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부영그룹이 1년간 임대주택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한다. 부영은 16일 "국민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객을 모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번에 내놓은 상생안에서 더는 하자와 부실시공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비상점검단을 신설하고 사소한 하자라도 끝까지 추적해 바로잡을 방침이다. 또 서민 부담을 줄이고자 주변 시세와 각종 주거지수를 참조해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관리하고, 앞으로 1년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지역사회, 협력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입주민에게 큰 불편을 끼쳤고 임대료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을 가져왔다"며 "3가지 상생안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 고객을 모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BMW 차주들이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에 '화재 원인 규명 시험'을 요청했다. 'BMW 피해자 모임'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16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바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자동차 주행 시험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때까지' BMW 520d를 에어컨을 켠 채로 지속해서 고속주행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엔진룸 등 차량 내부 곳곳에 열감지 적외선 카메라 등을 설치한 다음, 시속 120㎞ 이상 고속으로 주행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그 즉시 화재를 진화하고 차량을 분석하자는 것이다. 또 "시동을 건 BMW 120d를 주차해놓은 채 에어컨을 가장 강한 강도로 계속 가동하는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실시하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난 12일 인천의 한 자동차운전학원 앞에서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켠 채 대기 중이던 BMW 120d에서 갑자기 불이 났고, 화재 발생 부위가 엔진룸이 아닌 실내 사물함(글러브 박스)으로 밝혀진 데 따른 진상 규명 요구다. 피해자 모임은 "120d 화재는 BMW 화재 원인이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모듈이 아닌 다른 데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영국에서 BMW 화재 원인이 전기배선 결함 및 전기적 과부하로 판명돼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 전례가 있으므로, 우리도 시뮬레이션 테스트로 화재 발생 부위와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화재 원인 불명으로 판명된 BMW 1대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 보내 화재 원인 분석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의뢰하라"고도 했다. 사고 원인 규명 분야에서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NTSB에 국내 BMW 차량 화재 원인을 분석 의뢰하자는 요구다. 피해자 모임 측은 NTSB에 보낼 차로 BMW 코리아 측에서 '화재 원인 불명'으로 결론 내렸던 고소인 대표 이광덕 씨의 차를 지목했다. 아울러 피해자 모임은 유럽에서 520d 중고차를 구입해 유럽 차에 장착된 EGR 모듈과 국내 판매 차에 장착된 EGR 모델이 동일한 업체에서 생산된 동일한 부품인지 확인할 것, 국토부가 연말까지 시행하겠다고 예고한 화재 원인 규명 시험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 등을 요구했다. 피해자 모임은 이날 요구한 다섯 가지 사항의 수용 여부를 이달 22일까지 회신해 달라고 국무총리실과 국토부에 요구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과 CJ나눔재단이 결식아동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주요 HMR제품과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CJ나눔재단에서 진행한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방학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이다. 소비자로부터 기부 받은 포인트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CJ제일제당 제품과 CJ프레시웨이 식자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2500만원이 모금됐다. 도움이 필요한 기관·단체는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한끼의 울림 코너에 사연을 올리면 대상자를 선정한다. CJ엠디원의 푸드스타팀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도 함께 전달했다. 전통 보양식보다 누룽지 카레 삼계탕, 삼계 크림 리조또, 고구마 대파 닭곰탕 등 아이들 입맛에 맞는 퓨전 보양식을 선보였다. 푸드스타팀은 메뉴 개발 후 직접 기관에 찾아가 두 번의 품평회를 진행했다. 색다른 영양식을 접한 아이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한 기관의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하고 화려한 메뉴를 보고 놀랐고, 너무 맛있어 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용권 CJ나눔재단 사무국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한끼를 먹고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레시피를 전달했다”며 “한끼의 울림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올해 가을 전국에서 8만 채가 넘는 아파트가 일반에 선을 보인다. 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10월 전국에서 총 8만6648가구(민간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7258가구보다 83.4% 늘어난 수치다. 권역별로는 지방도시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1% 늘어난 2만4522가구의 분양이 계획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88.1% 많은 4만6463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아파트를 헐고 1317가구를 짓는 래미안 리더스원(232가구·이하 일반분양), SK건설이 은평구 수색동 수색9구역을 재개발해 SK뷰(251가구), 대우건설이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을 재개발해 푸르지오(159가구)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에선 계룡건설이 장지동 A1-6블록에 494가구, GS건설이 학암동 A3-1블록에 559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이 A3-4A 블록에 1078가구 등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인천에선 SK건설이 서구 가정동에 아파트 2378가구와 오피스텔 등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가칭), 동부건설이 남구 주안동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짓는 5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외에 부천에서 삼성물산이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831가구, 유림E&C가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312가구 등을 분양한다. 지방의 경우 부산에서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이 동래구 온천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해 3853가구(2485가구)를 짓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온천동에 603가구 규모의 동래더샵, 대림산업이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 1-1구역을 재개발해 1401가구룰 짓는 e편한세상(875가구)을 분양한다. 세종시에서는 어진동 1-5생활권에 한신공영에서 한신더휴 리저브2차(596가구), 전북 전주에서는 전주 에코시티 네스트Ⅱ(830가구), 경북 구미에서는 GS건설이 문성 레이크 자이(975가구)를 가을 중 분양할 계획이다.
