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이 30일 환경부 주관 ‘유통산업 순환경제 선도기업 업무협약 성과공유회’에서 택배 포장재 감축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환경부와 유통업계 19개사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NS홈쇼핑은 식품 상품 비중이 높은 유통 특성을 고려해 냉매 포장재 절감을 중심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주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NS홈쇼핑은 대체냉매제 사용을 확대해 2024년 계획 대비 드라이아이스 사용량을 약 95.3톤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계획 대비 16.2% 감소한 수치로 결과적으로 약 16만개의 드라이아이스를 절감했다. 물 100%를 사용한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량을 전년보다 16.9% 증가한 129.4톤으로 확대하며 냉장·냉동 물류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상태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LDPE 재질의 자원순환 효율도 함께 높였다. NS홈쇼핑은 협력사와의 동반 실천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자원순환 활동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도 약 98
[FETV=김선호 기자] “2016년에 선언한 ‘소주의 세계화’는 완료됐고 이제 새로운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을 이뤄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낯선 카테고리였던 ‘소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 브랜드인 ‘진로’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리고 진로가 감성의 매개체가 되는 순간, 목표한 대중화가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진로빌딩에서 만난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선언한 ‘진로의 대중화’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호주·뉴질랜드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그는 오세아니아의 햇빛에 그을려 있었다. 황 전무는 “한국 시장만큼은 아니더라도 해외에서 진로 소주를 감성의 매개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브랜드 전략을 수립해 실현해나갔다”며 “‘소주 한잔 할래?’라는 말에 담긴 시간의 의미를 글로벌에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소주 한잔 할래?’라고 물을 때는 일반적으로 상대방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표현으로 이해되곤 한다.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공유하며 일상을 나눈다. 그 안에서 소주는 ‘너와 나’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자리한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보이는 굿즈들이 MZ세대 사이에서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포켓몬 굿즈부터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아이템까지, 귀여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실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캐릭터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하며 보다 많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3월 포켓몬과의 지식재산권 협업을 시작으로 피카츄·뮤 등 인기 포켓몬을 반영한 한정판 굿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올해 7월에 출시한 ‘피카츄 풍선비행 팝콘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봄 시즌부터 ‘몬스터볼’ 콘셉트로 변신해 운영 중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어트랙션 ‘풍선비행’과 피카츄가 함께하는 귀여운 디자인의 굿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외형과 가방으로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실용성까지 갖춰 포켓몬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어드벤처 방문 시 놓쳐선 안 될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포켓몬 풍선비행 봉제인형 키링'은 가방이나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봄 시즌 출시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 지역을 시작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CES는 다양한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해 직접 찾아가는 폭염 대응 현장 지원으로 배달파트너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선다. 캠페인은 지난 29일 성남시에서 시작해 인천 남동구, 서울 강남구, 금천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등이 함께했다. 이후 진행될 캠페인에도 각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각 지역 행사일에 방문하는 모든 배달파트너에게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혹서기 대응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생수·이온음료는 물론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헬멧·휴대용선풍기·라이트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 행사에서는 참여한 200여명의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헬멧·쿨토시 등을 제공했다. 각 지자체별 전원 지원 물품은 상이하다. 혹서기를 맞은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보건을 위해 다각도의 온열질환 예방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배달파트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국 28개 쉼터에 생수·이온음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리유저블백을 선보이며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외국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는 15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리유저블백인 ‘베러백’을 증정한다. 제품 소진 시까지 1인 1회 제공되며 별도로 판매되지는 않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마케팅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내외국인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번 롯데면세점 리유저블백은 외국인 대상 슬로건인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을 내세워 ‘베러백’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롯데면세점 ‘베러백’은 기존 롯데의 ‘레드’ 컬러를 탈피하고 시즌컬러인 ‘그린’ 컬러를 적용하여 눈에 띄고 시원한 느낌의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가방 한쪽에는 롯데면세점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쿠폰도 부착시켜 실용성과 재미 요소도 더했다. 이번 리유저블백 출시는 마케팅의 일환인 동시에 ESG 경영에 대한 의지이기도 하다. ‘베러백’은 타포린 재질로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시내면세점에서 K-뷰티와 K-푸드를 많이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관광하는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오는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부엌·욕실·수납 등 인테리어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샘에서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사업 부문인 리하우스에서 단독으로 참가해 유로 700 그레이스, 에디트 욕실, 빌트인 거실장, 시그니처 리노아 붙박이장, 시그니처 와이드 장식형 파우더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2월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빌드 박람회와 3월 경향하우징페어에서도 많은 고객이 한샘 부스를 방문하고 많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8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로700 그레이스 키친은 박람회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유로 키친 시리즈는 오랜 시간 한국형 라이프스타일과 한국식 키친을 연구해 온 대한민국 키친 명가 한샘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체계화된 수납 시스템으로 미니멀라이프의 실현을 돕는다. 에디트 욕실은 수납장,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바스 제품으로,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을 설계할 수 있어 활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