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다음 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트리븐 서산’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은 곳이다.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68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26층, 10개동, 전용면적84~128㎡, 총 82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84㎡A 393가구 ▲84㎡B 113가구 ▲98㎡205가구 ▲110㎡73가구 ▲128㎡4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84B타입 제외)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신경썼다. 또 알파룸(84B타입 제외), 베타룸(128타입), 팬트리, 디럭스 드레스룸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멀티라이브러리, 게스트하우스, 클라이밍 이벤트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내 조경과 연계된 커뮤니티 광장, 물놀이터, 석가산 수경시설과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교육전문기업 종로엠스쿨과도 계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공림지구·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서산의 신흥 주거지로 재탄생하는 입지에 들어선다.
[FETV=권현원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 22일 법무법인(유) 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나무이엔알과 함께 탄소배출권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시장 정보 교류 △ 탄소 시장 파생상품 프라이싱 및 위험관리 △탄소배출권 위탁중개 업무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포럼, 교육, 정보지 등 탄소시장 관련 홍보 활동 등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상쇄 배출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린은 사내 ‘ESG 탄소전략연구소’를 통해 ESG 규제 해석, 관련 분쟁해결 등 ESG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출범한 ‘한국 자발적 탄소크레딧 레이팅 협의회’의 초대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경영혁신, DX, ESG 등의 분야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 기업이다. 나무이엔알은 탄소배출권 및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리서치 및 가격 전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025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기업·공공기관과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모하며 협력사업 매칭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제안 발표 및 협력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사회의 우수 사회공헌 사업모델 발굴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iM사회공헌재단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 경영을 펼쳤다. 그 결과 문화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한 미술교육과 패턴 디자인 제품 개발을 주제로 ‘마음이 오가는 미술시간’을 발표한 에이드런 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비영리 기관·단체와의 연계 활성화가 이뤄지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
[FETV=나연지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2호 주인공으로 괴산소방서 이은진 소방위를 선정하고 근무지를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은진 소방위는 지난 2004년 임관한 이래 21년간 전국의 대형 재난·재해 현장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다수의 화재 진압 현장은 물론이고 위험에 빠진 구조자를 구조하거나 부상과 질환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다수의 국민을 위한 구조·구급 활동에 헌신해왔다. 또한 비번 중임에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화재 현장을 발견해 신속한 초동 대처로 대형 재난 발생을 막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히어로 42호에 선정되었다. 이은진 소방위는“제가 운전하는 소방차가 42호인데 소방히어로 42호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Bravo Korea(브라보 코리아) 고객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외국인 본부 정상훈 부행장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상훈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Bravo Korea 고객센터는 지난 1년간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16개국 언어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종합금융센터’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ravo Korea 고객센터는 ▲외국인 금융 상담 지원 ▲다국어 상담 체계 확립 ▲비대면 상담영역 확대를 통해 외국인 온라인 상담창구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외국인 전용 플랫폼 Bravo Korea와의 연계를 통해 대출, 예금, 체크카드, 해외송금 등의 종합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이자 외국인 특화 금융서비스 거점으로 한층 더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
[FETV=박원일 기자] HL D&I한라가 올해도 노사 분쟁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 1989년 노동조합 창립 이후 37년째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HL D&I한라에 따르면 지난 23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조합원은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찬성률 88.33%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노사는 현재의 건설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를 통해 1989년 이후 37년째 무분규 타결을 이어갔다. HL D&I한라 관계자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노사 간의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서울시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피해 주택 내부에 석고보드를 설치하고 가구를 조립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성보 경영수석부문장(오른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글로벌 대형은행인 BNY(The Bank of NewYork Mellon)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STP)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외화송금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다. 비율이 높을수록 은행의 운영 효율성과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의 우수함을 증명한다. iM뱅크는 지난 17일 서울 iM금융센터에서 선정패를 수여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미국 전용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미국으로 송금하는 경우 ‘ACH (Electronic) Routing No.’와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인의 정확한 주소만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사용자 중심의 환경에 맞춘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출시기념으로 송금수수료 700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올해 연말까지 iM뱅크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되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iM뱅크가 해외송금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FETV=박원일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6일 경기도 오산시 서2구역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다. 단지는 전매제한이 당첨자발표일부터 6개월로 인근 세교1·2지구와 비교하면 짧아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수요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세교2·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3일 ABL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물품인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등 명절 식료품과 함께 △조부모 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가족 위생물품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임직원들은 ‘행복 꾸러미’를 포장하며 조손가정을 향한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도 함께 담았다. 지원물품은 전국에 있는 복지기관을 통해 7000세대의 저소득 조손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까지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르신들과 씩씩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저희의 응원이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