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6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도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6.6% 증가한 443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증권사의 PF 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전 계열사에 걸쳐 자산의 우량화와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 2025년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그룹의 당기순이익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익 증대에 힘입어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도 전년 대비 0.39%p 상승한 12.11%로 크게 개선됐다. 계열사별로 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2025년도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389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마진 하락에도 우량 여신 위주의 대출 성장 관리를 통해 이자이익은 2025년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추세에 있으며 대손비용률은 전년 대비 0.09%p 하락한 0.50%로 개선됐다. 2024년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iM증권은 2025년 매 분기 흑자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756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지난해 과감하게 선제적 충당금 적립을 택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iM라이프와 iM캐피탈은 각각 209억원, 540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25년 하반기 신용등급이 A+에서 AA-로 상향 조정된 iM캐피탈은 전년 대비 28.9%의 자산 성장과 60.7%의 이익 개선세를 보이며 그룹의 중요 성장 동력이 됐다. 한편 iM금융 이사회는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2024년 대비 40%(200원) 증가한 주당 배당금으로 배당성향은 25.3%를, 총주주환원율은 역대 최대 수준인 38.8%를 달성하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시켰다. 이사회는 2026년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승인했다. 천병규 iM금융 그룹재무총괄 부사장(CFO)은 “배당 확대로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현 주가 기준 4%대의 배당 수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2025년 이익 개선세에 주가가 90% 이상 상승한 바 있으나 아직도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돼있는 만큼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주가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감액배당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지방은행 가운데에서는 처음으로 감액배당을 준비하는 사례인 것 같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질문이 많지는 않은데, 세 가지를 여쭤보고 싶다. 첫 번째로 다른 지방은행들은 올해 NIM을 비교적 본격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당사는 올해 NIM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두 번째로는 판매관리비와 관련된 부분이다. CIR 레이시오가 다소 높은 편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올해는 어떤 흐름을 전망하고 있는지도 설명해 주셨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CET1과 관련해서 질문드린다. iM라이프의 경우 기본자본비율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보이는데 2027년부터 이를 티어1 비율로 도입하게 될 경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CET1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A. 신성우 iM뱅크 CFO NIM과 관련해 답변드린다. 최근 은행권 전반에서는 NIM 하락 국면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현 수준의 금리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당사 역시 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기존 포트폴리오 가운데 우량 자산 위주의 구성은 유지하되 그 안에서 상대적으로 고수익 자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전략이 이행될 경우 전년 대비 최소 수 2bp에서 최대 5bp 수준의 NIM 상승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 천병규 iM금융 CFO판매관리비와 관련해 말씀드리겠다. 판매관리비 비율은 기본적으로 탑라인 성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지표인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성장과 탑라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일정 부분 비율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피어 그룹 대비 약 10%포인트가량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그룹의 목표는 CIR을 50% 안쪽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두고 있다. 보험사의 기본자본과 관련해서는, 3분기 말 공시 기준으로는 마이너스로 보였을 수 있다. 이는 해외 금리와 국내 금리 간 차이에 따른 OCI 변동률이 반영된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4분기 말 기준으로는 기본자본이 플러스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들어서도 금리 흐름이 비교적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만큼 1분기 말 기준 기본자본 비율은 상당 부분 개선된 수치를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2035년까지 개선 기간이 유예돼 있는 상황이어서 보험사의 기본자본 비율과 관련된 사항이 지주사의 CET1 비율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Q. 자본비율과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한 가지 질문이 있다. 상반기에 자사주 매입 규모를 400억원으로 언급했는데 하반기에도 추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열려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 이를 결정하는 트리거가 되는 CET1 비율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설명해달라. A. 천병규 iM금융 CFO 우선 상반기에는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 상태다. 하반기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에 약 600억원 수준을 집행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이보다 상당히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총주주환원율 수준이 상향되고 있고 당사 역시 이익이 일정 수준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만간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지만 감액배당이 진행될 경우 세금에 따른 텍스 이펙트만큼의 여력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생기는 점도 함께 감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상당히 확대된 자사주 매입 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내부적으로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자본비율과 관련해서는 2024년 10월 17일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당시 CET1 비율을 12.3% 수준으로 타겟팅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연말 기준 12.1% 수준보다는 다소 우상향하는 방향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주주환원과 관련한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같은 맥락에서 질문을 드린다. 전액배당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으로 수취하는 배당 매력이 높아졌다는 점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다만 그만큼 자사주 매입을 중심으로 주주환원을 하겠다고 설명한 부분과 관련해 무게 중심을 어느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지 궁금하다. 예를 들어 현금배당은 최소한의 증가 폭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대부분 자사주 매입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되는지 또는 2027년까지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목표를 제시한 부분에 대해 굳이 그 수준에 국한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인지, 배당과 자사주 매입 간의 균형에 대한 회사의 기본적인 방향성을 설명해달라. 두 번째로는 NIM이 2~5bp 정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과 판관비 관리 목표를 제시해 주셨는데 이를 포함해 RWA까지 감안했을 때 올해 성장이나 이익 측면에서 라인별로 조망하고 있는 목표치가 있다면 공유해달라. A. 천병규 iM금융 CFO 감액배당과 관련해 보면 현재 인센티브 텍스 레이트가 약 15.4% 수준이기 때문에 그만큼 추가적인 여력이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 올해 배당은 주당 700원 수준으로 책정했는데 만약 현금배당 기준으로 이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내년도에는 실질적으로 약 850억원 정도의 배당을 실시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 아직 확정적으로 판단한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에서 기대하는 현금배당 증가 폭보다는 현재와 같은 밸류에이션 환경에서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훨씬 더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데 대해 회사 내부와 이사회 모두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말씀하신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당초 발표했던 CET1과 TSR의 한계치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적으로 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목표 수준에 상당 부분 근접해 있는 만큼 조만간 공시를 통해 보다 고도화된 새로운 밸류업 프로그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도 전반적인 경영 방향에 대한 가이던스를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우선 NIM의 경우 앞서 은행 신수환 상무가 언급했듯이 약 5bp 정도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포트폴리오 변화 요인도 있지만 과거 저금리 시기에 취급했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5년이 경과해 리프라이싱 주기에 진입하는 물량이 조 단위 규모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산들이 현재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으로 재산정될 경우, 상품 특성상 마진 확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성장 전략은 RORWA에 기반한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RWA 성장률을 약 4% 전후로 설명해 왔으나 지난해에는 성장 속도가 다소 미진했던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RWA 성장 목표를 5%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까지 유연하게 적용하면서 전체적인 탑라인 증가에 보다 초점을 둘 방침이다. CCR의 경우 올해 수치는 약 0.51% 수준이었는데 내부적으로는 이를 40bp 중반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CIR 역시 앞서 설명한 것처럼 탑라인 성장을 통해 50%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낮추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ROE는 현재 약 7.3% 수준인데 올해 연말까지는 8%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방향성을 정리하면 2025년은 정상화의 원년이었다면 2026년은 회사가 확실한 수익성 확보를 시장에 보여줄 수 있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Q. 성장과 대손비용과 관련해 두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다. 먼저 성장과 관련해서 보면 2025년에 전체적으로 성장 폭이 크지 않았고 기업대출의 경우에는 소폭 역성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반적인 경쟁사들의 흐름과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가계대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대부분 은행들이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한 반면 당사는 지역 기반을 갖고 있고 해당 영역에 보다 포커스를 둔 은행으로 인식돼 왔던 만큼 이러한 흐름의 배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린다. 올해는 볼륨 성장을 다소 확대하면서 RWA 성장률도 높이겠다는 설명을 들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떤 부문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을 구분해 성장 목표가 있다면 함께 말씀해달라. 