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 강화에 따라 보험사들은 비상이 걸렸다. 각종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강화와 함께 보험 가입과 유지, 지급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분쟁 지표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5개 대형 손해보험사와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지난해 민원 건수와 분쟁조정 신청 건수를 총 4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지난해 민원 건수가 소폭 증가했다. 2위 경쟁사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민원 건수가 나란히 늘었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상품별로는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과 보장성보험 민원이 80%가량을 기록했다.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2025년 민원 건수는 8718건으로 전년 8251건에 비해 467건(5.7%) 증가했다. 이 기간 2위 경쟁사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민원 건수가 늘었다. 한화생명은 2545건에서 2784건으로 239건(9.4%) 증가했다. 교보생명은 1845건에서 2117건으로 272건(14.7%) 늘어 증가 폭이 더 컸다. 반면,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업계 1위 삼성생명은 3861건에서 3817건으로 44건(1.1%) 감소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3개 대형사의 전체 민원 2272건 중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은 1237건(54.4%)이었다. 상품 판매 관련 민원은 578건(25.4%)으로 뒤를 이었다. 회사별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은 삼성생명(465건), 교보생명(402건), 한화생명(370건) 순으로 많았다. 상품별 민원은 주력 상품인 종신보험과 보장성보험 민원이 80%가량을 차지했다. 종신보험 민원은 883건(38.9%), 보장성보험 민원은 859건(37.8%)을 기록했다. 종신보험 민원은 삼성생명이 374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생명(272건), 교보생명(237건)이 뒤를 이었다. 보장성보험 민원 역시 삼성생명(376건), 한화생명(274건), 교보생명(209건) 순으로 많았다.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는 2025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7104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9%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초 회사가 제시했던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는 지배지분 ROE 12.4% 및 ROA 1.04%를 기록하며 7년 연속 두 자릿수 ROE와 2년 연속 1% 이상의 ROA라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재차 확인시켜줬다. JB금융은 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사업 비중 확대 및 기반 사업 내 리밸런싱 전략을 통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원화 대출금 자산 규모는 전년말 대비 7.7% 증가했음에도 위험가중자산(RWA)은 이보다 낮은 3.9%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0.37% 포인트 상승한 12.58%를 기록하며 견조한 자본적정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J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6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480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30% 수준이다. 2025년 결의한 자사주 매입 1200억원 중 매입 완료한 1063억원 포함시 JB금융의 올해 총 주주환원율은 45%에 달한다. 그룹 계열사들은 실물 경기 부진, 가계 부채관련 규제 강화 및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익성 위주의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287억원, 광주은행은 2726억원을 기록, JB우리캐피탈은 전년대비 25.8% 증가한 281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그룹의 견고한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JB인베스트먼트는 83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48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Q. 현재 목표치로 NIM을 제시해 주신 게 있는데 그룹이 9bp 개선, 은행이 7bp 개선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숫자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공격적인 NIM 개선이 주로 어떤 가정에 따라서 발생하는지 상세히 설명해달라. 두 번째는 자사주 매입 발표 관련해서 궁금하다. 6개월 동안 450억원으로 발표했는데 자사주 매입 기간과 금액을 감안하면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는 데 다소 작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반기에 그 이상으로 더 많이 하실 계획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계획과 플랜으로 50%를 달성하실지 알려달라. A. 김기홍 JB금융 회장 NIM과 관련해 은행이 어떤 가정에 따라 목표치를 설정했는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IR을 통해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당사는 이번 NIM 목표를 그렇게 공격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지난해 은행의 이자이익 기반이 상당히 약화된 것이 사실이나 이를 반드시 리바운드해야 지속적인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핵심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다. NIM이 높은 상품의 비중은 늘리고 NIM이 낮은 상품의 비중은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은행의 이자이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서는 상반기에 45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고 하반기에는 이를 넘어 700억원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주주환원율 50%를 맞추기 위한 작업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계속 이뤄질 계획이다. 전반적으로는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매입 규모가 더 커지는 구조로 계획돼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Q. 계열사별 순이익 추이를 보면 다른 회사들은 비교적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캐피탈은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을 제시한 배경이나 이유가 있는지. A.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년도 순이익 계획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올해 순이익이 2800억원을 넘겼지만 2026년 가이던스를 2800억원 수준으로 제시한 점을 두고 그렇게 보신 것 같다. 당초 계획을 수립할 당시에는 캐피탈의 순이익이 2700억원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연말로 갈수록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반영되면서 최종 실적이 2800억원을 상회하게 됐다. 캐피탈 이익에서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고 이는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큰 항목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일회성·변동성 요인을 제외하고 안정적으로 달성 가능한 이익 수준을 기준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것이 시장에 보다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2026년 순이익 가이던스를 2800억원 수준으로 제시하게 됐다. 물론 유가증권 시장 여건이 개선돼 추가적인 평가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공식적인 가이던스는 2800억원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은 지난해 연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5조843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실적이다. 다만 그룹의 4분기 순이익은 7213억원으로 계열사 희망퇴직 비용 인식, ELS 과징금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환율 상승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본 할당 및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힘입어 2025년 12월말 기준으로 각각 13.79%, 16.16%를 기록했다. 