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판매채널별로 재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상품은 ▲NH모두안심 재해보험(농·축협) ▲심플한 NH재해보험(방카슈랑스) ▲건강플러스 NH통합보험(법인보험대리점·전속 보험설계사·다이렉트)이다. NH모두안심 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40세 남성 기준 월 5000원가량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한도는 연령에 따라 65세 이하는 1억원, 66세 이상은 5000만원이다. 심플한 NH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와 응급실 내원 진료비를 보장하는 실속형 상품으로, 1구좌 단일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건강플러스 NH통합보험은 총 33개 특약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통합 건강보험이다. 특히 암, 뇌, 심장 등 3대 주요 질환 치료비를 집중 보장하며, 중입자방사선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NH모두안심 재해보험에 1호로 가입했다. 박 대표는 “신상품 3종은 간편하고 실속 있는 보장으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대표적인 영어 시험인 토플, GRE®에 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11월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ETS 공식 접수 사이트에서 토플·GRE® 응시료를 결제한 고객에게 건당 3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신용카드 고객이 대상이며 USD로 건당 $200 이상 결제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응시가 잦은 고객들은 매월 결제한 응시료에 대해 중복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플 시험을 8월에 2회, 9월에 1회 응시한 고객은 총 9만원 캐시백이 지급되는 식이다. 월 최대 2회, 연 최대 14회의 응시 건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유학이나 어학 공부를 계획중인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이벤트들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있으며 공신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ESG 평가기관이다. MSCI ESG 평가 등급은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9% 이내에 해당하는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접근성 ▲지배구조 선진화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국내 금융사 최초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내부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Green Index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2023년 7월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소비자보호 부문을 신설해 각종 금융사기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 등 금융 소비자 권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시내버스에 5G·LTE 기반 ‘와이파이 7’을 적용한 시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를 위한 시도로 와이파이 7 장비(AP)를 서울·경기 지역 시내버스 100대에 적용해 8월 말까지 운행 중이다. 중간 점검 결과 기존 와이파이 6·6E 대비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배 이상 향상됐으며 최대 1003Mbps까지 기록했다. 단말당 평균 사용량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파이 7은 ▲최대 320MHz 대역폭 지원 ▲4,096QAM 고차 변조 방식 ▲멀티 링크 동작(MLO) 기능 등으로 고속·저지연 무선 환경을 제공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OWE(Open Wireless Encryption) ▲WPA2/3 Enterprise를 적용해 공공 와이파이의 암호화와 안정성을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할 방침이다. 김일영 SK텔레콤 Connectivity 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범 도입으로 더 빠르고 안전한 공공 와이파이 환경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8월 제휴사를 올해 최대 규모인 52개로 확대하고 여름 휴가철에 맞는 혜택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체험형 제휴 혜택이 추가됐다. 상세 혜택으로는 ▲12일 오션월드 50% 할인 ▲12일 부산 롯데월드 40% 할인 ▲12일 서울랜드 55% 할인 ▲12일 아쿠아필드 40% 할인 ▲14일 아일랜드 캐슬 특가 제공 ▲19일 뽀로로파크 66% 할인 ▲21일 원더파크 40% 할인 등이 있다. 새롭게 추가된 혜택으로는 ▲12일 그리팅 2만원 할인 ▲14일 다운타우너 더블 치즈 트리플버거 세트 할인 ▲18일 오뚜기몰 전 제품 30% 할인 ▲19일 베어유 14일 무료 수강 쿠폰 ▲19일 메디코치 매달 1만원 할인 ▲19일 전남친순대 컵순대 무료 제공 ▲22일 Google AI Pro 3개월 이용권(익시오 가입 후 이벤트 응모 시)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2개 제휴 혜택 제공 기념으로 최고 할인율 50% 혜택 제휴도 늘렸다. 유플투쁠데이 1주차에는 ▲오션월드(워터파크+구명조끼 50% 할인) ▲서울랜드(파크이용권 55%할인)를 2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클래식’(구 쿠키런 for Kakao)에 실시간 서바이벌 모드 ‘파티런’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파티런’은 최대 16명이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총 4개 라운드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는 구조다. 개인전(16인), 2인 1조 팀전, 친구 초대 친선전 등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각 라운드마다 맵과 미션이 달라지고성과에 따라 등급 점수와 보상이 주어진다. 