사의 32G 또는 34G 9핀 멸균주사침과 호환된다.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면적
[FETV=박제성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량 임상에서 장기지속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미국 미용적응증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지난 1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기존 주보 20유닛 대비 2배 가량 용량을 높인 고용량 주보(40유닛)를 투여, 6개월 간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관찰한 ‘엑스트라 스트렝스’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작년 3월부터 진행했다. 에볼루스는 진행된 연구에서 고용량 40유닛 투여 시 6개월 또는 26주의 장기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40유닛 주보의 활성 대조군은 20유닛 보톡스 및 20유닛 주보로, 활성 대조군과의 부작용 결과값은 유사했다. 이번 임상은 3일, 7일, 12개월 동안 30일 주기로 지속성을 평가했다. 평가변수인 미간주름척도(GLS), 글로벌미용개선척도(GAIS)의 중간 분석결과를 도출하여 평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 주보 시
[FETV=박제성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 처방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처방약을 18종 확보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한층 더 키웠다. 한미약품은 최근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6.4% 성장한 7891억원을 달성해 5년 연속 이 분야 시장의 선두를 지켰다고 3일 밝혔다. 유비스트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의 수량과 매출액을 산출한 자료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과는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작년에 확보한 18종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를 제외한 나머지 전 품목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블록버스터 제품들 중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대비 13.9% 성장한 1403억원의 처방매출을 달성, 한국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단일 복합신약으로는 작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연구들이 란셋, 유럽
[FETV=김진태 기자]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7000억원대 규모의 정유시설 보수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2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자회사 카두나정유화학(KRPC)이 발주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Kaduna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미화 5억8918만 달러(원화 7255억원 가량)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총 3개 공정 중 패키지1, 2의 공사기한은 확정돼 있고, 패키지3 공사는 향후 발주처와 협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나이지리아 수도인 아부자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카두나 지역에 위치한 정유시설(Kaduna Refinery)을 긴급 보수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이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수주했다. 석유제품 생산을 위한 시운전 단계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 6월 수주한 4억9232만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이어 이번 수주로 노후 정유시설 정비분야 입지가 공고해졌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인도라마 비료공장 3차 등 나이지리아 내 신규 공사 수주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제성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내분비센터 출범에 맞춰 미국 메이요 클리닉 검사실의 싱 교수를 초청해 내분비계 진단검사의학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 GC녹십자의료재단 용인 본원에서 진행됐다. 초청된 싱 교수를 포함해 GC녹십자의료재단의 경영진 및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싱 교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미국 명문 의료기관 메이요 클리닉의 내분비 검사실 소장이다. 수년간 크로마토그래피-텐덤질량분석법의 임상 적용과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석에 대해 연구해온 권위자다. 그가 개발한 연구 방법의 다수가 표준 연구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싱 교수는 강연을 통해 내분비계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 지식과 최신 지견을 여러 세션에 나눠 공유했다. 각 세션별 주제는 ▲다양한 내분비 질환 진단에서 질량분석검사법의 역할 ▲유리 테스토스테론 검사: 임상 검사실에서 해결해야할 난제 ▲저칼슘혈증과 고칼슘혈증에서 비타민D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질의응답 및 저널 컨퍼런스가 이어졌다. 싱 교수와 재단 소속 전문의들 간 학계의 발전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학술의 장이 마련됐다. 이
[FETV=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신규 콘텐츠 '신전 대난투'와 '배틀랭크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전 대난투'는 새로운 5:5 전장으로, PvP와 PvE가 어우려져 기존 대난투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전 대난투' 전장에는 마물이 생성되며, 이를 처치해 '신전의 기운'을 더 많이 보유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신전의 기운' 획득에는 마물 처치외에도 상대 팀을 공격해 빼앗는 등 다양한 변수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대난투 콘텐츠는 총 3종(▲신전대난투▲용암골대난투▲하늘섬대난투)이 되며, 각각의 대난투는 2주 단위로 순차적 진행된다. '배틀랭크'는 전투력과 미션틀 통해 각종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일정 수준의 전투력을 달성하면 다이아, 탈 것 스킨, 초상화 프레임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킹덤(일종의 길드)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플레이 피로도를 낮추는 개선 작업들이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새로운 출석체크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2222 다이아뿐만 아니라 '신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프라임 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매매 금액에 따라 매일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부메랑 리워드 시즌 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온라인 개인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과거 진행했던 ‘Giga Reward 이벤트’ 보다 리워드 금액을 상향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프라임센터 개인 고객 중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1인 1계좌 신청 가능), 국내 주식 매매금액 구간별로 매일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국내 주식 일 거래금액이 ▲200억 이상인 경우 100만원 ▲150억 이상 200억 미만인 경우 50만원 ▲100억 이상 150억 미만인 경우 30만원 ▲60억 이상 100억 미만인 경우 20만원 ▲30억 이상 60억 미만인 경우 10만원의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일별 중복 혜택은 가능하지만, 일간 매매금액 구간별 중복은 불가능하다.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국내 주식 투자 고객들의
[FETV=권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월 25일 포스코홀딩스가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소금호수) 개발사업을 위해 포스코 아르헨티나와 대주단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공동주관사로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포스코 아르헨티나에 4억1200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을 지원한다. '신디케이트 금융'은 다수의 금융기관이 차관단을 구성해 융자해주는 중·단기 대출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살타주 소재 리튬 염호를 개발해 2024년까지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는 전략 광물인 리튬 매장량이 세계 3위, 생산량은 4위에 달하는 자원 부국으로 이번 생산량은 전기자동차 약 6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산업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차전지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이번 금융 지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주요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등 친환경 미래 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가 2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 게임 쇼’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게임쇼를 통해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RPG ‘P의 거짓’과 인디 게임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의 2023년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은 대만 게임쇼 현장에 참가한다. 