그룹 CIR은 핵심이익이 견조한 성장을 보인 가운데, 그룹차원의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연간 기준으로는 역대 최저인 39.3%를 기록했다. 4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5%로 전분기 대비 1bp 감소하였고, 은행 NIM은 적정 수준의 자산 성장 및 조달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전분기와 유사한 1.75%를 기록했다. 2025년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은 경기회복 지연 등에 따른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조가 유지되며, 전년 대비 5bp 상승한 0.48%를 기록했으나, 2년 연속 50bp 이내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2025년 누적 그룹 ROA, ROE는 각각 0.75%, 10.86%로 전년 대비 수익성, 자본효율성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전무는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계열사의 이익이 확대되고, 자본시장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비이자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그룹의 수익창출력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4분기 결산 현금 배당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다. KB금융이 고배당 기업에 들려면 현금 배당 성향 25%만 올리면 되는데 그거보다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또 규모가 생각보다 큰데 6000억원씩 2차례로 나눠주는 것 같은데 한 번에 하지 않고 2차례로 쪼개서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A 나상록 CFO 큰 폭으로 확대된 이유는 작년 상반기 끝나고 2차 주주 환원 금액을 발표했을 때 총 8500억원이었었는데 그 당시 주주 환원 규모가 갑작스럽게 당초 예상보다 크게 확대됐다. 그리고 배당 가능 이익의 부족 등 요인들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1900억원 정도를 2026년 초 이연해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었다. 일단 1900억원을 활용해야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후에 1900억원을 현금 배당으로 할지, 자사주 매입으로 할지 계속 고민을 하고 있었고, 그 상황 속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자본 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부분을 고려한 배당 소득 분리과세가 도입이 있었다. KB금융은 현금 배당 규모, 배당성향에 대한 고민, 그리고 배당 수익률의 적정성에 대한 고민 등을 다각도로 해 왔다. 종합해서 첫 번째는 고배당 대상 기업 조건의 충족이 필요하고, 두 번째는 최근 0.8배 이상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PBR의 개선 흐름을 봤을 때 주주 환원 수단에 있어서의 믹스에 일부 변화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는 최근에 주가 상승률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배당 수익률의 상향 조정도 필요하다는 세 가지 요인들을 고려해 결정을 하게 됐다. 그 결과 주주 환원의 이연된 부분 1900억원과 함께 500억 정도를 추가해서 총 5755억으로 결산 현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 종합해보면 2025년 현금 배당 총액은 1조5800억원 되는 규모이기 때문에 전년과 비교했을 때 32%가 증가되는 거고, 연간 DPS는 4367원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38% 큰 폭의 증가가 있었다. 고배당 기업의 요건 충족도 중요하지만 국민 배당주로서의 위상 확보 위상 확립 측면에서 조금씩 현금 배당 성향을 올려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하게 됐다. 기존 발표했었던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따라 큰 틀에서 원칙을 유지하겠지만, 이번처럼 주주 가치와 투자자 가치 측면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법과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원칙 내에서 유연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고민하도록 하겠다. 두 번에 나눠 진행하는 이유는 작년 상반기 발표했던 자사주 매입 부분이 5200억원이었는데 이것과 비교했을 때 자사주 매입 금액 자체가 큰 폭으로 증가된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고려하고 매입 기간도 고려해야 되는데 큰 금액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해야 되는 재원을 감안했을 때 비용도 감안해야 되니까 결국 신탁 매입 방식보다는 자사주 직접 매입 방식이 더 낫다라고 판단을 하게 됐다. 직접 매입을 하게 되면 3개월 이내에 자사주 매입을 완료를 해야 되는 부분을 고려했을 때 두 번에 나눠서 진행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하게 됐다.이렇게 했을 때 장점은 연간 내내 쉬지 않고 계속해서 자사주 매입 소각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이런 요인들을 두루두루 고려해서 결정하게 됐다.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된 1차 분 6000억원 자사주 매입은 즉시 시행을 할 것이고, 2분기 중에 추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머지 6000억 자사주 매입도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겠다. Q 밸류업 계획에는 10% 이상이라고만 명시가 돼 있는데 앞서 다른 경쟁사에서도 중장기 ROE를 12%라고 언급을 한 바가 있고, KB금융은 올해 기준 ROE를 봐도 이미 11%를 달성하고 있어서 향후 지속 가능한 수준의 ROE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더불어 해외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 부분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는지. 또 추이는 어떤가. A 나상록 CFO 중장기 ROE 타겟은 당연히 높여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작년 한 해와 올해까지 보면 빠르게 주가 측면에서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제는 밸류에이션 그 자체에 대해서 펀더멘탈을 끌어올려야 되는 국면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ROE의 중장기 타겟 11%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수준에서 레버리지 확대가 과거처럼 10% 이상씩 가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ROE의 개선을 통해서 이 타겟을 높여가야 되는 과제가 있다. 앞서 발표 자료에 나와 있듯이 수수료 이익, 특히 비이자 이익의 증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순이자 이익 같은 경우에는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ROE 개선을 위해서는 비이자 이익의 증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KB금융 같은 경우에는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 창출력 부분이 최근 자본시장 머니무브 현상과 맞물려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해외 사업 부분의 수익 개선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KBI나 프라삭 같은 저희들의 해외 현지 법인들의 이익도 크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서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주주환원 상방이 상당히 크게 열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처음 밸류업 발표했을 때는 40%에서 60% 정도 레인지를 현실적으로 기대를 했었다. 몇 년 지나면 그것도 상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주주환원에 상단이 없는 게 맞는지. A 나상록 CFO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나와 있는 것처럼 처음 발표했을 때 다른 피어그룹과는 다르게 특정의 주주 환원율을 목표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기존 약속한 것처럼 관리하고자 하는 수준의 CET1 비율 그 이상 초과되는 자본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약속처럼 여전히 상단이 없는 열려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가져가고 있다. Q 배당 정책 관련해 분리과세 감액배당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은. A 나상록 CFO 국민 배당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요건 충족을 했기 때문에 올해부터 지급되는 배당은 적용이 될 것이다. 감액배당 같은 경우는 주주총회 안건 준비가 이미 마무리가 됐고, 필요한 제반 절차와 검토 모두 마무리가 됐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말하기는 어렵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Q 현재 금리 상황도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고 해서 NIM과 작년 베이스 영향을 받아 올해 어느 정도의 대출 성장할 것인지. 또 전반적으로 올해는 세금 부담도 올라가게 돼 판관비 부담도 올라가는 상황인데 판관비 증가과 관련해 말해 준다면. 분기별 실적 흐름과 예상되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나갈 재원들을 고려했을 때 분기별로 CET1의 궤적을 어떻게 보면 되는지. A 서기원 KB국민은행 CFO 2026년도 여전히 가계대출 성장 제한은 예상이 되는 부분다. 기업금융 쪽으로 빠른 전환을 해야 되는 상황이다. 생산적 금융 확대 관점에서 기업금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서 신성장, 고수익, 안정적인 미래의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데 결국은 기업대출 중심의 추진을 할 때 있어 과도한 가격 경쟁은 지향하고, 자산 수익률을 일부 방어를 할 예정이다. 2025년도와 마찬가지로 저원가성 예금을 확대한다거나 고금리 정기예금을 리밸런싱 한다거나 하는 조달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자산 변동에 대응할 것이다. 