두 번째 질문은 대손비용과 관련된 부분이다. 앞서 일반 여신 연체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고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기 여건이 쉽지 않다는 점도 언급됐다. 2025년에는 환율 변동성도 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대손비용률을 50bp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부문에서 개선을 기대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 A. 천병규 iM금융 CFO 성장 전략과 관련된 부분은 내가 먼저 설명하고 CCR과 관련된 부분은 그룹 CRO인 박병수 부사장이 이어서 답변하도록 하겠다. 2025년을 숫자만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성장 흐름이 정체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포트폴리오 변화가 상당히 있었다. 지역 부문에서는 다소 감소가 있었던 반면 수도권 부문에서는 의미 있는 수준의 증가가 나타났다. 이 두 흐름이 상쇄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성장률이 정체된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또 하나는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 동안 고등급 차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플로우도 있었지만 동시에 아웃플로우도 상당 부분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흐름이 누적되면서 연말 기준 수치가 비교적 평평하게 보이게 된 측면이 있다. 2026년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계부문과 관련해서는 전 금융권 공통으로 가계부채 한도와 증가율이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사는 보증서가 있는 서민금융을 보다 확대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본적으로 네 가지 축에서 성장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수립했고 해당 부문들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목표치로 운용되고 있다. CCR 관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그룹 CRO인 박병수 CRO가 설명하겠다. A. 박병수 iM금융 CRO 먼저 여신과 관련해 보면 여신 취급 전략은 관리와 푸시 아웃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2025년에는 관리와 푸시 아웃 측면에서 매우 타이트하게 운용했으며 입구 전략에서는 우량 자산 위주로 취급을 강화하면서 전체 여신 규모를 상당 부분 줄였다. 개별 여신 차원의 관리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올해는 매우 보수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위험 업종이나 고위험 업종에 대해서는 소진율을 엄격하게 관리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방향 자체가 점진적으로 변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관리 측면에서의 CCR 관리와 개별 여신 차원의 CCR 관리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증권과 캐피탈 부문에서는 안전자산 증권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PF 자산의 재구조화나 상·매각을 통해 전반적인 자산 건전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캐피탈 부문은 오토금융 중심의 우량 자산 확대와 기존 PF 자산에 대한 대손 관리 강화를 통해 전체 CCR 목표치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시경제 여건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은행 내부적으로는 보다 세밀한 관리 전략을 병행할 방침이다. 단기 연체 관리 등을 더욱 강화해 연체가 부실로 전이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다양한 내부 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Q. 비은행 부문 실적과 관련해 질문드린다. 증권사의 경우 PF가 상당 부분 개선된 모습으로 보이고 캐피탈 역시 대손비용률이 많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실적 흐름만 놓고 보면 정상화 국면에 들어선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만 ROE 기준으로 보면 과거에는 10%를 훨씬 상회했던 회사들인데 지난해 기준으로는 중후반 8%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어느 정도 수준까지 회복돼야 정상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최근 머니무브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환경 속에서 비은행 자회사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이는데, 이들 회사를 어떻게 활용해 실적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이나 구상이 있다면 공유해달라. A. 천병규 iM금융 CFO 비은행 계열사와 관련해서는 특히 증권사를 중심으로 지난 2년간 효율화 작업이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돼 왔다. 비은행 계열사들의 순이익 기여도가 앞으로 더 커져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회사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증권사의 경우 과거에는 수익성이 높아 보이는 특정 영역으로 포트폴리오가 쏠리는 현상이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이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아이디 트레이딩, WM, 홈세일 등 각 섹터별 자산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손익 변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는 이미 구축돼 있다. 올해 들어서는 시장 전반이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맞춰 비교적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주식과 채권 간 네거티브 상관관계가 나타나면서 자산 운용을 보다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 증권사 기준 ROE 목표는 약 8%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그룹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기 위해서는 8~9% 이상 ROE 달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캐피탈의 경우에는 지난해 말 신용등급이 한 노치 상향 조정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캐피탈은 조달 구조상 자본시장 의존도가 100%에 가까워 조달 비용에 민감한데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조달 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히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산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오토금융 등 안전자산 위주로 자산을 확대하면서 마진 자체는 크지 않은 구조이지만 대손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고 자산 성장과 비용 관리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캐피탈 역시 올해 사업 계획을 비교적 공격적으로 설정해 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이 유지된다면 그룹 차원에서 8% 이상의 ROE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머니무브와 관련해서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은행권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iM뱅크의 경우 프랜차이즈 파워가 상대적으로 강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자금 유출은 나타나고 있지만, 시장 전체 흐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수준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의 경우 WM 경쟁력이 절대적으로 강한 조직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 리테일 부문 실적을 보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의 시장 환경 변화에 비교적 잘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FETV=이건우 기자] 지누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마이너스(-) 23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21억 원으로 33.5% 감소했다. 지누스 측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당사의 주가 하락으로 많은 주주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관세 영향 완화를 위해 매트리스 가격을 인상했고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고객사의 보수적인 주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구조적인 경쟁력 약화가 아닌 외부 변수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고 밝혔다. 지누스 관계자는 "매트리스 가격 인상으로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매트리스 발주가 일시적으로 줄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연내 신규 고객사로부터 ODM 수주가 예상되는데다, 비용 슬림화를 위한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고정비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어서 향후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으며, 당기순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아마존 매출 회복 시점은? A. IR 담당자 지난번 가격 인상에 대해서 3~6개월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소통해 왔고 현재도 그 추세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상태. 내부적으로 상반기 중 회복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Q. 캄보디아 가동률 및 풀 램프업 시점? A. IR 담당자 현재 램프업이 40%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2분기 70~80%, 하반기 90% 예상하며 풀 램프업 또한 하반기에 가능성 클 것으로 기대한다. Q. 추가 ODM 수주 상황? A. IR 담당자 내부적으로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나 어떠한 시기와 누군가와 거래가 예상되는지에 대해서는 확정 전이라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 드리기 어렵다. 신규 수주 예상 시점은 하반기 초로 보고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소통하겠다. Q. 올해 1분기 및 2026년 전체 전망? A. IR 담당자 주문 회복 시점이 관건이다. 지금 미국의 관세 문제 등 고객사들의 주문 정책들을 고려했을 때는 현재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현재 추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아마존의 주문 기조가 회복되는 데 조금 더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래도 내부적으로는 빠르면 1분기 말 또는 2분기부터는 주문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Q. 조지아 공장 중단 일회성 비용 및 향후 규모? A. IR 담당자 현재 운영 중단 후속 작업 중이며 정확한 숫자 말하기 어렵다. 4분기 손익 반영은 미미한 정도로만 반영됐다고 말씀 드리겠다. 후속 조치 등이 완료되고 방향성이 정해진다면 구체적인 일회성 비용에 대해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경쟁사 동향은? A. IR 담당자 지누스가 선제적으로 주력 매트리스 중심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 했다. 현재 경쟁사의 경우엔 가격 인상을 진행하지 않은 경쟁사가 상당 있다. 가격 인상 관련해서 아직 '버티고 있다' 정도로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관세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결국 인상하지 않고는 사실 버티기 힘든 시장이다. 어느정도 추이를 지켜보면서 현재 정책 부분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방향도 수시로 검토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향이 나오면 공유 드리겠다. Q. 매트리스 제품 에서 지누스의 경쟁력은? A. IR 담당자 매트리스는 기존 침대 프레임과는 다르게 가격이라는 한 가지 요인으로 결정되는 카테고리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누스는 기타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원천 기술에 대한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그래서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원천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상대적으로 가성비 있는 가격대로 다시 한 번 경쟁우위를 가져 경쟁사보다 한 층 앞서 갈 예정이다. Q. 4분기 글로벌 매출 감소 이유? A. IR 담당자 글로벌 매출을 강조하지 않았던 이유는 특이한 이슈가 없다. 구조적 문제라기 보다는 글로벌 사업 법인에도 판매 법인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유럽·일본 등 판매법인 슬림화, 판매채널·제품군 변화 작업을 4분기에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일시적으로 매출 볼륨이 큰 국가 두곳에서 마이너스가 나와 전체 글로벌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쪽에서 리스크라든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Q. 미국 아마존에서의 상황은? A. IR 담당자 아마존 상황이 안 좋은것은 사실이다. 