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달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IBK투게더 2025’의 연주회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IBK투게더’는 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중기 근로자·소상공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돕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악기 교육·합주 등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중기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원 40명을 선발하고 6개월 동안 합주 연습, 악기별 지도, 클래식 공연 관람 지원 등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했다. 이날 연주회는 IBK투게더의 단원 구성부터 전 과정에 함께한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지휘를 맡았다. 백 지휘자는 클래식 음악, 영화 OST 메들리, 뮤지컬 배우 카이와 협연 등을 통해 120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기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업은행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Sh수협은행은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1일 밝혔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언어폭력 예방 활동과 윤리적 소통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Sh수협은행은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처음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임직원 상호 존중과 비폭력, 비차별 소통 문화 정착 노력에서 지속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년도에는 ‘아.보.약’(아주 보통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사내 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다. '아.보.약' 캠페인은 관리자급 직원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작은 칭찬과 격려의 일상화 등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건강한 소통문화는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요소”라며 “임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문화를 꾸준히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조직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년이 된 하나금융그룹을 축하하고, 20년 간 하나금융그룹을 있게 한 손님·사회·주주·직원에 대한 감사함과 더 나아가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가자는 하나금융그룹의 그 약속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출범 20년 기념식의 슬로건인 '하나의 DNA, 하나의 약속'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 금융 환경의 변화의 시기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생존을 위한 ‘진화’를 택하며 이뤄냈던 하나만의 도전과 성장의 역사, 그리고 이런 도전과 성장을 증명해 낸 ’하나의 DNA’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 리먼 사태 등 숱한 금융위기를 헤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어느 금융그룹 보다도 건강하게 성장했다”며, “지금의 하나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선배들과 지금도 국내외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하나인(人)들에게도 정
[FETV=박원일 기자] DL그룹이 1일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DL그룹은 이날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극복이라는 과제 달성을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십을 강화하는 차원의 인사”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박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現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DL그룹은 “박 부회장은 최근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실적 정상화, 신사업 발굴 등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며 건설업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인 DL이앤씨 준법경영실장은 ㈜대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정은 DL이앤씨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황규선 DL이앤씨 기획관리실장은 ㈜대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됐다.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은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조9435억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53%(1조301억원), 삼성물산 47%(9134억원)다. 증산4구역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168-3 일원에 아파트 350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은 지난달 29일 열린 주민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복합사업참여자 지위를 획득했다. 증산4구역은 남쪽으로 불광천, 북쪽으로 반홍산을 접하고 있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 초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의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 이용이 용이하고 내부순환도로와 강변북로 접근성도 좋다. 향후 수색증산지구 개발과 함께 DMC 역세권 개발의 수혜도 기대된다. DL이앤씨와 삼성물산은 증산4구역의 단지명으로 ‘디아투스(DIATUS)’를 제안했다. 디아투스는 라틴어로 왕위를 뜻하는 ‘디아데마’와 자리를 의미하는 ‘스타투스’의 합성어다. 자연을 거느린 입지를 바탕으로 각종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서북권에서 고품격 주거단지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디아투스에는 실내 테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1월 30일 성남시 신흥동 일대 신흥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대우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3조7727억원을 달성했다.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개 동, 총 35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조2687억원(VAT 별도)이다. 신흥3구역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이 초역세권으로 강남·판교·위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마트, 성남의료원, 희망대공원, 해오름공원, 대원공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대우건설은 신흥3구역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매그너스 파크(MAGNUS PARK)’를 제안했다. ‘매그너스(Magnus)’는 ‘장엄하고 위대한’이라는 의미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위상과 어울리는 상징성을 담았다. 여기에 ‘파크(Park)’가 지닌 자연·공원의 가치를 더해 도심 속에서도 공원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고급 주거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계획안의 35개 동을 24개 동으로 조정해 동간거리와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서버 ‘에노크’를 오는 3일 오후 6시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에노크’는 8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부트캠프형 서버로, 경험치 150%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서버 전용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용자는 8주 미션을 수행하면 영웅 형상 및 탈것 소환권, 영웅 무기, 1억 골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인 퀘스트 달성, 일정 레벨 도달, 형상·탈것 포인트 획득 등 조건을 충족하면 영웅~전설 등급 소환권 교환서, 장비 복구권 교환서 등을 지급하는 ‘졸업 증명 미션’ 및 랭킹 보상이 제공된다. 정식 출시 100일을 기념한 전체 서버 대상 이벤트 ‘100일 페스타’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 탈것, 재합성권, 골드, 소환권 등 보상이 지급된다. ‘뱀피르’는 지난 8월 26일 출시된 모바일·PC MMORPG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 20만 명을 기록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4주년 오프라인 행사가 총 1만4000명 규모로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9~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입장권 1만4000장은 예매 개시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국내 단일 서브컬처 게임 기준 최대 규모다. 행사장은 전시·체험 콘텐츠, 공식 굿즈 판매존, 2차 창작존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구역에는 주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4주년 메모리얼 존’과 캐릭터 조형물이 운영됐고 방명록 등 이용자 참여형 공간도 마련됐다. 굿즈 스토어와 함께 팬 아티스트 98팀이 참여한 2차 창작존 ‘키보토스 마켓’이 운영돼 이용자 간 교류 공간 역할을 했다. 체험 콘텐츠로는 미니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는 ‘젤리즈 오락실’, 100명 단위로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퍼포먼스, OST 공연, 개발진 토크 등이 진행됐다. 4주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에서는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학생 추가, 한국어 더빙 적용 등 12월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됐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지난 4년간 보내주신 선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내년 1월 4일까지 연말 이벤트 ‘아듀 2025!’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종의 이벤트가 순차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기회와 11주년 기념 소환서를 포함한 각종 보상이 제공된다. ‘매일 태생 5성 소환 & 행운 보상 이벤트’에서는 하루 아메리아의 행운 100을 사용하면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기간 동안 최대 35회 소환 후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아메리아의 행운 500 사용 시에는 누적 출석에 따라 11주년 기념 소환서, 빛·어둠 소환서, 전설 소환서 등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11주년 기념 소환서 지급 특별 미션 이벤트’에서는 아레나, 월드 아레나, 점령전 등 PvP 콘텐츠 플레이 수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최대 120장의 11주년 기념 소환서를 포함해 다양한 소환서를 받을 수 있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별도로 마련됐다. 9월 1일 이후 생성된 신규 계정과 10월 1일 이후 복귀 혜택을 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이로스
[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가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Puzzle SEVENTEEN)’이 5번째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겨울 시즌 콘텐츠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겨울 컬렉션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뽑기권’을 사용해 세븐틴 멤버별 홀리데이 콘셉트 헤어 코스튬과 퍼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코스튬은 기간 한정으로 제공된다. 홀리데이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특별 데코 아이템을 지급하며 미니룸에 적용할 수 있다. 겨울 홀리데이 시즌패스와 전용 스페이스도 새롭게 열렸다. 시즌패스의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페셜 박스를 통해 홀리데이 코스튬과 세븐틴 멤버 조슈아·승관 생일을 기념한 한정 코스튬 등이 제공된다. 조슈아·승관 생일과 홀리데이 스페이스 공개를 기념한 공식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정보와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