그리고 전략적인 조달 규모 확대 등을 통해 NIM의 하락 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작년 같은 경우 핵심 예금을 한 10조원 정도 순증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유사하게 많이 할 예정에 있다. 구체적인 타겟을 말할 수는 없지만 2026년 연간 NIM의 경우 완만한 하락세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자산 성장 관련해서는 가계 여신 같은 경우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정부의 정책 부분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연간 은행 전체 여신 성장률로 봤을 때는 5% 내외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가계대출은 한 2~3% 내외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고, 기업대출 같은 경우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6~7% 내외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기업대출의 유치 경쟁이 되게 심화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생산적 금융에 대한 물꼬를 트고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발빠르게 진행을 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성장 축으로 삼으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 중소법인에 대한 생산적 금융 확대, 우량자산 위주, 그리고 소호 같은 경우는 선별적인 취급을 한다거나 해서 자산 증대를 그 정도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A 나상록 CFO 올해 같은 경우에는 교육세 인상 부담 등이 있어서 2025년과 비교했을 때는 판관비가 일정 부분 증가할 수밖에 없다. 예상으로는 4% 내외 수준에서 판관비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다만 교육세 인상 등의 요인들을 제거하고 보면 내부적으로는 2.5% 내외에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CET1 비율의 연중 궤적을 예측해서 말하자면 2025년 같은 경우에 3분기부터 연말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작년 말 자본 비율 관리함에 있어서 KB금융의 가장 큰 목표는 최대한 높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올해는 생산적 금융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이를 통한 자산 성장이 필요한 상황이고 또 지분투자 부분도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을 감안했을 때 연도 말 CET1 비율을 최대한 높게 가져가는 것이 자산 성장과 이익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연말 환율 등 여러 가지 변수와 자산 성장의 변수가 있었지만 이런 부분들을 잘 관리해서 조금은 높은 수준까지 CET1 비율을 관리를 했었다. 올해의 CET1 움직임은 작년과는 다르게 상반기까지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 좀 보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3분기를 기점으로 해서는 다시 또 상승하는 모습으로 그려질 것으로 예상한다. Q ELS와 LTV 관련해서 충당 비용 얼마나 쌓았는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검토한다고 말해 줬데 2026년에 현금배당 총액 증가율을 보면 배당 총액과 증가율이 수치를 충족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2026년에도 이번과 같이 4분기에 깜짝 배당을 할 의향이 있는지. A 서기원 KB국민은행 CFO LTV 관련 충당 부채는 697억, ELS 과징금 과태료 관련해서는 토탈 2633억 반영한 상태다. A 나상록 CFO 충당 부채 부분은 법무법인 의견과 외부 감사 의견을 종합해서 적립하게 됐고 언론보도를 보면 과징금에 대한 노출이 KB금융이 가장 크다고 나와 있던데 물론 큰 것은 맞지만 KB금융의 이익 체력과 최근 규제 당국의 스탠스를 고려한다면 주주환원 여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연중 금액에 대해서 조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과징금 이슈는 2026년 안에 분명히 소멸되는, 해소되는 이슈고 소멸됐을 때 반등되는 폭도 KB금융이 가장 클 것이다. 27%의 현금 배당성향이 2025년 기준으로 나오게 됐고, 조금씩 상향해서 현금배당을 올려간다는 정책에 맞춰서 금액을 정했다. KB금융은 유연한 정책을 유지를 할 것이기 때문에 2026년 결산배당 때도 금액이 올라갈 수도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감액 배당도 고려해서 현재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고려해서 결정했다.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7조992억원, 영업이익 1조73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 영업이익은 4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73.0% 줄어든 3751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매출은 12조511억원, 영업이익은 8118억원이다. 가입자 지표는 회복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5G 가입자는 1749만명으로 2025년 3분기 대비 약 23만명 증가했다.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가입자도 4분기 들어 사고 이전 수준의 순증 흐름을 회복했다.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년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5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 서울 가산과 경기 양주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효과가 매출 확대에 반영됐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포함한 AI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지역 추가 데이터센터 착공도 예정돼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통신 본업 전반에 AI를 적용해 네트워크 운용 효율과 마케팅·유통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AI 기반 고객 분석과 자동화 확대를 통해 무선 사업 수익성 회복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2026년 배당 회복 수준은 어느 정도로 기대할 수 있는가. 또한 실적 정상화 전망과 신임 경영진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 방향성은 무엇인가. A. 박종석 CFO 2025년은 사이버 침해 사고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비용으로 인해 기말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게 된 점은 송구하게 생각한다. 2026년은 실적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과세 배당 등 주주 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신임 경영진의 3대 전략 방향은 다음과 같다 1번째로 고객 가치 혁신: 본질인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상품, 멤버십, 채널 등 통신 전 요소를 고객 중심으로 재디자인하여 마켓 리더십을 회복하겠다. 2번째는 AI 기반 생산성 혁신이다. 마케팅, 네트워크 등 전 영역에 AI를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설계부터 운용까지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겠다. 마지막으로는 AI 사업의 선택과 집중이다. 잘할 수 있는 영역으로 피보팅(Pivoting)하여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 특히 울산 AIDC를 빠르게 구축하고 서울 지역 등으로 확장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Q. 엔트로픽 지분의 가치 평가와 유동화 계획이 궁금하다. 또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에이닷 엑스케이 1(A.X K1)'의 경쟁력과 구체적인 사업 기회는 무엇인가. A. 박종석 CFO 비밀 유지 조항으로 정확한 수치를 밝히기는 어려우나 곧 공시될 25년 사업보고서에 업데이트된 지분율이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지분 유동화나 이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정해진 바는 없다. A. 최동희 AI전략기획실장 'A.X K1'은 국내 최초로 5000억개의 매개 변수(파라미터)를 적용한 초거대 모델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데이터셋을 활용해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고품질 답변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사업 기회 부분을 말씀드리면 B2C부문으로는 1000만 가입자의 에이닷(A.) 및 컨소시엄 내 라인(LINE) 서비스 등에 탑재해 레퍼런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B2B 부문으로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제조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대표 AI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크래프톤 등과 함께 버티컬 서비스로 사업화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2026년 말 정부의 탑 2 모델 선정 시 AX 사업 및 공공 시스템 서비스 분야에 우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 조치에 따른 영향과 가입자 회복 목표는 무엇인가. 