지금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이 주로 아마존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다시 가격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조치를 취해 경쟁력을 조금씩 회복해 나가고 있는 상황. 그러다 보니 과거 압도적 1위를 차지 하던 흐름에 비하면 안 좋아 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금씩 개선 되고 있고 지금 조치를 취하고 있다. Q. 아마존 이외의 고객사에서의 상황은? A. IR 담당자 두 번째 매출 비중을 가지고 있는 월마트도 3분기 말쯤 가격 인상을 진행 했었다. 상대적으로 아마존에 비해 월마트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 월마트는 월마트의 바이어가 선택한 브랜드들만이 월마트 플랫폼에서 판매 영업을 할 수 가 있다. 그러다보니 지누스 제품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생산 역량 등을 몇 년간 검증 받았던 파트너 이기 떄문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월마트 플랫폼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누스는 네트워킹적인 경쟁력이 있다보니 월마트에서 상대적으로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또 새로운 채널들에서 성장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국 시장 내에서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번을 계기로 다양한 채널에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노력을 하겠다. Q.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률 현황? A. IR 담당자 가동률 뿐만 아니라 모든 공장에 대한 가동률을 말씀드릴 때 약 80% 정도 수준을 '양호한 수준이다' 라는 기준으로 말씀을 드려왔다. 아무래도 80%를 기준선으로 잡았다고 본다면 현재 인도네시아가 기록한 65%는 기대했던 기본적인 수준보다는 많이 하회한 수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고정비를 많이 커버하지 못했다. 신규 ODM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FETV=김예진 기자]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5조6000억원, 연결 기준 매출은 25% 늘어난 9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첫 연결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557억원, EBITDA는 833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49조3000억원,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698억원으로 결제·금융·플랫폼 등 전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은 사용자 혜택 강화와 서비스 편의성 확대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43% 급증했고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어난 45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금융 서비스 매출은 59% 증가해 전체의 40%를 차지했으며, 플랫폼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타기팅 광고의 고도화에 힘입어 63% 성장했다. 결제 서비스 역시 온라인·오프라인·해외 영역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비용이 반영됐던 기타영업비용이 줄어들며 영업비용은 소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1.8% 증가한 208억원,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7.7%로, 지난해 1분기 분기 연결 흑자전환 이후 매 분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시장 성장과 절세 상품 호조에 힘입어 연간 매출 2420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를 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4분기 원수보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196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기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 동력과 그룹 내 시너지를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기술과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STO 등 차세대 금융 사업을 준비하고 카카오 그룹 내 AI 역량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원근 대표는 지난해 12월 카카오 그룹의 차세대 디지털 자산 전략인 ‘넥스트 파이낸스’ 구상을 밝혔다. 신원근 대표는 “2026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으로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2026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와 영업이익 전망, 그리고 결제·금융·플랫폼 각 부문별 성장성과 이익 개선 상황은 어떠한가? 또한 정책 변화에 따른 증권 부문의 점유율 영향과 2026년 전략은 무엇인가? A. 이성호 재무 총괄 리더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목표를 15~25% 수준으로 설정했다. 결제 부문은 오프라인과 해외 결제의 높은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하고, 플랫폼과 금융 서비스에서 질적 성장을 더해 외형과 이익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결제 부문의 안정적 이익 체력을 동력 삼아 플랫폼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이다. A. 한순욱 운영 총괄 리더 증권 부문은 최근 국내 주식 거래 비중이 50%까지 상승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해외 주식 마케팅 자제 기조에 맞춰 리워드 체계를 국내 주식형으로 전환하여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확대를 목표로 하며, ISA와 연금저축 등 절세 상품을 통한 크로스셀링을 강화하여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다. Q. 카카오 그룹의 신규 AI 서비스인 '카나나(Kanana)' 초기 버전에서 카카오페이는 어떤 역할을 하며, 실질적인 거래액(TPV) 상승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언제인가? A. 박정호 서비스 총괄 리더 카카오페이는 카나나 내에서 사용자의 소비와 금융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우선 자체 앱에서 검증된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와 '내 건강 관리' 기능을 연동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TPV 상승은 단순 노출을 넘어 카카오의 에이전트 커머스가 본격화되어 추천부터 결제까지 일어나는 에이전트 페이먼트 단계에서 시작될 것이며, 이를 위해 카카오와 전체 설계를 준비 중이다. Q. 이커머스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제 성과의 배경과 2026년 결제 성장률 전망,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해외 결제별 세부 전략은 무엇인가? A. 백승준 사업 총괄 리더 2026년 결제 매출은 전년보다 높은 하이 싱글(7~9%) 성장률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은 1분기부터 카카오 모빌리티 대리 및 바이크 등에 페이머니 결제를 신규 도입하여 트래픽을 흡수할 계획이다. 해외 결제는 상반기 내 iOS 기반 NFC 결제를 도입하여 심리스한 경험을 제공하고, 1분기 런칭할 통합 여행 플랫폼을 통해 여행 전 과정을 수직 계열화하겠다. 일반 결제 사업은 하반기 런칭을 목표로 현재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Q. 스테이블 코인 사업의 진행 상황과 외부 파트너사와의 협업 모델, 그리고 구체적인 유스케이스(Use Case)와 카카오페이의 차별화된 역할은 무엇인가? A. 신원근 대표이사 스테이블 코인을 새로운 투자 상품보다는 기존 결제와 송금 인프라를 효율화하는 수단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 및 카카오뱅크와 공동 협의체를 운영하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기술적 연결 및 역할 분담을 논의 중이다. 특히 국경 간 송금/정산 효율화나 조건부 지급 등 기존 금융권에서 구현하기 힘든 영역에서 실제 사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기존과 동일한 경험을 유지하되, 내부적으로는 더 효율적인 구조를 구현하는 실행 주체로서 차별화된 기회를 포착하겠다.
[FETV=심수진 기자] BNK금융그룹은 6일 2025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1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7285억원) 대비 11.9% 증가한 수치로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은행 부문은 부산은행(4393억원)과 경남은행(2928억원)을 합쳐 총 73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부산은행이 전년 대비 7.0%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으나 경남은행은 전년 대비 5.6% 소폭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전년 대비 29.9% 증가한 18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BNK캐피탈 1285억원(14.5%) ▲BNK투자증권 231억원(87.8%) ▲BNK자산운용 238억원(186.7%) 등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전분기 대비 4bp 개선됐으며 연체율 또한 1.14%로 전분기 대비 20bp 하락하며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으로 전년 대비 6bp 상승한 12.34%를 기록했다. BNK금융그룹은 향후 지속적인 자본비율 개선을 통해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비하고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BNK금융그룹 이사회에서는 배당성향 28.1%, 주당 735원(분기배당 360원, 결산배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뜻을 모았다. 강종훈 BNK금융그룹 CFO는 “당사의 주요 재무지표들이 개선되며 밸류업 로드맵 이행이 본격화 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실시 하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몇 가지 질문 드린다. 실적 측면에서 보면 지난해 9월 이후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올해 마진 한파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까지는 성장 흐름도 양호했지만 여전히 시장 전반에서는 성장 둔화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생산적 금융을 포함해 향후 성장 전략과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아울러 올해 이자이익 증가 전망도 궁금하다. 이자이익 목표를 어느 수준으로 설정하고 있는지 말씀해 달라. 부동산 PF와 관련해서는 우려가 과거 대비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시장의 시선이 남아 있다. 향후 추가로 적립해야 할 충당금이 있는지 부동산 PF와 연계해 올해 대손충당금 전입 규모는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도 설명해 달라.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2027년까지 제시한 총주주환원율 50% 목표가 유지되는지도 궁금하다. 또한 배당과 관련해 현금배당을 10%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는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결국 절대적인 이익 증가가 중요하다고 본다. 시장에서는 연간 이익 증가 목표를 약 10% 수준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익 성장 목표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해 달라. A. 강종훈 BNK금융 CFO 2026년도 은행의 원화 대출금 성장률은 약 3%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부울경 지역에 해양수산부 이전이 예정돼 있고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태양광, 물류, 조선·방산, 항공 등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금융 수요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향후 5년간 약 5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계획이 지역 기반에서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은 금년도 목표를 4% 이내로 관리하면서 우량 자산 위주의 자산 질적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자수익과 관련해서는 RORWA를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은 약 9% 수준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익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약 10% 내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약 9000억원 내외를 계획하고 있다. 건전성 부문은 김주성 BNK금융 CRO가 설명할 예정이다. A. 김주성 BNK금융 CRO 부동산 PF와 관련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겠다. 그룹의 실적과 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온 부동산 PF는 지난해 1분기에 규모가 가장 컸다. 당시 고정이하 자산 기준으로 보면 약 9000억원 중반대 수준이었다. 이후 지난해 한 해 동안 정상화 작업과 상·매각 등을 병행하며 부동산 PF 정리에 속도를 냈고 그 결과 고정이하 자산의 절반 이상을 줄였다. 현재 기준으로 남아 있는 고정이하 부동산 PF 자산은 4000억원대 초중반 수준이다. 