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에 중학교를 건립했다. BBQ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적립한 매칭펀드를 활용해 현지 교육 인프라를 지원한 것으로 실험실과 실습실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마사이부족 지역에 중학교를 건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노레텟 중학교’는 2024년 착공 이후 약 2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올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BBQ는 고객이 주문한 치킨 1마리당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10원씩 총 20원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20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BBQ는 해당 기금을 바탕으로 식수와 식량, 의료 지원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교육 환경 개선에도 지원 범위를 넓혔다.
노레텟 지역은 초등학교 졸업 이후 추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번 중학교 건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BBQ는 앞서 2023년 완공된 노레텟 초등학교 일부 교실을 중학교 교실로 활용해 왔지만 수용 인원이 제한적이고 실험·실습 시설이 부족해 별도 중학교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중학교에는 교실뿐 아니라 실험실과 실습실 등 현지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시설이 반영됐다. BBQ는 케냐 현지의 CBC 시스템(역량 기반 교육 훈련 체계)에 맞춘 교육 환경 조성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BBQ 관계자는 “윤홍근 회장의 모친인 서옥자 여사를 추모하고 생전에 강조하셨던 세상 모든 힘들고 어려운 어린이를 향한 사랑과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아프리카 땅에 교육의 요람이 될 중학교를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