아울러 2026년 이후 MNO(무선통신) 사업의 집중 분야와 수익성 회복 전략을 공유해달라. A. 배병찬 MNO 지원실장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 시기에 번호 이동 시장이 일시 확대됐으나 현재는 안정화됐다. 이 기간 유입된 고객 대다수는 작년 사고 이후 이탈했던 고객들의 자발적 재유입으로 판단되며 이는 보안 강화 조치와 감사 패키지가 신뢰 회복에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2026년 MNO 사업은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고객 생애 가치(LTV) 중심의 채널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겠다. 그리고 AI를 마케팅과 네트워크 운영 전반에 활용해 투입 대비 성과를 극대화하는 사업 구조를 만들겠다. 사고 전 수준의 매출 회복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나 점진적인 고객 저변 확대와 수익성 회복을 통해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Q. 2025년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과 향후 데이터센터 사업의 확장 계획은. A. 박종석 CFO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7%, 41.1% 감소한 것은 자회사 매각과 사이버 사고에 따른 가입자 감소, 요금 감면 프로그램 실행 및 관련 과징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가산, 양주 센터의 가동률 상승으로 2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울산 센터 구축과 서울 지역 거점 확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해저케이블 사업 및 AIDC 솔루션 등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스케일을 확대하여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FETV=심수진 기자] 넷마블이 지난해 다장르 신작의 잇따른 흥행과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5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63.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연간 당기순이익은 2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7519.7%라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9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108억원을 기록해 214.8%라는 가파른 상승폭을 나타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했다. 4분기 실적의 핵심은 글로벌 성과다.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23%) ▲유럽(12%) ▲동남아(12%) ▲일본(7%) 등이 뒤를 이었다. 넷마블 측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 IP의 지역 확장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무형자산 손상 처리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359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넷마블은 올해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총 8종의 신작을 쏟아낼 계획이다. 1분기에는 글로벌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어 2분기에는 ‘SOL: 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를 선보이며 하반기에는 인기 IP 기반의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흥행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실적 성장에 발맞춰 시장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확정했다. 2025년 회계연도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며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기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간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하며 주주 친화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 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2026년 신작 라인업의 외부 IP 및 개발사 비중 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 관리 전략과 중장기 수익성 타겟은? A. 도기욱 CFO 2026년 지급수수료 비중은 2025년 대비 절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부 IP 신작이 늘어나지만 2025년 말부터 가속화된 PC 결제 비중 확대가 수수료율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외 자회사의 PC 결제 확대 효과와 개발사에 우호적인 앱 마켓 정책 변화 등 긍정적인 시장 환경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2026년 연간 수수료율은 2025년보다 개선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Q. 타 법인 지분 매각 및 본사 사옥 매각 등 추가적인 자산 유동화 계획과 이를 통한 부채 상환 로드맵은? A. 도기욱 CFO 이번 하이브 지분 유동화(PRS 거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최우선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당사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재무 건전성 강화 로드맵의 연장선상에서 결정된 사안이다. 지타워 매각 건의 경우 알려진 바와 같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완료된 상태다. 다만 이후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적인 내용을 밝히기 조심스러운 단계다. 향후 매각과 관련해 변동 사항이나 확정된 내용이 생기면 시장과 즉시 소통하도록 하겠다. Q. 2026년 마케팅비 및 인건비 가이드라인과 4분기 발생한 무형자산 손상차손의 구체적인 배경은? A. 도기욱 CFO 마케팅비는 신작 성과나 실적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집행한다는 기조를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에도 연결 기준 마케팅 비중이 20% 수준이었는데 2026년에도 비율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인건비 역시 기존 기조와 같다. 전체적인 인원수나 절대적인 규모 자체가 전년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실적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비 비율은 유지하면서 인건비와 수수료율 비중은 낮추는 방향으로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Q.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4종의 일정 확정성과 실제 출시 신뢰도는 어느 정도인지? A. 도기욱 CFO 내부적으로 대형 신작들을 통해 2026년에도 전년 대비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작들의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도 분명히 있겠지만 전략적인 비용 효율화가 바탕이 될 것이다. 2025년부터 이어온 실적 호조세를 올해는 더욱 유의미하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이번 4분기에 발생한 무형자산 손상차손의 배경은? A. 도기욱 CFO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4분기마다 손상차손이 몇 차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스핀엑스에서 비롯된 손상이었다. 이번에 발생한 손상은 스핀엑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번 건은 킹 아서의 서비스 중단에 따라 관련 영업권 손상이 반영된 것으로 이전과는 성격이 다른 일회성 요인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다. Q. 하반기 신작의 출시 일정은? A. 김병규 대표 하반기 라인업 4종은 적절한 시점에 맞춰 출시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준비 중이다. 현재 시스템과 콘텐츠 개발, 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있는 단계다. 게임을 최종 런칭하기 위해서는 내외부의 엄격한 테스트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데 변수가 늘 존재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이 게임들이 구체적으로 며칠 동안의 영업 일수를 기록하며 실적에 반영될지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이른 감이 있다. 하반기 시작 전인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이나 혹은 그전 신작들을 외부에 공개하는 행사 등을 통해 더 구체적이고 유의미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FETV=이신형 기자] 에코프로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4315억원, 영업이익 233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3조1279억원)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실적 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 및 메탈 트레이딩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2022년부터 약 700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제련소 4곳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인도네시아 제련소 투자로 지난해 약 2500억원 상당의 투자 차익을 거뒀고 제련소에서 확보한 니켈 MHP(중간재) 판매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메탈 가격 상승과 환율 등 대외 사업 환경 개선도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 전기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며 에코프로 그룹 가족사들의 양극재, 전구체, 리튬 판매 실적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5년 별도기준 매출 3925억원, 영업적자 654억원을 기록했다. 