향후 관리 계획을 보면, 현재 남아 있는 고정이하 자산 외에도 상대적으로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금액들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감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고정이하 부동산 PF 자산 규모를 다시 한 번 절반가량 줄여 약 2000억원 중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당금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약 4000억원에 가까운 부실PF 자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약 1000억원 수준, 구체적으로는 1065억원의 충당금을 사용했다. 올해는 부동산 PF와 관련해 약 900억원대의 충당금을 활용해 남아 있는 부실 자산의 절반가량을 추가로 정리할 계획이다. 부동산 PF를 제외한 전체 충당금에 말하면 지난해부터 그룹 차원에서 우량 자산 증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량한 자산을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자산 구조 개선이 이어질 경우, 충당금 부담은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체 충당금 전입 규모는 올해보다 다소 낮은 수준인 7000억원대 초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A. 강종훈 BNK금융 CFO 주주환원 정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겠다. 그룹은 안정적인 CET1 비율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이미 발표한 바 있는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 이행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에는 총주주환원율을 약 40% 중반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자본 적정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주주환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와 관련해, 고배당 기업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배당 정책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배당 규모와 배당 성향을 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Q. 대손충당금 관련해 설명해줬는데 내부적으로 거래 기업이나 개별 사업장의 건전성이 구체적으로 언제쯤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는지에 대한 전망이 있는지. 건전성 지표가 의미 있게 회복되는 시점을 내부적으로 어떻게 보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비이자이익 부문과 관련해 향후 성장 동력을 어느 영역에서 찾고 있는지도 함께 설명해달라. A. 김주성 BNK금융 CRO 건전성 부분부터 말씀드리겠다. 앞서 부동산 PF에 대해서는 이미 자세히 설명을 드렸는데 부동산PF의 경우에는 회복 흐름이 현재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부동산PF 영업이 중·후순위나 브리지론 위주로 이뤄졌으나 지난해부터는 영업 구조를 대부분 선순위나 보증서 기반 PF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PF 관련 건전성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며 향후 흐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그룹의 영업 기반이 되는 부울경 지역의 경기 상황은 아직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주거래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의 부실률은 전년 대비 추가로 악화되지는 않았지만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도 않은 상황이다. 이 부분이 현재로서는 가장 우려되는 지점이다.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내 기업들의 회생을 지원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우량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고려하면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PF 부문은 앞으로도 비교적 빠른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일반 중소기업 부문의 부실률 개선은 다소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 강종훈 BNK금융 CFO 올해 비이자이익 부문에서는 자본시장 부문을 중심으로 계획을 확대해 잡고 있다. 우선 투자증권과 자산운용 부문에 대한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투자증권의 경우 전년도 실적이 약 260억~270억원 수준이었으며 구체적으로는 23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올해 계획은 약 900억원 수준으로 설정하고 있다. 은행 부문에서는 영업점 창구 영업을 보다 활성화해 방카슈랑스와 수익증권 판매 등을 중심으로 관련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이자이익 전반의 성장세를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Q. 장표를 보니 상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가 400억원으로 파악되는데 해당 내용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것인지 궁금하다. A. 강종훈 BNK금융 CFO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는 1분기 주주총회 이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올해 주주환원율을 40% 중반 수준으로 감안하면 전년보다 다소 큰 폭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그와 같은 방향으로 예상하고 있다. Q. 앞서 말씀하신 실적 전망과 관련해 숫자를 조금 더 확인하고 싶다. 아까 설명해 주실 때 양행 성장률은 약 3%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고, RWA는 4% 이내로 관리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올해를 보면 성장 대비 RWA 증가율이 오히려 더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갭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궁금하다. 대출 성장보다 RWA 증가가 더 낮아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지분 투자 등 다른 요인이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린다. 또 하나는 이자이익 성장률과 관련된 부분이다. 앞서 이자이익이 약 9% 정도 성장한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했는데, 이 수치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 연결 기준으로 보면 이자이익 규모가 약 3조원 수준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9% 성장이면 약 2700억원 정도 증가하는 셈이어서 금액이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이 부분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해달라.추가로 대출 성장과 마진을 함께 고려해 보면 마진을 상당히 높게 잡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러한 가정이 어떤 전제에서 나온 것인지도 설명해달라. 마지막으로 증권 부문과 관련해 방금 전에 상당히 큰 폭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는데 회사 차원에서 어느 부분에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예를 들어 증권사의 경우 지난해를 보면 충당금이 2024년 대비 많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요소들을 감안할 때 어떤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된다고 이해하면 되는지 설명 부탁드린다. A. 김주성 BNK금융 CRO RWA 성장률과 원화 대출 성장률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겠다. 장표 기준으로 보면 RWA 성장률은 1.58%이고 원화 대출 성장률은 4.2%다. 이를 두고 원화 대출이 RWA 대비 많이 늘었다고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원화 대출 증가에 비해 RWA가 적게 늘었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이 수치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RWA는 전부 신용 RWA만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 RWA와 운영 RWA도 포함돼 있다. 또한 RWA에는 원화 대출금 외에도 유가증권이나 PI 투자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일반적으로 신용 RWA와 원화 대출금 증가율 간의 상관관계는 약 2배 수준으로 본다. 즉 RWA가 1.58% 성장했다면 통상적으로 원화 대출금은 그 두 배 수준인 3% 초반대 성장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원화 대출금이 이보다 약 1%포인트 더 성장했는데 그 배경에는 부동산 PF 요인이 있다. 부동산PF의 경우 1년 동안 잔액 기준으로는 약 1000억원 정도만 증가했지만 보증서 담보 PF는 약 7000억원가량 늘었다. 이는 위험가중치가 150%에서 200%에 이르는 부동산PF가 상당 부분 상환되고 그 자리를 위험가중치가 거의 0에 가까운 보증서 담보 PF가 대체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평소와는 다른 수치 흐름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상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 같은 수치는 부동산 PF의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다. 원화 대출금에는 개별 자산별 위험가중치가 적용되는데 지난해부터 우량 자산 위주의 성장을 추진하면서 우량 등급 대출 비중을 늘려왔다. 이에 따라 리스크 웨이트, 즉 위험가중치가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점도 이번 수치에 영향을 미쳤다. A. 안석환 BNK투자증권 CFO PF와 관련한 부분부터 말씀드리겠다. 투자증권은 최근 3년간 부동산 PF 부문에서 신규 익스포저 확대를 상당히 자제해 왔다. 실제로 부동산 부문 영업 인력도 기존 5개 본부에서 2개 본부로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 PF 잔액 역시 2025년 한 해 동안 800억원 이상 감소했다. 이와 함께 고정이하 여신 비율과 커버리지 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충당금 전입액 기준으로 보면 2024년에 1281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현재는 PF 관련 리스크 관리가 상당 부분 진척돼 7부 능선에서 8부 능선을 넘어선 단계로 보고 있다. 2025년에도 818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다. 2026년 계획을 보면 재무 계획상 충당금 전입 규모는 약 4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 정도의 충당금을 적립하게 되면 누적 기준으로 약 3700억원, 3000억원을 웃도는 충당금을 쌓게 되며, 이를 통해 PF 부실 문제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는 약 900억원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는 PF 관련 충당금 부담에서 벗어나게 된 점을 반영해 기존보다 다소 공격적으로 잡은 수치다. 내년부터는 충당금 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ROE 기준으로 중소형 증권사 가운데 최상위 수준인 8%에서 10% 사이를 목표로 영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Q. 앞서 직전에 나온 질문과 관련해 나도 궁금했던 부분인데 답변을 주신 것 같은데 추가로 확인하고 싶다. 올해 이자이익 증가율을 하이 싱글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 마진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만약 마진의 가파른 상승 폭을 가정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 주된 원인이 이자수익률 측면에서의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는 데 있는지 또는 조달비용 측면에서 리프라이싱(리프레싱) 주기가 언제 도래하는지 등 어떤 요인에 기인하는지 원인을 함께 설명해달라. A. 강종훈 BNK금융 CFO 은행별 비이자마진 목표를 보면 부산은행은 약 5bp, 경남은행은 약 7bp 수준으로 상향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추진했던 스프레드 확대 전략을 올해도 일관되게 이어간다면, 이 정도 수준의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Q. 두 가지 질문이 있다. 먼저 마진 전망과 관련해 방금 답변에서 부산은행은 5bp, 경남은행은 7bp 상승을 전망한다고 했는데 이는 다른 은행들과 비교하면 다소 큰 폭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기업대출 비중이 높아 금리 민감도가 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시중 대형 은행들과 유사하게 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측면도 있다. 또 다른 경쟁사들은 이 정도 폭의 마진 개선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들어 전년 대비 달라지는 요인이나 마진 전망에 영향을 주는 특별한 팩터가 있는지 궁금하다. 두 번째로 대출 성장률과 관련해 올해 3% 성장을 제시했는데 생산적 금융과 지역 기반 투자 대출 등을 감안하면 전년도 기저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다소 보수적으로 느껴진다. 다른 경쟁사들도 기업대출과 투자금융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만큼 경쟁 환경의 영향인지 아니면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위한 CET1 관리 차원에서 2026~2027년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려는 전략적 판단인지 방향성을 설명해달라. A. BNK금융 IR 담당자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먼저 말씀드리겠다. 