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브랜드 ‘한화손보 캐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여성 고객 전용 메뉴인 ‘여성라운지’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여성라운지는 여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정보와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다. 여성라운지에서는 ▲‘시그니처 라이브러리’ 콘텐츠 큐레이션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안내 ▲초보 여성 운전자 지원 프로그램 ‘주차스쿨’ 등 3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화손보는 전용 메뉴 신설을 계기로 여성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차별화된 앱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라운지는 건강, 생활, 운전 등과 관련된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용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인수한 자회사 와우게임즈(Whow Games)에 자체 슬롯 IP를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첫 공급 IP는 ‘럭키 훗훗(Lucky HootHoot)’으로 지난 7월 와우게임즈 인수 이후 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에 신규 콘텐츠로 론칭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보유한 400여개 슬롯 IP를 기반으로 유럽 지역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그동안 더블다운인터액티브에 자체 IP를 제공하며 외부 콘텐츠 비용 절감과 매출 확대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유럽 시장에서도 유사한 구조를 적용하는 첫 사례로 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그룹 차원에서 IP 내재화 전략을 유럽 시장에도 적용하기 위한 조치”라며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 후 구축한 콘텐츠 체계를 기반으로 와우게임즈와의 협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향후 와우게임즈 플랫폼에 신규 슬롯 IP를 추가로 공급해 M&A 이후 시너지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와우게임즈가 보유한 운영·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 내 존재감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달 24일 제주 애월읍 신협제주연수원에서 조합원을 위한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는 신협제주연수원을 방문한 조합원을 위해 마련된 문화 프로그램이다. 신협 퀴즈와 노래 맞히기 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어부바 굿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다양하게 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협제주연수원 이용객 및 조합원 약 180명이 참석했으며 야외 글램핑장 잔디광장에서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 밴드팀 황채아 밴드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애월의 노을과 어우러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에서 진행된 음악회의 호응에 힘입어 신협은 12월 2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신협중앙연수원에서도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in 대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전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신협연수원 방문 조합원과 교육 중인 임직원 등 약 1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인순이와 성악앙상블 미아트 앙상블이 야외 피크닉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신협연수원과 함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컨택센터 전문기업 유베이스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아침밥 먹기, 쌀과 쌀 간편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서윤종 농협손보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출근하는 유베이스 직원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의 송금 가능 국가를 총 5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2021년부터 다국어 지원 조직을 구축하며 외국인도 내국인만큼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해왔다. 이후 외국인 사용자 전담팀을 중심으로 인증·가입 구조, 서비스 언어 체계, 행정 연계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국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금융환경 구축을 선도해 왔다. 이번 50개국 확장은 토스가 3년간 고도화한 기반 위에서 이뤄진 연속적 성과다. 토스는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와 함께 홍콩, 인도,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36개국을 신규 추가해 송금 가능 국가를 기존 14개국에서 50개국으로 확대했다. 10월 일본·캐나다·호주 등 국가가 먼저 포함된 데 이어 11월에는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 범위를 넓히며 선택 폭을 크게 확대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송금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도 내년 6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송금 과정에서 느끼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다. 실제로 11월 기준 국내 체류
[FETV=장명희 기자] ㈜브레이브스(대표 장재우)가 지난 8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낚시RPG ‘피싱온라인(Fishing Online)’이 3개월간 단계적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라이브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피싱온라인은 카툰 렌더링 기법을 통해 구현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드에서 어종을 수집하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낚시RPG장르의 인디게임이다. 올해 8월 스팀에서 공식 론칭한 이후 누적 노출 30만 건 달성, 유니크 회원 6,000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팀 얼리 액세스로 최초 공개된 2023년 11월 이래, 현재 피싱온라인은 초보자 친화형 낚시터인 ‘뉴비존’ 2곳과 난도 상승 구간인 ‘피라미 존’ 2곳 등 총 4개 필드를 운영 중이다. 각각의 낚시터로 입장해 낚싯줄을 캐스팅하고, 물고기가 미끼를 무는 즉시 ‘드래깅-펌핑-러시-콤보’로 이어지는 커맨드를 일정한 리듬으로 입력하면 낚시에 성공하게 된다. 이러한 패턴형 전투는 실제 낚시와 유사한 ‘손맛’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종별 채집 패턴을 숙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고안했다는 것이 브레이브스 측 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11주년 컨퍼런스’에서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과 중국 국가 결제망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국내 최초로 중국 국가 결제망과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를 중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은 현재 NUCC(중국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가 주도하고 중국 현지 결제사들이 참여하는 외국인 전용 위안화 QR결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은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 정산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NUCC는 중국 내 결제 업무를 총괄한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GLN과의 제휴로 제공되며, 현재 태국, 일본, 대만, 라오스, 괌, 사이판, 하와이 등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현지 결제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에서 여권 및 신용카드 등록 등 번거로운절차 없이 안정적이고 간편한 QR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후보는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말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한 경영성과 △최고경영자 육성프로그램 결과 △리더십 등 평판조회 결과 등을 점검했고, 12월 1일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숏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충실히 반영한 경영승계규정 및 승계계획에 따라 독립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절차를 진행해 왔다”며, “특히 외부 후보군을 대상으로는 그룹 경영현황 자료 제공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외부 후보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내외부 후보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추위는 선정된 4명의 숏리스트 후보자를 대상으로 앞으로 약 한 달여 간 △복수의 외부 전문가 면접 △후보자별 경영계획 발표(프리젠테이션) 및 △심층 면접 등 면밀한 검증 과정과 위원들 간의
[FETV=신동현 기자] 에스투더블유(S2W)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계의 AI 전환(AX)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금융·통신·제조·IT 등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S2W의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와 온톨로지 기반 플랫폼 ‘SAIP’ 등 주요 AI 솔루션 도입을 공동 추진한다. 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분석·보안·업무 효율화 수요에 대응해 AX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S2W는 다크웹, 가상자산 등 특수 목적 데이터 분석과 지식그래프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보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현재 인터폴 등 국제기구와 아시아·중동 지역 정부기관, 국내외 기업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AX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AX 역량을 기반으로 S2W 솔루션 공급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며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접근성을 강화해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FETV=장명희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NIPA)은 ‘KoVAC 가상융합기술 유망기업 IR 데모데이’를 지난 11월 19일(수)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XR 비즈니스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KoVAC XR Showroom 및 XR기업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중 가상융합기술 분야 유망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비빔블, 쉐어박스, 에스지엔터테크, 에이아이파크, 피앤씨솔루션, 페이크아이즈, 빅픽쳐스, 플리카 등 총 8개 유망 기업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디지털 휴먼 솔루션 ▲멀티센서 기반 XR 몰입형 콘텐츠 패키지 ▲VR 체험형 플랫폼 ▲AI 아바타 영상 자동완성 솔루션 ▲XR/MR 기술 기반 AR글래스 ▲XR 기반 교육·훈련 ▲건설기계 가상 실습교육 솔루션 ▲로봇 기반 MEP 레이아웃 마킹 서비스 등 혁신적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였다. 각 기업은 7분 발표와 8분 VC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IR 피칭을 진행했다. 참여한 투자기관은 ▲대교인베스트먼트 ▲로간벤처스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VC 5개사가 참석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