전구체와 메탈 판매 증가로 매출은 전년(2998억원) 대비 31% 늘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분기 가동률 증가와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충당금 환입 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영업 흑자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키웠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411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2345억원 대비 40% 줄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242억원 대비 52% 감소했다. 전방 반도체 고객사의 투자 계획 조정 및 가동률 변동으로 온실가스 저감 장치 등 제품 판매가 줄어들며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4분기부터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4분기 제품 판매 회복으로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하반기 메탈 가격 상승 등 사업환경이 개선되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전망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메탈 시세 변동으로 인도네시아 IMIP 제련소 투자 및 트레이딩 이익 규모를 연 평균 1800억원에서 약 20% 상향해 2200억원으로 추산했다. 제련소 투자로 제품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제품 판매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률도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메탈 가격 상승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간 흑자 기조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와 글로벌 원자재 시장 분석 기관 패스트마켓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니켈 시세는 $17.7/kg으로 작년 3분기말 대비 16% 증가했다. 리튬 시세는 $19.0/kg으로 작년 3분기말 대비 98%, 코발트 시세는 $55.6/kg로 같은 기간 62%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과 로봇 배터리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에코프로는 전기차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각 사업장별 손익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품질, 물류 등 가족사들이 수행하는 업무들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제조 R&D 등 전 부문에 AI를 도입하기 위한 전략도 마련하고 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작업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제련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 전 사업장 AI 도입, 로봇 등 뉴 애플리케이션 대응력을 강화해 흑자 기조를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지주사와 머티리얼즈의 4분기 분기 순손실 사유는? A. 조장훈 경영관리실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4분기 영업손실을 인식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고 지주사 연결 손익에도 영향을 줬다. 손실은 그린에코니켈 제련소와 기존 중국 고객 간 장기 판매 확정 계약에 따라 자산을 인식해 왔으나 중국 지분 조정 과정에서 계약 물량이 일부 감소하면서 감액분을 영업손실로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규모는 약 880억원이다. 이번 계약 변경이 그린에코 니켈의 케파나 전체 판매량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특정 고객에게 배정됐던 우선 물량만 줄어든 것이며 해당 물량은 다른 매출처를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손실은 일시적으로 발생한 현금 유출이 없는 비용이다. 지주사는 두 가지 파생상품 관련 평가손실이 반영됐다. 첫 번째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PRS 계약 평가손실이다.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하면 상대방으로부터 매도 차익을 반환받고 주가가 하락하면 매도 차익을 보존해 주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BM 주가는 14만원대로 계약 단가 17만2600원을 하회해 약 1160억원 평가손실이 인식됐다. 다만 현재 주가는 계약 단가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므로 이 수준이 유지되면 다음 분기에는 상당 규모 평가이익이 다시 계산될 수도 있다. 두 번째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RCPs 관련 평가손실이다. 지주사는 RCPs 투자자와 차액 정산 약정을 맺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머티리얼즈 주가가 기준가액 7만5974원을 하회해 약 1800억원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향후 머티리얼즈 주가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두 가지 평가손실 모두 현금 유출이 동반되지 않는 회계상 손실이며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평가이익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Q. 최근 메탈 시세 상승이 인도네시아 제련소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A. 조장훈 경영관리실장 인도네시아 제련소는 현지의 풍부한 저가 니켈 원광을 기반으로 재련 원가는 일정 수준으로 고정돼 있는 반면 판매 가격은 LME 니켈 시세에 연동되는 구조다. 따라서 메탈 가격이 상승하면 판매가와 원가의 차이인 이익 스프레드가 확대돼 영업이익률이 개선된다. 지난 실적 발표에서는 니켈 시세 킬로그램당 16불, 환율 1380원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관련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최근 니켈 시세뿐 아니라 부산물인 코발트도 쇼티지 상황으로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현재 메탈 시세와 환율 기준으로는 기존 가이던스 대비 20% 이상 영업이익 업사이드를 예상한다. 1단계 IMIP는 연평균 2200억원 이상을 보며 2단계 IGIP는 투자 초기여서 변수는 많지만 연평균 4000억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추정한다. Q.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지난해와 올해 내외판 비중 및 판매량 가이던스가 무엇인지? A. 이성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경영전략담당 2025년 기준 외부 판매 비중은 35% 수준이다. 2026년에는 외부 판매 비중을 70%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중 확대 근거는 사업 전망에서 언급한 논의 중인 신규 프로젝트들의 진행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는 캐티브만이 아닌 외부 매출이 전체 매출을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6년 판매량 가이던스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신규 프로젝트 진입을 반영해 지난해 대비 약 90% 수준의 전구체 판매량 성장을 예상한다. 이에 따른 유의미한 가동률 개선도 함께 전망한다. Q. 에코프로HN의 2026년 예상 매출 가이던스와 해외 고객사 매출 확대 계획이 무엇인지? A. 최진영 에코프로HN 경영관리팀장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면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요 고객사 가동률이 올라가고 신규 라인 증설이 활발해 필터 교체 수요가 늘고 신규 설치 일정도 앞당겨지고 있다. 당사는 기술력과 수행 레퍼런스를 보유해 케미컬 필터 사업에서 이전보다 더 큰 규모 수주를 기대한다. 온실가스 저감 사업은 전방 고객사의 신규 라인 가동 시점이 2028년에서 2027년으로 1년 앞당겨졌다. 기존 라인은 올해 안에 설치와 시운전을 마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대비 1.5배 큰 신규 수주를 통해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 관련 두 사업 모두 매출 인식 시점이 빨라지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조기 수주 확보를 통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을 예상한다. 해외 고객사향 매출 확대는 케미컬 필터와 온실가스 저감 사업이 고객사 생산 거점 확보 전략에 따라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아시아와 미국 투자 집중으로 해당 사이트 생산 라인 확장도 빨라지고 있다. 기존에 수주해 진행 중인 미국 라인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중 2027년 납품 물량을 추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며 해외 협력사와 영업을 추진하고 기술 소개를 마치고 현장 테스트 단계 협의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 이후 실제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은 LNG 발전과 HRSG 분야 환경 설비에 집중한다. 대만은 원전 폐쇄 이후 LNG 발전 의존도가 높아져 관련 설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기술력과 수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1분기 내 추가 수주를 예상한다.