앞서 강종훈 CFO가 설명한 것처럼 다른 시중은행들의 경우 올해 조기 달성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당사의 경우에는 서두에서 CFO가 언급했듯이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8% 수준에서 40%까지 단기간에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한 일정에 맞춰 내년에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0% 중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 강종훈 BNK금융 CFO 금리 전망과 관련해 말씀드리면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2026년 기준금리는 동결 또는 1회 정도의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다만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도 당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신용등급별 금리 차별화 전략과 여신 자산 리밸런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예금 위주의 창구 조달 구조를 개선해 수익성을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A. BNK금융 IR 담당자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덧붙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경우 연중 NIM 민감도는 약 3~4bp 정도 하락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만약 하반기에 추가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된다면 연중 NIM에는 약 1~2bp 수준의 추가 하락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두 차례씩 기준금리 인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연중 NIM 하락 폭은 4bp 이내로 방어해 왔다. 현재 금리가 유지되거나 소폭 하락하더라도 기준금리가 한 차례 정도 인하되는 수준이라면 NIM 방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판단을 바탕으로 이번 마진 전망에는 다소 상향된 가정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해 달라. Q. 앞서 질문드린 내용 가운데 한 가지가 아직 답변되지 않은 것 같아 다시 질문드린다. 대출 성장률을 3%로 전망한 부분과 관련해 전년도 기저가 낮은 상황과 다른 경쟁사들의 성장률을 감안하면 다소 낮게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대출 성장률 전망이 경쟁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CET1 관리가 우선이어서 올해와 내년 대출 성장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려는 전략적 판단인지 설명해달라. A. 강종훈 BNK금융 CFO 대출 성장률은 약 3%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관리 목표는 우량 자산 위주의 자산 성장을 추진하면서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4% 이내로 관리하는 데 있다. 이 과정에서 위험가중치가 낮은 자산을 중심으로 한 성장은 별도의 상한을 두지 않고 운용할 방침이다.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6,232억 원, 영업이익 3,68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더마·메이크업·헤어 카테고리 호실적, 해외 주요 시장 확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중장기 기업 비전 ‘Create New Beauty’ 실행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전년 대비 9.5%, 영업이익은 52.3% 증가하며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주요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국내 더마 1위 브랜드 에스트라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더마 카테고리 고성장을 이어갔다. 한국 대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 리딩 포지션을 공고히 했다. 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유통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4분기부터 매출 성장세로 전환했으며, 특히 신규 육성 중인 더 펩타이드 라인이 매출을 견인했다. 또한 미쟝센, 려가 국내뿐 아니라 북미,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라보에이치, 코스알엑스 헤어 라인과 함께 헤어 카테고리 성장에 기여했다. 미쟝센 퍼펙트세럼은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 사업은 매출 5% 증가, 영업이익 2% 감소를 기록(희망퇴직 비용 포함)했다. 온라인, MBS, 백화점 등 주요 채널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면세와 크로스보더(국내 본사에서 해외 유통사, 리테일러와 직접 협업해 현지 진출하는 사업모델) 경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설화수는 지함보 포장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럭셔리 선물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마몽드는 리브랜딩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잘파 세대 중심 영향력을 키웠고, 크로스보더 채널을 통해 유럽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헤라는 국내 쿠션 1위 브랜드 위상을 바탕으로 일본 백화점 채널에 신규 입점하며 한국의 대표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포지셔닝을 제고했다. 해외 사업은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15%, 영업이익 102% 늘었다. 미주에서는 라네즈 립·스킨케어 제품의 인기와 에스트라·한율 등 신규 브랜드 론칭, 코스알엑스 더 펩타이드 스킨케어 제품 성과 등을 바탕으로 매출이 20% 증가했다. EMEA 지역은 라네즈·이니스프리 고객 접점 확대와 코스알엑스의 4분기 반등으로 42% 매출 성장했다. 중화권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했고, 일본과 APAC 시장에서도 라네즈와 더마(일리윤·에스트라), 헤어(미쟝센) 카테고리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요 관계사도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이니스프리는 채널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손익을 개선했고, 에뛰드는 립·마스카라 등 핵심 메이크업 제품 호조와 크로스보더 확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에스쁘아와 아모스프로페셔널 역시 온·오프라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갔다. 말차 트렌드를 이끌며 티(Tea) 카테고리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오설록은 분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25% 증가했다.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북미와 EMEA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고성장, 중화권 사업 구조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 일본 및 APAC 시장의 견고한 성장, 크로스보더 채널을 활용한 신속한 글로벌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을 본격화했다. 또한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중인 에스트라를 중심으로 더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헤라, 에뛰드, 에스쁘아 등 주요 브랜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메이크업 카테고리 리더십을 확대했다. 려·미쟝센·라보에이치가 주도한 헤어 카테고리 고성장을 통해 뷰티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뷰티&웰니스 솔루션(Holistic)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중장기 비전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통해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Holistic),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Ageless), △민첩한 조직 혁신(AMORE Spark),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AI First) 등 5대 전략 과제를 지속 추진 중이다.
[FETV=이신형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 4조795억원, 영업이익 995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2.8%, 48.8% 증가한 수치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업부문별로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매출이 29.7% 성장하며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AI 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에 힘입어 주력 시장인 북미의 호황도 이어졌다. 특히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38.3% 증가해 전체 매출에서 약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연간 수주 금액은 42억7400만달러를 기록해 연간 목표인 38억22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21.5% 증가한 67억3100만 달러로 집계돼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 경영 목표로 연간 수주 42억2200만달러, 매출 4조3500억원을 제시했다. 765kV 초고압변압기 등 고부가 프로젝트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고효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증가로 3년 이상의 수주 잔고를 이미 확보한 상황”이라며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등 대외 변수에 대비해 무리한 수주 확대보다는 우수 고객사와의 생산일정 예약(Slot Reservation)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영업이익에 일회성이 있었는지, 성과급이나 특이점이 있었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영업이익률 일회성은 따로 일회성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크게 없다. Q. 북미 매출 비중이 47% 수준으로 급격히 올라간 이유가 있는지, 일시적으로 납품이 증가할 이유가 있었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4분기에 아틀란타 법인에 있었던 기존 재고가 일부 납품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면서 수주 잔고가 조금 감소한 부분과 연결된다. 재고자산이 납품으로 호조가 일어나 북미 비중이 4분기에 많이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27%대가 나올 만큼 북미 비중이 높아졌다. 이게 기조적으로 나타나느냐는 질문은 답변드리기 어렵다. 고객이 원하는 수주 시점, 인도 시점이 되면 납품이 많이 이뤄질 것이다. 수주 산업이기 때문에 12월에 납품이 많고 1분기에 적고 이런 계절적 현상은 아니고 기존 PO에 따른 납기에 따라 일어나는 부분이라 규칙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북미 전력기기 매출 비중이 늘고 줄어드는 것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 숫자 수준에서 정해진 고객 스케줄에 따라 납품하는 것이다. 분기별 트렌드로 보기보다는 회사가 드리는 매출 가이던스의 정확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Q. 종속법인이 많이 늘었는데 앞으로 이런 트렌드인지, 종속법인 대부분이 전력기기 쪽인지, 변압기 관련이 대부분인지? A. 황종현 재무담당 4분기에 아틀란타 법인 기존 재고 납품이 많이 진행된 부분과 연결된다. 기존 재고 납품이 많이 진행되면서 수주 잔고가 조금 감소했다. 이게 구조적으로 계절에 따라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건 아니고 기존 PO 납기에 따라 일어나는 부분이라 규칙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북미 전력기기 매출 비중 변화는 고객 스케줄에 따른 납품이다. 분기별 트렌드보다는 회사 매출 가이던스를 봐주시면 될 것 같다. Q. IR 자료 9페이지 상 ‘배전기기를 공격적으로 수주 활동으로 매출 기반을 확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청주 배전 캠퍼스를 만들면서 배전기기를 이전에도 했지만 특히 북미 시장 진출을 노력하고 있다. 매출과 수주에서 미국 데이터센터를 크게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과 상당 부분 합의가 있고 2026년부터 2027년, 2028년까지 상당한 수주와 매출이 진행될 것이다. Q. 지난해 하반기부터 765kv 주문이 늘었던 이유는? 해당 변압기 한국 법인 생산인지 미국 법인 생산인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765 변압기와 리액트 제품에 대해서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0년 동안 신규 765 라인 송정환 라인 건설 섹트가 없었다. 그래서 기존 납품의 교체 수요는 있었지만 신규 건설이 없었는데 2025년부터 신규 건설 계획들이 그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서 신규 교체 수요가 아닌 신규 765 송전만 건설 수요가 많이 늘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많은 유틸론 유틸리티 고객들이 현대화 765 변압기를 거래하고 싶어 하고 있으나 생산 캐파의 제한에 의해 고객이 요청하는 만큼 수수를 다 못 받아들이는 아쉬운 상황이다. 생산 위치는 울산과 앨라버마 공장 모두 생산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생산 전략에 따라 울산과 미국 공장 모두 제작할 수 있지만 중점적인 부분은 울산에서 제작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Q. 4분기 북미 관세가 얼마나 반영됐는지, 환입도 있었는지, 대략적 트렌드는 어떤지? A. 황종현 재무담당 북미 관세는 4분기에 관세 부과 받은 것과 고객으로부터 보전받은 내용을 합쳐 비용으로 약 30억원 반영됐다. 고객 쪽 보전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분기 반영 비율로 봐도 아직 관세가 이팩트를 주는 정도는 아니다. Q. 선박용 매출이 줄었는데 지연 사유가 무엇인지, 쉽게 해소되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선박 기계 제품은 조선소 직접 납품 물량 외에 기자재 업체로 납품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기자재 업체로 납품하는 물량이 2월로 됐다. 2월로 된 물량은 1분기에 납품할 예정이다. 