등급은 5단계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매칭과 난이도가 달라진다. ‘파티런’ 공개를 기념해 8월 9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혀니수혀니’를 통해 관련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통 설화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SS등급 쿠키 ‘바리공주맛 쿠키’도 새롭게 등장했다. 원혼을 천도하는 콘셉트의 캐릭터로, 특수 젤리를 수집해 검기를 발사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지녔다. 함께 추가된 펫 ‘꿀떡영혼’은 젤리를 떨어뜨려 체력 회복을 돕는다. 바리공주맛 쿠키는 인게임 영혼석을 통해 성장시킬수 있으며 1달간 영혼석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층간소음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의 결실로 개발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개포우성7차에 최초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한 기술로 흡음재·탄성체·차음시트로 구성된 다층 복합구조를 통해 210mm 슬래브에서도 층고 증가 없이 최상위 등급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대우건설과 완충재 전문제조기업인 동일수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실제 시공 환경을 반영해 대우건설에서 공사중인 현장에 시범 적용했고 국토교통부 지정 성능인정기관인 LH 품질시험인정센터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곳 모두에서 성능인정서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사마다 경쟁적으로 경량1등급, 중량1등급 인증을 받고 있는 추세지만 같은 1등급이라도 더 얇은 슬래브 두께로 성능인증을 받는 것이 기술력의 핵심이라며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320mm 바닥구조로 경량·중량 1등급 인증을 따냈다”고 밝혔다.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바닥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우수한 시공성과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해, 현장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IFRS(International Financial Standards, 국제재무보고기준)의 S1(일반 공시 요구 사항)•S2(기후 관련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지난 2013년 첫 발간 이후 13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안전보건 강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권경영 ▲품질경영 등 5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ESG 공시 수준을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생물 다양성 보호 정책’이 새롭게 포함됐다. 롯데건설은 보고서에 건설사업 활동이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고,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수록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기업 책임을 높이고, 이해관계자의 정보 공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다양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3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DB손해보험은 10% 가까이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70% 이상, 상품별로는 장기보장성보험 민원이 6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민원 건수는 1만5424건으로 전년 동기 1만5833건에 비해 409건(2.6%) 감소했다. 이 기간 DB손보를 비롯한 3개 대형사의 민원 건수가 줄었다. DB손보의 민원 건수는 3395건에서 3076건으로 319건(9.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KB손보는 2940건에서 2755건으로 185건(6.3%), 메리츠화재는 2716건에서 2708건으로 8건(0.3%) 민원 건수가 감소했다. 반면, 민원 건수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은 3484건에서 3520건으로 36건(1%) 증가했다. 업계 1위 삼성화재 역시 3298건에서 3365건으로 67건(2%) 민원 건수가 늘었다. 민원 유형별로는 보험금 지
[FETV=박원일 기자] 지난달 31일 발표된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위본건설이 새롭게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137위였던 위본건설은 올해 평가액 259억 원을 기록하며 무려 37계단을 뛰어올랐다. 최근 건설업계는 중견 건설사들이 올들어 줄줄이 회생신청을 하거나 파산하는 등 찬바람이 불고 있다. 반면, 위본건설이 소속된 위본그룹은 종합건설사(위본건설)와 전문건설사(도양기업), 부동산개발법인인(위본) 등 계열사를 탄탄하게 키워 최근 건설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위본그룹은 기세도 회장이 1994년 9월 설립한 건설사 ‘도양기업’이 모태다. 기아차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기 회장은 이 회사를 설립해 도로·철도·항만 등 국가 기반시설(SOC)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았다. 이후 위본건설을 통해 종합건설업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건설업이 자리를 잡자 2010년에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 ‘에이엠모터스(현 위본모터스)’를 인수했다. 현재 위본그룹 사업축은 건설과 자동차로 양분된다. 매출 비중은 부동산 개발 및 건설업이 더 크다. 위본그룹은 최근 위본건설을 중심으로 종합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지구 아파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