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26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중학교에 컴퓨터와 TV 등 정보기술(IT) 학습기기를 전달했다. 서울보증보험은 해외 지점과 대표사무소를 통해 글로벌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 ‘SGI 드림클래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3개 학교에 노트북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순용 서울보증보험 하노이지점장(왼쪽 세 번째)과 교직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박원일 기자] LH는 2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500가구 미만 공공주택에도 지상중계기를 설치해 이동통신 품질을 개선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500가구 이상 공공주택은 지상 중계기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만 500가구 미만 주택은 의무화 대상이 아니라 지상 중계기가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LH는 전파진흥협회,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중계설비 설치 대상을 LH 모든 신축 공공주택(분양·임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미 입주한 임대단지도 수요 및 환경 변화에 맞춰 중계설비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등 입주민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계설비가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 전에 설치 완료되도록 해 입주자가 사전방문 시 LH CS통합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하자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부사장과 정흥보 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 류정환 SKT 부사장,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노성주 LGU+ NW인프라운영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사장은 "입주 시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 중 하나가 통신 품질인 만큼 민관이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외국인 특화 플랫폼 운영사 ㈜예스퓨처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관리 플랫폼 ‘비비자(VIVISA)’ ▲대학 연계 프로그램 ‘비비자 유니(VIVISA UNI)’ ▲지역사회 협업 기반 ‘비비자 로컬(VIVISA Local)’ 등을 운영하며, 국내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유학생과 근로자를 포함한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행정·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금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앱·웹 기반 서비스 제공 ▲양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상호 광고 페이지 운영 ▲외국인 고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금융과 생활지원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스퓨처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은행 금융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지주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차기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후보군 심의기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회추위의 독립성 강화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회추위 위원장 직속 조직인 ‘회추위 사무국’도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회추위 사무국’은 최종 후보의 추천 완료 시점까지 운영되며 위원회의 후보 심의 및 운영 지원, 대외 커뮤니케이션 등을 전담하게 된다. 신한지주 회추위는 그룹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내·외부 후보 Pool을 포함해 승계후보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후보군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후보군은 모두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앞으로 신한지주 회추위는 사전에 수립된 회차별 진행 일정에 따라 후보군 심의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최종 확대 회추위에서 최종 후보가 선정된다. 최종 추천된 후보는 이사회의 적정성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신한금융그룹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날 회의와 관련해 곽수근 신한지주 회
[FETV=박원일 기자] 보미건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오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보미 파이낸스 센터(BFC)’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타슈켄트 시장을 비롯해 BFC 개발을 지원한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 주요 관계자와 한국을 포함한 국내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BFC는 보미건설이 미화 1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추진한 첫 대규모 해외 개발사업이다. 지하 3층, 지상 30층의 초고층 복합 오피스 빌딩이다. 이번 개관은 단순한 준공을 넘어 양국 간 미래 협력과 공동 성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개관식에서는 한복 패션쇼, 한국 전통 부채춤,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돼, BFC가 단순한 비즈니스 공간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보미건설 창립자인 김덕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BFC 개관을 출발점으로, BFC 수익금 전액을 우즈베키스탄에 재투자할 것”이라며 “사마르칸트 시린시티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중앙아시아 경제 성장의 핵심 기반인 2차 제조업 분야에도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미건설은 창립 이래 ‘아름답고 튼튼한 건축물로 사회
[FETV=박원일 기자] 대보건설은 지난 25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 CEO 안전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주요 정책방향 설명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평가 교육 ▲대보건설 안전보건경영체계 설명 ▲대표이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보건설 전 현장의 무사고를 다짐하며 협력업체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대보건설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은 상호 강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은 지키고 품질관리는 철저히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김성호 대보건설 대표는 "안전관리는 본사와 현장, 협력업체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내 위험 요인들은 사전에 제거해 전 현장 무사고 무재해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25일 열린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환경경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각 기업과 기관 수상자 및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채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업·기관 분야 - 환경경영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경영 부문은 ▲그린 이니셔티브 전략과 계획 ▲친환경 관리 시스템 ▲환경 규범 준수와 임직원 참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경영진의 환경 중심 철학과 친환경 시스템 운영, 환경개선 활동과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고려아연은 2050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대규모 배터리 ESS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회사 SMC제련소는 대형 제련소 중 최초로 RE100을 선언하고 전체 전력의 25%를 태양광으로 공급하고 있다. 향후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메탈 생산과 호주에서 생산한 그린수소의 국내 도입도 계획하고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선보이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962세대로 조성되는 ‘청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이 중 4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67㎡, 76㎡, 84㎡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단지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예정)와 KTX·SRT 환승이 가능한 오송역, 청주공항, 청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서IC, 청주IC, 서청주IC, 제2순환도로, 가로수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까지 확보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커넥트 현대,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NC백화점 등이 인접해 원스톱 문화·쇼핑 생활이 가능하며, 강서초·서현초·서현중 등 우수한 학군도 인근에 자리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향 위주 배치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혁신적 설계, 단지 중앙의 대규모 중앙광장과 녹지 공간 등 주거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더불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
[FETV=이신형 기자] 올해로 16회차를 맞은 ‘NS 푸드페스타 2025’가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 키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하림 자회사 NS홈쇼핑이 주관해서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장 입구에는 하림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모아 소개하는 ‘하림 그룹 브랜드존’이 마련됐다. 이어 메인 광장과 팝업존을 지나 개막식을 진행하는 메인 무대가 연결돼 있었다. 오전 10시의 이른 시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 프레스 환영식 진행…조항목 NS홈쇼핑 대표·김홍국 하림 회장 참석 오전에는 하림 퍼스트 키친에서 프레스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와 김홍국 하림 회장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하림이 운영하는 환영 인사와 하림이 운영하는 퍼스트 키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조항목 대표와 김홍국 회장의 환영사와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조 대표는 "하림 퍼스트 키친이 대한민국 공유 주방을 표방하는 곳"이라며 "식품이 생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 이라 말했다. 김 회장은 “신선함은 식품에 있어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퍼스트 키친은 소비자들이 직접 견학할 수 있어
[FETV=장명희 기자] 디저트 카페 브랜드 ‘카페인중독(어딕션컴퍼니)’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는 박람회 현장에서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한정 최저가 프로모션을 마련해, 직접 부스를 방문한 예비 창업자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페인중독은 한정 프로모션과 더불어 업계 최초로 계약 전 납품가 공개와 전 매장 실매출 투명 공개를 동시에 진행하며, 창업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실질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해야만 확인 가능한 조건으로, 온라인이나 외부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현장 한정 혜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랜드의 상생 모델도 이번 박람회에서 함께 공개된다. 카페인중독은 자체 공장을 운영해 매년 납품가를 낮추며 가맹점 마진율을 높이고 있으며, 본사 차원의 무상 마케팅 지원을 제공해 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을 통한 창업 대출 지원, 자체 개발한 자사 앱 기반의 마케팅 효율화와 수수료 인하까지 운영하며 예비 점주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시한다. 카페인중독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