일시적으로 발생된 사항이다. Q. 2026년 북미 매출 비중을 어느 정도 보는지, 4분기 이후 1분기 슬로우하고 뒤로 갈수록 늘어나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북미 비중까지 알려드리기는 어렵지만 2026년은 1분기 2분기 3분기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조금 커지지 않을까 추이를 예상한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 Q. 관세 환입 방식이 납부 관세를 돌려받는 것인지, 단가를 높여주는 방식인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냈던 관세만큼 고객한테 되돌려받는 것이다. 향후 프로젝트 단가를 얻는 것은 영업이익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해서 관세 환입이라고 현대에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Q.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얼마인지, 4분기 내수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166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5.7%다. 4분기 내수 기준 국내 매출 비중은 연결 기준 18.7%다. Q.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인상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부품 소싱 부담이 있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견적 제출 때 구매 쪽에서 영업 쪽에 자재비 단가 가이던스를 주기 때문에 원자재 인상은 견적에 반영해서 들어가고 있다. 계약가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원자재 압박으로 수익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핵심 기자재 납기가 길어지고 부품도 부싱 쪽에 그런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구매력으로 확보하고 있고 영향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다. Q. 4분기 북미 수주가 줄고 매출이 늘면서 수주 잔고가 감소했는데 영업 트렌드 변화인지, 상반기 수주 트렌드가 어떤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4분기 수주가 떨어지고 매출이 늘면서 수주 잔고가 감소했고 이로 인해 투자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영업 트렌드나 영업 상황이 변한 것은 전혀 아니다. 영업 상황은 너무 좋고 2025년 초에 느꼈던 영업 신호보다 더 많은 수요를 고객들이 원하고 있다. 4분기에 일시적으로 떨어진 것은 회사 영업 전략이 슬롯 레저베이션으로 우수 고객들에게 슬롯을 예약 받고 그 슬롯으로 수주를 받는 방식인데 4분기에 슬롯 레저베이션 했던 프로젝트가 고객 상황과 수주 시점이 안 맞았다. 1분기에 많은 고객들과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라 1분기 수주가 상당 부분 많을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A. 황종현 재무담당 계절적으로 보는 것보다 PO를 받는 시점에 수주 실적이 기록된다. 고객이 언제 PO를 내느냐에 따라 왔다 갔다 한다. 매출도 고객 납기에 따라 믹스나 변압기 수익률이 다른 공사들이 이뤄져 1,2,3,4분기 중 많이 나올 수도 적게 나올 수도 있다. 추세가 꺾였다거나 영업 상황이 바뀌었다고 연결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 Q. 배전기기는 청주공장 통해 나가는 것이 기존 레퍼런스 기반인지, 신규 영업을 해야 하는지, 단납기 공사가 수주·매출 목표에 영향이 있는지, 초고압과 연계 영업 시너지가 있는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빅테크 기업과 배전기기 수주가 합의됐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상당한 물량 수주와 매출이 진행될 것이다. 배전 고객사 상황상 물량이 확정되지 않아 그렇지 2029년, 2030년까지도 배전과 초고압을 연계한 것이 합의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도록 강조하고 있어 상세히 말하기 어렵지만 초고압과 배전기기를 연계해 상당한 물량 합의가 됐고 진행되고 있다. A. 신동욱 국내배전담당 배전 공장 투자를 결정할 때 당시 물량 수준 기반에 추가로 늘어나는 시장 물량까지 더해 공장 투자가 이뤄졌다. 예측한 바에 따라 물량은 기존 고객 추가 물량과 신규 고객 추가 개발로 늘어나고 있다. 단납기 공사가 많은 것도 맞고 연간 수주와 매출은 목표 추정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한다. Q. 배전 관련 빅테크 계약이 공시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회사 입장에서는 공시나 언론 홍보를 하고 싶어 협의 중이지만 아직 승인받지 못했다. Q. 울산·알라바마 2차 증설 외 추가 증설 계획이 있는지, 765 특초과 변압기 등 아이템별 증설 계획이 있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증설 검토는 계속하고 있다. Q. 서해안 하이웨이 관련 HVDC 초고압 변압기 수요 전망과 수주 수준, 미국 GIS 개발 상황과 캐파 확보 계획이 무엇인지? A. 신동욱 국내배전담당 국내 HVDC 실증 사업으로 해외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스타치사와 협력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구체화 단계다. 기술력이 어느 제조사보다 앞서 초고압 변압기 HVDC 쪽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단기 수요는 없을 것 같고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HVDC 초고압 변압기는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GIS뿐만 아니라 친환경 유럽 GIS도 상당한 수주가 예상돼 GIS 공장 캐파 확보 증설은 이미 고려하고 있고 진행 중이다. Q. 배전기기 수주가 2026년부터 늘어난다는 것인지 2027년, 2028년부터 늘어난다는 것인지, 배전기기는 수주 후 1년 이내 매출 인식인데 올해 수주가 커야 내년 매출이 증가하는지, 변압기와 차단기 매출·수주 비중 레인지와 향후 변화 가능성이 있는지? A. 황종현 재무담당 배전기기는 단납기라 올해 수주가 늘면 올해 매출이 일부 늘어난다. 여의도 간담회 때 청주 공장 캐파가 두 배 정도 확장될 것이라는 장기 목표로 증설했고 2030년쯤 5000억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꺼번에 5000억까지 가는 게 아니라 5개년 동안 서서히 증가한다고 말씀드렸다. 청주 공장 완공과 캐파 증가로 배전기기에서 콘텀 점프가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은 조심스럽다. 공격적으로 수주를 통해 배전기기 매출을 증가시켜 나가겠다. 고압 차단기와 전력 변압기 비중은 현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들다. 다만 미주 GIS 진출이 실적이 나타나면 변압기보다는 고압 차단기 매출 비중이 조금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Q. 배전기기 수주 실적이 수주 실적 공시와 수주 가이던스에 반영되는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배전기기 수주 실적도 수주 실적 공시를 할 때 반영하고 있다. 1월에 합의가 됐기 때문에 수주 가이던스 금액보다는 수주 실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Q. 수주 단가 트렌드가 올랐는지, 원가 부담 반영 수준인지, 올해도 원가 이상으로 수주 단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는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수주 단가보다는 수주 이익률이라고 부른다. 미국 노동통계청에서 공시되는 변압기 관련 PPI 지수가 있고 2021년부터 2020년 말까지 급격하게 상승했다. 그 지표에 따라 고객과 협상했던 수주 가격들이 많이 상승했고 그 상승이 2025년, 2026년 매출분에 영향을 줄 것이다. 더 높은 이익률로 수주한 공사들이 2026년에 매출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765 제품, 친환경 제품, 베이지 시프트 트랜스포머 같은 특수 변압기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계속하고 있어 수주 이익률 측면에서 전력기기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A. 신동욱 국내배전담당 시장별로 상이하다. 북미나 유럽은 고부가 제품을 중장기적으로 계속 늘려갈 것이다. 유럽은 최근 수익률이 많이 올라가는 기조다. 수주 이익률은 수급 불균형에 따라 상이하게 움직이며 향후에도 성장 기회와 수요 성장 기회가 많아 시장별로 상이하지만 올라가는 기조다. Q. 2025년에 부킹한 관세 비용 중 아직 회수 못한 비용이 2026년에 추가 환입될 부분이 남아 있는지,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A. 황종현 재무담당 고객과 협상이 끝난 부분 중 보전을 받지 않은 부분이 2026년에 들어오는 부분은 있다. 2026년 물량 관세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라 금액이 확정적이지 않아 말하기 곤란하다. 아직 남아 있다 정도로만 답변한다. Q. 배전기기 빅테크 계약이 사이트별로 쪼개서 연속적으로 물량이 나가는 방식인지, 안정적으로 캐파를 채우는 구조인지, 배전기기 수익성이 초고압 대비 낮은데 수익성 영향이 어떤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1월 합의가 이뤄진 계약은 필요한 사이트에 필요한 시점별로 표가 구분돼 쪼개서 나오는 방식이다. 동일한 날짜에 나오지 않아 공시할 수 있는 규모가 안 될 것 같다. 큰 틀에서 2030년까지 합의됐고 2028년까지는 전력과 배전 물량이 확정적으로 합의됐다. 미국에 수출하는 변압기 이익률이 제일 높고 유럽 전략 제품 이익률이 높다. 배전은 변압기보다는 미국 변압기보다는 이익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시장 상황에 맞게 상당한 수익률을 확보했다. Q. 배전기기 빅테크 계약을 공시로 한 방에 계약하는 방식과 나눠서 계약하는 방식 중 어떤 형태인지? A. 옥경석 전략해외영업담당 1월 합의된 계약은 두 번째처럼 필요한 사이트에 필요한 시점별로 구분해 쪼개서 나오는 방식이다. 공시할 수 있는 규모가 안 될 것 같다.
[FETV=손영은 기자]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6641억원, 영업이익 123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7%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방산 부문의 폴란드 K2, UAE 및 사우디 MSAM, 다기능 레이더(MFR) 등 수출 사업과 위성 사업, TICN, TMMR 2차 양산 사업 등에서 발생한 매출, ICT 부문의 계열사형 인프라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 플랜트 통합 구축 사업 등의 사업을 통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한화 필리조선소의 정상화를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과 합병으로 인한 PPA 상각비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981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 당기순손실 2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은 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7% 감소했다. 수주 잔고는 총 12조2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조366억원) 증가했다. 수주 잔고는 방산 부문 9조2988억원, ICT 부문 3486억원, 한화 필리조선소 2조5627억원이다. 각 사업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감 원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방산 부문은 매출 1조569억원, 영업이익 7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 4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다. 4분기 방산 부문 매출에 기여한 사업은 폴란드 k2 사업, UAE M-SAM 다기능 레이더, 사우디아라비아 M-SAM 다기능 레이더 등의 수출 사업과 위성 사업, 대형 수송함 1번함 성능 개량 사 등 국내 사업이다. 수출 매출액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ICT 부문은 매출 2084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 영업이익은 261%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 플랜트 통합 구축 사업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사업 규모 확대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기타 부문 실적은 작년 1분기부터 연결 회사로 편입된 한화 필리 조선소의 실적을 포함했다.한화 필리조선소의 4분기 매출은 1328억원이다. 기타 영업손실 879억원 중 대부분은 필리조선소의 영업 손실과 합병으로 인한 PPA 상각비다. 올해 방산 부문은 수출 사업 등으로 전년 대비해 20%대 매출액 성장을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자체 투자, 개발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방산 부문은 수출 사업 관련 수주 증가를 기대했다 우주 사업과 관련된 수주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CT 부문은 계열사향 매출의 확대로 전년 대비 20%대 이상 성장을 기대했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도 예상했다. 기타 부문 실적 중 한화 필리조선소는 기존 수주한 선박 인도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필리조선소 손실 규모가 4분기에 증가한 이유는?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필리조선소 관련해서 4분기에도 손실이 발생했다. 이전에도 사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중에는 과거 누락됐던 원가 항목들의 반영 및 정상화를 위한 조정들이 반영될 것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 4분기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비용들이 발생했다. 특히 4분기에는 인수합병 시 발생하는 회계 처리로 발생하는 PPA 상각비가 1년 치가 반영됐다. PPA 상각비가 310억 정도 들어왔다고 보면 된다. 이후에는 월 단위로 결산을 통해 스프레드될 예정이다. 310억 규모는 첫 해기 때문에 많았다고 보면 된다. 이후부터는 감가상각이 진행되는 것에 따라 PPA로 반영되는 손실 규모들은 줄어들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필리조선소의 실적만 놓고 보더라도 2025년에 발생했던 손실들이 2026년에는 적자 규모들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격하게 줄어든다고 보면 된다. 