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이 ETF 순자산액은 1576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기준 순자산액이 302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 들어서만 5배 이상 성장했다. 이 ETF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iSelect K-POP 포커스 지수로, KPOP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종목 중 상위 4개사 비중을 약 95%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하이브(25%), 에스엠(24.89%), JYP Ent.(24.83%), 와이지엔터테인먼트(19.99%)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순자산액 상승은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실적 컨센서스에 따르면 4대 기획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평균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또한 평균 54.79%(흑자전환 추정 1개사 제외한 3개사 평균치)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우수한 수익률에 힘입어 개인투자자 순매수도 이어지고 있다. ACE KPOP포커스 ETF의 최근 1년 및 6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정상혁 은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재해·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헌혈 및 봉사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현재까지 총 64억원의 기부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위기가정 대상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삼성증권이 'IRP 순입금 이벤트 시즌2'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IRP(개인형퇴직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하여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에는 순입금 금액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IRP 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한 고객 중 추첨해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1000만원 이상부터 3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 3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3만원이 전원에게 지급된다. 실물이전으로 이전하는 금액은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하며, 이벤트 리워드는 7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IRP 순입금 이벤트 시즌2'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생성형 AI 기반 상담봇 채널인 페이아이 첫 번째 서비스인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페이아이는 sLLM(경량화 대규모 언어모델)과 머신러닝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기반 상담봇 서비스이다. sLLM은 LLM(거대 언어모델)보단 파라미터 사이즈가 작아 기업의 고유 데이터 등 특정 지식을 학습시켜 깊이있고 전문적인 답변 제공에 특화된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페이아이에 적용된 sLLM을 보다 정교화하기 위해 베타 서비스 운영 및 고도화 작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상담 서비스를 구현했다. AI로 내 건강 관리하기 서비스는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해 개인 맞춤형 건강 및 보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에 보험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3년 내 최근 2년의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사용자가 취약할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해 제공하고 건강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복혈당 수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되면 이와 관련될 수 있는 건강 리스크를 사용자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개인 크리에이터 대상 환율 우대 이벤트인 ‘KB로 모여라 유튜브 Star’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플랫폼에서 광고비를 송금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구글’과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 회사에서 USD 통화로 5만달러 이하 금액을 KB국민은행 원화 계좌로 입금 받으면, KB국민은행은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디지털 영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체 자금지원 속도를 높이고자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협약을 3000억원 한도로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또는 수출선도기업인 예비중견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증심사를 집중 운영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심사담당자들의 협업시스템도 개설 및 상호교류를 강화한다. 이러한 협력으로 업무경감 및 보증지원 속도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농협은행은 전망하고 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양 기관은 협업을 강화해 더욱 속도감 있는 금융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내 헤아림정원에서 임직원과 자녀들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자녀 등 25명은 이날 정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임종현 기자] 금융 특화 AI 플랫폼 기업 어니스트AI(이하 HAI)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출시한 BaaS AI 대출 플랫폼인 어니스트펀드가 출시 이후 3주 동안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HAI의 BaaS AI 대출 플랫폼은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일평균 1000여건 이상의 대출 신청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이는 HAI가 자체 개발한 AI 신용평가모델이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되었던 중저신용 및 씬파일러(Thin-filer, 금융 이력 부족 고객)의 상환 능력을 정교하게 평가해 합리적인 대출 기회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초기부터 폭발적인 중금리 대출수요를 소화할 수 있도록 HAI는 연말까지 파트너 금융사를 더욱 확장하고 AI 대출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 양질의 신용대출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HAI의 BaaS AI 대출 플랫폼은 금융기관이 대규모 IT 시스템 구축이나 조직 확충 없이 자금을 투자하는 것만으로 AI 기반의 대출자산을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이 모델은 저축은행 업권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초기 구축 비용 부담과 심사
[FETV=장기영 기자] iM라이프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기간 GA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iM금융그룹을 상징하는 민트 색상 음료와 간식을 나눠줬다. 이벤트에 참여한 GA 설계사들이 줄을 서서 차례로 음료를 받고 있다. [사진 iM라이프]
[FETV=임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17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경제진흥원에 1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 스타트업 육성과 사회적 성과창출 프로그램 운영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컨설팅 및 설비 지원 ▲연구개발 자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이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은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경제 활성화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조성한 기금이다.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