[FETV=장기영 기자] 업계 1위 삼성화재를 비롯한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줄줄이 감소했다. 4년 연속 보험료를 인하한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이 적자로 전환한 가운데 투자이익 증가분으로 보험이익 감소분을 메워 당기순이익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5조6111억원으로 전년 5조6200억원에 비해 89억원(0.2%) 감소했다. 이 기간 현대해상을 제외한 3개 대형사의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업계 1위 삼성화재의 당기순이익(비지배지분 포함)은 2조768억원에서 2조203억원으로 565억원(2.7%) 감소했다. 매출액은 22조6570억원에서 24조7785억원으로 2조1216억원(9.4%), 영업이익은 2조6496억원에서 2조6591억원으로 95억원(0.4%) 늘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2년 연속 2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1~3분기(1~9월)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341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1635억원 이익 대비 적자로 전환한 바 있다. 장기보험 보험이익은 1조3339억원에서 1조2172억원으로 1167억원(8.8%) 줄었다. DB손보의 당기순이익(비지배지분 포함)은 1조8532억원에서 1조7928억원으로 604억원(3.3%) 감소했다. 매출액은 21조8350억원에서 23조561억원으로 1조2212억원(5.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조4249억원에서 2조3841억원으로 408억원(1.7%) 줄었다. 지난해 1~3분기 자동차보험 보험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1800억원에 비해 1580억원(87.7%) 급감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 보험이익은 1조203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4030억원(33.5%) 감소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으나, 보험이익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KB손보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8395억원에서 7782억원으로 613억원(7.3%) 감소했다. 투자이익은 1773억원에서 5284억원으로 3511억원(198%) 늘었으나, 보험이익은 9780억원에서 6267억원으로 3513억원(35.9%) 줄었다. 특히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87억원 이익에서 1077억원 손실로 돌아서 적자 전환했다. 일반보험 보험손실은 267억원에서 396억원으로 확대됐다. 가장 비중이 큰 장기보험 보험이익은 9960억원에서 7740억원으로 2220억원(22.3%) 감소했다. KB손보 관계자는 “고금리 채권과 대체투자 확대에 따라 투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손해율이 모두 상승하고 2024년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준비금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보험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해상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유일하게 8505억원에서 1조198억원으로 1693억원(19.9%) 증가했다. 매출액은 17조1669억원에서 17조8908억원으로 7239억원(4.2%), 영업이익은 1조2441억원에서 1조2610억원으로 169억원(1.4%) 늘었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지난 2022년 1조2949억원을 기록한 이후 3년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연결 수익증권 처분이익 증가 등에 따라 영업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난해 4분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은행계 생명보험사 1위 자리를 지켰다. 경쟁사 KB라이프가 더 큰 당기순이익 감소 폭을 기록하면서 격차는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5일 각 금융지주사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은 5077억원으로 전년 5284억원에 비해 207억원(3.9%) 감소했다. 이 기간 보험이익은 6640억원에서 7090억원으로 450억원(6.8%), 투자이익은 1544억원에서 2031억원으로 487억원(31.5%) 늘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4분기(10~12월) 희망퇴직과 법인세 증가 여파로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2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해 은행계 생보사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익은 68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613억원 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계약 확대에 따른 보험손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중 희망퇴직 비용 인식과 법인세 증가 등 선제적 비용 인식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KB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0% 가까이 감소해 신한라이프와의 격차가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KB라이프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440억원으로 전년 2694억원에 비해 254억원(9.4%) 감소했다. 투자이익은 876억원에서 1518억원으로 642억원(73.3%) 늘었으나, 보험이익은 3138억원에서 2619억원으로 519억원(16.5%) 줄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국내외 유가증권시장 호조로 주식처분이익이 늘어나는 등 투자이익은 증가했으나, 발생보험금과 손실계약 증가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확대와 세법 개정에 따른 법인세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는 보험계약마진(CSM) 잔액 역시 2배 이상의 격차를 나타냈다.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12월 말 CSM 잔액은 7조5549억원으로 전년 12월 말 7조2268억원에 비해 3281억원(4.5%) 증가했다. 해당 기간 KB라이프의 CSM 잔액은 3조105억원에서 3조2638억원으로 2533억원(8.4%) 늘었다. 한편 은행계 생보사 중 가장 덩치가 작은 하나생명의 당기순손익은 7억원 손실에서 152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FETV=이건혁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5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그룹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4조9716억원으로 비이자이익 중심의 성장, 안정적 비용 관리와 함께 증권 부문의 실적 개선 및 전년도 발생했던 비경상 손실 등이 소멸되며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2025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06억원으로 희망퇴직 비용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이를 제외한 경상 이익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실적에 대해 신한금융그룹 재무부문 장정훈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자본비율 관리, ROE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견조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생산적 금융을 통해 실물경제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개인 투자자의 분리과세 혜택 적용을 고려해 기존 분기 주당 배당금 570원에 추가 310원을 포함한 주당 8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배당기준일 2026년 2월 20일)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주당 배당금은 2590원으로, 총현금배당은 1조2500억원 및 자기주식 취득 1조2500억원을 포함한 총주주환원금액은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감액배당 관련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향후 보다 유연한 주주환원 정책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세제 개편에 따른 개인주주에 대한 세제 혜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자본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26년 1월 중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이미 완료했고, 이번 2월 이사회에서는 추가로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해당 자기주식은 7월까지 취득 완료해 주당 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2026년 분기별 배당금은 740원으로 계획하는 것 같은데 2026년 연간 배당 총액은 2025년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혹시 2026년 이후 배당과 자사주 소각 비율을 어떻게 계획하는지 A. 