계획상으로는 일부 구간에서는 턴어라운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 Q. 필리조선소 현재 상황(인력·생산·시설 측면 등 변화)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인력은 현재 정상화를 위한 공정 개선과 효율성을 높이는 부분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의 일환으로 공정들이 개선되고 납기 단축 효과도 가시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고용 인원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적극적으로 고용 확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인원은 늘어나고 있다. 생산 시설은 대규모 투자는 정부 간 협상으로 인한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고 정책금융 방향성이 설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다만 노후화된 설비 등에 대한 선제적 투자는 현재 진행 중이다. 2025년 말 자금 지원을 했고 그 자금의 대부분이 노후 장비 교체에 투입됐다. 이런 부분들이 공정 개선과 효율성 제고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Q. 4분기 방산 수출 비중과 올해 방산 매출 중 수출 비중은 얼마나 늘어나는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4분기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19% 정도라고 보면 된다. 연간 기준으로는 1분기에 수출 비중이 특이하게 올라간 부분이 있었고, 연간 기준으로는 21% 정도가 수출 비중으로 나왔다고 보면 된다. 당초 예측은 18%에서 20%를 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21% 정도로 나왔다. 2026년에도 이런 비중은 유지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 다만 2026년에도 파이프라인으로 가지고 있는 추가 수주 대상들이 있고 전략 수출 품목들이 기여하는 부분들이 발생할 수 있어 비중은 현재 전망으로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Q. 이라크 천궁-II 다기능레이더 계약 매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이라크 MSM은 2025년 말에 수주했고 2025년에는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시작 시기여서 발생하지 않았고 2026년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초기에는 느릴 수 있으나 이라크 정부와의 계약은 납기 등이 크리티컬 이슈였기 때문에 UAE나 사우디 대비 진행이 빠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Q. UAE·사우디향 다기능레이더의 양산/매출 진행 상황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UAE M-SAM은 2025년 기준으로 1800억을 조금 상회하는 매출이 발생했다. 이는 1호기, 개발 시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개발 시작품은 현재 인도가 돼 있는 상태이므로 개발에 대한 매출은 2025년까지 발생했다고 보면 된다. 2026년부터는 2호기, 3호기, 4호기가 순서대로 진행될 것이다. 사우디는 후속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사우디도 일부 개발이 들어가는 부분이 존재하므로 2026년 당해 연도에 확 많이 커진다기보다는 이후가 조금 더 커진다고 보면 된다. 2026년부터는 UAE 물량과 사우디 일부 개발 물량, 이라크 관련 물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기타 수출 품목 중 비중이 큰 부분은 K2 전차다. K2는 2025년에 매출 기여도가 상당히 높았고 K2 1차 폴란드 물량이 600억 정도 발생했다. K2 2차 갭필러 물량도 870억 정도 발생했다고 보면 된다. 합산 기준으로는 300~400억 정도로 보면 된다. 갭필러 물량이 남아 있어 2026년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Q. 우주 분야서 다부처 초소형 위성 양산 사업자 선정 시점, 수주 가능성, 경쟁 구도는?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다부처 초소형 위성 양산 사업자 선정은 하반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 정부 발표가 있어야 최종 확정되므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복수 개발 업체들이 선정을 기다리고 있고 K 모델과 H 모델이 경쟁하고 있으며 당사는 H 모델이다. 진행 사항은 더 기다려야 한다. 올해 하반기 정도로 보면 된다. Q. 순이익에서 비지배지분이 큰데, 필리조선소 관련 손실있는 것으로 보여. 필리조선소의 영업손실과 영업외 손실 규모, 영업외 항목 구성은 무엇인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회사 전체 기준으로 영업단과 세전이익단의 차이가 나는 부분을 보고 질문한 것으로 보인다. 필리 자체로 보면 영업이익단과 세전이익단 숫자들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회사 전체로 보면 4분기 기준으로 다른 사항들이 발생했다. OP 마진과 세전이익이 차이 나는 부분은 거기에서 기인한다. 디지털 플랫폼 관련 투자와 펀드 관련 손실이 4분기에 반영됐다. 오스탈 관련 금융자산 평가손이 4분기에 발생했다. 기타 이자비용, 해지비용 등 일부 소폭 손실이 발생한 부분도 감안하면 된다. Q. 2026년 수주 목표 금액 또는 가이던스는? 주목할 해외/국내 수주 파이프라인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방산은 수출 수주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가지고 있고 수출 전략 제품 수주가 올해도 기대된다.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소 20%대 이상의 성장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도 수출 매출 비중이 전년과 비슷한 퍼센테이지로 나오더라도 전체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므로 토탈 볼륨 기준으로 20%대 성장으로 보고 있다. OP 마진은 올해 특이점이 발생할 수 있다. 수출 매출은 마진이 좋으나 자체 투자 개발비를 많이 쓰고 있고 올해는 우주 및 수출 관련 자체 투자 개발비 집행이 예년에 비해 월등히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방산 사이드 OP 마진은 전년 정도 수준으로 보고 있다. ICT는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며 10%대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그룹 계열사 성장과 일맥상통하며 방산 계열사 확장, 필리, 미국 해양 방산 확장 등의 수혜를 ICT가 받는다고 보면 된다. 수주는 10% 정도 성장, 매출은 20% 내 성장으로 보면 된다. OP 마진도 20% 내 성장을 보면 된다. Q. 필리조선소 영업손실 규모 ‘기타’에 포함돼 구체적 손실 규모는?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필리는 올해 손익이 좋지 않았지만 수주 타깃이 많이 있고 20%대 이상의 성장을 보고 있다. 매출은 기존 오더 백로그를 봐도 20%대 성장을 보고 있다. 손익은 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일부 구간에서는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 전사 기준으로 수주 성장과 매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OP 마진은 방산 이익률이 크게 성장하지 않더라도 필리 적자 축소로 성장 된다고 보면 된다. Q. 방산 매출 브레이크다운에서 우주·항공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우주 비중이 더 올라갈 수 있는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우주 사업은 2025년 연간으로 방산 매출액 대비 18% 정도 비중이라고 보면 된다. 우주·항공을 합쳐서 말하지만 그중 대부분은 우주라고 보면 된다. 향후 KF-21, L-SAM 등 항공 사업 양산이 본격화되면 항공 매출도 늘 수 있으나 2025년에는 18% 정도였다. 상세 설명이 어려운 방산 사업이 있고 우주 관련 납품이 2025년에 집중된 부분이 있다고 보면 된다. 2026년에는 우주 사업 비중이 비중으로 보면 조금 낮아질 수 있다. 다부처 초소형 위성 사업 수주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수주하더라도 2026년에 단기간 내 매출 기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2025년 대비 비중은 떨어지지만 두 자릿수 퍼센테이지는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Q. 과거 발사한 소형 관측위성을 활용한 사업 진척 상황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초소형 위성은 자체 개발해 2023년 연말에 발사했고 현재 운영 중이다. 올해도 한 기를 더 발사할 계획이 있다. 전략적으로 타겟하는 부분은 방산이며, 다부처 초소형 위성 사업에서 역량과 기술적 우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사업위성 관련해 상반기 중 정부기관이긴 하지만 민간 용도의 위성에 대한 의미 있는 사업도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위성 관련 수출 파이프라인도 여러 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으나 올해 수주를 확언할 수는 없다. 진행 상황 여하에 따라 수출 수주 실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Q. 오스탈 관련 TRS 지분 전환이 아직 안 된 것으로 아는데 전환 계획은? 이사회 의석 확보 및 현지 협력 전략 업데이트가 있는가? A.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 지분 인수 관련해서는 최종화를 기다리고 있다. 인허가는 이미 난 상황이다. 이사회 의석 확보 등은 지분 인수도 마무리돼야 하는 입장이므로 관련해 업데이트가 있으면 공유하겠다. 아직은 지분 인수가 최종화돼야 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2025년 연간 매출액 12조350억원, 영업이익은 2조 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체 플랫폼 광고, 커머스, 핀테크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한 3조195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성장한 610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9.1%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596억 원 ▲커머스 1조540억원 ▲핀테크 4531억원 ▲콘텐츠 4,567억 원 ▲클라우드 1718억원이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AI 지면 최적화를 통한 광고 효율 증대, 피드와 클립 등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 서치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하였으나 LY 정산금 효과 제거 시 1.8% 성장한 1조596억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스마트스토어 및 글로벌 C2C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1조540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스마트스토어 성장세 및 외부 생태계 확장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53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3조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567억 원이다. 엔터프라이즈는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하였으나 LY 정산금 효과 제거 시 16.6% 성장한 1718억원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4조 1689억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2% 성장한 3조6884억원이며 스마트스토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핀테크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성장한 1조6907억원이며 콘텐츠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성장한 1조 8992억원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의 연간 매출액은 신규 GPUaaS 매출, 사우디 슈퍼앱, 디지털트윈 등 글로벌 매출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5878억원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네이버는 새로운 주주환원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25~35%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또는 현금 배당의 방식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2026년 1분기부터 핵심 사업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명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매출 구분을 ▲네이버 플랫폼(광고, 서비스) ▲파이낸셜 플랫폼 ▲글로벌 도전(C2C, 콘텐츠, 엔터프라이즈)으로 변경한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쇼핑 에이전트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이것이 광고 및 커머스 매출에 미칠 영향은 A. 최수연 대표 쇼핑 에이전트는 이미 클로즈 베타 수준으로 완성됐다. 다음 주 사내 베타테스트를 거쳐 2월 말 일반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식당, 여행, 금융 등 버티컬 에이전트를 순차 출시하고 상반기 내 'AI 탭'도 신설한다. 매출 영향 쪽을 보면 AI는 이미 광고 성장률의 약 55%를 견인하고 있다. 네이버의 검색·쇼핑 데이터와 밀접하게 결합된 에이전트 서비스는 광고 클릭 및 커머스 구매 전환에 강력한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고 여전히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Q. 정부 주도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탈락 이후의 소버린 AI 및 B2B 전략에 대해 설명해달라 A.최수연 대표 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기술 경쟁력 부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독자적인 R&D를 통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며 GPUaaS 고객 확보도 순조로운 상황이다. 