게임쇼 기간 B2C관에서 운영되는 MS 부스에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산나비(SANABI)’는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이다. 오늘(3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에 참여해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의 얼리억세스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시청한다. 해당 ‘인디 하우스’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8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편,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제3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카페 ‘카페스윗(Café Swith)’과 함께 커피 드립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페스윗은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지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청각장애인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자리 카페로 신한은행 본점 1층과 15층, 신한금융그룹 백년관점, 서울대입구점, 정릉점, 신한금융그룹 캐릭터 ‘신한 프렌즈’와 콜라보 매장인 ‘카페스윗 쏠’을 포함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카페스윗 6개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선착순 1000명에게 한국 수어의 날 설명 스티커가 부착된 커피 드립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어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유통업계가 불황이다. 어려운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업계는 젊은 피의 힘을 믿어 보기로 했다. 특히,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시선이 집중된다. 유통업계가 전대미문의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젊은 오너들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부터,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정기임원 인사에 이름을 올리며 경영일선에 나섰다. 오너 3세 가운데 올들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인물은 따로 있다. 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신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이다. 그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21년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스피탈리티 부문 미래전략실 상무로 발령,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해 10월 정기임원 인사에서 1년 5개월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그리고 불과 한달 만에 전략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했던 신사업전략실이 기획, 인사 등과 유기적인 체제 필요성으로 전략본부로 통합되면서다. 이후 김 본부장은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
[FETV=박제성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관 ESG 평가서 직전 평가 대비 2 단계 상승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국내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 등급을 획득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 평가로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또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첫 번째 평가서 B등급을 획득한 이후 1년 만에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특히 MSCI는 개별 회사의 ESG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해 점검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갖추고 있다. 해당 결과는 글로벌 ESG 평가 중 가장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MSCI 보고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거버넌스(G) 영역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사 수행 및 정보 공개를 통해 회계 리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 신임 대표이사인 윤해진 사장의 첫 지방 행선지는 고향인 경남 의령이었다. 최고경영자(CEO)가 돼 고향에 돌아온 윤 사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 사장은 지난 2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오태완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세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해당 지자체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의령 방문에는 고향이 같은 김재춘 부사장이 동행했으며, 김 부사장 역시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 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기대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정부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은행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FETV=권지현 기자] 공업고등학교 등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들이 잇따라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면서 고졸 출신 인물들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금융권 '고졸 신화'하면 상업고등학교 출신들을 떠올렸다. 현재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광주상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덕수상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강경상고) 등 국내 4대 금융그룹 수장 3명이 상고 출신이다. 또 다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인 김성태 IBK기업은행장(대전상고)과 Sh수협은행 첫 여성 행장인 강신숙 행장(전주여상) 등이 있다. 공업고 출신 인사들도 자신의 영역을 묵묵히 개척해 나가면서 성공 이야기를 쓰고 있다. 뛰어난 업무 능력과 추진력, 근성 등을 무기 삼은 이들은 학력에 관계없이 능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있다. 지난달 지방 금융지주사 중 최대 규모인 BNK금융지주는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BNK부산은행장을 내정했다. 내달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친 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 때까지 3년간 BNK금융을 이끌게 된다. 1960년생인 빈 내정자는 부산 동래원예고와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동래원예고는 부산 유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손님을 위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는 전산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실수요자와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 1일부터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에 대해 최대 1%p의 금리를 감면하고 있다. 이승열 행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계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수요자 위주의 가계대출상품 금리 인하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손님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3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4분기 매출 2조 2717억원, 영업이익 3365억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8%, 전분기 대비 10.4% 성장한 2조 2717억원이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 증가한 336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0.6%,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4866억원을 기록했다. 또,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8조 2201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1조 8028억이다. 2022년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으로 A홀딩스 및 라인 공동보유투자주식 공정가치 15조원이 현금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 감소한 664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164억원 ▲커머스 4868억원 ▲핀테크 3199억원 ▲콘텐츠 4375억원 ▲클라우드 1111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거시환경 긴축 등 영향 속, 전년동기 대비 2.3%
[FETV=권지현 기자]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개월 연속 늘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 1월말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99억7000만달러(약 526조5000억원)로, 작년 12월 말(4231억6000만 달러)보다 68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11월 이후 석 달째 증가세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미국 달러화는 약 1.5%(미국 달러화 지수 기준) 평가 절하됐다. 자산별로는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14억2000만달러)이 한 달 전보다 17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예치금(341억7000만달러), 특별인출권(SDR·150억5000만달러),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5억4000만달러)도 각 48억2000만달러, 2억1000만달러, 5000만달러 늘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12월 말 기준(4232억