장정훈 CFO DPS 기준으로는 10% 이상 증가하는 게 현금 배당이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ROE 10% 달성을 위해 2026년, 2027년 단기순이익 계획을 최소 연평균 성장률을 10%로 계획했고 이에 따라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도 10% 이상 늘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감액 배당에 대한 부분을 전술적으로 고민을 하겠지만 약속했던 대로 현금배당에 대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것. 2026년부터는 현금 해당에 대한 부분을 분리과세까지 고려하면서 규제의 방향성도 점검하며 가보려고 한다. 이렇게 하더라도 현금 배당을 25%, 그러니까 페이아웃 레이셔 자체가 25%가 무슨 27%가 되고 이런 식은 아니다. 점진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 주주환원에 대해서도 50%를 조기 달성했지만 절대 목표 수준에 집착하지 않고 방향성도 고민하면서 연내 기업가치제고 이행 실적 보고드릴 때 관련 부분도 종합적으로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순이자마진, 대출성장률, 대손비용률 혹은 비이자이익까지 명확한 가이던스가 있는지 A. 장정훈 CFO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연간 RWA 성장률을 4~5%로 본다면 어느정도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NIM에 대한 부분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이자이익에서도 최소 5% 이상의 성장도 가능할 것. 이자이익은 매크로 변동성이 있어 면밀하게 보면서 관리할 예정이다. 비이자 부문도 이제 브로커리지라던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자본시장 플레이어에 대한 수수료 이익을, IB나 WM에 대한 이익이 회복세이기 때문에 아마 미니멈 하이 싱글 디짓, 아마도 계획상으로는 더블 디짓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판관비 부분을 보면 효율화가 일어나고 있어 명목 GDP 성장률 범위, 물가 상승률 정도보다는 4~5% 범위 내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당금 부분이 개선이 되고 있고 2027년까지 가면 비은행 업권의 정상화가 완벽하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서 드라마틱한 개선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Q. 현금 배당을 이렇게 많이 늘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 장정훈 CFO 기업가체 제고에 대해 전반적으로 보고 있고 미국이나 싱가포르, 일본을 감안했을 때 저희가 ROE가 낮아 배당 성향이 높은 일본의 사례가 저희하고 더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 신한그룹은 분기에 균등 배당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740원씩 균등 배당을 하더라도 자사주가 작년보다 규모가 줄어들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Q. 영업손실이 2100억원 정도 되는데 아까 말씀하신 과징금 내용이 어떻게 되고 2026년 이후 환입이나 다른 처리 방안이 있을지 여쭙고 싶다. A. 강영홍 은행 CFO 현재 공정위 LTV 담합 관련 과징금 638억원이 통보가 됐다. 금융감독원에서 부과 예정인 ELS 과징금, 과태료 등이 366억원이 부과될 것이라고 통보 받았다. 저희들이 법무법인의 실제 이행 실제 부과 금액에 대해 자문을 구했고 예상되는 범위의 상단에 해당되는 한 50% 정도 해당되는 금액인 1846억원을 전년도 결산에 이미 반영했다. 반영 비율이 각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신한은행이 보수적으로 일단 적립을 했다. 아직 최종 확정된 금액은 아니다. 그래서 향후 협상 등의 과정을 거쳐 금액이 확정되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A. 장정훈 CFO 영업손익이 작년에도 ELS 손실이 거의 2000억원 가까이 있었다. 공교롭게 쌓고 있는 금액이 1846억원이니 그 이슈하고는 거의 지금 '똔똔'되는 상황이다. 배드뱅크 출연금 정도가 그룹 기준으로 한 600억원 정도 있으니 해당 부분이 여기에 반영돼 있지만 그럼에도 YoY 기준으로 3352억원이 증가했다. 재작년까지 있었던 해외투자 손실에 대한 수익 증권에 대한 손실에 대한 지분법 손익이 소멸되면서 저희 영업 이익으로 계산된다. 그 부분하고 캐피탈하고 증권 쪽에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는 것들이 한 2200억원 정도 되니 그거 다 합산하면 과징금 영향도 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Q. 타행의 경우도 중장기적으로 10~12%로 ROE 상향 가능하다고 언급하셨는데 신한도 비슷한 수준을 기대해도 되는 건지, 그 수준을 도달하려도 특정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기반돼야 하는지 짚어주실 수 있나. A. 장정훈 CFO 저희가 이제 ROE, 주주환원율, 자사주 이렇게 3가지 기준을 병렬적으로 절대 목표 수준을 잡았었다. 그 상태에서 주주환원율이 50%를 달성했지만 변수가 지금 3개가 생겼다. 주주환원 목표는 이미 달성을 했고 배당 분리과세나 비과세 감액 배당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니즈에 대응해야 하는 현금 배당 이슈가 있고 3번째는 PBR이 어제까지 0.75 정도로 올라오면서 PBR이 0.8배 이상 올라가면 배당과 자사주 정책의 미싱을 바꿔보겠다하는 것들이 트리거 이벤트가 발생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1단계는 이제 절대 목표 수준은 달성했다고 보고 남은 숙제는 결국 기초 체력과 ROE 10% 달성이 중차대한 과제. 주주환원 정책은 50%라는 이 목표를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앞으로 은행이 일단 앵커 역할을 하면서 2000억~3000억원 정도의 손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엔 비은행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관건이다. 손익의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신한증권. 신한증권의 손익이 상당 부분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작년까지 해외 대체투자나 부동산 PF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정상화 작업을 하고 있었고 공정위 담합 이슈에도 손익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한다. 카드와 캐피탈같은 여전업권은 2025년까지 힘들었지만 저점을 어느정도 통과해 재무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비정상 손익이 발생하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구조적인 효율화 노력을 병행해 손익의 절대적인 명목 손익을 올리기보다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초 체력을 갈고닦을 예정. 마지막으로 라이프인데 손익의 원천이 되는 CSM이 7.6조 정도 된다. 때문에 비용이나 투자 손익까지 염두에 두면 여기가 급격히 손익이 줄지는 않을 것. 전반적으로 큰 폭의 적자가 나는 자회사가 있었지만 불확실성을 많이 확설성으로 마무리하고 있었기 떄문에 은행에서 기울기가 조금 꺾어지더라도 손익이 계속 증가할 것. 비은행의 증권, 여전업, 라이프에서 손익 정상화가 일어나면 저희의 손익이 타사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4분기 이익변동성이 신한투자증권과 라이프에서 크게 발생한 이유가 무엇인지 A. 주성환 라이프CFO 4분기에는 법인세율 인상이라는 특수 요인으로 이원법인세 부채가 한번에 늘어나는 상황이 있었다. 이게 800억원이 있어 가장 큰 요소. 4분기에 명예퇴직도 있었고 보통 건강검진이 늘어나는 때라서 보험금이 많이 나가는 분기다. 이걸 감안해서 이렇게 나온 것. 일시적인 요소라 다음 분기부터는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A. 이재성 증권CFO 일반적으로 4분기는 경비 요인들 집행이 반영되는 측면이 있다. 3분기 말에서 4분기까지 지속적인 시장 금리 상승으로 상품 운용 수익에서 어려움들이 있었다. 기존에 3분기까지 달성을 큰 견인차에서 했던 부분에서 악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익이 크게 일어나지 못한 측면이 있다. 다만 금년 들어서는 충분히 만회하고 있어 저희가 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A. 장정훈 CFO 법인세율이 1.1% 상승하면서 그룹 전체 기준으로 이원 법인세 부채가 많은 상황. 그룹 전체 기준으로는 450억원 정도 비용이 추가로 잡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특히 라이프가 이원법인세 부채가 아무래도 국채 이런 것들의 평가 손실이 잡혀 있던게 있어서 손실 요인이 반영된 것. Q. RWA 성장률을 4~5%로 제시하셨는데 2026년 연간 대출 성장률은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 A. 장정훈 CFO 은행의 원화 대출도 4~5% 정도로 보시면 된다. 다만 RWA 성장률이 4~5%로 잡아놓은 것이 바젤 3 도입에 따른 주식 가중치 부분도 1% 가까이 반영된 숫자다. 생산적 금융이나 모험 자본과 같은 쪽에서 배분이 좀 돼 있다보니 연간 대출 성장률이 많이 커지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은행 대출성장률과 RWA 성장률이 비슷하게 나올 것 같다. 작년에 저희가 3.2% 정도 수준으로 방어를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스터디하면서 RWA 관리를 해나가겠다. Q. 배당 가능 이익이 충분한 상황에서 경쟁사와는 다르게 감액 배당을 도입하시는 것 같아 언제부터 분리과세에 따른 배당인지, 언제 감액 배당을 통해 하실 계획인지 A. 장정훈 CFO 이번 주총 결의 때 배당 결의가 들어가기 때문에 올해 내에는 감액 배당의 비과세 배당을 부여받기 어렵다. 올해 일정을 생각해보면 분기 배당하는 1~3분기가 아마 배당 소득 분리 과세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것. 결산 배당 시점은 주총 결의 사항이기 때문에 이 시점부터는 감액 배당이 가능하다. 아마 내년 2~3월이 되지 않을까. 어쨌든 이익잉여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면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할 계획. 2027년에도 아마 감액 배당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규제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전술적인 생각을 하고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이 완성되면 그 때 말씀드리겠다. 밸류업 50%에 집착하지 않고 올해, 내년의 모습은 지금보다 개선되는 모습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을 근본적으로 고친다면 해당 부분도 방법론의 변경에 따라 고쳐질 수도 있다.