인프라부터 모델 구축까지 제공하는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소버린 AI 모델 구축 사업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므로 소버린 AI 시장에 대한 저희의 전략이나 수익성, B2B 매출 영향은 크게 없을 것이다. Q. AI 브리핑 확대 계획과 기존 광고와의 잠식(카니발) 우려에 대한 입장은 A. 최수연 대표 하반기부터 쇼핑과 플레이스 영역에서 광고 수익화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검색 쿼리(질의)가 길어지고 구체화되면서 기존에 광고가 나타나지 않던 영역까지 자동 매칭 커머스 광고 노출이 가능해져 오히려 커버리지가 늘어나는 효과를 확인했다. 체류 시간과 주목도가 높아짐에 따라 광고 단가와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파트너십 확대와 프로모션 강화가 마진율 하락을 유도하는 것 아닌가 A. 김희철 CFO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등 글로벌 파트너십이 광고 마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있지는 않은것 같다. 서치 및 커머스 마진율은 인프라 투자와 쇼핑 프로모션 증가로 일부 변동이 있으나 30% 이상의 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철저히 손익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Q. 최근 플랫폼 신뢰도 변화에 따른 반사 이익과 새벽 배송 법안 영향은 A. 최수연 대표 최근 플랫폼 신뢰도를 중시하는 이용자 흐름에 따라 거래액과 멤버십 가입이 1월에도 유의미하게 상승 중이다. 이를 단기적 이익이 아닌 장기적 체질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와 배송 경험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새벽 배송 규제 완화의 경우 당사의 파트너인 대형 마트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3P 및 광고 모델 중심인 네이버 생태계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 Q. 엔비디아와의 로봇 협업 내용과 상용화 시 비즈니스 모델은 어찌되나 A. 최수연 대표 엔비디아와의 협력 내용에 대해선 현재 밝힐 수 있는 단계가 그리 많지 않다. 일단 독자 소프트웨어를 네이버 클라우드에만 국한하지 않고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이야기 중이다. 당사의 강점은 하드웨어가 아닌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및 상거래 연결'에 있다. 올해 실외 환경에서 로봇 배달 PoC(기술 검증)를 진행하며 네이버 비즈니스 모델과 강력하게 결합할 예정이다.
[FETV=이건우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중장기 목표에 맞춘 성장 전략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적으로 2025년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의 시기로 설정했는데 이에 따른 단기 목표를 실현했다. 자회사 IDT Biologika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낸 가운데 폐렴구균 백신 PCV의 글로벌 임상 3상도 본격화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근 기업설명회(IR)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PCV의 구체적인 상용화 타임라인이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7년 임상 3상의 중간 결과(Topline)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8년에서 2029년 사이 글로벌 허가 신청(BLA)을 완료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PCV의 글로벌 허가 신청까지 완료하게 되면 당초에 세웠던 중장기 성장 전략대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사진이 실현되는 셈이다. IR자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 '미래 성장 기반 구축', 2026년 '본격 성장 준비', 2027년 이후 '가치 증명, 퀀텀 점프'의 시기로 설정했다. IDT Biologika로 국한해서 보면 2025년 수익성 개선을 통한 턴어라운드, 2026년 신규 고객 확보와 조직효율화, 2027년 이후 글로벌 CDMO로 도약하는 시기별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계획의 첫 단계인 2025년에 연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실제 IDT Biologika의 지난해 매출은 4657억원을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이로써 99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흑자전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기존 고객사와 파트너십 강화와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IDT Biologika가 안정적인 수익창출 사업이라면 글로벌 임상 3상을 본격화한 PCV21은 퀀텀 점프를 이뤄낼 수 있는 자산으로 인식된다. 이를 위한 PCV21의 개발 일정을 2025년에 임상 3상을 본격화하고, 2026년에 임상 3상 성공적 수행, 2027년 이후 3상 톱라인 결과 발표로 잡았다. 임상 3상은 사노피와의 장기 협력 성과를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양사는 2014년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연구개발(R&D)을 지속해 왔으며, 2023년 미국 임상 2상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 12월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생산 기반 구축도 일정에 맞춰 진행 중이다. 안동 L하우스 내 PCV 전용 상업 생산 시설인 ‘G2+’는 2025년 6월 준공됐다. 2027년까지 미국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 공급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생산 표준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연구개발(R&D)과 인프라 투자가 병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특성상 임상 3상부터 상업 생산까지 이어지는 장기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재무 건전성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기준 1조원 가량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40% 초반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오는 2027년경 임상 3상의 중간 결과(Topline)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8년 또는 2029년까지 글로벌 허가 신청(BLA)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FETV=이건우 기자] KT&G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137억원, 영업이익 248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7.1%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증가한 6조5796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3.5% 상승한 1조3495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관련 일회성 비용은 약 700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4% 증가한 1조4198억원을 달성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2024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세부적으로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 매출액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상승했으며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다.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상승한 147.8억 개비를 기록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2026년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어 해외 거점 생산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2026년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OEM,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KT&G는 또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작년 ‘ASF(Another Snus Factory)’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2026년 가이던스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 A. 이상학 CFO 인니와 유라시아 유통 구조를 안정화를 통해 커버리지를 계속 넓혀가는 한편 신규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판매 단가 인상 기조를 유지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성장시킬 것이다. Q. 해외 신공장 가동 현황과 생산 최적화 전망, CMO 확대 계획은? A. 윤영찬 전략기획 본부장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제2·3 공장 완공으로 글로벌 거점 구축을 마쳤다. 인도네시아 제2공장은 상반기 중 본 생산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2027년에는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생산하며 재료품 현지화 비중도 확대해 원가 효율을 극대화하겠다. CMO의 경우 알트리아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CMO 모델을 지속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Q. 올해 NGP 신규 플랫폼 출시 계획과 사업 추진계획은? A. 김동필 NPG사업 본부장 혁신 기술이 적용 된 신규 플랫폼을 연내에 출시 할 계획을 갖고 있다. 기존과 다른 편의성을 개선하여 새로운 소비자 유입을 이끌어 내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내 시장에 선보인 후 해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경우엔 파트너사인 PMI와 협의를 통해 독자 플랫폼인 릴 하이브리드와 릴 에이블의 해외 시장 상업화 권리를 확보 했다. 이에 따라 KT&G 법인이 있는 국가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우선 타겟팅하여 진입할 예정이다. 시장별 규제 승인 경과에 따르면 연중에도 해외 직접 출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Q. 최근 원재료 가격 추이와 2026년 원가 전망, 향후 해외 ASP 상승 여력은? A. 김용범 KT&G 재무실장 2024년 구매한 고가 잎담배 영향이 있었지만 NTM 원가 안정화 및 가공비 절감을 통한 NGP 원가 절감으로 제조 원가를 전년 수준으로 방어했다. 2026년에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잎담배 조달가 하락분이 반영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는 원가 최적화 기조를 가속화 나갈 것이며 글로벌 소싱을 확대 해 저렴한 재료·인건비 등을 활용해 가공비에서도 유의미한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Q. 지난 3년 동안 계속해서 해외 ASP 인상을 해왔는데 경쟁사 대비 가격 차이와 향후 ASP 상승여력은? A. 권민석 해외사업본부장 회사는 글로벌 시장별 최적화된 가격 전략을 통해 2024년 부터 ASP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대만과 카자흐스탄 지역에서의 직접 사업 전환, 러시아에서의 유통 파트너사 변경 등 주요한 구조적 변화가 성장을 주도했다. 올해도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신 시장에서의 가격 인상 및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ASP 성장을 극대화하여 이익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이러한 ASP 중심의 성장 기조는 지속될 것이다. Q. 가이던스가 보수적인 이유는? A. 이상학 CFO 양적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우선하기 때문이다. 지난 해 일회성 비용이 일부 있었고 금년에도 제한적이긴 하지만 여러 가지 경영 환경을 살펴봐야 될 것 같다. 다만 현재 해외 사업이 순항 중이다. 실적 추이에 따라 업사이드가 발생하면 시장과 즉시 소통하겠다. Q. 부동산 사업 관련 전망은? A. 우상준 부동산 사업단장 작년 부동산 사업 부문 실적을 견인했던 안양 미아 등 중소형 개발 사업들이 올해에서 내년 초 까지 대부분 종료 될 예정이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신규 사업으로 천안 인쇄 공장 부지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중소형 개발 사업을 진행해서 감소된 손익을 만회하고자 한다. 또 비핵심 자산 매각을 병행하되 매각 규모를 축소하고 본업 중심의 경영을 서포트 해 나가겠다. Q. 주주 환원 계획 및 비핵심 자산 매각 계획은? A. 이상학 CFO 2024년 발표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5년 말까지 유동화 대상 자산의 50% 매각했고 현재까지 약 4200억원 이상 추가 주주 환원을 했다. 올해도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해서 추가 주주 환원 계획하고 있다. 다만 현재 그 자본 시장의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고 향후에 추가 주저하는 결정이 있으면 이 또한 자본시장하고 즉시 소통하겠다. Q. 니코틴 파우치, 베이퍼 사업 계획과 건기식 성장 전략은? A. 김동필 NGP 사업본부장 작년 인수한 북유럽 업체인 af사의 역량을 활용해 영국 등 핵심 국가 중심으로 니코틴 파우치 사업을 키우겠다. 베이퍼 사업은 규제 환경 변화에 맞춰 CSV 타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침투하겠다. 건기식은 수익 중심 기조를 유지하며 온라인·면세 채널에 집중하고 해외는 현지 맞춤형 제품과 R&D 강화를 통해 2026년 매출 턴어라운드와 수익성 제고를 함께 이뤄내겠다. Q. 4분기 당기순이익 변동 사유와 환율 민감도 수준은? A. 김용범 재무실장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평가이익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1% 하락했다. 2026년 환율 민감도는 원·달러 환율 10원 변동 시 영업이익은 약 46억원, 영업외손익은 약 134억 원 정도 영향을 받는것으로 추정한다. 회사는 변동성 대응을 위해 선물환 파생상품 등을 활용해 리스크 해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