[FETV=심준보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베트남 선즈엉현 동로이중학교에 '꿈나눔도서관'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동로이 중학교는 1970년대 베트남 빈곤 계층이 밀집된 동로이 지역에 목조 건물로 건축됐다. 이후 개보수가 진행되지 않아 학교 전체 시설이 매우 낙후돼 있었다. 재단은 1억5000만원을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고, 이 후원금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도서관과 학생전용 화장실, 야외 활동공간 등을 짓는 데 사용됐다. 윤창호 재단 이사장은 도서관 준공식에서 "동로이중학교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메리츠증권은 2022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영업이익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332억원과 8281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2%와 5.8% 늘었다.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세 부문 모두 2017년부터 작년까지 6년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작년 시장금리 급등과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에도 기업금융(IB), 금융수지, 세일즈·트레이딩(S&T)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IB 부문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양질의 투자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에서는 채권금리 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포지션 관리 및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높은 수익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691억원과 2462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월 27일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정보의 나눔 취지로 세계 각국에 파견된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파견국가와 파견학교의 이야기를 취재하는 기자단 활동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적인 장학생 교류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45명이 장학생 특파원이 재단과 함께 했다. 이번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최근에 선발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총 30명의 특파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2023년 봄학기, 약 6개월간 파견국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장학생 특파원들은 취재 활동 및 방법, SNS 관련 외부 전문가 교육 및 특파원 간의 교류활동에 참여했다.
[FETV=김수식 기자]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관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의 협업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고풍스러운 미술관에 전시된 명화 속 인물들이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을 맛본 후 감탄사로 맛있다는 의미의 ‘딜리셔스’에서 착안한 ‘델리’셔스를 외친다. 뒤이어 기라델리 초콜릿과 딜리셔스를 합성한 ‘기라델리셔스’라는 문구가 이어지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170년 역사를 지닌 기라델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배스킨라빈스만의 위트 있는 연출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은 기라델리 초콜릿의 깊고 진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세 조합에 기라델리 다크 초콜릿 칩을 쏙쏙 넣어 씹는 맛과 재미를 더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170년 전통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와의 협업을 기념해 이번 광고 영상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를 비롯한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 등에 힘입어 나란히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3개 대형 손보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연간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2조7131억원으로 전년 2조2182억원에 비해 4949억원(22.3%) 증가했다. 이 기간 3개 손보사 모두 당기순이익이 증가해 나란히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이동량과 사고가 줄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했고, 1분기 이후 백내장 수술 보험금 과잉 청구가 감소하면서 장기보험 손해율 역시 안정화된 결과다. 회사별로 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당기순이익은 1조1247억원에서 1조2837억원으로 1590억원(14.1%) 증가했다. 매출액은 24조4443억원에서 25조7844억원으로 1조3402(5.5%), 영업이익은 1조5069억원에서 1조6062억원으로 993억원(6.6%) 늘었다. 삼성화재는 2021년 일회성 이익인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수령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1~3분기 자동차보
[FETV=김진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조3942억원과 영업이익 7057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7.5%, 영업이익 9.9% 증가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효과적인 가격 전략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원자재 및 선임비용 안정화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상황, 글로벌 주요 시장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인 8조3942억원을 달성했다. 판매 비중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비중이 40.8%를 차지해 전년 대비 3.1%포인트(p) 상승했다.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도 BMW, 아우디, 현대차, 토요타, 스코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켰다고 한국타이어는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보면 매출액 2조2638억원, 영업이익 2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140.1% 성장했다. 4분기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
[FETV=김수식 기자]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관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의 협업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고풍스러운 미술관에 전시된 명화 속 인물들이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을 맛본 후 감탄사로 맛있다는 의미의 ‘딜리셔스’에서 착안한 ‘델리’셔스를 외친다. 뒤이어 기라델리 초콜릿과 딜리셔스를 합성한 ‘기라델리셔스’라는 문구가 이어지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170년 역사를 지닌 기라델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배스킨라빈스만의 위트 있는 연출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은 기라델리 초콜릿의 깊고 진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세 조합에 기라델리 다크 초콜릿 칩을 쏙쏙 넣어 씹는 맛과 재미를 더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170년 전통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와의 협업을 기념해 이번 광고 영상
[FETV=김수식 기자] 파리바게뜨가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의 10년간 최다판매 타이틀을 목표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1988년 출시 후 36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우리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꿀의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인증을 위해 한국기록원에 판매 증빙 자료, 시장조사보고서,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 3자 확인서 등을 검토, 의뢰할 예정이다. 증빙자료 검토 후 ‘카스테라 10년간 최다 판매’ 분야의 새로운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을 전망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스테디셀러로 판매돼 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이번 기록 도전을 통해 선물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 개인이나 단체, 기업들의 우수기록을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하고, 도전자를 대신해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국내 최고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영화제작자 이주익은 만추, 묵공을 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 취미로 음식에 대한 연구를 했고 음식 전문 서적 수천 권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