[FETV=손영은 기자]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7%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7.7% 하락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통관 지연 여파로 인한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적자폭을 줄였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지만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원가상승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의 매출은 3조7783억원, 영업손실은 4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및 주요 제품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미국 모듈공장의 정상가동 및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판매가격 상승 역시 기대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며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등의 기저효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1분기 신재생에너지 부문 흑자전환의 구체적 수익 구조와 연간 가이던스는? 원가 상승을 ASP 상승으로 상쇄할 수 있는지? A. IR 담당자 신재생에너지 부문 중 모듈 및 기타 부문은 1분기 통관 정상화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모듈 판매량이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AMPC는 2천억 원 초반 수준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번 1분기 AMPC 예상치에는 잉곳·웨이퍼에 대한 AMPC는 제외돼 있다. 카터스빌 라인에서 생산되는 잉곳·웨이퍼·셀 관련 AMPC는 해당 제품이 적용된 모듈이 최종 판매될 때 인식되는 구조로, 본격 반영은 2분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ASP는 1분기 FEOC 적용 개시로 상승이 예상된다. 1분기 모듈 및 기타 부문은 판매량 증가와 ASP 상승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주택용 에너지 사업은 4분기 리밸런싱 여파가 1분기까지 일부 이어질 전망이나 ASP 상승과 설치 물량 증가로 적자 폭은 축소될 것으로 본다. 리밸런싱 관련 비용은 작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대부분 반영될 예정이며, 2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유럽 사업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로 2026년에는 미국 내 견조한 수요가 이익 확대로 반영될 것으로 본다. 개발 자산 매각 및 EPC 사업은 4분기 적자가 확대됐으나 매출은 가이던스를 달성했다.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 포함된 EPC 매출 증가가 있었으나 일부 프로젝트 일정 변동으로 자산 가치 조정 비용이 발생했다. 1분기에는 이에 대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4조~5조 원이며, 1분기 매출 기여는 1조~1.5조 원 수준이다. 미국 시장 내 ASP는 강력한 수입 제한 조치, 제조 원가 상승, FEOC 가이드라인, 미국산 부품 사용 요건 강화 등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은 가격 상승으로 실버 페이스트 원가는 소폭 상승했으나, 미국 내 공급망 최적화와 공정 기술 개선을 통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하다고 본다. Q.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및 양산 일정의 현재 진행 상황은? A. IR 담당자 페로브스카이트 텐덤 셀은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성 검증을 진행 중이다. 장기 신뢰성과 시장 수용성 검증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구체적인 양산 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Q. 중국의 태양광 및 PVC 증치세 환급 중단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A. IR 담당자 중국의 증치세 환급 폐지로 한국 시장 내 가격 격차는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본다. 중국 태양광 업계는 구조조정과 감산으로 원부자재 가격이 이미 반등하고 있어, 증치세 환급 중단은 비용 상승을 추가로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저가 공세 완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ASP 역시 중국 증치세 환급 축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판가 상승 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본다. Q. 페로브스카이트 텐덤 확장 가능성은? 우주용 태양광 등 응용 가능성 검토는 어느 단계? A. IR 담당자 페로브스카이트 텐덤은 이종 태양광 모듈을 접합해 다양한 파장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결정형 실리콘뿐 아니라 박막형과의 접합도 가능하다. 현재 최우선 과제는 페로브스카이트 기술 확보와 양산 기술 확립이다. 지상용·우주용 응용은 이후 연구 개발을 통해 검토할 수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 Q. 25D 세액공제 혜택 종료 이후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단기·중장기 전망은? A. IR 담당자 미국 주택용 시장은 25D 종료 영향으로 2025년 일시적 위축이 예상되나 2030년까지는 연평균 한 자릿수 후반 성장세를 전망한다. TPO 사업은 2030년까지 설치량을 대폭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2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FEOC 규제 적용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없는 제품의 프리미엄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본다. Q. 웨이퍼·셀 신규 공장 가동 일정과 생산 연계 계획은? A. IR 담당자 카터스빌 셀 공장은 3분기 중 양산 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잉곳은 지난해 12월 양산을 시작했으며 웨이퍼 공장은 2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셀 공장 완공 전까지는 미국산 웨이퍼를 한국 셀 라인에 투입해 생산 공백을 최소화하고, 9월까지 미국에서 모듈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4분기부터는 수직 계열화 제품을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Q.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재고 감소의 배경은? A. IR 담당자 미국 내 모듈 재고에 대한 공식 집계 데이터는 없어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다만 FEOC 가이드라인 확정 이후 가용 물량이 재편되며 FEOC 비해당 제품은 재고 리스크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시장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본다. Q. 셀 공장 가동 시 원가 절감 효과는? A. IR 담당자 DCA 혜택이 없더라도 FEOC 요건 충족만으로 ASP 프리미엄이 가능하며 향후 카터스빌산 셀 적용 시 DCA 10% 추가 혜택이 더해질 것으로 본다. Q. 중국 PVC 구조조정과 PX 시황이 한화토탈에 미치는 영향은? A. IR 담당자 중국의 노후·저효율 설비 구조조정과 경기 부양책 가능성은 PVC 시황에 긍정적 요인이다. PX는 공급 증설이 4분기에 집중된 반면 수요는 PTA 신증설로 견조해, 전반적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화토탈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본다. Q. 최근 CAPEX 집행 규모와 향후 계획은? A. IR 담당자 2025년 CAPEX는 약 1.9조원이며 이 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1.4조원, 케미칼 및 기타가 5000억원이다. 올해 CAPEX는 약 1.2조 원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미국 태양광 설비 투자가 마무리되며 CAPEX는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Q. 탑콘 특허 분쟁 등 IP 이슈가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A. IR 담당자 퍼스트솔라의 탑콘 특허 분쟁 관련 판결은 특허의 유효성을 최종 인정한 것이 아니라 절차상의 이유로 검토가 거절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특허가 무효성 논란을 완전히 극복한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당사는 퍼스트솔라의 탑콘 제조 공정 특허에 대해 확고한 비침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신뢰도가 높은 당사 제품은 이러한 외부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편이며, 오히려 시장의 수급 불안정 속에서 큐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