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LG생활건강은 자사 궁중 피부과학 브랜드 ‘더후’의 새로운 뮤즈인 배우 김지원과 촬영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김지원의 고급스럽고 단아한 분위기가 더후의 헤리티지와 잘 어우러져 기품이 느껴지는 우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지원의 미모에 더후가 더해지면서 빛나는 광채 피부는 더욱 돋보였고, 깊은 눈매는 한층 매력적으로 표현됐다. 더후는 지난해부터 ‘리브랜딩’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헤리티지는 계승하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높이고 있다. 더후는 지난 1일 새로운 뮤즈로 김지원을 발탁하기도 했다. 더후는 김지원과 촬영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숏츠(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다음달(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음 달 중 영상 전체를 공개한다. 한편, 더후는 비첩 자생 에센스 누적 판매 1000만병 달성을 축하하고 새로운 뮤즈 김지원과 만남을 기념하는 ‘마이원 에센스 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원 에센스 세트는 비첩 자생 에센스와 새단장한 공진향 탄력 밸런싱 토너·에멀젼·크림·클렌징폼이 담겨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더후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남양유업은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판매처를 자사몰(남양몰)로 일원화하면서 고객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통 구조 개편으로 남양유업은 가정에서 대리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 전화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상시 할인 혜택과 뇌전증 관련 유용한 정보도 준다. 남양유업은 뇌전증을 겪는 환아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판단, 2002년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약을 맺어 제품 성분 개선 등 연구를 지속하며 소수 환아를 위해 개발과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을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연대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을 위해 15년째 케토니아 무상 후원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토니아가 국내·외 뇌전증 환아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을 확대하며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는 31일 패밀리 크기 제품을 사면 하프갤론 크기로 바꿔주는 ‘31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오는 30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프갤론 제품을 사전 예약하면 1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본 행사인 31데이 당일 매장에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사이즈 업그레이드는 물론 블록팩 추가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또 하프갤론 사이즈 업그레이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싱글레귤러 1+1 영수증 쿠폰도 준다. 해당 쿠폰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총 7번 진행하는 31데이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혜택이 늘어나는 31 VIP 스탬프 행사도 펼쳐진다. 이달 31데이 수익의 3.1%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핑크드림 캠페인 시즌2 기부금으로도 적립될 예정이다. 핑크드림 캠페인은 NGO단체 월드비전과 협력해 31데이 행사를 통한 기부금으로 주변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 협력사와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고 해외 사업 성과 및 비전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략 국가 17개국 및 브라질, 뉴질랜드, 몽골 등 미래 성장 국가 5개국 주요 거래처와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선포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내뇠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협력사와 새로운 비전과 2030년까지 해외 사업 분야 목표 및 전략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 글로벌 종합 주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해외 사업 주요 실적 및 성과, 성공 사례 등을 돌아보고 외부 연사자를 초청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며 시사점 분석 및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나
[FETV=박지수 기자]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그룹 계열사인 티몬·위메프발(發)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도미노처럼 번졌다. 이번 사태로 티몬·위메프에 입점한 셀러(판매자)들이 가장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소비자와 직원들의 피해도 ‘눈덩이’다. 소비자들에 대한 환불은 일부 진행되고 있지만 판매자들은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한 상태다. 특히 거래 규모가 큰 디지털·가전 업체들과 여행 업종을 중심으로 중소 판매자들의 줄도산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판매자와 소비자의 피해 구제 및 법정 대응을 지원하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업계에선 이번 사태가 큐텐그룹 전체 유동성 위기로 번진만큼 최악의 경우 부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소비자들이 현장에 찾아가 항의하면서 티몬 역시 이날 새벽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 신사옥에서 현장 환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24일 밤부터 현장을 찾은 소비자로부터 환불 신청을 받았고 전날(25일) 오후 9시 기준 1400여 명에 대한 환불을 마쳤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티몬의 거래 추정액은 8398억 원으로 위
[FETV=박지수 기자] LG생활건강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국내와 중국,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595억원으로 2.7%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072억원으로 11.2%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0.1% 줄어든 3조488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 14.3%씩 늘어난 3096억원, 2203억원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국내 온라인과 헬스앤뷰티(H&B) 채널 매출은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 별로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사업 영업이익은 7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가 늘었다. 온라인 채널에서 ‘더후’ 브랜드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고, 중국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황이 둔화되고 높은 기저로 인해 면세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