[FETV=정해균 기자]현대자동차와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3개와 본상 4개 등 총 7개의 상을 동시 수상했다. 현대차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에서 현대차가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를 제네시스 브랜드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리테일 디자인과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45개국에서 총 86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수상 제품과 분야는 ▲미니버스 '쏠라티' 무빙호텔(최우수상, 사운드 디자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소전기에너지 체험관 '파빌리온'(본상 2개, 브랜드 경험 설치물 및 사운드 디자인) ▲파이어니어스 필름(본상, 필름&애니메이션) ▲세이프티 홀로그램(본상,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쏠라티 무빙호텔'은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맞춤형 차량으로, 가수나 배우 등 연예인에게 최적화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또 '현대차 파빌리온'은 평창올림픽 때 수소전기에너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감각적 디자인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동사자상)을 받기도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이 브랜드의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독립형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과 이 브랜드의 독자적인 음향 체계인 '제네시스 사운드'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리테일 디자인과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독립형 전시관으로서, 올해 1월 개장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제네시스 사운드'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음향으로 한국의 전통 악기인 장구에서 영감을 받은 리듬을 활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리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FETV=임재완 기자] 올 여름 냉면값이 6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특히 서울의 냉면값은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더 올랐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지난 6월과 7월 냉면값은 1년전보다각각 4.5%, 4.3%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6월은 지난 2012년 3월 5.3% 오른 이후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전체 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냉면값 상승은 가파르다고 볼 수 있다. 냉면값이 급격히 오른 것은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평양냉면 인기가 상승했고 여름 들어 폭염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냉면값 상승률은 4월 7.6%, 5월 7.1%, 6월 7.6%, 7월 6.3% 등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다.인천의 냉면값 상승세도 서울과 비슷하다. 3∼7월 매달 상승률 7.3%를 이어가고 있다. 7월 상승률은 서울을 제쳤다. 7월 기준 냉면값 상승률은 인천과 서울에 이어 충북(5.9%), 부산(5.8%), 충남(5.6%), 광주(5.2%), 울산(5.2%), 전남(4.6%) 등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은 매달 하순 전국 148개 냉면집의 '물냉면 보통'의 가격을 조사해 물가 통계에 반영하고 있다.
[FETV=정해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세계 12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세계은행( WB)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는 1조5308억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 GDP 세계 순위는 2005년 10위까지 올랐으나 2006년 11위, 2007년 13위, 2008년 15위까지 떨어졌다. 이후 조금씩 상승해 2015∼2016년 11위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한 계단 떨어졌다. 우리나라보다 밑에 있던 러시아가 11위로 올라섰고 1위는 19조3906억달러를 기록한 미국이었다. 2위는 중국(12조2377억달러), 3위는 일본(4조8721억달러), 4위 독일(3조6774억달러), 5위 영국(2조6224억달러), 6위 인도(2조5975억달러), 7위 프랑스(2조5825억달러) 등이 차지했다. 8∼10위는 각각 브라질(2조555억달러), 이탈리아(1조9348억달러), 캐나다(1조6530억달러)였다. 한 나라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과 관련 깊은 지표인 1인당 GNI에서 한국은 지난해 2만8380달러로 3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45위에서 14계단 뛴 기록이다. 나라마다 다른 물가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들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8260달러로 역시 31위였다. 전년 48위에서 순위를 17위나 끌어올렸다.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노력과 성과, 향후 계획을 담은 '201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는 24개 주요 이슈들을 선별해 ▲일등 U+ ▲신뢰 U+ ▲함께 U+ ▲나눔 U+ 등으로 기술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 GRI 표준'의 핵심요건을 적용했고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여하는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성과를 볼 수 있게 했다. GRI 표준은 글로벌 기업들이 비재무적인 정보를 보고서로 만들 때 활용하는 가이드라인이다. 보고서는 전문검증기관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검증도 거쳤다. 보고서 전문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며, “앞으로 고객,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참이슬이 국내 미군부대 영내매점(PX)에 입점했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국방성 산하 미육공군 복지기구인 AAFES(Army and Air Force Exchange Service) 참이슬을 납품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울·평택·대구 등 전국 약 20여곳 미군부대 PX에서 참이슬, 매화수,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을 판매하고 있다. 참이슬의 미군부대 입점은 지난 2월 일본에 위치한 AAFES 아시아-태평양 구매본부의 승인을 거쳐 진행됐다. 8월 현재까지 6개월간 참이슬, 매화수, 자몽에이슬 등 4만1000병 판매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미군부대 납품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일본 오키나와 및 괌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권의 미군 부대는 물론, 유럽 지역과 미국 본토 부대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자사 가전제품 다수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영상음향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올해 LG전자 제품 중 EISA 어워드를 받은 제품은 ▲LG 올레드TV AI 씽큐 ▲LG 슈퍼 울트라HDTV AI 씽큐 ▲LG 엑스붐(XBOOM) AI 씽큐 등이다. 먼저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EISA 프리미엄 올레드 TV'상을 받았다. 올해 LG전자가 올레드 TV에 적용한 인공지능 화질칩 '알파9'이 구현한 정확한 색상과 화질 보정 기술, 입체음향시스템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 사운드 기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 올레드 TV의 경우 2012년부터 7년 연속으로 EISA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LG 슈퍼 울트라HDTV AI 씽큐는 'EISA AI TV'상을 받았다. 이 제품에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구글 음성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돼 사용자가 콘텐츠 검색·채널 변경·볼륨 조절·주변기기 연결 등을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히 할 수 있다. 또 영국 명품 스피커 업체 '메리디안'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기술,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LG 엑스붐 AI 씽큐는 EISA로부터 'AI 스피커'로, LG 사운드 바는 'EISA 사운드 바'로 각각 선정돼 상을 받았다. LG전자 권봉석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사장)은 "화질·음질 등 핵심기능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는 것은 물론, AI 분야까지 선도하는 혁신 제품들로 시장 주도권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